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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사회의 윤리
    현대 사회의 윤리Report사형 [死刑, Todesstrafe] : 생명형·극형(極刑)이라고도 한다. 사형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형벌이다. 고대와 중세 때는 사형이 주된 형벌이었다. 그러나 18세기 서구 계몽주의사상이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면서 사형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상식적인 찬,반 근거사형제도 찬성사형제도 반대1. 생명은 인간이 가장 애착을 느끼는 것이므로 사형이 예비적 범죄인에 대해서 위하적 효력(협박적 효력)을 가지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2. 형벌의 목적이 범죄에 대한 응보에 있기 때문에 사형으로써 벌하지 않을 수 없는 극악한 범죄 (예를 들어 살인과 같은)에 대하여 사형을 부과하는 것은 적절하고 필요한 것이며 일반 국민의 응보 관념과 정의 관념에도 부합한다.3. 사형의 폐지는 현실적인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환경과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논의하여야 하고 대안 또한 제시되어야 하므로 아직 아무런 대책도 세워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현실상 사형을 무조건 폐지할 수는 없다.4. 헌법재판소 판례의 태도 : 헌법 제12조 제1항에 의하면 형사 처분에 관한 규정이 법률에 위임되어 있을 뿐 그 종류를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과 국민의 도덕적 감정 등을 고려하여 국가의 형사정책으로 질서유지와 공공복리를 위하여 형법 등에 사형이라는 처벌의 종류를 규정하였다 하더라도 이것이 헌법에 위반된다고는 할 수 없다.5. 일벌백계의 효과가 있다. (하나를 처벌함으로써 타인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조선시대에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공개처형을 실시했던 것과 같은 목적으로 같은 일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준다.6. 사회질서유지와 법질서유지에 불가결하다.7. 인간이기를 포기한 흉악한 범죄자에 대사형은 정당하다.1. 사형은 생명권을 침해한다. 세계인권선언에서는 인간의 살 권리를 인정한다.2. 사형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처벌이다.세계인권선언에는 누구든지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모욕적인 대우나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느 정부도 사형을 집행할 경우 이를 보장할 수 없다.3. 사형은 범죄예방 효과가 없다. 어떠한 연구도 사형제도와 범죄의 관계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즉, 사형제도의 보유가 범죄율의 감소에 영향을 준다는 상관관계를 찾아볼 수 없다.4. 사형은 계획적인 살인으로 사회를 더욱 폭력적으로 만든다. 국가는 사형을 집행함으로써, 국가가 범죄자를 대상으로 살인을 행하는 것이다.5. 사형은 차별적으로 적용된다. 세계적으로 사형은 대부분 사회적 약자에 적용된다. 많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그들이 가진 재력 또는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하여 빠져나갈 길을 마련해 놓는다.6. 사형은 인간이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거부하는 것이다.7. 사형은 사회적 안정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게도 평화를 주지 못한다. 피해자는 긴 소송의 과정에서 더욱 상처 받고 피해를 입는다.8. 사형은 인간이 만든 제도의 위험성을 부정한다. 오판의 위험성은 항상 존재 한다. 오판으로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다.9. 사형은 인간이 가지는 종교적이고 인도주의적인 가치에 반한다.? 나는 의무주의자: 사형제도 찬성나는 기본적으로 응보주의를 지지한다. 응보주의는 형벌이 죄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는 사상이다. 일단 처벌은 범죄자가 저지른 악을 없애줄 수 있다. 또한 범죄자들이 부당한 쾌락을 맛보았기 때문에 도덕적인 형평을 기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고통을 가해야만 한다. 범죄자에게 부과되는 고통은 범죄에 대한 적절한 보복이다. 또 범죄자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자신을 처벌할 권리를 갖는다. 따라서 처벌은 당연히 이루어 져야 하며 사회를 이루는 근간 중 하나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형제도 역시 적합한 처벌 중 하나이다. 도덕적인 형평으로 적절한 고통을 가하기 위해서는 범죄의 심각성에 비례해서 처벌을 내리는 것이 합당하기 때문이다. 즉 살인에 적합한 처벌은 사형이 될 수밖에 없다.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사형이 인간의 존엄성을 위배하는 행위라고 말하지만 사형제도 대신 인간을 감옥에 투옥하고 그들을 사회복귀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오히려 “사람은 단지 다른 사람의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서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기본 규칙을 위반 하는 것이다. 인간의 본래의 모습을 침해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인문/어학| 2011.05.15| 2페이지| 1,000원| 조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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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아동의이해-특수반을 갔다와서
    특수아동교실을 보고나서통합교육이라는 것의 추세를 잘 알지 못하였고, 내가 특수아동을 맡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특수 아동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기 전 까지는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 수업이 처음에는 무엇인가 낯설었고, 남의 이야기 같기도 했다. 또, 처음에 특수 학급을 방문해서 수업을 보라고 과제를 내 주셨을 때에는 우와 정말 의미 있겠다. 싶었었는데, 막상 할 때가 되어 여기 저기 알아봤지만 쉽지 않았고, 또 중간고사와 여러 과제들과 겹쳐 귀찮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 특수 학급을 방문 해본 뒤. 나는 잠시나마 내가 가졌던 마음가짐에 대해 크게 뉘우쳤다.내가 봤던 수업은 발달장애를 가진 은진이라는 여자 아이의 수업이었다. 이 아이는 지적 수준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정서적으로 산만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문제를 가지고 있고, 또 자신이 대장이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서, 친구처럼 특수교사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또 그에 따른 규칙을 알려주는 활동위주의 수업을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함께 윷놀이를 하게 되었는데, 물론 약간 산만하고,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경향이 강했지만, 대체로 특수교사의 지시에는 잘 따랐다. 