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Frida) 감상문(프리나 칼로)이 름 : 0 0 0학 번 : 0 0 0학 과 : 0 0 0이번 수업 시간을 통해 알게된 프리다 칼로. 여성 미술가로서 프리다 칼로의 배경을 알기전 그녀의 그림은 기괴하고, 흉측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 같지만, 시각적으로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자화상 이외에 임산부 그리고 냇줄이 이어져 있는 아기, 자화상속 자신의 표정, 출산중인 모습등 무언가 자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듯 했지만 현대미술과 달리 쉽게 다가갈수 없었다. 현대사회의 선명한 색감과 뚜렷한 형상 그리고 강렬한 형태가 아니었기 때문일까. 그녀의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하면서 어떤 이유로 저런 작품을 그렸을까? 이런 의문이 들가지고 프리다(Frida)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시작의 프리의 불편한 몸을 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시작되는데 프리다의 고등학생 시절로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쾌활하고 활발한 모습이 소녀스럽고 여간 행복해 보였다. 디에고리는 같은 화가로서 멕시코를 대표하는 미술가이자 혁명가이다. 그러던 어느날 하교길에 남자친구와 같이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중 프리다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된다. 버스와 전차가 부딕히면서 프리다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프리다의 부모는 그림에 관심이 있어하는 딸을 생각하여 천장에 거울을 달아주고 그림을 그릴수 있는 이젤을 사주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여간 안타깝지 않았다. 이쯔음 처음 프리다의 그림의 접했을 때 아픈 자신의 모습들 그리고 태아와 임신 이런 주제들을 왜 그렸던건지 추측할수 있었다. 프리다는 수차례 수술과 노력 끝에 다시 걸을수 있게 되었고 후유증으로 척추의 고통을 평생 안고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학교 강당에서 그림을 그렸던 디에고를 찾아가게 된다. 디에고에게 자신의 그림을 판단해달라고 말하자 우선은 놓고 가고 마음에 들면 찾아가겠다고 한 디에고, 그는 프리다의 그림을 보고 곧장 달려가 정말 마음에 들고 독창적이라며 서로가 그림으로서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림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더욱 친해진 둘은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결혼 후 디에고의 미국 전시회 때문에 미국에서 생활할 때 디에고의 다른 여자와의 바람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어렵게 가진 아기도 유산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아이를 잃은 슬픔으로 병원에서 회복 중에 그린 작품으로 는 자신의 슬픔과 동시에 유산에 대한 여러 가지 요인들을 그림으로 풀어내고 이 장면에서 생명의 소중함,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행복,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아이의 유산으로 슬픔이 끝나지 않을 때 프리다의 어머니가 아프셔서 돌아가시는 슬픔도 감당해야했다.프리다는 자신의 여동생을 디에고의 화방을 청소하고 관리하도록 일자리를 주었는데 여기에서 큰 사건이 또 발생하게 된다. 바로 자신의 여동생 크리스티나와 디에고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프리다는 크나 큰 상처를 받게 되고 이러한 상처를 그림으로 풀어낸게 이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은 여자로서 큰 결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만큼 큰 충격과 아픔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화상으로 그려낸 것이 어떻게 보면 슬픔을 덤덤하게 침착하게 어딘가에 풀어내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자신의 남편과 함계 멕시코로 망명 온 트로츠키를 도와주기 위하여 고향으로 돌아와 프리다의 부모님 집을 제공하여 트로츠키와 부인을 집으로 들이게 된다. 이 부분에서는 정치적 이념이 들어가서 그 시대적 배경을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서로 서로 정치적 신념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얘기도 하고 서로 돕는 모습에서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면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프리다의 친정집에서 거주하던 트로츠키는 프리다와 서로 외도를 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남편한테 성실하고 배려심 있던 프리다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생과의 불륜으로 프리다는 파리로 떠나 술과 담배, 동성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데 마음 한편으로는 자신의 남편인 디에고를 잊지 못 하고 계속 맴돌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에 트로츠키와 그런 일로 인한 배신감 때문인지 미국 여배우와의 외도 때문인지 디에고는 프리다를 찾아가 이혼해달라고 말을 하였다. 서로의 사랑이 외도와 점점 커져버린 갈등과 지침으로 이혼을 하게 된다.
