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성 명수험번호지원사항학위과정: 학과: 전공:* 성격꼼꼼하고 철저합니다. 주어진 과제나 목표가 있을 때 끊임없이 보완하여 스스로에게 만족할 때까지 계속합니다. 학부 시절 전공 과목 중에서 제게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계량경제학이었습니다. 처음 한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 이후 수업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도미노처럼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수업을 듣던 동기들도 비슷한 고충을 토로하며 문제 풀이 방법만 외워가겠단 친구들도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수님이 사용하시던 강의노트의 원서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있는 다른 여러 교재까지 참고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고, 성적보다도 더 값진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철저한 성격 탓에 일을 서두르게 되어 성질이 급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사소한 예를 들어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을 때도 늦기보단 기다리는 편이 나아 서둘러 나가곤 합니다. 혹은 팀프로젝트를 할 때 마감 기한이 한참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에게 ‘빨리 시작하자’고 재촉하여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더 투자하여 조금 서두르더라도 더 탄탄한 결과물을 얻게 된다면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그렇지 않든 나 자신을 더 견고하게 만들 단단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물론 스스로가 이렇게 철저함을 추구한다고 해서 제 자신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부족함을 채우려는 습관을 들이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발전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학부생활 및 경험대학교에 입학하여 학부 4년 동안 국제통상학원론, 행정학원론, 회계원리 등 다양한 학과의 과목들을 수강했습니다. 타 학과 수업을 들으면 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시각에서 폭넓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전공 수업시간에 경제학적 지식으로만은 알 수 없는 내용에 대해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었고 그에 따라 경제학에 더욱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3학년 1학기에 수강한 금융경제학 수업에서는 매 강의마다 각자가 흥미롭게 읽은 경제 관련 기사를 요약하여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잘 읽지 않았던 경제 신문이라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하나 둘 꾸준히 읽다보니 이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경제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차 경제 신문을 읽는 것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5학기가 끝나고 더 이상 신문을 읽어야 하는 과제를 할 필요가 사라졌지만 경제 신문 읽기에 매력을 느껴, 동기 친구들 3명과 경제 신문 읽기 스터디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읽은 기사의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고 논란이 되는 기사거리에 대해서는 토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신문 읽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그저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의견을 내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지면이 부족할 경우 별지를 사용하십시오)학과 공부에만 집중하여 자칫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동떨어질 수 있었는데 경제학에 대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3학년 여름방학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재밌는 여행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제학과 학생으로서의 저에겐 그동안 배운 전공 지식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환전할 때는 환율과 각국 통화에 대해, 그리고 각국을 돌아다니며 공통적으로 빅맥 세트를 사먹었을 때는 빅맥지수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 유학중이던 친구가 한국으로 송금하는 과정을 지켜보았고 우리나라에 비해 은행 절차가 굉장히 까다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환율이나 물가처럼 표면에 드러나는 부분뿐만 아니라 외국 금융 시장의 제도와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듯이, 경제학을 배우는 학생으로서는 교과서에서 글로만 배우던 이론들을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으로나마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산경험, 산교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입학 후의 연구계획서성 명수험번호지원사항학위과정: 학과: 전공:* 지원 동기오늘날 기술이 발달하고 여러 규제 조건이 완화되어 자본 이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각국의 