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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생명현상
    물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생명현상(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읽고)누군가 ‘생명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 것일까? 파동방정식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슈뢰딩거는 유기체의 생명현상과 유전자의 작용 및 돌연변이를 양자론의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다. 솔직히 화학과 생물은 아주 가까운 학문이라 생각했지만, 물리학의 관점에서 생명현상을 볼 수 있다는 게 참신하게 느껴졌다. 생각해보면 우리 몸은 원자 하나하나로 이루어져 그 원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것인데, 원자도 미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불연속적인 에너지를 나타내는, 슈뢰딩거가 말하는 양자가 지니는 특성을 나타내며 생명현상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슈뢰딩거는 양자론으로 생명현상을 설명하기에 앞서, 자신의 이론과는 상반된 어떤 물리량이든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고전물리학의 관점에서 생명현상을 접근하고 있다. 물리학으로 생명현상을 접근하려고 하니 책에 나온 내용들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결국 모든 유기체의 작용들은 원자통계학에 의존하고 있는 물리법칙을 정확하게 따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기체들이 여러 생물학적인 과정을 거치려면 그것들이 연속적이 아닌 매우 많은 원자로 이루어진 다원자의 구조를 지녀야하며, 원자 하나가 각각 단일 원자적인 사건을 일으킨다는 것으로 고전 물리학의 관점으로 생명현상을 보는 게 타당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리고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유전현상을 간략히 설명해주며, 양자론을 돌연변이에 적용하고 있다.생물학에서 돌연변이를 공부하게 될 때마다 돌연변이는 어떻게 유전되며, 돌연변이로 인해 생겨나는 특성을 아는 게 전부였지 왜 돌연변이가 일어나는지는 깊게 알 수 없었다. 왜 일어나는지 의문이 생길 땐, 그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가 X-선에 노출됨으로 인해 세포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 몸 속 돌연변이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슈뢰딩거가 말하는 양자론의 관점에서 돌연변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살펴보니 물리학의 관점에선 이렇게 돌연변이를 접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색다르게 느껴졌고, 그 원인 또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원자들이 양자화 되어있기 때문에 양자 도약이 일어나고, 안정된 원자구조에서 돌연변이가 생겨나는 원자구조로 바뀌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X-선이 그 에너지의 공급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또 돌연변이는 도약변이이자 중간변이가 없다고 하였다. 결국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세포 구조가 변하게 된다는 것인데, 고전물리학자들이 말하는 연속성으로는 설명이 가능하지 않고, 슈뢰딩거는 몸 속 세포들을 오로지 양자의 관점에서 볼 때만 돌연변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3.12.20| 2페이지| 3,000원| 조회(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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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가 보내는 경고 메시지. 그 답은?
