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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前 축구전문 월간지 Best Eleven 근무
前 경제일간지 Financial News 근무
현재는 공공기관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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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나쓰메 소세키 마음 감상평(서평) 레포트
    나쓰메 소세키 마음 감상평(서평) 레포트
    나츠메 소세키 감상평롤 모델의 부재 속에 무너지는 청년들고전(古典)은 높은 작품성에 더해 보편성을 가짐으로서 제작된 시기를 넘어 영속성을 갖는다. 나츠메 소세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은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사는 청년들의 고뇌와 아노미 상태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시대상을 표현하는 묘사를 지금 시점에 맞게 고쳐 쓰기만 한다면, 아마 현시대 청년들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일 것이다. 그만큼 은 전환기를 사는 청년의 불안한 심리와 갈 곳을 찾지 못하는 혼란스러움을 잘 보여준다.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된 인물은 나와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의 친구 K이다. 선생님은 나보다 연배가 위인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에서 아직 사회로 나아가 일을 할 만한 연령대로 표현되는 걸로 봐서 대략 40대 전후가 아닐지 싶다. 이렇게 볼 때, 선생님 역시 나이로는 사회 구성원으로 한창 활동할 사람이고, 그 시대의 ‘청년’이라고 할 수 있다. 나츠메 소세키는 이 세 사람을 내세워 전환기에 내던져진 청년들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 말해준다.이야기 속 나는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졸업하고 나서 무엇을 할지 목표를 정하지 않은 상태다. 뭔가 하고자 하는 것도 없고, 목표는 없더라도 일단은 뭐라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의욕도 없는 대학생이다. 부모의 지원 덕분에 풍족하진 않더라도 부족함은 없이 도쿄 유학 중인 것으로 보인다. 선생님과 인연도 여름에 피서지에 갔다가 시작된 것이니 말이다. 아마 방학에 일을 해서 돈을 벌지 않아도 여유가 있어 바닷가에 놀러 갔 수도 있었을 것이다.다만, 물질적으론 부족하지 않았으나 정신적으로는 배고픈 듯한 모습이다. 대학에 대해선 “강의를 듣는 것보단 선생님과 대화가 더 의미가 있었다”는 식으로 말하고,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는 대화가 답답하다는 식의 속마음을 드러낸다. 소설 속 나는 부모님이나 대학 교수의 말이 현시점이나 미래를 사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취업이나 출세 등 그들이 중시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오직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서만 정신적 갈증과 허기를 달래고 있다.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실용적인 지식이나 호구책(糊口策), 고차원적인 사상 같은 걸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다. 나의 관심은 주로 선생님의 과거나 사고방식처럼 개인적인 영역에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들과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읽어 가는 입장에선 “저런 대화가 졸업 후 취업이나 출세보다 더 중시될 건 뭔가?”라고 의아하겠지만, 선생님을 향한 나의 관심과 호기심, 경외심은 꽤나 진지하다. 낳고 기른 데다가 도쿄에서 유학할 학비까지 대준 부모님이 “그 선생님이란 분한테 취직을 부탁해 보라”고 권유할 때, 이런 부탁을 하면 선생님이 나를 어떻게 볼지 걱정돼 내켜 하지 않을 정도였으니 말이다.선생님은 나에게 본인의 과거와 그로 인한 가슴 속 깊은 괴로움에 대해선 늘 말을 아꼈다. 언젠가 준비가 되면 이야기하겠다고 기약 없이 약속했는데, 마음을 먹었을 때는 아쉽게도 나는 고향 아버지의 병환 소식으로 도쿄를 떠나게 됐다. 선생님의 이야기는 나에게 보내는 긴 편지로 전해지게 되는데, 중심이 되는 건 선생님과 친구 K의 관계, 두 사람 사이의 아가씨와 관련된 것이었다. 나와 선생님이 만난 시점에서 아가씨는 선생님의 아내이다.선생님과 K 역시 외지에서 도쿄로 유학 중인 대학생이었는데, 두 사람 모두 장래에 큰일을 하겠다는 포부와 의욕을 가진 청년이었다. 