금융시장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2011년 여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전 세계의 증권시장이 출렁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주가 지수 충격 정도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당했고 그 결과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강의 시간에 한국의 주식 시장이 이렇게 특히 예민한 데는 환율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배운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요인들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 깊이 연구해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금융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중요해지므로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학부에서 쌓은 지식으로는 저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하고 일차원적인 답 밖에 찾지 못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경제 이론에 대한 탄탄한 바탕을 만들고, 국내 금융시장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대학원 진학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또한 4년간의 학사 과정에서 타 학과의 수업을 여러 가지 들어보았지만 경제학 수업을 들을 때 가장 흥미를 느꼈습니다. 한 분야에 흥미를 느낄 때 의지와 열정이 생기고, 그 열정만큼 좋은 동기부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역량과 열정에 교수님?대학원 동료들과의 피드백이 합쳐지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저 스스로 뿐만 아니라 학교가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구체적 학업계획학부 시절 금융경제학, 화폐금융론, 국제금융론 과목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식, 채권의 가격 결정 과정, 포트폴리오 구성, 이자율의 기간별 구조 등은 제가 금융 시장에 흥미를 두게 된 발판이 되었고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이러한 금융 산업 부분을 중심으로 경제학 연구에 매진하고 싶습니다.금융경제의 현상은 어느 한 요인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움직입니다. 또한 국내 금융시장은 외국의 금융시장과 긴밀하게 연계돼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금융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우선 이론적인 틀을 다지고 다양한 모형을 통해 금융현상을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분석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변경 희망 학과: 경제학과1. 학과(전공) 변경 사유2009년 1월, ○○○에 합격하였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대학 캠퍼스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으로 설레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마음 한 구석에서 저를 압박해 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전공은 적성을 살려서 배우는 것이 좋다.’ 어렸을 적부터 주변의 언니 오빠들에게 누누이 들어왔던 말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 적성이 어떤지, 내가 입학한 이 과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배우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여러 분야의 수업을 들어보고 제 적성을 찾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서양고중세철학사, 국제경영통상원론, 그리고 경제원론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세 과목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제학 수업은 내가 ‘학문’을 배우고 있는가에 대한 의심이 갈 정도로, 평소에 겪는 판매?구매 행위나 뉴스에서 매일 보고 듣는 무역처럼 사회의 일상적인 일들을 다루었습니다. 그래서 내 주변 이야기를 다루듯 편하게 들을 수 있었고 점차 경제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세상에 공짜 점심이란 없다.’경제학에 대한 호기심에 읽게 된『MIT 경제학: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입니다. 세상에 어떤 선택이든 기회비용은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 학과를 변경함으로 인해 제가 얻게 될 기회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저는 철학과에서만 배울 수 있는 그 무언가를 포기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경제학에 대한 저의 관심과 호기심, 그리고 흥미는 전공을 바꿈으로써 포기한 그 어떤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2. 