    그녀가 보내는 경고 메시지. 그 답은?(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의 복수’를 읽고)봄에 피는 개나리가 겨울문턱에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각종 환경 정책들을 세우는 등의 여러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그 때뿐,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직접 경험하지 않고, 그저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우리는 지구가 보내는 경고메시지를 무시하기 일쑤였다. 그리고 최근 지구는 이런 우리에게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들이 감지되고 있는데 온난화로 인해 태국에선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고, 올 여름 서울에선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 호우가 내렸으며, 한겨울에도 모기가 나타나는 등 생태계마저 변화하고 있다. 이제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병들어버린 지구를 위해 우린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저자 제임스 러브록은 지구를 자기 조절 기능을 갖춘 하나의 생명체로 보고, 그리스 신화의 나오는 대지 여신인 ‘가이아’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이익을 위해 지구를 그저 소유물로만 여겼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개발과 성장을 목표로 지구를 이용했고, 지구는 이렇게 병들어버린 자기 자신을 회복하기 위해 인간이 살 수 없는 극한 상황을 만드는 방식으로 우리에게 복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고 접근하게 되니 지구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누군가가 자신을 괴롭히면 참고 참다가 폭발하게 된다. 지금 지구는 서서히 회복해나가는 과정에서 이렇게 자신을 병들게 만든 우리에게 홍수, 해일, 폭설, 쓰나미 같은 재해로 맛보기식 복수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이 누적되어가면서 결코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으로 우리에게 복수를 한다고 생각하니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그래서 저자는 최악의 위기가 오기 전에 지구를 위한 처방전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이 아닌 지속가능한 후퇴를 할 것을 주장했다. 지속가능한 후퇴를 위해 재생에너지 개발을 멈추고,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하며, 유기농법을 포기하라는 등의 방법들을 제시했는데, 특히 지구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멈추라는 건 지금껏 재생에너지가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왔던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려서인지 왠지 색다르게 느껴졌다. 오히려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바이오에너지가 녹색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보기 좋게 포장되어있고, 재생에너지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엔 효율적이지 못하고, 비싸다는 것이다.그러나 저자가 신재생에너지 대신 원자력발전소를 더 지어 핵분열에 의한 원자력에너지를 적극 이용하고, 천연식품보다는 합성식품을 만들어 먹자는 주장은 지나칠 정도로 당황스러웠다. 지금처럼 화석연료를 연소시켜서 에너지를 얻는 방식은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므로 가이아의 복수를 자극하게 된다. 에너지를 절약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이렇다 할 대안을 내놓을 수 없기에 원자력 에너지가 최선이 될 지도 모르겠다. 또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죽은 사람들의 수가 과장되어 알려졌고, 원자력에너지로 인해 생기는 방사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암 발생은 극히 미미하다기 때문에 원자력에너지를 가이아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처방전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피폭된 농수산물을 먹고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는데 단순히 직접적인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수가 적다고 하여 원자력 에너지가 안전하다고 규정짓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3.12.20| 2페이지| 1,500원| 조회(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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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의 초소성 현상을 나타내는 나노 결정립 역할