특히 K는 학문적 성취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의사가 되라”는 양부모의 뜻을 거스르고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택할 정도로 강단이 있는 젊은이였다. 그로 인해 양부모와 의절하게 되고 경제적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됐으나, 그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학비를 마련해 공부를 이어 간다.선생님은 K에 비해선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으나, 양친(兩親)을 일찍 여의고 교활한 숙부에게 유산(遺産)의 상당 부분을 빼앗겨 인간에 대한 염세적인 시선을 가지게 됐다. 두 사람은 다른 듯했지만,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없다는 점에서는 닮아 있어서 서로를 친구로 생각하고, 양부모와 의절 이후 생활이 빠듯해진 K는 선생님의 하숙집 방에 더부살이하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 살가운 언행을 주고받진 않는데, 선생님은 K를 높이 평가하며 도와주려 하고, K는 자존심 강하고 남들을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지만 선생님의 말에는 반응하거나 의견을 수용하는 식으로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마음으로는 서로 통하는 두 사람이었는데, 하숙집에서 아가씨와 함께 살면서 선생님과 K의 운명은 이상하게 꼬인다. 이미 하숙을 하면서 아가씨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있던 선생님은 K가 아가씨를 통해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결국은 연정(戀情)까지 품게 되는 걸 보자 당황한다. 애초에 K가 보통 사람처럼 남들과 어울리고 본인만의 생각에 갇혀 살지 않길 바라고 있어서 본인의 하숙집에 더부살이를 시킨 것인데, 막상 K와 아가씨가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을 볼 때마다 괴로운 마음이 든다.선생님은 K를 경계하고 견제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면서, 한편으로는 하숙집의 주인인 아가씨의 모친에게 “따님을 달라”고 과감히 제안하고, K에게는 논쟁을 걸면서 “정신적으로 향상이 없는 사람은 바보라네”라고 말하며 가슴에 비수를 꼽는다. 양부모의 지원이 끊긴 상태에서, 돈벌이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심신이 지친 K에게 그 한마디는 상당히 치명적이었을 터이다. 오롯이 공부에 집중했던 이전과 달리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현재에는 자기 욕심만큼 성취를 이루지 못했을 텐데, 여기서 예전에 본인이 선생님을 나무라면서 했던 “정신적으로 향상이 없는 사람은 바보”라는 말을 들었으니 엄청난 타격으로 느껴졌을 듯하다.게다가 본인의 소신으로 흔들림 없이 사는 것 같아도, 양부모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의대에 진학하지 않은 것 역시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었을 것이다. K는 선생님에게 들은 그 한마디가 “가치 있는 성취를 이루겠다고 양부모를 배신하고는 여자에 빠져 있냐?”는 힐난으로 들리지 않았을까. 자존심이 강했던 만큼 K는 스스로에 대한 혐오도 깊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결정적으로, 하숙집 주인을 통해 선생님과 아가씨가 혼인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K는 “두 사람은 이미 혼인하려 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남의 여자에게 마음을 품었구나”라고 더욱 자기 자신을 혐오하게 됐을 듯하다.선생님은 어느 날 새벽 하숙집에서 스스로 경동맥을 끊어 삶을 놓아버린 K를 발견한다. 유서에는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과 본인에 대한 자책만 언급됐으나, 선생님은 K의 죽음이 자기 탓이라고 믿고 괴로워한다. 그 괴로움은 20대 시절이 지나 피서지에서 나를 만날 때까지도 이어지며, 종국에는 선생님에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까지 마음의 짐으로 남는다. 선생님은 나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모든 걸 고백하면서 아무런 사정도 모른 채 본인과 결혼해 괴로워하기만 하는 자신을 지켜보며 살아온 아가씨(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선생님의 편지가 끝나면서 소설도 함께 끝을 맺는다. 선생님의 편지를 읽은 나는 어떻게 반응했는지 알 수 없는 채로 말이다. 이렇게 보면 참 불친절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츠메 소세키는 본인이 직접 서술하거나, 인물 간의 대화나 독백으로 모두 설명해주는 쪽보다는 독자가 직접 고민해볼 수 있는 가능성 쪽이 더 좋다고 판단한 듯하다. 