*수*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4
검색어 입력폼
  • 광고와 카피 - (TV광고 스토리보드 포함) 광고전략 수립 및 광고창작 평가A+최고예요
    광고전략 수립 및 광고창작( ‘온정광고’를 이용한 재해관련 공익광고)1. 머리말현대인은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광고 속 멘트는 유행이 되어 트렌드를 만들어가기도 하며 광고 없이는 현대 사회를 규정할 수 없을 정도로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광고를 접하게 된다. 이렇게도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되지만 막상 기억에 남는 손꼽히기 마련이다. 매년 한국 방송광고 진흥공사(KOBACO)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에 대한 소비자 행태조사(MCR)를 실시하는데 최근 상위권을 차지하는 광고들의 경우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소비자의 다양한 감정을 끌어내는 광고라는 점이다. 광고의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대부분의 광고는 정보 전달에 목적을 둔 이성 소구형 광고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머리로 이해시키려는 광고보다 감정을 끌어내어 긍정적으로 변화를 주고자 하는 광고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양한 감정 중에서도 온정적 감정에 소구할 때 더 크게 반응하고 쉽게 마음을 여는 국민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과제에서는 ‘온정광고’ 전략을 수립하기 용이한 공익광고를 대상으로 하여 광고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평소 구상해 보았던 광고 한 편을 창작해 보려한다.2. 광고 아이디어 기획얼마 전에 있었던 비극적인 참사, ‘세월호(2014.04.16)’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인재(人災)를 포함한 재해 및 그에 따른 대책, 현실적으로 재난민을 도와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사건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평소 누군가에게 먼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을 내미는 데에 인색하다. 특히나 커다란 인재 혹은 재해의 경우에는 의연금을 마련하기 다소 수월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재해의 피해를 외로이 싸우는 분들이 존재 할 것이다.이번 과제를 계기로 ‘온정’을 이용한 공익광고사례를 조사하던 중, 재해관련 공익광고가 마땅히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나는 ‘온정’을 이용한 재해관련 공익광고전략을 세워보고 그 과정을 바탕으로 하나의 매체를 선정하여 광고를 창작해 보려 한다.3. 광고전략 수립3.1. 상황분석그림 1 시설별 피해액 현황그림 2 원인별 인명 피해 현황(1) 최근 5년간 재해관련 통계본 자료는 소방방재청이 2013년 7월에 발간한 2012년 재해연보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그래프를 보면 지난 5년 동안 피해금액의 차이는 있지만 꾸준하게 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액과 피해 인원이 늘어남을 알 수 있다.그림 3 재원별 복구비 부담 현황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재해 피해액과 피해 인명 수가 급수적으로 늘어 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해복구비 부담현황은 그에 못 미쳐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 중 일반 사람인 우리가 실질적으로 재난민에게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어 줄 수 있는 기부금, 즉 의연금은 재원별 복구에 너무나도 적게 관여하고 있는 실태를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1,2,3 [자료 : 2012년 재해연보 - 소방방재청, 2013.07 발간](2) 재해에 관련한 FGI(Focus Group Interview) 인식 조사그림 4 자체 FGI 2014.05.31 실시재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20~40대의 성인 남녀 한 분씩을 선정하여 재해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를 해보았다. 