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거북이 웰빙 토끼되어 사라지다.최근 신문이나 뉴스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용어가 있는데 바로 웰빙이다. 웰빙이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일컫는 개념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웰빙을 추구하는 웰빙족이 늘고 있다. 산업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은 더 이상 먹고사는 문제에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을 걱정하는 사회분위기, 과학의 발달로 인한 수명 연장에 따라 더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웰빙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었다. 대량으로 생산되어 가게의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는 캔 음료 대신 과일을 즉석에서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를 선택하고, 평범한 밀가루 빵 대신 섬유질이 더 많이 들어간 보리빵이나 호밀빵을 찾는다. 또 무공해 유기농 농산물을 사는 것이 이른바 ‘건강’을 중시하는 요즈음의 경향에 적합한 행위양식이다. ‘잘 먹고 건강하게 살자’ 혹은 ‘신체와 정신의 건강한 삶’을 표방하는 웰빙이 하나의 중요한 패턴으로 떠올랐다. 그래서 건강한 식생활은 중요한 화두로 각광받고 있고, 웰빙푸드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그러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웰빙푸드 열풍이 트렌드를 넘어서 과도함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에 웰빙열풍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웰빙 마케팅’ 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판 한 쪽에도 웰빙이 드러나 있고, 음식과 관련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도 ‘웰빙’이라는 말을 수식어처럼 사용한다. 심지어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웰빙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그 예로 롯데리아의 호밀빵 웰빙버거와 탄산음료 대신 생과일주스나 곡물라떼를 판매하는 맥도날드를 들 수 있다. 문제는 이들이 비싼 유기농식 재료를 사용한 점을 강조하며 높은 값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상업화는 웰빙을 물질적 풍요와 고급화, 지나친 건강에 대한 집착 등으로 그 의미를 왜곡한다. 또 다른 문제는 웰빙푸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이다. 몸에 좋은 음식은 많이 먹을수록 좋고, 효과를 빨리 볼 것이라 생각하여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해도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유기산, 비타민,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와인은 술이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해롭다. 남자의 경우 2잔정도, 여자는 1잔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일주일에 한 번 많이 마시는 것보다 적당량을 매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장애인과 사회복지 >1. 장애의 이해1) 장애의 개념-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자’- 세계보건기구에서 내린 공식적인 정의: 장애는 의학적 손상의 직접적인 결과로서 발생하는 것: 손상된 능력이 장애를 구성* 장애의 개념은 수정보완 되면서 의료적이고 개별적인 접근에서 사회환경적 접근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새계보건기구의 장애 개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인적인 비극으로 보는 시각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보는 시각으로 변화하고 있음- 국제장애분류: 1980년(패러다임)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장애분류 시안을 발표, 정리하였는데 이는 장애를 개인적 측면에서 기능장애, 능력장애, 사회적 불리의 세 가지 차원을 포함하고 있다.첫째, 기능장애는 사고, 질병 등에 의해 심리적.생리적.해부학적 구조 또는 기능의 상실이나 이상을 말한다.둘째, 능력장애는 개인 수준의 동작과 행위능력의 저하, 상실을 말한다. 특히 기능장애의 결과로서 식사, 배변, 의복 갈아입기 등의 신변동작, 의사 소통 활동 등이 잘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셋째, 사회적 불리는 기능장애와 능력장애에서 발생하는 불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장애인에게 있어 성별, 연령, 사회문화적 요인 등에 따른 정상적인 역할 수행의 제한 또는 방해받는 상태를 말한다.- ICIDH (1980)(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impairments, disabilities, and handicaps)분류체계: 원인에 관계없이 사회적 불이익을 받는다는 결과를 중심으로 장애를 설명(장애에 대한 사회적 책임론이 확장될 가능성을 높임.)- ICIDH-2 (1997): 개별적 모델과 사회적 모델의 개념적 차이를 한 체계 안에서 설명하려고 노력함으로써 3차원의 축(손상, 활동, 참여)으로 분류하면서 손상과 활동은 개별적 모델의 개념을, 상황요인과 참여는 사회적 모델에서의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기능.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에서부터 심부전, 선천성 심장기형, 심장판막증, 부정맥 등 여러 가지가 있다.c. 간질장애 : 간질에 의한 뇌신경세포와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말함. 