특수교사는 놀이를 할 때는 은진이와 동등한 위치인 것처럼 즐겁게 장난도 받아주다가도 너무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약간의 문제행동을 보일 때는 단호하게 자신의 행동을 고치도록 지시했다. 인상적이었던 것 중에 하나는, 거의 모든 선택권을 특수 아동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놀이 진행에 있어서, 모든 일에 있어서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고, 또, 같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은진이와의 수업이 끝나고, 남원이라는 친구와 수업하신 장면을 찍어놓은 영상을 보여주셨다. 이 아이는 지적장애 2급으로써 조금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영상 속에서 이 아이는 조금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 보였지만, 그래도 그렇게 심각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아이가 처음 이 특수교사와 만났을 때에는 자리에도 앉지 못할 정도였다는 말에 정말 놀랐다. 1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이 발전 된 것 같았다. 교사는 정말 무서운 직업이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생각 하나가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으니 말이다. 보여주신 영상은 역할극을 통해 국어 수업을 하는 것이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눈 마주침이 잘 일어나고 있었고, 처음에 모든 사물을 의인화 하여, 그것을 없애는 도구로 인형을 사용하게 되셨다고 했다. 그 인형에게 자신은 형으로써, 꽤 책임감 있게, 일기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수업 중간 중간에 특수교사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데, 정말 인상 깊은 장면이었다. 하트도 그려주고, 뽀뽀도 해주고, 포옹도 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만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수업 중간 중간에 수업과 관련 없는 행동을 할 때에는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다려 주는 편이 좋다고 하셨다. 그 아이의 경우에는, 지우개를 꺼내는 것을 약간은 두려워했는데, 그 동안의 실패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 기다려주자 자신이 꺼내서 틀린 것을 지웠다.
    독후감/창작| 2011.05.15| 2페이지| 1,000원| 조회(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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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아동의이해 - 다큐보고서
    ‘장애인의 날 특집다큐 - 엄마가 사랑해’를 보고나서.장애인 역시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다를 것 하나 없다. 라는 얘기는 초등학생 때부터 줄곧 들어왔던 얘기 같다. 하지만, 나 역시도 어쩔 수 없이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라, 장애인을 만나면 왠지 도와주어야만 할 것 같고, 나보다는 약자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중학생 때 장애인들과 함께 한 단체에서 주선하는 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1대 1로 한명의 봉사자가 한명의 장애 아동을 맡아서 함께 등산도 하고, 도자기도 빚는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처음으로 장애인을 만난 기회였고, 장애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 계기였다. 그 때 놀란 것은 장애인을 둔 어머니들께서 무조건적으로 도움을 부탁하지 않았던 것이다. “애들이 할 수 있는 건 놔두어도 되요, 도움을 요청할 때만 도와주세요.” 라며 자신의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것을 중시하였었다.이번 다큐를 보면서, 그 때 들었던 그 말이 떠올랐다. 그리고 조금 몸이 불편하다고 하여, 모든 것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실감나게 해 주는 다큐였다.처음에 나온 지선이라는 아이는, 자기의 꿈을 향해 어릴 때부터 달려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꿈을 키워온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마치 예술인처럼, 하나하나 소리를 담고, 표현하는데 노력하고,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귀로 느끼고, 손끝으로 소리를 느끼는 것을 보며 시각하나가 부족하다 하여 할 수 없다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웠다.내가 공부를 하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 울었던 것처럼, 어떻게 하면 더 잘 풀 수 있을까 매일매일 고민하며 지냈던 것처럼. 주인공도 역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일 노력했고,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 하며 울기도 하고, 나와 다를 것이 전혀 없었다.만약 내가 장애아를 낳게 되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2배 3배로 힘들 것을 알면서도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을 위해 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었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자신의 아이가 원하는 것을 시켜주기 위해, 자신이 직접 그 분야를 공부하고 알아가고 또 가장 든든한 도우미역할을 하는 주인공의 어머니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두 번째 나왔던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몸이 불편하신 가정이었다. 내가 보기에도 모두 몸이 불편하신 상활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는 몸을 일으킬 수조차 없으셨지만, 자신이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으시며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시며 최대한 부족하지 않을 어머니가 돼 주기 위해 노력하고 계셨다. 또, 이 가족들 역시 다른 가족과 다름없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불편한 점을 메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1.05.15| 2페이지| 1,000원| 조회(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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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st Essay
