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영상] : 세가지색 ‘블루’ 감상문 도시계획 부동삭학과 20110372 김희진이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이 타고 있는 차의 사고로 시작된다. 교통사고로 남편과 외동딸이 죽고 줄리는 상실감에 빠져 삶을 절망적으로 살아간다. 하루 종일 초점 없는 눈으로 있고 충동적인 자살기도, 자해행위 등을 하며 불안정하게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가다 집과 남편의 재산을 정리하고 여전히 상실감에 빠져 살아간다. 어느날 남편의 유물 중 내연녀와 찍은 사진을 보며 자신에게 하나뿐인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줄리는 충격을 받고 내연녀를 찾아가지만 그 내연녀는 남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줄리는 수영장에서 고독하게 수영을 하다 오열을 한다. 남편에가 다른 여자가 있던 사실을 알고 마음을 추스르며 줄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의 친구와 남편의 미완 협주곡을 완성해가며 점점 고독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장면에는 남편의 친구와 협주곡을 완성하고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나오고 주변 인문들의 근황이 나타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이 영화를 보고 이 영화의 주제에 대해 찾아봤다. 영화의 주제는 ‘자유’였다. 이 영화와 자유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자유는 대체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가장 먼저 들었다. 내가 느낀 이 영화에서의 자유는 남편과 딸의 죽음에 공허한 삶을 살던 줄리가 남편의 내연녀를 보고 오열하며 그 뒤엔 악상이 계속 떠올라 괴로워하다 끝내 악보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그게 자유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남편과 딸을 계속 생각할땐 줄리도 공허하게 살고 자살기도까지 했지만 내연녀를 보고 충격을 받은 후 조금씩 남편에 대한 마음을 버리고 악보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고 약간의 자유를 느꼈다. ‘블루’를 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줄리가 남편의 내연녀를 보고 수영장에서 홀로 수영하는 장면이었다. 정말 제목 그대로 스크린이 온통 짙은 푸른색이었다. 수영을 하며 오열하는 줄리의 모습에서 줄리의 감정이 느껴졌다. 자신에게 하나뿐인 남편의 내연녀를 만나고 만나보니 남편의 아이까지 임신을 하고 있는 모습 그 모습에서 적지않을 충격을 받았을 줄리의 심경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평소 블루, 푸른색을 생각하면 밝음 또는 명랑함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세가지 색 블루’라는 제목을 보고 당연히 밝은 이미지의 영화일 줄 알았지만 첫 장면을 통해 밝은 장르의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여기서 나오는 블루는 굉장히 우울하고 줄리의 감정을 잘 전달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느낌이었다. 블루의 색감에서 뿜어져나오는 고독감과 상실감의 감정은 줄리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느끼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