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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 하이퍼포머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실천이 따르는 비전이다.? 서 명 : 성과로 말하는 핵심인재 하이퍼포머이 책은 직장생활 5년 차의 이수호 대리가 새로운 부서에 배치되면서 시작한다. 주인공 이수호 대리는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 본인이 무엇을 위해, 무엇 때문에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반복되는 업무에 굳어져 있던 것이었다. 때마침 성과경영에 뛰어난 업무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 팀장을 만나게 되고, 김 팀장으로부터 하이퍼포머 특별 수업을 받게 된다.하이퍼포머(high performer)란 말 그대로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을 뜻한다. 철저한 전략적 플랜과 집요한 실행, 혹독한 자기평가와 탁월한 조직력으로 무장한 뉴프론티어 인재로, 기업 소속의 일개인이지만 스스로 기업을 먹여 살리는 셀프 CEO라고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얼핏 보면 영업, 마케팅 분야에 관한 것 같지만, 내가 만드는 보고서 하나도 우리 회사의 성과물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아마 모든 직장인들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닐까?이 책에서 하이퍼포머는 전략적 플랜과 집요한 실행의지, 혹독한 자기평가와 탁월한 조직력으로 무장된 성과로 말하는 핵심인재를 칭하고 있으며 상명하달의 원칙주의에 갇혀 살지 않고 한 사람이 마치 한 회사처럼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독립시스템으로써 최고의 성과를 안겨주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으며 팀 전체가 그런 목표로 움직이면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최강의 조직이 된다는 핵심적 가치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다.하이퍼포머의 핵심가치는 미래비전 또는 목표를 근거로 하는 미래지향적 의사결정이다. 또, 과거의 실패에 집착하지 않고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 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제1의 고객은 나의 상사임을 인지하고 상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나 자신’을 대하는 태도이다. 주어진 일을 하고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가 아닌, 내가 바로 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주인 의식과 사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또한 내가 곧 브랜드라는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자신의 시장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하이퍼포머의 핵심과제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미션과 비전의 수렴이다. 미션은 곧 나의 존재 이유와 같으며, 비전은 존재의 이유를 실천하기 위해 일정 기간 내에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구체화 한 것이다. 이때의 미션과 비전은 미래지향적이고, 나의 가슴이 뛸 수 있는 것으로 정해야 한다.둘째는 신뢰성, 타당성, 납득성을 고려하여 성과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성과목표를 설정할 때는 우선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한 뒤, 목표수준을 설정해야 한다. 전략과제를 수행할 때에는 핵심성공요인과 장애요인을 분류하여 실시하여야 하고, 이를 파악하여 세부 성과목표달성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셋째는 역량기준의 명료화이다. 회사차원의 역량기준, 팀장이 요구하는 역량기준, 나 자신이 설정한 역량기준 등을 설정하되, 자기계발목표 및 이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 또한 설정해야 한다.넷째는 핵심성과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이다. 목표를 설정한데 그치지 않고, 주별, 월별, 분기별 진도점검표를 작성하여 나의 성과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성과분석표를 작성하여 본인의 실적과 목표 달성 또는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만회대책을 마련하는 듯 평가와 자기 피드백 작업이 필요하다.