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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우선 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택한 이유는 사실 무엇을 읽을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마지막 리포트였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어떤 수업에서 그 수업 교수님께서 미국역사에 대해 얘기하다가 미국역사에 있어서 영국역사가 중요하다며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을 5가지를 이야기 해보자고 한다. 그 중에 셰익스피어란 단어가 있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생각해 보았지만 제목만을 알뿐 관심도 없을 뿐더러 아예 읽어보지를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햄릿을 읽고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실제 읽고 최근에 뮤지컬이 한다고 해서 뮤지컬도 보아야겠다고 했지만 약속이 틀어져서 다른 책을 들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교수님 말씀대로 책‘완득이’를 보고 리포트로 제출을 할까 했는데 도서관이란 도서관에 이 책은 모두 대출 중이었고 최근에 애니메이션‘노미오와 줄리엣’을 봤으니 책을 보고 쓰기로 한 것이다. 결국 한 번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어디선가 들어봤었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정한 것이다.이 이야기는 우리가 어렸을 적에 한번쯤은 들어본 이야기로 줄거리는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 알게 된 부분은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그 둘은 결국 죽지 않았느냐 란 생각과 찾아 본 결과 그 둘의 죽음으로 원수지간이었던 두 가문이 화해를 하면서 비극이 아닌, 희극도 아닌 소설로 남은 것이다. 사실 셰익스피어의 소설이라 봤자 ‘햄릿’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어본 나지만 굉장히 단순한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요즘의 드라마, 소설, 영화 등의 모티브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셰익스피어의 소설들을 보면 사랑이야기, 복수이야기, 비극적인 이야기의 뼈대를 두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시대 사람들은 지금 시대보다 단순히 된 뼈대들을 보고 감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그 뼈대를 두고 덧붙이고 덧붙인 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과 같은 셰익스피어의 소설은 그저 동화 같고 나에게는 그리 흥미를 주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에 빠지고 로미오가 줄리엣의 집 정원에 몰래 숨어들어 사랑을 한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유명하고, 줄리엣의 ‘로미오, 왜 당신은 로미온가요?’ 이 것 역시도 책을 읽지 않았던 때도 알고 있었지만 이리 유치하고 흥밋거리도 되지 않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 뼈대만 있는 것 같았다.하지만 이 책이 흥미로웠던 점은 뼈대에서 덧붙여져서 재창작 된 것들이었다. 최근에 보아도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로 사람들의 이목을 꽤나 끌었던 드라마가 있다.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말로 시작된 이 드라마는 왕이 되길 열망을 하던 수양대군과 왕을 지키고 세자를 지키려 했던 김종서 사이에서 시작된다. 결국 수양대군은 김종서 죽이게 되고 그 사이 수양대군의 딸 세령과 김종서의 아들 승유는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그 둘은 처음과 달리 원수의 관계가 생기는 것이다. 분명 내용면에서나 배경면에서나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과 다르지만 첫 모티브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결말은 이 드라마를 연출하는 감독과 글을 쓰는 작가들 맘인지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하되 내용을 다르게 한 것은 결말 역시도 그러했다. 분명 이 드라마는 주인공들이 아닌 그 주변의 인물들이 죽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아픔을 주었지만 결국 둘은 세령의 엄마, 중전마마에 의해 죽었던 것처럼 궁 밖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죽은 척 하였다가 둘이 함께 도망가려고 하지만 로미오가 줄리엣이 진짜로 죽은 줄 알고 따라 죽고 그 사실을 안 줄리엣 역시도 자결하게 되는 이야기이지만 이 드라마는 죽음을 가장하여 결국 둘은 그 원수관계라는 굴레에서 도망쳐 살게 되는 것이다. 승유는 눈을 잃게 되지만 둘은 결국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드라마는 조선을 배경을 잡고 역사적인 부분과 픽션적인 부분을 넣어서 재미를 더한 것 같았고 승유의 친구인 정종과 신면의 캐릭터가 상반되게 나오면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즉 현대에 드라마나 영화는 셰익스피어의 소설 속에 근간을 두고 있기도 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셰익스피어의 소설들은 인간을 다룬 이야기이니 모든 것이 우리를 근간으로 둔 것이기는 하지만 말이다.그 다음으로 최근에 애니메이션‘노미오와 줄리엣’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 영화애니메이션은 코믹적인 요소를 함께 섞어 만든 부분이 있다. 여기서 나오는 난쟁이들은 유리로 만들어진 인형들인데 그 인형들은 정원을 장식하는 인형들이다. 