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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독후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저자인 샤론 레흐트는 1976년 플로리다 주립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였다. 그녀는 남편인 마이클과 함께 가정을 이끌어가는 중산층 가정의 주부였다. 어느날 그녀는 아이중에 한명이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면서 현실적이지 못한 교육에 대한 회의감을 듣게 된다. 그러다가 남편의 소개로 로버트 기요사키가 개발하고 있던 『Cash-flow』라는 새 교육 상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의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로버트의 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일반 사람들과 금융지식을 획득한 사람들이 어떻게 쥐경주에서 이기는지 혹은 지고 낙담하고 화를 내게 되는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게임이 끝난후 로버트와 따로 모인 자리에서 그의 생각을 듣게 되고 그와 함께 책을 쓰기로 합의한다.그에게는 가난한 아버지와 부자아버가 있었다. 가난한 아버지는 박사학위를 가지고 많은 대학에서 공부한 교수인 아버지였고, 한분은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다.하지만 두분다 사회생활에서 성공을 하신분들이었다. 하지만 한분은 평생 가난하셨고 한분은 부자였다. 늘 그 두분의 아버지는 서로 다른 가르침을 그에게 주었고 그는 그사이에서 서로 다른 관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한 의견이나 관점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보단 두 관점을 비교해가면서 선택하게 된다.그때 부자아버지는 아직 부자도 아니였고 가난한 아버지도 아직 가난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분들의 인생은 달라지게 된다. 늘 두분의 관점은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예를 들면 가난한 아버지는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악의 근원이다] 혹은 [돈은 안전하게 사용하고 위험은 피해라] 라고 말하고 부자 아버지는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혹은 [무엇보다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라는 등등의 말로 서로 다른 관점을 보여주었다.그리고 청구서를 처리하는 것도 서로 달랐다. 그러면서 그는 가난한 아버지의 관점보다는 부자 아버지의 관점을 선택하게 되고 그분에게 돈에 대해서 배우기로 했다(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을 보고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이책에서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6가지의 교훈을 말하고 있다. 그는 제일 친한 친구 마이크와 함께 돈을 버는 법을 연구하게 되고 그 방법의 일환으로 돈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크게 상심한다.하지만 마이크의 아버지를 만나면서 다시 힘을 얻게 된다. 그렇게 마이크와 그는 부자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쉽사리 어떤말도 해주지 않고 한가지 제안을 하게된다. 그제안을 받아들이고 그와 마이크는 편의점에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시당당 10센트씩을 받고 일을 하기로 한다.하지만 금새 그는 자기가 배우지도 못할일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불만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부자 아버지를 찾아가게 되고 그분과 대화를 하게 되면서 그분이 말하는 이야기의 교훈을 조금씩 이해가된다.첫 번째 교훈은 부자는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그말의 의미를 그는 처음엔 이해를 못했고 부자 아버지는 자기 밑에서 일하는 마틴여사의 모습을 통해 그에게 뭔가를 전달해주게 된다. 그리고 부자 아버지는 돈이 돈을 만드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하게된다. 부자 아버지는 급요의 필요성보다는 그에게 인식의 전환을 만들어줄 계기를 제시하게 되고, 그는 친구 마이크와 함께 그분이 말한 부자가 되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게 된다.그러면서 그는 주말에 편의점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게 되고, 여기서 그는 돈이 어떻게 돈을 만드는지를 알게 된다.두 번째 교훈에서 부자 아버지는 그에게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설명하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에 대한 회의를 얘기하고 중요한 것은 금융지식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그리고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 가 아니라 고융주나 정부나 은행을 위해 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그분은 왜 부자들이 자녀들에게 금융지식을 왜 가르치는 데 대해서 설명하고 부자들의 재정상태를 간단한 그림을 통해 설명한다.세 번째 교훈에서는 맥도날드 창업자인 레이 크록의 얘기를 통해 “자기 사업을 하라” 고 제시한다.낮에는 일을 계속하지만 자산을 획득할 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그러면서 자산을 획득함으로써 그 자산이 또 다른 자산을 획득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조언하게 된다. 이를테면 남들이 사치품을 사는 것은 자신이 번돈으로 사치품을 사지만 부자들은 자산으로 다른 자산을 획득함으로써 얻은 보상으로 사치품을 사라고 말한다.