< 영화산책 : ‘택시운전사’ >최근 한국영화들이 강세로 관객들이 대거 극자응로 몰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청년경찰 택시운전사가 있다. 난 그중 4-19민주화 운동을 주제로한 택시운전사를 보기로했다. 내가 ‘택시운전사’라는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에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첫째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빼놓을수 없는 송강호와 유해진 이 출현한다는 것.영화는 택시를 운전하는 송강호의 노랫소리와 운전하는 모습과 한께 시작된다. 그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나로서는 택시의 모습과 풍경들이 신기했다. 송강호는 이쁜딸과 함께 살아가며, 택시운전으로 전전긍긍 살아간다. 때론 월세가 밀려 힘들기도 하고, 때론 아이에게 이쁜 신발 하나 사주지 못할 형편이 궁색하기도 해 보이지만 어느 가족보다 행복해 보이는 아빠와 딸의 모습이었다. 그때에 외신기자를 택시로 통금시간전에 운전해준다면 10만원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오게 되고 외신기자(위르겐 힌츠페터)을 태우고 광주로 내려가게 된다. 광주에 가는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광주에 도착 했을때에부터 이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는 시작된다.힘들게 페터와 광주에 도착해 트럭에 타고가고 있던 민주화운동을 하던 구재식(류준열)을 만나게 되며 영어에 능통한 재식이는 외신기자 그리고 택시운전수와 함께 하며 취재를 시작한다. 그리고 병원의 모습이 나온다. 우리가 교과서로만 배웠던 4.19민주화운동은 보다더 처참했다. 머리가 깨지고 총상을 입은 많은 민주투쟁을한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고 있었다. 현실은 보다더 잔혹하고 위험천만 했을것이라 생각을 하니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나의 마음이 먹먹했다.그리고 우리나라 기자들의 모습도 등장한다. 우리나라 언론은 군부에 장악당해 광주의 현실을 세상밖으로 내보낼수 없는 상황. 기자들끼리도 살기 위해 인쇄중인 신문들을 불태워 버리고 저지하는 모습들이 처참했다.그때에 송강호의 택시는 고장으로 인해 류해진(택시기사)를 만나게 되면 인연이 시작되는데, 택시기사들의 사상자들의 구조와 송강호가 광주를 빠져나가기 위해 희생하는 모습들이 실제사실을 바탕으로 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두 한뜻으로 민주화를 위해 힘쓰는모습이 너무 고맙고 뭉클했다. 송강호는 혼자 광주를 빠져나갔지만 갈등을 하고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다시 외신기자를 데리러 광주로 간다. 그리고 또 총성과 함께 민주운동 탄압이 시작되며, 재식이는 주검으로 발견하게 된다. 페터의 외신보도를 위해 그리고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것이다. 이때에 나는 정말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내 목숨 바쳐 민주화를 위해 투쟁할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을 도움으로 송강호는 패터와 서울로 돌아가 페터는 일본에서 외신보도를 시작하고 광주 민주화 운동은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영화 중간중간 큰웃음은 아니지만 잔잔한 웃음과, 여러 가지 반전들로 시작부터 영화가 끝날때까지 긴장하며 영화를 감상했다. 화려한 전쟁영화 액션 스릴러가 아니고 우리나라 역사를 바탕으로 구현해낸 영화라 그런지 몰입도가 다른영화보다도 높았다. 장면하나하나에 가슴이 뭉클하고 우리나라 역사가 부끄럽기도 했다. 우리(필자)시대의 학생들은 중 고등학교 교과에서 광주민주화 운동에대해서 잠깐이나마 배우게 된다. 어른들도 항상 이런말들을 하신다, 너희는 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rjt이라고. 영화를 보기전에만 해도 광주민주화 운동해대해 쉽게 생각했었다. 이 영화가 정말 민주화운동당시의 모습들을 100프로 재현해 낼수도 그 잔혹함을 똑같이 묘사하기도 힘들겠지만, 가슴으로 와닿았다. 명량같은 역사이야기 보다 4-19 광주민주화 운동은 근현대사로서 좀더 뭉클하고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 세대의 고통 그리고 언론과 민주화를 탄압했던 모습을 보고 어찌보면 정말 감사함을 느꼈다. 우리 젊은 20~30대 사람들에게는 ‘택시운전사’영화가 다시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먼저 우리는 애착이란 말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성이있다.애착이란? 사전적의미로는 다른사람에게 끌리는 것을 말하지만, 어른들은 그저 친밀감의 한 방편으로밖에는 인식되지않는다.애착은 엄마가 아기에게 아기가 엄마에게 향하는 것을 이르기도 한다.