그리고 울타리를 두고 그 두 난쟁이 가문들은 집주인들 같이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 근데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원작‘로미오와 줄리엣’과 비슷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로미오가 줄리엣의 정원에 숨어들어 고백을 하는 것 하며, 실제 원작에서 몬테규가문의 친척 머어큐쇼와 캐퓰리트의 조카 티볼트 사이에 싸움이 붙어서 로미오가 말리지만 머어큐쇼는 티볼트에게 찔려서 죽고 그에 분노한 로미오는 티볼트를 죽이고 티볼트의 친구의해 추방처분이 내려지는 부분 역시도 비슷하다. 단지 애니메이션은 악역과 선한 역이 나뉘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티볼트가 노미오의 친구 베니의 모자부분 유리를 깨버리면서 싸우게 되고 노미오와 싸우던 티볼트는 노미오가 뒤에 벽이 있다고 그만하자고 하지만 티볼트는 비웃었고 결국 티볼트는 벽에 부딪혀 깨지게 된다. 이 부분은 동화에 자주 나오는 권선징악도 보여주는 것이다. 할튼, 그 와중에 그 장면을 보고 있던 레드가 중 하나가 노미오의 잘못이라며 말하고 그것에 분노한 레드가는 노미오를 도로로 내몰게 되고 그는 차에 의해 깨진다. 사실 깨진 것은 지나가던 차에서 떨어진 찻잔이었지만 다들 그것을 모른다. 그 외에 원작에서는 패리스 백작이 줄리엣에게 고백을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러니하게 줄리엣의 약혼자 패리스는 굉장히 소심하고 로맨틱한 남자지만 3등신 난장이로 보는 패리스는 굉장히 귀엽고 바보 같은 캐릭터로 나온다. 캐릭터는 확실히 난장이로 변하면서 실제 로미오와 줄리엣에 재밋거리를 넣어 엉뚱하고 앙증맞은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 좋았던 것 같다. 이것 역시도 재창조 된 것.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에서 하나 더 주목할 것은 모두 노미오가 죽은 줄 알지만 실제 노미오는 다른 곳으로 어쩌다 오게 되는데 그 곳에서 셰익스피어의 동상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셰익스피어 동상은 자신이 쓴 이야기랑 비슷하다며 노미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결국 다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미오는 그런 것이 어딨냐며 화를 내고 다시 돌아가게 된다. 결국 두 가문이 난장판으로 싸우고 둘은 깔려죽을 뻔 하고 그것으로 두 가문 사람들이 둘이 죽은 줄 알고 화해를 하지만 결국 둘은 살아있는 그런 이야기 인 것이다. 셰익스피어를 꾸짖는 그 부분은 굉장히 희극적이었다. 이 애니메이션을 만든 감독은 어쩌면 희극도 비극도 아닌 이 소설이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을 영상에 담아낸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이 생각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낸 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두 가문이 자신의 자식들을 함께 잃어 화해한다는 내용은 이렇게 화해를 하되 둘이 열렬히 사랑하게 해달라는 소망을 이렇게 표현한 것.
    독후감/창작| 2014.02.03| 3페이지| 1,000원| 조회(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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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사실 이 독후감은 한번 날린 바람에 다시는 쓰는 것이다. 4번째 책이다. 사실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아주 귀찮게 여기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 강의를 신청한 이유를 잠시 말하자면 책, 신문을 안 보는 내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요번 리포트는 굉장히 뿌듯함이 담아있다. 벌써 네 번째 책을 읽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이었다.할튼 이 감상문의 시작으로 이 소설 선정이유는 예전에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는데, 하지만 나는 그 영화를 보지 않았었고 TV에서 조금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 영화를 다시 보기 위해서였다. 또한 그 다음 책을 선정하는데 검색하다가 ‘여성들이 원하는 ......’ 이라는 타이틀이 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감상문은 책에 대한 내용 그리고 영화와 비교하는 내용이 담길 것이다.우선 책에서는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패션잡지사에 편집장 마란다, 그녀의 선임어시스턴트 에밀리, 그리고 주인공 앤드리아, 그녀의 친구 릴리, 그녀의 남자친구 알렉스, 그리고 앤드리아에게 매력적인 인물 크리스찬. 그 외에도 꽤 많지만 이 인물들로 이야기는 시작된다.책의 첫 장부터 에밀리의 말이 굉장히 재밌었다. “ 이 일은 천만 명쯤 되는 여자들이 하고 싶은 일이예요.” 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 말을 자신에게 세뇌시키며 앤드리아는 관심도 없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 이후에도 그녀에게 그 말을 상기시켜주는 인물은 굉장히 많이 나온다. “ 마란다의 새 어시스턴트라니! 당신은 행운이야! 부럽네요!” 라고 말이다. 그럴 때마다 이 모순적인 상황에 웃음이 나왔다. 천만 명쯤 되는 여자들은 나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웃으면서 이미 알고 있던 것이다. 아니 어쩌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에밀리나 패션잡지사 사람들 말이 당연하다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에밀리의 말 중에 굉장히 충격적인 말이 다가온다. 앤드리아는 어느 때와 같이 편집장을 나쁜년이라고 칭하면서 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말이 심해지자 에밀리는 그녀의 잘못된 점을 꼬집는다. “그럼 그만두면 되잖아”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앤드리아는 “어쩔 수 없다.” 라는 말로 마무한다. 보통 이렇게 살아간다. 그것이 현실적인 것이고 당연한 것이라고 할 것이다. 