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를 있게 한 책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할 때면 종종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가입자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과 답을 적는 란 이 있다. 그곳에 나는 항상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는 질문을 선택하고 정답은 ‘작은 백마’를 써넣었다. 그만큼 내가 좋아하고, 또 수도 없이 읽은 책이다. 문 에이커 저택에서 겪는 마리아 메리웨더의 신비한 모험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마치 신비한 달빛 아래에서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이고 신비롭고 또 한편으로는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가졌다.이 작품은 평범한 소녀 마리아가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가정교사인 헬리오트로프 양과 함께 자신의 먼 친척인 벤자민 메리웨더 경의 저택으로 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신비한 모험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리 포터의 작가인 조엔 롤링에게 큰 영향을 준책이라고 쓰인 책의 소개글에 끌려 읽게 되었지만, 꼭 그 이유뿐만 아니라 이 두 권짜리 책의 그 매력에 홀딱 반해버렸다. 시종일관 지속되는 달빛아래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 와 대조되는 어둠. 그리고 어딘가 부족한 사랑들로 힘겨워하는 연인들의 엇갈림과 재회. 곳곳에서 보이는 상징적인 요소들. 그리고 특히 너무나 정겹게 묘사된 동물들까지. 책의 스토리 속으로 쏙 빠져서 그녀의 모험을 도와주고, 그녀와 함께 문 에이커 성에서 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1.1 인물. 주인공 그녀, 마리아 메리웨더주인공인 마리아 메리웨더. 갓 사춘기에 접어들은 소녀, 숙녀이다. 그녀는 아름답지 않다. 스스로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덜 자라고 어딘가 여위어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책의 도입부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옷과 장신구에 집착하는지를 한참을 걸쳐 보여준다. 우울한 기분을 돋우기 위해 심사숙고해서 고른 장갑과 신발 그리고 모자, 옷 등....... 사치스럽고 화려함을 즐기는 그녀는 허영심이 많다. 그녀 스스로도 말하듯이 그녀는 자신의 몸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자그마한 발이고 그 부분을 가장 예쁘게 꾸미고 싶어 한다. 자신의 몸을 가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다리를 조신하게 오므리라는 헬리오트로프 선생님에 말에도 불구하고 다리는 덜렁덜렁, 머릿속엔 딴생각 온통이다. 그리고 이렇게 불완전하고, 덜 자란 듯 보이고, 공부를 싫어하는 친근한 모습에 독자는 더욱 정감을 느끼게 된다.그리고 이런 불완전한 주인공 꼬마숙녀가 해결하는 일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녀는 문 에이커 저택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도시에서 곱게 자라, 가정교사가 모든 것을 다 해결해주는 곳에서 살다 온 그녀가 처음으로 승마복을 입고, 처음으로 산을 타고 나무를 타며 여태까지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그녀의 가문의 전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 전설의 저주를 해결하는 주인공이 된다.마리아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있다. 문 에이커 저택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그곳에 사랑을 느끼게 되고 그 성의 모든 곳을 알고 싶어 한다. 그녀의 호기심에 불이 지펴진 것이다. 그 나이 또래의 여느 아이들처럼 온 방을 헤집어 다니고 싶고 성 안의 모든 사람들을 알고 싶어 한다. 이 호기심이라는 강력한 욕구로 사건들은 발생하고 또 해결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호기심의 욕구가 해소되고 문 에이커 저택, 메리웨더가의 비밀과 전설을 알게 된 그녀는 그녀에게 던져진 숙명 같은 운명을 자신의 손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게 된다. 점차 마을과 마을사람들 그녀 주위의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과 문제 해결의 욕구로 발전한다.처음부터 모든 것을 해결할 능력을 가진 주인공은 독자의 흥미를 끌어내지 못한다. 작고 연약한 애벌레가 고치가 되어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 모습을 보기를 독자들은 원한다. 회색머리에 주근깨 박힌, 고집스러우며 허영심이 많은 마리아 메리웨더는, 러브데이 미네뜨의 비밀 방 속에 있던 은거울에 비쳤던 모습처럼 아름다운 금발의 달의 공주라는 달빛을 입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던 그녀가 호기심이라는 욕구와 문제 해결의 정의감을 가지고, 전설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당차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독자는 그녀의 선전을 기원하고 같이 슬퍼 되는 그 파라다이스 언덕에서 그녀는 처음으로 ‘악’에 마주선다. 