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축의 전환 [독서감상문]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12030년이라는 멀지 않은 시간과 더불어 축의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상징하는 단어를 통하여 앞으로의 미래는 상상 이상으로 빠른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통하여 간접적이나마 다가오는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중심축은 어디로 향할지 빠르게 변화하는 물결을 위험이 아닌 기회가 되려면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과거 영화나 만화에서 그림으로 상상으로 나타내고 보여지던 것들이 현재 거의 현실이 되는 사례들을 경험하면서 이 책의 저자가 가까운 미래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큰 기대감으로 이 책을 접함과 동시에 나의 사고도 새로운 것들을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한 사고를 갖추고 한다.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2(1) 핵심 주제1)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2030년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먼 미래가 아니다. 우리는 코앞에 있는 미래의 기회와 도전 모두에 대해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세상은 2030년이 되면 사리지고, 사람들은 지난날을 돌아 보며 '세상이 그렇게 급박하게 돌아갈 때 나는 뭘하고 있었지?'라고 자문해야 할 것이다. 2030년을 맞이하려면 수많은 새로운 발상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2) 노년층을 시간제근무자로 환경문제를 의식하는 소비자로 활용하여 겅체 촉매제로 삼아야 한다.3) 모든 것이 한꺼번에 뒤바뀌는 시대적 전화는 사소하고 작은 여러 변화들이 모여 서서히 진행된다,4) 세계화, 국제무역, 이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변화에 뒤떨어지는 사람들이 없도록 해야 한다.(2) 주요 내용1) 출생률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인구 변화의 추이를 보면 1820년에 전 세계 인구가 약 10억 명이었다. 100년 후 20억 명으로 30년 후 1960년에 30억 명 15년 후 1975년에 40억 명 다. 과거의 젊은 세대보다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가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더 많다.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데 교육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말한다.미래 산업의 중요한 세대가 누구인지는 이 낮은 출생률과 연관되는데 그들은 바로 실버세대 즉 60세 이상의 노인 세대라는 것이다. 현재 세계의 관심은 1980년에서 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 현재 약 23억 명에 있고 그들을 경제 횔동에 가장 중요한 연령대로 본다.그러나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가 35억 명 이상에 달하고 벌써부터 소비가빠르게 늘고 있는 세대는 놀랍게도 이 실버세대라는 것이다. 나이키나 폴란드 스프링 같은시대를 앞서가는 유명기업들은 진작에 80세 아상의 고객을 겨냥한 홍보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제 세대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되어야 한다. 기업이나 조직 또는 교회도 실버세대를 부분적 대상으로 보지 않아야 하고 앞으로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거대한 실버시장이 형성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즐거운 소식은 2030년이 되면 70대의 평균적인 삶은 지금의 50대의 평균적인 삶과 비슷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2030년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가 35억 명이 달할 것이다. 실버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이며, 지금의 가상현실, 인공지능, 나노기술 등 새로운 기술은 사실 실버시대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다. 이들은 다시 노동시장에 뛰어들 것이고, 금융의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3) 새로운 중산층의 탄생2030년이 되면 신흥공업국 시장의 중산층 소비자 규모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5배 이상이 되고, 2020년부터 계산하면 2배 이상이 많아질 것이다. 전 세계의 주요 상품들은 미국 소비자들의 기호가 아니라 개발도상국 중산층의 열망을 반영해 만들어질 것이다.새로운 중산층 시대가 온다는 것은 그야말로 새 중산층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근대의 중산층 개념은 상류층이나 노동자 계층의 하류층도 아닌 먹고 살만한 계층들을 통틀어 이야기했는데, 이제는 미국과 유럽의 중산층여성들, 가정주부들의 높은 교육열과 기회를 붙잡는 열정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부와 권세를 쥐게 될 것으로 본다. 