아직 내가 학생이기 때문에 내가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이라고 한다.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이 몇이 있다. 취업을 생각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보다 후에 취업을 위해서 간호학과를 택한 친구, 하지만 너무 힘들고 짜증난다고 나에게 말한다. 지금의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다른 한명은 대학등록금이 너무 비싸고 이 학교는 너무 멀어서 다니기 싫다며 가끔 학교를 안 나오고 그 부분에 대해 수 도 없이 불만을 토로한다. 그때마다 나 역시도 에밀라와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친구는 앤드리아와 같은 말을 한다. 그만두면 다른 선택의 길이 생긴다. 근데 사람들은 그만두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다. 과연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나는 내 1순위를 현실에 빼앗기고 싶지는 않다. 내 앞의 현실 중에 내가 원하는 것이 없다면 또 다른 현실을 만들고 싶다.다시 내용으로 돌아오면 결과적으로 그녀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자신이 너무 사랑하다 못해 자신을 아직 어린애 취급하는 부모님도, 자신을 항상 배려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4년 만난 남자친구도, 자신만이 그녀의 유일한 이라고 믿던 친구 릴리도, 앤드리아는 일을 시작하면서 만나지도, 이야기하지도 못하게 된다. 그리고 너무나도 보고 싶은 갓 태어난 조카역시도 보지 못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모든 것을 순위로 정해놓고 산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내가 보기에는 앤드리아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1순위였다. 그리고 패션잡지사편집장의 어시스턴트는 그녀가 소망 순위 안에 없었다. 그리고 그녀 나름대로 그곳에서 1년을 지내고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 한다. 그리고 그녀는 꿈의 몇 주를 남겨두고 편집장에서 “나쁜 년, 엿이나 먹어”라며 자신의 친구 릴리와 가족들이 있는 뉴욕으로 떠난다. 앞의 앤드리아는 어떻게 보면 답답하고 현실적인 인물이었지만 욕을 하고 그녀는 통쾌하게 떠난다. 그렇게 해서 그녀는 그만둔다. 꿈, 다른 현실을 위해서 말이다. 대학교에 들어와서 나 역시도 이러한 일을 겪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원해서 건축학과에 왔다. 그리고 내가 원하던 것과는 너무 다른 환경에 1년 6개월 동안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나아갔다. 그리고 저번 학기 이 모든 것을 털어 버리는 행동을 옮겼다. 그만뒀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훌훌 털었을 때의 것과 앤드리아의 뉴욕행 비행기는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앤드리아의 마지막 행동들을 보면서 웃음이 났던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도 내 이야기와 비슷해서일 것이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1순위를 다 되찾는다. 알코올중독자인 릴리 곁에 있을 수 있게 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고, 보고 싶던 조카도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된다. 그리고 그녀의 11개월하고 몇 주는 그녀가 부정할 수없는 많은 것을 배운 날들이었다. 나 역시도 3학기동안 굉장히 배웠다. 그것은 분명하다. 결국 이 책은 패션이라는 허울 좋은 겉표지 안에 꿈과 소중한 것들을 놓고 방황하는 사람의 이야기였다.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자신에게 화려한 프라다를 걸쳐 놓는다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었다. 분명 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몇 주면 되는데 그곳을 뛰쳐나온 그녀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정말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제목에서 보여주지 않는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고 말이다. 악마라는 것은 유혹일 것이다. 그리고 앤드리아에게 프라다를 입으라고 유혹하는 것이다. 자신을 가리는 프라다를 말이다. 끝나갈 때 그녀는 프라다를 떨쳐버리지만 말이다.이제 영화와 책을 비교해보면, 난 사실 영화는 시각적으로 패션부분이 자극적이고 괜찮았지만 캐릭터 설정을 조금씩 바꾸면서 좀 실망스러움이 있었다. 책에서의 릴리의 자유분방함도 없어졌고 크리스천의 신비감과 매너로 감겨있던 그의 특징도 없었으며, 알렉스의 배려심 넘치는 모습도 사라졌었다. 그리고 책 속의 에밀리의 완벽함이 영화 안에서는 그저 구제불능에 질투심 많은 여자로만 표현이 돼서 별로였다. 그래도 책에는 없는 감동이 영화 안에서 보여주었다. 마란다라는 인물을 좀 바꾸면서 말이다. 그리고 영화 안의 마란다는 책 속의 마란다보다 말투가 더 고상해보이고 기품이 있어보였다. 책은 신랄하게 쓰여 그녀의 말투가 굉장히 짜증스럽게 들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그것이 직접 들리다 보니 그녀가 악랄하거나 책 속에서 앤드리아가 말한 나쁜 년은 없었다. 좀 고집이 세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만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비서에게 굉장히 단호하다는 것과 말이다.
