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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왕의 남자>와 <부당거래>가 “돈과 권력”을 쫓는 인간에게 주는 메시지
    영화 와 가“돈과 권력”을 쫓는 인간에게 주는 메시지제출일 : 00000경영학과 00000000001. “돈과 권력”이라는 주제 선정 이유돈과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예로부터 신분사회가 강하게 이어져 내려왔던 우리나라의 역사적 배경 때문에 생긴 한(悍)으로 자연스럽게 신분상승의 욕구를 갖게 되어서 일까? 나는 못 배웠을지언정 내 자식은 교육시킨다는 강한 우리의 교육열도 어쩌면 그 깊은 한에서 나오는 돈과 권력에 대한 욕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남들이 갖지 못하는 권력을 탐한다. 어쩌면 지금의 나도 좀 더 바람직한 인간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단순히 돈과 권력을 갖기 위해 공부를 하고 더 낳은 학점과 남들보다 좋은 기업에 입사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돈과 권력을 쫓아 때때로 도덕과 정의를 저버리는 행동까지 일삼는 것인가? 왜 삶의 수단일 뿐인 돈과 권력을 삶의 목적으로 살아가고 결국 그 수단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것인가? 아마도 돈과 권력, 세상 사람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쫓는 이유는 그것이 남의 자유를 제한하여 나의 자유를 넓혀 주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바로 여기에 질문을 던지고 싶다. 과연 돈과 권력이 충족되면 그 사람의 인생은 행복할까?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고위 공직자 혹은 재벌총수 등 소위 말하는 돈과 권력을 가진 이들의 불행한 삶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이는 돈과 권력이 삶의 행복과는 비례하지 않음을 뜻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여기 2편의 영화 와 를 통해서 돈과 권력을 쫓아 매진하는 인간들의 삶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얻어보고자 한다.2. 어떤 영화인가?2005년 12월 국내 개봉한 영화로 김태웅이 희곡을 쓰고 직접 연출한 연극 《이 爾》가 원작이다.풍자적인 공연으로 연산군 앞에 서게 된 조선 광대들과 연산의 기구한 운명을 그렸다. 조선시대 연산군 시절 남사당패 광대 장생(감우성)은 여장 광대 공길(이준기)과 더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온다. 한양에서 연산(정진영)과 녹수(강성연)를 풍자하던 놀이판을 벌이던 장생의 놀이패는 왕을 희롱한 죄로 의금부에 끌려 들어간다. 왕을 웃겨 보이겠다는 장생의 호언장담으로 놀이패는 연산 앞에 서게 된다. 결국 공길의 활약으로 연산은 웃음을 보이고 광대들을 궁에 들인다. 광대들의 풍자적인 놀이판이 계속될수록 궁궐은 점점 피바다로 변한다. 이에 장생은 궁을 떠나려 하지만 공길은 궁에 남으려 한다. 그 사이 왕에게 반발한 중신들이 광대들을 쫓기 위한 음모를 세우고, 왕의 관심을 독차지한 공길에게 질투심을 느낀 녹수 또한 은밀한 계략을 꾸민다.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개입한 살인사건. 속이 탄 경찰청은 승진을 미끼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에게 사건을 일임한다. 최철기는 스폰서인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 대상 ‘이벤트’를 멋지게 마무리한다. 한편, 부동산 업계 큰손, 태경 김 회장(조영진)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류승범)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 건으로 김 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하고, 이들의 거래를 알아차린다. 오직 제 잇속 차리기에만 급급한 경찰, 검사, 스폰서의 거대 비하인드 파헤치기. 가 포착하는 것은 바로 법과 정당성이 상실된 지금 대한민국의 현재다. 영화 속 인물들은 한치의 선도 허용되지 않는,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다. 진실은 결국 돈과 명예, 승진과 입찰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적이 될 수 있는 추하고 씁쓸한 인간의 속내다.3. 영화 해석하기먼저 에서 돈과 권력은 그저 소유되는 단순한 사물은 결코 아니다. 겉으로는 그것을 소유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그만큼이나 또한 제약을 주기도 한다. 영화에서는 돈과 권력이 인간에게 주는 자유와 제약을 단계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장생, 공길과 대립되는 인물의 돈과 권력은 꼭두쇠, 양반, 대신, 왕으로 확대된다. 여기서 공길은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 의해서 제약당하는 인물로, 장생은 이러한 제약에 저항하는 인물로 그려져 있다.“가지마, 밥만 나오면 뭐든지 다 팔아? 그게 사는거야?”“이 새끼가! 배시때기가 불렀구만, 공길이가 가겠다는데 니가 뭔데 지랄이야!”“공길이 팔아먹고 사는 짓 그만해!”“다 굶겨 죽일 작정이야, 죽으려면 너 혼자 죽어, 어디서 깽판이야 깽판이”“이놈아, 먹고 살려고 지 마누라도 파는 세상이여, 왜 남의 팔자에 끼어들어 매를 벌어”장생과 꼭두쇠의 대립은 사실은 양반에 의해서 만들어진 대립이다. 먹고살기 위하여 타인의 자유를 제약하려는 양반의 농락에 동조하여 동료를 제약하려는 꼭두쇠가 있는가 하면, 먹고살기 위해 제약 당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팔 수 있는 것만 팔아먹고 살려는 장생이 있다. 하지만 장생이 재주만 팔아먹고 사는 데에도 제약이 있다. 왜냐하면 장생의 재주는 그릇을 빗는 것도 아니고 나무를 깍는 것도 아니고 인간들의 바람을 들춰내어 하나로 엮어주는 예술적 창작이기 때문이다. 원시인들이 사슴사냥을 기원했듯이 왕의 백성들은 왕의 선정을 기원한다. 선정이 베풀어 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원은 폭정에 대한 조롱으로 나타나고, 이러한 조롱에 대하여 왕은 억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왕의 대리인들은 광대들을 의금부로 압송하지만, 내시 김처선은 대신들을 사냥하는 일에 광대들을 이용하기로 작정함으로써 광대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왕의 대리인에게 농락당하게 된다. 