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미생물학미생물 연구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학자 1인을 선정- 저는 이 과제를 받고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를 조사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파스퇴르란 이름은 이미 예과 2학년 때, 축산식품가공학 수업에서 파스퇴르 살균법을 배우면서 들어봤고 우리 주위에도 파스퇴르 유제품이 많이 있어서 그 이름이 친근합니다. 또 수의미생물학 첫 수업 시간에도 배워서 파스퇴르란 학자를 조사하게 되었습니다.루이 파스퇴르(1822.12.27 - 1895.9.28)는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였습니다. 그는 시대의 논쟁인 자연발생설을 부정하였습니다. 자연발생설이란 생물은 자연적으로 우연히 무기물로부터 발생한 것이라는 설로 이 설에 의하면 생물은 어버이가 없이도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20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이후 논쟁이 되었는데 1862년 파스퇴르는 플라스크에 유기물 용액을 넣고 플라스크의 목을 열처리하여 S자 형으로 가늘게 뽑은 후 유기물 용액을 끓여 공기 중에 방치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끓인 유기물 용액에 미생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S 자 관의 목 부분을 잘라 방치하면 유기물 용액에 미생물이 발생하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파스퇴르는 플라스크 내의 유기물 용액에 미생물이 발생하는 것은 공기 중에 존재하는 미생물이나 포자 때문이라고 설명 하였습니다. 아울러, 생명은 자연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존재하는 생물로부터만 생성된다는 생물 속생설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파스퇴르는 미생물의 기원에 대한 연구와 함께 또 다른 성과물을 낳았습니다. 파스퇴르는 질병의 원인이 미생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865년 그는 프랑스 정부의 요청으로 당시 프랑스의 양잠업을 위협하던 누에병에 대해 조사해 누에병의 원인이 세균 임을 밝혀내었습니다. 당시의 기술로는 세균을 죽여 누에를 치료할 방법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예방법은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 병은 누에에게는 발생하지만 알에는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병든 누에를 모두 폐기하면 병의 전염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생물이 번식하기에 좋은 불결한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파스퇴르는 탄저병 백신을 만드는데도 성공하였습니다. 파스퇴르는 양, 염소, 소에게 약함 탄저균 배양액을 주사하였습니다. 이후 이 동물들에게 좀 더 강한 배양액을 또 접종하였습니다. 그 후 병독성이 강한 탄저균이 들어있는 용액이 주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똑같은 배양액 백신을 맞지 않은 양, 염소, 소에게도 주사했 였는데 백신 접종을 받은 동물들은 모두 건강하게 살아남았지만, 그렇지 않은 양, 염소가 탄저병에 걸려 죽었고, 소는 열병 증상을 보였습니다. 탄저병 예방 접종의 가치가 확인되는 순간이 였습니다. 하지만 그를 대중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는 광견병 백신을 만드는데 성공한 일일 었습니다. 그는 광견병에 걸려 죽은 토끼의 척수를 꺼내 건조시킨 다음 잘게 조각 내 현탁액을 만들었고, 이 용액을 개에게 접종시키면 다시는 광견병에 걸리지 않는 다는 것을 확인하고 파스퇴르는 이 백신이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 했습니다. 어느날 미친 개에게 물린 아홉 살 난 소년이 개 주인 과 어머니와 함께 파스퇴르의 실험실로 찾아왔습니다. 소년은 개에게 팔과 양다리를 심하게 물린 상태였고 의사들이 진단을 해 보았지만 “손쓸 도리가 전혀 없다”는 결론이 나온 상태였습니다. 파스퇴르는 이 아이에게 마지막 방법으로 백신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소년은 이틀 후부터 백신을 접종 받았고 결국 광견병에 걸리지 않고 살아 남게 되었습니다. 그의 탄저병과 광견병 백신의 연구의 성공과 한참 논쟁이 뜨거웠던 자연발생설을 실험을 통해 부정하였고 생물 속생설을 주장한 것은 프랑스의 대업적이라 할 만큼 중요한 일이 었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가장 가까운 친척-제인구달의 ‘인간의 그늘에서’를 읽고201111111수의학과000나는 동물 행동학 과제로 주어진 책 중에 제인 구달의 ‘인간의 그늘에서’ 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을 즐겨하지도 않고 제인 구달이라는 이 책의 작가가 유명하거나 뭘 하는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만 봤을 때 과연 이것이 내가 동물 행동학을 배우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 더 나아가서는 장래에 수의사가 되었을 때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나는 책을 읽기 전에 제인 구달이 어떤 사람인가? 또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나? 조금 파악하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보았다. 조사를 해보니 제인구달이라는 사람은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는 오랜 시간을 아프리카에서 침팬지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사람이 였다. 그리고 제인 구달이라는 사람은 나의 생각보다 훨씬 더 유명하고 동물 행동학계에서도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 같았다. 이런 조사를 해보니 제목만 보고 그냥 선택한 책이었지만 잘 골랐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제인 구달은 26살에 동물을 사랑하는 그 열정 하나만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밀림에 들어가 침팬지 연구를 하게 된다. 