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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감호
    김현감호(金現感虎)1. 들어가며우리나라의 설화 속에서 호랑이에 관한 설화는 두려움과 친근함이 공존하며 다채롭게 등장한다. 하지만 단군신화에서 보듯이 설화 속 호랑이는 사납고 참을성이 없어 곰에게도 인간되기 게임에 패배한 부정적 의미가 많다. 대부분의 한국 설화에서는 사나운 호랑이도 뛰어난 지혜와 깊은 불심을 가진 인간을 결국 이기지 못한다. 도덕성과 정신성이 자연의 힘보다 우위에 있고, 따라서 자신을 다스리는 정신력이 없으면 호랑이는 결코 인간이 될 수 없다고 한국인들은 생각했다.??? 과제에서는 설화를 나름대로의 분석해보고 특히 현대적 시점에서 시대정신에 부합 하는지를 중심으로 분석을 시도해 보았다.2. 설화 분석① 왜 두 사람은 탑을 돌고 있었는가?이 설화의 첫 부분은 두 사람이 탑돌이를 하면서 시작된다. 김현의 소원은 자신의 배필 구하는 것이었다. 초파일은 당시 최고 행사로, 전국의 절은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을 것이다. 김현은 그 수많은 사람 속에서 자신의 배필을 찾으려 했을 것이다.호랑이 처녀의 목적은 ‘완전한 인간이 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완전한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반호반인(半虎半人)’의 운명을 탈피하고 싶은 마음에, 그녀는 ‘인간과의 합일(合一)’을 결심했고, 김현과 함께 탑을 돌다가 마침내 뜻을 이루게 되었다. 여기서 호랑이가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는 설정은 ‘제 아무리 강한 호랑이라도 인간의 아래에 있다’라고 생각한 옛 선조들의 정신과 휴머니즘적 요소가 가미된 것으로 보인다.② 초파일의 설정김현감호(金現感虎)의 첫 시간적 배경은 초파일이다. 초파일 설정은 불교적 성스러움 외에도 절에서 연등을 다는 등 축제분위기 속에서 연등이 자아내는 은은한 분위기와 달밤의 야릇한 정취가 두 사람을 자극시키기엔 최적의 조건이었을 것이다. 물론 이 둘은 이러한 요소가 없이도 서로의 목적이 있었기에 이야기는 전개될 수밖에 없었겠지만, 이러한 배경이 존재했기에 서로의 감정은 더욱 고조 될 수밖에 없었다.③ 불교적 사상이 설화에서 김현과 호랑이 처녀의 우연 같은 만남이 이루어진 장소가 되고 있는 흥륜사나 시간적 배경인 초파일에서 알 수 있듯이 김현감호(金現感虎)는 불교적배경이 강하다. 특히, 두 사람의 마지막 이별에서 호랑이 처녀가 김현에게 자신을 위해 절을 짓고 불경을 강론하여 좋은 과보(果報)를 얻는데 도움이 되게 해줄 것을 부탁하는데 이는 불교의 인연설과 윤회설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인다. 즉 이들은 서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계획 하에 만났으나, 이렇게 만난 것 역시 인연이라는 생각을 한 것이다.④ 인물분석등장인물들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긍정적 인물’과 ‘부정적 인물’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기서 긍정적 인물에는 ‘호랑이 처녀’와 ‘노모’가 해당되고, 부정적 인물에는 ‘김현’과 ‘호랑이 3형제’가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김현을 부정적 인물로 분류한 까닭은 탑돌이를 온 까닭이 ‘배필을 구하기 위함’이었고, 때 마침 참한 처자를 발견하고 환희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처자가 ‘호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마음속에 ‘두려움’이라는 새로운 감정이 생겨났다. 그가 진정으로 호랑이 처녀를 사랑했다면 하늘의 뜻이 무엇이던 간에 그녀와 함께 도망이라도 쳤어야 했지만, 그러기에 그의 사랑은 너무나 미약했고 초라했다. 처녀와 눈이 맞아 으슥한 곳으로 끌고가 정을 통했던 통큰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처녀의 목숨대신 출세를 택했다.또한 호랑이 처녀의 ‘자신이 난동을 피우면 저지하라’는 말에 그리 행하고 조정에 가 관직을 받았기에 공무집행 방해죄에 해당 한다. 이러한 사항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그가 후에 호랑이 처녀를 기리기 위해 만든 절은 그녀의 부탁에 의한 것도 있었지만, 사랑을 위한 도피조차 할 수 없었던 그녀를 향한 일종의 속죄의 의미였을지도 모른다.④ ‘신도징 설화’ 속의 호랑이김현감호(金現感虎)의 호랑이 처녀는 착하고 ‘신도징 설화’의 호랑이는 나쁘다고 분류 하는 것 자체가 이데올로기적 사고라고 생각 된다. 우리나라 설화의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와 매우 흡사한데 본래의 세계로 돌라가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위치이다. 여자는 시집오면 새로운 환경인 시댁에 무조건 적응하고 견뎌야 한단 말인가?. 나는 신도징 설화속의 호랑이를 진취적이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개척 정신이 강한 이 시대 여성들이 본 받아야할 인물이라고 생각 힌다.