위와 같이 재해는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편견이 가득한 응답결과를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료조사를 위해 인터넷 서핑 중 “자택이나 근무지가 침수 될 가능성에 대해서” 전체 응답자(729명)의 64.9%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응답했고, 이 중 30.9%는 ‘전혀 없다’라고 인식하는 설문조사가 포함된 논문을 발견 할 수 있었고 ‘홍수예보 및 재해예방에 관한 여론조사 보고서, 건설교통부 2008’에 따르면 전문가의 55%가 우리나라 재해예방 및 대처수준을 높은 수준-보통-낮은 수준에서 낮다고 평가하였다. 빗나간 태풍예보 못지않게 재해에 대한 안일한 대응과 안점 불감증도 재해를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실제 시민들 중 상당수는 ‘막연히 별일 없이 지나가면 다행’ 혹은 ‘내 일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3.2. 문제점 및 목표설정해가 거듭될수록 재해의 발생률과 피해액, 인명 피해 인원수는 높아지는 반면 의연금 현황은 줄고 있는 실정을 알게 되었다. 인식조사 해 본 결과 재해를 너무 큰 일, 나와는 거리가먼 일로 여기는 사람들의 인식이 이러한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여겨졌다. 사실상 백과사전 정의에 의한 재해란? 자연현상의 변화, 또는 인위적인 사고로 인명이나 재산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홍수, 지진, 해일, 화재, 가뭄, 기름유출만이 재해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재해는 어디서나 누구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 시켜주고 이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예방 및 해결할 수 있으며 정기 기부모금의 활성화하는 단계까지 광고의 목표를 삼도록 해보았다.3.3. 목표 공중 설정현대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정보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IT제품이 쏟아지고 있고 그만큼 우리는 미디어에 쉽게 노출된다는 것이다. 보통 범람하는 IT기기들과 미디어 서비스를 누리는 층은 젋은 10대부터 4,50대까지 넓게 분포 되어있다. 따라서 Target을 연령에 제한두지 않는 대신 간편하고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휴대용 IT기기를 소지한 남녀 모두를 목표로 설정해 보았다. 휴대용 IT기기 이용 시 시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재해가 발생하였는지 알 수 있다. 또한 휴대용 IT기기는 평소에 몸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매 발생하는 사소한 재해까지 의도적으로 관심을 갖게 하여 재해의 위험성을 심어주고 재해가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내가 아닌 타인에게 발생하였을 때는 어떻게 재난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를 터득하게 하는 일종의 캠페인 수단이 될 것이다. 또한 재난민들의 돕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의연금만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도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이런 다양한 형태의 기부 문화가 조성되면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는 청소년들 또한 기부참여가 가능할 것이다. 쉽고 빠른 기부야 말로 정기적인 기부 문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본다.3.4. 광고 목표 설정재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일반적인 가족 구성원, 즉 부모님이나, 할머니·할아버지를 광고모델로 삼고 우리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면 재해예방은 물론 빠른 피해 복구를 할 수 있는 점을 제고한다.(1) 현재 연평균 약 2%미만인 의연금 비율을 15%까지 끌어 올리는데 기대.(2)지속적인 언론매체에 보도자료 배포로 연 2회 이상 각종 재해복구 관련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긍정적 보도.(3)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의 단계별 재해교육을 통해 향후 다양한 연령대에 90% 이상의 기부를 경험시킴.3.5. 광고메시지의 설계(1) “지금 이 순간에도”실제로 비율은 낮아도 매년 재해 의연금 모아지고 있다. 