    내 머릿속의 다문화 사회고등학교 때, 같은 반에 엄마는 일본인이시고, 아빠는 한국인이셨던 아이가 있었다. 처음에는 우리와 모든 것이 비슷하고, 차이를 느끼지 못하여 혼혈인이라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내가 개인적으로 그 아이와 다르다고 느꼈던 것이 딱 한 가지 있었는데, 그 아이는 모든 사소한 일에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습관처럼 말하곤 했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저 습관이겠거니 하고 넘겼었다.점점 그 아이와 친해지면서, 혼혈인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모든 친구들이 정말 깜짝 놀라며 그 아이를 에워싸고 저마다 신기함을 표했었다. 순간 그저 습관중 하나라고 여겼던 그 일이 일본인 엄마로부터의 영향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일본인의 성향과 한국인의 성향이 만나 합쳐지면서, 그 아이는 두 가지의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2년의 학교생활을 하면서,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문화에 대해 생각해본 시간이었다. 그 때 이 아이는 어떻게 느낄까? 라는 의문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신기해하는 것처럼 얘도 아이들의 반응이 신기하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자신은 우리와 다르다고 느낄까? 아니면 내가 과민반응을 하는 걸까? 등 여러 가지 의문이 머릿속에 맴돌았었다.3주 동안 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초지식을 배우면서, 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다문화가 생각과는 다르게 나의 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그동안 외국인을 접할 기회는 아주 적었기에, 다문화라는 것이 더 낯설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다. 교사라는 꿈을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나는 참 편협했던 것 같다. 그저 아이들을 가르치겠지. 업무가 좀 많겠지. 라고만 생각했지 내가 가르쳐야 할 아이들 중에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다. 첫 시간인가? 틀림없이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반에 있을 것이라는 말은 나에게 약간은 충격적인 사실이었다.사실 이번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사회‘라는 강의가 원래는 한국을 어떻게 생각 만큼, 어떠한 집단을 대표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었는데, 그 때는 그저 외우고, 시험보고 외우고 시험보고의 반복이었기에, 그 언어의 특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던가, 우리말과의 차이점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던가 할 겨를도, 심적 여유도 없었었다. 근데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단어의 차이에서 그 국가의 가치관이 조금은 베어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했다. 생각해보니, 흔히 우리나라와 영어의 차이점을 들 때 존댓말을 얘기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예를 중시하고 숭상하니, 그 가치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 존댓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또, 영어 단어에만 어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어도 단어마다 어원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접근이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언어적 문제를 많이 겪고 있다고 하는 이유 역시도 언어적인 문화의 차이가 다르고, 같은 단어라도 속에 숨겨져 있는 뜻이 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특수아동의 이해 시간에, 어머니가 외국인이거나, 빈곤층의 가정의 아이일수록 어휘력이 부족하여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은데 그것을 특수아동으로 오해해 버리는 경향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내가 선생님이 되어 다문화 가정의 아이를 만났을 때, 언어적인 측면 역시 신경 써 주어야 할 부분 중 하나인 것 같다.외국인으로써, 한국에 오자마자 어쩌면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왔을 언어. 처음엔 내가 기대한 내용이 아니고, 이것이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사회를 어떻게 설명하는 건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자신이 가장 힘들었을 언어를 공부해 나가며 느낀 일본어와의 차이점, 한국어 안에는 한국의 특성이 녹아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약간은 새로운 접근으로 한국사회를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2nd Essay.이주 노동자에게 우리나라는?우리나라가 살기 어려웠던 시절. 우리나라의 일부 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멕시코나, 미국 등으로 이주를 갔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그들이 꿈꾸던았다.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주 노동자에 대한 시선은 참 곱지 않다. 우리나라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나쁜 사람들이라고 까지 생각하니 말이다. 중학교에 다닐 때쯤? 수업시간에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3D 업종을 기피하면서 그 자리를 외국인 노동자가 대신하고 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반이 술렁이면서 그럼 외국인 노동자들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 거예요? 라고 아이들이 되물었던 기억이 난다. 알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피하고 힘든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 고마운 사람들인데, 그들의 노동에 대한 대가는 참으로 가혹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물론, 내가 그동안 관심이 없었기도 했지만, 뉴스나 신문에서 고용 허가제라는 단어는 자주 눈에 띄었던 것 같다. 한 번도 자세히 관심을 갖고 보거나 읽진 않았지만, 내 머릿속에서 고용 허가제라는 제도는 긍정적이었다. 