네 번째 교훈에서는 부자들이 세금의 원리를 이해하고 기업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여기서 고용주와 거기서 일하는 일반사람들의 세금을 처리하는 방법을 얘기하고 고용주 즉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세법과 합법적인 기업 구조의 힘을 인식함으로써 엄청난 비교우위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는 작은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자기가 일하고 있는 제록사에서 버는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그는 필요한 금융IQ 즉 회계지식, 투자지식, 시장에 대한 지식, 법률지식의 네가지 구성요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금융 IQ를 통해 그는 어떻게 세금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각종 소송에서 보호받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한다.다섯 번째 교훈에서는 돈이 돈을 버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돈을 안전하게 굴려서 오랜시간동안 투자해서 돈을 만들기 보다는 많은 금융 IQ,를 가짐으로써 위험성을 최소화 시키고 자산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교훈에서 그는 부자들은 돈을 위해서 일하는 것 보단 배움을 위해서 일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분은 전문화된 교육보다는 여러 부분의 교육을 받음으로써 많은 것을 조금씩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단순하게 회사에서 받는 급여를 보고 쫓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하므로써 나에게 어떠한 지식을 쌓게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그리고 그는 보통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다섯가지 이유를 말한다. 그는 일반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기쁨보다는 돈을 잃을 두려움을 더 크게 갖는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만약에 돈을 잃는 두려움을 떨치기 힘들때 “알라모를 기억하라”라는 말을 얘기하도록 상기 시킨다. 그리고 냉소주의와 게으름, 습관, 거만함을 통해 일반인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얘기한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거는 부자가 갖추어야 될 10가지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무엇인가를 원하는 정신적인 힘과 선택의 힘, 그리고 친구들의 삶을 통해서 교훈을 배우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하나의 방식을 배움으로써 더 나은 지식으로 나만의 방식을 습득하라고 말하며 자신을 통제하라고 말한다.자신의 현금 관리나 그리고 인맥 그리고 시간들을 얼마나 적절하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기가 많은 돈을 벌음으로써 자기보다 더 똑똑한 사람을 곁에 두고 그 사람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고 그들을 통해 더많은 수익을 획득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공짜로 무언가를 얻는 힘에 대해서 말한다. 또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산이 자산을 획득함으로써 생기는 보상으로 사치품을 사야한다고 말하며 영웅이나 신화를 통해 자극을 받아 라고 얘기한다.그리고 부족하거나 필요하다고 느낄때는 먼저 원하는 것을 주면 자연히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통해 배움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신실하게 가르칠수록 자기에게도 더 배움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자가 되기위한 더 필요한 요령을 이야기 하고 돈을 안전하게 굴리지말고 영리하게 굴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이글을 통해 예전에 알지 못했던 아니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내 수중에 돈이 들어오면 그걸 어떻게 쓸까, 이 돈을 어떻게 하면 아까운데 쓰지 않고 꼭 필요한데 쓸 수 있을까 하는 그냥 단순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회계수업을 들으면서도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제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까지 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람들의 의견을 찾아보니까 그런 말이 있더군요.이 책은 허구에 가깝다고.. 그 말에 솔직히 적잖은 충격이 있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책을 읽으면서 이 방법은 너무 극단적이고 시행착오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내지 이글대로 라면 모든 게 다 될 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글의 교훈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0.11.03| 3페이지| 1,000원| 조회(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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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로 읽는 세계사