특히나 많은 연예인들 기부는 일반인들에게 모범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중 대부분이 커다란 재해, 즉 큰 사 건일 경우에만 도움을 주려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도움을 받는 재난민보다 그렇지 않은 현장, 사람이 더 많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서는 재해가 일어났을지 모른다는 것을 알려주는 메시지이다.(2) “엄마! 저 이것도 또 나눌래요!”기부를 꼭 돈으로 해야 한다는 젊은층을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메시지이다. 정기기부를 하는 사람들은 그 뿌듯함 마음을 알게 되기에 다시 한번 나누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어린 학생 때부터 심어주기 위하여 의류, 잡화, 학용품 등 당장 사소한 것부터 기부를 하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되며 학생들은 물론 어린나이부터 기부를 하는 학생들을 보는 성인에게 또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한다.(3) ”여러분 이시대의 진정한 이기주의자가 되세요!“처음 이 메시지를 보면 ‘도대체 무슨 말일까?’ 흠칫 놀라게 되거나 의아해 할 것이다. 하지만 이 메시지의 숨은 의미는 따로 있다. 사람들은 자신을 위하는 것을 이기주의로 알지만 진정한 이기주의자는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다. 돕고 나누는 순간 상대보다 자신이 더 행복해 진다는 것을 잘 알고 그 행복을 더 누리고 싶어서 또 나누려하는 사람이야 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이기주의자이고 그러한 사람이 될 것을 희망하는 메시지이다.3.6. IMC(커뮤니케이션)전략(1) ATL- TV광고전 연령층의 재해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기부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감동적 메시지를 통한 TV광고를 집행하고 이는 휴대용 기기로 DMB 시청시 중간에 들어가는 광고로도 이용된다.- 신문광고(APP을 통한 신문기사 광고 포함)20~30대의 젋은 층의 구독률이 높고 자체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App)이 있는 한겨레신문, 메트로, 포커스 등의 신문 매체에 광고를 게제 하여 관심과 기부의 중요성 및 장점을 내세워 인간성에 호소한다.(2) BTL- 스토리가 있는 기부 블로그 운영3.7. 프로모션 전략(1) TV 프로그램 PR전략(2) 메신저 및 SNS와 연동이 되는 자체 App개발하여 PR전략사람들이 쉽고 빨리 재난민들의 생생한 스토리에 관심을 갖게 하고 절박한 상황들 및 기부를 한 후기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기부로까지 행동이 이어줄 수 있게끔 해준다.4. 광고 창작- TV광고 스토리보드주 제국내에서 갑작스런 재해를 당한 이웃에 대한 인도적자원의 필요성 및 관심 촉구작 품 명‘지금 이 순간에도...‘VIDEOAUDIO- 세월호 침몰 영상 자료- “2014.04.16.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총 475명이 탑승했었고 6월 9일 사망자는 292명, 실종자 12명인 상태로 또 시간은 가고 있습니다.” (뉴스 앵커 나레이션)- 자막: 475명 탑승 현재까지 사망자 292명, 실종자 12명
    독후감/창작| 2014.10.07| 10페이지| 2,500원| 조회(439)
    미리보기
  • 김훈 - 화장 독후감
    문학과 인생이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 주에는 어떤 작품을 볼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다. 이번 주 주제는 삶과 죽음이라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이겠거니 지레 짐작했다. “운명하셨습니다.”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매우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었다. 다소 노골적이기까지 하다. 아내의 배설장면과 냄새, 추은주의 모습, 회사가 파는 화장품 품목들과 동료들의 대화까지 모두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소설 속에서 참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주치의의 방으로 남자를 불러들여서 생명현상’을 설명하는 장면이었다. 죽은 자는 종양에 걸리지 않고 살아 있는 자만이 종양에 걸리는 것인데 종양 또한 삶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라는 대목에서 삶이 있으면 곧 죽음 또한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였다.죽음이라고 하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무서우면서도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죽어가고 있다. 