얼핏얼핏 보았을 때 긍정적으로 비추어 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단어 자체가 고용을 허가한다고 하니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안 건수 소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고용 허가제의 실상을 알고 겉 부분만 보고 모든 것을 판단 한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또, 법은 참 잘 만들어 놓았는데, 지키지 않는다는 말이 와 닿았다. 법만을 놓고 보면, 그래도 이주노동자 역시 조금은 덜 부당하게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최소한으로 보장해 놓은 것 역시 지키지 않으니, 그들에게 우리나라는 매정하고 차가운 나라로 비춰질 것 같다.‘선진국’이란 말은 무수한 책임을 전제하고 있는 단어 같다. 정치,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말이다. 우리가 앞으로 선진국으로 나아가야하는 만큼, 눈에 보이는 것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만 그럴 듯하게 바꿔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고 여길 사람들에게 그럴만하다. 라는 평가를 얻어낼 수 있는 그런 제도들을 하나 둘씩 세워나가야 하지 않을까?3rd Essay.대한민국의 희망. 다문화 아이들.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에인 어머니를 둔 아이가 문제아동으로 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의 중심은 말이었다. 우리나라 말에 서툴고, 문화에 서툰 엄마는 호기심 왕성한 아이에 물음을 무시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또, 훈육 방식 또한 대화가 아닌 소리 지르기나 체벌로 이어졌기에 아이는 더욱 엇나가기만 했다.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들은 프로그램에 출현해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자신의 행동부터 고쳐나가면서, 이래야 하는 것인 줄 몰랐다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문제의 해결의 중심이 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공부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교사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누구든 자신의 자녀가 훌륭하고 멋지게 자라나길 바라기에,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드린다면, 당연히 자신의 태도를 바꿔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아이들은 때 묻지 않은 하얀 도화지와도 같다. 하얀 도화지는 어떤 색이든 받아들일 수 있지만, 한번 받아들인 색을 지우기는 힘들다. 어떤 색을 처음에 만나느냐에 따라, 그 색이 평생 그 도화지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다문화 가정 아이와의 만남의 첫 경험은 초등학교 때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 그 때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을 심어주느냐는 나의 몫이고, 그것은 앞으로 평생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의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될 것이다. 한 반은 이질적인 30명이 만나서 이루어진다. 다문화 가정아이 1명이 있다고 하여, 그 반이 이질 집단이 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아이! 라는 생각 자체를 지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와 어쩔 수 없이 다른 부분은 존중해주고 인정해 주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다.다 같이 그 아이의 모국나라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다. 또, 어머니께 모국어를 배우게 하고 그 모국어를 반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말씀하셨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은 우리 사회를 한층 높게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의 시작점에 내가 서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 그 아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상이 부정적으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정체성을 혼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당하게, 또 씩씩하게, 우리나라의 숨겨진 잠재력으로써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이끌 것이다.4th Essay다양한 나라, 다양한 문화, 그러나 공통된 마음.다양한 지역에서 온 이주 여성들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그러려니 하면서 넘겨왔던 이야기들이 모두 현실임을 깨닫고 놀랐다.이번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이론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 또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내가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일이 많은 것이라는 것이다. 이중국적을 가진 것은 큰 장점이며, 그것을 잘 개발해 준다면 놀라운 가능성이 될 것이라는 것을 저번 시간에 깨닫고 실제로는 어느 정도 이중 언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했었다. 그런데, 말씀해 주신 것을 들어보니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언어를 가르쳐 주지 못했다고 하시는 말에 약간은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이라서 놀랐다. 생각해보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한국어도 벅찬데 어느 나라인지도 잘 모르는 어머니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그리 달갑게 다가오지도, 또 자신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도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 이런 부분을 교사가 잘 다잡아 준다면, 너의 장점이라고 잘 부각시켜 준다면, 아이는 좀 더 자부심을 갖고 배우려고 할 텐데.. 싶어서 내가 어떤 부분을 신경 써 주어야 할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잘 대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언어문제로 인해서 왜곡되어 아이에게 무력한 엄마로 보이지 않도록. 알림장이나, 받아 쓰기 등 언어적인 문제에 있어서 좀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아무리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아이에게 바라는 것. 조금 더 당당한 부모가 되어주고 싶은 것. 아이가 다.