존 볼비(John Bowlby) 라는 소아정신과 의사는 애착발달 단계에 대해서 기술한바 있는데, 생후 3개월까지는(1단계) 애착 대상이 따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하였다. 이 시기의 아기는 어떠한 얼굴에 대해서도 미소를 지으며, 누구라도 곁에서 떠나가 버리면 운다. 그러나 생후 3개월에서 6개월까지(2단계)에 이르면, 낯익은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아기의 애착행동은 몇몇 익숙한 사람에게만 한정되며, 낯선 사람에 대해서는 경계를 하게 된다. 그 후, 3단계(6개월-3세)에 이르면, 아기는 보다 활동적이 되어 이리저리 기어다니게 되고, 애착 대상을 가까이 하는데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아기는 부모가 갑자기 떠나려고 하면 뒤따라가려는 반응을 보인다. 3세 이후는 4단계로 구분되는데, 이 시기의 아동은 보호자의 목표나 감정, 입장을 이해하여 자기의 행동을 그에 맞추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보다 복잡하고 풍부한 관계가 성립된다. 이를 종합해본다면, 어린시절의 엄마와의 애착형성의 질이 이후에 대인관계의 질이 된다고 보았다.최근 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0~3세에 애착형성이 차후에 성인이되어서도 대인관계의 질을 결정한다는 이론을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에인스워드(M. Ainsworth)가 애착이론을 더 발전시켰는데 대표적 연구가 '낯선 상황'이라 불리는 실험이다. 먼저 어머니와 어린 아이(1세)가 실험실에 들어와 어머니는 아이를 작은 의자에 앉히고 다른 편에 가서 앉는다. 그때 낯선 사람이 들어와 아이와 놀이를 하려 하면 어머니가 돌연히 방을 떠난다. 잠시 후 어머니가 다시 돌아와 아이와 놀고 낯선 사람은 떠난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어머니가 돌아왔을 때마다의 아이의 반응에 따라 세 가지 애착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를 '안정애착', '회피애착', '저항애착'으로 분류했다. 그 후 메인(Main)과 솔로몬(Solomon)에 의해 '불안정 혼돈 애착'유형이 첨가되었다. 여기서 애착에대해선 설명을 좀 줄이고.애착관계란? 흔히 우리는 애정의 친밀도정도 일거라고 사서 결론을 내리지만.사전적인 의미로는 아동이 보호자에게 가까이 가려하고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심리적 성향을 통칭하는 의미의 말이다. 보호자는 아빠쪽이거나 엄마쪽일가능성 양쪽다 농후하다. 심지어는 조부모님들까지도 가능성에 포함시켜야한다. 이 사실은 만일 아이가 태어나서 맞벌이 나 혹은 살림이 어려워 아이를 시골집이나 부모자신들의 부모님 즉 조부모님들에게 맡겨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럴땐 아이가 점차 성장해가면서, 넘어지거나해서 다치거나했을 경우 할머니 할아버지 즉, 조부모를 찾을경우가 더러있다. 이점에 입각한다면 조부모도 가능성안에서 배재할수많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또한 우리가 간과하고 넘어가지 말아야 할부분이 이 애착관계의 중요성에서 다시한번 다뤄보았으면한다. 우리가 위에서 보았듯이 애착관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해보았다면, 응당 그 애착관계가 왜 유아기에 중요한지 왜 유아기때부터 일생에 영향을 끼치는지 그 중요성부터 짚고넘어가야할 것이다.그럼 이쯤에서 중요성은 부당 아기와 부모사이의 일뿐만아니라 넓게는 부부사이에서도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아래의 글은 부부사이의 애착관계의 중요성에대해 참고를 위해 발췌한글이다.“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남자에게 '당신의 아내는 당신을 사랑합니까?'라는 질문에 'YES!'라고 대답한 사람이 'NO'라고 대답한 사람보다 2배 정도 빨리 회복되었다고 한다. 혼자서 매일 한 시간씩 운동하는 것보다 부부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해 주고 마음의 건강에도 어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도 한다.”-[출처] N 포털사이트 카페 게시글 中-위의 내용은 애착관계에서 발생되는 장점중의 일부일뿐이다. 행복하고 친밀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안정적인 관계란 항상 같이있어주고 서로 보듬어주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그런 관계, 즉 부부간의 애착 관계를 의미한다.
-영화산책 ‘특별시민’영화 감상문-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이후 2017년 두 번째 탄핵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비리로 인해 젊은 사람들 나이가 있으신분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정치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재벌가들의 비리와 고위관직자들의 비리들로 인해 국민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정부 관료들 또는 재벌들의 신뢰가 바닥에 떨어져 국민들은 배신감을 금치 못하고 있는 시기이다.이 시점에 영화‘특별시민’은 관객들에게 호응과 관심을 받기에 아주 적절한 주제의 영화인 것 같다. 