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문화 REPORT제 출 일:학 과:학 번:성 명:기후변화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대책방안< 목 차 >Ⅰ. 서론Ⅱ. 여성과 기후변화(1) 자연재해에 고통 받는 여성들(2) 개발도상국의 실질적 가장인 여성들Ⅲ. 대책방안(1) 기후 변화 대응 주체로서의 여성(2) 여성 권익의 신장Ⅳ. 소감Ⅰ. 서론기후변화란 수십 년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기후 또는 변동성이 평균적 상태에 대해 통계적으로 중요한 변동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자연적으로 외적으로 야기된 변화뿐만 아니라 기후시스템 요소의 변화와 요소간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발생한다. 그러나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기후변화는 주로 생태계에서 기인한 원인이 아닌, 인간 활동으로 인한 인위적인 요인으로 야기되는 기후변화이다. 18세기 중엽부터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인간 활동이 대규모적으로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1970년부터 2004년 사이에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은 70%나 증가하였고 공장이나 가정에서의 화석연료 연소와 생물체의 연소 등은 대기 구성 성분에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와 에어로졸을 생산하여 온실가스를 증가시키고 대기 중 에어로졸에 의해 태양 복사에너지 반사와 구름의 광학적 성질변화(산란효과에 의한 지구 냉각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다량의 온실가스가 대기로 배출됨에 따라 지구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여 지구의 지표온도가 과도하게 증가되어 지구온난화라는 현상이 초래되고, 이로 인해 태풍, 폭염, 폭우, 홍수 등 극단적인 기상이변 현상이 초래되었다.이러한 기후변화는 세계 어느 곳에 사는 사람이든 피할 수 없이 맞이해야 하는 문제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러한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러한 기후변화가 남성보다도 여성들에게 더 크게 작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어떻게 여성이 기후변화에 대한 피해를 더 크게 입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더 이상 여성들이 고통 받지 않기 위해서 여성들 스스로, 그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어떤 인식개선과 실천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한다.Ⅱ. 여성과 기후변화(1) 자연재해에 고통 받는 여성들남성보다 여성이 기후변화에 더 큰 피해를 입는 사례 중 하나는 자연재해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폭우, 폭염, 홍수, 폭설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최근 10년간 기상재해가 연간 7.4%씩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자연재해 발생 시 여성은 피난 시 교통, 정보, 은신처와 같은 적절한 수단의 확보가 남성보다 어려우며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노약자를 돌봐야 해서 피난에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자연재해 발생 시 여성 사망자 수가 남성 사망자 수보다 많은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2011년 일본 도호쿠 지진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1.2배 정도 사망률이 높았다.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에서는 여성 사망자수가 남성 사망자 수 의 4배에 달했고, 1991년 방글라데시 싸이클론의 희생자 중 여성 사망자 수가 남성 사망자 수의 5배에 달했다.이렇듯 여성이 남성보다 자연재해 시 사망률이 높은 현상은 특히 여성의 권익이 낮은 곳에서 유독 도드라진다. Neumayer와 Plumper는 1981년과 2002년 사이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하여 성별에 관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총 141개 국가에서 이루어진 이 조사에서 여성의 권익이 잘 보장된 사회에서는 사망자 수가 여성과 남성이 거의 비슷한 반면, 여성의 권익이 낮은 곳에서는 여성의 사망비율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기후변화로 인하여 발생한 난민의 경우에도 여성 비율이 높다. 여성은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혼자 떠나 일자리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난민생활을 하며 아이를 돌보고 생계를 꾸려나가야 한다. 그러나 여성들은 기본적인 주거 환경에서 살아가기 어렵고 매 끼니를 해결하는 것조차 벅차다. 