학업 적성 및 진로저희 부모님은 저에게 ‘돈’에 대한 관념만큼은 바르게 세워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용돈을 받았고 주어진 범위 내에서 어떻게 돈을 사용하여야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인지를 스스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장을 만들어 저금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마침내 ‘돈’이라는 것을 관리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성장하면서 저도 남들처럼 여러 직업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한의사도 되고 싶었고 통역가도 되고 싶었고, 나의 지식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돈을 관리해주는 사람도 되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그 것이 ‘펀드매니저’라는 직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동안 경제원론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 배운 학생이 꿈꾸기에는 아직도 너무 크고 막연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프랑스 소설가 C. 슈와프는 ‘사람은 그 자신이 무한한 열정을 품고 있는 일에는 대부분 성공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경제학을 배우며 느낀 그 설렘과 짜릿함으로, 그리고 치솟는 열정으로 노력하여 그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3. 학업이수계획저는 1학기, 2학기 동안 전공과목보다는 필수 교양과목을 위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부터는 전공과목을 위주로 수강하여 전공 전문 지식을 중점적으로 쌓아가고자 합니다.먼저 3학기에는 경제 수학, 경제 통계학, 미시경제학 과목을 들어 경제학을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이를 응용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1학년 1학기에 경제원론을 배울 때 교수님께서 우리가 배우는 부분이 미시 경제학이라고 말씀하셨는데, 3학기에 차근차근 경제 기초를 탄탄히 다지면서 다시 한 번 수강하려 합니다. 또한 경제학 관련 동아리나 스터디에 참여할까 합니다. 그동안은 경제 신문을 읽고 싶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 쉽게 읽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경제 신문 읽기 동아리를 들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경제 신문을 꾸준히 읽을 것 입니다. 또는 다른 금융 관련 동아리에 참여하여 여러 방면에서 경제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쌓고자 합니다.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을 듣고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음악 시간에 클래식 음악을 삽입하여 조별로 간단한 연극을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 조는 당시 이슈였던 911테러를 소재로 다룬 연극을 했었다. 납치된 비행기가 월드트레이드센터를 향해 돌진하며 폭발하던 순간 우리가 틀었던 클래식 음악은 바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 이었다. 사실 그 땐 그 음악이 어떤 음악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 그저 비행기가 폭발하는 그 순간의 충격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강렬한 느낌의 음악을 선정해야겠다는 생각에 운명 교향곡을 선택했었다. 어렸을 적에는 (물론 최근까지도 그렇게 생각해왔지만),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이라고 하면, 곡이 ‘따다다단~’하면서 강렬하게 시작해서 그런지 뭔가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장엄하고 심각한 음악일 것 같았다. 그런데 과제를 위해 1악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 결과에 의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심각하기만한 곡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전체적인 느낌은 무거우면서 심각하지만, 그 무거운 선율로 단조로운 듯 하면서도 결코 단조롭지만은 않은, 다채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고 생각되었다.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1악장의 시작은 ‘따다다단~’하면서 굉장히 웅장하게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서 꽤 빠른 템포로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들이 작은 소리로 연주하다가 점점 그 소리가 커진다. 템포도 점점 빨라진다. 그래서 인지 긴장이 풀릴 듯 하면서도 오히려 더욱 긴장을 낮출 수 없고 더 강렬한 느낌이 들어 의미심장했다. 그리고 현악기의 연주 후에 다시 ‘따다다단~’하는 주제선율이 연주된다. 이 주제선율은 어떻게 보면 1악장이 시작하고부터 끝날 때 까지 조금씩 변형된 상태로 계속 연주된다고 할 수 있다. 도대체 베토벤이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길래 주제선율을 그토록 강렬한 느낌을 주도록 연주하고 뒤이어 여린 듯한 현악기의 연주, 그리고 그 뒤로 또다시 다이나믹한 주제선율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곡이 만들어졌을까. 이 주제 선율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가 궁금해져서 책을 읽어보니, 베토벤은 이 4개의 음으로 이루어진 주제선율을 가리켜 “운명의 문을 두드린다.”고 표현했다고 한다. 4개의 음으로 이루어진 주제선율이 운명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면, 그 뒤에 이어지는 현악기의 연주는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주어진 운명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 자신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한다. 즉, 1악장에서 강렬한 주제선율과 그게 이어진 현악기의 연주는, 운명이라는 것 앞에서 나 자신은 한없이 작아지고 그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좌절했다가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운명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곡의 중반부쯤에선 곡의 시작부분과 느낌이 사뭇 다르다. 