    독후감/창작| 2014.02.03| 3페이지| 1,000원| 조회(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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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영화 <벌레이야기 그리고 밀양>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필수도서 중에 마지막 남은 책이기 때문이다. 왜 벌레이야기 인지 왜 밀양인지 모른 채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머지 책들의 선정동기가 있음에도 이 책은 선정동기가 없었다.이 책을 쓴 작가에 대해 우선 알아보자면 이청준 작가님은 주로 인간 생활과 예술,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에 초점을 두고 이에서 비롯된 문제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생을 바친 작가라고 한다. 이 부분을 보면 공지영 작가님과 비슷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작품의 경향은 다소 공상적인 생각을 갖고 글을 쓰기는 하나 집요하게 삶의 진실을 추구하는 작가로 평가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라져 가는 전통에 대한 끈질긴 애착과 집념의 작가 정신을 지닌 분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 소설은 삶의 진실부분과 연관시켜 읽어나간다.책의 서문에는 이 책의 전체내용인지 아니면 시작부인지 모를 이야기가 쓰여 있다. 유괴 그리고 사형수의 말 그리고 사형수의 말에 나는 또 예전에 본 것들에 대해 혼란이 왔다. 내 아이를 죽인 자가 나를 용서하며 자신은 하나님에게 구원을 받았다는 너무 모순적이며 내 머리로는 이해 못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서문에는 ‘인간의 존엄과 권리는 무엇인가’에 대해 오열하듯 했다.내용은 알암이와 알암이의 부모 그리고 김집사가 주를 이루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알암이는 몸은 불편하지만 주산에 굉장히 흥미를 갖고 주산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 아이였다. 그리고 그 아이를 보살피는 부모는 약국을 했고 그 약국에는 신앙심이 강해 알암이 엄마를 전도하려는 김집사가 찾고는 했다. 그러던 중에 알암이가 사라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알암이의 엄마는 알암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그로 인해 절도 하고 기도도 하며 지냈지만 결국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알아볼 수 없는 알암이의 시체였다. 그리고 그 이후 그녀는 복수심으로 범인을 저주하며 그 일념하나로 삶을 살아간다. 결국 범인은 잡히고 사형선고를 받는다. 그리고 그녀는 김집사의 설득으로 그를 용서하려고 하지만 그를 마주한 그녀는 그의 평온한 표정을 보고 분노한다. 그리고 그녀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김집사. 결론적으로 알암이의 엄마는 자살을 한다.김집사는 어디서든 찾아보기 쉬운 인물이었다. 신앙심이 강하고 그를 다른 이에게 까지 전도하려는 부분을 보면 우리 주변에도 ,학교 도서관 의자에 앉아있을 때마다 찾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잠깐 전해도 되겠냐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여동생이 힘든 상황에도 교회를 다니며 생각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동생도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난 이런 이들에 대해 좋지도 싫지도 않은 중립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알암이 엄마의 마지막 절망감과 분노를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이기에 사형수를 가장 먼저 용서할 수 있고 그걸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 역시도 김집사가 강요하는 부분을 보면, 그 부분은 나 또한 분노하게 만들었고 읽는 내내 책을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이 났다. 그리고 이후에 벌레이야기에 대해 찾아 봤는데 김집사가 믿는 신,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인간이란 한낮에 벌레와 같은 하찮은 존재이며 이로운 벌레와 해로운 벌레로 나뉜다면 아내는 해로운 쪽에 속해있다. 여기서의 문제점은 신앙이 있는 사람들은, 아닌 어쩌면 모든 인간은 큰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인간이기에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집사는 인간의 입장에서 위로해주지도, 이해하지도 않은 것이 문제점이었다. 그리고 김집사의 행동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영화 를 봐도 나온다. 역시도 아이가 유괴되었고 살해당한다. 그리고 집에는 신앙심강한 사람들이 찾아와 죽은 아이의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위로 받을 수 있게 기도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의 아빠는 그들을 내쫒고 집에 있는 십자가를 던지고 아이의 엄마는 자신의 가슴을 주먹으로 치며 오열한다. 이 장면에서 봐도 김집사와 같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것을 거부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 영화를 볼 당시에는 범인이 아직 안 잡혔다는 것과 범인의 목소리부분을 듣다보니 소름이 돋고 무섭다는 느낌이었는데 소설을 읽으면서 그 영화 속에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아픔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픔을 안다고 말하며 이해한다고 하는 것도 받아드리기 힘든데 모든 것을 신에게 맡기고 이제부터 신을 믿으며 용서를 구하라고 하는 사람들을 그 말은 더 받아드리기 힘들 것이다.그리고 아내가 사형수를 용서하려하는 장면을 보면 의 내용이 떠오른다. 에서 역시도 자신의 딸을 살해한 사형수 윤수를 용서하려고하는 아줌마, 그리고 그 아주머니의 말 “ 수녀님, 죄송해요. 용서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 라면서 도시락을 가져온 손이 떨리는 모습. 그리고 윤수를 원망한다. 왜 내 딸이냐고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내 딸이었냐고 열심히 살던 내 딸을 왜 죽였냐면서 말이다. 