뿐만 아니라 성적 착취 및 폭력에 노출되어 있어 여성들은 더욱 더 고통 받게 된다.(2) 개발도상국의 실질적 가장인 여성들개발도상국에서는 여성의 권익이 낮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하는 여성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물을 길어 오고 땔감을 마련하는 것은 여성의 몫인데,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같은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면 그만큼 여성들의 노동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휴식, 교육 등 여성 본인에게 쓸 시간이 줄어들고 가정의 생계를 꾸려나가는 데 시간을 할애하느라 정작 학교 교육은 뒷전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한, 자연재해라도 닥치면 주거시설 및 식량 확보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여성들은 현재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수단이라고도 볼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어 평생 난민으로 살아갈 확률이 매우 크다.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하여 여성들은 매일 필요한 식량 및 물 등의 자원을 얻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이로 인하여 여성들의 삶이 매우 어려워진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남성들, 혹은 기업의 노동착취로 인한 피해를 받기 쉽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여성들을 위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Ⅲ. 대책방안(1) 기후변화 대응 주체로서의 여성기후변화로 인해 특히 더 큰 피해를 입는 여성군은 주로 자연재해가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의 여성과 여성이 주로 가계를 책임지고 꾸려나가는 개발도상국 지역의 여성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그들이 처한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다. 유엔 기후 변화센터의 ‘위민 포 리절트(Women for Results)’ 사업이 그 예이다. ‘위민 포 리절트’는 유엔 기후 변화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변화 이니셔티브 추진(Momentum for Change Initiat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빈곤층 여성들에게 기후변화 방지 활동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다양한 형태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훈련하여 이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혜택을 거둘 수 있도록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위민 포 리절트’ 사업에서 아프리카공화국 여성들은 직접 나무를 심는다. 나무를 심음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의 비율을 낮추고, 땔감과 식량자원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가나 여성들에게는 대나무 자전거 생산에 대해 가르치는데, 이는 친환경 운송 사업을 일으키게 하여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환경 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과테말라 시골 지역에는 매연이 나오는 나무스토브 대신 열효율이 높은 벽돌스토브를 보급하여 숲을 보호하면서도 매연에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한다.이러한 여성들의 사소한 움직임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자원을 얻으면서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여성들은 약자이며 수동적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그리고 지구 전체를 위한 노력을 자주적으로 행한다는 인식을 여성 스스로 갖게 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이 향상되는 효과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여성들만의 노력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여성들이 피해를 받는 근본적인 원인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2) 여성 권익의 신장