    금속의 초소성 현상을 나타내는 나노 결정립 역할- 초소성(Superplasticity)이란?금속재료가 유리질처럼 늘어나는 특수한 형상을 초소성이라 한다. 초소성의 일정한 온도영역과 변형 속도의 영역에서만 나타나며, 300~500% 이상의 연성을 가지게 된다. 초소성 재료는 초소성 영역에서 강도가 낮고 연성은 매우 크므로 작은 힘으로도 복잡한 형상으로 성형가공이 가능하며, 온도가 저하되면 강도 등의 기계적 성질이 우수해져 실용할 수 있게 된다. 초소성이란 낮은 응력 하에서 결정에 네킹없이 수 백% 또는 그 이상에 미치는 거대한 변형이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예) 1.6% 탄소강이 650℃에서 인장 시험 시 10배 이상 끊어지지 않고 늘어남초소성 특성의 전형적인 예로서, 1.6% 탄소를 함유한 고탄소강이 650℃에서 원래의 길이보다 11배 늘어남을 보여준다.결정립이 매우 미세한 합금(보통 10~15이하)은 특정 온도 및 낮은 변형률 속도에서의 초소성 거동으로 매우 큰 연신률(최대 2000%)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저응력에서 거대한 연성(탄성 한도를 넘는 응력에서도 물체가 파괴되지 않고 늘어나는 성질)을 나타내는 기능을 가진 재료를 말한다.초소성을 나타내는 재료는 50년 이상 전에 이미 발견되었지만, “거대한 연신(延伸)은 약함”이라는 선입관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피어슨(Pearson, 1934) 및 제2차 대전 후 소련에서의 계통적 연구 발표에 의해 수백% 정도의 거대 연신에도 불구하고 결정입자가 늘어나지 않고 등축정(等軸晶)을 유지한다는 현상이 발견되어 세계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초소성 현상을 이용하면 재료를 파단(破斷)하지 않고 작은 힘으로 복잡한 형상으로 성형할 수 있으므로 초소성 가공은 금형 강도가 작아도 되며 또한, 얇은 막을 열성형 가공할 경우에도 같은 박판을 금형 위에 놓고 공기압으로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금형은 한 쪽만 필요하게 되어 금형 비용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더구나 성형은 작은 힘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 제품의 일체성형도 용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초소성 기능재료는 경량화가 요구되는 항공기 재료나 자동차 구동장치 부품 등으로 이용이 기대된다.초소성 재료는 크게 『항온 초소성(절대 온도로 나타낸 융점의 1/2 이상에서 일정 온도로 유지하여, 어떠한 조건이 갖추어지면 작은 하중에서도 거대한 연신을 나타내는 것)』과 『동적 초소성(동소 변태를 포함하는 재료로 변태점 이하로 열 사이클을 가하면서 부하를 걸면 작은 하중에서도 거대한 연신을 나타내는 것) 』으로 나누어진다.대표적인 재료에는 Zn-22Al공석 합금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것뿐만 아니라 어떤 재료라도 조건만 갖추어지면 초소성 거동은 가능하며 이밖에 각종 Al합금, Pb합금, Sn합금, Ti합금, 철강재료 등이 있다.나노 세라믹 재료의극저온 초소성 특성지르코니엄 금속의 초소성 현상초소성으로 인장된Bi-Sn 공정합금의 인장시편Ti 합금의 초소성 성형의 예- 초소성(Superplasticity) 현상의 원인통상적으로 다결정의 금속과 합금은 Hall-Petch Equation에 의하면 입도(d)가 감소함에 따라 항복강도()가 증가된다. 마찬가지로 경도도 입도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그러나 나노미터로 내려가면 입도가 감소함에 따라 Hall-Petch식의 기울기는 더 적은 값으로 증가한다. 약 20nm이하의 초미세 입도에서는 어떤 금속에서는 반대로 연화효과 혹은 Hall-Petch식과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금속과 합금에서 입계 미끄럼, 크리프 확산, 삼각 교차점, 기공 및 불순물로 인하여 Hall-Petch식과 반대의 결과를 나타내곤 한다.나노결정의 금속은 임의의 저온(용융점에 대한 시험온도의 비율을 기준으로 함)과 높은 변형속도에서 초소성이 발견되었다. 나노결정의 금속과 합금의 초소성은 일반적으로 본질적인 경향을 따르지만 응력과 변형경화 속도의 수준에서 보면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Lu 등은 전기 용착된 나노결정의 구리는 상온에서 압연한 후에 5000% 이상의 연신율을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압연이나 압착 시에 나타나는 큰 연성은 잘록한 부분(neck)의 불안정성 및 공동(空洞)은 변형이 일어나는 동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초소성의 참다운 기준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온과 빠른 결정속도에서 나노결정으로 된 물질에 대한 인장시의 초소성에 대한 의미를 특정 짓는 것이 필요하다.