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쌀쌀한 찬바람에 손발은 시리지만 존경하는 여러 교수님들과 선후배들의 훈훈한 사랑의 마음만은 따뜻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설레임과 아쉬움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4년 동안의 대학생활이 이제 끝났습니다. 정말 시간의 빠름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엊그제 신입생으로 들어온거 같은데 4년간의 대학생활이 끝이 나고 벌써 졸업이라니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슬픈 일도 있었고 힘든 일들도 있었지만 기쁘고 즐거운 일들도 참 많았던 대학생활이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졸업동기들 선배님들과 후배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하고싶습니다.저희 졸업생들은 멋진 선배로서, 듬직한 후배로서,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학생으로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다른 졸업생들도 여러분께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그 기회를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제 저희 졸업생 모두는 정든 학창생활을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그동안 선배?후배 그리고 학생으로서 책임을 다했는지 뒤돌아봅니다.즐거웠던 시간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4년 동안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는지, 또 그 만큼 성숙해졌는지를 생각해보면 후회스러운 점도 가슴에 남습니다.개개인의 심정은 서로 다를지라도 선배님들, 후배님들에게 항상 잘해주고 싶고, 학구열에 불타고 싶고, 학과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저희의 공통된 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되면, 먼저 졸업하신 선배님들이 그러셨고, 저희가 그랬듯이, 한층 멋진 선배?후배들이 된 여러분이 그 빈자리를 채워줄 것이라 믿습니다.
REPORT-88만원 세대-강의 명 :교수 명 : 교수님학 과 :학 번 :이 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답답해졌다. TV 뉴스에서 나오던 88만원 세대라는 말을 들어봐서 대략적으로 알고 만 있었지 확실한 그 의미는 알지 못 했었다.'88만원 세대'는 20대의 95%가 비정규직 노동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 아래 비정규직 평균인금 119만원에 20대 급여의 평균비율 74%를 곱한 수치라는 것을.나 역시도 지금 현재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인데 이 저자가 말하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88만원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이다.비록 지금은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면서 생활해 나가는 것도 부모님께 죄송하고 내가 쓰는 돈은 스스로 벌고 싶어서 그냥 용돈벌이 삼아 하는 아르바이트지만 내년에 4학년을 지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취업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전전 하는 지금의 모습에서 나아질 게 없는 생활을 계속 하게 되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지금 20대의 앞 세대인 386세대들은 그냥 대학만 졸업을 해도 직장을 골라 취업을 하였지만 지금 우리 세대들은 지방대를 졸업하고 토익을 거의 만점 가깝게 받아도 취직이 않되는 이런 현실을 어떻게 극복을 하여 8백만명이 넘는 비정규직인 88만원세대가 아닌 대기업 또는 공무원등의 정규직이 되어 기존의 386세대처럼 자식들을 키우면서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나를 각성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다.이 “88만원세대”라는 책은 10여년 전에 불어 닥친 IMF한파 이후부터 급격하게 심해지고 있는 세대 간 불균형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분석을 하고 있다.스타벅스의 사례, 스쿠루지 영감의 과거여행(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예로 하여 우리 나라의 문제점들을 밝혀나간다.지금의 이런 세대 간 불균형, 고액과외 알바로 시작되는 인질경제 현상, 노무현정부의 집중전략의 위험성, 대기업의 횡포 등의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자칫 어렵고 지루 할 수 있을 수 도 있는 경제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잘 풀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거 같다.그리고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 , 괴테의 ‘마왕’ . 빌리에 드 릴라당의 '희망고문' 등의 문학 작품을 다양하게 인용하여 지금의 심각한 세대 불균형과 바늘구멍 보다 좁은 정규직으로의 취업 등의 문제에 대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