하이퍼포머의 핵심역량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마케팅 역량은 내가 어떻게 잘 하는가의 관점에서 상사와 함께 잘하는 법에 대해 생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제1의 고객은 팀장이고, 두 번째 고객은 팀원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효과성(고객니즈 파악), 효율성(최소비용의 실행효과), 창의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둘째, 전략실행 역량에서는 실행자체보다 실행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전략, 실행, 관리의 3대 축이 균형 있게 조화되어야 한다. 전략과제 간에 유기적인 연계가 수반되어야 하는데, 회사의 목표와 팀의 목표, 그리고 팀원들의 목표가 서로 상호보완적이어야 한다.하이퍼포머의 핵심역량 셋째는 바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다. 아마 조직생활은 물론, 일반 사회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커뮤니케이션 역량일 것이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 내용, 상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명한 커뮤니케이션, 지속적 커뮤니케이셔,ㄴ 제안형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된다.넷째는 조직행동 역량으로, 핵심적 조직행동수칙이 중요하다. 조직을 하나의 팀이라고 봤을 때, 이 팀을 이끄는 것은 탁월한 감독이 아니라 조직을 우선하는 선수들이 최강팀을 만드는 것이다. 핵심적 조직행동수칙은 팀이 결정한 것에 대한 추종, 대안 없는 부정적 피드백의 금기, 즐거움으로 무장하고 즐겁고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은 존재가 되기 위한 노력,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이다.하이퍼포머의 핵심 역량 마지막은 자기계발 역량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기계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이 영어 공부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도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최고의 방편으로 영어 실력 향상이나 관련 책을 읽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생각에 머무른 적이 더 많다. 자기계발 역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에 옮기는 것이며, 진보하지 않는 것은 퇴보하는 것과 다름 없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2.09.29| 5페이지| 1,500원| 조회(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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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 겅호
    우리는 조금 더 뻔뻔(Funfun)해질 필요가 있다.? 서명 : 겅호일을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고,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확신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 상태에서의 직장 생활은 흡사 비타민 결핍과 같다. 사람들은 스스로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삶을 바꾸기 위한 노력조차 하지 못하게 된다.매일 똑같은 시스템에서 똑같은 사고방식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는 법이다. 과감히 이를 추진해 나가며, 나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전체를 보는 안목과 그 안에서 나의 위치와 역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고민을 해봐도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막막할 땐 ― 이 책을 읽으면 된다.이 책은 페기 싱클레어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공장 책임자로 발령받으면서 시작한다. 사실 발령이라기 보단 좌천에 가깝다. 회의 시간에 사장의 단점을 지적했단 이유로 거의 망한 공장의 책임자로 발령하고, 연말까지 공장을 다시 살리지 못할 경우엔 책임을 지게 된다. ‘너 잘 걸렸다!’라며 작정하고 해고하겠다는 사장의 꼼수. 그러나 페기는 앤디를 만나 ‘겅호 정신’을 알게 되고, 결국 백악관에서 뽑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장으로 선정되게 된다.겅호(Gung Ho!)는 중국어 ‘공화(工和)’에서 유래한 말이다.