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꿈을 갖고 뉴욕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한 줄리에트에게 냉혹하게 다가온 현실은 그녀를 웨이트리스로 만들고, 더이상 희망을 잃은 줄리에트는 프랑스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한편 또다른 주인공인 의사 샘은 슬램가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성공한 케이스로 마약상의 생활을 한 아내를 건지려하다가 본의 아니게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에 임신한 아내의 자살로 인해 생의 의미를 잃고 살아가고 있었다.우연히 줄리에트를 보지 못하고 운전을 하다가 위태로운 순간을 맞는 샘.그들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된다. 줄리에트는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인연을 만나 자신을 변호사라고 속이게 된다. 사람에게 갖는 욕심이 그녀를 거짓으로 몰아넣었지만 결국 둘은 뜨겁게 사랑한다.사랑은 만나는 기간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 허하고 뒤틀린 그들의 마음속으로 눈부시게 다가온 이름. 그러나 그들의 이별은 예고되어 있는 슬픔이었다.프랑스로 돌아가야할 상황에 놓인 줄리에트는 사랑하는 남자를 포기한 채 프랑스행 비행기에 오르게되지만 고국으로의 귀환보다 샘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껴 비행기를 뛰쳐나오고 비행기는 추락하는 사고를 겪게 된다. 때마침 비행기를 뛰쳐나왔던 줄리에트는 테러범과의 연계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성 발언에 희생양이 되어 수사의 대상이 되고, 줄리에트가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고 믿고 있던 샘은 줄리에트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 있었다. 그때 그에게 다가온 죽음의 사자 그레이스. 그녀는 10년전에 홀로 딸을 키우다 죽은 여형사였다. 줄리에트를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파견되었다는 믿기 힘든 내용에 샘은 의심하지만 그의 눈앞에서 일어나는 그레이스의 신비스런 행적으로 결국 그녀를 믿게 된다.하지만 결국은 사랑하는 여자를 또 다시 잃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샘은 더욱 좌절시킨다.샘의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가려는 그녀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샘. 결국은 줄리에트 대신 사지로 가겠다는 샘의 의지를 꺾지 못하고 받아들이게 된 그레이스. 그러나 예정된 시간에 죽음의 길로 나선 샘의 눈에는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난다.그레이스와 또 한사람이 탄 케이블카가 추락하는 사고.샘은 여지없이 그레이스와 줄리에트일거라 생각하고 좌절하며 눈길을 걷다 쓰러진다. 눈을 떠 보니 사랑하는 줄리에트가 보이고, 줄리에트는 그레이스의 편지를 전달한다.'내가 줄리에트를 데려가리를 원했을까요? 아니면 내딸 조디를 구하고 당신과 화해하라고 날 보낸 것일까요? 난 정말 모르겠어요. 난 내 심장소리를 들었어요. 줄리에트를 당신 곁에 머물게 하라는...'그레이스와 함께 죽음을 택한 사람은 그레이스를 사랑했던 형사였고, 그레이스의 딸 조디는 약물 중독자로 샘의 지원과 치료를 받아야할 위치에 있었으며, 오래전 샘이 겨눈 총에 마약상의 우두머리가 죽은 것이 아니라 그때 잠입한 형사 그레이스가 죽은 것이었다.소설은 등장 인물들의 현 상황에서 모두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테마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소설은 사랑의 깊이, 스릴, 서스펜스, 어느 것 하나 느슨하지 않도록 독자들의 마음을 흡인력있게 유도한다.가)작품의 배경은?언제 어디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가?2005년 미국 뉴욕시티 어느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나)-대표적인 갈등 한가지 내용작품에 드러나는 갈등(문제)은 누구와 누구의 갈등인가?주인공인 의사 샘 갤러웨이(이하 샘)와 그의 연인 줄리에트 보몽(이하 줄리에트)를 데려가려는 10년전에 죽은 형사인 그레이스 코스텔로(이하 그레이스)가 ‘죽음의 사자’로 나타나 대표적인 갈등이 시작된다.갈등(문제)은 무엇이며 일어나게 된 원인은 어떤 것인가?갈등의 문제는 1년전 샘은 자신의 아내인 페데리카가 임신한 채로 자살을 해 아내와 뱃속의 아기를 잃게 된다. 그 이후 사랑이란 것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자신에게 줄리에트라는 여자가 우연히 마주치며 사랑하게 되는데 ‘죽음의 사자’ 그레이스는 줄리에트를 죽음으로 데려다가려 하고 샘은 사랑하는 사람을 또 다시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극심한 공포감과 두려움을 느끼고, 이 죽음을 막아보려 하면서 둘의 갈등은 시작된다.그 갈등(문제)을 어떻게 해결했는가?첫 번째 갈등의 해결요소는 10년 전 그레이스가 죽으면서 고아가 되어버린 딸 조디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갈등 해결의 시작된다. 