이전 큰 흥행을 이끌었던 영화 ‘베테랑’은 재벌가들의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고 특별시민은 정치는 쑈다! 라는 것을 보여주며 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치 스캔들을 다룬 영화의 개봉에 맞추어 대선도 성큼 다가온 많은 개봉 시기는 이처럼 적절할수 없었던 것 같다.영화‘특별시민’에는 쟁쟁한 스타급 배우들이 많이 출현한다. 어느배역 어느 이야기 속에서도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최민식배우.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에서 주목받으며 최근에 많은 출연을 하고 있는 곽도원배우 그리고 심은경 그리고 문소리등 이름있는 배우들이 많이 출현한다.변종구 역을 맡은 최민식은 서울시장으로 삼선에 도전하게 된다. 강력한 카리스마 그리고 언변으로 국민들에게 표를 지지하는 최민식의 모습은 실제 정치인들보다 이상으로 몰입력이 있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최민식의 행동과 말투들은 정치는 쑈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여기서 변종구를 보좌하는 심혁수(곽도원)은 최민식을 보좌하지만 자기 미래만 바라보는 역할로 철새 같은 모습이 현재 우리 정치인들을 비꼬는듯해 보였다. 최민식, 곽도원, 문소리, 심은경의 연기력은 예전과 같이 멋진 연기를 펼쳐 주었다. 다만 배우중 아쉽다면, 라미란의 캐릭터 소화능력이 조금 아쉬웟던 것 같다. 라미란의 연기력의 문재라기 보다는 변종구(최민식)의 상대 경쟁 후보로써 그 위치에 맞는 품격이나 정치인스러운 면모들이 캐릭터에 묻어 나오지 못해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전반적으로 스토리도 다소 아쉬움이 많이 느껴졌다. 문소리의 선거캠프접근이나, 변종구 부인이 그림을사 논란이 되는 이야기들은 실제로 일어났고, 있을수 있는일이라 이직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이야기가 잘 흘러 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싱크홀과 변종구가 음주운전으로 뺑소니후 딸이 책임을 대신 지는 이야기들은 다소 부자연스러운 스토리 같았다. 필자는 영화의 연기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야기의 시작-중반-끝이 어떻게 전개 되느냐에 따라 관객들이 몰입을 할수 있는지 아니면, 몰입을 할수 없게 되는지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부들이 많았다. 쉽게 말해 중간중간에 굳이 복선을 만들어 내기 위해 넣지 않아도될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감으로써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진 것 같다.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김영숙 지음미술에 관심이 많지 없다하더라도 ,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대미술 작품들을 적어도 한 두 개쯤은 알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을 제외하고서는 현대에 가까운 작품일수록 ‘저 그림은 무엇을 그린 것인가?’, ‘변기가 작품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나아가 대단히 단순화된 추상이나 조각들을 볼 때는 미취학 아동의 작품의 것인지 의심하기도 한다. 미술에 관심이 없는 나의 몇몇 지인들은 ‘저 작품이 예술이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의 의문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현대미술이 근대 이전의 조형미 넘치고 한눈에 보이는 내용을 담았던 미술에 비해 더욱 더 심오하게 보이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많은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현대미술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한마디로 왜 현대 미술가들이 심오하고 이해하기 힘든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한 그 ‘변화’의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관점에서 설명되고 있지만 그 모든 이유들을 한 가지 단어로 요약한다면, 이 책의 제목에서 알려주듯 이전의 미술대한 ‘저항’이라고 할 수 있다.그 첫 번째 저항이자 변화로 화가들의 시각의 변화를 들고 있다. 카메라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변화는 물론이고 , 화가들도 스스로 그동안 우리가 그리던 작품 속 모습들이 실제로 우리가 보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마치 사진처럼 모습을 담아내는, 이전의 미술이 실제로 우리가 보는 모습이 아니라는 것인가? 세잔은 자연스러운 우리 시각을 통해 담은 외부세계를 묘사하고자 했던 것이다. 우리의 눈이 포커스를 맞춘 부분만 선명하게 볼 뿐, 시야에 들어온 모든 사물들을 뚜렷하게 인식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외부를 볼 때 부동의 일점시점에서 관찰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존의 그림으로 본 세상은 우리가 한눈에 보이지도 않는 꽃병의 윗부분까지도 이미 본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왜곡된 시각에 대해 인상주의 화가들은 저항하고자 했던 것이다.