읽고 나서 쉽게 이해하고 잊으면 좋은 소설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처음 을 읽었을 땐 “결국 별 거 아닌 이야기였네”라고 성급하게 판단했으나, 일본 문학을 더 공부하고 그에 더해 근대사도 함께 공부하면서 시대상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이 시기가 메이지(明治) 시대에서 다이쇼(大正) 시대로 가기 직전인 전환기라는 사실이었다. 다이쇼 시대는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국외정세가 안정되면서 사회적으로는 보다 자유롭고 진보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나와 선생님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이 메이지 천황이 붕어하기 얼마 전의 시기이니, 아마 그때는 이미 다이쇼 시대 분위기가 태동해 영향을 끼치고 있었을 것이다.나나 선생님이나 K 모두 상대적으로 인식의 전환이 늦는 시골 출신이었는데, 대학생이 되면서 변화가 빠른 도쿄로 갑자기 던져진 사람들이다. 어찌 보면, 메이지 시대 사고방식을 갖고 자랐다가 짧은 시간 내에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려 애쓰면서 정서적으로 혼란스럽고 불안했을 것이다. 그러던 중에 선생님은 양친을 여의고 숙부에게 속아 유산을 빼앗겼고, K는 본인의 소신을 고집하다가 양부모와 의절하고 경제적 지원도 잃게 된다. 나는 고향의 아버지를 병환으로 잃게 되면서 두 사람의 길을 따라가는 듯한 모양새가 된다.나의 고향집 장면을 보면, 부모님이 새 시대의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해소해 주지 못하더라도, 의지할 만한 무언가가 아예 사라져 버리는 건 작은 일이 아니다. 선생님과 K는 영민한 청년이었지만, 변화가 시작되는 시대를 살면서 필요한 롤 모델이나 멘토를 찾기도 전에 버팀목을 완전히 잃는 상황에 처하게 됐던 것이다. 롤 모델이나 멘토는 삶의 목표나 가치관이란 말로 대체해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
    독후감/창작| 2026.01.13| 4페이지| 3,000원| 조회(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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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나쓰메 소세키 <갱부> 감상평(서평) 레포트
    나쓰메 소세키 <갱부> 감상평(서평) 레포트
    나츠메 소세키 감상평철없는 소년의 단기 속성 성장 이야기“요즘 애들은 배가 불렀다. 우리 때만 해도…”라는 탄식을 직·간접적으로 듣는다. 손윗사람들이 마치 나도 들으라는 듯이 말씀하실 때도 있어 듣기 불편하다가도, 내 또래 아이들이 하는 철부지 언행을 떠올려 보면 나조차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누군가는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요즘 젊은이’를 부정적으로 말하는 구절이 있다고 말하며, 젊은이 문제가 아니라 젊은이들을 아니꼽게 보는 꼬인 시선이 유서 깊은 문제라고 반박하는 글도 본 적이 있다.1900년대 초반에 발표된 나츠메 소세키의 를 보면서, 나는 한 세기 전의 ‘요즘 애들’도 지금의 우리 못지않게 배가 불렀고, 미숙했으며 그렇기에 앞으로 성장할 기회가 있는 청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중에 나오는 중심인물인 ‘나(주인공)’는 부유한 집에서 성장한 사람으로, 아직 한 명의 성인 남성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연령대로 보인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집을 나왔다는데, 생전 처음 보는 남자로부터 “광부가 되라”는 제안을 받고는 그를 따라 먼 길을 나서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주인공이 광부가 되기 위해 남자를 따라 숲길을 걷고, 기차를 타고, 산을 넘어 드디어 광부 일을 하기까지 과정을 보면, 남자가 주인공을 얼마나 등쳐 먹는지 지켜볼 수 있다. 주인공의 행색을 보면, 혼자 숲길에 돌아다닐 사람이 아니고, 어느 집안 귀한 자제임을 알 수 있었을 텐데 남자는 “어째서 이런 곳에 혼자 있냐?”고 묻는 대신, “자네 갱부가 되지 않겠는가?”라고 묻는다. 주인공을 광산에 인부로 주선해 수수료를 벌겠다는 심산이었다.광산으로 향하는 과정에서도, 남자는 주인공에게 어떠한 편의도 봐주지 않는다. 오히려, 주인공의 소지금을 털어 요기를 하고 기차표도 구매한다. 돈을 다 쓰게 되자, 나중엔 주인공이 가진 값비싼 지갑까지 건네받아 여비로 쓴다. 사서 고생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지켜보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죽고 싶어진 것이고 안락한 환경을 버리고 나온 것인지 무척 궁금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알게 됐을 땐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허탈했다. 