    독후감/창작| 2013.12.27| 3페이지| 1,000원| 조회(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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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의이해
    음악의 이해악기인성 휘파람 등 사람 목소리피리, 풀피리 등 원초적인 악기 형태로부터 문명의 발달과 함께 꾸준히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악기군들 까지 쭉 역시를 살펴보자!오케스트라 연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현악기부터 살펴보자우선 악기를 크게 나누어보면 현악기, 관악기(목관악기, 금관악기), 건반악기, 타악기현대에 있어서는 이 다섯 개 외에도 전자적 장치를 이용한 전자 음악기들이 첨가되어 다양한 소리의 매체들이 있게 되었다.1> 현악기.줄을 발음체로 해서 소리를 내는 악기 통칭.바이올린, 기타, 하프 등이 속함.수렵시대에 활시위에서 나는 소리에서 유래됨.도구를 이용해서 퉁겨 소리 내는 발현악기현을 줄로 마찰시켜 소리 내는 찰현악기우리나라 국악기 양금과 같이 채를 통해서 줄을 쳐서 소리를 내는 타현악기로 나뉜다.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현악기를 중심으로바이올린완전 5도 음정 관계로 각 현을 조율하는 찰현악기. 음역이 가장 높은 작은 규모의 현악기.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함. 가장 많은 수비올라1.7배정도 큰 비올라. 음색적으로도 같은 음높이를 소리 내더라도 무겁고 어둡다. 인간의 목소리를 가장 닮아있는 따뜻한 음. 도 솔 레 라첼로비올라보다 완전8도 낮은 도 솔 fp 라로 조율더블베이스최저음의 소리를 내며 4개의 줄로 된 것 5개의 줄로 된 두 가지.현악기왼손으로는 운지. 활의 강약을 통해서 셈여림을 표현하는 주법이 기본이 된다.중음주법: 두 현이 동시에 연주되는 것.둘이상의 현을 동시에 연주해서 소리 내는 방법.개방현 : 한 음이 개방현인 경우와 두 음 모두 손가락에 의해 눌러진 상태에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다.open string : 현악기에서 줄을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고 연주하는 것.고전주의 작곡가인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 9번 KREUTZER 중음주법의 예비브라토 : 대부분의 현악기 연주자들은 손가락으로 현을 누른 상태에서 음을 지속시키는 동안 소리의 아름다움을 정진시키기 위해 사용.원하는 음을 낼 수 있는 현의 어떤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른 후 현로 잘 나타나는 특수한 악기이다.-베를리오즈, 환상교양곡관악기. 금속 나무 대 등의 관에 소리를 불어서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킴으로써 얻고자 하는 음을 얻는 일명 취조악기라고도 함.리드를 갖는 유황악기와 리드를 갖지 않는 무황악기로 나눈다.목관악기.플릇 : 예전에는 나무로 만들어졌기에 목관학기의 하나로 소개된다.최고의 음역 갖고 있고 리드가 없어서 관악기에서는 입김을 피리의 튜브에 불어넣어 관속의 공기를 진동시키는 기명악기에 속한다.고음력으로 갈수록 화려하다. 급속한 변화, 반복을 표현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악기-플랑,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오보에소리의 높낮이가 잘 변화지 않고 음색이 두드러진다. 두 개의 리드를 붙여서 가지고 있는 목관악기. 안정적인 음색.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 오리 오보에두 장의 리드를이용해 소리를 내기 때문에 빠른 악구의 연주가 쉽지 않으므로 서정적으로 음미하면서 빽빽한 밀도를 가진 소리를 연주하기에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오보에가족오보에다모에잉그리호른클라리넷음역대별로 음색이 차이가 있어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목관악기이다. 