그 만큼 일상적이면서 자연스러운 것이다. 역시나 소설에서도 남자는 무서움을 덤덤해했고 안개 낀 시가지의 아침을 내려 보면서 뻔한 ‘생명현상’에 대한 이해가 틀리지 않았음을 안다. 심지어 아내가 죽고 문상을 온 회사 과장들이 빈소 옆 부속실에서 광고 카피의 문구를 의논하는 장면을 읽으면서 마음이 불편할 정도였는데, 이게 진짜 현실이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죽어도 또 다른이의 아침은 존재하기 때문 일 것이다. 작품 속 주인공의 서술을 보면 자기는 아내의 고통을 알 수 없다고 한다. 아내가 똥을 흘릴 때마다 그는 복도에 나가서 담배를 피운다. 이 장면에서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떠올랐다.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지만, 어린 나이에 나에게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은 정신적 충격이었을 것이다. 외할아버지는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셨는데, 배설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셨다. 그 장면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가족들은 어린 나를 병실 밖으로 내보내곤 하였다. 어쩌다 할아버지의 배설장면을 보고난 후에 나는 병실에 들어가는 것조차 꺼려했다. 그렇게 투병하시던 할아버지를 잃고도 난 어리둥절했다. 죽음이란 것이 와 닿지가 않았다. 할아버지의 고통 또한 당연히 알 수 없었지만 어리고 어리지 않고를 떠나서 지금도 역시 할아버지께서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셨는지 알 수는 없다. 소설에서도 남편은 차라리 아내가 이젠 죽기를 바란다고 했다. 흔히 어른들이 나이가 지긋이 든 부모님이 병치레를 하면 돌아가시는 게 낫다는 말을 하시는데, 막 되먹은 불효자라고 생각했었지만 스스로 자기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타인의 손이 항상 필요 할 때부터는 이미 물리적 죽음 이전의 자아의 죽음인 것이다. 이 소설은 특이하게도 3장과 5장에는 추은주라는 직장 부하를 등장시킨다. 처음에 3장을 한 줄 한 줄 읽어가면서 당연히 부인의 이름이겠거니 예상했지만 빗나갔다. 그녀가 여기에 왜 등장하는 걸까? 의아했다. 그리고 소설을 다 읽은 지금도 정확한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몰라서 생각하고 고민했다. 그녀는 젊고 유능하다. 그런 그녀를 칸막이 너머로 바라보며 그녀의 몸을 상상하는 주인공에게 분노했다. 특히나 아내의 문상을 온 그녀의 대사에서 그와 그녀는 아버지와 딸 정도의 나이차이란 것을 알고 더욱 화나고 이해하지 못하였다. 당신의 이름은 추은주. 제가 당신의 이름으로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린 그 사람인가요. 당신에게 들리지 않는 당신의 이름이, 추은주, 당신의 이름인지요.’도통 이 구절을 이해하지 못 하겠다. 다만, 이 경어체의 말들은 말이 아니라, 말로 환생하기를 갈구하는 기갈이나 허기일 것이라는 대목과 아, 살아 있는 것은 저렇게 확실하고 가득 찬 것이 구나 싶어서...’의 대목에서 이 남자가 이 여자에게 느끼는 감정은 단순히 연모가 아닌 돌아 올 수 없는 육체- 그것을 얻고 싶지만 얻지 못한데서 오는 서정성일 것이다. 주인공 또한 노화로 인한 전립선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오줌을 누고 싶어도 눌 수 없고 비뇨기과를 주기적으로 다녀야 하는 주인공과 병들어 누어있는 아내와 추은주는 대조되는 인물이다. 여기서 나는 작품 제목‘화장의 이중적 의미를 깨달았다. 주인공이 화장품 회사를 다니도록 설정한 것이 그냥 재미를 유도한 것은 아니었다. 하나는 여자의 몸을 치장하기 위한 화장과 다른 하나는 아내의 몸을 불 태우는 화장인 것이다. 여기서 아내는 꺼져가는 생명, 곧 죽음으로 치닫는 유약한 몸 덩어리를, 추은주는 건강한 생명, 곧 싱싱함을 간직한 몸 덩어리를 상징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은 아내의 몸을 화장하면서 인간의 몸을 치장하는 화장에 대해 생각한다. 너무도 힘겹고 무거운 아내의 죽어감과 대비된 추은주의 완연한 몸은 주인공에게 때론 비참한 기분을 들게 할 것이다. 또한 화자에게 아내의 육체는 신성한 생명의 통로이며 성적욕망의 매개였다. 그러므로 병들어 누워 여성성을 상실해 가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잔인한 것이다. 죽음을 앞 둔 아내를 보는 남편의 시각은 건조하고 일상적이다. 그래서 추은주라는 젊은 여성에게 성적관심을 느끼고 연모하는 게 어쩌면 무미건조한 일상을 일탈하는 탈출구와도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또 작품에서는 먹음-배설과 연관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자신의 의지대로 배설 하지 못하는 아내와 그런 그녀의 남편인 배뇨하지 못하는 주인공...