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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고소설론 레포트
    한국고소설론 레포트(전기소설, 몽유록, 전계소설 비교)전기소설은 우리나라 고전 소설 초기의 소설로 볼 수 있으며, 나말여초 시기의 최치원의 수이전이 최초의 전기소설이라고 볼 수 있으나 현존하지 않아 추측할 뿐이다. 전기는 ‘기이한 것을 전한다’라는 뜻으로 기이하다는 것은 초현실적인, 즉 비인간적이고 비과학적인 몽환·신선·천상·명부·용궁 등의 이계의 이야기를 의미한다. 전기소설은 ‘지괴’와 ‘지인’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아우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지괴란 신선이나 귀신과 같은 초경험적인 기이한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유로운 상상적 사유의 기반 위에서 새롭고도 다양한 소재를 생산해내는 특성이 있다. 지인은 당시 인물들의 언행, 숨겨진 일, 전해지는 소문 등의 일화를 기술하고 그에 대해 품평하는 글을 추가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묘사를 통해 인물의 감정과 태도를 보여주며 현실세계에서 경험한 삶의 편린들을 현실에 근거를 둔 합리적 법칙에 따라 묘사하기 때문에 상상적 개입이 극히 제한되는 특성이 있다.특히 구비문학인 설화와 기록문학인 전기소설을 구분 짓는 몇 가지 특성이 있는데, 전기소설의 인물과 그 인물이 놓인 시공간적인 환경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묘사되고 서술될 뿐 아니라 긴밀한 내적 연관을 지닌다는 점이 있다. 현실계가 아닌 죽음(저승)의 공간 또는 천상의 공간이나 꿈 속 공간과 같은 비현실적 공간에서 인물은 현실 속에서 이루지 못한 또는 사회적 제약과 규제 때문에 이룰 수 없었던 특수한 욕망을 드러내기도 하나 오히려 현실 속에서 이루지 못해 더욱더 안타까운 처지를 느끼게 하는 여러 가지 장치가 존재한다. 두 번째로, 전기 소설속의 시간은 단순한 지속성을 띠는 시간이 아닌 내면 관찰을 구사해 인물의 정신적 성장과 인식의 전환 등을 드러내는 성장과 변화를 수반하는 시간이라는 점이다. 즉 다시 말하면 인물은 시간이 흐르며 여러 사건을 겪게 되고, 관련 환경과 사건을 통해 내면이 변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세 번째로, 대부분의 주인공은 단순한 설화적 인간상이 아닌 섬세하고 내면적이며 고독한 인간상으로 표현된다. 네 번째로, 전기소설은 그 창작의 목적의식이 분명하기 때문에 뚜렷한 주제와 치밀한 플롯, 개성 있는 인물과 다양한 매개인물 그리고 곡진하고 섬세한 문체가 나타난다. 문체 부분에 있어서 서사와 서정의 결합방식은 전기소설의 또 다른 특성으로 볼 수 있는데 문체는 감각적이고 화려한 문어체를 통해 소설의 분위기를 표현해내며 서사 속의 삽입시를 통해 인물의 내면심리를 표현해내고 정황의 요약과 압축 사건의 예시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몽유록은 16세기 초부터 애국계몽기에 이르기 까지 꾸준히 지어진 작품으로서 현실계 인물의 몽중 체험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기적 요소와 우언적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주로 정치적·사회적 모순과 균열이 극심한 시기에 많이 지어졌기 때문에 당시의 작자들은 실제 현실과 다르면서 궁극적으로는 유사한, 또 다른 현실세계를 반영하는 몽중 세계를 이야기함으로써 정치적·사회적 현실에 치열하게 대응하려고 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몽유록은 작자가 구현하고자 했던 은폐되어 있는 메시지 즉 우언의 의미를 찾는 데에 진정한 묘미가 있다.몽유록의 구조는 주로 입몽 ? 몽중세계 - 각몽이라는 액자 구성을 취하며 몽중세계 속에 좌정 ? 토론 - 시연 이라는 또 하나의 구조가 존재한다. 몽유자는 현실계 인물로서 꿈속에 들어가 사건을 체험하고 현실로 다시 귀환하는 인물이다. 몽유자가 체험하는 몽중세계는 시공간이 한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그 구성이 인과적이며 단순한 꿈의 공간이 아니다. 또한 몽유록은 몽자류 소설과 반드시 구분되어질 필요가 있는데 몽유록은 현실 세계 속 몽유자가 그대로 다른 세계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깨달음을 새로 얻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사회에 대한 불만과 비판의 목소리를 꿈 속에서 터트리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몽자류 소설은 현실 세계의 인물이 꿈속 에서 다른 새로운 인물로 태어나 현실 속에서 이루지 못하는 것을 꿈의 세계에서 이루고 다시 깨어나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라는 점에 있어서 다르다.몽유록의 도입부는 주로 인물 소개와 몽유자의 자탄, 분위기 조성 등의 모티프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몽중세계의 성격을 암시한다. 또한 몽유자들은 불우하거나 출세하지 못한 소외된 인물로 표현되며 이런 인물들이 매우 처량하고 비장한 어조로 탄식을 하다가 의미 있는 장소에서 잠에 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몽유록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단연 몽중세계인데, 이것은 변형이 있기도 하나 주로 인도 및 좌정 ? 토론 ? 