패관진동을 하는 유일한 관악기. 개관에 비해 옥타브가 낮은 음으로 기보되는 것이 특징이다.18세기 독일에서 고안. 맑다라는 뜻을 갖고 있고, 여린음으로 부터 다양한 음 넓은 셈여림을 표현할 수 있는 표현력 풍부하고, 넓은 음역대. 풍부한 사운드.글리산도 등 여러 현대주법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다. 민속음악, 재즈 등에서도 자주 쓰임. 기보된 음보다도 한음이 낮게 연주되는 비플렛 클라리넷, 단3도 낮게 연주되는 에이 클라리넷 등 음역대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 가능.- 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 고양이 클라리넷(풍부하고 야릇한 느낌.)바순주요한 중저음용 목관악기. 두 장의 리드를 겹붙여서 소리를 낸다. 관의 길이 매우 길어 근 3미터에 사용. 첼로의 저음을 보강하는 역할로 많이 쓰였는데 현대에서는 익살스러운 이미지. 오케스트라의 광대. 중간음역 부드러운 음이기 때문에 주로 이 부분 사용함.한옥타브 낮은 소리를과 메카니즘 기본으로 함.첼레스타 : 외관상 풍금과 비슷, 볼륨에 변화를 주거나 스타카토로 연주할 수 없음. 현대음악작곡자들이 사용. 섬세함.오르간 : 건반악기, 기명악기. 지구상 존재하는 악기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악기이다. 연주되는 파이프열의 숫자를 증 감 시켜서 변화를 줄 수 있는 독특한 악기이다.타악기 : 물체를 때리거나 긁거나 하는 등으로.주로 리듬적 표현에 쓰임.봉진동악기 : 스틱을 사용해서 진동을 시켜서 소리를 내는 악기. 실로폰, 마림바, 트라이앵글.막진동악기 : 드럼, 작은북 등.타악기는 무율악기, 유율악기실로폰 : 고정된 음높이를 가지고 있음.(유율악기)마림바 : 흑인 전파시킴, 울림 좋은 편, 서양음악에서 많이 쓰임.비브라톤 : 20세기에 제작, 재즈음악 처음에는 많이 사용. 쇠로 되어있음.글로켄슈필 : 건반으로 구성벨 : 각각 지름이 같으나 전체 길이가 다른 관으로 연결되어 있음. 케롤송 자주 쓰임공 : 여운이 긴 소리를 내고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비교적 뚜렷한 음고를 갖고 있으나 음정에 맞추어 쓰는 일은 거의 없다.팀파니 : 관현악에 사용되고 음높이를 조절할 수 있음. 오케스트라곡에 빠짐없이 등장한다.무율 타악기큰북 : 중앙아시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18세기경 유럽에 전해져 19세기 부터는 저음을 내는 악기로 많이 사용. 군대, 재즈 밴드 등에서 사용. 역할 큼.작은북 : 14세기 유럽에서 사용됨.봉고 : 중앙아메리카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민속악기. 실내악과 함께 독특한 가죽의 울림, 원초적인 사운드를 내는데 사용된다.탐탐 : 공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에서 유래된 금속제 타악기. 평평하게 이루어진 큰 원반 금속 악기.트라이앵글 : 군악대, 관현악 등에서 사용됨.캐스터네츠 : 손가락 사이에 끼고 연주하는 스페인의 민속악기. 관현악에서는 한쌍의 캐스터네츠가 막대에 달려있다. 편리하게 연주.마라카스 : 민속악기. 관현악곡이나 실내악곡에서. 현대적인 작품의 곡에서 볼 수 있다. 짧게 흔들어서 어텍을 주거나 길게 흔들어서 트레몰로로 연마리아의 고뇌를 표현.)오페라.음악으로 만들어진 연극.- 음악, 연극, 미술, 무용이 결합한 총체적 예술.- Opus '작품' 이라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1597년경 다프네가 첫작품.1. 오페라의 요소.독창아리아 : 독창자의 노래부분(아름다운 서정적인 가락을 가지고 있다.)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사람의 괴로움.과거에는 이발사였으나 현재는 알마비마 백작의 하인이 된 피가로 백작의 시녀인 수잔나와의 결혼 이야기. 