여자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비난을 받게 된 것이 그 이유였다.나는 여기서 주인공을 향해 “어린 놈이 배가 불렀네”라고 생각하게 됐다. 특히, 이 소설은 작가의 상상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작가가 누군가의 경험담을 듣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 어디까지가 경험인지는 확실치 않아도, 대단치 않은 이유로 죽음을 결심하고 유복한 가정을 버렸다는 이야기의 중심 뼈대는 사실일 것이다. 또한, 미숙한 젊은이가 별것 아닌 고민으로 인생을 낭비하고, 노련한 어른에게 이용되고 착취당하는 흐름은 익숙하기도 하고 그럴 법하기도 하다.주인공은 광산에 도착해 남자와 헤어지고 나서는 삶에 정면으로 부딪히게 된다. 자신을 안락하게 보호하던 가정이란 울타리가 사라지자 먹는 것, 입는 것, 씻는 것, 잠자는 것 어느 하나 만족스럽지가 않다. 그마저도 일을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데, 땅굴 안으로 들어가 일하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배운 학문이나 교양, 예절 같은 것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 주변에서는 “넌 이 일에 맞지 않는 사람이다”라는 말뿐이다.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집을 나와, 엉뚱하게 지금은 광부가 된 주인공은 이곳에서 타인의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 우선은 같은 숙소를 쓰는 광부 중 건강이 쇠약해져 누워서만 지내는 사람을 만나고, 얼마 후에는 광부로 일하다가 이곳에서 죽게 된 사람의 장례 행사, 이른바 ‘쟌보’를 보게 된다. 이때 같은 방에 있던 다른 광부들은 쇠약한 광부를 강제로 일으켜 쟌보를 지켜보게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주인공의 심리가 작품 속에서 자세히 서술되진 않지만, 분명 그 순간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그러나 남루한 곳에도 현자가 있다고, 주인공은 땅굴 안을 헤매다가 야츠라는 광부를 만나 도움을 받는다. 야츠는 체격이 건장하면서도 광산에 있는 다른 사람들처럼 상스럽지 않았다. 고등교육을 받은 주인공과 대화가 통할 정도로 학식도 있는 사람이었다. 그 역시 주인공에게 “광부가 맞지 않는다”며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하는데, 그 말은 여태까지 다른 사람들이 나무라듯 했던 말과는 확실히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온다.광부로서 주인공의 부족함을 지적하는 것만이 아니라, “여비가 없다면 어떡해서든 마련해줄 테니 돌아가라”며 어른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밝혔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여기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야츠의 도움을 덥썩 받아들여 안락한 집으로 도망가지 않고, 광산에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다.주인공은 단단한 몸이나 넉넉한 체력을 갖지 못했지만, 글을 읽고 쓸 줄 알며 문서를 생산하고 관리할 줄 아는 식자였다. 덕분에 장부를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됐는데, 끝까지 광산에 남지는 않고 얼마간 문서관리 일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간다. 집을 나와서부터 다시 돌아가기까지의 시간은 대략 1년 이내로 보인다. 젊은 나이인 주인공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과 비교해도 짧은 기간인데, 아마 삶의 농도로 따지면 그 어느 때보다 짙었을 것이다.는 주인공이 광산을 떠나 집으로 돌아갔다고만 얘기해주고는 이야기를 끝맺는다. 주인공이 이젠 죽고 싶지 않아졌는지, 갈팡질팡하던 두 여자와는 어떻게 됐는지, 부모님과 만나는 장면은 어땠는지 일절 보여주지 않는다. 작가는 경험담을 들려준 남자로부터 그 이후의 이야기도 들었을 테지만, 독자들에겐 더 이상 아무 이야기도 전하지 않는 쪽을 의도적으로 택한 것이 아닌지 싶다. 소설 연재 당시인 1908년 작가는 40대로 접어드는데, 당시 기준으로 40대는 많은 나이이다. 나이를 먹게 된 나츠메 소세키는 당대의 젊은이들을 보며, “배가 불렀다”고 단순히 나무라는 대신 를 썼던 것이 아니었을까.주인공이 집으로 돌아와 원래의 삶으로 복귀한 뒤의 이야기는 소설을 읽은 젊은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라는 뜻에서 말이다. 집을 떠나 광산이란 척박한 삶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마음가짐이라면, 이전에 감당할 수 없었던 ‘엉망이 된 일’들도 돌파하지 못할 것이 없으니 말이다.