두 번째 파트에서는 현대 미술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인 예술 자체에 대한 개념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미술을 접하면서 놀라는 그 첫 번째는 기괴하고 모호한 형상을 담은 그림일 수 있고, 그 두 번째는 이런 것들도 예술일 수 있나? 하는 작품들이다. 그 예로 든 작품 중 그 첫 번째가 귀스타프 쿠르베의 「 세기의 기원」이다. 예술작품이 아니었다면,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아니었다면 진작 처분되거나 대중들이 아닌 몇몇 사람들에게만 은밀하게 유통되었을 그림이 버젓이 예술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 이것을 통해 ‘예술’자체가 우리 스스로의 만족감을 위해 만들어낸 개념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러한 예술 개념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던 뒤샹의 「샘」에 의해 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뒤샹에 의해 생리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도구였던 변기가 미술작품으로 부활한 것이다. 어느 누구도 그의 작품을 보고 화장실이라 여기지는 않지 않는가 , 작가의 말처럼 어쩌면 예술이다, 예술이 아니라고 논하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뒤샹 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 이후부터 계속 글쓴이는 현대미술의 ‘사기성’에 대해 아주 알기 쉽게 말해준다. 그 첫 번째로 잭슨폴록의 작품이 매우 독창적이었던 것은 분명하나 순전히 독창성만으로 미국의 추상표현주의가 대중들에까지 깊은 동조를 이끌어 냈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밀레의 「만종」이 매우 높은 가격에 다시 오르세 미술관으로 오게 된 과정을 통해, 진실과는 상관없이 사람들이 아름답게 만들어 낸 스토리에 의해 그 값어치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도 보게 된다. 이렇게 보자면 글쓴이가 인용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말처럼 “예술은 사기다”가 맞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글쓴이는 예술가들은 보통의 악덕 장사꾼들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그들은 절대 상대방을 기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예술가들은 만초니나 뒤샹처럼, 예술가라는 타이틀로, 자기 파괴적인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뒤로 글쓴이는 관객과 함께 변화되는 작품을 보여주고자 했던 미니멀리즘, 그리고 노골적으로 상업화되는 미술관에 회의를 보였던 예술가들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몇몇의 화가들은 대중들에게 ‘미술관에 있어서 좋아 보이는 거예요’라고 알려주기도 하고, 절대 현재 위치한 곳에서 이동할 수 없는 작품을 만들어 자신의 작품이 비싼 값에 유랑하는 것을 막고자 하기도 했다. 그 갤러리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갤러리 바닥을 이용한 타일을 만든다거나 갤러리의 벽을 개방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미술관에 저항하기도 한다. 결과물이 남지 않는 개념미술 또한 그때마다 미술관은 ‘사진’이라는 도구를 통해 이 또한 가뿐히 이 난관을 극복하고 갤러리에 자랑스럽게 전시하게 된다.4번째 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그린 화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마음을 그린 화가 고흐, 그리고 추상을 그린 화가들이 있다. 극도로 단순화되고 압축된 형태로 표현하고자 했던 몬드리안과 ‘숭고’라는 사건을 위해 그림을 그린 현대 추상 화가들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앤디워홀과 같은 비교적 최근에 가까운 예술가들의 대중매체에 대한 시각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워홀의 매린린먼로 작업을 사진을 보고 완성한 것이기 때문에 복제의 복제라 불린다고 한다. 이를 통해 워홀은 어차피 먼로의 진짜 모습은 그릴 필요도 그릴 수 도 없었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먼로는 대중매체를 통한 먼로일 뿐이며 우리가 매체를 통해 본 먼로는 결코 그녀의 실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실체의 먼로에는 관심도 없을뿐더러 복제된 먼로에 열광할 뿐이다. 이를 통해 워홀은 복제가 원본을 누르는 세상을 그려낸 것이다. 여기에 대중매체의 대표인 텔레비전, 그리고 그 밖의 이미지들에 대해 의문을 던진 예술가가 있다. 존 힐리어드는 「죽음의 원인」이라는 작품에서 한가지 사진을 4번 다른 각도로 잘라서 그 죽음의 원인에 대해 각각 crushed,drowned,burned,fell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놀랍게도 각각의 사진과 밑에 쓰인 원인이 매우 그럴싸하다. 