백작과 부인 사이가 애정이 식어 서먹해지자 백작은 시녀 수잔나에게 밀회를 요구하고, 이에 피가로와 수잔나는 백작 부인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어 갖가지 술책을 써서 백작의 바람기를 혼내준 뒤, 순조롭게 부부가 된다.-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한창 사랑에의 열정이 피어나는 소년기의 설레임을 표현한 곡.-레치타티보-서창, 노래가 아닌 대사로 내용을 전달.말을 읖조리면서 악센트가 붙은 언어의 대사를 이야기함.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중창, 합창중창 : Duo, Trio, Quartet, Quintet, Sextet합창.-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음악.- 아니세 브르주아와 코르뉘가 쓴 희곡.나부코도노소(1863)를 바탕으로 성서에 나오는 네부카드네자르(느부갓네살) 왕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으며 애국적 주제와 힘찬 합창으로 오스트리아의 지배에 시달리던 밀라노 사람들에게 강한 자극을 주었다.-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유대인들이 강변에 노역하면서 고향 예루살렘을 그리워 하는 내용.관현악 - 곡의 배경 역할.- 서곡 또는 전주곡- 간주곡(막과 막 사이에 행해지는) 또는 리토르넬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오페라의 배역. 음역 구분에 따라서 나뉘어짐소프라노Coloratura soprano : 빠른 스킬이나 트릴과 같은 고난위도, 높은 음역.Leggiero soprano : 가볍고 재치가 뛰어난 캐릭터.Lyrico soprano : 온화하고 밝은 공명, 부드러움.Dramatico soprano : 낭만주의 오페라에서 음량, 호흡 커서 뛰어난 표지 한 그를 배신하고 그녀의 마음이 이번에는 투우사 에스카밀리오로 옮겨가자 호세는 여러 모로 그녀를 타이르며 멀리 미국으로 도망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자고 설득하나 끝내 말을 듣지 않자 단도로 그녀를 찔러 죽이고 만다.-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카르멘이 호세를 유혹하며 부르는 노래.알토 : 정감있고 서정적인 캐릭터에 부합한 배역.테너 : 대부분 성량이 풍부한 테너, 고음력을 소화해낼 수 있는 테너가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좋은 배역을 맡게 됨. 대부분 남성 성악가.-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리골레토는 호색가 만토바공작의 시중을 드는 꼽추 익살꾼이다. 리골레토의 딸 지르다는 학생으로 변장한 공작을 사랑하고 공자는 그녀를 농락한다. 이를 안 리골레토는 복수를 맹세하고 공작을 살해할 것을 자객 스팔라푸칠레에게 의뢰한다. 이를 안 지르다는 스스로 공작 대신 자객에게 찔려 죽고 리골레토는 절망한다.만토바 공작의 아리아 “여자의 마음”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바리톤 : 테너와 베이스 사이의 성부. 여성에게 있어서 메조소프라노와 마찬가지로 가장 편안한 음역, 음악적으로 수준있고 비중있는 캐릭터 담당. 중심을 잡아주는 배역베이스 : 남성 성부로서 가장 낮은 음역.카운터테너 : 한마디로 남성 알토, 주로 가성을 사용해서 남성으로서 매우 높은 여성의 음역에 해당하는 음악을 낸다.16,17세기 교회에서 여성의 노래를 금지했기 때문에 여성의 고음을 남성이 내는데 사용되었었다.카스트라토 : 소년의 목소리를 유지하는 남자 가수. 현재에는 사용되지 않음.1. 오페라의 종류.오페라 세리아 : 진지한 오페라3막으로 구성, 기본 골격이 상투적, 음악 장중함, 아리아가 가장 중요. 다카포 형식a-b-a(다카포 아리아라고도 함)막간극 오페라 세리아 중간에 삽입된 짧은 극오페라 부파 : 희극적 오페라오페라 세리아에서 나온 막간극에서 발전이 된 희극적 오페라.우스꽝스러운 대화, 쉽게 기억될 수 있는 대중적인 선율, 우스꽝스러운 몸짓. 중창. 합창으로 피날킨다.