한편 죽어가던 아내가 그토록 챙기던 것은 개의 밥이었다. 주인공은 추은주가 밥을 먹는 모습을 보고 살아있다는 것, 그 확실함과 가득참을 느끼고 추은주가 자신의 아이에게 밥을 먹이는 모습은 후각과 미각 신경의 교란으로 인해 제대로 먹지 못하고 김이 나는 쌀밥 냄새를 무엇보다 견디기 힘들어 하던 아내의 모습과 대비된다. 먹음과 배설의 부자유는 소멸과 죽음의 이미지를 동반한다. 일상적인 먹음과 배설의 이미지를 통해서 생의 어느 언저리 혹은 끝자리가 아닌 바로 생 한가운데 고스란히 존재하는 죽음이 미학적으로 형상화 되어있다고 본다. 마지막 장에 추은주는 외무공무원인 남편을 따라 워싱턴으로 가기위해 사퇴를 한다. 아내가 죽음으로써 아내를 돌봐야 하는 의무감, 또 그것 때문에 오는 병원에서의 일상은 저절로 같이 사라지기에 탈출구라고 볼 수도 있었던 추은주 또한 자연스레 사라지도록 한 작가의 설정이었을까? 아내가 죽고 초상을 치른 다음 날에 바로 출근을 해서 회의를 하고 결재를 하고 사직서를 수리한다. 퇴근 후 비뇨기과를 다니기도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3.04.29| 3페이지| 1,000원| 조회(247)
    미리보기
  • 권여선- 사랑을 믿다 독후감
    < 권여선의 사랑을 믿다 를 읽고... >‘사랑을 믿다’라는 제목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제 갓 21살..‘네 나이에 제대로 된 사랑이나 해 봤니?’라고 묻는다면 난 뭐라 할까? 우리 주변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크든 작든 간에 사랑을 해 보았다. 그리고 지금도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책 속의 제육과 해물 반반의 안주처럼 생각을 나누게 된다. 왠지 사랑을 믿다 라는 종결 어미에서 또는 이렇게 읽혀졌다. 시작과 끝이 모호한 사랑처럼 이 소설 또한 등장인물의 관계나 사건이 모호하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장황하게 까발리지 않아도 이 작품은 강인하진 않았지만 서서히 접근되어지는 화자의 마음처럼 사랑의 농도는 그렇게 은근히 표현하고 있다. 덤덤하게 찾아드는 사랑의 시작과 그리고 홀연히 떠나버리는 사랑의 상처에서 극복되어지는 그리고 변하는 사랑의 마음을 극복해가는 방법들에 대하여 보여주고자 한 것 같다. 만약 화자가 사랑에 대하여 자기감정에 토로하듯이 말했다면 객관성을 잃고 내 상상력을 한정 지었을 것이다. 내가 그 감정을 느끼고 와 닿을 수 있게 한 작가의 객관적 말투의 서술에 감사한다. 우리가 처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시작은 늘, 서로의 믿음에서 비롯되며 무조건에서 출발된다. 그러다 믿었던 사람의 일방적인 떠남으로서 감수해야할 홀로된 사랑은 상처로 남아진다.이 글에서의 화자는 열애하던 애인과의 이별 후 쓴 고통을 경험했고, 열애를 시작하던 3년 전 알고 지나던 그녀에게서 사랑의 상처를 듣게 된다. 그녀는 3년 전과는 모든 것이 달라졌으며, 변해있는 모습에서 화자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 또한 실연당한 친구를 조언하는 그녀의 말에서 얼굴도 모르지만 사랑의 유대감을 느끼며 동변상련의 마음이 되는 것은 실연당한 본인의 상처를 부대끼며 다시 사랑을 꿈꾸려는 희망을 엿볼 수 있다. 그녀도 3년 전 사랑의 실연을 털어놓으며 죽을 만큼 힘들었던 그러나 강인하게 부인할 수 있는 현재의 상황반전에서 그녀는 당당하게 사회와 타협하고 있음을 그녀의 대화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말이야.” “가만히 돌아보면 여전히 뭔가 남아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거야” 그러나 남아 있다는 표현 속에는 “아니! 보잘것없어! 정말 보잘것없는 것들만 남아 있지!”나는 남들보다 성숙했고 그만큼 일찍 연애나, 다른 이성에 눈을 떴다. 때문에 연애라면 연애지만 지금의 나조차도 연애라고는 볼 수 없는 너무 어렸던 학창시절의 연애를 빼고라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3년전 겨울부터 사귀고 있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남자친구가 있다. 나의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보시기에는 정말 성별이 남자인 친구에 불과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이 친구를 만나면서 사랑은 나의 상처로 되었을 때 죽을 만큼 힘들고 뼈저리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에게 이러한 깨달음은 축복이라 생각해왔다. 그러나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내가 살아온 날들보다 더 많은 날을 살아 갈텐데..그것이 과연 축복일까? 라는 의문이 들고 혼란스러웠다. 