이러한 농락은 또한 양반이 공길이를 찾듯이 왕이 공길이를 찾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농락을 눈치 챈 장생은 궁궐을 떠나고자 한다.“내가 왕이 맞느냐? 선왕이 정한 법도에 매여 사는 내가 왕이 맞냐 말이다”“전하 고정하시옵소서. 큰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발자국 소리를 죽이는 법이 옵니다.”“이 책대로 놀면 누가 얻는 겁니까?”“너흰 왕의 광대가 아니더냐?”“왕께서 공길이를 왜 자꾸 부르시는 겁니까?“다음엔 누굴 죽일까요? 말만하시오 이 미친 노름에 더 이상 끌려가고 싶지 않습니다. 광대들 데리고 나가게 해주십시오”“나가자! 우리가 시키는 대로 깝치는 꼭두깍시냐? 진작에 나갔어야 되는데.”돈과 권력을 독점하기 위한 싸움은 더욱 깊어 가는데, 장생은 잃을 것이 없다고 왕에게 대들다가 두 눈을 잃게 된다. 인간은 무엇인가를 추구하고 그러한 추구에 앞장을 서는 것은 당연히 눈이다. 하지만 마음의 눈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처럼 눈을 가졌다고 다 보는 것도 아니고 눈이 없다고 다 보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돈과 권력을 쫓지만 사실 그렇게 추구한 끝에 자신의 목숨을 잃게 되리라는 것을 보지 못한다. 광대놀이를 계기로 죽어나가는 대신이나 후궁들도 모두 돈과 권력을 추구했지만 그것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이처럼 두 눈을 멀거니 뜨고서도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는 인간들을 비웃는 대목이 영화에 끝부분에 나온다.“내 실은 눈멀기로 말하면 타고난 놈인데, 그 얘기 한번 들어들 보실라우?”“어릴 적 광대패를 첨 보고는 그 장단에 눈이 멀고, 광대 짓 할 때는 어느 광대놈과 짝 맞춰 노는게 어찌나 신이 나던지 그 신명에 눈이 멀고, 한양에 와서는 저잣거리 구경꾼들이 던져주는 엽전에 눈이 멀고, 얼떨결에 궁에 와서는 그렇게 눈이 멀어서 볼 걸 못 보고, 어느 잡놈이 그놈 마음을 훔쳐 가는걸 못 보고”“그건 그렇고! 이렇게 눈이 멀어 아래를 못보니 그저 허공이네 , 그려. 이맛을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맹인이 될걸”이 사설은 돈과 권력에 눈이 멀어 눈이 가려지지 안는다면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을 제대로 본다면 과연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 것인가?그것은 바로 사람과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한편 영화 에서는 돈과 권력에 탐욕을 부리다 결국 파멸당한 한 경찰관의 이야기가 있다. 영화에는 9시 뉴스 단골 소재인 아동 성폭행, 살인, 대형 건물 입찰 비리, 부패 경찰, 뇌물수수 등이 가득하다.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은 바로 성공을 위해 ‘사건을 연출하는 경찰’ 최철기(황정민)이다.“니네같이 법 안지키는 놈들이 잘먹고 잘살아.”라는 대사를 던지며 돈과 권력으로 무장한 집단에 대해 혐오감을 보이는 정의로운 경찰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그는 검거율 1위 광수대의 ACE 최철기(황정민)반장이다. 반원들과 한 가족같이 지내며 일로도 사적으로도 존경을 받고 있지만 단순히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승진에서 계속 미끄러진다. 실력이 있어도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승진에 실패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의 학연, 지연, 혈연을 바탕으로 한 권력 나누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한편 최철기는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사는 여동생과 조카들, 그리고 자기를 믿고 따라주는 대호와 그 밑에 부하들까지 그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책임질 사람이 많은 우리시대 가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는 어쩌면 그 누구보다 성공을 꿈꾸고 있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일을 잘하는 만큼 그만한 보상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그는 승진하지 않아도 충분히 명예로운 경찰관의 모습을 보였고 팀원들과 함께 풍족하진 않았지만 행복이 충만해 보이는 캐릭터였다. 결국 당연히 거절할 것이라 기대했던 대국민 조작 살인사건을 맡아달라는 장면에서 그는 승진을 두고 거래에 응하게 된다. 내막을 속인 채 후배들과 특별수사대를 만들고 범인 검거 조작극에 들어간 최철기, 그 순간부터 그는 돈과 권력의 덫에 빠져버린 인간의 추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는내내 가장 안타깝고 씁쓸한 느낌을 갖게 하는 인물이다. "평생진급 못하면 어때? 지금도 사건인정받고 동료들과도 인간적으로 교류하고 충분히 행복하지 않아?"라고 외쳐주고 싶은 기분이 가슴속에서 치밀어 오르게 만든다. 사건 조작이 한창이던 어느 날, 항상 그를 믿고 따르는 후배 대호는 최철기의 수상쩍음을 발견하고 이렇게 묻는다.
    인문/어학| 2014.03.08| 6페이지| 2,000원| 조회(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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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를 통해본 이중구속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영화를 통해 보는 이중구속이번 강의에서 배운 이중구속은 이전에는 인지하지 못했으나 강의를 통해 다시한번 돌이켜봄으로써 생각보다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있었으며 나 자신 또한 빈번하게 그러한 이중구속의 상황에 빈번하게 놓이고 있음을 깨달았다. 다음 세편의 영화 ,,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이중구속의 상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먼저 영화 를 보면, 극중 연인관계인 “이안”과 “사만다” 사이에서 이중구속의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관계 단절을 두려워하지만 자신의 일을 더욱 중요시하며 사만다와의 관계에는 큰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는 이안은 이중메시지 사용자의 전형적인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콘서트를 까마득히 잊어버린 이안은 서운해하는 사만다에게 그저 그 순간을 회피하기위해 넋두리를 늘어놓는다. 