    예체능| 2013.12.23| 13페이지| 1,500원| 조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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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모루덴스
    호모 루덴스인간은 주로 유년시절 많은 놀이를 배우고 즐기며 자란다. 그래서 나는 평소 놀이를 유치한 것, 또는 어린아이들이 하는 것으로 간주해왔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요한 하위징아는 인간을 ‘놀이하는 인간’ 이라는 개념인 ‘호모 루덴스’ 라고 정의내릴 만큼 인간 생활에 있어서의 ‘놀이’ 요소를 중요시 여긴다. 또한 그는 인간 문화의 모든 인간 문화의 모든 문화 현상을 놀이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하고 있다. 처음 이 책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는 그의 이러한 주장들이 내게는 약간 충격적이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깊게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놀이’ 라는 개념을 이렇게 우리의 삶과 연관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고 신선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의 전환들을 거치며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사고해보기도 했다.네덜란드의 역사학자 요한 하위징아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방식보다는 역사학적 관점으로놀이를 고찰하며 놀이를 언어, 경기, 법률, 전쟁 등 우리 사회의 모든 방면과 연관 지어 설명한다. 그래서인지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내용이 다소 딱딱하고 어렵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책을 읽어나갈 수록 작가의 방대한 지식, 그리고 집요할 정도로 체계적인 표현이 놀라웠다. 앞서 언급하였듯 작가는 놀이 요소를 운동, 법률, 경기, 예술 분야 등의 모든 문화 현상과 관련지어 설명했다. 그 중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놀이와 경기의 관계 부분에 등장하는 ‘포틀래치’였다. 이는 아메리카 북서해안인 브리티시컬럼비아에 거주하는 인디언 부족의 기이한 관습을 통칭한 것이다. ‘포틀래치’는 경기적 요소를 의미하는 ‘아곤’적 요소의 범주에 속한다. 이는 더 많은 재산을 탕진하거나 파괴하는 행위로 서로 경쟁을 하며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행위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본질적인 욕구가 잠재되어 있는 것 같다. 인디언들은 그러한 욕구를 ‘포틀래치’라는 놀이적 요소를 통하여 표출하며 만족을 느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포틀래치’를 소모적이고 무모한 행위에 불과하다고 비판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또한 승리를 쟁취하고 도전하는 놀이라고 작가는 생각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고대의 인디언들과 행동으로 표출해내는 방식이 다를 뿐 본질적인 욕구는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요한 하위징아는 현대 문명에서 발견되는 놀이요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대의 스포츠, 카드놀이, 현대 과학, 예술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는 고대 사회의 놀이적 정신을 잃어 가고 있으며, 문명 놀이 규칙의 준수가 붕괴하면 사회는 야만과 혼란 속으로 추락하게 될 것 이라 주장했다. 이러한 것들이 순수한 놀이가 아닌 사회적인 혹은 정치적 의도를 위장한다면 이는 이미 놀이 요소와 무관한 것이며 거짓된 놀이일 뿐인 것이다. 그의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는 이성적이고 과학적이며 논리적인 것들을 우선시 한다. 그렇다보니 인문학적인 요소와 관련이 깊은 놀이적 요소가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이 옳다고 감히 내가 정의 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인간의 근본적이고 순수한 ‘놀이’요소 마저도 거짓으로 위장되고 왜곡될 수 있으므로 의심을 품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안타까웠다.
    독후감/창작| 2013.12.23| 2페이지| 1,000원| 조회(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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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비평 용어정리