    를 읽고라는 이 책은, 사실 교양세미나 과제로 정해졌을 때부터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세계사 쪽에 개인적으로 흥미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용은 굉장히 재미도 있고, 역사적인 사실을 충분히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독후감을 쓰기에는 너무 내용이 광범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중점적으로 읽은 부분에 대하여 글을 쓰고자 한다.내가 가장 중점적으로 읽은 부분은 바로 15장 ‘기사도’ 부분이었다. 중세의 지배계급은 기사였다. 동양의 지배층이 선비, 관료 등 문관이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유럽에서는 아직까지 중세의 영향을 받아 왕실 사람들 중에서 해군 장교와 같은 군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기사들도 몇 개의 계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상위기사는 ‘주군’, 그 밑으로 ‘봉신’과 그 봉신을 보좌하는 하위 봉신이 바로 그것이다. 주군은 봉신을 경제적으로든 무력으로든 보호해주고, 봉신은 그에 따라 충성을 맹세하는 계약을 맺어야 했었다. 실제적으로 기사의 기능은 무력으로써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 대가로 사법권을 얻어내고, 세금을 거두어 생활하는 것이나, 기본적인 무력 외에도 갖추어야할 소양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기사도인 것이다.기사도에는 삶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허구의 요소가 강하게 들어있다. 전쟁에서 EH한 기사도정신을 고집하여 전술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환상은 환상일 뿐, 현실과 부딪히게 되며 결국은 문학과 축제, 유희 속에서만 피난처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가 존재하면서 환상이 깨져가는 모습은 『돈키호테』와 같은 작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어느 사회에서나 엘리트, 곧 지배계층은 자신들의 이상을 표현하는 나름대로의 양식을 가지고 있는데, 중세유럽의 이것이 바로 기사도가 아닌가 싶다.겉으로 보이는 기사도는 여성과 약자를 보호하고 정정당당하며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조금은 바뀐 것 같다. 기사도정신의 흔적 중 하나인 ‘레이디 퍼스트’라는 개념이다. 레이디 퍼스트는 서양인이 도의로 여기는 것이며, 에티켓은 이 개념을 바탕으로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세의 기독교 정신과 기사도가 만들어낸 이 개념은 ‘우아하고 연약한 여성들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이야 말로 남성의 품위와 힘을 나타낸다.’는 것인데, 이것은 여성은 약자이고 남성에 의해 보호받아야 한다, 라는 전제가 밑바탕으로 깔려있다. 따라서 ‘레이디퍼스트’라는 것 자체가 남성우월주의에 근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여성들은 약하다, 그러므로 그들을 보호하면 남성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단정 짓고 여성이 무엇을 하든, 심지어 외투를 입거나 벗을 때 에도 도움을 서슴지 않는다. ‘매너 있는 행동’이라고 단순히 치부해버릴 문제가 아니라, 여성에 대한 진정한 존중이 아닌 것 같다. 마치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지 않고, 계속 끊임없이 물고기를 주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도 볼 수 있다. 기사도라는 이름으로 여성을 진정으로 존중해주지 않고, 단지 자기과시의 대상으로써 여성을 대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또한 여성들에게 역시 레이디퍼스트라는 개념을 무의식중에 계속 심어줌으로써 남성에게 의존하는 성향을 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하기 싫은 일’, ‘하기 힘든 일’ 을 ‘혼자는 못 하는 일’로 만들어 남성에게 의존하고 기대는 것이 일상화되고 관습화된 것이 페미니즘의 시초가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독후감/창작| 2010.11.03| 1페이지| 1,000원| 조회(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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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것이 아름답다”
    [독후감] 작은 것에서 얻는 행복-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읽고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후반까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연설과 자문을 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처음 책을 열어 넘기며 보니 경제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경제와 교육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의문점이 들기도 했고 솔직히 경제에 관한 전문 지식이 많이 부족하여 난해하고 이해하지 못할 까 걱정이 되어 처음엔 읽기가 꺼려 졌다. 하지만 간디학교 등 여러 대안학교를 접하면서 그들이 지향하고 있던 작은 학교의 운영 체제를 생각하며 천천히 읽어나가기 시작했다.이 책에서 슈마허는 경제체제에서 인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으로 인간부흥의 경제를 이야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친화적인 중간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자연을 파괴하고 이용하여 우리의 편리성 추구하여 왔고 그에 따라 편리하고 부유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그러나 우린 그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 했다. 바로 공기와 물과 흙의 오염이 인간의 생존 위협에 이르는 문제를 나았다. ‘무슨 큰 문제가 일어나겠어,,’ 라는 추상적인 생각에서 현실의 문제로 맞닿아 있게 되었다. 슈마허가 이야기하길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선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 상황을 잠식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슈마허의 입장은 이미 일어난 문제에 대해서는 어찌 할 수가 없지만 만약 인간이 자연을 최소한으로만 이용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럼 앞으로의 문제 해결을 어떻게 나아 갈 것인지 생각해 보면 그는 뒤늦게 후회하지 않을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물론 잘못은 자연을 무차별적으로 변화시킨 인간에게 있으나 그러나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만큼의 편리하고 부유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을 이용했던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슈마허는 인간의 부흥을 중요시 하고 있는 입장에 서서 이런 인간이 행한 자연의 무차별적인 변화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진 않았지만 그의 이론이 우리의 과학 발전, 경제적인 진보와 성장이 부흥이 아닌 억압을 가져온다고 보았던 것이다.