물론 여기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오래 사는 면도 작용이 된다. 남자들이 일찍 죽으면 그 소유는 누가 가지는가 하는 점이다. 적어도 지금의 여성들이 부와 권세를 쥘 확률은 그들의 어머니 세대들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그러니 늘어나는 여성의 재산축적은 소비와 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하고 그 해답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수평적 사고가 된다는 것이다.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빠르게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은 여서이 소유할 것이다. 또한 여성들이 모든 신상 기업의 절반 이상을 꾸려갈 것이며, 정부 고위관료의 대부분 여성들의 차지가 될 것이라 한다.5) 변화의 최전선에 도시가 있다.도시 구역은 전 세계 토지의 1%를 점유하지만 전체 인구의 55%가 살며, 인구는 40억 명이 넘는다.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2500년 전에 “도시는 크기에 상관없이 언제나 둘로 나뉜다. 가난한 자들의 도시와 부유한 자들의 도시다”.세상은 지하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세상과 지상에서 편안하게 사는 부유한 사람들의 세상으로 나뉘어 있다. 지상의 화려한 도시에는 온갖 신기한 자동차와 기차, 비행기, 고층 건물, 고가도로, 철도 등이 가득하다.도시의 엄청난 성장세는 현대로 접어들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1920년대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었고,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한 1969년에도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뉴욕과 도쿄, 오사카 세 곳뿐이었다. 2030년이 되면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가 400개가 된다고 하면, 대부분의 도시에 사는 전 세계 1%의 부유층이 모든부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도시의 빛과 그림자 현상은 미래세대 변화의 최전선에 도시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도시는 언제나 가난한 자들과 부유한 자들의 도시로 나눠져 왔으나 2030년를 혁신하고 낡은 것들을 파괴하며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는 사업적 돌연변이의 과정" 이라 했다.앞으로 다가 올 로봇시대, 인공지능시대, 자율 주행자동차들의 출현, 3D프린터 시대, 사물인터넷, 가상현실시대 등을 보면 미래는 밝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그 기술들의 도덕적 문제들과 수 천 가지의 직업들의 소멸들을 생각해보면 넘치는 기술들은 우리에게 많은 이득과 함께 윤리적 갈등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반드시 거대한 인구통계와 경제적 흐름을 알고 준비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2030년이 되면 기술변화를 통해 공장과 사무실, 병원, 학교, 가정 그리고 모든 사회기반시설에 수십억 개에 달하는 컴퓨터와 감지장치, 로봇기술이 투입되는 세상이 열린 것이다. 기술이 일으키는 혁신과 혼란이 반복되면 창조적 파괴 때문에 엄청난 후폭풍이 휘몰아친다. 자율주행 자동차, 3D프린터, 나노기술, 전자책, 물 없는 화장실 등이 널리 퍼질 것이다.7) 소유가 없는 세상2030년이 되면 주택과 자동차, 일자리를 포함해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의 가짓수가 끝없이 늘어날 것이다. 개인들이 직접 거래하는 숙박 시설제공, 차량 공유, 그리고 디지털 파일 음원과 영화 제공 등이 가장 크게 성장할 거라고 예측한다. 공유 경제가 전 세계 용역과 소비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 공유의 위력을 알아차린 사람이 우버나 에어앤비 같은 기업의 창업자들이다. 소유보다 공유하는 시대는 앞으로의 공유시대를 예측하며 우버 택시나 아이엔비 같은 기업들의 예를 든다. 사유재산은 오랫동안 우리사회 계급질서의 핵심이었고 동시에 온갖 범죄행위의 주요동기가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소유를 기준으로 사회적 계급과 성취, 그리고 행복까지도 정의 해왔다.그러나 이제 기술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사회적 계층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바로 소유가 아닌 생활방식을 기준으로 정의되는 이른바 " 공유계층"이다. 디지털 기술들을 통한 자산 공유경제와 온라인 기업들로 인한 세상의 연결, 친밀한 관계를 원하는 계층이다. 미래의 새로운 가치는 한 2030년쯤에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폐의 일부를 정부가 아닌 기업이나 개인용 컴퓨터가 발행할 것이다. 디지털 대안 화폐의 등장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암호 화폐가 큰 힘을 얻는다. 2030년의 세상을 바꿀 것이며, 그 때가 되면 수많은 자료 정장소와 서류 업무는 물론 일자리까지도 사라질 것이다.앞서 언급한 내용을 요약해 보면 이 책은 앞으로 변화할 사회를 예측하고 대비하고자 하는 하나의 전략보고서이다. 크게 8가지 변화를 말하고 있다. 