    문학비평 용어 정리1. 문학비평 : 문학이란 무엇인가, 한 편의 문학 작품의 뜻이 무엇인가, 작가는 무슨 일을 하는가, 한 작가 또는 작품의 가치는 어떠한가 등등을 논의하는 일을 문학비평 이라고 한다. 짧게 말해서 문학에 관련된 일체의 논의를 넓은 의미의 비평이라 할 수 있다.2. 이론비평 : 어떤 보편적 원칙에 의거하여 문학에 대한 논의의 체계와 방법과 그것들을 설명할 일정한 용어들을 수립하려는 노력을 말한다.3. 실제비평 : 실천비평, 또는 응용비평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구체적인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논의를 말한다. 무릇 어떤 논의든지 무슨 원칙이나 이론의 뒷받침이 있기 마련인데 실제 비평의 경우 그러한 원칙, 이론은 표면에 들어나지 않든가 또는 독자와의 일종의 묵계처럼 논의 자체에서는 생략되어 있다.4. 평가 : 문학작품에 대한 비평이란 곧 가치의 발견과 그 평가를 말한다. 여기서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가치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5. 해석 : 한편의 완결된 글의 뜻을 알아내고 그것을 다시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전문적 의미의 해석이라고 한다.6. 문예사조 : 문학과 예술이 지닌 공통적인 사상의 시대적 흐름을 일컫는 말이다. 어느 한 시대나 장소에는 그 시대와 장소에 공통되는 정신이 등장하여 문학과 예술이 영향을 받게 된다. 17세기 말 서유럽 사회를 기점으로 세계가 이런 주류를 탔다. 이 시기에 복고 의식의 한 표현으로 나타난 문예활동이 고전주의로, 이후에 낭만주의, 사실주의, 실존주의로 이어졌다.7. 원전비평 : 본문비평이라고도 한다. 고전 작품이나 문헌 따위에서 하나의 내용을 담고 있는 여러 가지 문서나 책이 있는 경우 서로 틀리고 맞는 부분을 비판하고 연구하여 올바른 본문을 정하는 일이다.8. 형식주의 : 작가의 사상이나 감정, 작품에서 다루어진 사회상, 작품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 등을 세밀히 분석하여 평가하는 문학론과는 달리 작품 자체의 형식적 요건들, 작품 각 부분들의 배열 관계 및 전체와의 관계를 분석, 평가하는 문학론을 형식주의라고 이를 문학 작품에서 찾으려는 비평.13. 수용 미학 : 작품을 받아들이는 독자의 수용을 통해 작품 해석이 이루어진다는 미학 개념이다.14. 여성주의 : 패미니즘이라고도 한다. 다양한 사회 이론과 정치적 움직임 그리고 도덕 철학을 포함하여 주로 여성의 경험에 대한 관심, 구체적으로 여성의 사회, 정치 , 경제적 상황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한다. 사회 운동으로서 페미니즘은 성 불평등을 끝내고 여성의 권리와 이익 그리고 사회 이슈를 대중적인 논의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것에 집중한다.15. 탈식민주의 : 포스트 식민주의라고도 한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유럽 열강의 제국들이 붕괴한 이후인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경험한 역사의 한 단계를 가리키며 탈식민주의, 후식민주의 라고도 한다.16. 배경 : 이야기 문학(소설, 희곡, 서사시)에서 사람(또는 의인화된 생물이나 사물)의 행위가 벌어지는 물리적 또는 정신적 장소이다. 배경은 인물(성격), 행위와 더불어 이야기 문학의 3대 요소라고 불려진다.17. 미학 : 서양 원어는 감각적인 지각 이란 뜻을 갖고 있다. 예술에 있어서의 아름다움, 그 성격, 조건, 법칙 등에 관한 지식이라는 의미로 그 낱말을 사용한 첫 사람은 독일 철학자 알렉산더 바움가르텐 이었다.18. 무목적성의 목적성 : 칸트는 무목적성의 목적성. 즉 실제의 목적이 없는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험이 바로 미적 경험이라고 주장했다.19. 내재적 연구 : 작품의 자족성, 독립성을 강조한다. 형식주의와 뉴크리티시즘은 르네 웰렉이 강조하듯 이전에 행해지던 문학 연구의 비본질적이고 외재적인 접근을 버리고, 본질적이며 내적인 연구를 해야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했다.20. 낯설게 하기 : 예술은 실생활의 정확한 재현이 아니라 도리어 생활의 모습을 일그러뜨려서 낯설게 만들어 우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21. 신비평 : 1930년대 후반에서 195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주로 미국에서 왕성했던 문학이론 및 문학비평 방법론으로서 세계적 파급 효과를 마쳤다.행위, 배경, 사건 등을 독자에게 제시하는 것으로 구성의 하나이다.26. 역사주의 : 19세기 말부터 인문관계 제반 과학에서 쓰기 시작한 새로운 경험으로, 모든 사상을 역사적 생성과정으로 보고 그 가치 및 진리도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다고 주장한 입장이다.27. 서지학 : 책을 대상으로 하여 그 형태와 재료, 용도, 내용, 변천 등 과학적이면서 실증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28. 문헌학 : 문헌 자료를 언어학적, 역사적 측면으로 비판, 해석하고 그에 근거하여 민족이나 시대의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29. 이본 : 문학작품 따위에서 기본적인 내용은 같으면서도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책이다.30. 결정판 : 더 이상 고치거나 보탤 것이 없도록 완벽하게 다듬어내는 출판, 또는 그 출판물을 말한다.31. 모방론 : 문학이 자연을 모방하거나, 사회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다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이다. 즉 허구이며 문학의 세계는 모방의 세계이다. 한마디로 작품과 세계에 초점을 두어 작품은 현실 세계의 모방이라는 것이다.32. 발생론적 오류 : 명제의 타당성을 그 원인이나 기원과 혼돈하는 오류를 말한다. 즉 어떤 이념, 사상, 이론의 기원이 갖는 속성을 그것들 역시 가지고 있다고 추리하는 오류이다.33. 