그녀가 악을 마주했을 때 그녀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라 머리가 깨질 것 같은 상태가 되며 드디어 그녀의 정의감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그 반응으로 마리아는 로빈을 만나고 셀레나를 얻으며 문 에이커 저택의 전설의 일부인 롤프 메리웨더경의 유령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여기서 그녀가 드디어 문 에이커에 드리워져 있는 숨겨진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해준다. 로빈도 마리아에게 그러한 말을 한다. “네가 블랙맨과 마주하는 모습을 보고 너는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라고.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이 책 에서, 악당은 꽤다 단순한 형태로 등장한다. 작가는 ‘어둠’이라는 형식으로 악당을 한데 묶는다. 악당의 역할을 생각해 보며 들은 생각은 이 책에서 악당의 구성이 약간은 동화 같다는 느낌이었다. 동화 속에서 악당들은 그 모습을 구체적이고 내면까지 표현하며 상세하게 보여주지 않는다. 그처럼 이 책에서도 악당의 성격 특징 등을 상세하게 묘사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어두운 곳에 어둡게 주둔하며 나쁜 짓을 일삼는 ‘악당’ 그 자체로 묘사되었다. 이런 단순한 형태의 악당이기에 갈등의 해결의 단순한 하나의 고리(달의 공주의 목걸이와 꼬끄 드 느와르의 거주지, 그리고 달의공주 마리아) 동시에 일순, 수년간의 걸친 갈등이 한 번에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약점이자 또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찬란한 태양과 어둠을 밝히는 달. 아름다운 마을과 그 속에서 성장하는 마리아, 그리고 모든 것의 화합을 교훈으로 말하는 이 책에서 악당의 상세한 묘사는 불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1.3 인물. 특별하고 신비한, 동물들책 에서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동물들, 롤프와 페리윙클, 셀레나, 자카리아, 위긴스이다.책의 도입부에서 작가는 주인공인 마리아와 헬리오트로프양 그리고 위긴스롤프 메리웨더경의 이름을 딴 그는 달의 공주를 따라 등장하고 그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날 때 홀연히 사라진다. 메리웨더 가문의 오랜 수호신과 같은 존재인 이 사자는 태양과 같은 강인함과 포용력, 담대함의 상징이다. 아름다움, 순수의 상징인 백마와 함께 이 작품에 신비로움과 환상을 더해준다. 또한 주인공을 사람이 아닌 동물의 조력을 받는 인물로 그리며 그의 순수함을 부각시키고 독자로 하여금 주변 인물들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킨다. 위긴스의 경우가 그러하다. 사람으로 묘사되었다면 결코 사랑받지 못할 캐릭터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이기적이고, 고집스러운 성격보다 아름다운 한 마리의 애완견으로 묘사된 그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모든 등장인물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으로 끝맺는 이 이야기를 위한 가장 영리하고 효과적인 인물 구성 방식으로 동물들의 인물설정이 사용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2.1 장소. 태양과 달/어둠과 빛의 모티브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 중의 하나는 ‘명암’일 것이다. 밝은 빛과 어둠의 공존, 태양과 달, 남과 여. 이분법적으로 나뉜 책 속의 이런 세계는 언뜻 너무 단순하게 구성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이런 단순함의 배경 속에서 독자들은 인물들에게 더욱 집중하고 공감하며 몰입하게 된다. 태양의 메리웨더와 달의 메리웨더라는 뚜렷한 인물의 성격 구분은 독자로 하여금 인물의 언행의 예측을 가능하게 해준다. 로빈의 외향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떡 벌어진 어께와 반들반들한 피부, 날쌘 몸과 불같은 성격, 햇살 같은 웃음소리는 '아 그는 태양의 메리웨더다'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남성과 여성, 태양과 달, 양과 음의 조화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문 에이커 저택을 둘러싸고 검고 희고 아름다운 은빛의 무지개를 만든다. 은빛의 문 에이커 저택에서 태양과 달, 빛과 어둠이 드디어 그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포용할 때, 온 세상은 평화를 갖게 된다. 어찌 보면 심각하게 단순하고 유치한 결론이지만 이런 단순함을 가장 아름둠을 밝히는 '백마'가 등장하고 어둠은 자신이 스스로 눈을 가리고 빛을 보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갈등은 해결된다.