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6,7,8 교시 특수교육학[life without limits]를 읽고.처음 닉 부이치치를 접한 것은 약 한달 전쯤 특수교육학 시간에 교수님이 잠깐 보여주신 닉 부이치치의 강연 영상이 처음이었다.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그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뭔가 막 뜨거워지고 닉 부이치치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지고 관심이 생겼다. 그 날 이후 집에 와서 닉 부이치치에 대해 검색도 해보고 그가 지은 라는 책도 사서 읽어보았다.마침 장애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과제가 있던 것도 생각이 나 겸사겸사 독후감을 써본다.그 전에 알고 있던 닉 부이치치와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은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을 지은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전부였다.이 둘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게 제일 크면서도 갖기 힘든 공통점일 것이다.사람들은 그다지 힘들지 않은 것에도 쉽게 포기하곤 한다.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포기는 커녕, 자신의 한계를 딛고 일어나 또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다.내가 읽은 이 책은 닉 부이치치가 신체적 장애로 인해 겪은 아픔과 절망,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어 행복을 누리고 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두 팔도, 다리도 없이 있는 거라곤 머리와 몸통, 그리고 한쪽에 붙어있는 작은 왼발 뿐인 닉 부이치치. 어렸을 때부터 놀림도 받을 만큼 많이 받고,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놀다가 넘어져도 일어나는 것조차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남의 도움없이 벽에 머리를 대고 조금 시간이 걸리고 힘들다 하더라도 직접 일어났다. 아마 나라면 도와달라고 소리 치고 남의 도움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반성도 가져본다.긍정적으로 생각하기의 대표적인 예로 물 컵의 물을 들자면 물 컵에 반만큼의 물이 남아있는데 부정적인 사람은 ‘반밖에 안 남았네.’ 라고 하는 반면 긍정적인 사람은 ‘아직 반이나 남았네.’ 라고 말한다.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닉 부이치치 또한 여러 번의 자살시도를 했다. 그러나 곧 자신을 이렇게 태어나게 한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 후 그의 삶은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끊임없이 도전하기 시작했고,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하여 결국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공하기에 이르렀다.파도타기는 물론, 골프에 축구까지.. 팔다리가 다 있는 사람도 힘들 수 있는데 끝까지 도전하여 성공한 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