시작에서 그렇게 강렬한 임팩트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고 차분하게 곡이 흘러간다. 클라리넷 또는 오보에가 연주하는 (확실하진 않지만, 내가 듣기에는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같다.) 선율은 곡 초반에 비하면 애잔하기까지 하다. 템포도 곡의 초반에 비하면 좀 느리다. 여기에서는 격렬하게 위로 솟구쳐 오르는 듯 한 느낌은 철저하게 배제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애잔한 선율이 흐른 뒤 다시 주제 선율이 나온다. 밝은 듯 하면서도 계속돼서 나오는 이 변형적인 주제선율의 연주는 곡의 웅장함을 유지시키고, 오히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여 곡을 듣는 나의 마음을 떨리게 했다. 이렇게 완급의 대조를 굉장하게 이루어낸 이 곡은 다시 점점 무거운 음향을 가미함으로써 더욱 장대해진다.밝다가 무거웠다가 반복된 뒤 곡은 막바지로 흘러간다. 긴장이 한껏 고조된 곡은 바이올린이 다른 악기들과의 연주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더욱 웅장해지고, 듣는 이의 가슴 깊이 울리는 장엄한 마무리를 갖는다. 1악장에서 첫 시작부분부터 등장했던 주제선율이 점점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마치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듯이 이 마지막 부분에서는 숨 막힐 정도로 감동시킨다.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부분은 1악장의 시작부분이고 그 부분을 사람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1악장의 가장 마지막 부분 ‘빠바빠바 밤!’ 하는 부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마치 숨이 막힐 것만 같아 두근거렸던 내 심장 소리를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헐리우드의 이데올로기가사회에 영향을 미치는가?이름:학번:학과:1. 서론1.1. 문제제기와 동기2. 본론2.1. 헐리우드 영화의 이데올로기2.1.1. 미국 우월주의2.1.2. 가부장적 이데올로기2.1.3. 인종차별주의2.2. 헐리우드의 이데올로기가 왜 문제인가2.3. 헐리우드의 이데올로기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가3. 결론1. 서론1.1. 문제제기와 동기수업 시간에, 어떤 학우분께서 헐리우드 영화에 대해 발표하신 적이 있다. 그 분의 발표 요지는 할리우드 영화에 숨어있는 이데올로기를 파헤쳐 보고, 헐리우드 영화가 수출됨에 따라 그 미국적 이데올로기가 전 세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었다. 그 때 영화 속의 이데올로기가 사회에 영향을 주는지, 아니면 사회 속의 이데올로기가 영화에 반영되는 것인지에 대해 토론이 일어났었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이렇게 레포트를 기회로 헐리우드의 이데올로기가 사회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2. 본론2.1. 헐리우드 영화의 이데올로기헐리우드 영화에 담긴 이데올로기는 꽤 여럿되는 것 같다. 권선징악, 미국 우월주의, 가부장주의, 인종차별주의, 자본주의적 가치 등이다.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서도 미국 우월주의 ? 가부장적 제도 ? 인종차별주의의 이데올로기가 가장 많이 내포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주변의 지인 40명에게 설문지를 돌려본 결과(설문지 결과는 뒤쪽에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이데올로기를 체크해달라고 한 문항이 있었는데 (복수 체크 가능), 미국 우월주의가 24번, 가부장적 이데올로기가 5번, 인종차별주의가 17번 체크되었다. 또 기타 의견으로, 북한 같은 제 3국의 이미지 왜곡이나 자본주의적 가치, 미국 빈곤층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을 느낄 수 있다고 조사되었다.2.1.1. 미국 우월주의미국 우월주의는 특히 전쟁영화나, 전세계 재난영화 등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세계 대전이 생기면 미국이 주도하여 전쟁을 해결한다거나, 외계인이 침략해도 미국이 나서서 싸우고, 재난이 일어나 휩싸이고, 영화 후반부에는 직접 미국 대통령이 나서서 전투기를 몰고 나가 싸운다. 결국 미국 대통령을 선두로 한 군대는 외계인을 무찌르고 인류를 그로부터 구해낸다는 내용이다.또한 한 가지 눈여겨 봐야할 점은, 이 영화에서 미국이 외계인을 무찌르는 날이 7월 4일인데 이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이기도 하다. 미국이 독립했던 날을 지구가 외계인의 침공으로부터 벗어나는 날과 일치시킨 것은 ‘미국이 해냈다. 미국이 구해냈다.’는 식의 지극한 미국 우월주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슈퍼맨’도 마찬가지로 미국 우월주의를 꽤나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일단,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구해내는 슈퍼맨은 미국인이다. 슈퍼맨은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나타나 온갖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해낸다. 미국 우월주의를 직접적으로 그려내는 것은 슈퍼맨 4에서, 지구를 구해내기 위해 슈퍼맨이 달에 날아갔을 때 달에 미국 성조기를 꽂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를 구해내는 영웅인 슈퍼맨이 미국 성조기를 달에 꽂는 장면을 보며 사람들은 ‘우와 미국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미국의 영웅적 면모를 보여준다기보다, 미국의 인간성 ? 가족애 ? 동료애 ‥등을 보여주려는 영화다. 라이언 일병 단 한 명을 구하기 위해, 다른 동료 군인들은 희생하고 미국이라는 한 국가가 보호하려 한다. 영화의 맨 마지막 장면에서 미국 성조기를 아주 크게 확대해서 몇 초간 보여줌에 따라 ‘미국이란 나라는 굉장히 인간적이다’는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하려는 것을 알 수 있다.2.1.2.