메리웨더경의 욕심으로 빼앗았던 '파라다이스언덕'을 교회에 되돌려주고 다시 가꾸며, 토끼 사자 개 말 고양이 그리고 울새(로빈)와 함께 모든 갈등을 풀고 제자리로 돌리는 우리의 주인공 마리아는 흡사 종교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성스러운 분위기 등이 있다는 의미가 아닌, 모든 것을 그분의 순리에 따라, 자연은 자연대로, 빛과 어둠은 본래의 태양과 달과 함께 어우러질 때 평화가 찾아온다. 작품의 배경들, 장소들은 모두 약간은 과하다 할 정도로 그 이름의 상징성이 겉으로 드러나 있다. 하지만 이런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간편한 상징성들이 작품을 더욱 아름답고 순수하게 해준다.3.1 마리아의 운명과 우연들그녀는 달의 공주가 될 운명이었고 그녀는 그 운명을 실현한다. 마치 처음부터 결말을 알고 보는 스토리처럼, 박진감이 넘치고 긴장이 연속되지는 않는다. 독자들은 그녀와 로빈이 이미 서로의 운명이라는 것을 감지했고 둘의 사랑에 가장 큰 응원자가 되어준다. 그리고 마리아가 예쁘게 그 결실을 맺었을 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모든 것이 운명이고 우연인 작품은 저급하다는 이야기를 어렴풋이 누군가에게서 들은 적이 있다. 그 말을 한 이에게 나는 저급하다는 기준은 대체 누가 정하는 것이냐고 반문하고 싶다. 마리아 메리웨더는 메리웨더 가문의 한 사람으로 가문에 대한 역사, 자부심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다 ‘정말 우연히’ 벤자민경의 저택에 오게 된다. 하지만 문 에이커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운명처럼 작은 백마를 보게고 한눈에 그곳을 사랑하게 된다. 그녀의 운명은 ‘태어나면서 부터’ 결정된 영웅의 그것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메리웨더가의 여자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멀리 떠나온 로빈과 함께 놀며, 당연한 ‘사랑’도 얻는다. 하지만 그녀의 운명은 오롯이 세상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다. 여느 달의 공주처럼, 그녀도 운명을 포기하고 문 에이커 저택을 떠날 수도 있주었다.
‘Sex and the City’의 내러티브 - 여성들의 판타지를 어떻게 보여 주는가Sex and the City(이하 SATC)는 Carrie Bradshaw라는 평범한 뉴욕 여성과 그녀의 친구들이 각자의 사랑(Love of her life)을 찾아 헤매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과 그들의 끈끈한 우정을 그린 시트콤이다. 주인공 Carrie는 유머가 넘치는 작가이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무엇보다 소중히 하는 평범한 뉴욕 여성이다. 그리고 30이 넘은 나이에 처음으로 Mr. Big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랑을 늦게 알게 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스타일리시하고 멋진, Wannabe의 모습으로 그려지다가도 한 남자에 목메고 애정을 갈구하는 의존적인 여성의 모습도 보여준다. 각기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네 여성의 사랑과 우정을 메인 테마로 하는 이 극에서 우리는 이 드라마 SATC가 ‘여성들이 환호할만한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더 효과적으로 극의 내러티브를 구성하였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칼럼니스트인 Carrie가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의 사랑과 섹스에 대한 한 가지 주제의 생각을 매 에피소드마다 그녀의 칼럼에 적어가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성을 가진 이 드라마는,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남성에 대한 네 여인의 솔직하고 과감한 생각들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내러티브는 관객들에게 펼쳐지는 내용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어떤 사건이 벌어질 것인가를 예측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고 그럼으로써 어떤 사건이나 감정의 발생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것.’ 이라는 설명을 내러티브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을 때, SATC에서의 가장 중심이 되는 내러티브는 주인공인Carrie가 어떻게 그녀의 목표(Love of life를 찾는 것)를 이루는지, 샬롯이 어떻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지, 사만다가 어떻게 몸과 마음이 모두 충족되는 ‘섹스’를 갖게 되는지. 미란다가 어떻게 그녀의 냉소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게‘기능’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여성 중심의 담론’을 어떻게 이야기하는지에 대한 내러티브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그녀는 항상 Big에게 돌아간다. 