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임무에 대한 충성의 의미로, 영어의 ‘화이팅(fighting)'과 일맥상통하여 투지와 열정을 불어넣는 일종의 구호나 인사로 사용된다고 한다. 2차 대전 중 미 해병 특공대의 업적을 다룬 ‘Gung Ho'라는 책과 영화로 인해 이 표현이 일반화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번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하지만 단지 ‘겅호’를 외치기만 한다고 해서 투지와 열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페기와 앤디가 공장을 변화시킨 그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우리는 ‘겅호 정신’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 삶 속에서 ‘겅호 정신’을 발현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페기가 발령받은 이 공장은 퇴근 시간만 되면 모두가 어두운 표정으로 공장을 나선다. 절망과 타성만이 가득한 공장에서 유일하게 활력 있는 곳은 출하 부서뿐이다. 페기는 출하 부서의 운영 관리자인 앤디를 만나게 되고, 앤디로부터 ‘겅호 정신’에 대해 듣게 된다. 앤디는 출하 부서에 ‘겅호 정신’을 전파했다. 마지막으로 공장을 나서는 날, 누구보다도 떳떳하고 밝게 공장을 떠나자는 것이 그들의 다짐이었다. 페기는 이 ‘겅호 정신’을 죽어가는 공장에 전파하기로 한다.앤디는 페기와 함께 숲과 호수를 돌아다니며 겅호의 3대 원칙인 ‘다람쥐의 정신, 비버의 방식, 기러기의 선물’을 페기 스스로 깨닫게 도와준다. 이를 전 공장에 하나씩 적용해 나가면서, 공장은 조금씩 달라졌다. 직원들의 사기와 열정이 올라가고 생산성이 증대되었으며, 길어야 6개월 안에 폐쇄되리라고 생각되었던 공장은 그 어느 곳보다 건재한 곳이 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공장을 나서는 사람들의 표정이 매우 밝아졌다는 것이다.다람쥐를 통해 '가치 있는 목표의 공유'를 배우고, 비버를 통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기러기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법'을 배운다. '겅호의 정신'을 이루는 이 세 가지 원칙이 조금씩 이 공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과정을 보는 것이 흥미롭다.……………………………………………………………………………#1. 다람쥐의 정신겅호 정신의 첫 번째는 ‘다람쥐의 정신’이다. 페기는 앤디의 오두막을 찾아 다람쥐를 관찰한다. 하루 종일 지켜본 결과는, ‘다람쥐는 쉬지 않고 일한다’였다. 그렇다면 다람쥐들은 왜 부지런히 일하는 것일까? 다람쥐들에게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식량을 저장하겠다는 목표, 그렇지 않으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없다는 절박함이 동기를 부여한 것이다. 다람쥐의 정신의 요체는 스스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가치 있는 것은 단순히 중요한 것보다 더 큰 의미를 갖는다.가치 있는 일을 위한 3가지 교훈은, 첫째,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둘째, 모두가 숙지하고 있는 공동의 목표로 이어져야 하며, 셋째, 모든 계획, 결정 및 행동을 이끄는 것은 가치라는 것이다.일을 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가치는 중요성에서 출발한다. 일단 자신의 일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 나의 행동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내가 어떻게 세상이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어떤 직업이라도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면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또한 목표를 이해하고 또 제대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의 목표는 모두가 이해하고 인정하는 공동의 목표이어야 한다. 목표란 현재의 위치와 도달하고자 하는 장소 사이에 세워 둔 이정표와 같다. 목표를 통해 의식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집중시킬 수 있다. 물론 회사의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기는 힘들겠지만,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공유되고, 동일한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가치는 모든 계획과 행동을 결정하고 의사결정을 통해 적합한 행동을 한다. 경영진의 책임은 목표를 설정할 때 보다는 가치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더 많이 요구된다. 조직 전체가 통일되어 있는지,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동일한 가치를 갖고 있는지를 항상 살펴야 한다. 가치를 강요할 수는 없지만, 가치를 일치시키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가치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 타인에게 어떻게 권하느냐에 따라 실현된다.이 목표와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서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 목표에 대한 협조도 원활해진다. 신뢰는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쌓을 수 있다.