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화해 - 오은영다양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내 자신과 마주하고, 그럼으로서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와 화해하는 내용입니다.속절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던 ‘나’, 그런 ‘나’를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보고 미워했던 ‘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나’, 상처받은 ‘나’와 미워했던 ‘내’가 화해하기 바라요제목과 여는 글을 보면서 현재의 내가 된 과거의 나와 마주하면 어떤 기분과 생각이 들지 궁금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 자신을 마주하고 사과하고, 내 감정과 생각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이 두려우면서도 무섭기 때문에 선뜩 첫 장을 시작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책 한 권읽는다고 뭐가 바뀌겠어?’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충격적이었습니다. 내 자신이 가장 힘들고 슬픈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더 심각한 일들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내가 받는 스트레스, 문제는 정말 소소한 것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각자의 이야기를 스스로 꺼내어 나눠주는 그 자체만으로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도 해보고, 내 경험과 연관시켜 생각해보고 뒤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병원에 일하면서 내가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환자가 일이 되고,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리지 않았나, 그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제대로 도와주지 않았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내 자신을 돌보고 마주함으로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게 되ㅇ?ㅆ고, 내 자신을 ‘내가’ 인정해주면서 남들도 똑같은 마음으로 행동하고 대할 수 있을거 같아졌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피하지 말고, 잠시 쉬어 심호흡하면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앞으로 종종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휴남동 서점 ? 황보름1. 도서 소개 및 주제슬픈 사연을 갖고 있는 의욕 없는 ‘영주’는 평범한 가정집들 사이에 평범한 서점을 연다. 책을 읽고, 감상을 써내려가고,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추천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독후회도 열면서 자신이 좋아하던 책과 다시 친해지고, 자신도 다른 사람들도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는 이야기이다.2. 인상 깊은 내용 및 느낌“기분 좋은 느낌. 영주의 마음이 일터를 반긴다. 영주는 몸의 모든 감각이 이곳을 편안해함을 느낀다. 그녀는 더 이상 의지나 열정 같은 말에서 의미를 찾지 않기로 했다. 그녀가 기대야 하는 건 자기 자신을 몰아붙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되뇌던 이런 말들이 아니라, 몸의 감각이라는 걸 알게 됭ㅆ기 때문이다. 이제 그녀가 어느 공간을 좋아한다는 건 이런 의미가 되었다. 몸이 그 공간을 긍정하는가, 그 공간에선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가, 그 공간에선 내가 나를 소외시키지 않는다. 그 공간에선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가. 이곳, 이 서점이, 영주에겐 그런 공간이다. ”차분히 그녀의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이 문단이 매우 인상적으로 남았다. 서점이라는 공간이 그녀에게는 직장이면서 휴식 공간인데, 이러한 안식처를 위처럼 표현함으로서 독자로서 나도 차분해지고, 편안해졌기 때문이다. ‘빨리 문화, 모든 게 빠르고, 열정적이고, 몰아붙이는 현실에서 딱 숨 한 번 고르는 그런 순간을 느끼고,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3. 현업에 적용할 사항처음에는 이런 편한 공간이 그녀에게 있다는 점, 그녀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점, 자신의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부럽기만 하였다. 하지만 문뜩 깨달을 수 있었다. ’병원‘ 에 있을 때 오릇이 내 자존감이 올라가고, 내가 깨어나고, 움직이고, 편안해지는 곳임을. 최근에 가족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 우울해지기만 하였는데, 이러한 영주의 마음에 공감이 가고, 내 자신에게도 이러한 곳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러웠다. ’병원‘을 직장으로서만, 일로서만 대하지 말고, 영주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실천할 수 있는 곳,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눔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통해 삶을 배워나가는 곳임을 인지해야겠다. 이러한 공감과 생각을 동료들과 환자, 보호자들에게 나눔으로서 나의 마음도 치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나의 마음이 풍족해졌으면 좋겠고, 진정한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가 되면 좋겠다. 내 인생이 현재의 삶보다 더 의미있고, 알차기를 희망한다.