이 장면을 보아도 사람의 하찮음보다는 인간다움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럼에도 그의 환경과 그의 용서를 구하는 행동에 아주머니는 용서를 할 것이라고 용서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한다. ‘벌레 이야기’란 이 책이 결국 ‘인간 이야기’라는 것을 여기서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과 권리’란 결국 아주 간단하게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한 것이니 말이다. 신앙 앞에는 하찮지만 사랑받을 존재라고 한다. 하지만 하찮기 때문에 이야기의 알암이 엄마는 용서할 수 없었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말도 안 되는 질투와 복수심을 갖으며 이기심을 갖고 살아가기도 한다. 이렇듯 ‘이해한다.’는 말은 엄청 큰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해한다.’, ‘이해심’과 같은 말들은 그저 신앙과 같은 말이라는 것.마지막으로 내가 예전에 친구와 신앙에 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친구의 이모와 이모부는 열렬한 기독교인이라고 한다. 근데 친구가 그들에게 물었다고 한다. ‘ 착한 일만 하는데 신을 믿지 않는 사람과 나쁜 짓만 하다가 하나님을 믿은 사람 중 누가 지옥에 가?’ 라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그 때 그들은 당연히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이 지옥에 간다는 대답을 들었다는 것이다. 난 그것에 대해 의아한 마음도 들었고 우리나라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후에 동생과 기독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 때 동생은 그렇게 말했다. 우리나라에서의 기독교는 이해를 잘못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고 말이다. 그리고 내가 위의 이야기를 했을 때 동생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마지막에 그렇게 말했다. “그래도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은 지옥에 가” 라고 말이다. 책에 나오는 김집사도 성경을 잘못 이해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분명 이청준 작가님의 소설에서 신앙 앞에 사람은 벌레와 같은 하찮은 존재지만 인간으로서 그것을 바라보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김집사와 같은 사람을 내세워서 신앙의 너무 극단적인 모습만 보여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친구가 문예창작과에 가기 위해서 글을 쓰는 연습을 하는데 그 친구 역시도 한쪽에 치우친 부분이 큰 편이다. 그리고 그 친구도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다. 그 때도 너무 치우친 글에서 거부감이 다가왔다. 신앙은 없지만 기독교를 너무 비난하는 사람과 너무 찬양하는 사람. 난 둘 다 거부감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소설 내용에서 김집사라는 극단적인 인물을 세우고 다른 내용을 보여주었지만 너무 한쪽의 모습만 보여준 것은 좀 안 좋은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4.02.03| 3페이지| 1,500원| 조회(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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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영화 <English Patient>
    처음 필수 도서 중에서 ‘인도로 가는 길’이 내 눈을 이끌었다. 하지만 도서관에 갔을 때 그 책은 이미 대출 중이었고 교수님이 써준 순서대로 책을 찾아보던 중에 이 책이 대출가능이라는 이유로 선택했다.그리고 책을 읽기 전에 작가이야기 부분을 읽었을 때 그가 시인으로 활동했다 적혀있었는데 그의 그런 시적인 부분은 책 하나하나에 나타나는 것 같다. 시에 대해서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책을 읽는 내내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니 말이다. 내 귀에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이 말이다.표지를 보고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라고 짐작하는 것과 English 란 단어보다 Patient 란 단어가 눈에 끌렸고 첫 장부터 읽기 시작했다.난 가끔 책을 읽을 때 끝까지 읽지 않았다. 그래서 날 끝까지 읽게 만든 책은 몇 없었다. 그리고 이 책 역시도 내가 끝까지 못 읽을 것 같은 분위기를 품고 있었다. 첫 장부터 너무 재미없지만 이런 것이 문학이 아닐까 란 쓸모없는 생각도 했다. 처음 영국인 환자와 그를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가 나올 때 이 둘의 사랑이야기인가 하고 굉장히 진부할 것이라고 단정을 짓고 책을 읽어가기 시작했다.처음은 더디게 그리고 카라바조가 나오기 시작하는 장면에서부터 속도는 빨라졌다. 조금은 흥미를 느끼며 꼭 책 속의 전생 막바지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내가 봤던 전쟁영화나 일제강점기를 바탕으로 둔 드라마들이 떠올렸다.이 책 속에 한나라는 인물은 전쟁에서 사람의 마지막을 보면서 그들의 피가 머리카락 끝에 묻는 일을 평범한 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간호사였다. 아니 사람이었다. 그리고 정부에 이끌려 이리저리 전쟁 속에 환자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간호사였다. 그렇게 정신없이 보낸 전쟁의 끝에는 프랑스에서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와 자신의 잃어버린 아이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그 때마침 자신이 마지막으로 간호할 영국인환자가 나타났다. 그렇게 그녀는 그를 간호하며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영국인환자의 이야기에는 ‘그가 사막을 굉장히 좋아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사막 속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야기. 