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왜 중요하며,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주어지는 혜택들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진실만을 이야기해야 한다#2. 비버의 방식폭우가 쏟아진 다음 날, 페기는 앤디를 따라 호숫가로 가서 비버를 관찰했다. 비버는 전날의 폭우로 사라진 집을 복구하고 있었는데, 끊임없이 나뭇가지를 날라 집을 지으며 그 과정에서 어렵게 끌고 온 나뭇가지가 물에 휩쓸려가도 좌절하지 않게 계속 일을 진행했다. 페기가 비버를 관찰하며 느낀 것은, 비버들은 각자가 스스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비버의 공동체에는 우두머리가 없다. 비버들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한다. ‘집을 짓는다’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하고 노력함으로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비버의 방식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 둘째, 생각과 느낌, 욕구와 꿈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것, 셋째, 목표는 달성 가능하지만 도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임무와 역할을 정할 때는 주된 목표와 가치를 수립하고, 경기 장소와 게임의 규칙을 정해야 한다. 또 경기가 일단 시작되면 리더는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는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일하기를 원한다면 자유를 주고, 직원들은 주어진 한계 내에서 자유롭게 의사결정을 하며, 상사는 결코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리더의 역할은 구성원들에게 그들의 일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정해주는 것에 한정된다. 이런 과정에 구성원들을 참여시켜야 하고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도 권한과 책임을 적절하게 부여해야 한다.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직원들이 있기 위해서는 그들을 한 인간으로 인정해주는 조직이 필요하다. 이들의 생각과 느낌, 욕구와 꿈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 개인과 조직과의 바람직한 관계는 개인은 결정권을 갖는 것과 동시에 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을 져야 하고, 조직은 개인으로 하여금 결정권을 발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권장해야 한다.이 때의 목표는 달성 가능하지만, 도전적인 것이어야 한다. 대부분의 직장에서의 목표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 오는 이른 바 ‘할당량’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직원들에게 능력 이상의 생산성을 기대하거나 습득하지 못한 기술을 요구할 수는 없다. 직원들의 한계를 좀 더 늘려줘야 한다. 그들이 전력을 다해야만 해낼 수 있는 일을 주고서, 그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도전해서 새로운 경지에 도달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3. 기러기의 선물
    독후감/창작| 2012.09.29| 8페이지| 2,000원| 조회(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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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예술, 예술경영
    ? 문화란 무엇인가?!1) 문화는 땅을 가꾸고 식물을 경작하고 동물을 키우는 행위.- 문화라는 용어의 기본 의미에서 나옴.2) 문화란 마음을 가꾸는 것.- 세련되고 순화된 형태의 인간의 정신, 의식 생활을 뜻함.-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이론에서 나옴.3) 문화란 사회의 발전 과정을 의미함.- 계몽주의와 연관. 역사의 전개 과정을 목표를 향한 한 방향으로의 진전으로 보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계몽주의의 완성)을 문화의 과정으로 파악함.- 계몽주의의 목표는 서구, 즉 유럽인들이 상정한 이른바 ‘문명화’라는 것으로 동양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서구화’를 뜻함.- 사회의 발전 과정을 야만에서 문명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파악, 타문명이 유럽식 문명으로 옮겨가는 것을 계몽 과정이며 문화적 과정이라 보았음.- 유럽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비난을 받음.4) 문화란 특정 집단에 의해서 공유되는 의미 가치, 그리고 삶의 방식임.