낮은 출생률, 새로운 세대, 새로운 중산층, 증가하는 여성의 지위와 부, 도시의 급성장, 파괴적 기술혁신, 새로운 소비, 새로운 화폐 등을 제시하고 있다. 출생률 즉, 인구통계학적인 측면은 농업 및 산업 혁명이 동시에 발생하여 아프리카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이로 인해 부의 무게 중심이 북대서양에서 아시아로 종국적으로는 아프리카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세대로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로 실버 세대에 주목해야 한다. 미래에는 실버 세대가 소비의 주고객으로써 건강, 로봇, 생필품, 금융, 자산관리 등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새로운 중산층으로는 현재 미국, 유럽 중산층들이 몰락하고 중국, 인도의 중산층들이 급성장할 것이다. 때문에 신흥 중산층들의 문화와 관습, 소비패턴을 정확히 알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급격히 증가한 중산층을 지구가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음으로 여성들의 지위는 더 강하고 부유해질 것이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져 신생기업의 반 이상은 여성들이 이끌어 갈 것이다. 도시는 더 성장하고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용과 포용성을 갖춘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은 많은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인공지능, 3D기술의 대중화, 일반화로 많은 일자리가 없어져 중산층들이 큰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그러나 VR(가상현실)은 정신보건 분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고 나노기술은 기후변화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된다.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독서감상문]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1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이 워낙 크다 보니 부동산 문제는 언제나 뜨거운 이슈다. 상가, 오피스텔, 토지, 아파트 등 부동산에도 다양한 종목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독립했을 때 실 거주하게 될 아파트를 공부하고자 했다. 항상 책을 선택하기 전에 인터넷 서점을 통해 스테디셀러를 검색하는데, 2018년에 출판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5년 전 출판된 책이라 현재 부동산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 같다는 의구심이 생겼으나, 많은 아파트 재테크 유튜버들이 지금까지도 추천하는 책이어서 우선 목차를 읽어보았다. 읽어보니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근거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좋은 아파트를 사는 법과 거래 타이밍을 잡는 법 등의 내용이 있었고, 단순히 특정 아파트를 추천하거나 정확한 이유 없이 아파트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언급하는 책이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훌륭한 기초서였다. 또한, 작가가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유튜브를 하고 있기에 현재 부동산 상황을 이 책에 대입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아파트를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2(1) 핵심 주제1) 부동산 투자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다.2) 10년 후에도 대한민국에 산다면 부동산 공부는 필수다.3)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내던 저자가 결혼을 앞두고 전세집을 알아보다 부동산 투자 방법을 깨닫고나서 그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4) 미루지 말고, 어렵다 하지 말고, 단기간 수익이 아닌 꾸준함을 목표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보자!5)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2) 주요 내용저자도 직장을 다녀서 열심히 일해서 적금 부어 돈을 모으고 결혼하고는 모은 돈으로 전세를 얻어 성실하게 살던 젊은이였다. 집을 사기에는 돈이 없어 전세 만기일에 얼마나 전세금을 올려줘련하고 자산도 늘릴 수 있는 노하우를 몇가지 소개하고 있다.그중 첫번쨰는 내 집을 어서 마련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내집을 마련할 때 가격을 보지 말고 얼마나 좋은 지역인지를 먼저 봐야하고 그 입지가 얼마나 희소성을 가지는지를 체크해보라고 한다. 또한 저자는 저자만의 부동산 가격이 적정한지를 알아보는 여러가지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상승에는 사이클이 있는데 총 4단계로 이루어져있다. 매매가가 하락하고 전세가가 상승하는 시기, 이때는 어서 내집 마련을 해야 한다. 그 다음 매매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는 시기다. 약간 늦기는 했지만 이 때도 집을 사야할 시기다. 