    독후감/창작| 2026.01.07| 3페이지| 3,000원| 조회(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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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피아노 반주(연주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피아노 반주(연주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사진이 력 서성 명김OO주민등록번호940000-2******생년월일1994년 0월 00일생 (만00세)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Tel: 010-xxxx-xxxx일자학력 및 경력 사항비고20109총신대학교 콩쿨 피아노 부문 1위10평택대학교 콩쿨 피아노 부문 1위20114대한예수교 장로회 성남신흥교회 세례6가천대학교 콩쿨 피아노 부문 3위20122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입학20131성남신흥교회 청년부 예배 반주 (~12월)10음악교육신문사 콩쿨 피아노 부문 대학부 장려20151경기도 광주 성령교회 예루살렘성가대 반주 (~2018년)20172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2019분당제일교회 1, 2부 성가대 반주 & 예배 반주 (~2022년)20241서울상일교회 2부 성가대 반주 (~8월)20253성남상대원교회 2부 샤론성가대 반주 & 예배 반주 (~현)자 기 소 개 서1. 변하지 않는 신앙심과 연주체력일곱 살에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고교 시절에 세례를 받고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된 후로도 신앙과 찬양은 언제나 제 삶의 일부였습니다. 말씀과 믿음 속에서 보낸 모든 순간이 귀중했는데, 그중에서도 성가대와 함께 찬양을 올리며 다 같이 은혜를 받은 순간은 늘 제 가슴을 충만하게 만들어 줬습니다.청소년기에 진로를 피아노 쪽으로 잡으면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달란트로 신앙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셨고, 학부 시절부터 성가대의 일원으로 피아노 반주를 시작했습니다. 소속된 성가대의 여건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피아노 연주로 봉사하고 찬양을 드리는 일을 이어 갔고, 이번에는 성남교회와 인연이 닿아 지원하게 됐습니다.학업과 생업, 그 외에도 해야 할 여러 일을 병행하면서 신앙생활과 성가대 활동에 꾸준히 열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성탄절과 연말,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특별한 절기에는 준비해야 할 찬양들도 많아졌으니까요.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찬양과 피아노 연주였기 때문에, 예배 직후 이어지는 연습과 짧은 휴식 후에 열리는 예배가 있었던 때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해냈습니다.성남교회에서 함께 찬양을 올릴 기회를 얻게 된다면, 변치 않는 신앙심과 저의 연주력으로 진지하게 임해 모두 함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 인연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저는 지금 10세 전후 아이들의 피아노 연주를 지도하는 일을 합니다. 그중에는 6년 동안 저와 인연을 이어 간 아이도 있고, 형제·자매가 모두 제게 지도를 받는 집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님까지 레슨을 받은 가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교회 바깥에서 일을 할 때 만나는 분들도, 주님이 제게 주신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늘 사랑과 믿음을 다하려 합니다.아이들과 학부모님께서 제 진심을 알아주시는지, 마찬가지로 저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셔서 서로 경조사도 챙길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제자 연주회도 개최해 학부모님들께 그동안의 성취를 보여드려 기쁨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취업| 2026.01.06| 3페이지| 3,000원| 조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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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면접질문(경찰/법률직) 대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관련 주제 면접 대비1. 관련 법률 및 정의1)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41호 ‘지속적 괴롭힘’상대방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해 면회 또는 교제를 요구하거나 지켜보기, 따라다니기, 잠복해 기다리기 등의 해위를 반복해 하는 사람 → 범칙금 80,000원2)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2021. 4. 20.)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해 ①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② 주거?직장?학교 또는 그 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 혹은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③ 우편?전화?팩스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물건 등(물건?글?그림?음향?영상 등)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④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물건 등을 도달하게 하거나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 물건 등을 놓는 행위, ⑤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 놓여져 있는 물건 등을 훼손하는 행위→ 스토킹 행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흉기 및 위험한 물건을 휴대?이용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2. 스토킹 행위의 법률적 특성1) 다양한 범죄행위와 결합 혹은 그 행위를 포함하는 경향① 「형법」상 폭행, 협박, 강요, 주거침입, 모욕,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행위②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카메라등 이용 촬영죄③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불안감 유발, 명예훼손④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상 불안감 유발⑤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상 위치정보 수집 등2) 반의사불벌죄 (동법 제18조 제3항)스토킹범죄는 피해자가 상대방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히면 국가기관이 처벌을 위한 절차를 밟을 수 없다. 