「정책론」-다문화 정책의 평가-정책이란 개인이나 집단이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선택한 행동의 주요지침을 말한다. 특히 정부에서 세우는 정책은 공공문제를 해결하거나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가 결정하는 주요 행동방침을 말하게 된다. 이러한 정책이 이루어지기 전에 우선 다양한 사회 문제가 여러 사회적 쟁점들로 발전이 되며 이러한 사회적 쟁점으로 발전된 문제들이 정책의제로 채택된다. 이러한 정책의제로 채택된 문제들은 정책결정자들의 결정으로 인해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집행되며, 이러한 정책의 평가와 환류 및 학습의 과정이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정책과정이라고 한다.정책과정은 크게 네 단계로 구분된다. 정책의제설정, 정책결정, 정책집행, 정책평가가 이 네 단계이며 정책평가 후 환류과정을 통해 첫 단계인 정책의제설정으로 돌아가게 된다. 먼저, 첫단계인 정책의제설정 단계에서는 정책결정자가 당면한 문제가 무엇이며 이 문제가 사회에서 주목받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며 다른 의제가 아닌 이 의제가 어떠한 절차를 통해 정부의제가 될 수 있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게 된다. 정책문제가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고 정책을 실현하기에 기간이 적절하며 문제가 구체적이고 단순하며 기술적이고 이해하기 쉬울수록 의제설정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인 정책결정 단계에서는 이렇게 선정된 의제에 대해 정부가 어떠한 방식으로 활동지침을 정할 것인지를 구체화하며 이 방안에 대해 분석하고 심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결정과정은 동태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결정과정은 공공성, 정치성, 규범성과 복잡성을 띠며 공식적?비공식적 성격을 가진 하위구조가 관련되는 다원적인 과정이기도 하며 의사결정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최선의 수단을 탐색하며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책결정과정 또한 세부적인 네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문제인식, 정보자료 수집?분석, 대안작성?평가, 대안선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러한 정책결정 시 제약요인이 되는 것이 몇 가지가 있다. 그 요인에는 구조적요인, 정책결정인의 요인, 환경적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 매몰비용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을 고려하되 매몰비용같은 경우는 비용이 많이 든 정책이라도 현실적으로 효용이 낮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중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정책결정과정을 거쳐 결정된 사안을 정부가 집행하여 실현시키는 활동을 정책집행이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정책이 의도한 결과를 가져왔는지 확인하는 단계를 정책평가단계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환류과정을 통해 이러한 정책의 조정 및 종결이 이루어지게 된다.그렇다면 이러한 과정의 참여자는 누가 있을까? 앞서 말했듯이 가장 주축이 되며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참여자로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대표적이다. 그렇지만 비공식적 집단도 이러한 정책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익집단, 정당, 시민단체, 시민 등이 비공식적 집단의 예인데, 이들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사안이나 그들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는 문제들을 정책대안으로 제안하여 의제설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현재 우리나라도 정책의 수립을 위해서 이러한 결정단계를 거쳐 수많은 정책을 결정하고 행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다문화 정책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우리나라는 이전부터 단일민족, 단일국가라는 말이 자연스레 쓰일 만큼 다른 민족, 인종의 수와 그 유입이 적었다. 그러나 외국인 이주노동자, 이주여성의 유입이 늘고, 다문화 가정이 상당히 많이 늘게 되었다. 20년 전인 1994년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재외동포, 북한이탈주민, 여행객, 연수자, 불법 체류자 포함)가 95,778명에서 2007년 말 외국인 거주인구가 100만 명으로 산출되었다고 하니 불과 13년 사이 1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2%를 차지하는 무시하지 못할 인구 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가 급증하고 결혼이주자와 관련된 사회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여 2005년부터 외국인의 사회통합과 거주지원을 위한 정책이 시작되었고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마련되며 다문화 가족 지원법도 신설되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번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문화 정책에 있어서 부처 간 중복 및 일회성 사업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 지적된다며 효율적 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 간, 중앙-지방 간, 정부-민간 간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바탕으로 통합서비스 강화, 부처별 협업을 통한 효율화, 맞춤형 지원 강화 정책 등이 실시되고 있다. 