따라서 이런 억압을 피하기 위해 그가 내세운 것이 바로 ‘작은 것’이다. 인간이 모든 것을 스스로가 제어 할 수 있고 조절 할 수 있는 범위가 적당한 작은 규모로 중간 기술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가 이야기하는 중간 기술만이 앞에서 말한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고 있다.솔직히 나는 이런 슈마허의 입장에 부정적 보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무조건 적으로 그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이것이 본능이며 본성일지 모르지만 “더 많이”, “더 크게” “더 높게”를 선호한다. 몇 가지 예만 보더라도 우린 불필요하게 넒은 집을 선호하며 낮은 학력 보다는 높은 학력,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을 선호한다. 심지어 TV화면조차도 집의 평수가 고려되지 않은 채 크기만 하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나 역시도 어떤 전자 제품을 살 때 필요하지 않지만 많은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을 사게 된다. 내가 그 용량을 다 활용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단지 그 물건의 용량이 크기 때문에 구매하게 된다. 이처럼 우린 단지 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생각이 전적으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이런 생각이 지금까지의 경제 성장을 가져왔으며 삶의 풍요를 가져왔다.그러나 이는 물질적 풍요와 편안한 삶만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앞에서 말했듯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등의 문제와 인간의 인성문제까지 야기 했다. 인성문제라 함은 외적 물질로 모든 것을 평가하고 인정받으려고 한다는 점이었다. 이런 문제를 바탕으로 슈마허가 인간의 부흥이라고 하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었던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는 인간의 물질적 부의 풍요를 위해서가 아닌 정신적 부을 위해서 자신들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사회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큰 사회라면 그 사회 안에서 계급의 분화가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그 안에서 경쟁이 일어날 것이고 문제가 발생할 것이지만 작은 사회라 함은 분화가 아닌 상호작용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그의 논리이다.그럼 이 논리를 학교생활에 적용 해 보자. 학교와 경제를 일치하여 보는 것은 옳지 않지만 ‘작은 것’ 이라는 원리를 적용해서 보자. 과거 우리나라의 한 반 인원은 60명 이상 이였다. 선생님은 당연 한 분이었고 여기서 아무리 능력이 좋은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의 개개인의 사정과 능력 등 한명씩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기란 어려울 것이다.따라서 선생님은 다른 것보다 단지 학급의 성적을 올리는 것에 중심을 둘 것이다. 학급의 평균이 어떻게 되어야 하며 석차는 어떻게 되어야 하며 어느 대학에 얼마나 보내야 하며 등 선생님은 아이들의 하나하나의 세부 정보보다 눈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할 것이다. 이는 선생님과 아이들 간 상호작용은 줄어들고 어떤 문제 발생 시 배경적 상황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를 학생의 탓으로만 돌리게 될 것이다.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집안의 형편이 어려워져 대학에 진학 하는 것보다 졸업 후 취직하기를 선택하였다. 그 학생은 성적 올리는 것보다 취업에 관한 것을 더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수업에는 소홀 해 지며 성적도 떨어지게 된다. 이런 학생과 상호 작용이 없었던 선생님은 학생이 자신 반의 평균 성적을 떨어뜨린다고 생각 할 것이다.이는 실제 내가 가르친 학생에게 들은 그 반의 실화이다. 그 후 그 아이는 선생님에 대한 불신이 쌓였고 선생님과는 심한 계층적 분화가 생겼다고 한다. 만일 선생님이 먼저 상담을 요청하였다면, 그 학생이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했다면 서로에 대한 오해가 불신으로까지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교육도 과거 60명의 가까이의 학급 인원수에서 35명에서 40명까지 줄였다. 내가 고3때는 우리 반의 인원이 25명이였다.이처럼 우리나라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 아직은 미흡한 단계이지만 앞으로 이렇게 인원이 줄어든다면 교사는 학생들 한명, 한명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아이를 더 깊게 파악 하여 그 아이의 숨겨진 재능이나 문제점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교육 심리학에서 아이들을 계속적으로 관찰 한다면 그 아이의 부분적 행동을 통해 앞으로 그 아이의 성향이나 행동까지 파악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어느 날 갑자기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아이는 갑자기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전 공격적인 성향을 조금씩 보였을 것이고 왕따를 당하는 아이 또한 초기에 미리 알았더라면 반 분위기를 조성하여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학급의 규모가 작을수록 선생님과 만날 시간도 늘어나고 선생님 또한 개개인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으며 친구들끼리도 서로 자유롭게 의사소통 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가 간디학교이다. 