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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감상문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에 드러나는 폭력의 두 얼굴셰익스피어의 로마극(Roman play)에는 공통적으로 ‘폭력’이라는 주제가 강하게 나타난다. “줄리어스 시저”에서 브루터스는 폭군을 타도한다는 명목으로 한 때는 친우였던 시저를 암살하며, “코리올라누스”의 코리올라누스는 수많은 전쟁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실현해 온 인물이지만, 정적 아우디피우스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이처럼 “줄리어스 시저”, “코리올라누스”와 같은 셰익스피어의 로마극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폭력’을 수단으로 이용해,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로마, 혹은 가장 ‘로마적’이라 할 수 있는 가치인 ‘명예’를 실현하려 한다. “줄리어스 시저”가 암살을 통한 독재의 타도, 그리고 전쟁이라는 거대한 폭력을 통해 각각 브루터스와 안토니를 위시한 두 집단이 정치적으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코리올라누스”는 뼛속부터 군인인 코리올라누스가 무훈으로써 명예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과정은 “마치 피의 강에서 헤엄치듯(Coriolanus. 2.2)”, “끝이 없는 살육(Coriolanus. 2.2)”을 통해 이루어지며, 코리올라누스 본인도 결국에는 폭력의 희생자가 되어 쓰러진다는 점은 이 작품에도 폭력의 양상이 드러나고 있음을 증명한다. 로마가 끊임없는 전쟁을 통해 강성해져 온 국가였음을 떠올린다면, 셰익스피어의 로마극에서 이처럼 빈번하게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는 것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줄리어스 시저”와 “코리올라누스”의 인물들이 목표로 삼는 것이 고귀한 로마적인 가치인 ‘명예’라면, 폭력은 그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폭력’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읽어가려고 시도할 때,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의 폭력은 앞서 언급한 두 작품에 드러난 것보다 훨씬 더 전면에 드러나있고, 참혹한 양상을 띤다.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에서 폭력은 복수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의 폭력이 또 다른 폭력을 낳는 연쇄적인 형태로 드러난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도 폭력은 복수를 위한 수단이 되는 동시ratrum sacrifice his flesh before this earthy prison or their bones, that so shadows be not unappeased, nor we disturbed with prodigies on earth.(Titus Andronicus 1.1 97-101)산제물을 바쳐서 영혼을 달래고, 지상의 평화를 얻어야 한다는 루시어스의 이러한 주장은 지극히 로마적인 발상이다. 로마는 전쟁을 통해 수많은 피를 흘리고, 그 피로 인해 평화를 얻어온 국가이기 때문이다. 이미 로마를 위한 전쟁에서 많은 아들들을 잃고 “육친을 소홀히 여기고 매정했던 (unkind and careless of thine own. 1.1)” 아버지이기에, 타이터스 역시 루시어스의 주장이 합당하다고 여긴다. 전사한 타이터스의 아들들 역시 알라버스와 마찬가지로 로마를 위한 제물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이러한 의식에서 별다른 괴리감을 느끼지 못하고 알라버스를 희생시킨다. 이에 희생자의 어머니인 타모라는 “국가를 위해 싸우는 것이 충의의 길이라면, 그것은 나의 자식들에게도 마찬가지(O, if to fight for king and commonweal were piety in thine, it is in these. 1.1)”라며, 자비심을 보여달라고 간청한다. 하지만 타이터스는 살해당한 형제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서는 “종교의 도리상(religiously)” 산 제물이 필요하다며 간청을 뿌리친다. 타모라는 이에 “잔인하고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도한 짓(O cruel, irreligious piety! 1.1)”이라며, 곧바로 “종교의 도리”라고 했던 타이터스의 말을 부정한다. 이 장면에서 타모라는 로마인들의 폭력을 제 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로마인인 타이터스에게는 폭력적인 방식으로 산 제물을 바치는 것이 “종교의 도리”이지만, 외부인인 타모라에게는 “잔인하고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도한 짓”인 것이다. 타모라는 악인이지만, 당한 일들에 대한 개인적 보복으로 보이지만, 실상 부패하고 타락한 로마를 정화시킨다는 궁극적인 목적을 내포하고 있다. 4막 3장에서 타이터스와 안드로니커스 가의 사람들은 로마에 대한 본격적인 반란을 계획하는데, 이 때 타이터스는 “지옥의 불바다에라도 뛰어들고, 지옥의 강에서라도 정의의 여신의 발목을 붙잡고 끌어내겠다.(I’ll dive into the burning lake below, and pull her out of Acheron by the heels. 4. 3)”면서, 로마에서 사라진 정의를 되찾겠다고 말한다. 이처럼 타이터스의 복수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사라진 정의를 다시 되돌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로마는 더 이상 그를 위해 타이터스가 청춘을 바쳐 싸웠던 국가가 아니라, “호랑이가 우글거리는 황야(a wilderness of a tiger. 3.1)”에 불과한 곳이다. 