통합서비스 강화 차원에서의 정책은 가족서비스 전달 체계를 일원화하고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시범사업을 3월부터 시작하고, 2014년 10개 지역에서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통합적 가족센터의 모형을 정립하고 2017년까지 단계적 통합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누리콜센터와 이주여성긴급전화도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전화센터'로 4월부터 통합 운영해 다문화가족에게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의료, 법무, 일반 생활상담 등 다문화 가족에 필요한 정보와 통·번역서비스, 부부갈등과 가정폭력, 자녀양육 등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부처별 협업을 통한 효율화의 정책은 출입국관리사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을 통한 해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도별 거점센터를 상반기에 지정하는 방안을 법무부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중심으로 핵심과제별 실무협의체가 설치돼 관계부처간 협업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어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실시하고 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다양화한다.맞춤형 지원 강화 차원에서의 정책은 결혼이민자의 정착 단계와 경력 등을 고려해 종합 지원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방문교육 서비스에선 8월부터 소득구간별 차등화된 자기부담금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 지난해 8월 포스코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라 이혼 등으로 해체된 다문화가족 자녀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4개 지역에서 지원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대상별로 맞춤형 이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이번 정부에서의 다문화 정책의 핵심은 기존 실효성 측면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던 다문화 정책을 개선하고 외국인의 초기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기존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중복된 다문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추진하기 위하여 통합 사업을 추진하고 부처별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의 운영은 다문화 정책의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정책의 중복을 막기 위해 중복사업을 줄이고 통합을 위주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합에서는 다문화 관련 정책이 가족 정책으로 통합되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여러 이주민에 관련된 사항을 보살폈던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 따라서 중복된 사업을 줄이면서도 지원이 축소되지 않도록 진정한 효율성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이런 다문화 정책을 중앙정부에서 하나의 큰 틀을 토대로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각 지역마다 다문화 실정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 단위에서 다문화 현황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 비디오 감상 보고서-영화 ‘고독한 스승(1989, Lean On Me)’을 보고-이 영화는 뉴저지 주 패터슨 시의 이스트사이드 고등학교가 일류고등학교였던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후, 이스트사이드 고등학교의 모습은 영화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Welcome To The Jungle’처럼 마치 정글과 같이 변해 있다. 학교 내부 벽은 온통 낙서들로 가득하고 학생들은 서로에게 뿐만이 아니라 교사를 폭행하는 것과 같은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고 마약 거래를 하는 등 온갖 탈선을 저지르는 바람에 학교는 혼돈과 무질서 그 자체이다. 