사랑과 이별은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고 날 발전시킬 것은 믿어 의심치 않다. 그러나 사랑이 미치도록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작품 속 그녀는 스물 아홉 나이에 알았고 이 것을 일찍 철이 들어버린 것이라 하였는데, 나는 그에 비해 너무 비해 더욱 이른 나이에 알게 되어서 축복이 아니라 어쩌면 불행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차라리 나이가 지긋이 든 후에 알았다면 나이만큼 그 아픔을 당해 낼 용기와 치유력 또한 크지 않을까? 하며 걱정이 들었다. ‘내가 다시 사랑을 하고 믿을 수 있을까?’ 차라리 이런 걱정이라면 더 낫겠지만 ‘시작과 끝을 반복하는 사랑은 별게 없다.’ 라고 내 스스로에게 결론 내린 것 같아서 너무나 슬펐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사랑은 명예와 부와 비교되어서는 안 될 만큼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나에게 사랑이 별게 없다니..그것은 인생무상이라는 것을 떠올리게 할 만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만 작품 속 그녀는 이제 뒤를 돌아보아야만 앞으로 갈 수 있는 나이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려 한다. 앞으로 나는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 사랑, 그것에 대해 두렵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굳이 돌이켜본다면 내가 상처준 사랑에 대하여는 뒤돌아보지 않았다. 그래서 사랑은 늘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것 같다. 그 고독함과 고통을 이겨내는 것이 사랑의 제일 어려운 마지막 숙제인 것 같다. 작품 속 그녀는 큰 고모 댁에 방문하며 자신의 감정을 정리한다. 사랑했던 사람을 잃고 큰 고모 댁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만 듣고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정리 할 수 있다는 게 처음에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째서 그녀는 그럴 수 있었을까? 그러나 잘 생각해 보니 그들은 모두 무언가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희귀병을 앓는 친지의 완쾌, 유괴된 존자의 생사, 바람 난 남편의 귀가 등을 앓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그리고 자식을 먼저 보내고 자신들도 가기를 기다리는 큰 고모 댁에 건물을 물려 받기 위해 찾은 자신에게 어쩌면 사랑이란 그리 무거운 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을 통해 사랑이란 보잘 것 없는 것이고 사랑이 보잘 것 없으면 위로도 보잘 것 없다는 그런 시린 진리를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시린 진리를 찬물처럼 받아들이면 됐다.’ 라는 대목에서 나는 마지막으로 책을 덮으며 한 번 더 사랑에 대해 생각했고 잔잔하고 여운이 있게 다가왔다. 만약 진정한 사랑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거나 사랑은 마냥 행복하다는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읽었다면 마지막 대목에서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을 테지만, 나는 그렇지 않기에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3.04.29| 3페이지| 1,000원| 조회(288)
    미리보기
  • 화학실험 유리세공 결과보고서
    1. 실험 제목 : 유리 세공2. 실험 결과 ㄱ. 유리관 자르기 유리관에 줄칼을 이용하여 흠집을 낸 후, 흠집을 몸 바깥 방향을 향하게 하 고 몸 쪽으로 휘게 하면서 지그시 누른다. ☞ 굵은 유리관, 가는 유리관을 각각 3등분 하기위해서 총 4번의 유리관 자 르기 과정이 필요하다. 가는 유리관을 한번만 잘랐고 그 결과 유리관 끝 이 말끔하게 잘렸다. ㄴ. 불에 달궈 무디게 하기 ☞ 굵은 유리관, 가는 유리관 모두 유리관 끝이 말끔하게 잘려서 불에 달궈 무디게 하는 과정을 하지 않았다. ㄷ. 구부리기 불꽃이 가는 유리관에 고루 퍼지게 하면서 달궈주고, 유리관이 휘청 거리면 서 쉽게 구부릴 수 있을 때, 불꽃을 제거한 후, 바로 구부린다. ☞ 가는 유리관을 불에 잘 달군 후에 직각으로 구부렸으나 유리관의 안 쪽이 매끄럽지 못한 상태로 구부려졌다. ㄹ. 스포이드 만들기 굵은 유리관을 불꽃에서 연해질 때 까지 돌리면서 가열한 뒤에 유리관이 연 해지면 불꽃을 빼고 양쪽으로 잡아당긴다. ☞ 가열 후에 여러 번 유리관을 양쪽으로 잡아당겼으나 실패했고, 버너를 바 꾼 뒤 오랜 시간 가열 후에 다시 잡아당겨서 유리관을 늘였다. 늘인 유리 관은 스포이드 모양을 갖추고 있었다.