분명히 1장의 사진이 다르게 잘렸을 뿐인데 이렇게 우리는 편집과정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힐리어드는 우리가 철썩 같이 믿는 대중매체에 대해 이 모든 것이 권력자의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변조가능하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독창성에 대한 의문을 던진 셰르 르빈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어디까지가 독창성으로 인정이 되는 것이며 ,워홀이 말했듯 복제를 거듭하는 현대사회에서 실제라는 것이 있는지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이 책은 미술에 대한 많은 배경 지식 없이도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책이었다. 더욱이 현대미술작품을 유행어처럼 ‘아무 이유 없이’ 만들어지는 작품들로 여기던 사람들에게는 더욱이 유용한 책이다. 앞서 말했듯이 현대 미술가들은 끊임없이 과거에 대한 반항, 기존의 체계에 대한 저항들의 반복을 원동력으로 작품 활동을 한다고 생각된다. 전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고 그 새로웠던 것이 지루해지면 또 다른 것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과정이 현대미술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또 하나 더해진 원동력이 비판의식이다.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부터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예술 그 자체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잘못된 점을 꼬집고, 이 문제점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앞서 글쓴이가 책에 밝혔듯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볼 때 예술가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 그리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예술세계들과 끊임없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 우리는 늘 조금 더 빠른 것, 조금 더 편리해진 것, 불분명하기보다는 명확한 것만을 요구하고 있다. 오로지 모든 현상의 한 쪽 면만을 보려하는 이상한 습관을 가진 우리들에게 ‘그건 아니지 않니?’라며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 역할을 해줄 사람들이 바로 현대사회에서의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문학, 음악 또한 그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대미술이 가진 그 비중과 효과가 어느 때보다 커졌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활자보다는 이미지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그림이나 조각은 글보다 훨씬 빠르게 흡수된다. 신문에서도 책에서도 예술이라는 개념자체가 가진 모순과 문제점에 대해서 수없이 말하고 있지만 그 문제점을 변기라는 소재만으로 조롱한 뒤샹의 작품이 현대인들에게는 더욱 쉽게 와 닿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미술이, 그리고 예술이 결코 비생산적이고 불필요한 겉멋만 부리는 분야가 아님을 증명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비판의식을 가진 미술만이 우리사회에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예술작품에 담긴 의미 중에도 비판의식과 조롱뿐만 아니라 그 작품을 만든 사람과 교감하고자 한다. 텔레비전이나 영화는 개인적으로 소장하지 않는 한 충분한 시간동안 우리와 감정을 나누고자 하지 않는다. 우리는 몇몇 작품을 보며 그 작품을 만들 당시에 그들이 경험했을 고통과 갈등 혹은 기쁨을 짐작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우리는 그 작품에 공감할 수 있게 된다. 아무 글도 없는 어떤 설명도 없이 한 폭의 그림이나, 작품만으로 대중들과 교감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것이 바로 예술작품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은 쓸모없는 것, 혹은 가진 자들의 과시를 위한 소품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한 데에 예술자체가 기여한 면도 있다. 평등해지기 위해 배경지식이나 신화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예술에 의해 미술은 점점 더 심오해지고 복잡해 졌음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관람자들의 약간의 관심만이 더해지면 현대미술은 더할 나위 없이 흥미진진하고 끊임없이 변화중인 매우 역동적인 분야로 인식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저항’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현대미술에 대해 갖고 있던 수많은 오해들과 의문이 해결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