간디학교는 3년 담임제와 소수 인원의 학년을 지향하고 있다. 때문에 선생님이 학생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으며 문제를 조기에 발견 할 수도 있을 것이고 한 반에 많은 인원이 아니므로 친구들과도 훨씬 많이 상호 보완 작용도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인성도 성장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학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과 학생들 간 의사소통과 학생들 사이에서의 돈독한 우정이다. 이러한 것을 위해서는 학급의 규모가 작으면 작을 수 록 최상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0.11.03| 3페이지| 1,000원| 조회(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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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목 차□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성격 윤리와 성품 윤리○ 일차적 강점 VS 이차적 강점○ 패러다임의 위력○ 패러다임의 전환이 갖는 위력○ 관점과 존재○ 원칙 중심의 패러다임○ 성장 및 변화의 원칙○ 우리가 문제를 보는 방식이 문제다○ 새로운 차원의 사고□ 7가지 습관에 대한 개관○ 습관에 대한 정의○ 성숙의 연속성○ 효과성에 대한 정의○ 세 가지 종류의 자산○ 조직의 생산능력○ 이 책의 사용방법○ 이 책의 기대효과□ 상호의존의 패러다임○ 감정은행계좌○ 여섯 가지 주요 예입 수단○사랑의 법칙과 인생의 법칙□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우리는 보이는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떠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파악하여야 한다. 우리의 세상에 대한 지각은 자신과 타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떠한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먼저 변화해야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성격윤리와 성품윤리성공의 기초를 이루는 특성들 중에는 내적 성품 중심의 사고(Character Ethics)와 외적 성격 중심의 사고(Personality Ethics)가 있다.- 성품 중심의 사고 : 효과적인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본적인 원칙들이 있으며 이 원칙들을 자신의 기본적인 성품과 결합하여 살아가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성취할 수 있다.- 성격 중심의 사고 :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성격, 대중적 이미지, 태도와 행동, 기법과 기술 등이 성공에 더 크게 작용한다. “개인 및 대중을 상대할 때 필요한 각종 기법”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나뉜다.- 두 가지 특성의 사고를 비교하자면 물론 두 가지 요소들이 성공의 관건이며 중요한 것 이지만 결국 더욱 효과적인 삶을 살기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내적 성품 위주의 사고이다.○ 일차적 강점 VS 이차적 강점일차적 강점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선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하며 이차적인 강점은 성격적인 재능을 뜻한다. 진정한 이차적 강점은 일차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서 그 효과가 제대로 발휘 될 수 있으며 아무리 강한 이차적 강점이라도 일차적 강점이 뒷받침 되지 못한다면 제 기능을 낼 수 없다. 우리의 어떤 말이나 행동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게 우리 자신을 전달해 주는 것은 성품이다.“당신의 성품이 아주 큰 소리로 당신 자신을 대변해 주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하는 말은 내 귀에 잘 들리지 않습니다.”○ 패러다임의 위력패러다임이란 우리가 세상을 지각하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말한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전환시킬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태도와 행동의 원천인 패러다임을 검토하여 조건화된 주관적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이 갖는 시각을 더 개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우리는 시야를 넓힐 수 있고 객관적인 견해도 갖게 된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갖는 위력역사 속 수많은 사건에서도 나타나듯이 패러다임의 전환은 우리에게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온다.(세균이론, 코페르니쿠스, 뉴턴) 항상 긍정적인 변화만을 가져오지는 않지만 옳든 그르든 우리의 태도와 행동의 원천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대인관계의 근본이 된다. 삶에서의 작은 변화는 태도와 행동을 조정하여 이룰 수 있지만 중대하고 커다란 변화는 자신의 기본적인 패러다임을 고쳐야 할 필요성이 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갖는 힘은 그 전환이 즉각적이든 점진적이고 신중하든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 관점과 존재패러다임과 성품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는 것은 우리 자신이 내적 성품의 개선과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하다. 우리의 관점을 변화시킬 때 동시에 존재 자체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변화에는 한계가 있다.○ 원칙 중심의 패러다임인간세계에도 현실적이면서 논쟁의 여지가 없는 불변의 자연법칙이 있다. 등대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절대로 파괴될 수 없다. 