이에 대해 학계 및 수사기관의 비판과 지적이 있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최근 ‘노원구 모녀 살해사건(김태현)’에서 나타나듯이 가해자 신병확보 등 다른 적절한 조치를 먼저 시행한 뒤 위험성이 해소됐다는 판단이 서는 단계에서 처벌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3) 지속성 또는 반복성두 가지가 모두 충족돼야 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하나만 충족되면 스토킹범죄가 성립함. 1회성이 경우에도 스토킹행위가 유지된다면 시간의 정도를 불문(不問)하고 지속성이 인정될 수 있다. 2018고단1431 판례를 참고하면, 피해자의 집앞에서 기다리며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문 열어!”라고 고함을 치며 주먹과 발로 현관문을 수차례 차는 등 이날 1시간 30여 분 동안 소란을 피우며 면회를 요구한 건에 대해 ‘지속성’을 인정해 스토킹범죄로 판단했다.4) 정당한 이유스토킹은 일반적으로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주거지까지 따라가거나 전화번호를 묻기 위해 진로를 가로막는 등의 행위임. 그러나 호객 및 영업, 채권추심, 취재 및 조사와 같이 뚜렷한 용무가 있는 경우에도 사회통념상 그 행위가 긴급성 또는 보충성 등이 있다고 판단될수 없는 경우, 스토킹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5)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의 시간적 요건과연 어느 정도로 이 행위가 있어야 법적으로 처벌 가능한지 논란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해외 판례를 참고하자면, 일본에서는 “자동차가 있는지 여부를 슬쩍 엿보거나 방에 불이 켜져 있는지 잠깐 관찰하는 것도 조문에 언급된 ‘지켜보기’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관찰에 어느 정도 시간을 요(要)하는지는 관찰하는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는 취지로, 반드시 일정 기준 이상의 시간을 들여 기다리거나 지켜봐야만 범죄가 되는 것은 아닌 셈이다.6) 그 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의 의미일본의 경우엔 이 부분을 “피해자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로 폭넓게 해석해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음. 즉, 피해자의 평소 동선(動線)이 아니라도 가해자가 우연을 가장해 마주칠 위험성까지 고려한 것임. 따라서 피해자가 언급한 범죄현장이 꼭 주거, 직장(학교), 일상적으로 그대로 보내기엔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가해자의 행위 중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 부분을 살펴보고 그에 대해 입건하는 방법도 고려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 한국가정법률상담소(1644-7077),대한법률구조재단(02-3476-6515)Q. 피해자가 남성인 경우, 여성 가해자가 오히려 본인이 여성임을 이유로 내세우며 스스로를 변호하고 상대방을 비난한다면?A. 남성도 스토킹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23%(경찰청 2021년 1~6월 11신고 분석)에 달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연예인이나 인기인(인플루언서 및 유튜버)을 스토킹하는 여성, 직업?고용?채권채무 문제로 인한 지속적인 괴롭힘, 교사-학부모 관계에서 졸업생의 학부모가 “생활기록부를 더 좋게 안 써줬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민원제기를 한 경우 등이 있다. 남성이 피해자인 경우는 이처럼 연애 감정보다는 사회적인 문제와 결부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 피해자 스스로도 스토킹이라고 인지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에 유념(有念)해 남성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그 피해내용이 스토킹에 해당한다면 그 권리에 대해 제대로 고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결론적으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성별은 중요하지 않으며 그 행위 자체가 스토킹처벌법에서 규정한 범죄에 해당하는지 따져 보면 된다.Q. 스토킹처벌법에 대해 잘 알면 좋겠지만, 빠르게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현장에서는 그 내용이 긴가민가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A. 과거 경찰은 강제추행 미제사건을 수사할 때, 강제추행에 초점을 맞추니 진전이 없어 폭행과 협박 미제사건까지 대상을 확대해 수사한 결과 범인을 검거해 호평을 받았다. 스토킹범죄는 그 내용 안에 많은 위법행위를 포함하거나 관련된 범죄가 있다. 스토킹 성립 자체가 애매하거나, 이 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곤란한 상황이라면 관련된 범죄(첫 페이지 참고)를 적용해 입건해도 될 것이다.한 번 입건하면 기록이 남고, 이로써 다음부터는 스토킹범죄에서 규정하고 있는 등의 목적으로 이전 주거지 부근에 자주 왕래(往來)할 경우는 스토킹범죄에 해당할 것이다. 그러나 이사 이후 피해자와 전혀 관련성 없는 장소가 됐다면, 이 행위만으로는 스토킹범죄라고 판단하긴 어려워 보인다.Q. 꽃이나 선물 등 위험성이 없다고 명백히 판단되는 물건을 피해자의 주거나 직장(학교) 등에 놓아둔 경우는 스토킹이라고 할 수 있을까?A. 피해자가 원치 않았거나,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꼈을 경우엔 스토킹범죄에 해당한다. 법조문 자체에도 ‘위험한 물건’이라고 한정하지 않았고, 꽃과 같은 선물이라고 해도 피해자 입장에선 “어떻게 나의 현재지를 알았지!?”라거나 “내가 원치 않는데도 모르는 사이에 여기까지 다녀가다니”라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Q.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가해자의 신병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는 내가 접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확실히 밝힌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저항하고, 피해자는 혼란에 빠져 처벌 의사 등에 대해 묵묵부답(??不答)인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A. 판례는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 자체가 피해자의 의사에 반(反)하는 것으로 간주한 바 있다. 또한, 스토킹처벌법 조문은 “상대방 의사에 반하여”라고만 규정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명시적 의사에 반하여’와는 차이가 있다. 즉, 피해자가 본인 의사에 반한다는 것을 외부적으로 확실히 표현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 피해자가 묵묵부답 상태라고 해 소극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Q. 