처음 밀림에 들어 갔을 땐 침팬지들이 경계를 하여 관찰도 하지 못하고 침팬지 흔적이라도 하나 찾기 위해 고생을 하였다. 그렇지만 그녀는 계속 포기 하지않고 연구를 이어 나갔다. 계속 된 노력 끝에 침팬지들은 그녀를 더 이상 낮선 사람으로 보지 않았고 마음을 열었다. 그리고 그 무리를 쫓아 다니며 침팬지의 행동을 연구하였다. 내가 동물을 연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동물에게 인간이 상황을 주어주어서 그 행동을 연구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녀는 침팬지 무리 속에서 침팬지와 교감을 하면서 침팬지를 연구했다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졌고 제인 구달이라는 사람이 정말 멋있는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그녀는 침팬지들에게 이름을 자신이 붙여주고 장기간 따라 다니며 연구를 하는데 침팬지의 행동을 계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침팬지도 인간과 굉장히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정말 사람과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다. 책에서 나온 일화 중 한 때 전염병이 돌아 몇몇 침팬지들이 목숨을 잃게 된 일이 있었다. 이 때 엄마를 잃은 유년기와 유아기 침팬지들이 형제들의 보살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에 걸려 또래 집단과의 놀이에서 멀어지고 발달이 퇴행하여 사회성이 떨어져 성난 수컷들의 과시행동에 희생양이 되거나, 무리에서 멀어져 영양실조로 죽게 되는 부분이 있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침팬지의 세계에도 자식과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심리적인 이유로 우울증도 걸린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그리고 침팬지들도 사람과 같이 사춘기가 있는데. 침팬지의 사춘기도 인간의 사춘기와 비슷한 점이 있었고 인간들처럼 중요한 시기였다. 사춘기 때 침팬지들은 불안한 서열에 대해서 걱정하고 좌절을 한다. 그리고 암컷들에게 구애를 하고 싶지만 어른 침팬지들의 견제 때문에 접근도 하지 못 한다. 그리고 가끔씩 돌격 과시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서열 시험하는데 남자 중학교와 남자 고등학교를 다녔던 나는 굉장히 재밌고 정말 사춘기 때 남자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사춘기 때 암컷들도 발정이 나타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수컷들을 무서워하면서 거부하지만 점점 자신의 성숙을 받아드리면서 사춘기를 보낸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성체에 도달한 침팬지들은 성생활과 수컷들의 과시행동 등을 통해 서열이 결정되어 결속된 사회를 이루게 된다. 침팬지들에게 생긴 서열차이 때문에 서열이 낮은 침팬지들은 복종의 의미로 상대방 팔을 어께에 올린다던지 엉덩이를 보이며 웅크린다던지 서열이 높은 침팬지가 낮은 침팬지를 쓰다듬어 주는등 행동이 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서열이 단순한 힘의 순서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하 침팬지가 이루는 사회를 잘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기억에 남는 부분은 ‘고블린’이라는 태어난지 얼마안댄 침팬지가 엄마의 보살핌이 동생쪽으로 더 많이가서 동생을 시기를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나도 어렸을 때 아빠가 동생을 나보다 더 이뻐한다고 생각 해서 동생을 시기한적이 있었는데 다른 부분에서도 정말 사람과 침팬지가 비슷하다고 느끼지만 이 부분은 내가 느꼈던 감정과 비슷해서 더욱더 기억에 남았다. 그러면서 그 ‘고블린’은 엄마에게 떼를 쓰고, 젖병을 물려하고 일부러 기어 다니면서 엎어달라고 칭얼대는데 그 모습이 상상이 가면서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침팬지들은 또한 도구를 이용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막대기를 무기로 사용할 줄 알고 있고 막대기로 흰개미를 낚아서 먹기도 하고 나뭇잎을 씹어 흡수력을 만든 후 스펀지처럼 사용하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이 인간을 정의 하기를 도구를 사용할 줄아는 동물이라 했는데 이것이 틀렸다는 것을 침팬지들이 확실하게 보여주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침팬지가 사람과 참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침팬지가 사람과 비슷하다는 그 생각만 드는 사람은 절대 없을 것이다. 우선 이 책의 저자인 제인 구달이 정말 침팬지들과 교감을 하며침팬지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그녀는 침팬지들을 하나의 개체로서 이들의 개성을 존중하여 이름을 붙여주고 교감을 통해 연구하는 그녀의 연구 자세는 생명체에 대한 존엄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단지 보고 즐기기 위해 우리 안에 침팬지들을 가둬두고, 고기를 얻기 위해 마구잡이로 사냥하며, 생체 실험용으로 고통 받는 침팬지들을 구하고자 힘쓰며 본래 그들 환경을 존중하며 교감을 통해 다가가려는 그녀는 태도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생명체를 마구 이용하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뉘우칠 기회를 주고 있다. 그리고 그녀가 연구한 침팬지의 행동을 통해서 침팬지와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침팬지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인간 행동 이해의 밑 걸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침팬지의 행동에서 보여지는 폭력성을 토대로 인간 행동의 폭력성과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탐구해보는 것이다. 침팬지 사회의 끈끈한 사회관계를 연구함으로써 인간의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개선하는데 좋은 방향을 제시할수도 있을 것이다. 이 처럼 침팬지의 행동연구를 통해 우리 인간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