이러한 원칙이 습관으로 자리잡을 때 그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우리가 가진 패러다임이 원칙에 가까워진다면 보다 정확하고 좋은 기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정확한 패러다임은 큰 영향력을 개인 및 대인관계의 효과성 성취에 미친다.○ 성장 및 변화의 원칙세상의 모든 영역에는 과정이 존재한다. 인간이 성장하고 변화함에 있어서도 과정은 존재하는데 이러한 중간 절차를 무시하고 지름길을 찾으려 한다면 우리는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이다. 이것 또한 자연의 법칙이요 원칙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문제를 보는 방식이 문제다어떠한 병을 치료할 때 잠시 동안의 고통을 없애주는 진통제만을 사용한다면 그 병은 언젠가 재발한다. 병의 원인을 제거해야 완쾌가 되듯이 우리는 문제를 바라보고 그 해결 방식을 찾을 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는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표면적인 외적 성격 위주의 사고가 아닌 근본적인 내적 성품 위주의 사고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차원의 사고우리는 살아가면서 심각하고 근본적으로 어긋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차원의 사고방식(성공적인 인간과 효과적인 대인관계의 영역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원칙에 근거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원칙중심으로 하여 성품에 근본을 두고 내면에서 시작하여 외부로 향하는 접근법을 말한다. 이것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는 변화이며 자신의 패러다임, 내정 성품, 동기 등이 포함된다.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원칙들을 개발하여 내면으로부터 시작하여 외부로 향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은 우리의 삶을 효과적으로 만든다.□ 7가지 습관에 대한 개관우리의 품성은 근본적으로 습관의 복합체이며 이러한 습관은 우리 인생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져온다. 습관은 학습을 통하여 생성 될 수도 있고 소거 될 수도 있다. 습관은 중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생활에 깊이 배어 있는 나쁜 습관들을 타파하기는 어려우나 일단 교정이 되고 나면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인생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습관에 대한 정의습관은 인식, 기량, 욕구의 혼합체이다.- 인식 :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왜 하는지에 대한 이론적 패러다임.- 기량 :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 욕구 : 하고 싶어하는 것, 동기.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세 가지 차원에서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란 때로는 고통스러운 과정이기도 하지만 더 훌륭한 목적을 이루어 준다.○ 성숙의 연속성7가지 습관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다. 이는 성장의 자연법칙과 조화를 이루면서 점진적이고 순차적으로 개인적 효과성과 대인관계의 효과성을 개발하는 접근방식을 제공해 준다. 우리는 의존적 단계->독립적 단계->상호의존적 단계 순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것은 사람의 일생과도 비슷하다. 의존적 단계는 상대방이 주체가 되는 패러다임이고 독립적 단계는 내가 주체가 되는 패러다임이다. 상호의존적 단계는 우리가 주체가 되는 패러다임이며 협력을 중요시 한다. 습관 1,2,3은 자기 완성을 위한 습관으로 의존적 단계에 포함이 되며 개인의 승리를 이룰 수 있다. 습관 4,5,6은 대인관계의 승리를 이끌어내며 상호의존적 세계에 사는 우리는 이러한 습관들을 형성하여야 한다. 마지막 습관 7은 재충전의 습관이고 다른 모든 습관들을 둘러싸고 보조해준다.○ 효과성에 대한 정의7가지 습관은 효과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습관으로써 원칙에 근거한 장기적이고 유익한 결과를 극대화 시키는 습관들이다. 이것은 효과성의 습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생산/생산능력의 균형이라고 부르는 자연법칙과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세 가지 종류의 자산기본적인 자산으로는 물질적, 재정적, 인적 자산이 있다. 이 세가지 자산 모두 생산/생산능력의 균형에 맞추어 관리되지 않으면 효과적인 삶을 살 수 없다.○ 조직의 생산능력원칙은 개인 뿐만 아니라 각종 조직에도 적용이 된다. 생산/생산능력의 균형원칙을 준수하지 않는 조직은 효과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생산/생산능력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장기적인 것과 단기적인 것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일인데 어려운 판단이 요구된다. 이것이 효과성의 본질이다.○ 이 책의 사용방법
    독후감/창작| 2010.11.03| 4페이지| 1,000원| 조회(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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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