시연이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좌정 대목은 문제가 있는 현실 세계와 관련하여 자리를 배정함으로써 몽자류 소설과는 다르게 단순히 허황된 허무의식이나 무상함을 표현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이 대목에서 몽유자는 자리에 동참하거나 단순히 방관만 하거나 둘 중 하나로 표현되며 후대로 지날수록 방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후대로 내려올수록 중국의 역대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정서적 동질성을 확보하는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좌정 대목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역사상에서 실존하는 인물들인데, 단순하게 그냥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우의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모아놓은 장치이며 이들은 토론과 시연대목에서 직설적으로 토로하기도 하고 한시로 심회를 털어놓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인물들이 역사상 실존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사건을 색다르게 표현해내기에 한계가 되기도 했다.이처럼 몽유록은 작자들이 현실에서 느꼈던 소외감과 어떤 불만을 꿈을 통해 비판하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고 지향의식을 은연히 드러내는 등 그런 것을 묘사한 문학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전기소설의 양식에서 꿈 이라는 기이한 장치를 그대로 이어받기는 하였으나 본질은 다름을 알 수 있다.전계소설은 조선 후기 산문 전이 소설화, 서사화 되었으나 산문 전 고유의 양식적 특성의 일부가 남아있어 붙여진 명칭이다. 전에서 야담계소설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문학으로 전의 특징과 소설의 특징이 혼재되어 있다.전과 마찬가지로 전계소설은 서두가 인물의 이름과 가계 등 인정기술로 시작되며 입전 인물의 행적이 사실임을 입증하거나 그에 대한 서술자의 논평을 유지하고 있는 부분이 남아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산문 전에 비해서는 훨씬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고 객관적·사실적 서술태도에 의해 실기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의 신원과 이름에 대해 유별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작품 말미에 포폄의식을 드러내고 있으며 비장이나 엄숙한 느낌이 주로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전계소설의 입전자들은 역사적 인물의 이념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전통적인 산문 전이 했던 것처럼 입전인물의 행적을 시간순서에 따라 서술하지 않고 사건을 서술하기 위해 서술 시간을 역행하기도 했으며 그에 따라 사건이 인과적 전개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서술되었다. 그리고 산문 전에서는 단순히 주인공을 중심으로 서술되었다면 전계소설은 서술이 주인공에서 주변 인물로까지 확대되었으며 입전인물의 성격이 주로 서두에 제시되는 전과는 달리 전계소설 속 인물의 성격은 행위와 언술을 통해 드러난다는 점에 있어서 이미 소설적인 요소가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서술은 장면의 현장감을 위해 대화를 통해 사건 전개가 이루어졌으며 인물의 심리까지도 서술하는 전지적 작가 시점, 그리고 서술자와 등장인물의 다성 서술이 한 장면에 공존하는 등 전과는 다른 많은 소설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전계소설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크게 7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공안·송사류 유형으로 이것은 입전인물이 경험한 옥사를 소재로 하여 사건의 전말을 서술한 이야기이다. 입전자는 사건이 일어난 뒤에 어느 제보자에게서 들었거나 추국 문서를 바탕으로 입전하는데, 대표적인 작품에는 이항복의 , 이시선의 등이 있다. 특히 에서는 전계소설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데, 주인공 유연의 인물됨에 서술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보다는 사건의 전말을 서술하는데 주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행적이나 언술을 통해 짐작할 수 있게 하며 인과적 서술을 통해 현장감이 잘 드러나는 등 여러 재미있는 요소를 볼 수 있다. 또한 유연전은 전기 소설이 출현하던 17세기 초에 지어졌다는 것에서 의의가 있으며 사건일지에 따라 서술한 것이긴 하나 범인의 추론과정을 흥미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문/어학| 2014.11.05| 4페이지| 1,000원| 조회(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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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전 감상문