사만다는 이안의 태도를 자포자기하듯 그저 수용해버린다. 투자유치세미나 자리에서도 이안은 애인 사만다의 실수로 당황한 모습이 표정과 행동을 통해 역력하게 드러나지만 애써 아닌 듯 자연스러운 진행을 한다. 바로 언어적 메시지와 비언어적 메시지 간의 상충이 나타난 것. 결국 그는 신뢰를 잃고 투자유치를 실패하게 된다. 우연히 여행사로 들어가는 이안을 보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는 사만다. 그리고 이안은 우연히 택시운전기사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그는 이안의 이중구속적 태도를 깨우쳐주는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그로 인해 자신의 잘못된 판단을 어느정도 깨우치지만 그는 여전히 부족했고, 사만다는 마침내 그동안의 감정을 폭발해내고 만다. 바로 자신에게 이중구속을 초래하는 이안에게 가장 강력한 대응방법인 “거부”를 나타내는 것. 택시를 탄 사만다는 말은 안보겠다고 하지만 비언어적 메시지인 눈물과 표정을 통해 이안에게 함께 타자고 하지만 이안은 여전히 이중구속의 태도를 보이고 택시는 떠난다. 결국 사만다는 이안의 이중구속적 태도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으며 그녀는 이안의 그러한 태도를 수용이 아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두려웠던 생각이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고 행동에 옮겨 이중구속을 깨드리거나 단호하게 거절했어야 했다. 이안 또한 자신의 이중적 태도를 진작에 인지하고 잘못된 점은 즉시 인정, 반성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면 투자유치를 실패하지도 또한 사랑하는 여자를 잃는 아픔도 겪지 않았을 것이다.다음 영화 도 위의 상황과 흡사하다. 주요 갈등은 여주인공 “아이리스”와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회사 동료인 “재스퍼”사이에서 발생한다. 갑작스런 남자친구 재스퍼의 공개결혼발표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리스는 홈 익스체인지를 통해서 미국의 LA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재스퍼는 결혼발표 이후에도 아이리스에게 연락을 끊지 않고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려 하고 아이리스는 그러한 그의 이중적 태도를 그저 수용하고 만다. 바로 연인사이에서 발생하기 쉬운 이중구속의 모습을 절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편 아이리스는 LA에서 만난 포근하고 유머러스한 마일스에게 서서히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나쁜남자” 재스퍼는 머나먼 미국까지 아이리스를 찾아온다. 또다시 이중적인 메시지로 아이리스를 흔들어 놓는 재스퍼, 이에 또다시 둘의 애틋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듯 했지만 드디어 아이리스가 말문을 연다. 항상 수용하기만 해왔던 그녀가 드디어 자신의 입장을 똑똑히 드러내기 시작한 것. 즉, 새로운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과의 관계를 유지하려하는 재스퍼의 이중구속에 대해 단호하게 거부하겠다는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말한다. 그리고 그녀는 재스퍼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연인 마일즈에게 간다. 항상 바보같이 재스퍼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어왔던 아이리스의 결단은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처음부터 재스퍼와의 관계에 대해 맺고 끊음이 이루어 졌어야 했지만 말이다. 또한 재스퍼의 행동은 이중구속의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우리 주위의 커플들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낸 사례로 누구나 공감을 하고 있을 것이다.마지막 영화 에서는 메시지간의 충돌을 절실하게 보여준다.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와 그곳에 머물게 된 꼬마아이 “상우”는 할머니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어려움을 겯는다. 손짓 발짓을 써가며 마침내 후라이드 치킨을 먹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을 할머니에게 전달한 듯 했으나 이는 결국 닭백숙이 되어 나타난다. 온갖 불평을 하며 음식에 손도 대지 않던 상우는 결국 배고픔을 못 이기고 아주 맛있게 먹어치운다. 다음으로 읍내에 나가 할머니와 짜장면을 먹고 상우는 차비가 없는 할머니를 차갑게 외면하고 혼자 버스에 오른다. 이와는 상반되게 한참이나 먼저 도착한 꼬마 상우는 한참동안이나 버스정류장을 서성이며 할머니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한참만에 저 멀리서 걸어오는 할머니를 보면 상우는 “왜 이제와?”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나타낸다. 그리곤 자신의 초코파이를 할머니의 가방에 살며시 넣어주는 상우의 모습. 결국 상우는 할머니와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할머니에 대한 애정은 깊어만 진다. 겉으로는 툴툴거리며 항상 불평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꼬마 상우의 모습은 이중구속의 모습을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할머니는 그저 그의 그러한 태도를 수용으로 일관하지만 어린 상우는 그러한 할머니의 모습에서 스스로 자신의 잘못된 점을 깨닫고 점차 이중구속적인 태도를 버리게 된다. 결국 눈물을 보이며 할머니와의 헤어짐을 아쉬워 하는 상우의 모습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인문/어학| 2014.03.08| 2페이지| 1,500원| 조회(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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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라온아띠 합격 자기소개서