대부분의 경우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발현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특징. 체질적인 차이, 환경적인 요인, 가족적인 영향 및 뇌의 이상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간질을 일으킨다고 함.d. 간장애 : 간의 만성적 기능부전과 그에 따른 합병증 등으로 인한 간기능의 장애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는 경우를 말함. 특성은 장애범주 확대 이후 등록인원이 증가하고 있다.e. 호흡기장애 : 폐나 기관지 등 호흡기관의 만성적 기능부전으로 인한 호흡기능의 장애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는 경우를 말함.f. 장루, 요루장애 : 배변기능 또는 배뇨기능의 장애로 인해 장루 또는 요루를 시술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는 경우를 말함. 특성은 대소변 조절능력이 없어 수시로 배설하므로 신체에 부착하는 보조장치를 이용하여 관리하므로 일상생활에서 냄새 등 주변 사람과 당사자가 불편하다.(3) 정신적 장애와 특성a. 지적 장애 : 지능발달의 장애로 인하여 학습이 불가능하거나 제한을 받고, 적응행동의 장애로 관습의 습득과 학습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함.b. 자폐성 장애 : 질병을 제외한 인간의 성장발달과정에서 22세 이전에 장애가 나타나면 자폐성장애로 본다.c. 정신장애 : 생물학적, 심리적 병변으로 인하여 정신기능의 제 영역인 지능, 지각, 사고, 기억, 의식, 정동, 성격 등에서 병리학적 현상이 진행되는 것을 말함. 일상생활 또는 사회활동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한들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말함.2. 장애인복지의 이해1) 장애인복지의 개념과 특성(1) 장애인복지의 개념장애인복지는 심신의 손상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에 대하여 의료적, 교육적, 직업일상생활에서의 정상적인 생활리듬과 패턴을 강조하며, 정상화 원리에서 자기결정과 사회통합을 강조함(2) 탈시설화- 정상화 이론을 기본원리로 하여 전개.- 그룸홈을 지향, 시설의 개선, 시민으로서의 권리실현을 지향하는 법적운동, 권리선언 등 각종 권리실현운동으로 발전해 나감.(3) 사회적 역할강화 이론- 정상화 이론에 입각하여 1983년 미국의 울펜스 버거에 의해 체계화됨.- 인간이 사회적으로 평가절하되는 것은 그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에 의해 규정, 지향하고 있는 가치의 각 측면에서 가치절하받는 인간이 되는 것.(4) 사회통합- 개별적 수준에서 장애인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적절한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여야 하며, 집합적 수준에서 사회의 환경을 개선해야 함.3. 장애인복지의 역사1)1950년대의 장애인복지- 장애는 개인의 불운이나 숙명으로 받아들여짐.-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도 동정 내지는 혐호감의 양극단을 가짐- 장애인복지 정책은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배고픔해결을 우선시.- 관련법 : 1950년 6.25 전쟁으로 인한 장애인을 일정한 시설에서 수용·보호하면서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해주기 위한 ‘후생시설설치기준’ 제정.2)1960~1970년대의 장애인복지- 1977년 특수교육진흥법: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적절하고 고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방법 및 여건을 개선하여 자주적인 생활능력을 기르게 함으로써 그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참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3)1980년대의 장애인복지- 1980년대는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제도의 전환기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장애인복지에 대한 종합적 법률이라 할 수 있는 심신장애자복지법이 공포 되었다.- 1981년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커다란 획을 그었고, 이로 인해 장애인의 개념이 법으로 정의됨.(제1화 재활증진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기능경기대회개최)- 1982년 장애인취업알선사업 실시- 1984년 장애인편의시설 의무화(건축법 시행령)- 통합될 수 있게 하는 것임.- 서비스 전달체계 : 장애인 자신과 그들 가족의 참여에 기반하며, 일차 보건의료체계 등의 공공서비스의 일부와 협력관계를 형성하여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개별적으로 그리고 시범적으로 시도되었기 때문에 지속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2) 자립생활-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중심에서 재활의 주역으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권익을 확보하는 것까지 내포하고 있다.- 역사: 에드 로버츠 - 대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애 학생들의 자기옹호를 위한 ‘신체장애인학생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비롯됨. 이후 이 프로그램이 외부 장애인들에게도 확산 됨으로써 미국 장애인의 권리와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된 자립생활센터가 탄생되었다.