- 문화를 복수적으로 파악, 즉 ‘문화들’을 파악하려는 노력- 인류학적 정의- 특정 시간대의 문화, 특정 집단의 문화 등 집단별로 공유하고 있는 가치와 의미 혹은 ‘삶의 방식’을 문화라고 정의- 문화의 우월성을 따지지 않으며, 다양한 문화는 각자 의미를 갖고 있음5) 문화란 의미를 만들어 내는 의미화의 실천임.- ‘문화가 무엇인가’보다 ‘무엇을 하는 것인가’라는 상징적인 측면에 관심을 기울임- 문화란 사물도 아니며, 존재의 상태도 아니며, 의미를 만드는 실천임.- 집단 내에서 의미가 생산되고 교환되는 실천들의 집합.? 대중문화란?!1)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폭넓게 좋아하는 문화.- 양적으로 큰 범위를 포함해야 함.- 그러나 공인된 ‘고급문화’, 즉, ‘고전’과 관련된 것도 ‘대중적’이라는 판단을 받게 될 가능성이 많음.2) 고급문화라고 결정된 것 이외의 문화를 모아 보는 것.- 고급문화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통과하지 못한 나머지 문화적 텍스트와 실천 행위들을 말함, 엘리트주의.- 고급문화/대중문화 구분의 계급적 배타성을 위협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3) 대량 문화- 대중문화는 어쩔 수 없는 상업 문화임.- 대량 소비를 위해 대량 생산된 것이며, 관중은 무분별한 대량 소비자 집단임.4) 민중 the people으로부터 발생되는 문화- 민중의 범주?- 문화가 만들어진 재료 및 출처의 성격이 모호함.5) 사회 피지배계층의 저항력과 지배계층의 통합력 사이의 투쟁의 장- 대중문화의 텍스트와 실천 행위는 ‘타협적 평형’ 속에서 움직임.6) 포스트모더니즘 논쟁에 의한 ‘상업 문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구분을 인정하지 않음.- 대중/대량문화의 근본적 구분에 반대, 모든 문화는 상업 문화라고 단언.⇒ 대중문화가 무엇이든 간에 이는 ‘산업화와 도시화에 뒤따라 일어난 문화’? 예술이란?!1) 예술의 기본 개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심미적 대상, 환경,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동원·발휘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성과.- 경험과 상상력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인간의 활동, 작품.- 사용된 매개물이나 제작물의 형태에 의해서 전통적으로 범주화된 몇 가지 표현양식 중의 하나 : 회화, 조작, 영화제작, 무용 등 여러 가지 미적 표현양식.- 어떤 특정한 대상이나 환경, 경험을 하나의 미적 표현의 실례로 두드러지게 내세우는 경우에도 사용2) 예술의 분류- 순수예술 : 비실용적인 시각예술 또는 주로 미의 창조에 관련된 예술. 일반적으로 회화·조각·건축을 포함하며 때로 시·음악·무용까지 포함하기도 함. 엄밀한 의미의 순수예술은 실용성을 목적으로 하는 장식예술과 구별되기도 함. 대중예술·원시예술, 그리고 중세말까지의 예술은 순수한 미적 향수 이외의 어떤 목적을 위한 것이었음. 예술가와 기능인의 구별은 르네상스 이전에는 거의 없었으며 순수예술(프랑스어로 beaux-arts)이란 명칭도 18세기 중엽에 와서야 생겨났음.- 교양 예술 : 언어·표현력·추론 등의 표현기술과 관련.3) 오늘날의 예술- 예술은 감상되는 것을 전제로 한 행위. 따라서 모든 예술 행위는 수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수였음.- 현대 사회에서의 예술은 더 이상 보호나 육성의 대상만은 아니며 경쟁력을 강요받는 시장의 질서에 노출되어 있음.- 예술경영 분야에서의 예술은 미학적 실체인 동시에 경제적 실체로서 가치를 창출하고 생산자나 소비자에 공히 실질적인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개념임.? 경영이란?!1) 경영학과 예술- 경영학 : 개별 경제 주체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법의 연구. 즉, 기업 활동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 예술 경영 : 경영학의 방법론을 예술 활동이 관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매개하는 과정에 대입시킨 것. 오늘날의 예술은 상품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 예술가는 일종의 생산자로서 경쟁력 있는 작품(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관객은 일종의 소비자로서 작품을 선별함. 그 과정에서 일반 경제현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방법을 동원하여 상품을 마케팅하게 됨. 무형의 지적·정신적 산물을 재산권화 하는 과정에 예술 경영이 동원됨.2) 경영관리과정(Management Process)의 예술화- 기획화(Planning) : 조직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일.
    인문/어학| 2011.11.22| 2페이지| 1,000원| 조회(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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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용학, `비인탄생` 작품론
