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원한 학교사회복지사이고 싶다.Ⅰ 줄거리이 책에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례를 적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어 내려갔다. 실제로 일어났다고 생각하면서 읽으니 더욱 흥미가 갔다. 첫 장부터 소설같이 나를 빨려들게 만든 사례, 많은 역경을 이겨내면서 바라던 일을 이루었지만 앓고 있던 병이 악화되어 죽고 말게 된 드라마 같았던 ‘마지막 추천서’, 같이 놀던 친구에게 왕따를 당해 반 전체에게 왕따를 당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학급학생들에 대한 개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른 주위 학생의 도움으로 왕따를 이겨낸 ‘저, 전학 안 가도 돼요.’, 아무리 학교생활에 부적응해 바깥으로 겉도는 아이일 지라도 자신도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이 좋게 보길 바라고, 바람직한 일을 해서 칭찬을 받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려준 ‘소은이의 어항’,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오룡이에게 병역 체험으로 학군단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만들어 준 덕분에 강원도 동해 어느 부대에서 준위로 꿈을 실현한 ‘필승~ 준위 권오룡’, 일하는 어머니 때문에 동네 구멍가게 앞에서 시간을 보내다 훔치는 습관이 생겨버려 낙인이 찍혀 상처를 받았지만 어머니와 학교사회복지사의 관심으로 역량강화로 장점을 발견해 꿈이 생긴 ‘해민이에게’, 잘못된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는 방식으로 관심을 표현해 어려움을 겪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통해 마술을 배워 리더십까지 생긴 ‘마술사 현철이!! 친구를 만들다!!’,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의 습관적 흡연으로 신체에 장애가 생겨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게 되어 힘든 마음을 먹는 것으로 달래 곰이 되어 생활 패턴부터 고쳐야 했지만 어려운 가정이지만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일어설 수 있었던 ‘125 수영복을 찾아라.’, 어머니의 부재와 잦은 폭음을 하시는 아버지와 챙겨야 하는 동생이 있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던 중 알바를 하던 가게 사장님께 성폭행을 당해 또 한 번의 어려움을 겪었던 ‘수정아! 그건 교통사고와 다를 게 없어.’, 학교의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정해져 있던 틀에서 갑갑함을 느끼고 적응하지 못해 겉도는 줄 알았지만 나름대로의 자기 인생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 개입 계획에도 실패하고 의뢰한 선생님의 의도도 만족시키지 못하였지만 하나하나 준비해 나아가 오히려 기특함을 안겨준 ‘형민이의 자기결정’, 고3 수능 후 의미 없이 보내는 긴 시간을 보내는 게 대다수인데 남들과 다르게 장애우 체험하는 모습을 방송까지 하게 되어 장애우 부모님에게도 감동을 줬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학교사회복지사만 힘써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전교생이 노력해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도와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낸 ‘우리가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학교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지각, 결석, 조퇴로 적응도 못하고 불량스러운 모습만 보여준 학생이지만 집에서는 아버지와 형제들이 버린 나이가 많으신 어머니를 책임지며 지내는 효자인 영규사례 ‘학교에선 문제아, 집에선 효자.’등 여기에 적지 않았지만 드라마 같은 많은 사례들이 있었다.Ⅱ 인상깊은 사례이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가 한 가지 있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맨 처음사례인 ‘마지막 추천서’이다.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모른 채 읽어 감동이 더 해진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 사례를 다 읽어갈 무렵에는 마치 소설책 마지막 페이지를 읽는 것처럼 감동의 여운이 남아 다시 한 번 읽을 정도였다. 이 사례의 주인공은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께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좋은 멘토 역할이 되어 달라며 소개받게 된 미정이었다. 미정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빠와 할머니와 셋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많은 의지를 하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정이는 소아당뇨를 앓게 되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욕심과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포기하지 않아 추천서를 부탁해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미정이는 입학하기도 전에 죽게 되었다. 이 사례를 적은 학교사회복지사는 미정이를 마음으로 보내면서 사회복지사로서 위기에 있는 친구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도 회가 났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렇게 글로 전달받은 나도 지어낸 사례이길 바랄 정도로 아쉽고 안타까운데 그 담당 선생님은 얼마나 더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내가 만약 학교사회복지사가 돼서 한 학생의 힘들게 변화되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던 중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이라도 하듯 결실이 나타나 함께 기쁨을 나누기도 전에 학생이 죽게 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선생님의 마음이 공감되었다.그리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공감 뿐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든 ‘수정아! 그건 교통사고와 다를 게 없어.’ 라는 사례는 수정이라는 아이가 있는 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불평 없이 성실하게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하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수정이는 성폭행을 당해 사회복지사는 증거를 위해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병원에서 수정이가 이미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회복지사는 성실한 학생이라고 만 생각했던 터라 충격이 있었다. 사회복지사도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 편견으로 학생을 판단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배신감을 느끼고 수정이에게 엄마나 언니처럼 감정적으로 대했다고 한다. 만약에 나도 내 학생과 이러한 일을 겪었다면 성폭행을 당한 것도 충격이었을텐데 거기에 임신까지......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힘들 것 같아 사회복지사의 기분과 공감되었다. 하지만 문제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가 나에게 의지를 하고 있는데 나또한 신뢰를 보여주지 않는 다면 아이는 또 한 번 좌절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학교사회복지사는 개인적인 판단, 기준이나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규석아! 이젠 너의 마음을 알아’라는 사례에서는 자아분석을 하고 성찰을 할 수 있었다. 규석이를 맡게 된 사회복지사는 규석이의 끊임없는 응석을 듣는 데 힘들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이지만 규석이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게 되었다. 사회복지사도 이사례 끝에 초심자도 부족함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며 미안함과 후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나도 인간관계에 있어 편견이 있다. 그리고 감정을 숨기지 못해 드러내는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나의 단점은 클라이언트를 만났을 때도 드러나게 된다면 상처를 받고 좌절감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개인적인 선호나 성향, 특성 등이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는 원칙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