    공학/기술| 2010.10.31| 1페이지| 1,000원| 조회(2,821)
    미리보기
  • 유리세공 예비보고서 평가A+최고예요
    1. 실험 제목 : 『유리 세공』2. 실험 목적 : ① 화학실험장치의 제작 및 조립에 필요한 유리세공 숙련②유리의 성질 및 특성 이해3. 실험 기구 : 1m 길이의 연유리관, 자, 버너, 줄칼4. 실험 이론☞ 유리는 크게 경유리와 연유리 두 종류로 나뉜다.연유리경유리경화되는 온도 (℃)480550연하게 되는 온도 (℃)675820세공할 수 있는 온도 (℃)10101245분젠 버너는 약 1000℃까지 온도가 올라가서 pokrex 유리 이외의 유리세공이 가능 하다. 알코올 램프 경우 1000℃ 보다 낮으므로 연유리관을 가공할 수있다.5. 실험 방법ㄱ. 유리 자르기a. 원하는 길이만큼 유리관의 길이를 자로 잰다.b. 줄칼에 물을 발라 원하는 유리관의 자리에 한 개의 흠집을 직선이 되도록 낸다. 단, 줄칼의 압력은 일정하고 단단하게 가하도록 하고 몸에서 바깥 방 향으로 밀어서 한 번에 긋도록 한다.c. 유리관에 물을 묻힌 후, 헝겊으로 싸고 엄지손가락이 유리 흠집의 반대 방 향에 놓이도록 한다.d. 유리를 몸 쪽으로 휘면서 엄지를 지그시 누른다. 여기서 손은 유리관을 양쪽으로 잡아당기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e. 유리를 자른 후 직각을 이루고 있는가 본다.ㄴ. 불에 달궈 무디게 하기a. 유리관의 끝을 불꽃의 가장 윗부분에 놓고 천천히 돌려가며 가열한다.b. 끝이 둥글게 되면 불꽃에서 유리관을 뗀다. 오래 가열하면 유리관 끝이 막힐 수도 있다.c. 가열된 유리관을 2~3분 가량 들고 있다가 유리나 석제 위에 놓는다. 단,유리가 식기 전까지는 잡아서는 안 된다.ㄷ. 구부리기a. 석재 판 위에 연필로 권하는 각도를 그린다.b. 버너에 부채꼴 꼭지를 끼우고 공기 양을 조절해 파란 불꽃이 되도록 한다.c. 불꽃이 유리막대에 고루 퍼지도록 하면서 유리막대를 휘청거릴 때까지 돌리면서 가열한다.d. 유리관이 연해지면서 쉽게 구부릴 수 있을 때 불꽃을 제거하고 바로 구부린다.e. 석재판에 대어 보면서 구부려 원하는 각도를 맞춘다.ㄹ. 스포이드 만들기a. 10cm 정도의 유리관을 불꽃의 가장 뜨거운 부분에서 휘어질 때까지 돌리며 가열한다. 단, 유리관은 항상 움직여야 하지만 움직임이 빠를 필요는 없다.b. 가열하면서 돌릴 때, 손을 살짝 뒤로 빼면서 유리관이 약간 두껍게 되도록한다. 유리관이 뒤틀리면 안 된다.c. 유리관이 연해지면 불꽃을 제거하고, 양쪽 끝을 서서히 잡아당긴다. 꼭지의
    자연과학| 2010.10.31| 2페이지| 1,000원| 조회(356)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4
4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2
  • A좋아요
    0
  • B괜찮아요
    2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20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5:25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