    운영전 감상문사실 고전 소설을 한 편 읽고 감상문을 쓰라고 했을 때 어떤 소설을 읽어야 할까 막막했다. 내가 접해본 고전 소설이라 해봤자 고등학교 때 언어영역 지문에서 몇 번 접했던 소설들 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했으나 이내 운영전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 것 역시 고등학교 때 잠깐 짧은 지문을 통해 읽어본 적 있었고 잠깐이었지만 김 진사와 운영의 안타까운 애정이야기에 흥미를 느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전체의 내용을 읽어보고 그 내용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선조 34년(1601), 유영이란 한 선비가 안평대군의 사저였던 수성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 간다. 유영은 바위에 앉아 소동파의 시를 읊조리며 차고 있던 술병을 다 열어 마시고는 취해서 잠이 든다. 잠시 후 술이 깨어 주위를 살피던 가운데 어디선가 부드러운 말소리가 들려 찾아가 보니, 한 소년이 절세미인과 마주 앉아 있었다. 그들이 곧 운영과 김 진사였는데, 두 사람은 자신들의 슬픈 이야기를 유영에게 들려준다.운영은 13세 때 대군의 부름에 따라 입궁했는데, 풍류를 좋아하던 안평대군은 아름답고 재주가 뛰어난 궁녀 10명을 뽑아 별궁에 두고 시와 문을 배우게 하며, 이들에게 궁 밖 출입을 엄히 금지했다. 그러던 어느 날 김 진사라는 나이 어린 선비가 수성궁을 방문하여 시를 짓는데, 운영은 김 진사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를 사모하게 되고, 대군은 운영으로 하여금 벼루 시중을 들게 한다. 이후 김 진사는 수성궁을 자주 방문하게 되지만 서로 만날 수 없는 입장이어서 문틈으로 엿보다가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시를 몰래 전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은 다른 궁녀들과 김 진사의 하인인 특의 도움을 받아 수성궁의 담을 넘나들며 더욱 깊어 간다. 이로 인해 궁중 담 안의 눈에 김 진사의 자취가 드러나게 되고, 안평대군은 김 진사가 지은 상량문(上梁文)과 운영이 지은 시에서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다면서 둘을 의심하게 된다. 자신들의 일이 드러날까 두려워한 운영은 수성궁을 탈출하고자 하지만, 운영의 재물을 탐내던 특의 배신으로 인해 두 사람의 밀회는 탄로 나고 만다. 크게 노한 안평대군이 운영과 다른 궁녀들까지 죽이려 하자 궁녀들마다 나서서 운영을 감싸게 되고, 이에 분노가 누그러진 안평대군은 운영을 별궁에다 가두지만 그날 밤 운영은 목매어 스스로 죽는다. 운영이 죽자 김 진사는 절에 가서 운영의 명복을 비는 재를 올린 다음, 세상일에 뜻이 없어져 나흘을 마시지도 먹지도 않고 병을 얻어 죽게 된다.김 진사와 운영은 슬픔을 참지 못하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끝내고 이것을 웃음거리가 되지 않게 사람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며 시를 읊는다. 유영이 다시 취중에 졸다가 깨어 보니 김 진사와 운영의 일을 기록한 책만 남아 있었다. 유영은 그것을 가지고 돌아와, 명산대천(名山大川)을 두루 돌아다녔는데, 그 마친 바를 알 수는 없다.운영전은 유영이 술에 취해 잠이 들다가 깨어나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몽유록과 비슷한 맥락에 있다는 생각을 했으나 일반적인 몽유록과는 달랐다. 바로 보통의 몽유록들은 현실에서 잠을 자서 꿈을 꾸고 꿈 속의 이야기를 펼쳐나간 후 다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운영전은 유영이 잠에 들다가 깨어나서 주인공인 김 진사와 운영을 만난다는 점도 특이했고, 또 대부분의 몽유록이 그렇듯 잠에 드는 인물이 꿈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 되지만 운영전은 유영이 중심인물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듣는 인물에 불과하다는 점도 특이했다. 또한 유영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점은 거의 없고, 그저 제 3의 인물일 뿐 더도 덜도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유영이 하는 역할은 단순히 그냥 듣는 사람인가, 어떤 의미로 설정한 인물일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다.운영전에서는, 운영뿐 아니라 그 외의 다른 궁녀들을 볼 수 있는데, 안평대군이 뽑은 열 명의 궁녀들은 갖가지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임금만 바라보아야 하고 다른 사랑은 절대 꿈꿔서도 안 되는 삶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또한 궁녀들의 억압받는 궁중생활은 새로운 탈출구를 꿈꾸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운영 역시 궁중생활의 갑갑함 속에서 김 진사라는 새로운 이를 만나게 되면서, 그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하는 것은 단순한 사랑만이 아니라 그녀에게는 바깥세상과의 소통이었으며 자유를 느끼게 해주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 진사를 어리고 수려한 외모는 물론 착한 심성과 훌륭한 시 짓는 솜씨를 가진 인물로 설정함으로써 어쩌면 운영이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인물로 적절하다고 생각했고, 김 진사가 안평대군의 궁을 방문함으로써 이 둘의 사랑은 이미 운명적으로 이끌리도록 설정된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그러나 둘의 사랑은 당시의 사회가 인정할 수 없는, 금기의 사랑이었기 때문에 그 사랑이 더 깊고 안타까운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김 진사가 담을 넘고 몰래 만나는 것을 보면서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마음을 졸이면서 읽었고, 결국 이러한 금기가 둘의 사랑의 좌절을 암시하기도 했던 것 같다. 