    그 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를 읽고2007년 한 해 동안 자살에 의해 죽은 사람이 무려 12,174명에 이르며, 이는 하루에 평균 33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은 결과다. 이러한 통계로 시작한 이 책은 나에게 정말 큰 충격을 주었다.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자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고, 현 시대의 상황에서 자살이 갖는 사회적 의미에 대해서 고찰해보고, 기독교가 자살이 빈번한 이 사회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적 접근을 영화 ‘블랙’에서의 사하이 선생의 모습으로 제시하려고 한다.한국 사회에서 자살이라는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더욱이 사망 원인 순위 중에 네 번째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 순위는 어쩌면 더 증가할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통계청의 자료로 볼 때, 특정 연령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원인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들어 급증하는 이러한 자살에는 몇 가지 공통적인 경향이 있다.첫째, 장년층의 자살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는 곧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30대와 40대의 자살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향은 가족 해체라는 큰 원인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이렇게 중장년층의 자살이 심각한 것과 동시에 중장년층 이상의 사람들의 자살은 역시나 심각한 수준이다. 때문에 자살에서 60대 이상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2004년도를 기준했을 때 40% 이상이다.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현대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립되어가는 장년층의 자살은 사회가 개인을 만들어 낸다는 뒤르켕의 견해를 빌려서 어쩌면 이 사회가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다.다음으로 둘째, 남자의 자살률이 여자의 자살률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이는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자살을 시도하는 도중에 여자보다 남자가 자살을 더 과격하게 시도함으로 아무래도 자살 성공률이 여자보다 더 높다는 의견이 있고, 또 다른 의견은 한국의 가부장적인 제도 속에서 언제나 우두머리의 위치에서 상당한 스트레스와 압박이 자살에 이르게자살의 경향 세 가지를 종합해보면, 이는 가치관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사회에 있어서 이러한 자살의 증가는 어쩌면 이에 맞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교회에게는 위기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위기이자 기회임에 틀림없다. 경제적 문제로 인한 자살의 증가라면 교회의 해결을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오히려 가치관의 문제로 인한 자살의 증가이므로 어쩌면 자살의 위험에서 더 효과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복음의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와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렇게 한국 사회에서의 자살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는 위기이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앞서 말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자살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논지하기 전에 자살에 대한 이론들을 개관함으로써 먼저 자살의 의미를 정확히 한 후에 기독교인들이 자살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서술하려 한다.먼저 정신병리학 이론에 있어서 자살이란, 정신병리 또는 정신질환으로 해석되어진다. 다시 말해, 대부분의 자살은 치료할 수 있는 정신과적 질환에 의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약물 남용에 의한 자살에 보다 집중 예방하고 있다. 자살 하려는 사람의 80%가 임상적으로 우울 증세를 보이며, 우울환자의 10~15%가 자살을 시도한다는 연구 결과로만 보더라도 자살에 대한 정신병리학적 접근은 이미 실효성이 충분하다고 보여 지는 추세다.다음으로는 심리학 이론으로 접근한 자살이다. 심리학자들은 자살의 행위는 지극히 개인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적 요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적 결정요인을 무시하고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살의 동기를 연구하기에 부족하다고 본다. 어떠한 환경에 의했든지, 최종적으로는 개인의 심리가 자살의 선택을 좌우하기에, 개인의 심리 상태를 연구하지 않고서는 자살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다음으로는 철학 이론으로 접근한 자살이다. 17세기 라틴어인 “suicidium”이라는 말에서 자살의 어원을 살펴 볼 신의 권위를 침해하는 행동일 수 있다는 이유로 자살을 반대한다.다음으로는 윤리학 이론으로 접근한 자살이다. 윤리학에서는 자살하는 순간에 일어나는 인간의 의도에 집중한다. 때문에 자살이 자기 손으로 직접 자기 목숨을 종결시키는 행위를 뜻한다는 정의보다 더 심층적으로 자기 목숨을 직접 종결시키지는 않지만, 자기 목숨을 종결시키는 상황을 맞이하여 그 상황을 피해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을 의도적으로 피하지 않고 맞이하는 경우 역시 자살이라고 보았다. 이렇듯 윤리학으로 본 자살 이론에서는 인간의 윤리적 의도가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는 자살의 동기에서도 역시 작용한다. 동기나 목적이 정당하면, 자살이 허용 되는 것인가? 아니다. 동기나 목적이 인간의 생명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지켜야 할 가치인가를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다음으로는 미디어 이론으로 접근한 자살이다. 이는 미디어의 광범위한 자살보도로 인해 모방 자살이 촉발되는 것을 문제로 삼는다. 예를 들어, 1774년 독일의 문호 괴테에 의해 출판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책이 그것이다. 