    당신을 소개해 주세요(1000자)24살의 마지막 한 달을 보내고 있는 저는 올해 참 힘든 1년을 보냈습니다.대학 입학 후 고시합격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감과 거기에 당시에는 별다른 미래를 꿈꾸지 않고 있던 터라 성급한 결정으로 막연한 상태에서 행정고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시 합격은 개인이 그것을 어느 정도로 열망하느냐에 관계없이 사회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의미하기에 당시 저는 그로 인해 저에게 올 성취감과 합격 이후 주변의 인정, 축하, 관심, 부러움 등을 꿈꾸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행정고시의 허상만을 쫓았을 뿐 그 실체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실천, 노력이 없었기에 결과는 좋지 않았고, 올해 휴학했던 학교를 다시 복학하며 다니면서 차근차근 저 나름 포기의 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어떤 결과를 기대하고 정신을 쏟았던 일을 포기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나에게 포기를 선언하는 것도 문제였지만 속사정은 모른 채 합격을 기대하고 응원했던 주변 사람들, 그 중에서도 특히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내 인생의 길이라 믿었던 그곳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으로, 또 그로 인한 상처가 보듬어지기도 전에 또 다른 진로를 생각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으로 보낸 지난 1년은 그렇기에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힘들기만 한 시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저에게 어떤 중요한 메시지가 전달 된 것입니다. 정말 내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시작을 한 일이 아니라면, 설사 그랬다고 생각한 후 결정한 일이라 하더라도 내가 꿈꾸는 삶으로 가기 위한 ‘과정’의 고난에 대한 고려 없이 ‘꿈’의 허상에만 집착한다면 이는 노력 없이 결과만을 바라는 욕심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또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저는 ‘나’에 대해, 비록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남’들이 인정하는 가치가 존재한다면 이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고하며 투자할 만한 것도 아니고 설사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저의 경우는 그럴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된 것입니다.그렇다면 제가 지금 이 시점에서 무얼 해야 할까요? 이 시점에서만이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면서 살아야 누구나 꿈꾸는 삶이 내 진짜 삶이 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 특히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해답을 내놓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찾았다면 그 일을 해라,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일을 하라.’이것은 정답이지만 너무나도 간단하고 누구든지 알 수 있으며 내놓을 수 있는 대답입니다.하지만 우리가 아닌 그들이 이 대답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은 이것을 실천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정답은 알고 있으며 그 다음 실행에 옮기는 삶을 살고자 그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 그 모습이 바로 지금의 저를 소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1000자)지금처럼 이 질문이 어려웠던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만큼은 꿈과 미래에 대해 분명한 확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이에 대해 자신 있게 대답하기 힘들어집니다.그래도 대답을 해보자면 당장 오늘의 꿈은 제 평생의 꿈을 찾는 것입니다. 또 제 인생을 걸쳐 꿈꾸는 모습은 매일 아침 눈 뜨는 게 행복인 삶입니다.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삶의 모습이지만 ‘이를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 바로 제 꿈이며 저에게 이것은 분명 현실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꿈에 대한 제 이야기가 허무맹랑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남들이 꿈을 말할 때면 언급하는 ‘직업’이라는 구체적인 형태를 아직 찾지는 못했지만 24년간의 삶을 살아오며 키워드는 어느 정도 분명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키워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아간다면 매일 저는 행복한 내일의 아침을 꿈꾸며 잠들 수 있을 것 입니다.제가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꼭 가져가고 싶를 타고 대한민국을 떠나본 일이라고는 대학생 해외봉사로 인도에 다녀 온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 제가 ‘여행’을 키워드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남들과는 다른 제 나름의 여행의 정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해외 ‘여행’의 경험은 전무 하지만 국내의 경우 아름다운 경치를 갖는 지역 여러 곳을 둘러보고 함께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경험은 많습니다. 하지만 여행이 꼭 해외 혹은 국내라도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지리적으로 멀리 떠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일까요? 