결국은 그 둘이 맺어지는 결말로 드라마는 막을 내리지만 여섯 시즌 내내 그들은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한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Carrie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보다는 바로 그 남자, Mr Big이 어떻게 그려지는지 이다. 그는 Mr Dreamy다. 모델들과만 데이트를 했으며, 사만다의 설명으로는 차세대 도날드 트럼프로 불리는 성공한 투자가이며, 핸섬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그런 완벽한 ‘프린스 챠밍’에게 ‘가난한 칼럼니스트 신데렐라’캐리는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그들에게 문제가 생겼으니, 여자에게 마음을 잘 열지 않는(intimacy issue를 가진) 마음을 뒤흔들고 온 몸이 짜릿해지는 사랑을 원하는 그녀는 서로 바라는 미래가 다르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바람대로 따라와 주지 않는 Big 때문에 그들은 이별을 하고 또 다시 만나고 이별하고 심지어는 와이프가 있는 그와 불륜까지 저지른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그들의 만남과 이별에서 Big은 정말 한 결같이 단 하나의 이미지로 그려진다. “완벽한 남자” 이별 후 다시 만날 때 마다 그는 늘 완벽하다. 호화 선상파티 위에 머리를 날리며 나타나고 저질스러운 파티에서 혼자 아르마니 양복을 입고 후광을 뿜어내며 나타난다. 그렇다 그는 완벽하다. 그렇다면 그의 성격은 어떨까. 그의 성격은, 알 수 없다. 가끔 농담을 잘 던진다는 것 외에는 그의 취미나 구체적인 성격, 하는 일, 가족관계 등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남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그 이지만 그에 대해 시청자들은 충분히 알 수 없다. 그의 이름조차도 마지막 회에 겨우 알 수 있었다. 다만 시청자들에게 그는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고 이름도 모르지만 여자들이 바라는 핸섬하고 잘생긴 MR. Big’ 이라는 이미지로만 존재한다다가 그들의 성격은 매우 단순해서 시청자들은 4명중 한명정도를 쉽게 골라잡아 감정 이입을 하며 그들이 겪는 에피소드들에 매 화 마다 공감한다. 남자를 성격도 심지어 이름도 단순화된 마치 배경처럼 그리면서 여자는 누구보다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일을 하는 생동감 있는 인물로 그리는 이 드라마는 다분히 ‘여성의 판타지’를 제공하는 내러티브의 구조를 가졌다. 남성들에게는 내러티브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여성들’의 내러티브 속 등장인물 1,2 정도로 이용될 뿐이다. 또한 여성 위주의 시선은 베드신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보통의 베드신에서는 남자에 의해 신음하는 여성을 주로 보여준다. 하지만 SATC에서는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가진 남자들이 침대 위에서 보이는 다양한 반응들을 주로 드러낸다. 카메라는 신음하는 여자가 아닌 신음하는 남자들을 잡는다. 독실한 기독교도로 관계 후 늘 씻는 독특한 남자를 “Oh GOD~”을 연발하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무식한 성관계를 즐기는 남자는 “Mr Jack rabbit”으로 그리고, 덕분에 목 근육경련이 온 캐리를 코믹하게 보여주었다. 이런 식으로 극단적이고 코믹하기까지 한 여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내러티브를 사용하면서 기존의 남성중심(남근중심)시선이 지배적이었던 ‘베드신’조차도 그 주객을 전도시켜 버렸다. 이런 조금은 극단적이게 여성의 시선으로 모든 것을 그리는 파격적인 내러티브 전개 방식은 이 드라마를 효과적으로 여성 중심의, 여성의 입맛에 맞는 드라마로 만들었고.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SATC는 세계적으로 대 히트되었고 영화도 2편이나 만들어 지는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여성들의 지지를 얻게 되었다.이 드라마는 참으로 교묘하게 여성의 심리를 이용한다. 에피소드의 초반부, 드라마는 어떤 하나의 사건을 던져준다. ‘바이섹슈얼을 사귀는 것’에 대한 생각 이라든지 ‘남자와 여자의 패티쉬’ ‘종교인을 사귀는 것’ ‘남자다운 것 여자다운 것의 경계’ 같은 주제를 던져주고 그 주제에 대한 4명의 여인들의 서로 모여 하는 우리의 대화 형식과 똑 닮아있다. 거기에 ‘캐리의 칼럼과 내레이션’이라는 내러티브는 시청자에게 ‘Real’함을 느끼게 하는데 에 큰 역할을 했다. 그녀의 칼럼은 물음표가 많다. 그녀는 늘 말한다. “I can't not help but wonder(그녀의 시그네쳐 문장) Can you be friends with an ex?” 이런 식으로 내면의 생각을 ‘칼럼’이라는 정돈된 말과 리얼한 에피소드로 전달하는 내러티브는 시청자들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또한 SATC는 개성이 뚜렷한 4명의 여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또한 매우 효과적인 내러티브 전개 방법이다. 캐릭터는 네 가지의 주제로 크게 나누어서 각각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섹스, 결혼, 일, 사랑으로 나뉘는 네 가지의 메인 주제는 각각 순서대로 사만다, 샬롯, 미란다, 캐리가 대표한다. 