    *비인탄생 작품론*1.관념적 서술, 의식의 흐름에 따른 서술 기법.비인탄생의 서술은 지극히 관념적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 ‘지호’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 혹은 처지는 하나의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더 중심있게 다루어지는 것은 그의 의식, 혹은 그 흐름이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 아닌 형식정인 면을 훑어 보면 작품 하나가 여러개로 나뉘어있고, 또한 그 한 개의 단락 또한 여러개의 형식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는 서술자, 혹은 작품 내부의 화자(혹은 주인공)가 단순한 하나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서술이 아닌, 내부의 화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그 의식의 흐름을 쫓아가고 있기 때문에 생긴다. 스토리의 이어짐보다도 의식의 흐름과 그 정지에 따른 서술은 특히 소설의 처음의 주된 서술 기법인데, 주인공(혹은 화자)이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통해 현재의 처지, 시대적 상황에 따른 느낌 등을 추측하도록 해 준다. 망상에 잠겨 있는 듯한 서술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 소설을 난해하게 느끼는 것에 대한 일차적 공로를 했다고도 할 수 있다.2. 장용학 소설에서의 “무지개”비인탄생에서는 요한시집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지개”가 등장한다. 요한시집에서의 무지개는 토끼가 답답한 굴 속에서 살지만 토끼를 행복하게 해준다.한 옛날 깊고 깊은 산 속에 굴이 하나 있었습니다. 토끼 한 마리 살고 있는 그 곳은 일곱까지 색으로 꾸며진 꽃과 같은 집이었습니다....(중략) 도무지 불행이라는 것을 모르고 자랐습니다. 일곱가지 고운 무지개 색 밖에는 거기엔 없었으니까요. ... (한국 대표 중단편 소설50-중앙일보사, ‘요한시집’ 중)그러나 이 무지개 빛의 원래 의미는 이내 퇴색하고 만다. 토끼에게 희망과 행복을 느끼게 해 주었지만 토끼는 이 행복에서 벗어나 빛이 들어오는 밖을 갈망하게 해주는 것이다. 결국 토끼는 밖으로 나가게 되고 창문 같은데서 비추어 들어오는 무지개 빛이 아닌 강한 태양 빛에 눈이 멀게 된다.피에로의 웃음처럼 서글픈 무지개의 다롱한 아쉬움......(중략) 무지개를 처다본 . 파랗게 하늘을 살리고 있는 무지개. 그러나 그것은 끝없는 회한의 가면, 오열이요, 도주의 색소였다. 숫자만 남겨 놓고, 지상에서 모든 동화를 걷어 올려가는 잔도 인지도 모른다.... (한국 문학 전집 16-삼성출판사, ‘비인탄생’ 중)비인 탄생에서의 무지개는 처음의 색이 바래버린, 과거의 무지개를 동경하던 소년의 모습은 사라지고 현재의 비참한과 암울함만을 가진 무지개로 나타난다. 그리고 요한시집에서와 달리 희망의 상징에서 타락의 유혹으로의 변모처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상태의 암울함, 즉 부정적 의미로부터 무지개의 이미지는 출발한다. 그리고 과거의 무지개를 떠올린다. 지금의 무지개는 인간이 꿈꾸었던 동화같은 세계를 하늘로 가지고 올라가 버리는, 희망 조차도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매개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이 세상이 얼마나 암울하고 비참한지를 슬프도록 극명하게 드러내 주는 매개이다.3. “쥐”의 의미나는 숨을 죽였다. 노파의 손이 그리로 가는 것이었다. 거미처럼 조심스럽게 슬그머니 가서, 꾹 잡아 쥔다....(중략) 다음 순간 나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면서, 노파의 그 손으로 달려들었다. 노파는 어디서 그런 힘이 있었던지 그 손을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중략) 아까 그 노파의 눈, 손, 입, 그것은 그 쥐를 먹으려고 하는 눈이고, 손이고, 입술의 꼬물거림이었다. ...(중략)....이런 인간이 여기에 누워서 쥐를 잡아 먹고 있었던 것이다. 이 노파는 고양이가 잡아온 쥐를 먹고 목숨을 이어 온 것이다! 담요의 얼룩점은 쥐의 피임이 분명하다. 산기슭에서의 셰퍼트까지 쇠고기를 먹고 있는데 이 못난 병신이!...(한국 대표 중단편 소설 50-중앙일보사, ‘요한시집’ 중)요한시집에서 등장하는 누혜의 어머니의 모습이다. ‘나’ (동호)는 누혜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하꼬방(판자촌)에 찾아간다. 육십여일 동안 먹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는 줄 알았던 노파의 모습이 쥐를 잡아 먹는 인간 이하의, 개만도 못하는 삶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큰 파괴의 증거물로 제시된다. 개만도 못한 인간... 형제처럼 여겼던 누혜의 어머니이지만 “이 못난 병신이!”라고 할 정도로 ’나‘는 인간 중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인간에게서 또 하나의 인간을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사람에게만 하는 ’병신‘이라는 욕도 아까운 듯하다.지호의 생활에 쥐가 관여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 그 무렵부터일 것이다. ...(중략)...쥐의 시체를 보는 날은 일이 팽글어지는 날이었다. 아무리 희망적이었던 일자리도 길에서 쥐의 시체를 보는 날에는 기어이 글러지고 마는 것이었다. 