저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의 동유럽 도시에서의 제 모습을 항상 꿈에 그리고, 그 외에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사실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많다고 하는 대학생 시절조차도 외국으로 여행을 떠난 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휴식이라는 것은 삶을 정비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여행의 다양한 의미 중에서도 저에게 있어 여행이 ‘휴식’을 의미한다는 데에서 제 나름의 정의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고민도 생각도 많은 요즘의 사람들은 잠시라도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틈과 시간을 절실히 원합니다. 쉬지 않고 생각하기 보다는 오히려 잠시의 휴식이 그 다음 퍼즐조각을 잘 끼워 맞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갈수록 그게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여유를 부리는 것과 같은 잠시 잠깐의 여행을 떠나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어떤 곳으로 직접 떠나 그곳의 문화를 체험하고 정서를 느껴보는 새로운 경험도 물론 좋지만 이러한 작은 여행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항상 여행하는 삶을 통해 저의 삶을 안정감 있게 꾸려가고 싶습니다.입시라는 큰 관문을 앞두고 공부만이 인생에 있어 전부인 줄 알았던 고등학교 시절을 거쳐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서 저는 어떤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걸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주변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며 저의 이러한 마음을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평생을 걸쳐 ‘봉사’라는 키워드를 제 인생과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억을 떠올리면 기운이 솟고 좋은 에너지가 생성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잠시 내가 속한 현실을 떠나있으니 어지러웠던 그간의 감정, 생각들이 절로 자리를 찾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 봉사활동에서 경험했고 느꼈던 벅찬 감정들로 현실로 다시 적응하는 게 힘들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것은 퍼즐판에 맞는 새 퍼즐 조각을 찾는데서 온 과도기적 혼란이었다고 생각됩니다.잠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떠나 주변의 삶, 남의 삶에 주목해보고 그들에게 마음을 나눠 보는 일, 이는 아마도 어쩌면 나에게 더 큰 힘과 용기를 주는 일일 것입니다. 저 역시 이것을 경험해 봤고 이 효과는 시간을 두고 꾸준히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삶의 매순간 행복이 있고 힘과 용기가 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봉사 경험의 매력은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괴롭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힘과 용기를 준다는 것이고 희생과 헌신, 이웃에 대한 사랑 외에도 사람들이 봉사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사람은 사람으로 인해 힘도 들지만 사람으로 인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기에 ‘사람’은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나 저는 사람을 제 인생에서 하나의 키워드로 생각합니다. ‘사람’에는 가족, 친구, 선배, 동료, 애인 모두가 포함되는 것이며 이는 확장되어 제 주변의 모든 이웃까지도 포함할 수 있는 개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중요한 이유는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서로의 존재 자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람’이라는 키워드에서 제가 찾고 싶은 인생의 힘입니다.아래 항목 중 가장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 후, 그에 대한 생각이나 고민을 말해보시오(500자)빈곤, 평화, 환경, 문화다양성, 인권, 교육, 젠더 및 여성, 지속가능개발(관심영역 선택이유 및 자신의 생각)문화 다양성문화 다양성을 생각하면 흔히 국경을 경계로 문화 다양성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문화 다양성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그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당장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굉장히 다양한 문화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국내 문화 다양성의 문제는 국내 3D 산업에서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농촌 총각들의 국제결혼 증가, 그 외에도 각종 이주민들의 증가와 함께 불거졌습니다. 이들이 우리와는 다르다는데 대한 차별적 시선을 보내는 것도 문제지만 같은 외국인임에도 출신 국가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 백인 우월주의의 경향이 아직 많은 부분 잔존해 있다는 사실 또한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40년대 미국에 존재하던 ‘신사협정’이 21세기 오늘, 우리 대한민국에도 여전히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겉으로는 비인간적인 인종주의에 대해 비판의 시선을 보내면서도 그들보다는 좀 더 잘사는 나라의 국민이라는 은연중의 우월의식을 가지고 암묵적으로 인종주의에 동조하고 있는 저 역시 어쩌면 신사협정을 맺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주민은 그저 잠시 우리나라에 일을 해주러 온 사람들일 뿐, 그들은 내 개인적 삶과는 관계없고 만약 우리 삶에 해를 끼친다면 그때서야 문화 다양성의 문제를 인식하는 이러한 문제의식은 사후적인 대책 수립에만 급급하게 만들 뿐 개인 내부 의식 속에 존재하는 차별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언제라도 폭발할 시한폭탄을 방치해 두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제도뿐만 아니라 교육, 등 다각적인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며 우리는 이를 통해 자연스런 문화의 융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문화 다양성 문제는 우리 사회에 한정된 문제는 아니며 우리나라는 어쩌면 뒤늦게 이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은 이미 오랜 기간 다문화 사회를 경험했고 이에 대한 문제를 겪으면서 나름의 해결책들을 마련해 왔습니다. 미국이 멜다.