하지만 이건 그냥 내 생각이지만 그가 사막을 좋아했던 것은 사막에서 만난 그녀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난 영국인 환자의 이야기 부분은 스킵하면서 봤지만 그녀를 동굴에 두고 도움을 청하러 간 그 장면, 그리고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의 그 모습은 그냥 책을 멍하니 봤던 것 같다.이 둘 이후에 두 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한명은 그녀의 아버지친구인 카라바조이다. 난 아직도 이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부분 중 ‘그는 세상을 믿지 않았고 사람을 믿지 않았다.’는 부분이 기억에 꽤나 남아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도 그 인물에 대한 그 말은 그가 전쟁 속에 살아가면서 어떠한 감정-사랑과 같은 감정-도 오래가지 않으며 전쟁 속 스파이의 일을 했던 그에 대한 당연한 소개였다. 도둑이었고, 이중으로 삼중으로 스파이의 일을 하고, 결국 잘린 그의 엄지손가락은 그를 더 의심 많은 사람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인물은 그녀를 찾아 전쟁 후에 수도원, 야전병원인 그곳을 찾아온다. 그리고 영국인 환자에 대한 의심을 떨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 나눔과 치유는 그의 의심보다 더 강한 좋은 감정이 생긴다. 그리고 그는 이제 영국인 환자가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넷은 전쟁의 저편에서 파티를 열며 즐긴다. 모르핀주사와 함께.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그녀와 사랑을 하는 남자, 킵. 난 이 인물에 꽤나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안타까웠다. 그의 원래 이름은 신디키퍼였지만 그가 폭탄을 제거하는 일을 시작하면서 그의 별칭으로 킵이라고 불렸다. 이 인물은 그곳에서 그녀의 피아노 소리로 둘은 만나게 된다. 사실 전쟁과 폭탄에 민감해진 그의 상황에 따라 그녀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는 인도인이었지만 영국인 ,자신의 아버지 같은 상사를 존경해왔다. 그리고 한나를 만나고 영국인 환자를 만났을 때도 그는 영국인을 동경해왔다. 그 동경 속에 그는 폭탄해체작업을 하고 공병이란 이름으로 한나를 만나고 사랑하게 된다. 마치 영국인 환자의 사랑이야기와 같이 말이다. 그들은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사랑하고 치유하게 된다. 한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킵은 자신의 상사와 자신을 폭탄제거장치가 아닌 사람으로 만드는 하디라는 동료의 죽음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형 이야기. 서로 교차되는 이야기들은 다른 국적, 환경의 이야기였지만 뭔지 모를 비슷함을 느꼈다. 그는 폭탄처럼 위태로웠고 결국 그 병원 안을 지키려던 그는 전쟁 속 이야기로 분노하고 영국인 환자를 향해 총을 겨누고 감정을 호소한다. 안타까웠다. 그는 그녀를 모른 척 하려했다.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가족이 생각나고 그리고 자신의 동경했던 영국문화와 영국역사, 그리고 영국인은 자신을 향해 자신의 가족을 향해 동양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을 향해 무서운 폭탄을 풀며 전쟁을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 부분은 내가 같이 울분을 토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는 일본에 원자폭탄이 떨어지는 이야기를 듣고 그러했는데도 나는 평소 일본의 일제강점기에 예민하게 반응하던 나와는 달리 그 이야기보다 전쟁에 상처받고 있는 이 인물 모두가 그리고 실제 전쟁을 겪으며 아파했던 이들의 울분이 나까지 전해오는 것 같았다. 결국 이 장면 다음 킵과 한나는 사랑했지만 역시 환경은, 상황은 헤어지게 만들었다. 동경하지만 총을 겨눌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린다.그리고 중간에 영국인환자의 이야기 속에 그의 친구의 이야기가 잠시 나오는데 그의 친구는 신을 믿으며 그 신이 그를 지켜줄 것이라고 말하며 전쟁의 시작과 함께 떠난다. 그리고 그의 친구는 결국 성당 속에서 전쟁을 강요하는 상황 속에서 전쟁을 마친다. 자신에게 총을 겨누어 쏘면서 전쟁을 마치는 장면과 그로 인해 슬퍼하는 영국인환자 알버쉬, 그의 부인 이 부분은 책을 넘긴 후 킵의 이야기에 나온 형부분에도 비슷하게 비추어진다. 이렇게 전쟁 속은 다르지만 같은 부분이 꽤나 많이 나온다. 전쟁이란 상황은 국적도 자라온 환경도 넘나들며 사람을 바꾸게 하는 것 같다.잠시 전쟁 속 사람이야기를 이야기 하자면,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전쟁 속 사람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영화, 뮤지컬들의 부분이 떠올랐다.‘경성스캔들’이란 드라마는 동경했던 형을 잃었고, 방황했고 숨기고 그리고 사랑했지만 사랑하는 이가 죽어도 자신이 살아 이 나라를 해방시켜야한다는 부분도 있었고, 이 드라마 속 일제강점기는 끝나지 않은 두 주인공은 사랑을 하며 해방을 꿈꾼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울컥했던 부분이 아직도 기억난다. ‘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전쟁 속에도 일제강점기 시대에도 사랑은 존재했고 그것을 치유해야했다. 이 드라마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는 끝나지 않았지만 그들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끝마친다.‘천국의 눈물’ 이라는 뮤지컬 역시도 베트남 전쟁 속에 베트남여인과 한국 남자의 사랑과 그리고 그 전쟁 속에서 살아야 하는 운명으로 인해 헤어지며 남자는 훗날 여자가 아닌 자신의 딸을 찾게 되는 이야기였다. 이 뮤지컬 중간에는 ‘왜 이렇게 전쟁을 하지?’ 라며 생각하던 남자주인공. 