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두 번째 이데올로기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다. 즉, 남성이 지배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고, 여성은 부차적인 역할로서 표현되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헐리우드 영화만 보더라도 대부분은 남성이 더 부각되는 주인공 역할로 나왔던 영화가 많았다. 물론 최근 들어 여성이 주역인 영화가 꽤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그래도 아직 전체 영화의 70%정도는 남자가 주된 역할을 맡는 것 같낄 자리가 아니다’며 막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들은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아닌 아주 옛날을 배경으로 한 신화 ? 소설을 영화한 것이므로,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겠다. 대신 현대를 배경으로 한 헐리우드 영화에서 여성이 장식품 같은 보조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화를 생각해보았다.먼저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있다. 어떻게 보면 억지일 수도 있지만, 영화 제목에서부터 ‘미스터’가 먼저다. 영화 속에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둘의 직업은 킬러인데, 그 중에서도 안젤리나 졸리(미세스 스미스 역)가 더 ‘훌륭한(?)’ 킬러로 나온다. 내용에 충실하자면 ‘미세스 & 미스터 스미스’가 어울릴지도 모른다. 또한, 미세스 스미스는 킬러들의 세계에서 굉장히 악명 높고 무서운 캐릭터이지만, 실제 배역은 헐리웃 최고의 ‘섹시 배우’로 꼽히는 안젤리나 졸리가 맡음으로써 ‘무서운 킬러’보다는 ‘무섭기도 하지만 그보다 섹시한 킬러’로써의 느낌을 더욱 느끼게 한다. 게다가 영화 중간 중간의 장면에서도 안젤리나 졸리가 속살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등장함으로써 여성성을 느끼게 하는 부분도 꽤나 있다.두 번째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있다. 밀라 요보비치(앨리스 역)는 아무리 많은 좀비가 몰려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탁월한 전투력을 가진 전사이다. 남성들은 이 여전사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보조적인 존재이거나, 인류의 생존에는 상관없이 자신의 욕망에만 충실한 악당들로 나온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과거의 남성 중심적 영화에서 벗어난, 새로운 영화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이 영화에서도 여전사 앨리스는 주체적이고 강인하면서 동시에, 더욱 섹시하고 고혹적이기도 하다. 특히 몸매를 은근히 드러내 보이는 전투복은 흡사 란제리를 떠올리게 만든다. 이렇게 액션만이 아니라 얼굴과 몸매, 패션까지 앨리스의 모든 것이 남성의 호흡을 가쁘게 한다. 여전사일지라도, 그녀를 하나의 성적 판타지로 바라보는 경향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2.1주인공 벨라의 학교 친구 중에 ‘에릭’ 이라고 한국계 배우가 나오는 역할이 있다. 영화에서 에릭이 놀림을 받는다거나, 왕따를 당한다거나 그러한 내용은 없다. 그런데 영화 속 평소 에릭의 행동을 보면 무언가 약간 바보 같은(?), 속되게 말해 ‘찌질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꽤 많다. 별 것도 아닌 것에 혼자 굉장히 오버를 하거나, 벌레를 잡아 다른 사람들을 놀래 키는 등 남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백인우월주의가 나타나는 또 한 가지 영화로 ‘300’이 유명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듣기에 영화 ‘300’이 그렇게 잔인하다고 해서 사실 이 영화를 직접 보지는 못했다. 알아본 바로는,이 영화는 페르시아 인들에 대한 영화이다. 그런데 페르시아 인들이 원래는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흑인 배우를 캐스팅하거나 혹은 흑인이 아니더라도 까무잡잡한 피부를 연출하여 그들을 괴물처럼 잔인무도하고 야만적인 인간들로 표현해냈다. 백인 배우들에게는 잔인하고 야만스러운 역할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일까.2.2. 헐리우드의 이데올로기가 왜 문제인가그렇다면 헐리우드 영화 속의 이데올로기가 왜 문제일까?아마도 헐리우드 영화의 인기와 그 파급력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나는 영화표를 모아두는 습관이 있었다. 이번 레포트를 쓰기 위해 영화표를 다시 찾아보니, 전체 46장 중에 헐리우드 영화가 30장, 한국 영화나 다른 나라 영화가 16장이었다.또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총 40명 중에 미국 영화를 가장 많이 본다는 사람이 22명으로 55%를, 한국 영화를 가장 많이 본다는 사람이 13명으로 32.5%, 기타 다른 나라 영화를 본다는 사람이 5명으로 12.5%를 차지했다. 이렇게 나도 물론이고 영화를 볼 때, 헐리우드 영화를 즐겨 보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때문에, 똑같은 이데올로기가 (이를테면, 가부장적 이데올로기) 미국 영화와 한국 영화에 들어있다 하더라도 미국 영화를 보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문제시되고, 항상 논란이 일어나는 것 같다.2.3. 헐리우드의 이데올로기가 사회에 미국이 중심이 될 것이다. 즉 실제로 미국이 다른 어느 나라에 비해 군사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최강대국이기 때문에 전쟁영화나 재난영화에서 해결을 이끄는 것은 미국일 수밖에 없다. ‘미국 우월주의’는 실제로 미국이 우월한 현실을 반영한 것일 뿐이다. 만약 훗날 중국이 또는 먼 훗날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게 된다면 그때는 중국이 또는 한국이 전쟁의 중심에서, 재난의 중심에서 해결을 이끈다는 영화가 나오게 될 것이다.