    기타| 2013.03.17| 5페이지| 3,000원| 조회(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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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업의 성과주의에 관한 논의
    증권업의 성과주의에 관한 논의서론우리나라 기업들은 IMF 이전까지는 전통적으로 나이, 학력, 근속연수 등 속인적 요소에 의거하여 구성원들의 임금을 결정하였다. 특히, 1960년대 이후 삼성을 비롯한 한국의 선도 기업들은 일본의 인사 관행을 많이 벤치마킹 하였다. 종신고용, 연공서열제, 조직구성원에 대한 장기적인 평가 등의 이러한 특성은 성과주의와 고용의 유연성을 강조하는 서구의 기업들과는 대비되는 일본 기업만의 강점으로 인식되어 왔고 이로 인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일본식 관행을 모방하였다.그런데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일본 기업을 둘러싼 경제 환경이 크게 변하여 일본은 장기 불황으로 접어들었고 한국 기업들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속인적 요소에 의거한 전통적인 연공급에 대한 비판과 함께 직무급이나 직능급 도입과 관련된 논의가 촉발되었다. 1990년대 이후 기업 간, 자본 간의 무차별적인 경쟁이 격화되고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조직 내 인력 구성에 있어서 중/고령화 경향과 그에 따른 인사적체 현상이 심화되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인 노동력 관리 체계의 유연성을 도모하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이 크게 제기되었다.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우리의 경영환경은 기업들의 엄청난 체질 변화와 함께, 구성원들의 직장에 대한 근본적인 의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기업의 구조조정과 벤처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떠나거나 옮기게 되었고, 이직률은 어느 조직이나 예외 없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의 직장관도 고용안정성을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의 고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고용가능성을 중시하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경영환경과 조직 구성원들의 의식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에게는 기존의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인사시스템의 전환이 시급히 요구되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과중시의 경영철학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성과주의 인사제도의 도입이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출발한 성과주의 인사제도의 도입은 초기에 노동시장의 많은 반발과 저항을 가져왔으나, 이제는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과표준의 적절한 설정은 위에서 간단히 언급하였듯이 수용성, 공정성, 동기부여 측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각 직원이 회사에 가져다 준 수익만큼 그 일부를 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주는 것이고, 직원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회사에 가져다 준 수익만큼 성과급을 더 받아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자극하고 임금의 공정성을 느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용성 또한 높아지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또 증권업의 경우 위험이 높고 변동성이 큰 업무가 주를 이루며, 공격적이고 활동적이 업무특성상 보상이 필요한 측면이 많아 거의 모든 증권업의 기업문화가 성과주의를 강조하며 성과주의 문화로의 이행을 지향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같이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 상황 전반에서, 특히 증권업에서 성과주의는 기업문화적 특성을 넘어 증권업의 전반적인 특성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오늘날의 경영환경에서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증권업 성과주의의 현실성과주의 인사제도는 그 바탕에 성과지향의 기업문화와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성과급 보상제도, 그리고 정확하고 공정한 성과 평가를 필요로 한다. 또한 직무에 따라 다양한 성과를 타당성 있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실질적으로 성과 관리 제도를 운영하는 주체는 현장의 관리자들인데 이들의 가치와 태도, 문화와 행동이 성과주의 인사제도의 의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면이 많다. 이와 같은 제도적/문화적 측면에서의 적절한 뒷받침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맹목적인 성과주의로 인해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다.