당연히 학생들은 공부와 일찌감치 담을 쌓았고, 이 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평가 합격률은 겨우 30%를 웃돈다. 기초학력평가 합격률이 75%를 넘지 못하면 이스트사이드 고등학교를 정부에서 인수한다는 통지를 받은 시장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교장을 부임시키게 된다. 그 교장은 20년 전 이스트사이드 고등학교에서 젊은 교사시절을 보냈던 ‘조 클락’ 이었다. 당시 너무나도 파격적인 지도 방법으로 인하여 학교 위원회의 미움을 사 초등학교로 보내졌던 조 클락은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학교를 완전히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결국에는 기초학력평가에서 합격률 75% 이상을 달성하여 학교를 정부로부터 지키게 된다. 이렇게, 조 클락 교장이 학교를 변화시켰던 방법을 교육행정에서의 관점을 통해 알아보고, 비평해 보도록 한다.먼저 조 클락 교장은 학교를 이끌어나가는 태도를 행정적 태도가 아닌 경영적 태도를 취한다. 틀을 깨고 때로는 규정을 어겨가면서도 자신이 학교를 이끄는 주체인 ‘리더’가 되어 학교를 운영한다. 그래서 폭력의 온상이며 무질서로 가득했던 이스트사이드 고등학교의 조직풍토를 올바르고 학구적인 풍토로 변화시키는데,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온 조 클락 교장의 학교 경영 방식은 교육행정학의 이론 중 크게 동기이론과 지도성론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먼저 동기이론에서 살펴보면 맥그리거의 X-Y이론, 로크의 목표설정이론, 매슬로우의 욕구위계론, 허즈버그의 동기-위생 이론을 들어 설명할 수 있다. 우선 조 클락 교장은 학생들이 규범과 질서를 무시하고 맘대로 날뛰는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매우 강경하며 지시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학생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했다는 책임을 지우며 무조건 자신의 지시에 따를 것을 요구하는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교사들 또한 학생들에게 권위를 세우고 원칙을 지키는 태도를 가질 것을 요구한다. 이는 조직원을 수동적이며 피동적으로 보아 근접감독, 억압적, 속박적 태도를 취하는 맥그리거의 X이론과 상통하는 태도라고 볼 수 있다. 이 이론은 본래 사람은 능동적이고 주체적이며 조직의 목표에 헌신한다는 인간관인 Y이론과 상반되는 이론이다. 그리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자신의 지시에 따르며 공동의 목표인 기초학력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처음의 강압적인 태도에서 조금 벗어나서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Y이론과 가까워진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사실, Y이론을 바탕으로 한 태도가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이상적인 태도이긴 하나, 학생은 학년 뿐 아니라 개개인별로 성숙도가 자율성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때로는 X이론에 해당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자율성이 부족하며 목표 설정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이스트사이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조 클락 교장이 취한 지시적이며 강경한 태도가 필요했고, 이러한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바뀌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학생들이 스스로 변화하도록 하기 위해 조 클락 교장은 부임 첫날 학생들에게 연설을 통해 기초학력평가를 합격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한다. 기초학력평가 합격조차 못한다면 텔레비전에서의 멋진 인생은 꿈도 꿀 수 없다며 강하게 못 박고, 그렇기 때문에 멋진 인생을 위해서는 인생의 목표를 갖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라고 이야기한다. 단순히 기초학력평가를 합격해야한다는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성취에 대한 목표를 자극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시켰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첫 날 학생들에게 ‘기초학력평가 합격’이라는 목표를 준 것은 ‘목표가 성과를 결정한다.’는 로크의 목표설정이론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교가를 익히지 못한 학생에게는 벌을 주면서까지 학생들이 교가를 익히도록 하여,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여 기초학력평가 합격을 통해 학교를 지킬 수 있도록 학생들이 목표를 성취하려는 의도를 높인 것도 이러한 목표설정이론을 구체적으로 실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부임 첫날, 조 클락 교장이 가장 먼저 바꾸도록 지시한 사항 중 하나는 학교의 환경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었다. 