결론적으로, 나노결정으로 된 물질의 강화에 대한 기초를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Hall-Petch식에 대하여 관찰된 편차의 원인을 해석하는 데 많은 시도를 하였지만, Hall-Petch식에 대한 반대의 실험결과는 아직까지 논쟁의 여지가 있다. 여기에 나노기공, 입계 슬라이딩, 입계 회전 삼각 교차점 및 크리프 확산 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화에 대한 메커니즘은 현재 상태에서는 거의 이해할 수 없다. 임계 크기 아래에 있는 나노결정 물질의 기계적인 반응을 측정하는 데에 적당한 실험 장비를 활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한 가지 방법으로써 기공과 불순물이 없는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 중의 하나이다.나노결정 금속은 일반적으로 제한된 인장소성을 갖고 있지만 압축과 압연 하에서는 소성변형성이 크다. 나노결정으로 된 Cu는 상온압연 시에 큰 소성변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온근처에서도 크리프성을 띠고 있다. 반면에 나노 세라믹에서는 초소성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값(m=1/3) 이하의 크기로 변형속도 감도의 값은 매우 작기 때문에, 상온에서의 초소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학/기술| 2012.01.04| 4페이지| 3,500원| 조회(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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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기업열전 요약감상문) 맞수! 서로가 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반도체로 세계에 나서다 VS 라듸오로 샛별 시장을 열다 LG전자삼성과 LG는 다양한 전자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까지 1,2위를 놓고 별들의 전쟁을 벌인다. 원래, 전자사업을 먼저 시작한 쪽은 LG였다. 삼성과 LG는 사돈 집안이었으나 삼성의 전자사업 진출로, 맞수기업의 최고경영자로 갈라섰다. LG는 1958년 벤처기업과 같은 전자회사인 금성사를 차렸는데, 창립 1년 만에 국산 라디오 A501을 만들었다. 그 후 박정희 정부가 대국민정책 홍보를 위해 농촌에 라디오 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 것과 맞물려 금성라디오는 김수영 시인의 시에 등장할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한편 삼성의 전자사업 진출은 LG보다 한발 늦었는데, 이병철 회장과 박정희 대통령의 관계가 불편했고, 금성사가 삼성의 전자사업 진출을 결사적으로 막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에서도 ‘이코노TV’를 만들어내면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로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그 후 삼성이 만년 2위를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은 반도체였는데, 이건희 회장이 직접 사재를 털어서 부도직전이었던 한국반도체를 인수해서 반도체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반도체 램을 개발하여 수출해나가면서 반도체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금성사도 삼성이 한국반도체를 인수해서 반도체사업에 나서자, 대한전선의 대한반도체를 사들여서 금성반도체를 출범시켰는데, 김대중 정보의 빅딜정책으로 반도체 사업을 현대그룹에 양보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둘의 경쟁 정점은 LCD 분야에서 첨예하게 형성되었다. 삼성의 LCD는 전체적으로 화면이 밝고 뚜렷하고 선명하다는 점에 비해 LG는 화면이 부드럽고 가장 자연색에 가깝다는 것이다. LCD외 휴대폰전화 사업에서도 두 회사의 도약은 눈부셨다. 삼성은 ‘산악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 구조에 맞는’ 휴대폰 애니콜을 개발하였다. 삼성 휴대전화가 획기적으로 달라진 하나의 일화가 있는데 1995년 이건희 회장은 휴대전화 품질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들을 후 삼성전자의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포옹력이 부족해 독선적으로 흐를 가능성도 크다. 성취지향리더십은 결과·수치·성장을 담론·가치·분배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데,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GS홈쇼핑 화장하며 인터넷으로 VS 요리하며 중국으로 CJ오쇼핑리모컨 하나로 TV와 비디오를 작동시킬 수 있는 만능 리모컨이 GS홈쇼핑에서 첫 방송에 판 상품이다. 