또한 여기서 김 진사의 종인 특이의 방해공작과 악한 마음은 그 둘의 사랑을 더 힘들게 만들었고 운영은 끝내 자결하고 만다. 운영의 죽음을 알게 된 김 진사는 운영을 위해 재를 올리고자 다시 특을 시켜 재를 올리게 하는데 여기서 또 특은 재를 올리지 않고 놀다가 스님의 재촉에 못 이겨 말도 안 되는 재를 올린다. 이 부분에 있어서 나는 특의 잘못도 있지만 김 진사의 잘못이 더 크다고 말하고 싶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의 제물을 모아 공양을 드린다면 자신이 직접 가서 절을 올려야 하는 것이 마땅한 이치일 것 같은데, 그는 자신의 노비인 ‘특’에게 모든 것을 맡겨버린 것이다.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는 일은 비단 형식적인 부분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그 사람을 생각하며 불공을 드리는 정성어린 마음도 포함하여야 하는 것인데, 김 진사는 어째서 자신의 정성을 직접 가서 바치기보다 노비를 시켜 대신 공양을 하도록 하는 선택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독후감/창작| 2014.11.05| 3페이지| 1,000원| 조회(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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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와 그리스 보고서
    이탈리아와 그리스 조사 보고서1. 이탈리아⑴ 국가 기본 정보장화 모양의 반도를 가진 이탈리아는 시칠리아, 사르데냐 두 섬으로 구성된 나라로서 북쪽으로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접하고 있으며 지중해 중앙에 위치하여 유럽의 여러 나라 중에서도 지중해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주고 있다. 국토 면적은 30만 1,340㎢로 한반도의 약 1.4배이며 인구는 약 6천1백만 명(2011년 기준)으로, 이탈리아 전체 인구의 약 90%가 로마 가톨릭을 믿는다. 공식 언어로 이탈리아어를 사용하지만 북부에는 프랑스어나 독일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탈리아는 유럽 연합(EU)의 창립 회원국이며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세계 무역 기구(WTO), 서유럽 연합(WEU)의 회원국으로 상당한 경제력과 외교력을 지니고 있고 오랜 역사와 풍요로운 유물, 뛰어난 자연 경관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유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민족은 주로 라틴계인 이탈리아인이나 북부, 중부, 남부에 따라 인종이 달라지는 편이고, 소수 민족으로 유대인과 국경지역에 프랑스인, 오스트리아인, 슬로베니아인이 살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는 피사의 사탑과 로마의 콜로세움 등의 역사적 건축물과 이탈리아 음식(피자, 파스타 등), 포도주, 생활양식, 우아함, 디자인, 영화, 연극, 문학, 시, 미술, 음악(특히 오페라), 관광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수도인 로마와 피렌체, 베네치아는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널리 펼치고 있다.⑵ 우리나라와 관계한국과 이탈리아의 관계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 볼 수 있는데, 외교적인 측면에서 보면 첫 외교는 16세기 말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 중국에 있던 이탈리아 사제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루어졌고 정식 수교는 1884년 한·이 수호 통상 조약에 서명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을사조약으로 끊긴 관계가 한국전쟁에서 이탈리아의 의료 지원과 구호 활동으로 다시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56년에 다시 외교 관계를 맺었다.정책적극적인 입장이다. 1990년 10월에는 이탈리아 주도로 ‘서부지중해 지역 협력회의’를 개최하였으나 팬암(Pan Am)기 사건 피의자 인도문제로 인하여 프랑스와 리비아 간에 관계가 악화되자 ‘서부지중해 지역 협력회의’는 1993년부터 활동이 동결되었고 그 후 이집트가 제안한 지중해 국가 간 정치·경제·문화·과학 분야 협력 증진을 토의하기 위한 ‘지중해 포럼(Mediterranean Forum)’의 창설을 지원하였다. 