사만다는 섹스를 샬롯은 결혼을 미란다는 일을 캐리는 사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론 성급한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보통 대부분의 한 회는 이렇게 각기 다른 네 여성의 관점에서 하나의 주제에 대한 서로 다른 에피소드의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화 마다 대부분 네 명 모두의 에피소드가 주어지며 그 중 유난히 강조가 되는 에피소드를 한명 또는 두 명이 담당한다. 예를 들면 시즌3의 4회 ‘boy girl boy girl’에피소드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기준’이라는 주제를 던져주었고 메인이 되는 에피소드는 캐리와 미란다의 에피소드이다. 네 명의 인물이 이번 화에서 얼 만큼의 분량과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수식으로 표현하자면 “미란다≥캐리>샬롯>사만다” 정도가 될 듯하다. 화랑의 아트 딜러로 일하는 샬롯은 남장을 한 여자들의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를 만나고 그 사진작가에게 자신의 모델이 되어줄 것을 제안 받는다. 미란다는 남자친구 스티브가 동거를 제안하자 당황하여 스티브와 싸우게 되고 스티브는 그녀가 가끔은 자신보다 더 남자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말에 미란다는 자신이 ‘여성적인 여자’리는 바이섹슈얼과 데이트를 하며 자신이 어느 선 까지 허용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이런 식으로 한 화에 네 명의 에피소드들이 전개된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들의 결말은 늘 ‘여성에게 가장 바람직한 결말’로 끝을 맺는다. 샬롯은 그 사진작가의 남장 여자 모델로 사진을 찍지만 다시 데이트 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만을 지속하는 여인이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는 그냥 흘러가는 배경 에피소드 정도로 지나가는 것이 극의 구성상 알맞기 때문이다. 또한 사만다는 결국 그녀의 남자 비서와의 줄다리기에서 이겨 그녀가 원하는 대로, 그녀가 원하는 자세로 섹스를 하는 것으로 결말을 짓는다. 남성을 단시 성적인 대상으로 보기를 원하는, 섹스가 가장 중요한 사만다에게 평범한 에피소드였다. 캐리는 성적 취향이 온통 혼재되어있는 파티에서 게임을 하던 중 레즈비언 여성과 키스를 하게 되고, 거기에 거부감을 느낀 그녀는 파티를 박차고 나오며 말한다. “Deep down, I was too old to play this game. So I took my hot, flat-ass home. That's just me” 그녀는 단순한 fling을 즐기지 않는다. 사랑을 찾아 헤매는 스타일리쉬한 보헤미안이다. 또 다른 메인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미란다는 스티브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스티브와의 동거가 시작되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변호사인 그녀는 그녀의 논리가 항상 맞고 모든 상황을 자신이 컨트롤 해야 하는 성격을 지녔다. Control frick이라는 표현이 딱 알맞을 만한 여성이다. 그런 그녀가 마음의 문을 열고 스티브에게 자신의 사적인 영역을 허용하면서 ‘여성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행복한 결말을 보여준다. 하나의 이슈,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본, 에 대한 네 가지 가장 대표적인 관점들, 요소들을 분석하고 보여주는 기발한 방법으로 SATC는 이렇게 네 명의 여자를 등장인물로 두었다. 어찌 보면 너무 단순한 두 인물 샬롯=결혼, 사만다=섹스라는 구성이 자칫 가벼워 보일
소크라테스의 변론 / 크리톤 분석1. 도입법정에 선 소크라테스, 사형 선고를 받은 소크라테스는 더없이 초연한 모습이다. 신을 부정하였다는 죄목으로 기소를 당한 그는 자신이 바로 그 신의 일을 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 법정의 끝은 이미 알고 있는 듯, 그 법정에 모인 이들에게 자신의 구명을 위한 항변 따위는 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의 몰지각을 말하고자 평소와 다름없는 문답만을 말한다. 부당한 죄목으로 고발당했음을 누구보다 그 자신이 알고 있기 때문에 무죄판결을 청원조차 하지 않는다.그렇다면 여기서 먼저 그가 왜 고발당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크라테스에 의한 고발은 리콘, 멜레토스, 아니토스에 의해 발기되었고 추진되었다. 드러난 중심인물은 멜레토스였지만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은 아니토스였다. 그는 폴리스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아테네 젊은이들의 지성이 꾸준히 향상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었다. 그런 그에게 소크라테스는 ‘훌륭한 덕’을 배울 만한 사람이 누가 있느냐 반문하였고 이는 아니토스에게 화를 불러일으켰다. )결론적으로 소크라테스의 참된‘덕’을 구하는 물음이, 자신에겐 ‘덕’이 있다고 믿는 이들에게는 불쾌한 것일 수밖에 없었다. 