결국 그들은 마지막에 그 전쟁 속 죽었던 모든 배우들이 나란히 서있는 천국과도 같은 무대 위에서의 둘의 포옹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4.02.03| 3페이지| 1,500원| 조회(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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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FTA에관한기사와문제점,의견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최근 기사내용[동아-경제](한미FTA 비준안 국회 통과)의·식생활 어떻게 바뀌나오렌지주스 54% 관세 즉시 철폐… CK스키니진 1만원 내려‘2012년 1월 김한미 씨는 갓 구운 토스트에 트로피카나 오렌지주스 한 잔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옷장을 열고 고민하다가 새로 산 캘빈클라인 스키니진 바지로 멋을 내고 출근한다. 하모니 베이 헤이즐넛 커피를 마시며 일을 시작한 김 씨는 퇴근 후 애인과 저녁식사를 하고 캘리포니아산 레드와인을 마시며 분위기를 잡는다. 5년 전 현대 아반떼를 장만해 고장 없이 잘 타고 있지만, 4년 뒤에는 디자인이 감각적인 포드 포커스를 사는 걸 고민하고 있다.’가상인물인 김한미 씨의 사례에서 보듯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국민의 일상적인 소비패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FTA의 핵심이 관세장벽 철폐에 있는 만큼 FTA 발효는 수입제품 가격이 떨어진다는 말과 사실상 ‘동음이의어’다. 한-칠레 FTA로 칠레산 와인 유행이 일고, 한-유럽연합(EU) FTA로 유럽산 명품백 값이 내린 것은 대표적인 FTA 효과다. 그동안 관세 때문에 유럽산, 칠레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던 미국산 제품들은 한미 FTA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한미 FTA로 소비자들이 가격인하 효과를 가장 크게 느낄 분야는 농산물과 식품이다. 포도즙, 아몬드, 커피, 와인 등이 대표적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13만5000원에 팔리는 미국산 유기농 포도즙(100mL·3박스 기준)은 45%의 관세가 FTA 발효 즉시 폐지돼 값이 9만3100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g에 9900원인 미국산 체리는 24% 관세 폐지로 8000원,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는 2만5900원(1kg)에서 2만3980원으로 값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산 와인도 새롭게 조명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로 1만 원에 들어오는 캘리포니아산 와인은 현재 관세와 주세로 총 6만8245원이 붙는데, 관세가 사라지면 세금은 4만6300원으로 줄어든다.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커피(8%), 오렌지주스(54%), 포도주스(45%)의 관세도 발효 즉시 철폐돼 당장 대형 마켓에서 국산 제품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5년간 관세가 단계적으로 사라지는 밀가루(4.2%)나 10년간 단계 철폐되는 잼(30%), 마요네즈(8%) 등도 향후 소비자들이 값싸게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이다.옷, 화장품 등도 값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8만9000원에 팔리는 캘빈클라인 여성 스키니진은 13% 관세가 즉시 사라져 7만8700원으로 떨어지고, 토미힐피거 남성 티셔츠도 가격이 7만2000원에서 6만3700원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은 8% 관세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되는 만큼 피부로 느껴지진 않겠지만 소폭 가격인하 효과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미 FTA 협상 과정에서 양국이 가장 치열하게 이익 경쟁을 했던 자동차는 향후 4년간 수입 관세가 유지되는 만큼 당장 미국산 자동차값이 내릴 여지는 크지 않다. 하지만 FTA 발효 즉시 현행 8% 관세가 4%로 낮아지고 5년째에는 완전 철폐되기 때문에 장기적 효과는 상당하다.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자동차업체도 한국시장 공략을 노리지만 도요타, 혼다, BMW, 폴크스바겐 등 미국 현지에 생산 공장을 둔 글로벌 업체들이 ‘미국산’ 관세 인하 효과를 노릴 경우 파급 효과는 예상외로 클 것이라는 관측이다. 포드 토러스의 경우 관세가 철폐되면 3500cc 기준으로 가격이 320만 원가량 내려가 3520만∼4075만 원에 살 수 있게 된다.관세 철폐 외에 서비스 분야 및 비자 등에서도 큰 변화가 온다. 법률·회계 서비스 시장의 개방으로 국내 기업과 소비자의 서비스 선택 폭이 확대된다. 미국 변호사가 국내에서 국제공법과 미국법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5년 뒤에는 미국 로펌이 국내 로펌과 합작해 국내 변호사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세무·회계사가 국내에 설립된 사무소를 통해 미국 및 국제 세법 회계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방송시장 일부 개방으로 ‘CSI’ 같은 인기 드라마가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동시에 방영될 수 있다. 미국 지사에 파견되는 우리 근로자에게 발급되는 비자 유효기간이 신설 사업체 1년, 기존 사업체 3년에서 모든 사업체 5년으로 연장돼 비자 갱신을 위한 비용과 불편이 줄어든다.※한미FTA의 문제점1. 국론 분열의 문제점최근 한미 FTA비준 동의로 국론이 분열되고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는 한미FTA에 대해서 무관심한 부류와 일부의 사실만 받아들인 극단적인 반대파와 무조건적인 옹호파가 갈라져서 국론의 분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2. 지난 정권과 현 정권의 한미FTA의 연관성과 다른 점에 대한 설명이 요구된다.지난 정권 때 한미 FTA가 체결되었고 현 정권에서 한미FTA비준을 서두르고 있다. 초기의 한미FTA와 달리 이번에 조항의 변화가 많다는 것을 전문가들이 제시하고 있으며 지난 정권 때의 한미FTA에 대해 찬성했던 사람도 이번 정부의 한미FTA에 대해서는 반대함에 따라 국민은 한미FTA의 계약서에 대해서 궁금증과 불안을 갖고 있다. 