역사, 전기 비평 : 19세기에 제창된 실증주의에 힘입어 독단적인 교조주의인 인상주의 비평을 몰아내고, 생트뵈브와 랑송에 의해 이론화, 과학적 비평의 정립, 역사주의 비평과 전기적 비평의 합성이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34. 상호 텍스트성 : 텍스트를 두고 서로 인용하고 차용한다는 뜻을 가진 이 용어는 과거나 미래의 모든 담론들과 상호 의존하는 텍스트의 성질이다.35. 정신사 : 관념사관의 하나로서 관습, 법률, 언어, 신화, 종교, 예술, 철학을 민족정신, 시대정신의 표현으로서 통일적으로 파악하여 관습, 법률 등의 변천을 통하여 정신이라고 하는 실체의 변천, 즉 역사를 서술한다.36. 언어의 역사성 :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 새로운 말이 생겨나기도 하고 소이루어진 총체, 또는 전체를 말한다.42. 상호관계성 : 한 요소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다른 요소와 긴밀한 관계의 망으로 조직된다. 차이와 대립, 변별성과 양립성에 의한 상호관계를 말한다.43. 계층성 : 상호관계의 망은 각 단위별로 계층을 이룬다. 예를 들어 병렬과 삽입과 같은 계층성을 말한다.44. 자율적 통일성 : 하나의 체계로서의 구조는 그 자체로 자율적인 내적 독립성과 통일을 지닌다.45. 민담 :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를 말하며, 민간설화라고도 한다. 국내 학계에서 설화라는 말로 바꾸어 부르기도 하며 민담, 설화, 전설 등을 총괄하여 설화라고도 한다.46. 명제 : 더 이상 줄어들면 이야기가 깨지는 최소의 단위를 말한다.47. 징조 단위 : 부수적인 단위이다. 예를 들면 분위기를 설명하는 묘사, 설명, 해석 등이 있다.48. 서사적 거리 : 인물, 작가, 서술자, 독자 사이의 거리를 말한다.49. 시퀀스 :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독립적인 구성단위이다.50. 직접화법 :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그 사람의 말을 그대로 직접 되풀이하는 화법이다.51. 간접화법 : 남의 말을 인용할 때, 현재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인칭이나 시제 따위를 고쳐서 말하는 화법이다.52. 기표 : 능기라고도 하며 소쉬르의 기호 이론에서,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로써 의미를 전달하는 외적 형식을 이르는 말이다.53. 소기 : 기의라고도 하며 소쉬르의 기호 이론에서, 말에 있어서 소리로 표시되는 의미를 이르는 말이다.54. 자유간접화법 : 인물의 내면 심리를 드러내거나 서술자의 주관 개입을 위해 전지적 입장에서의 서술이다. 19세기 중반 이래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대소설이 의식의 삶을 제시하는 본질적인 양태이다.55. 심층구조 : 어떤 한 문장의 생성을 밑받침하고 있는 내부적인 특성을 총칭한 문법이론. 이것은 한 문장의 의미론적인 해석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것으로 인식적이며 논리적인 것이 특징이다.56. 미시적 : 사물이나 현상을 전체적인 면총칭이다.63. 사회주의 리얼리즘 : 1932년 스탈린의 지도로 소련연방 예술가에 의해 채택된 창작의 기본적 방법. 문학, 연극, 영화, 회화, 조각뿐만 아니라 건축, 음악에도 적용된다. 이 창작 기법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리는 생활 진실성, 사상성, 인민성 이다.64. 아우라 : 예술 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 독일의 철학가 발터 벤야민의 예술 이론에서 나온 말이다.65. 총체성 : 사물들이 갖는 질적인 관계를 설명하는 철학개념. 서로 관련도니 모든 분야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성질을 말한다.66. 물상화 :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산물이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닌 마치 다른 어떤 존재로 이해되고, 이로써 인간자체나 인간의 활동 능력 등이 주체의식과 의지가 없는 물처럼 되어가는 현상. 여기서 물이란 철학용어로서 인간의 감각으로 느껴 알 수 있는 사물이나, 느낄 수는 없어도 그 존재를 사유할 수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67. 존재 구속성 : 독일의 사회학자 카를 만하임이 지식사회학에서 사용한 중심 개념. 만하임은 지식을 제약하는 여러 조건으로 학문적 이론 외에 세계관, 그것을 배경으로 하는 여러 가지 존재론적 패러다임, 사회화 과정, 종교, 직업 등을 열거하였는데, 이들 이데올로기는 지식을 제약할 뿐 아니라 인식 과정에까지 침투하여 인식에 영항을 미친다고 하였다.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지식사회학이 발전하면서 존재구속성의 범위도 여론과 매스컴 등으로 확대되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68. 유물론 : 존재하는 모든 것은 물질이거나 물질에 의존한다는 논제로 유물주의 라고도 한다. 물질을 제 1차적 근본적인 실재로 생각하고 마음이나 정신을 1차적 파생적인 것으로 보는 철학설 이다.69. 의식 : 현재 직접 경험하고 있는 심적 현상의 총체. 사람은 누구나 깨어 있을 때는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거나 느끼고 있다. 즉 직접적인 주관적 체험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총칭하여 의식이라 한다.70. 무의식 : 일반적으로 각성되지 않은 심적 상태, 즉 자신의 행위에 대하다.