먼저 온 학교의 벽에 가득했던 낙서들을 모두 지우고 깨끗하게 페인트칠을 할 것과 식당의 철망을 없앨 것을 요구했다. 또한 마약을 판매하거나 복용했던 학생들,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위협했던 학생들을 모두 퇴학시켰고, 후에 이러한 처사에 앙심을 품은 학생이 학교에 난입하자 학교의 문을 모두 사슬로 걸어 잠글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지시사항들은 매슬로우의 욕구위계론에서 욕구의 순차성과 관계된 내용이다. 매슬로우의 욕구위계론에서는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사회적 욕구, 존경 욕구, 자아실현 욕구로 갈수록 상위 욕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욕구 중 하위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상위 욕구로 갈 수 없다는 것이 욕구의 순차성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공부를 통해 자아실현하려는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하위 욕구 중 하나인 ‘안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학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는 허즈버그의 동기-위생이론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이 이론에서 위생요인은 직무불만족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작업조건, 안정, 대인관계 등 충족될 시 직무불만족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인데 쾌적하며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목표달성을 하는 데 불만족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우선적으로 제거하였다고 할 수 있다. 또, 목표달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요인이며 직무만족에 기여하는 요인을 동기요인이라 하며 이는 성취, 인정, 보람, 책임감, 성장 등 일 그 자체를 의미한다. 사실상 위생요인의 경우에는 충족된다 하더라도 목표달성이 이뤄진다고 보장할 수 없으며 동기요인을 충족시켜야 목표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런데 영화 전반에서 보면 동기요인인 성취, 인정, 보람과 같은 요인들이 학생들이나 교사에 의해 달성되는 것을 보기 어렵다. 조 클락 교장은 그러한 면에서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후반부에는 성취에 대해 인정하고 칭찬하기도 하지만 중반부 까지는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자신의 지시에만 따르기를 요구했기 때문에 학생과 교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에 대한 성취, 성장을 이루는 것에는 약간 소홀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된다.다음으로는 조 클락 교장이 발휘한 리더십을 지도성론 중 변혁적 지도성, 허쉬와 블랜차드의 지도성이론, 카리스마적 지도성에 근거하여 살펴보겠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든 생각이 그는 매우 변혁적 지도성을 가진 리더라는 것이었다. 처음의 이스트사이드 고등학교의 상태는 엉망이었으며 어떤 희망도, 가망도 없어보였다. 그러나 학교의 환경, 학생들과 교사의 마음가짐과 같은 조직 풍토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를 기적적으로 실현해냈다. 또, ‘교장선생님’하면 책상에 앉아서 행정업무를 보고, 교사들에게 지시사항을 내리는 모습이 익숙한데 앉아있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일에 직접 발 벗고 나선다. 그리고 늘 학교 안을 돌아다니면서 학생들이 바르게 생활하고 있는지, 힘든 사정이 있는 학생은 없는지 파악하고 교사들의 수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여 학교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간다. 이렇듯 조 클락 교장은 특히 변혁적 지도성의 네 가지 특징 중에서 동기를 부여하는 ‘동기화’를 이루고, 직접 행동하는 실천력과 ‘하면 된다’는 전문성을 보여줌으로써 믿고 따를 수 있는 ‘영향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교사들에게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교수법을 연구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배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지적자극이라는 특성도 지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학생에 대해서는 관심을 쏟는 배려를 보여주었으나 교사에게는 학생 앞에서도 지적하는 가차 없는 면모를 보였다는 점에서 교사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변혁적 지도성을 가짐과 함께 이를 실현하는 방법으로는 매우 지시적인 태도를 가진 리더였다고 생각된다. 허쉬와 블랜차드의 지도성이론에서 보면 구성원의 직무성숙도와 심리성숙도에 따라 지도성의 형태가 달라지는데, 구성원인 학생들의 상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기초학력평가 합격이라는 과업이 높은 과업으로 주어졌으므로 직무성숙도가 낮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동기와 자율성이 낮아, 심리성숙도가 낮았기 때문에 두 성숙도 모두 낮았다. 이러한 상황에 적합한 지도성은 지시적 지도성으로, 학생의 성숙도에 알맞은 지도성을 택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다.