미디어의 사전적 정의를 조사해 본 결과 꼭 TV같은 매체뿐만 아니라 전국 매체라고 불릴 만한 것들은 다 미디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전국적으로 팔린 것에 그치지 않고, 유럽 전역에 널리 출판되었던 괴테의 책 역시 미디어였고, 그러한 미디어를 통해 자살의 전염성을 유발하며 이른 바 ‘베르테르 효과’라고 일컬어지는 자살 경향이 일어난 것으로 볼 때, 이는 충분히 미디어에 의한 자살임에 틀림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유행하는 트위터 같은 것도 역시 마찬가지이다.마지막으로 자살에 대해 접근해 볼 관점은 사회학적 관점이다. 자살에 관한 사회학적 고전은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이라는 책이다. 19세기 말 산업화가 한참 진행된 유럽사회를 배경으로 자살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해 놓은 책이다. 그에 의하면 자살은 한 사회에서 일정한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즉 자살에 이르는 개개인의 사정은문이다. 그리하여 뒤르켐은 자살의 경향성에 대해 연구하였고, 자살에는 세 가지 경향이 나타난다고 결론을 내렸다.첫째는 이기적 자살이다. 이는 이기주의와 관련지을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자아가 사회적 자아보다 강력하고, 사회적 자아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주장되는 상태를 이기주의라고 정리하면서 지나친 이기주의로 인한 자살을 이기적 자살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당시 뒤르켐은 이것을 유럽의 종교지형을 이용하여 종교와 자살의 관계를 풀어보고자 하였고, 개신교 국가와 가톨릭 국가의 자살률이 차이가 난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된다. 결과는 개신교의 자살률이 가톨릭의 자살률보다 약 네 배 가까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뒤르켐은 그 이유에 대해서 개신교가 자유정신에 바탕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이러한 경향은 종교가 인간의 삶을 덜 지배하게 되고 종교적인 결합과 존속의 힘을 잃게 됨을 의미하는데, 이런 측면에 의해 사회적 통합을 중요시 했던 뒤르켐은 개신교가 가톨릭에 비해 자살률이 높은 것은 결국 개신교가 가톨릭에 비해 강력하게 통합된 교회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둘째로 이타적 자살이다. 이것은 종교적 신념에 의히서 택하게 되는 자살이나 군대와 같은 조직에서 명예형으로 선택하게 되는 자살을 의미한다. 옛날에 있었던 일본의 특수 자폭 부대인 가미가제나, 종교적 신념하에 911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 교도들이 이타적 자살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자살에 대해 뒤르켐은 조직 또는 집단을 위해서나 자신의 신념이나 명예를 위해서 선택한 죽음이기에 선하게 보이는 측면도 있으나 이 역시 명백한 자살임을 강조하고 있다.셋째로 아노미적 자살이다. 이는 인간의 활동이 충분히 규제되지 못함으로써 받게 되는 고통에 의해 나타나는 자살이다. 경제적인 위기에 의해 자살률이 올라가는 경우나 경제적 번영을 일으킨 시기의 자살률이 증가한 경우가 그 예이다. 상식적으로 경제가 침체 되었을 때 자살률이 높을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뒤르 있는데, 그것은 이혼이 많이 일어나는 곳에서 자살도 많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나아가 뒤르켐은 아노미의 핵심은 인간의 욕망에 있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그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넘어서는 욕망을 인간이 가지게 된다면, 그리고 그러한 욕망을 위한 행동들이 저해되어진다면 인간에게 남는 것은 불안뿐이며 평안을 누릴 수 없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한국 교회의 심각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 교회는 현재 세속적 욕망의 추구와 세속적 성공에 목숨을 걸고 그에 대한 간증을 추구함으로써 믿음이라는 이름하에 헛된 욕망이 끊임없이 재생산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뒤르켐의 측면에서 볼 때, 어쩌면 한국 교회도 역시 자살을 증가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였을 지도 모른다.지금까지 자살에 대한 심각성과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간학문적으로 접근하여 자살에 대한 이론들을 살펴보았다. 이제는 자살에 대한 교회의 이해와 현실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초기 기독교에서는 자살에 대하여 관대하였다. 명예나 용기에 관한 가치가 덧입혀져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나 밀라노 칙령 이후에 기독교가 사회의 다수가 되면서 자살에 대해서 극단적인 반대 이론을 펼친다. 이는 5세기 초에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쓰여 진 ‘신국론’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자살은 자신에 대한 살인이라고 인식했기 때문이다.토마스 아퀴나스 역시 아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자살에 대해서 철저하게 반대하는 이론을 펼친다. 이렇게 이념상의 죄로 자살이 이해되었으며 또한 동시에 자살은 형법상의 죄로도 이해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자살에 대한 이러한 극단적인 반대 이론을 펼치는 태도들이 교리적으로 확정된 형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때문에 자살을 금하는 속설만 있을 뿐이지 정확한 가르침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살을 금하는 이론에 대해 신학은 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개인의 판단에 따라서 자살에 대한 태도나 죽은 자들에 대한 장례의 예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성경에는 자살에 대해서 어떻게 살이다.
    독후감/창작| 2010.11.03| 5페이지| 1,500원| 조회(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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