매매가가 상승하고 전세가가 정체될 때는 욕심을 버리고 다음을 준비하여야 할 때다. 마지막으로 둘 다 정체되었을때는 기다리며 현금을 모을 때다. 그리고 평수별로도 비교하는 방법이 있다. 평단 단가는 당연히 작은 평수가 높은 것이 맞다. 평단 단가를 따져봤을 때 작은 평수가 일반적으로 먼저 오르고 대형 평형이 오르기 때문에 대형평형까지 올랐다면 다음을 기다려야한다.이외에도 일반적으로 아파트가 먼저 오르고 오피스텔은 나중에 오른다. 그리고 최근에 많이 올랐다면 앞으로는 그만큼 상승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부동산 실거래가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각 평수별 아파트 입지별로 실거래가를 다운받아서 엑셀로 정리하면 간단히 지금 집값이 어느 사이클에 와있는지 알 수 있고, 평수별 입지별로 갈아타기 좋은 시기를 알아낼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많은 부동산 투자의 지식을 갖추고도 실제로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이론으로만 알고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적당한 이론을 배웠으면 이제 현실의 부동산의 작은 물건부터 시작해서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배워야한다. 부동산에도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가도 있고 토지도 있다. 각자 여러 물건을 거래해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자기성향에 맞는 물건들을 찾아 투자해본다면 각자 모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마련을 고민하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 가지 원칙이라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로는 가격을 보지 말고 지역을 보라는 것인데, 사실 이 부분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지역이 시세를 주도하기 때문에 그 지역 전체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아무 지식이 없어도 지역의 입지가 좋아질 여지가 있는 곳은 누구나 알고 있고 같은 도시 안에 있어도 그 지역은 엄청난 상승을 하게 된다. 두번째는 토지의 희소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지역이라하더라도 평당 1,500만원에 분양하는 곳이 있는 반면 평당 2,300만원에 분양하는 곳이 있다. 새 아파트는 확실히 오래된 아파트보다 비싸지는게 정상이고, 입지가 좋은 곳은 토지 가격도 대폭 상승한다는 것이다. 병원이나 대형마트, 은행 등 많은 기반 시설들이 자리 잡혀 있고 거리와 위치, 교통편까지 만족스러운 곳이라면 최상일 것이다. 세번째로는 내 집 마련의 의미를 이해하라는 것이다. 집 값에 대한 미래는 누구나 예측하기 어렵다. 누구나 불안하기 마련이고 어떤 것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 여유가 된다면 재태크 목적이든 주거 목적이든 내 집부터 마련하라는 것이다.또한, 구도심 투자에 대해서도 유용한 내용을 공유하고 싶다. 부동산에서는 수요가 매우 중요하다. 공급보다 더 중요한 것이 수요다. 공급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지만 수요는 예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부동산은 주식만큼 빠르게 변하지 않고 서서히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 정도 패턴도 가지고 있다. 구도심의 투자 성공 여부는 수요를 얼마나 예측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많은 사람이 구도심의 집을 사려고 하면 집값은 오르기 마련이고, 반대이면 집값은 오르지 못하거나 내려간다. 당연하다. 하지만 부동산은 여기에 핵심 포인트가 있다. 만약 사람들이 집을 사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거주할 것인가. 주식처럼 사도 그만 안 사도 그만이 아니라, 거주할 주택은 꼭 필요하다.전세가율이 높아진다는 건 임차수요가 늘어 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 다음에는 가을과 겨울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흐름이 올지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매매수요와 임차수요만으로도 현재 어떤 상황인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이 책을 읽고 나서 더 이상 예적금으로 많은 수익을 낼 수 없는 지금은 부동산 공부가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사람도 부동산을 공부하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얻게 되었고, 이 책으로 기초부터 핵심적인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부동산 공부를 하고 실전 투자를 하기 앞서서 실행에 어떻게 옮길지를 생각하며 먼저 우리 동네부터 시세가 어떻게 되는지 시세 지도도 만들어 보고 발품도 팔고 손품도 파는 등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부딪혀 보고 직접 경험하며 부동산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4투자로 성공하는 모든 사람들처럼 렘군도 부동산 긍정론자이다. 