이탈리아는 유럽연합-지중해 국가 각료회의(EUROMED)에도 적극 참여함은 물론 제2차 유럽연합-지중해 국가 각료회의가 이탈리아의 팔레르모(Palermo)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이탈리아는 2009년 7월 13일에 프랑스에서 개최된 지중해연합(Union for the Mediterranean) 발족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지중해 지역의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그러나 최근 EU국과 이탈리아는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탈출해오는 경제 이주민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주민들은 뗏목과 갖가지 방법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이탈리아로 오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났고 이탈리아는 수용하였으나 부담을 느껴 다른 국가로 흩어지도록 장려하고 있으나 프랑스와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 등 다른 여러 유럽 국가는 이런 난민들이 자국에 들어오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또한 이런 난민 문제가 국가 간 갈등으로 확대되고 있고 유럽 국가 통합에 대한 위기감으로 까지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⑷ EU 안에서의 역사와 역할1998년 3월 이탈리아를 포함한 11개 국가에 의한 유럽 단일통화 창설이 결정되었으며, 2001년 1월 단일통화인 유로(EURO)가 도입되었다. 2004년 5월 1일 유럽연합 회원국이 15개국에서 25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새로운 유럽연합 헌법조약은 2004년 10월 29일에 로마에서 서명되었다. 한편 이탈리아 정부는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지지해 왔는데, 터키는 오랫동안 민주화를 추진해 온 국가로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이 유럽과 이 통해 부품 시장에도 활약하고 있으며, 코마우(Comau)사를 통해 생산 시스템 부분을 운영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그룹의 대주주로 거듭난 피아트는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두 그룹의 유기적인 통합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피아트-크라이슬러는 4백만대 이상의 차를 판매했으며,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1년엔 600억 유로에 가까운 매출액을 올리기도 했다.피아트 자동차는 이미 1970년 4월 기아자동차의 계열사인 아시아 자동차를 통해 직접 생산을 했던 적이 있었다. 큰 인기를 누렸으나 1981년 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에 따라 강제로 생산이 종료되었고, 그에 따라 피아트는 추억 속의 자동차로만 존재했었다. 그 후 1990년 한보그룹을 통해 다시 진출했었다가 1997년 외환위기로 철수한 이력이 있다. 그런 피아트사가 내년이면 크라이슬러코리아를 통해 국내 시장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며,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피아트 그룹하면 최고경영자인 세르지오 마르치아노를 빼놓지 않을 수 없는데, 한국과 EU의 FTA를 반대하는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유럽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환경에서 한국과의 FTA는 가격 경쟁력이 훨씬 높은 한국산 중소형 자동차와 유럽 및 북미시장에서 경쟁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기 때문에 그는 여전히 자국 시장 보호를 위해 FTA를 반대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의 생산기지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 나가고 있는 좋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이드인 이탈리’ 즉 럭셔리함을 내세워 이탈리아의 럭셔리한 자동차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기도 했다. 또한 다소 위험한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외 시장에 럭셔리브랜드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이를 통해 성장하는신전이 유물로 남아있다.⑵ 우리나라와 관계한국과 그리스는 동양과 서양이지만 비슷한 점이 많다. 반도 국가이고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는 단일 민족이라는 성격과 전통적으로 종교를 주축으로 하는 사회관계, 혈연·지연의 강한 결속력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 또한 냉전 시기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내부적으로 공산주의자와 대치하였다는 공통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다.