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강 과제2012130780 국제어문학부 박정은얀 마텔의 소설 에서 파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요인에는 지혜, 용기, 의지, 그리고 운이 있다고 배웠다. 그는 열악하고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 200일이 넘는 시간을 버텨냈다. 이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버텨내며 이 사회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자체로 장한 일이기는 하나 과연 파이나 우리의 삶이 모두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고, 또는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파이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다른 존재들의 희생에도 무감각해지며 지켜왔던 채식의 신념까지 저버리고 날고기를 먹으며 연명한다. 이 소설에서는 파이의 이야기를 동물 버전, 인간 버전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밝히지 않은 채 끝을 맺는다. 만약 파커가 인간인 내용이 실제라고 한다면 파이의 비인간적 행동들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파커나 우리가 더 오래 살아남고, 더 배불리 먹고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분명 지혜와 운이 맞다. 하지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 톨스토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