당연한 것이 부정론자는 투자자체를 하지 않을 것이니, 투자로 성공할 수 없는 게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성공한 모든 투자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는 성장하며, 모든 자산의 값은 우상향한다는 것을 믿고 있다. 대표적으로 워렌 버핏도 주식시장은 우상향 한다는 긍정론자이다. 워렌 버핏은 투자를 하는데 있어 미국의 경제에 반대편에 서지 말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고 있고,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나라 부동산이 일본처럼 폭락한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인구가 감소하기 때문에 아파트의 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일본은 외곽지역만 폭락하고 있지만, 중심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있다. 그리고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경제가 성장하지 않고, 역행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항상 성장하는 시장에서 배제되고 있을 것이다.이 글의 저자인 렘군은 생각 없이 부동산을 매수하여 부자가 된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경험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는 데이터보다는 발품을 강조한 반면 렘군은 좀 더 체계화된 데이터를 활용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너나위보다 부동산을 분석하는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둘의 공통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 부단히 노력했다는 점이다.부동산은 나에게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리고 발품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문제는 실행력이다. 하지만, 그것이 아직도 쉽지는 않다. 그래도 여러 투자 서적도 읽고, 학원도 다니고 실행력을 키워야겠다.본 도서의 시사점5부(富)의 시스템이란, 일하지 않으면서도 현금흐름이 생기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시스템을 처음 만들기는 어렵지만, 만들고 나면 너무나 수월하고 또 견고하게 작동한다. 부의 시스템은 교환에서부터 시작된다. 재화의 가치가 시시각각 변하는 자본주의에서는 무언가를 더 가치가 있는 무언가로 끊임없이 교환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는 무엇을 교환하고 있는가? 금리가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저금리 시대에, 돈을 무작정 은행에 넣고만 있지는 않은가? 물가, 즉 물건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면 돈을 적당한 물건으로 교환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저자는 위 물음에 대한 답으로 부동산을 제시한다.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필수재이기 때문이다. 교환을 통해 이익이 발생하는 자본주의에서, 기왕이면 사람이 사는데 꼭 필요한 부동산을 교환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가장 안전한 투자일 것이다. 아래는 다양한 부동산 투자를 겪으면서 저자가 얻은 알짜 정보들을 요약한 것이다.먼저, 저자는 안전한 부동산 투자를 위한 다섯 가지 노하우를 말한다. 첫째, 가구소득 대비 주택 가격(PIR)을 살피자. PIR이란 주택 가격이 가구의 연간 소득 대비 몇 배인가를 보여주는 지수다. 한 아파트에서의 과거와 현재 PIR을 비교하면 고평가 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다. 둘째, 오랜 기간 올랐다면 의심하자. 일반적으로 지방은 2~4년, 수도권은 4~6년 정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니 너무 오랫동안 오른 것은 아닌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셋째,
달러구트 꿈 백화점 [독서감상문]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1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라는 제목만 보고는 당연히 외국 저자의 책이고 번역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달러구트라는 이름도 우리에게 익숙한 영어식 발음도 아니고 꿈을 백화점에서 판다는 생각도 굉장히 새롭고 독창적이게 느껴졌다. 그런데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인 것도 놀랍고 공학도인 엔지니어인데다가 이것이 첫 소설이라는 점에서 더 놀라게 되었다.아침에 라디오를 듣고 출근하는 길에,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을 접하게 되었다. 그 때는 작가가 직접 나와서 라디오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걸 들었는데, 꿈 백화점이라는 말에 귀가 번뜩 뜨였다. 꿈을 사고 팔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어쨌든 여태까지 접하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해서 흥미를 느끼고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다. 백화점이라는 자체도 사람을 설레게 하는 곳인데, 게다가 원하는 꿈을 사서 꿀 수 있다니... 