도둑 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1. 도서 소개 및 주제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고 한다. 작가는 이러한 현상이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개인적인 원인으로 보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학자, 전문자)과 인터뷰하면서 현대 사회에 의한 것으로 보고 12가지 항목으로 나눠 풀어주었다.2. 인상 깊은 내용 및 느낌“이 무감각한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생각이 내면의 무언가에 불을 지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넌 현재에 머무르는 방법을 몰라! 네 삶을 놓치고 있다고, 넌 네가 뭘 놓칠까 봐 무서운 거야. 그래서 내내 핸드폰 화면을 확인하는 거야. 바로 네 눈 앞에 있는 것, 어렸을 때부터 간절히 보고 싶어 했던 것을 못 보고 있잖아.”“단 한 사람도 몇 초 이상 를 바라 보지 않았다. 모나리자의 미소는 더 이상 수수께끼처럼 보이지 않는다. ‘왜 옛날처럼 나를 그저 바라보지 않는 거죠?’”자세히 생각할 필요 조차 없다. 그냥 눈만 돌리면,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이 ‘핸드폰’이다. 모르는 단어를 검색하려고 검색창을 켜다가도, 화면을 쓸어내려 알림창을 확인하고, 메시지 창을 열어 본다. 이처럼-작가의 조카처럼-핸드폰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금세 다른 것에 한눈파는 내 자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점점 책은 멀리하고, 숏츠나 릴스에 빠져 좋아하던 영화나 유튜브도 잠깐을 참지 못하여 10초 넘겨본다. 아, 옛날에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하여 모나리자를 본 적이 있다. 나도 그녀를 10초 이상 보았던가? 그녀의 희미한 미소보다 그녀를 찍던 사람들의 뒷 모습들만 강렬히 기억에 남아있다. 책의 가장 앞 문단인데도,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내 자신의 현재를 잃어버리고, 내가 어렸을 때 무엇을 원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함이 한탄스럽고 답답할 뿐이다.3. 현업에 적용할 사항간호사로서 일하면서 전화 받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등 이것 저것 챙겨야 하고, 완료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8~10시간을 병원에서 불태우고 가면, 집에서는 고단하다는 핑계로 누워만 있고, 핸드폰만 붙잡은지 벌써 몇 년 째인가. 주로 쓰는 단어, 문장들만 쓰다보니, 일상생활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고, 엉뚱한 단어를 말하는 경우가 종종있어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가 많아졌다. 혹 이러한 의사소통의 문제가 더 심각해져 일하는 곳에서 조차 말 실수, 의학적 실수로 잃어지지 않을까. 핸드폰을 멀리하고, 책을 읽고, 말하는 연습을 함으로서 단련이 필요하다. 연차가 쌓였다고, 머리가 굳었다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변화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원격진료 시행 찬성원격 진료란 말 그대로 시간적, 거리적 먼 거리를 넘어선 진료를 말한다. 국민에게 제공되는 의료 혜택은 수도권에 국한 된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는 의료의 보급화를 위해 의사 파견 지원 증가, 응급 의료 헬기 등의 노력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이러한 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원격 진료는 시행되어야 된다고 본다.첫째, 만족도 증가이다. 환자는 영상을 통해 만성 질환에 대해 교육 받을 수 있고,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구를 통해 실시간 환자 상태를 보낼 수 있고, AI(인공지능)을 통해 패혈증 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그러면 진료 발생 후 치료보다 시간적, 비용적 감소를 혜택 받을 수 있어 환자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병원은 환자의 쏠림 현상을 감소시켜 '한 환자당 회진시간 30분'과 같이 공감적 진료를 행하여 환자, 의사 모두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고, 또한 국가적으로는 국민의 생산력 향상, 의료 급여 소비에 따른 국세 소모 감소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둘째, '신속한 응급 대처'이다.큰 예로, 석해균 선장과 총상맞은 병사를 들 수 있다. 그들이 먼 해역에서 혹은 경기도 파주에서 수원까지 도착하는 동안 아무런 조치 없이 온 것일까. 아닐 것이다. 그들의 상태를 전화을 통해 원격으로 전달하고 그에 따른 지시를 받아 응급 처치를 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었을 것이다. 이를 응용하여 원양 선박의 선원들, 섬 도민, 다른 나라에 파견된 군인, 외국에 살고 있는 국민들, 최상의 진료를 받기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원격 진료를 시행 하게 된다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중독은 질병인가?WHO는 2019년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였다. 중독은 약물 등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약물에 국한되어 표현하던 옛날과는 달리 WHO는 게임을 포함하여 게임 중독은 질병임을 공표하였다. 이에 과잉 진료라며 반대하는 입장도 있지만, 실제로 어린 부부가 신생아를 죽인 사건, 중학생이 게임을 말린 부모를 죽인 사건 등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이를 중재하기 위해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여야 한다고 본다.첫째 의학적 판단이 가능하므로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중독된 사람을 분석하면 기억력 및 집중력 감퇴, 해마 부분 감소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독에 대한 의학적 판단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본다. 또한 진단이 있기에 '치료'을 할 수 있고 약물중독 환자들이 극복하듯이 정신적 상담,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여 치료 가능한 것으로 판단 되므로 게임 중독은 질병이라고 본다.둘째, 중독의 기준을 잡기 때문에 중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게임을 직업으로 삼은 프로게이머들을 모두가 중독으로 보지 않는다. 실제로 WHO도 '게임 중독'을 '다른 일상보다 게임을 우선시하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는데도 게임을 그만두지 못하고, 과도하게 하는 행위가 1년 동안 지속됨'으로 설명하였다. 즉, 게임을 한다고 해서 모두를 중독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알코올, 약물 중독 기준을 구분하듯이 게임에 대해서도 다양하고 우리나라에 맞는 기준(도구)을 개발하여 중독 인지, 아닌지를 판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