공포심까지 품게 되었다....(중략)...쥐의 시체를 보는 것과 일이 팽글어지는 것이 꼭 인과 과가되었던 것이다....(중략)...“쥐의 시체야! 내 앞에서 물러 선다!”... (한국 문학 전집-삼성출판사, ‘비인탄생’ 중)요한시집에서의 쥐보다는 좀더 고상한듯하지만 비인탄생에서의 쥐 역시 암울하고 퀘퀘한 이미지를 벗지 못한다. 아마 축축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사는 쥐의 습성 떄문이겠지만, 장용학 소설에서의 쥐는 그 이상의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인탄생에서의 쥐의 등장은 그리 비중있게 다루어야 할 정도의 것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장용학 소설에서의 빈번한 쥐의 등장을 볼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비인탄생에서의 쥐는 주인공 지호와 고생만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는 어머니의 삶에 불운한 결과만을 가지고 온다.특히, 요한시집과 비인탄생에서 등장하는 쥐는 모두 시체이다. 노파의 입에서 오물거리는 고양이가 잡은 쥐의 시체, 길가에서 우연히 보게되는 것도 쥐의 시체이다.쥐는 장용학 소설에서 극도의 인간성 상실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일시 된다고 볼 수 있겠다. 작품이 발표된 6.25전쟁 후, 인간이 인간을 해하는 피투성이의 사회와 생활의 굶주림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시대였다. 그러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야윌대로 야윈 사람들은 또다시 집을 짓고 먹고 자고 자손을 남긴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인간이 했다는 생각, 그것으로 라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생활 할 수 없는 곳이라 생각하는 곳에서 쥐들은 자신들의 몸을 숨긴체 먹고 자고 자손을 번식한다. 인간은 이제 더 이상 ‘개’에 비유도히는 것 조차도 아까울 정도의 동물이 된 것이며, 인간성 상실의 비유 대상인 ‘개’가 장용학 소설에서 다음 주자인 ‘쥐’에게로 옮겨간 것이라 볼 수 있다.4.잔인성의 묘사(“3.”의 요한시집 예와 같음)굴 속은 피와 누르스름한 고름의 바다였다. 중단된 까마귀들의 향연, 생물실의 해부대였다. 시체가 아니라 어머니는 내포로 변했었다. 배가 터져서 흘러 나온 창자의 진득진득한 중량감......구천에 사무치는 원한을 품었을 눈알은 뽑혀나가서 거기에 없고, 생을 악물었던 이빨의 한가로운 혼기...... 비린내 나는 악취로 마비된 아들의 눈에는 더 비쳐 들 자리가 없었다. “저 배에서 나는 나왔다.”... (한국 문학 전집-삼성출판사, ‘비인탄생’ 중)쥐를 잡아 먹는 노파의 모습, 도둑으로 몰려 잡혀갔다가 왔을 때의 어머니의죽은 모습은 우리의 눈쌀을 찌뿌리는 잔인한 묘사들이다. 노파의 모습은 인간성 상실에 대한 충격으로 다가오지만, 비인탄생에서의 어머니의 시체의 모습은 충격보다 삶의 아이러니에 이르게 된다. 자식을 위해 살던 어머니, 채석장에서 한 쪽 어깨를 다치고서도 야채를 이고, 팔러 다니던 어머니였다. 아마도 등장인물 중 가장 “인간답다고.“도 할 수 있겠다. 아들에게 짓지도 않은 죄를 빌라고 울부짓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하는 마음이 우리의 어머니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이 소설에서는 그것이 주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하게 묘사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인간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등장 인물이라고 평하고 싶다. 그러나 그 죽음은 인간의 더럽고 추한 모습을 다 드러내고 있다. 피와 고름바다, 터진 배, 창자의 진득함.. 생물실 해부대로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인간의 죽음.물론, 전쟁을 경험한 작가의 실감나는 묘사로 이해할 수 밖에 없겠다. 장용학 소설의 쟁점은 전쟁을 겪은 작가가 말하는 인간성 상실, 혹은 비인간성의 죽음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물론, 소설 안에서 인간성 상실에 대한 실날한 비판을 제기하지는 않는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우리에게 제시하여 보이는 것 뿐이다. 피폐해진 정신, 궁핍한 생활... 지호의 어머니는 그 비인간화를 조장하는것으로 부터의 탈출에 가장 적극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한 몸부림, 아들에게의 권유(직장, 장가 등)에서 우리는 어려움을 겪은 후 회생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희망과 기대를 무참히도 깨버리려는 듯이 어머니의 죽음은 처참하기 이를데 없다. 그리고 계속 물음을 던지게 된다. 작가는 무단히 노력해도 비인간성을 탈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소용없음을 말하려는 것인가?그 손이 멈짓해진다. 온몸이 옴투성인 것만 같았다. 손으로 집으면 살이 흐무러지면서 진물이 줄줄 흘러 나올 것만 같다. 인간이란 고름 부대였다.(한국 문학 전집-삼성출판사, ‘비인탄생’ 중)지호의 사상이 가장 잘드러나는 부분이라 하겠다. 