이런 곳이 있으면 나는 어떤 꿈을 사서 꿔야 할까 생각했다. 처음에는 생소한 제목 때문에 끌렸지만 작가에 대해 알고 나서는 더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제목과 스토리가 여태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참신함이 돋보이는 책 이라고 여겨져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2(1) 핵심 주제1) 대단한 미래는 없다. 즐거운 현재와 오늘 밤의 꿈이 있을 뿐이다.2) 어떤 꿈을 꾸시나요? 어떤 꿈을 꾸고 싶으신가요? 꿈을 꾸고 일어나서 어떤 생각과 느낌이 드시나요? 내가 원하는 꿈에 도달할 수 있을까?3) 과거에 대한 미련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내려두고 현재에 충실히 사는 것이 중요하다.4) 꿈을 파는 달러구트 꿈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꿈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5)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상점가 마을,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모아 파는 상점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유서 깊은 ‘꿈 백화점’을 무대로 그곳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서술하였다.(2) 주요 내용은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이확인하고 싶은데 어떤 꿈을 사야할 지 모르면, 직원의 추천을 받는다. 소설 에는 총 9가지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각각 다른사람의 꿈 이야기이지만, 그 이야기들이 서로 맞물려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한 채 꿈 가게에서 꿈을 구입하는 잠의 세계와 꿈을 자각하는 현실 세계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 주는데, 사람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도 꿈을 고른다는 설정이 무엇보다 신선하면서도 인상적이었다. 이 책에는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 꿈, 타인의 삶을 살아보는 꿈 등 흥미롭고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다양한 꿈들이 등장하곤 한다. 그리고 그 꿈을 통해 연애를 성공시키기도 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도 한다. 에 나오는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저마다 담고 있는 메시지가 있다. 하나의 에피소드마다 마치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되돌아보게 된다.책의 주된 내용은 긴 현실의 고민과 괴로움이 찰나의 꿈 속 깨달음으로 해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람은 잠든 꿈 속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현실을 변화시키는 행동을 하게 된다. 꿈 속 세상은 현실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삶을 변화시킨다.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에서 이야기 속의 이야기인 '시간의 신과 세 제자이야기'에서 이 책의 주제가 잘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시간의 신에게 세 제자가 있었는데 첫째 제자는 미래시간, 둘째 제자는 과거 시간을 원했다. 하지만 현명한 셋째 제자는 현재 시간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고 자신은 모두가 잠든 시간을 받길 원했다. 첫째 제자들을 따르는 이들은 미래만 생각하여 과거를 안개처럼 쌓아두어 추억이 사라져 미래를 꿈꿔왔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둘째 제자를 따르는 이들은 과거의 좋았던 기억에만 살다 보니 세월의 흐름, 죽음, 이별 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심약해져 동굴 속으로 숨어버렸다.시간의 신은 셋째 제자를 찾아가 셋째 제자 드스리는 잠든트 사장과 면접을 본 내용에 주제가 드러난다. 면접에서 달러구트 사장의 마지막 질문에 페니가 답하는 내용이다. "자극적인 꿈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다른 상점들과 달리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은 그렇지 않다. 이 백화점은 현실을 침범하지 않는 수준에서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꿈꾸게 한다. 늘 중요한 건 현실이라 강조한다. 현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3먼저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꿈 속 세상에서 주인공인 신규 직원 페니와 가게 주인인 달러구트씨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먼 옛날 신화에서부터 후손들이 대대로 물림받아 운영되고 있는 백화점으로 잠든 손님에게 꿈을 파는 백화점이다. 첫번째로 느낀 것은 꿈을 사러 온 사람들에게 그 사람에게 맞는 꿈을 추천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달러구트씨는 아무 꿈이나 팔아 실적채우기에만 급급한 많은 다른 상점과는 달리 이 꿈 백화점에서는 방문한 손님들의 현재 상태를 고려해 맞춤화된 꿈을 추천해주고 팔며 그 꿈을 산 손님이 꿈을 꾸고 잠에서 깼을 때 느끼는 감정으로 값을 받고 있다.