경제·통상적 관점에서 봤을 때 한국과 그리스는 우호 협력 관계를 넘어 지역 정세와 범세계적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는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스 수입 시장에서 한국 상품 시장의 점유율은 4.07%로, 한국 수출액 기준 그리스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한국의 9번째, 세계 31번째 수출 대상 국가이며 무역수지 흑자 기준으로는 유럽연합 국가 중 3위를 차지하는 교역 대상국이다.문화적 측면에서 보면, 현재 그리스에는 한국 영화 붐이 조성되고 한국 현대미술전, 한국 전통 예술단의 공연이 개최되는 등으로 한류가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한국은 그리스 전역을 대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여러 명예 영사관이 설치됨은 물론 2006년 5월에 서울-아테네가 자매결연을 맺어 자매도시가 되었고 2010년 3월에는 부산-테살로니키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였다.⑶ EU 역사와 역할그리스는 1962년 11월 1일 유럽공동체(EC)의 준 회원국이 되었고 1981년 1월 1일 10번째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유럽공동체는 그리스가 기존 회원국과 경제적 격차가 있음을 고려하여 여타 회원국과 다르게 과도 기간을 5년 두었으며 그 후 그리스의 악화된 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다시 1989년 1월까지 3년을 연장하였다.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1981년 10월 그리스의 사회당 정부가 유럽공동체(EC) 탈퇴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그러나 농업 예산 지원 등 유럽공동체에서 받은 경제적 혜택이 경제개발 계획을 수행해 나가며 당면한 경제적, 사회적 난관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였다고 보아 이탈리아에 이어 5번째로 비준한 국가가 되었다.⑷ 그리스 금융위기 (주변 국가와의 관계)유럽 국가들은 경제적 통합에 이어 유럽 연합 헌법을 제정함은 물론 정치적 통합까지 염두에 두고 협력을 강화해왔지만 예상치 못한 남부 유럽 발 경제위기를 맞닥뜨리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튼튼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서부유럽은 그동안 남부유럽에 많은 자본을 빌려주는 등 투자를 해왔는데 남부유럽 국가들의 도덕적 해이 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재정적자가 쌓여가면서 경제 위기를 맞게 된다. 그리스 역시 경제위기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모라토리움(국가 파산)과 함께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의 길에 놓이게 된다. 그리스를 비롯한 이런 남부 유럽 국가들의 금융 위기의 결과는 외화를 빌려준 주변 국가들에게 막대한 유로화를 비롯한 재정 건전성의 문제를 낳았고,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면서 서부유럽 국가들 역시 줄줄이 파산에 직면하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연합의 실세국들은 남부유럽이 지고 있는 채무를 깎아주는 대신 긴축 재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회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과거 우리나라가 1997년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외화를 차입하면서 지나친 구조조정의 압박에 시달리며 경제 간섭을 받아 경제주권을 상실했던 시절과 비슷하기도 하다. 반면 영국은 유럽 연합에 있지만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등 경제적으로 상당한 거리를 두었던 편이라 이번 위기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기도 했다.이러한 유럽의 금융위기 후 최근 2011년, 그리스는 EU탈퇴를 국민 투표로 붙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긴축 재정을 하겠다는 조건하에 유로존 국가들과 IMF는 그리스에게 돈을 빌려준다. 2010년~2011년에 걸쳐 두 번의 국제원조와 수차례에 걸친 긴축재정을 실시하면서 그리스는 국가 내·외부적으로 많은 혼란을 거치게 된다.최근 뉴스에 따르면 그리스는 6년 침체의 장을 넘기고 있고 경제는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업률 또한 소폭 하강하고 2014년인 내년부터.
    생활/환경| 2014.11.05| 6페이지| 1,500원| 조회(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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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에 대한 생각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는 통일먼저 통일이란 주제를 접했을 때 늘 아주 어렸을 때부터 통일에 대한 글을 써왔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쓰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말을 써야 할 까 상당히 망설여졌다. 