가부장적 가치 역시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현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는데 영화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지배적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논란이 일 것이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남성이 여성에게 우월했다는 가치를 오랫동안 이어옴에 따라 그 생각이 우리의 몸에 베었고,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어서도 그 생각이 묻어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들어 탈가부장적 가치가 떠오르고 있다. 요새 여성들은 굉장히 주체적이고 강인하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사법고시 시험 합격률을 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의 합격률이 더 높다. 옛날 딸은 공부를 시키지 않았던 세상에서는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성의 지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성공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는 현실에 맞춰 요새 들어 여성이 지배적인 영화가 생겨나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립(미란다 프리슬리 역)은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모두가 동경하는 여성이다. 자기 분야에 굉장히 전문적이고, 냉철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그녀의 수하에 있는 부하들은 여성 남성 다를 것 없이 모두 그녀를 따르고, 그녀에게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또 다른 여주인공 앤 헤서웨이(앤드리아 삭스 역)도 점차 자기 일에 몰두하고 노력하여 굉장히 성공하게 된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에서도 영화 초반에 여주인공 리즈 위더스푼(엘 우즈 역)은 잘 생기고 공부 잘 하는 남자친구에게 매달리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그대들이 어디를 가나 주인이 된다면 서 있는 곳마다 그대로가 모두 참된 것이 된다. 어떤 경계가 다가온다 하여도 끄달리지 않을 것이다. 설령 묵은 습기와 무간 지옥에 들어갈 다섯 가지 죄업이 있다 하더라도 저절로 해탈의 큰 바다로 변할 것이다. 요즈음 공부하는 이들은 모두들 법을 모른다. 마치 양이 코를 들이대어 닿는 대로 입안으로 집어 넣는 것처럼 종과 주인을 가리지 못하며, 손님인지 주인인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이와 같은 무리들은 삿된 마음으로 도에 들어왔다. 그러므로 이해득실과 시시비비의 번잡스런 일에 곧바로 빠져버리니 진정한 출가인이라고 이를 수 없다. 그야말로 바로 속된 사람이다.”중국 당나라의 선승 임제 의현 선사의 어록인 에 나오는 구절이다. 바로 ‘수처작주 입처개진’에 관련된 말이다.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란 즉, 어느 곳에 가든지 ‘주인’이 된다면 그 모든 곳이 그대로 참되다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는 ‘주인’이란 다름 아닌 ‘진실된 자아’이며, 진실된 자아라는 것은 ‘자유로운 사람’을 뜻한다. 자유로운 사람은 어느 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어느 것에도 걸림이 없는 사람이다. 자유롭지 못한 사람은 무엇엔가 의지하여 생각하고 거기에 사로잡혀서 판단한다. 즉 집착한다는 것이다. 집착의 근원은 오만과 편견, 욕심이고 이것들은 결국 마음의 투명한 작용을 방해한다. 이것이 바로 번뇌이다. 이러한 번뇌에 사로잡힌다면 눈앞에 벌어지는 세계의 실상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번뇌와 집착이 진실된 자아의 눈을 가린다는 뜻이다.수처작주 입처개진의 내용을 알게 되면서 사실 많이 부끄러웠다. 오만, 편견, 욕심, 그리고 집착. 모두 나에게 해당되는 내용 같았다. 조금만 여유로워지면 오만해지고, 편견에 뒤덮여 바르게 보지 못하고, 사소한 것에 욕심내고 집착하고. 그런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이 모든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굳건한 의식을 갖지 못하고 매 상황에 줏대 없이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려서 생기게 된 결과인 것 같다. 고통스럽고 슬프고 괴로운 것 모두 ‘내’가 그러한 것이다. 아무리 고통스럽거나 슬프더라도 그것은 다른 누구 때문이 아니다. 그 주체는 ‘나’이고 내 속의 그 무엇 때문에 그런 감정들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흔들리면 안 된다. 누가 나보다 더 나은 것을 갖게 되었을 때 혹은 내가 남보다 더 나은 것을 갖게 되었을 때 내가 나에 대한 인식만 꿋꿋하게 지켰다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흔들리지 않고 그저 나답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만 가졌다면 욕심, 오만 같은 것에는 구애받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언제 어디서든지 욕심과 편견을 버리고 살아가는 것은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 이다. 그러나 어떻게 생각해보면, 내가 해야 하는 것은 그저 ‘나답게’ 사는 것이다. 딸은 딸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선생은 선생답게. 그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서 담담하고 침착하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자기자리에서 자신의 자리에 맞게, 즉 ‘의사면 의사답게’ ‘사장은 사장답게’ ‘부모님은 부모님답게’ 만 살아간다면 모두가 주인이 되고, 결국 우리는 늘 깨어있는 마음이 되어서 눈앞에 나타나는 진실을 있는 그대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