조디는 엄마를 잃은 후 마약을 접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마약중독자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그 모습을 본 그레이스는 샘에게 자신의 딸을 마약중독으로부터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샘은 마약과 위협으로부터 조디를 구하게 되면서 갈등의 해결이 조금씩 해결 된다는 생각이 든다.두 번째 갈등 해결의 요소는 자신이 어렸을 때 총으로 쏴 죽인 사람이 마피아가 아니라 비밀요원으로 잠입했던 그레이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자신을 데려가기위해 왔다고 생각하고 비난하지만 그레이스는 이 사실을 몰랐고 곧 그는 그녀에게 사과한다.이 사과와 딸 조디를 구해 준 것 때문에 마지막에 줄리에트를 데려가려던 맘을 바꿔 줄리에트를 죽음으로 데려가지 않으면서 갈등은 해결되게 된다.다)작품의 인물은 그 갈등(문제)에 관하여 어떻게 느끼는가?샘은 갈등에 대해 공포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 이유는 자신이 누구보다도 사랑한 아내가 임신한 채 자살하여 떠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 없다는 생각과 지금 현재 줄리에트 역시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더 많은 두려움과 공포심을 안겨 주었을 것이다.그 인물이 시도한 행동은 어떤 것인가?처음에는 그레이스가 ‘죽음의 사자’라는 사실을 믿지 않아 그녀를 제지해보러 했지만 소용이 없어, 샘은 줄리에트가 죽는 것보다 자신이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기에 그레이스에게 줄리에트 말고 자신을 데려가라는 말을 하게 된다.그 인물이 시도한 행동은 잘한 것인가? 문제는 없는가?어느 누구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 대신 내가 죽겠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샘은 줄레이트를 만난지 얼마 안되었다는 점에서 조금은 의아하고 너무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과장된 점이 없진 않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소설의 극적인 장면이 두르러지는 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목숨을 내놓는 그의 모습은 충분히 잘한 행동이라 말하고 싶다.라)인물이 그 갈등(문제)을 해결하기 위해 한 행동은 어떤 것인가?샘은 문제해결을 위해 줄리에트 대신 죽겠다는 말을 하고 대신 죽기를 원하지만 내 생각에는 샘이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행동보다는 의도치 않는 조디를 마약중독에서 구해주거나 그레이스를 죽인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고 용서를 구할 때가 그레이스에게나 샘에게 갈등을 해결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그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어떻게 해결되었는가?결국에는 줄리에트는 살아 돌아온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갈등의 원인이 목숨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샘은 결국에는 갈등을 해결한다. 생각한 대로 자신의 목숨을 대신 가져가지 않아 오히려 더 좋은 해피앤딩으로 해결하게 된 것이다.아마도 목숨까지 버리려했던 샘의 희생이 신을 감동시켜 줄리에트와 샘의 목숨을 지켜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그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가?작품 속 다른 인물은 그 해결에 관해 어떻게 느끼는가?그레이스가 샘에게 쓴 편지에서처럼 하늘이 그레이스에게 줄리에트를 데려오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딸과 화해하라고 내려 보내 것인지 자신을 이곳에 보낸 의미와 목적을 잘 알지 못한다. 그녀가 줄리에트를 데려가지 않는 행동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자신의 딸 조디를 구한 것과 동료 형사 마크 루텔리와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자신의 죽음의 의문을 풀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생각한다.마)이 작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과거의 상처와 아픔은 새로운 희망과 용서, 화해를 통해 치유할 수 있다.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은 어떤 것인가?여기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지난 생애의 한 부분이 치유하기 힘든 상처와 고통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아픔을 가지고 현재의 삶을 시름과 좌절의 구렁텅이에 빠지기도 한다.책 제목처럼 그들은 직간접적으로 ‘구해줘’ 라는 말을 하고 있는 하고 있는 듯하다.이렇게 저마다 상처와 고통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희망이 다가 오기도 하고 화해와 용서로써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기도 하고 치유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