소크라테스가 그들에게 불쾌감을 주려 한 것이 그의 본의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는 그의 사명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등을 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것이 바로 플라톤이 저술한 ‘변론’에서다. 이에 먼저 필자는 소크라테스가 ‘변론’에서 어떻게 그를 변론 하였는지. 과연 그가 악법은 법이 아니라고 말했는지 그의 말들을 짚어보며 자세히 살펴보고. 후에 ‘크리톤’에서 어떻게 그의 생각이 변하였는지, 그가 악법도 법이라고 말하였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글 상자 안의 인용은 본문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며 글상자 밖의 인용들은 필자가 주관이 개입되어 원문과는 조금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2. 본문2.1 고발의 부당함들 말하다“여러분들께서는 제가 하는 말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에 대해 관다.그는 법정에서 자신을 판결하기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왜냐 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재판하는 사람들의 훌륭한 태도이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 변론하는 사람들의 훌륭한 태도이기 때문입니다.”“....저에게는 최초의 고발 자들이 더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을 어려서부터 자기 제자로 끌어들여 저를 고발했습니다. 그들은 ‘소크라테스라는 자는 하늘 위의 일을 사색하고, 땅속의 모든 일을 규명하고, 보잘것없는 주장을 강력한 주장으로 만드는 이상한 현자다’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마구 퍼뜨려왔습니다.”소크라테스는 법정에서 재판관들의 덕을 말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재판하는 사람들의 훌륭한 태도.’ 란 재판에 관해 현명한 사람이 지녀야 할 덕을 말한다. 또한 우리 모두 알고 있듯 현재 그의 법정에 나온 이들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함으로써 소크라테스가 말한 덕을 지니지 못함을 보여줬다.여기서 그는 자신이 현재 법정에 서게 된 고발 이외에 또 다른 고발이 하나 더 있었음을 말한다. 이것은 비록 정식 고발이 아니었지만 그는 아테네 시민들 사이에 퍼진 시기와 비방의 말들을 퍼뜨린 자들을 자신의 첫 고발자들 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는 이미 자신에 대한 반감이 퍼져있던 상황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이 대목에서 자신은 신의 뜻대로 진행되기를 빈다고 말한다. 이는 자신의 신념이 신에 근거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자신이 이 법정에서 받고 있는 죄목은 단순히 비방일 뿐이며 자신에게 이러한 비방이 생긴 이유는 다른 데에 있음을 말한다.2.2 가장 지혜로운 자는 소크라테스 이다.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지혜로운 자 라는 이름과 비방을 갖게 된 이유를 말한다.“제가 이름을 얻게 된 것은 한 가지 지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어떤 지혜이겠습니까? 그것은 인간적인 지혜(antropine sophia)일 것입니다.”여기서 그가 말한 인간적인 지혜는 무엇일까? 말 그대로 인간적인 지혜란 인간으로써 가능한, 그 만큼의 지혜를 말한다. 소크라는 오직 신뿐이며, 인간은 지혜를 사랑하고 지혜로워지려고 노력하는 자일뿐이라고 생각했다.)또한 자신의 비방의 이유를 설명하며 소크라테스는 델포이의 신탁을 언급한다. 그의 친구인 카이레폰이 델포이 신전에 가서 “소크라테스보다 더 지혜로운 자가 있는지”를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신전의 여사제는 소크라테스보다 지혜로운 자는 아무도 없다는 신탁을 내렸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이 신탁을 법정에서 언급하며 이 신탁이 자신에게도 해석하기 어려운 문제였으며 그 신탁의 답을 구하기 위해 자신은 현자라 불리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내린 신탁을 논박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찾아간 현자라 불리던 정치인, 시인, 장인들은 단지 모두 그들 스스로가 현명하다고 ‘여기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말한 현명함을 반문했다. 자신이 현명하다고 말하는 모든 이들과 그 자신에 의해, 자신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던 그들에게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는 존재 일 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적어도 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을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사람보다는 내가 더 지혜로운 것 같아.”그는 그 자신의 무지함을 알았다. 자신이 그다지 현명하지 못하단 것을 알았다.