초기의 한미FTA에서 이번에 변화된 조항은 무엇이며 그 조항이 어떤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3. 자유무역 관점을 넘어서 다각도의 관점이 요구된다.한미FTA는 개방 자체를 무조건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다만 전략적 개방이 필요하며 국가의 실익을 철저하게 분석한 관리된 개방이 필요하다. 무역개방에 따라 산업발전의 장점이 있으나 개방에 따른 역효과도 많다. 경쟁 활성화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을 기대할 수 있지만 부작용도 결코 적지 않다. 경쟁력 관계에서 자유경쟁의 관점 뿐 만 아니라 공정한 경쟁, 공정무역의 관점에서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 국가 간 협정에서 공정성만을 기대할 수 는 없으므로 FTA비준 체결 시에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수준에서 협정의 수위를 분석하여 체결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4. ISD등의 반대가 심한 조항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된다.한미FTA의 일부 조항에 대해서 반대가 심하다. 특히 초대형 자본이나 기업이 자신의 수익확대를 위해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는 법이라고 일부 전문가가 주장하는 ISD 조항에 대해 일반 국민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으며 반대가 확산되고 있다. 그 외에 래칫 조항, 지적재산권 직접 규제 조항, 공기업 완전 민영화 등의 조항이 반대가 심하다. 이들 조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측면만 염두에 둘 것이 아니라 국가의 장기적인 안전과 발전의 관점에서 철저한 검토 후에 존폐 여부를 결정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5. 2011한미FTA비준이 빈부의 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반론과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서 밝혀야 한다.※한미FTA와 관련된 비준절차가 마무리 된 후 최근기사[경향-정치]李 대통령, 한미FTA 서명 “세계최대 미국시장 여는 것”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무회의 직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4개 이행법안에 서명했다. 이번 이 대통령 서명으로 한미 FTA와 관련된 비준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명식 후 “한미FTA 이행법안 서명으로 한미FTA 절차가 완료됐다”며 “한미FTA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 경제와 수출 전망이 어둡지만 한미FTA를 잘 활용해서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개방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서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에서 “한미FTA와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각 부처별로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국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행법안의 공포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 미국과 FTA발효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청와대는 한미FTA 공식 발효 뒤 ISD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 3개월 안에 미국에 재협상을 요구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기존 입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중략)이 대통령이 서명을 마침에 따라 한미 양국은 다음 달부터 FTA 이행 점검을 위해 각각 상대 나라의 법령 등을 검토하는 ‘발효 협상’에 들어간다. 양국은 내년 1월 1일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협상 속도에 따라 시기는 늦춰질 수도 있다.한미FTA에 대한 나의 의견처음 한미FTA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는 농민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하는 모습을 많은 매체로 지나가듯이 보았을 때였다. 그리고 왜 농민들이 한미FTA를 반대하는 지에 대해 지나가듯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쌀이나 고기보다 더 싼 가격의 수입쌀이나 수입고기가 들어오게 될 경우, 소비자는 가격이 낮은 상품을 찾게 될 것이고 국내 쌀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며 농민들을 거리로 내 몬 것이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밀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하자면, 이 전에는 우리나라도 밀농사를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비슷한 일로 밀농사가 망하고 우리나라는 현재 밀농사를 하지 않는다. 난 여기까지만 한미FTA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이 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정치에 관해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리고 주변에는 현 정부에 대한 반발심이 엄청나게 큰 친구가 둘이나 있었고, 정치이야기를 하다보면 기분 상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고, 난 역시나 관심을 두지 않았다.
    경영/경제| 2014.02.03| 3페이지| 1,000원| 조회(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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