    인문/어학| 2013.12.23| 8페이지| 1,000원| 조회(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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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두 가지 고민을 했다. 첫번째 고민은 ‘도대체 역사란 무엇인가? 내가 알고 있는 과거사실의 기록 정도 일까?’ 하는 의문에서 비롯된 고민이었고 나는 그 답을 얻고자 먼저 사전을 찾았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이라고 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역사라는 학문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사를 단순한 과거의 사실을 기록한 이야기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역사를 정의하는데도 사료를 선정하고 비판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런 과정들에 대해 여러 논쟁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나의 역사 인식에 대한 반성을 갖게 했다. 둘째 고민은 이 책을 어떤 관점에서 읽고 독후감을 쓰느냐 하는 문제였다. 논리를 검증하는 문학적 관점에서 읽을 것인가 아니면 역사라는 학문적 입장에서 읽을 것인가 라는 갈등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랑케와 카를 중심으로 한 역사가의 주장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받아들이고 설명 할 수 있느냐의 관점으로 이 책을 읽게 되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이 책은 크게 랑케의 이론을 소개하고 이것을 비판하는 학자들의 여러 가지 견해와 대립되는 두 학파를 각각 비판하고 역사를 새롭게 정의한 카의 주장을 비판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소개하는 줄거리로 구성 되어있다. 먼저 언급된 랑케는 역사란 ‘자아를 소거한’ 객관적 기준에 의해 사료를 선정하고 해석하는 일은 과학이고 그것을 재창조하는 일은 예술이라고 주장한 반면에 이런 랑케의 주장을 비판하는 콜링우드, 비어드, 크로체 등 다른 학자들의 이론도 소개하고 있다. 역사가는 현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사료는 사실만이 쓰여진 것이 아니고 역사가의 이해관계에 따라 왜곡되고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역사를 저술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들 역사학자들의 주장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면서 두 학파 간의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학자가 바로 카다. 카는 랑케와 콜링우드의 주장을 각각 비판한 후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로 정의하였다. 역사가는 역사적 중요성을 부여함으로서 과거에 관한 사실을 ‘역사상의 사실’로 단정하는데 역사가는 과거의 사실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란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언어란 표현하는 매개체일 뿐이기 때문에 역사를 언어로 설명하는 순간 단순해지고 왜곡, 조작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기에 역사란 텍스트를 바탕으로 하는 역사가의 해석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기록은 눈에 보이지만 진실은 눈에 안보일수도 있다. 사람의 행동은 눈에 보여도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와 마찬가지 일거라는 생각이 들어 역사는 철학적인 성격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카보다는 랑케의 이론에 대한 설명이 많았다. 랑케의 이론을 실증사학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랑케가 실증사학을 주장한게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랑케는 역사란 과학+예술이라고 했지만 이 중 과학에만 집중되면서 이에 동의하는 학자들이 실증사학을 만들었다고 주장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랑케보다는 카의 주장에 더 많은 공감을 했지만 내 생각과 달리 이 책의 저자는 역사는 과학+예술 이라고 주장하는 랑케의 관점에서 많은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런데 과학적인 성격을 갖는 부분은 길게 설명이 되어 있고 예술이라고 설명하는 부분은 약학[p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의 핵심은 사람들이 랑케가 ‘역사는 과학이다’, ‘실증 사학을 만들었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닌 과학+예술 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사료를 재창조하기 때문에 예술적 성격도 있다’ 정도로 설명 되고 있다. 나는 카의 주장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상호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가와 과거사실이 서로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작용하고 있는 것처럼. 이것을 가장 잘 표현한 ‘과거와 현재의 대화’ 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독후감/창작| 2013.12.23| 2페이지| 1,000원| 조회(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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