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에게 지혜를 따지는 척도는 ‘정의로움’과 ‘훌륭한 것’으로 소크라테스가 찾아간 소위 ‘현자’들은 그의 척도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그들 자신은 스스로를 지혜롭다고 말하였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결론짓는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아니. 저들보단 낫다. 만일 신이 이 사실을 말하기 위해 나를 지혜로운 자라고 말한 것이라면 나는 신의 말에 논박할 수 없다.그는 이 일련의 행동(탐구)들을 ‘지혜에 대한 규명’이라고 불렀으며 그 ‘지혜에 대한 규명’으로 인해 그 자신은 아테네 시민들의 증오와 비방의 대상이 되었다고 말한다.2.3 법률 제도의 모순과 죽음. 그리고 두려워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아마도 자신에게 사형이 내려질 수밖에 없음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다).유죄 판결을 받은 후 그는 법률 제도의 모순에 대해 말한다.“제 생각에 다른 나라의 경우처럼 사형과 관련된 중대한 재판을 불과 하루 만에 처리하지 않도록 하는 법률이 있었다면, 여러분을 설득했을 것입니다. ... 저는 죽음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나쁜 것인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 대신 제가 나쁜 것들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그것을 형량으로 제의할까요?소크라테스는 자신이 현재 서있는 법정의 제도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 또한 이미 자신의 죽음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형량을 건의하는 일에 열의를 보이지 않는다(1므나 정도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죽음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는걸 아는 그 이기에 죽음을 두려워 할 수 가 없었다.또한 그는 아테네에서의 그 자신의 사명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아테네 인 여러분, 나는 나 자신을 위해 변명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 나를 처벌함으로써 여러분이 신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여러분을 위해 변명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와 같은 사람을 다시 쉽게 만나지는 못할 것입니다. 나는 신이 이 나라에 보낸 일종의 등에 입니다. 이 나라는 거대하고 기품 있는 군마와 같아, 운동이 둔하며 따라서 각성이 필요한 것입니다.”여기서 우리는 소크라테스가 지금까지도 위대한 지성인으로 추앙받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는 아테네에 일종의 소명의식을 가졌다. 그는 시대에 순응하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각성이 필요한 타락해가는 아테네에 쓴 소리를 하는, 각성을 일으키고자 하는 사명감을 지닌 실천가였고 한명의 나이 들고 신실한 아테네의 시민이었다.사형판결 이후 그는 아테네가 앞으로 겪게 될 상황을 예언한다.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이들에게 자신이 죽더라도 그 후에 ‘여러분 자신의 삶을 심문하는 자’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그는 무죄 방면에 투표한 ‘재판관’들에게던 것이 재판관으로 바뀌었다. 그들의 재판관으로써의 자질과 덕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신의 음성을 듣건대 오늘은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긴 날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이 옥으로 끌려가기 전까지도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다. 얼마나 투철한 사명감인가! 그에게 남은 얼마 남지 않은 순간을 그는 ‘덕을 가진 재판관’을 일깨우는데 쓰고자 한다.그 후 소크라테스는 법정에 모인 이들에게 ‘자신과 똑같이 다음세대의 현자들을 비난하라’고 당부하며 다음세대에 대한 희망을 품은 채 법정을 떠난다.2.4 탈옥을 권유하는 크리톤을 힐책그 후 그는 감옥에 찾아온 크리톤과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크리톤의 죄책감과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걱정이다. 크리톤은 마치 자신이 부족하여, 자신이 그를 좀 더 돕지 못하여 소크라테스가 감옥에 갇혀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에 이는 저자인 플라톤의 생각을 크리톤에 투영하여 적은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아무튼. 안달을 내는 크리톤에게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한다.“친애하는 크리톤, 나는 아직도 내가 지금까지 옳다고 여기고 존중해 오던 원칙을 옳다고 여기고 존중하고 있으며 따라서 더 좋은 다른 원칙을 당장 발견하지 못한다면, 나는 분명히 자네에게 동의하지 못할걸세.”