예를 들어 개인을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할 경우 기대이론이나 공정성이론 측면에서는 동기부여에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과도한 성과 지향의 기업문화와 분위기 조성은 개인 업무 스트레스의 과중이라는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증권업계에는 돈을 벌고 싶으면 그만큼 개인이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 성과 달성이라는 궁극적으로는인재의 유인 방법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임을 알게 된 것이다.또 성과주의 프레임 전환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근거들도 마련되었다. 돈이라는 보상에만 동기유발이 가능할 것이라는 인식이 변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성과주의로 발생한 많은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성과 측면에서 효율성이 낮아지고 있는 부분도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었다. 또 우리가 조사한 한국 투자증권 역시 최근 스킨십 경영 등을 내세우며 성과주의만을 추구하는 다른 증권사와 약간은 차이가 나는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성과주의 프레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기업문화 육성은 시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으나 이를 선도할 경우 충분히 경쟁우위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기업의 성과를 높이는 목표는 그대로 가지고 가되 그 과정 속에서 프레임의 전환을 통해 현재의 한국적 성과주의의 한계 측면을 보완하여 이에 맞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가는 것으로 증권업 성과주의 문제의 해결 방향을 잡게 되었다. 아래 자료는 ‘잡코리아’의 구직자 설문조사 결과로 취업 활동 유형을 조사한 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연봉수준보다 근무환경이나 기업문화 등의 요소를 구직 시 중점을 두고 있다고 대답했다. 연봉은 오히려 낮은 응답률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인식과 달리 오늘날에는 사람들이 돈이라는 외적 조건보다 내적 조건에 더욱 유인을 보인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잡코리아 설문조사(취업활동 유형조사)성과주의가 오히려 효율성을 낮춘다.임금이 어느 수준 이상이면 효율이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은 아님(효용체감의 법칙)근무시간의 증가로 인한 업무 효율의 감소-기사성과주의 개선1 – 내재적 보상의 강화4-1. 내재적 보상의 필요성현재 증권업에는 성과주의 문화의 만연으로 인해 외재적 동기 유발을 가능하게 하는 외재적 보상이 강조되고 있다. 내재적 보상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인데, 증권업에 존재하고 있는 내재적 동기유발 측면을 보면, 맡고 있는 일에 대한 범위가 넓어 상대적으로 자율성과 자기 선택감 등이 높은 것과 전문적 인력으로이직률이 별로 높지 않다,같은 금융업 내에서 증권업과 같이 영업직의 비율이 높은 보험 산업의 경우를 보더라도 그들이 내재적 보상과 동기유발을 통해 기업 전체의 성과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보험업 아줌마 영업 사원 관리실태4-2. 내재적 동기유발 방안증권업 종사자의 내재적 동기를 유발시킬 구체적 방안의 하나로 기존의 경직적인 기업문화를 유연성 있는 분위기로 바꾸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증권업의 경우 영업직의 비율이 높은 만큼 개개인의 업무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부분이 상당하다. 또 증권업이 변동성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하는 산업인 만큼 상당히 유연한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를 추구해야 하지만 한국사회 특성상 연공서열과 유교적 문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하관계가 확실한 권위적인 기업문화로부터의 탈피와, 권한위임을 통해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경우 성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즉 성과주의의 올바른 실행을 위한 성과주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권한위임이 성과주의 문화에서 중요한 이유는,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신의 일이 회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강한 사명의식을 갖도록 하고, 개인의 업무수행 역량의 향상에 초점을 두며, 자신이 담당하는 일에 대한 통제감을 높임으로써 무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강한 업무의욕을 갖게 하고 구성원들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는 기능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결국 성과주의 문화 구축을 위해서는 설정된 도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율적인 동기부여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수행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급간 직무가 비슷하고, 성과급 기준에 있어서도 직위간 차이가 크지 않기에 권위주의 문화의 탈피를 통한 조직 유연성의 확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또 하나의 방안으로 개인 플레이가 강한 증권업 문화를 다른 모습으로 전환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개별 성과기준에 따른 보상으체의 용이성 확보를 통해 업무량 조정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변동성이 크다는 증권업의 특성상 모든 업무의 표준화는 어렵겠지만 가능한 수준의 업무가 존재할 것이며, 또 영업과 관련한 부분에서도 고객 서비스와 관련하여 식당이나 접대 골프장 예약과 같은 단순 업무의 경우에서의 표준화는 작은 부분이지만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이러한 업무 표준화를 통해 팀제를 활용한 로테이션 업무를 구상해볼 수 있다. 