- 노섹스, 스튜어트의 자립생활 지원서비스가 지향해야 할 실천원리: 비차별성 원리, 포괄성 원리, 형평성 원리, 비용지불의 효율성 원리, 소비자 통제원리====> 이용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를 바탕으로 스스로 서비스를 조절하고 통제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동료상담, 활동보조서비스, 교통편의제공, 자립생활기술훈련, 정보제공과 의뢰, 권익옹호, 주택서비스, 장비관리 수리 임대, 복지혜택에 대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 우리나라: 1997년 서울국제장애인학술대회 - 일본의 자립생활 운동가인 나까니시의 소개로 시작: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정립회관이 일본의 휴먼케어협회와 함께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자립생활 개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4) 시설중심재활과 서비스(1) 생활시설-장애유형별 생활시설,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장애영유아생활시설 등으로 구분.- 앞으로 시설생활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보호에 대한 욕구 증대로 시설보호대상자를 보편화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2)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소규모 그룹형태로 살면서 일반가정과 유사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만률 시행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의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연대는 “정부가 장애인교육법에 명시한 장애인 교육 지원 내용의 대부분을 각 시·도교육청에 위임해버렸다”며 “각 시·도교육청은 중앙정부의 지침 부족을 핑계로 법률을 준수한 교육 지원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장애인교육 주체들은 법률이 시행되고 법률의 실효성 있는 시행을 위해 후속과제 마련과 향후 구체적인 계획과 대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수차례 제안하고 요구했으나 이명박 정부는 장애인교육을 외면한 채 졸속적인 장애인교육정책으로 일관해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장애인교육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법률에 규정되고 있는 대부분의 내용이 이행되지 않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과 대안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연대는 “정부와 지역교육청의 무책임한 시행 때문에 장애인교육 주체들이 자체적으로 각 시·도별 특수교육 여건조사, 장애인교육법 이행 관련 모니터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교육법 시행으로 장애인 교육 차별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했던 장애계의 정부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3)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1990년 1월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로 제정된 뒤 1999년에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직업재활 및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중증장애인의 고용 미흡, 관리체계 이원화에 따른 어려움 등으로 개선이 요망되었다. 2002년 개정에서는 의무고용대상 사업체가 300인 이상에서 50인 이상으로 범위 학대되었으며, 2005년도 법 개정에서는 정부부문의 의무고용 적용 제외율을 폐지하도록 하였다. 2007년도에는 부당한 융자, 지원금 빛 고용 장려금 수급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였고, 2008년에는 사업주의 장애인 인식개선 의무 부과, 정부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교재 등의 보급 의무 등이 개정되었다.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직업재활에 관한 교육·홍보 및 .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이 책의 저자대표 노혜련 교수님은 사회복지사가 지녀야 할 열정과 애정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다. 이 책은 1998년에 발간된 책 ‘희망을 일구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 의 후속편이라 볼 수 있다. 그 책은 당시 숭실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 실습수업의 과제로서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존경받으며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면담한 내용을 엮은 것이었다. 전국 80여 개 대학에서 연 수천 명의 사회복지 학도를 배출하던 그 당시만 해도 사회복지사가 어떠한 현장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에 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4년제 대학교가 174개교, 전문대가 147개교, 그 외에도 특수대학원, 사이버 대학교, 사회 교육원, 평생 교육원, 학점은행제 등에서 일 년에 수만 명의 사회복지사를 양산해 내고 있고, 오늘날에는 사회복지사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노혜련 교수님은 오늘날의 실정을 아주 잘 파악하고 계신다. 하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무척이나 다양한 곳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라는 것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어떠한 윤리와 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어떠한 자세로 실천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공유되지 못하고, 때로는 직장을 갖기 위한 자격증 취득만이 목표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염려가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다양해진 사회복지 현장 속에서 흔들림 없이 곧고 겸허한 자세로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데 창의적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많기에 희망을 갖게 된다. 