그에게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의 판단이 어떤 기준으로 작용하는 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바로 이어 크리톤이 말한 다수의 사람들의 원칙과 하나의 옳은 원칙이 상충할 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관해 크리톤과 문답한다. 그리고 그는 ‘정의와 부정’ ‘미와 추’ ‘선과 악’ 의 문제도 똑같은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그는 자기가 믿고 있는 가장 슬기로운 판단(자신의 신념에 따라 탈옥하지 않는 것)을 저버리는 짓은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그가 행할 행동이 옳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를 분별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크리톤이 ‘다수의 사람들, 많은 사람들’의 생각, 논리를 말하며 그를 설득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
Online-shopping FraudOut Line Introduction Text -Seriousness of Online-shopping fraud -Examples -Why they Lies? Solutions InformationOnline-shopping?Why people love it? Cheap Broad choices EasySeriousness of Online-Shopping FraudExamples My ExperienceExamples Others ExperienceWhy they lies? Profit first Attitude Vulnerable ConsumersSolutions For Consumer -Buy Offline Product -Reconsider the Priority of Shopping -Be Smart For Distributor -Tighten the Law about Online-shopping -Refine the Online-shopping System *’ESCROW’ SystemSolutions ’ESCROW’ System -Intervention SystemInformation Useful Internet Site “The Cheat” (www.thecheat.co.kr)Thank You! {nameOfApplication=Show}
Dog Ville목차 감독 소개 배경 설명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View Point 질문과 답변 Series 마치며감독 소개 라스 폰 트리에 (Lars von Trier) 덴마크 출생 1956.4.5 주요작품 《 범죄의 요소 》(1984) 《 전염병 》(1987) 《 유로파 》(1991) 《 킹덤 》(1994) 《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6) 《 도그빌 》(2003) 경력 1986 엘레멘트 영화사 설립배경 설명 록키 산맥에 위치한 작은 마을 ‘ 도그빌 ’ 연극 무대 같은 배경과 구성 - 총 9 개의 Chapter . 막이 오르고 막이 내림 - 현실감이 떨어짐 - 계절의 변화 표현에 집중 : 그레이스의 삶의 변화 - 조명의 변화 : 극의 분위기 조성등장인물 소개 그레이스 ( Grace ) - 주인공 - 침입자 ( Intruder ) - Mysterious Woman - 아름다움 , 순수함 , 헌신 - 오만함 경멸 - 잉여노동력 . 피착취자등장인물 소개 톰 ( Tom Edison jr . ) - 백수 . 작가 . 골방철학자 - 마을의 리더 ( 지식적 선구자 자청 ) - 그레이스를 사랑 (?) - 위선적 지식계층 대변등장인물 소개 척 베라 척 : 농부 . 염세적 인물 베라 : 학문에 집착 . 엄마 헨슨 가족 Mr.Mrs 헨슨 : 소시민 리즈 : 유일한 젊은 여성 빌 : 나약한 청년 올리비아 준 Ma 진저 글로리아 Ma 진저 : 깐깐한 잡화점 주인 . 구스베리 덤불등장인물 소개 잭 맥케이 - 장님 . 자신의 장애 부정 벤 - 운송업자 . 빈곤 . 성적 자괴감 Mr. 에디슨 (Tom Edison Sr.) - 의사 . 자부심 . 건강염려 마사 - 교회 관리인 . 소극적 제이슨 - 척의 아들 . 변태적줄거리 평온했던 마을에 들려온 총소리 . 미모의 여인 ' 그레이스 '. 그녀를 발견한 ' 톰 ' 은 첫눈에 반해 쫓기는그녀에게 함께 마을에서 살자 제안한다 . 그녀를 경계하는 마을사람들 . 톰의 설득과 2 주의 시간 . 그레이스는 만장일치로 받아들여지고 행복한 한때를 보내며 톰에게 조금씩 호감을 느낀다 . 어느 날 들이닥친 경찰 . 그레이스의 현상 포스터가 붙고 , 사람들은 변하기 시작하고 , 숨겨주는 대가로 견딜 수 없는 노동과 성적 학대를 요구한다 . 그레이스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개목걸이에 채워진다 . 또 한번 탈출 실패 후 믿었던 톰 마저 그녀를 갱단에 넘겨 버리는데 ....View Point 연극적 배경이 관객에게 미치는 영향 - 비현실적 느낌 . 잔인한 개인주의 ( 강간 씬 ) 등 그레이스가 도그빌에 헌신하는 이유 - 그녀의 유토피아 ? 오만 ? 다양한 해석 가능성 - 집단주의의 사악함 - 미국의 오만함 비판 - 마르크스 이론 적용 : 잉여노동력의 착취 . 혁명을 통한 해결 ( 마을을 없앰 ) - 기독교 이론 적용 : 악한 인간에게 내린 은혜 ( 그레이스 ). 신의 권능 . 모세질문과 답변 연극 ? 영화 ? 독특한 배경이 가지는 의미는 ? 그레이스는 왜 도그빌에 헌신 하는가 ? ( 용서 ? 오만 ? .... 멍청함 ?) - 그녀의 과거는 ? 도그빌 속 최악의 인물은 ? 누구의 잘못인가 ? 해피엔딩 ? 새드엔딩 ?SeriesThank You!!{nameOfApplication=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