Synthesis of Methyl Orange1) 실험 목적① 다이아조화 반응과 커플링 반응에 대하여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메틸오렌지를 합성할 수 있다.2) 이론 및 원칙① 다이아조화 반응(Diazotization Reaction)반응물 중 하나인 설파닐산을 산성인 HNO2와 반응시키기 위해 먼저 염기성인 Na2CO3 수용액을 통해 해리시켜야 한다. 이로 인해 설파닐산은 양성자를 잃어버려 음이온이 된다.설파닐산 음이온과 반응할 나이트로소늄 이온(nitrosonium ion, NO+)을 만들기 위해 NaNO2를 HCl로 환원시킨다. 이 반응을 통하여 NO2 이온이 HCl로부터 양성자를 받아 질산(HNO2)이 됐다가 탈수반응을 통해 다시 나이트로소늄 이온이 된다. 이 이온은 공명상태로 존재한다.위 반응으로 생성된 설파닐산 음이온과 나이트로소늄 이온이 반응하여 다이아조기(=N2) 다이아조 염(diazonium salt)을 생성하게 된다.나이트로소늄이 설파닌산 음이온의 N과 새로운 N-N결합을 형성하고, 탈수반응으로 H2O가 떨어져 나가면서 N≡N 결합이 형성됨으로 인해 다이아조기가 만들어지게 된다.생성된 다이아조 염은 불안정하여 금방 분해되기 때문에 저온 하에서 반응시켜야 한다. 따라서 이 반응은 얼음중탕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침전은 물에 녹지 않아 용액은 뿌옇게 서스펜션 상태가 되는데, 이를 다음 커플링 반응에 직접 이용하게 된다.② 커플링 반응dimethyl aniline과 위에서 생성된 다이아조 염이 커플링 반응을 통하여 메틸오렌지를 생성한다. dimethyl aniline은 물에 녹지 않으므로 빙초산(glacial acetic acid)과의 반응을 통해 물에 녹는 dimethyl aniline acetate을 만들어준다. 이 반응을 통한 생성물은 붉은색을 띠는 물질이다. 이는 산성에서의 메틸오렌지의 형태인 helianthin이고 이것을 중성에서의 메틸오렌지로 바꿔주기 위해 염기인 NaOH를 가해준다.3) 시약 조사 및 실험 기구① 설파닐산(sulfanilic acid monohydrate)4-아미노벤젠설폰산(4-aminobenzene sulfonic acid)이라고도 한다. 화학식 C6H4(NH2)SO3H. 분자 안에 산성기와 염기성기가 있어 분자 내 염으로 존재한다. 물에는 잘 녹지 않으며 유난히 녹는점이 높다. 황산아닐린을 190℃로 가열하여 자리옮김을 일으키면 합성된다.② 질산나트륨(NaNO2)질산소다(Nitrate of soda)라고도 한다. 화학식 NaNO3. 분자량 85.0, 녹는점 308℃, 끓는점 380℃, 밀도 2.26g/cm3이다. 나트륨 이온이 포함되어 있어 노란색 불꽃반응을 나타내며 물에 잘 녹는다. 용해도는 온도가 상승하면 급격히 증가하므로 용해도 곡선을 이용한 재결정법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③ 다이메틸 아닐린(dimethyl aniline)화학식 C6H5N(CH3)2. 아닐린과 메탄올에서 합성되는 기름기 있고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무색 액체이다. 녹는점 20℃, 끓는점 192∼194℃이다. 물에는 녹지 않으나, 유기용제에는 잘 녹는다. 3차 방향족아민으로서 벤젠고리와 치환된 아미노기 한 개로 구성되어 있다. 염산아닐린과 메탄올을 가열하여 제조하거나 메탄올과 황산의 혼합물에 가압된 아닐린을 메틸화시켜 제조한다.④ 빙초산(glacial acetic acid)화학식 CH3COOH. 아세트산은 순도가 높을수록 녹는점이 높아지는데, 98%의 것은 13.3℃이고 순수한 것은 16.6℃이다. 따라서 순도가 높은 아세트산은 낮은 실온에서 얼음 상태인 고체가 되므로 빙초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빙초산이 피부와 점막에 닿으면 심한 염증을 일으킨다. 용매 또는 유기화합물을 합성하는 데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⑤ 메틸오렌지(Methyl Orange)메틸오렌지는 아조기(-N=N-)를 가지고 있는 아조염료의 하나로서, 그림에서와 같이 염기성용액 속에서는 아조기를 유지하고 있다가 산성용액 속에서 수소이온(H+)이 달라붙으면서 구조가 바뀐다. 아조기는 노란색을 띠고, 바뀐 구조의 물질은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염기성용액에서는 노란색을 띠고, 용액의 산성도가 강해질수록 붉은색을 띤다. 더 정확하게는 pH 3.1∼4.4를 변색범위로 가지고 있으며 pH 3.1 아래에서 붉은색을 띠고 pH 4.4보다 높은 pH에서는 노란색을 띤다. 분자량은 327.34이며 오렌지색을 띤 결정구조를 갖는다. 용액 속에서 이온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탄올에는 녹고, 에테르에는 잘 녹지 않는다.4) 실험 방법1. Diazotization of Sulfanilic acid① 100mL 삼각플라스크에 2.4g의 sulfanilic acid monohydrate와 25mL의 2.5% Na2CO3 수용액(또는, 0.66g anhydrous Na2CO3 + 25mL water)을 넣고 녹인다. 필요에 따라 약하게 가열한다.② 열이 발생하면,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식힌다.③ 0.95g NaNO2을 넣고 녹을 때까지 stirring한다.④ 15g의 얼음과 2.5mL의 진한염산이 들어있는 100mL 삼각플라스크에 ③에서 만든 용액을 붓는다.⑤ 1-2분 후에 하얀 침전(diazonium salt)으로 분리된다. 생성물은 분리하지 않으며, 서스펜션 상태에서 Orange dye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된다. 대부분의 diazonium saltz보다 안정하여서, 몇 시간은 유지된다.