같은 시각 CJ오쇼핑도 뻐꾸기 시계로 홈쇼핑 방송을 내보냈다. 하지만 실적은 미미했다. 그러나 13년이 흐른 뒤 TV홈쇼핑은 백화점, 할인점과 함께 국내 유통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한다. 다양한 상품과 홈쇼핑 특유의 반품·환불·덤 서비스는 고객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다양한 방송 포맷에 화려한 화면과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풍부한 것도 홈쇼핑 성장에 한몫했다. GS홈쇼핑은 모든 주문을 노트에 펜으로 쓰는 등 마케팅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듬해 업계 최초로 영업 시스템을 전산화 했다. 그리고 홈쇼핑의 꽃. 쇼핑호스트도 새로운 인기 직업으로 태어났다. 쇼핑호스트는 단지 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불황의 시대, 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가격 거품을 뺀 10만원대 이하의 중저가 제품이다. 상품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과 성능을 모두 따지는 가치소비가 대세를 이루면서 소비자 욕구를 제대로 짚어낸 상품은 매출이 오히려 늘고 있다. GS홈쇼핑이 2007년 가장 많이 판 상품은 애경의 ‘루나 By 조성아’인데, 불황으로 매일 쓰는 화장품 여러 개를 구입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세트 구입을 선호한 것이다. CJ오쇼핑의 한방샴푸 ‘댕기머리’는 3년 연속 판매 톱 자리에 올랐다. 불황일수록 검증된 상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심리와 닿아있는 셈이다. 홈쇼핑에서 많이 팔린 상품은 시기별로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1977년 외환위기가 들이닥쳤는데 홈쇼핑 업체엔 오히려 기회로 작용했다. 경제위맞수 키워드) 요즘 삼겹살은 서민음식이라고 말하기 무서울 정도로 가격이 30퍼센트 올랐다. 한우나 호주산 쇠고기에 비해 싼 편이라 저렴한 대체재로 삼겹살을 찾으면서 수요증가를 불러오며 가격이 상승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삼겹살 편식때문에 수요는 이처럼 느는데 삼겹살 수입도 주는 등 공급이 달리기 때문에 갈수록 삼겹살 뒤집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SKT "비비디 바비디 부“ VS "쇼를 하라” KTSK텔레콤과 KTF는 지난 10년동안 이동통신 분야에서 ‘도전’과 ‘응전’으로 맞서왔다. 두 회사의 경쟁은 이동통신 시장을 놓고 벌이는 공중전이었지만 KT와 KTF가 합병하여 유선에서 무선으로 세력을 넓히려 하고, SK텔레콤은 하나로통신을 인수하며 무선에서 유선으로 확장해나가면서 두 회사의 운명을 건 대결은 불가피해졌다. SK텔레콤은 KT한테서 한국이동통신을 사들이며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제2이동통신사업은 4~5조원의 엄청난 시장으로 성장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사업 진출에는 진통이 있었으니 특혜시비가 붙어 제2이동통신 사업권은 포스코와 코오롱이 따냈다. 당시로선 마이너스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플러스였다. 신세기 통신은 같은 주파수인 800MHz 대역을 쓰는 SK텔레콤에 인수·합병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이동통신은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이어서 막대한 인수자금이 들 것으로 예상되었고, 최 회장이 이동통신이 차세대 먹을거리 사업이 될 거라는 전략적인 판단을 해서 공개입찰에서 주당 33만5천원이라는 상상을 뛰어넘는 금액으로 입찰하였다. 그리고 1997년 한국이동통신은 SK텔레콤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반면 KT는 1996년 PCS사업권을 따게 되었다. KT는 자회사인 KTF를 만들어 이동통신 사업을 전담하게 했다. KTF가 PCS 서비스를 치고 나오면서 당시 주로 사업가의 전유물이었던 휴대전화의 서비스 요금의 가격을 파괴했다. 그 후 KTF는 서비스 개시 1년도 안 돼 100만 가입자를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PCS서비스가 인기를 쌓인 유동성과 자산 거품을 무너뜨리는 기폭제가 됬다. 2002년 미국 경기는 나아지기 시작했다. 미국인들이 자기 집을 갖고 싶어 금융회사와 모기지 업체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늘렸고, 투자은행은 이 대출상품을 사다 우량 채권을 적당히 섞은 파생상품을 만들어 되팔았지만, 주택가격이 꺾이지 시작하자 증권도 부실화되었다. 2000년 저금리 정책으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금리가 올라가며 약한 고리가 무너지기 시작해 미국 경제는 위축되고, 달러 값어치가 떨어지기 시작했다.