우선 미워도 좋아도 같은 한반도,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도 북한에 관심이 많았고 북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북한사회론을 듣자마자 나의 생각은 달라졌다. ‘ 아 내가 알고 있던 북한은 아주 일부분이었구나.’라고 말이다.나에게 있어서 통일이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미래에는” 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태어나면서 자라오기까지 누구나 한번쯤은 ‘ 미래에는, 몇 년 후에는, 우리가 죽기 전에는 통일이 되어있겠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여느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늘 그렇게 생각해왔다. 늘 한번쯤 꿈꾸는 미래가 통일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왔다.또 나에게 있어서 통일은 궁금증, 호기심 같다고 할 수 있다. 통일이 되면 일단 지금과는 정말 다른 생활이 시작 될 것 같고, 어떻게 변할까 하는 궁금증인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상상해왔다. 지금 절반 잘린 한반도가 아닌 직접 버스를 타고 가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한반도의 북쪽지역을..그리고 아무 장애물 없이 사람들과 얘기하고 민박집에서 즉석에서 잠도 자보고..그런 상상을 더러 해왔기 때문에 통일은 그 자체로 궁금증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내 입장에서, 통일은 내가 살아있을 때 꼭 이루어졌으면 한다. 국가적이고 사회적인 여러 차원에서 봤을 때 누구나 말한다. 통일은 쉽사리 마음대로 이루어지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정말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지만 내 입장에서 난 정말 단지 여행하고 싶을 때 마음 내킬 때 언제든지 가서 여행하고 다시 돌아오고, 굳이 모여서 회의를 해서 정책을 펼치네 마네 도와줘야 되네 마네 그런 것을 따지는 것 없는 그런 날이 내가 죽기 전까지 있었으면 좋겠다. 통일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통일을 너무 꿈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미래에는, 미래라면 언제든지 뭐 내일이던지 일주일이라던지 그냥 단순히 미래에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편한 것 같다.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많은 사람들이 굳이 ‘통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북한의 사소한 것’에라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 텔레비전을 시청하다가 우연히 여성 탈북자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 한 케이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잠깐 봤는데도 뭔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그런 프로그램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처럼 사람들이 꼭 통일이 아니더라도 탈북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북한의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진다면 꼭 북한이 다른 나라라는 거부감도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북한을 우리나라로 여기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한 통일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크게는 없지만 정말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북한의 상황에 대해서 잠시라도 이야기를 나누거나 또는 인터넷에서 봤던 글이나 탈북자들이 이야기 했던 것을 들려주거나 하는 등 정말 사소한 것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것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북한에 대한 거부감이나 괴리감을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몇 년전에 겪은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사건 등 여러 사건이 발생 했을 때 처음에 나는 과연 북한이 한 짓이 맞나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즉 나는 북한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그것처럼 비록 지금은 분단되어 있고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지만 그래도 같은 한반도에 살고 있고 정말 미워도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점점 거부감 거리감을 없앤다면 그것이 통일을 위한 소중한 한 걸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4.11.05| 2페이지| 1,000원| 조회(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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