헤어진 연인 甲이 전화번호를 바꾸자, 연인의 친구에게 연락해 “甲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거나 직접 찾아가는 경우에도 甲에 대한 스토킹이 성립하는지?A. 스토킹처벌법은 행위의 상대방을 “상대방, 동거인 또는 가족”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 친구가 동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甲에 대한 스토킹은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친구에게 하는 행위가 도를 넘어설 경우엔 친구에 대한 스토킹이나 그 외 범죄가 성립할 수 있다.Q. 상관(上官)이나 교사(교수)가 평가를 좋게 주지 않았다는 상 협박이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처벌할 수 있다.Q.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이 “집 앞에 팬카페 회원 한 명이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기다리고 있는데 도와달라”고 112신고한 경우, 그 팬카페 회원에 대해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A. 피해자가 신고한 것 자체가 ‘의사에 반하여’라는 법 조문에 해당하고, 신고 내용으로 볼 때 주거 앞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에도 해당하니 이미 스토킹이 성립한다. 따라서 팬카페 회원을 대면해 진술을 들을 때 연인관계라든지, 따라다니지 말라는 경고를 들은 적 없다든지, 단순한 팬심이라든지 하는 주장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Q.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매일 업체 운영자에게 전화해 불만을 토로하고, SNS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항의성 게시물을 올리는 등 행위를 반복하는 소위 ‘블랙컨슈머’는 스토킹처벌법으로 처벌할 수 있을까?A. 흔히 스토킹처벌법은 상대방에 대한 호의나 연애감정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2021년 법을 제정하며 대상을 보다 폭넓게 설정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비판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지만, 소비자기본법 등 관련법에서 규정한 절차와 범위를 넘겼다면 스토킹처벌법을 적용해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형법」상 업무방해나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을 적용해 제재할 수도 있다.Q. 주거침입도 스토킹 행위에 해당하는가?A.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주거침입이 문제가 되는 경우엔 「형법」상 주거침입을 근거로 대응해야 한다. 다만, 주거침입에 대한 정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따라다니거나 주거 근처에서 기다린 행위를 확인한 경우라면 스토킹처벌법도 적용할 수 있다.Q. 카페 직원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알아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전화번호나 카카오톡 아이디를 알아낸 정황이 확인된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A. 인터넷을 통해 연락처나 SNS아이디를 알아낸 것 자체한다.
    면접준비| 2021.11.12| 6페이지| 3,000원| 조회(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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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52사단 보건간호직 자기소개서
    붙임 #2붙임 #2 - 5 - 1자 기 소 개 서? 직무관련 정보구 분내 용응시직위보건간호담당(수방사 52사단)직무에 대한이해 및응시취지,직무수행계획1. 지원동기제가 주로 담당할 대상은 아마도 의무 복무 중인 어린 친구들이 될 거라 예상합니다. 일선 병원과 정신감정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저보다 어린 20대 환자를 접한 경험을 돌이켜보면, 저보다 손윗사람인 환자와 분명 차이가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편이지만, 그만큼 위축돼 있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절망감에 사로잡힌 상태였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팠습니다.제가 느끼기에 손윗사람을 담당하는 것보단 저보다 동생인 환자를 대할 때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었고, 환자도 그렇게 느끼는 듯했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한 뒤에 감사 메시지를 보낸 친구도 있었고, 前 근무지로 찾아와 청소년 상담사나 정신상담 쪽 진로를 묻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간호사로 근무하며 크나큰 보람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수방사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귀중한 병력 자원을 의료적으로 지원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동생들도 젊은이들만의 고민, 군 생활의 고난 등으로 인해 정신이나 몸이 아픈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간호사로서 이런 문제에 처한 귀중한 우리 국군 장병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꼭 기회를 주십시오.구 분내 용직무에 대한이해 및응시취지,직무수행계획2. 직무에 대한 이해 및 응시취지, 직무수행계획1) 환자간호 및 간호관리- 국군병원 중 가장 큰 병원인 국군수도병원 일반외과 병동에서 의무병으로 복무하며 군대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질환에 대해 간호한 경험이 풍부합니다. 군조직 특성상 20대 초반 젊은 남자가 많은 만큼 일반외과(급성 충수염, 복막염, 치핵, 탈장, 화상) 흉부외과(기흉), 정형외과(골절) 환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이에 맞는 응급처치를 수행하고 위급할 시에는 군병원으로 빠르게 호송하겠습니다.2) 의무물자/의무장비 사용관리- 국립법무병원에서 근무하며 국가 재산인 의무물자/의무장비 사용관리를 했습니다. 재물조사를 통한 정확한 물품을 파악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사용기한을 엄수해야 합니다. 