아모레퍼시픽 한국의 미를 찾아 VS 샴푸를 화장품으로 LG 생활건강백화점 매장은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곳이다. 백화점의 매장 위치에 따라 매출이 변하는데 샤넬 간판이 있었던 롯데 본점 정문 근처 매장에 설화수가 들어왔다. 사람들은 샤넬 후유증에 관심이 쏠렸지만 설화수의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고, 오휘와 후 매장도 샤넬이 나가면서 A급 매장으로 이동했는데, 매장 이동 뒤 화장품 매출이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1997년 한방 화장품 설화수를 선보였다. 설화수는 몸에 좋다고 소개된 한방성분 중 3천가지를 추려낸 뒤 엄선하여 사용했는데, 한국적이어서 세계적인 화장품이 되었다. 설화수의 시작은 아모레 창업주인 서성환 전 회장이었는데, ‘우리 안의 것을 새롭게 발견해 서양과 소통할 수 없을까’라며 한방 화장품 개발에 매달렸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엘라스틴을 내세워 중저가 위주의 샴푸시장에서 프리미엄 샴푸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열었다. 엘라스틴은 볼륨있고 탄력있는 머릿결을 갖고 싶은 고객 Needs를 분석하며 세상에 나왔다. 결국 엘라스틴은 다국적 기업브랜드인 팬틴, 도브를 따돌리며 시장을 선점해나갔다. 아모레는 직접 동백기름을 짜 만든 머릿기름을 판 서회장의 어머니인 윤독정씨로부터 시작되었다. 윤씨는 창성상점이라는 가게를 차리고 화장품 품목을 넓혀갔다. 1953년 아모레는 서울 후암동에 둥지를 틀었다. 글로벌 LG그룹이 제일 처음으로 만든 제품은 화장품이었다. 1947년 세상에 나온 럭키크림이 LG점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도 있다.(맞수 키워드)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들어갈 때에도 안정적으로 수입을 내는 기업들이 있었다. 이들 기업에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회사는 직원들을 존중하고, 직원은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하고,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회사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또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시설을 잘 갖춰놓는다고 나오는 게 아니라 선도적 기업문화가 중요하다. 현대카드엔 혁신적 인사제도가 있는데, 직원들이 언제든 소속팀을 옮길 수 있다. 구글 코리아 직원들은 개인이 관심 갖고 있는 분야에 업무시간의 20퍼센트를 쓸 수 있고, 유한킴벌리는 차별적인 탄력근무제를 운영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도 경쟁우위의 원천이다.CJ 미풍에서 은막으로 VS 설탕에서 TV로 오리온CJ와 오리온 두 창업주는 반세기 전 첨단 상품인 설탕으로 동업을 맺었다. 1951년 부산에서 이양구 동양그룹 회장은 ‘설탕왕’으로 불렸다. 이 회장은 설탕과 밀가루를 수입해 판매하는 도매상 겸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설탕을 수입해 팔기보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했으나 제당기술이 없었다. 반면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제일제당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당기술을 갖고 있었다. 경쟁자가 없는 시장인데다 전쟁 특수까지 겹쳐서 제일제당은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미국에서 원조 설탕이 들어오고, 수입설탕까지 국내시장을 파고들자 경쟁자가 생겼다. 이양구 회장은 제당사업의 미래를 밝다고 판단해 제일제당과의 동업을 제안하였다. 이병철 회장이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고, 제일제당 설탕을 독점 판매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제당기술은 이병철 회장의 제일제당과 이양구 회장의 삼양제당공업밖에 없는 상황이라 특수를 누릴 수 있었다. 이양구 회장은 당시 10억원이라는 거금을 벌어들였는데 오리온의 기반이 이 때 형성되었다. 그 후 창업주의 자손들에 오면서 삼성과 동양에서 각각 계열 분리한 CJ와 오리온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었다. 그동안 CJ와 오리온은 식품과 제과라는.
    독후감/창작| 2012.01.04| 28페이지| 4,000원| 조회(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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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노입자의 반데르발스 힘에 의한 응집화를 방지 할 수 있는 예 평가D별로예요