    독후감/창작| 2011.05.15| 5페이지| 1,000원| 조회(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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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
    동양화 보고서. 그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던 나에게 좋아하는 화가를 뽑아보는 작업은 너무도 어려웠다. 또 물론, 그림이 멋있다!, 예쁘다! 정도는 느낄 수 있었지만, 내 눈엔 모든 그림이 다 비슷해 보였고, 다 잘 그린 것 같이 보였기 때문이다.아직도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이거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이 사람이야!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그림을 보면서 끌리는 분야를 발견하게 되었다.풍경화.갤러리에 계시던 최진숙 화가 분과 짧은 인터뷰를 해보았다.나 : 어떤 그림을 그리고자 하시나요?화가 : 보는 사람들이 편하게 되길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내 그림을 보고 느끼고, 공감하고, 무엇인가를 얻어갈 수 있는 그림이요.나 : 풍경화를 그릴 때 직접 가서 그리시는 건가요? 풍경이 바뀔 수 있지 않나요?화가 : 원래 보고 그리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진작업을 주로 해요. 하지만 중요한건 그 사진도 직접 찍어야 한다는 거예요. 똑같은 풍경을 본다고 하여 모두 똑같은 그림이 나오지 않아요. 자신이 느끼는 것이 사진에 투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남이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과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그리는 것은 정말 달라요.그 사진을 찍을 때 느끼는 나의 느낌이 투영되기 때문이죠.나 : 그림이 주로 시골 풍경인데 그런 풍경을 좋아하시나 봐요?화가 : 도시적인 것 보다는 시골적인 것에 편안함과 기분 좋음을 느껴요. 그림이란 자신이 편안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그리게 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느낌을 담는 것이니까요.또, 그림도 취사선택 되는 것이에요. 아름다운 것을 그릴지, 추한 것을 그릴지. 자신의 자유에요.나 : 유화를 선호해서 그리셨는데, 유화를 선호하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화가 : 음, 뭐랄까 유화에는 유화만의 깊은 맛이 있어요. 유화가 몸에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하하 덧칠하면서 생기는 깊은 맛은 유화만의 큰 장점이죠. 기름이기 때문에 천천히 마르지만, 그만큼 다른 것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맛이 생기는 것 같아요.풍경화를 지긋이 보면서, 내 감정도 이입됨을 느꼈다. 텔레비전에서 봤던 풍경이 오버 랩 되기도 하고,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를 들으면서, 오~ 이런 탄성이 절로 나오기도 했다.겨울의 고향. 이라는 풍경화가 그래도 가장 마음에 남았다. 그림을 어떻게 봐야 하는 건지 잘 몰랐던 나는 가까이에 서서 뭐로 그린걸 까? 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화가 분께서 다가오셔서는 그렇게 가까이에서 봐서는 그림의 진가를 다 느낄 수 없다고 하시며 멀찌감치 떨어져서 봐야 그림의 전체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거라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듣고 5발자국 뒤로 가 그림을 보니, 같은 겨울 풍경이지만, 앞쪽은 빛을 받지 못해 어두웠고, 뒤쪽은 밝은 정 반대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었다. 내가 가까이에서 봤을 땐 전혀 느끼지 못했던 느낌이, 단 몇 발자국 뒤로 물러났을 뿐인데 느껴지다니. 신기하고 놀라웠다.그리고 한 장의 그림에는 자신의 느낌이 투영되는 것이고, 녹아있는 것이고, 그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기를 원하신다는 화가의 말은 정말 인상 깊었다.
    독후감/창작| 2011.05.15| 2페이지| 1,000원| 조회(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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