언제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귀 기울이는 사회복지사들이 있기에 클라이언트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 우리 사회는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된다고 믿는다.이 책은 바로 이러한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책의 짜임새가 좋고 구성도 좋지만 조금 식상하다. 그리고 오늘날의 사회복지 현장은 11년 전의 그것에 비해 참 많이 변화하였다. 일례로 1998년 당시에는 전국에 학교사회복지사가 단 3명밖에 없었는데, 현재는 500명 이상의 학교사회복지사 또는 그와 유사한 일을 하는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기업 사회공헌과 모금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몇 년 전부터 ‘희망을 일구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 의 후속편이 나와야 한다는 제안을 듣기 시작하였는데, 이제야 본격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일단, ‘몸을 던져라 그리고 푹 빠져라’ 부분에서는 발가락만 물에 담그지 말고 푹 빠졌으면 좋겠다는 말이 참 마음에 든다.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선 시작이 매우 중요한데 발가락만 물에 담그는 것 보다 허벅지까지 푹 담그는게 좋다. 그리고 뚜렷한 가치관과 철학적 바탕으로 무장하기 위해서 인문사회과학 책들을 찾아다니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이야기 해 주셨다고 했다. 또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선택의 기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와 명예, 권력의 길을 향해 걸어간다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와 명예, 권력의 길을 향해 걸어가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생님은 조금 다른 방향을 선택한 삶을 살아왔다고 한다. 다른 이들이 힘들다고 하는 길, 지저분하다고 하는 길, 위험하다고 하는 길을....... 그리고 우리에게 사회복지를 선택했다면, 좁고 험난한 길일지라도 함께 걸어가자고 이야기를 했다.두 번 째 로 지역사회 종합선물세트 제작자 부분에서 ‘작은 고추가 맵다’ 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다. 우리가 흔히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던 작은 것이 아주 큰 힘을 발휘할 경우 이 말을 한다. 또한 사회복지가 다른 전문직과 비교해서 갖는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 사회복지는 사람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정책이나 경제의 프레임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중심에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기업이나 의료도 마찬가지이지만 사회복지는 상처나 잘못된 것들을 도구를 이용해서 도려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기업이나 의료는 권력과 매스로 상처를 도려내지만 사회복지는 사랑으로 도려낸다는 것이 차이점이다.세 번째로는 ‘당찬 열정으로 또다시 꿈을 꾸다’ 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공동체 의식이나 연대감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며, 개인주의를 강조하기 보다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길 바란다는 부분이다. 요즘은 공동체의식과 연대감 보다는 나 홀로 의식과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더불어 사는 사회‘가 잊혀 져 가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가지는 직업적인 특징은 혼자 살아가는 법보다 대인관계 증진과 사회적응 훈련을 시키고 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같이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사회복지 실천의 가치라고 했다.네 번째로는 ‘사람이 변한다는 것을 기쁨으로’ 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실천하지 않은 영성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어떤 일을 할 때 그런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을 만큼 훈련되어야 하죠“이다. 말로만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는 영성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이다.다섯 번째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권 교육의 대가’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사회복지 현장의 과제는 우리사회 속에 ‘게토’를 만들려는 현상인 것 같아요. 다시 말해서 어떤 특정 사람들을 분류, 격리, 구분하는 것을 말해요. 자립할 수 없기 때문에 분리하여 한곳에 모아 놓고 유지하는 것은 이미 그들은 사회구성원이 아닌 사람들로 취급하는 거라 생각해요."이다. 게토를 만들려는 현상은 누가 봐도 잘못된 통념이다. 사회구성원이 아닌 사람들로 취급하는 것은 고정관념이고 편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