로마가 더 이상 예전의 로마가 아니라, 부패하고 타락한 곳이라는 사실은 참혹하게 훼손된 라비니어의 육신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라비니어는 로마에서 가장 고귀한 여성이 될 운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로마의 값진 장식물(Rome’s rich ornament. 1.1.52)”로, 로마 여성의 전형적인 표본일 뿐 아니라, 그 자체로 로마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라비니어가 유린당하고 두 팔과 혀를 잘렸다는 것은 고결했던 로마가 타모라와 같은 호랑이들에 의해 유린당했음을 상징한다. 두 팔을 잘린 그녀의 모습은 온전한 전체를 이루지 못하고 분열된 로마의 모습을 상징하며, 잘린 혀는 정의를 말하기 위한 언로(言路)가 차단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타이터스의 복수는 처참한 모습의 라비니어와 같이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로마에 예전의 고결함과 정의를 되돌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 복수는 루시어스와 고드 족이 로마를 향해 군대를 일으키는 ‘전쟁’이라는 큰 폭력과, 그 틀 안에서 타이터스가 개별적으로 타모라와 그 두 아들들에게 행하는 폭력으로 이루어진다.현재의 로마는 루시어스와 함께 군대를폭력을 행하고 있다. 이처럼 폭력의 희생자는 자신에게 가해졌던 폭력보다 더 잔인한 폭력으로 이루어진 복수를 갈구하고, 폭력은 단지 폭력만을 갈구하며 점점 더 그 고리를 연장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루시어스의 전쟁이 폭력의 정당화된 모습이라면, 타이터스의 복수는 폭력의 본성 그 자체를 폭로한다. 더욱이 타이터스는 아들의 인육을 그 어머니에게 먹여 복수를 완성하기 전에, 자신의 딸 라비니어를 살해하는 폐륜을 저지른다. 새터나이너스는 버지니어스의 선례를 들면서, 강간당한 자신의 딸을 죽이는 것이 정당한 행위냐고 타이터스에게 묻는데, 타이터스는 이러한 질문에 자신의 딸을 죽이는 것으로 답한다.타이터스: 백배 훌륭하고 강인하고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저와 같이 비참한 자에 대해서는 모범이 되며, 선례이며 산 증거이오니 그 와같이 행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라비니어야, 죽어라 죽어. 죽으면 네 치욕도 죽어 버리고 네 치욕이 죽으면 아비의 슬픔도 죽는거다!Titus: A reason mighty, strong, and effectual; a pattern, precedent, and lively warrant for me, most wretched, to perform the like. Die, die, Lavinia, and thy shame with thee, and with thy shame thy father’ sorrow die.(5.3.42-26)타이터스는 딸이 당한 일이 가문에게도 본인에게도 씻을 수 없는 치욕이므로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다. 또한 타이터스가 보기에 라비니어는 가장 때묻지 않고 고결했던 로마의 상징이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모습 그 자체이므로, 새로운 로마의 정의가 구현되기 위해서 더럽혀진 라비니어의 육체는 사라져야 마땅한 것이다. 라비니어의 살해는 타이터스의 피의 복수가 개인적 차원의 복수가 아닌, 자신이 생각하는 고결한 로마의 정의를 복원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러나 타이터스가 가장 연약하고 저항능력조차 없는 라ss fly, that, with his pretty buzzing melody, came here to make us merry! And thou hast killed him. (3.2.60-65)타이터스는 이 장에서 한낮 파리와 같은 미물도 함부로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며 동생을 다그치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런 죄도 없는 뮤시어스를 살해한 바 있고, 뒤이어 아무런 ‘해악도 행하지 않은’ 불쌍한 파리와도 같은 라비니어마저 살해하고 만다. 그는 파리에게도 부모가 있을 수 있다며 파리를 죽인 동생을 비난했지만, 정작 자신은 부모이면서도 자식들을 죽이고 만 것이다. 타이터스는 오점 없는 명예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면 자식의 목숨까지도 불사하는 진정한 ‘로마인’이지만, 그가 죄 없는 자식들을 살해하는 행위는 파리를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라비니어, 뮤시어스, 그리고 전사한 타이터스의 아들들은 그 경위는 다르지만 모두 타이터스의 명예와 로마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폭력의 희생자들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고결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자식을 희생하는 것도 서슴지 않던 타이터스는 자신도 폭력의 희생자가 되고 만다. 로마를 위한다는 명목 하에 그가 1막 1장에서 저지른 폭력은 연쇄반응을 일으켜, 그에게 끔찍한 형태로 되돌아오고, 마지막에는 새터나이너스에 의해 그가 희생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는 “코리올라누스”, “줄리어스 시저”와 같이, 폭력의 고리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희생당한 영웅의 시신 앞에서 하는 연설로 마무리된다. “조국의 안녕”을 자신의 “피”로서 지켜왔다는 루시어스가 아버지의 시신을 앞에 두고, 로마의 권력을 잡는 것은, 폭력에 의해 누군가가 희생당한 끝에 새로운 권력이 탄생하고 새로운 로마를 건설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읽었던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반복하고 있는 구도이다. “줄리어스 시저”에서는 옥타비안과 안토니가, “코리올라누스”에서는 아우피디우스가 고인의 시신을 앞에 두고 그러한 연설을 하면서 끝난다. 이러한 연 1
    독후감/창작| 2012.11.05| 9페이지| 2,500원| 조회(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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