인간에 대한 모멸감, 그리고 인간이라는 동물이 만들어낸 사회에 대한 거부감도 매우 잔인하게 표현되어있다.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을 발동 시켜 소름이 돋을 것 같은 표현들이다.5. 인물연구ⅰ) 아홉시병에 걸린 ‘지호’소설의 처음에 ‘아홉시 병’에 걸린 아이에 대해 나온다. 처음에는 학교가 가기 싫어 부리는 꾀병이었으나 나중에는 정말 환자가 되버린다. 커서는 학교와 군대와 달리 아파도 그 임무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배가 아파도 참고 직업과 임무를 안고 산다. 그렇게 살다보니 배탈에 물들어버린다.사회라는 데는 학교나 군대와 달라 결석이니 제대니 하는 것이 없었다. 배를 부둥켜 안고서라도 직업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그러는 사이에 그는 배탈의 아픔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그의 생리는 배탈에 아주 물들어 버린 것이다. 건강체가 된 것이다.모든 사람은 말하자면 그런 건강체인인지도 모른다.그렇다면 그들은 지금 무슨 아홉시병에 걸려 있는 것인가......? (한국 문학 전집-삼성출판사,
    인문/어학| 2011.11.21| 5페이지| 1,500원| 조회(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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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와 액자 형식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1. 줄거리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는 형은 10살짜리 어린 소녀의 수술의 실패를 자책하며 병원 문을 닫고 집에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형이 쓰는 소설은 6.25 당시 겪었던 일로 전쟁 중 자신의 삶을 위해 김 일병을 죽도록 방관한 것에 관한 내용이다. 한편 그림을 그리는 동생은 혜인이라는 여자를 잡지 못 하고 ‘얼굴’을 그리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동생은 형이 쓰는 소설을 보게 되고 그 소설을 읽으며 소설의 진척이 없을 때는 자기의 그림조차 제대로 그리지 못 하며 불안해한다. 형의 소설이 여러 날 그대로인 어느 날 동생은 자기의 상상대로 소설의 끝을 매어 놓는다. 하지만 형은 그런 동생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동생의 추리와는 다른 소설의 결말을 맺는다. 그것은 김일병을 죽이고자 하는 오관모를 죽이는 것이었다. 소설을 완성 시킨 형은 혜인의 결혼식을 다녀온 후 그 곳에서 오관모를 만났다며 소설을 불태우고 동생은 그런 형을 보며 형의 아픔이 끝났음을 예감한다.2. 단평* 이청준의 단편소설인 ‘병신과 머저리’는 1966년 에 실린 작품으로 전쟁 체험 세대인 형과 미체험 세대인 동생을 내세워 두 인물 모두가 지니고 있는 아픔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1950년대의 허무적이고 난잡한 다른 전후 소설들과 달리 작가의 감정 개입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논리적인 문체와 액자 소설 양식을 통한 형식적 완결성을 추구하고 있다. 형은 6·25의 체험을 생생한 아픔으로 지니고 있는 '병신'이다. 이에 반해 동생은 그러한 체험이 없으면서도 무기력하게 자신을 포기한 '머저리'이다. 극한 상황의 비인간성 속에서 자신에 대한 극도의 환멸을 맛보았던, 그리고 그 환멸에 대한 분출구로서 소설쓰기를 택한 '병신'인 형과 혜인을 붙잡지 못하고 그림으로 자신의 억눌린 욕구를 표현하고자 하는 '머저리'인 동생의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통하여 ‘아픔’의 원인과 그 극복 과정을 형상화 하고 있다. 형은 소설을 쓰면서 능동적으로 극복하고, 동생은 그러한 형을 통해 삶을 반성하게 되는 것이다. 즉, 자기에게 대한 비판적 계기가 생에 대한 긍정적 힘으로 순환되는 것이다.3. 등장 인물형(의사) - 소설 쓰기를 통해 능동적으로 아픔을 극복하는 행동주의적 유형(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믿음). 아픔이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알고 환부를 치유해 가는 인물 유형동생(화가) - 자기 아픔의 상처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인물로서 형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고 반성함. 현실 문제에 완벽한 대응이 서지 않으면 실천하지 않고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며 생각하는 완벽주의자이면서 회의주의적 인간 유형오관모 - 인간의 이기심과 생존 욕구김 일병 - 암담한 현실에서 고통 받으며 사라지는 힘없는 사람4. 이청준 소설과 액자 형식* 소설의 액자 구조- 형 : 전쟁을 겪은 사람. 소설로 극복하려는 노력. 극복할 대상을 알고 있음.- 동생 : 전쟁을 겪지 않은 사람. 예술적 승화 불가. 극복할 대상을 깨달지 못 함.
    인문/어학| 2011.11.21| 2페이지| 1,000원| 조회(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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