    나노입자의 반데르발스 힘에 의한 응집화를 방지 할 수 있는 예입자의 크기가 나노스케일로 작아질수록, 표면에 존재하는 입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표면자유에너지가 증가함과 함께 입자자표면의 곡률이 분자간 거리, 분자구조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실리카 표면의 Si-OH기간의 거리가 나노입자로 되면 표면곡률의 영향에 의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수소 결합하는 OH기의 비율이 저하되므로 수지나 유기용매에의 분산을 용이하게 해 주는 실란커플링제 등의 반응성이 저하된다.또 계면전기이중층에 의한 정전반발작용이, 입자 지름이 작아짐에 따라 약해진다. 예를 들어, DLVO이론으로부터 계산된 포텐셜의 입자경 의존성의 계산결과로부터 peak 값이 kT의 10~20배 이상에서는 입자는 잘 분산된다. 동일한 62mV의 표면전위에서 sub-micron 입자는 충분히 분산되지만, 20 nm의 나노입자에서는 peak가 작아서 응집된다. 이를 분산시키는 데에는 150mV 정도의 매우 높은 표면전위가 필요하다.그리고 입자 표면 간 거리가 나노입자로 될수록 짧아진다. DLVO의 포텐셜이 peak가 되는 수 nm정도의 표면거리보다 실제의 표면간거리가 짧아지면 아무리 표면전위를 높히더라도 응집이 야기된다. 기하학적 모델을 통해 계산해 보면 입자 간 표면 거리가 수 nm 이하로 되는 입자농도는 100nm의 입자에서는 50~60vol%정도이지만, 20nm에서는 20~30 vol%에 달한다. 서브-마이크론 입자의 분산에 유효한 고분자분산제의 분자사이즈가 나노입자와 같은 정도로 되기 때문에, 입자간 가교를 만들기 쉽게 되므로 분산효과를 발현할 수 없게 된다.입자의 직경이 수십 nm 이하의 금속 나노입자는 벌크의 입자와 많은 점에서 다른 특성을 갖고 다방면의 응용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20nm 이하가 되면 입자 지름의 감소에?동반하는 표면 에너지가 급격히 커지게 되어 입자간 거리가 극히 짧아지고 입자간 반데르발스힘이 입자 자신 중력보다 매우 크기 때문에 입자 상호응집이 일어난다. 이런 나노입자의 응집화 현상을 바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응집억제책이 연구되는 한편, 적당하게 응집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이상과 같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분산성이 높은 나노입자를 얻기 위해서는 입자 생성 단계에서 동시에 분산조작을 실시하여 응집을 막거나, 나노입자 사이 협소한 공극에도 침입가능한 비교적 저분자로 흡착력이 높은 분산제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응집을 막기 위한 대표 사례로, 역미셀법, hot-soap법, 분산제를 이용하는 것 등이 있다.첫 번째, 역미셀법은 이는 내부에 친수기, 외부에 소수기로 둘려 쌓여진 구상미셀을 oil 중에 형성시켜, 내부에 입자의 원료성분이 용해된 수상을 유지시키면서, 교반 등에 의하여 미셀을 합체시켜 미셀 내에서 입자를 합성한다. 입자경은 내부의 물의 양에 의하여 조정가능하다. 이 방법으로 얻어진 CdS 등의 나노입자는 규칙적인 최밀충전구조의 집합체를 형성한다는 것이 TEM 관찰 등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 프로세스는 공정관리가 복잡하고 얻어진 규칙구조도 극히 국소적이며, 합성량도 작아 실용화에는 많은 과제가 있다. 합성분산동시조작에서는 미소한 반응장(nanopool) 속에서 입자를 합성하고, pool을 만든 계면구조가 그 자체로 응집을 제어하는 표면수식(surface modifying) 물질로 된다. 이 나노풀구조를 생체유래분자로 사용한 바이오테크놀로지적 방법도 검토되고 있다.두 번째, hot-soap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계면활성제로 트리-n-옥틸포스핀옥시드(TOPO, (C8H17)3PO) 또는 트리-n-옥틸포스핀(TOP:(C8H17)3P)을 200~300℃의 고온반응장 겸 배위자로 이용하여 원료인 유기금속화합물을 고온에서 직접 주입하여 직경분포가 좁은 반도체 나노입자 CdS, CdSe, CdTe를 합성하는 방법이다.세 번째, 분산제를 이용하는 것인데 분산제란 분자 내에 친유성과 친수성의 상반되는 성질을 가지는 일종의 계면활성제이며, 액체 중에 분산하기 어려운 무기, 유기 안료 등의 고체 입자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고체 입자의 침강이나 응집을 방지해 안정인 서스펜션을 형성하는 약제이다. 분산제는 고체 입자에 흡착해, 응집하고 있는 고체 입자를 액체로 젖기 쉽게 한다. 또한 고분자형의 분산제는 고체 입자 표면에 흡착층을 형성하거나 고체 입자의 표면 전하를 증가시키거나 입체 장해에 입자간의 반발력을 높인다. 이와 같이 분산제를 이용하는 것으로, 고체 입자를 액체 중에 안정하게 분산시킬 수가 있다.
    공학/기술| 2012.01.04| 2페이지| 3,500원| 조회(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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