Ethanol from Korean Rice Wine? Filtration and Distillation1) 실험 목적① 막걸리와 소주의 증류과정을 통해 에탄올을 얻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본다.② 증류과정을 통해 얻은 에탄올의 끓는점을 에탄올의 실제 끓는점과 비교해본다.2) 이론 및 원칙① 여과[濾過, filtration] : 유동성이 있는 고체-액체혼합물을 다공성여과재를 지나게 하여, 고체는 여과재의 표면이나 내부에 퇴적시키고, 액체는 투과시켜 양자를 분리시키는 기계조작. 이 실험에서의 여과과정은 막걸리를 거름종이로 걸러 맑은 용액을 얻는 과정이다.② 증류 [ 蒸留 , distillation ] : 용액을 가열하여 나오는 기체를 냉각시켜서 순수한 액체를 얻는 방법. 두 가지 이상의 액체가 섞여 있는 용액을 가열하면, 끓는점이 낮은 성분이 먼저 증류되어 나오고, 끓는점이 높은 성분은 나중에 증류되어 나온다. 용액 속의 성분 중 휘발성이 큰 성분이 증기 속에서 증가하고, 비휘발성인 성분은 용액 속에서 증가하게 된다.③ 단증류 [ 單蒸溜, simple distillation ] : 간단한 증류방법의 하나로 일정량의 원액을 가열하여 발생시킨 증기를 직접 냉각시켜 분리하는 방법으로 증류하는 동안에 증기의 조성은 계속 변화한다. 고체와 액체의 혼합물이나 끓는점의 차이가 큰 액체들의 혼합물을 증류할 경우에 적합한 방법이다. 그러나 끓는점의 차이가 크지 않은 액체들의 혼합물을 증류할 때는 순수한 증류액을 얻기 어렵다.[그림 1] 단증류장치④ 분별 증류 [ 分別蒸溜, fractional distillation ] : 여러 가지 액체 혼합물을 끓는점 차이에 의하여 분리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분별 증류탑을 사용하여 혼합물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액체 혼합물은 분별 증류탑 위로 올라가면서 끓는점이 비슷한 물질끼리 모이고 이것이 다시 순수한 물질로 분리된다. 이러한 분별 증류는 원유의 분리에 주로 사용된다. 아래 그림에서 깨진 유리 조각이 채워진 관은 기화와 액화가 반복되면서 혼합물이 순수하게 분리되는 분별 증류탑의 역할을 한다. 분별 증류탑의 윗부분부터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끓는점이 낮은 액체에서 끓는점이 높은 액체 순으로 분리되게 된다.[그림 2] 분별증류 장치3) 시약 조사 및 실험 기구① 막걸리 :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로 희고 탁하며 알코올 성분이 6~7도로 적은 편이다.② 소주 : 조선시대 후기까지는 곡주나 고구마주 따위를 끓여서 얻는 증류식 술을 일컬었으나 현대 들어서는 주정(酒精)에 물을 넣어 희석시키고 탈취 과정과 감미 과정을 거쳐 20도의 알코올로 만든 희석식 술을 말한다.③ 에탄올(C_{ 2} H _{ 5} OH) : 에틸알코올이라고도 하며 술의 주성분이라고 하여 주정(酒精)으로도 불린다. 분자식은C_{ 2} H _{ 5} OH 이다. 에탄올은 지방족 탄화수소 화합물 중 탄소 원자가 두 개인 에테인(C_2 H_6)에 수소 원자가 하이드록시기(-OH)로 치환된 화합물로 지방족 탄화수소 유도체이다. 무색이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액체로 녹는점은 -114℃, 끓는점은 78℃이며 마취성이 있다.[그림 3] 에탄올의 분자구조 ( 구조식, 공-막대모형, 공간채움모형)④ 분별증류장치 : ([그림2] 참조) 분별증류장치는 가열부, 냉각부, 포집부로 나눌 수 있다. 가열부에는 혼합물이 든 둥근바닥 플라스크가 있는데, 이 플라스크에는 가지달린 유리관이 연결되어 있다. 둥근바닥 플라스크는 바닥이 둥글어 열을 골고루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혼합물 가열시 액체가 갑자기 끓어넘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혼합물에 끓임쪽을 넣어주어야 한다.냉각부에는 가지달린 유리관에 찬물을 공급하여 유리관 내부의 관을 통과하는 기체를 액화시킨다. 이 때 찬물은 아래에서 위로 공급되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아래로 찬물을 공급시키면 냉각부에 찬물이 고이기 전에 중력에 의하여 물이 빠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찬물을 아래에서 위로 공급하면 냉각부에 물을 고이게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냉각효과를 최대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냉각된 액체는 포집부의 플라스크에 모이게 된다.4) 실험 방법① 막걸리 50mL를 거름종이로 여과하여 얻은 맑은 용액을 250mL 둥근바닥 플라스크에 모은다.② 단증류장치나 분별증류장치를 설치한다.③ 둥근바닥 플라스크에 끓임쪽을 넣고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서서히 가열한다. 특히 용액의 온도가 100℃가 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