정보에 민감한 산업 특성 때문에 휴일이 거의 없는 증권업 종사자들은 엄청난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유한 킴벌리의 사례에서와 같이 적당한 휴식은 오히려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구성원 몇몇을 팀으로 묶어 함께 업무를 진행하고 다른 팀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돌아가며 쉰다면 기업 입장에서도 업무의 지속성, 연속성을 해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과도한 업무량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활용되는 팀제의 경우 구성원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내재적 동기를 유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전환은 기존 제도에 익숙하고 만족해하던 구성원들로부터 반발을 가져오는 등 현실적으로 실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시작이 강제적일지라도 제도 시행이 현실화 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차원의 성과에도 분명 이익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물론 몇 가지 제도적 변화를 통해 성과 스트레스를 현실적으로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업무 공간의 자율적 선택이나 업무시간의 선택과 같은 제반 환경 측면에서의 개선 노력은 성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분명히 기여할 것이다. 그 외에도 인재풀을 늘려 전반적인 업무량을 줄이는 방법과 채용 시에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등의 신중의 선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이직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5-3. 제안의 한계팀제를 활용한 로테이션 근무의 경우 기존에 높은 성과를 누리며 큰 보상을 받던 구성원들이나 이러한 제도와 문화에 익숙한 구성원
    경영/경제| 2013.03.18| 10페이지| 2,500원| 조회(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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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저 <코스모스> 독서 감상문
    ‘코스모스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작가 칼 세이건의 말처럼 코스모스는 언제나 존재해왔고 그 입장에서 우리 인류를 바라본다면 광대한 넓이 속 하나의 점에 불과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과학의 발달로 지구의 바깥으로 나가 우주 속에서 우리를 바라보게 되었고 그 결과 우리는 티끌과도 같은 지점에서 티끌만큼의 시간동안 살아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듯 무한한 시공간 속 찰나를 살아가고 있는 인류이지만 우리 인류는 빅뱅 이후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코스모스로의 진화 과정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은 특별한 존재이다.이렇듯 인류에 대한 특별한 시각을 가지고 바라본 이 책은 과학서라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고찰을 담은 철학서에 가까운 내용을 담고 있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그 두께에 한번 놀랐고 그 다음에는 책에 담겨 있는 방대한 양의 내용에 놀랐다. 특히 과학서란 사실이 이 책을 접하는데 많은 거부감을 갖게 했다. 하지만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살아가야할 인류가 앞으로의 삶에서 생각해 보아야할 삶의 가치와 인류의 모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과학적 지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인문학을 하고 있기에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무엇보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질문을 우리에게 하고 있었다. 광대한 코스모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류가 어떠한 식으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던 것이다.그렇다면 현재 인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적어도 내가 보기에 현재 우리 인류의 행보는 파멸을 향해가는 듯 위태로운 모습이다. 현재로서는 유일한 터전인 자연을 발전이라는 명분아래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 존재이며 서로 더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더 큰 이익을 누리고자 전쟁도 일삼으며 서로를 파괴하고 있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식량이 남아돌고 높은 비만률이 국가적 걱정인 나라가 있는데 비해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렇듯 모순적이면서 비도덕적인 일들이 인류 문명의 터전이라는 이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이것은 진화에서 도태되지 않고 역사상 존재했던 많은 생물들 중 최고의 문명과 발달을 이루어온 인류 문명의 자만심에서 나온 행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작가는 이러한 인류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지금이라도 반성을 하고 우주에서 인류의 존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의하길 바란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3.03.18| 1페이지| 1,000원| 조회(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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