특히 의무물자의 경우 EXP Date를 엄수하여 미리 소독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족함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겠습니다.3) 감염관리/환자안전 관리- 감염관리의 경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 초점을 맞추도록 합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기본적인 방법을 준수하고, 보건교육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또한, 부대 내 소독과 방역을 통한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 발생 시 격리와 역학조사, 치료를 통해 추가적인 발생이 없도록 관리하겠습니다.4) 의무병 주특기 교육 및 관리- 간호사로 근무하며 병원에서부터 지역사회기관, 국립법무병원까지 간호 학생의 교육을 담당했고, 의무병 복무 시 국군 의무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도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군대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응급간호부터 부대 내에서 의무병이 담당하는 업무까지 전반적으로 교육하겠습니다.5) 예방접종 업무- 병원에서 근무하며 해마다 독감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했고 2021년 3월엔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도 했습니다. 접종 전 대상자가 알러지 반응은 없는지 과거력에 대해 사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용법에 맞게 접종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백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백신마다 보관 방법, 용법, 부작용에 대해 숙지하여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6) 기타 보건간호 업무- 평소 건강관리를 통해 군인이 전투력 보존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간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건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하도록 지도하고, 간호를 제공하겠습니다.구 분내 용직무에 대한이해 및응시취지,직무수행계획3. 특기사항: 정신보건 전문요원으로서의 상담.정신보건 전문요원으로 다양한 대상자들을 상담하고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군 장병에게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사병의 경우 20대 초반 젊은 나이로 첫 사회생활이자 단체생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혼란스러워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로 정신질환 호발연령이 20대 초반이 가장 많으므로 상담을 통해 건강한 정신건강을 갖도록 간호하고 발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좋은 예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최근 군 조직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정신질환으로 인한 돌발적인 사건?사고가 일어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상담에도 적극 임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군 장병을 돕고, 소중한 우리나라의 아들(딸)이 일상으로 복귀해 당당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의무 복무 중인 병사들의 경우,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 빠지는 원인은 여자친구와 결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에 정기적인 상담으로 신원에 대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파악해두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날 좋은 상담 시간만 갖고 끝나면 그 순간뿐이기 때문에 상담일지를 작성하는 등 데이터화를 해둬서 이상 징후가 관찰됐을 때 그 장병을 방치하지 않도록 할 생각입니다. 국군을 지원하는 의료보조자로서, 전투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우리 장병이 죽거나 다치는 상황만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막고 싶습니다.4. 감염병(코로나19) 대처방안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문제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입니다. 군부대, 병원과 같은 대규모 집단생활 기관의 경우 감염병에 취약하므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상기(上記)한 일들은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사소하게 여기고 경시(輕視)하기 쉽습니다. 교육을 하려 해도 “당연한 말이네”라며 흘려듣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한 끝에, 재밌고 피부에 와 닿게 전달할 수 있는 강의를 기획한 적도 있습니다.모 잡지에서 보도하길 “음식물 찌꺼기가 낀 씽크대 수챗구멍보다 핸드폰과 손이 더 더럽다”고 합니다. 저는 손의 위생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장병에게 굵고 짧게 경각심을 주는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 산하 한 지구대 소속 한 경찰관이 무증상 코로나 감염자였던 동료와 하루종일 같은 순찰차를 타며 근무했지만, 마스크를 잘 썼던 덕에 감염되지 않았던 사례 등을 소개하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역설(力說)했습니다.이 강의가 당시 좋은 반응을 얻어 청소년센터나 일선 학교 등에 소개돼 함께 케이스 스터디를 했던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듣기도 했습니다. 수방사에 근무하게 된다면, 보다 내부 사정을 잘 알게 되는 만큼 거기에 맞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기획해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320자 내외) 7줄 정도1. 가정 및 생활환경IMF 경제위기 이전에는 유복한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의 명예퇴직 이후 힘든 시기도 겪었습니다. 여유 있던 시기엔 바이올린 레슨을 받고 겨울엔 스키장 회원권이 있었을 정도였지만, 그렇지 못했을 땐 급식비가 밀려서 눈칫밥을 먹었던 기억도 납니다. 경제적으로 부침을 경험하다 보니, 군 생활을 했을 때나 정신보건기관에서 근무할 때 상대적으로 폭넓은 범위의 환자를 이해하고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딸도 키우고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또는 아버지로서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간호사는 직무 능력에 더해 사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중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환자든 직장동료든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며, 수방사에서 동료들과 우애를 갖고 지내고 싶습니다.
    취업| 2021.05.30| 4페이지| 3,500원| 조회(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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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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