단순히 매출을 올리기 위해 비싼 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꿈을 사러 온 사람의 상황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알맞은 꿈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그 꿈으로 인해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트라우마와 관련된 내용이 인상깊었다.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꿈을 사지만 계속해서 그 꿈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떠오르고 힘들어 하는 손님들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트라우마를 직면하게 하는 꿈을 왜 팔까 의문스러웠고 책 속의 손님들 역시 불만을 가득 안은 채 항의를 하러 갔지만 책을 읽다 보니 수긍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 당시는 힘들었을지 몰라도 현재의 나는 그것을 극복하고 잘 버텨왔기 때문에 오히려 그 예전에 트라우마는 극복된 상태이다. 그것을 이겨낸 사람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게 되어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기도 한다. 고민거리가 풀리지 않을 때, 생각은 많지만 정리가 되지 않을 때 등등 꿈에서 그 해결책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질 때가 있는데, 어쩌면 고민이 많을 때는 붙잡고 매달려있는 것 보다는 숙면이 답일 수 있다는 작은 꿀팁을 얻게 되었다.또 하나 재미있었던 부분은 예지몽에 관한 이야기였다. 예지몽 제작자 아가냅 코코가 만든 예지몽의 일부는 대단한 미래를 보여주는 그런 것이 아닌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소소한 소재들로 만든 것들이 있는데 현실에서는 이런 것을 데자뷰 형태로 사람들이 겪게 되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참신했다. 평소 데자뷰를 종종 겪고 있어 이 부분이 신기하게 다가왔는데, 책을 읽은 후 데자뷰를 겪을 때마다 예지몽을 꾼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 괜히 더 재미있고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이 데자뷰는 작중에서 소재가 없어 고통받는 시나리오 작가가 영감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해서 데자뷰가 이렇게도 활용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이 외에도 동물들의 꿈 이야기, 마지막에 감동을 주었던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이 꿈을 예약하여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본인이 마지막 모습을 선물하는 모습들 등 꿈이란 것이 사람의 일상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우리가 꿈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도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꿈을 통해서 자신의 즐거움을 느끼며, 어려움을 겪는 꿈,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도 하고 내면의 감정, 그리고 죽음으로 이별한 사람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장면도 있었다. 과거의 나,그리고 지금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말을 건네는 글들에 내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판타지적인 요소를 주제로 한 이야기는 사람들을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 최근 사람들은 회사업무나 개개인의 사정으로 인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동료들도 힘겨운 상황들을 가뿐히 이겨냈으면 좋겠다.본 도서를 읽 단어들로 외국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꿈의 구매자들의 현실 세계가 가끔씩 나오는데 대한민국 작가의 작품이라고 그때서야 깨달았다.꿈에 대한 소설. 환타지 같은 요소의 소설이지만 읽으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건 우리네 인생이 꿈과 많이 관련이 있지 않을까? 어렸을 적에는 무서운 꿈,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꿈 무수히 많은 꿈들을 꾸었는데 지금은 분명히 꿈을 꾼거 같은데 어떤 꿈인지 생각 안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불량품을 구매한 것은 아닐까?꿈을 통해 성공하기도 하고, 자각하기도 하고, 그리운 이를 만나기도 하고 현실에서 경험할수 없는 것들을 하는 것은 책에서 나온 것처럼 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이 좋았던 점 또 하나는 우리 현실에서 있을수 없는 이상적인 직장생활의 모습이다. 상사와의 사적 갈등도 없을 뿐더러,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니 이해력 깊게 넘어간다. 과연 이런 회사에서 나도 일을 해볼 수 있다면 정말 출근하는게 즐겁지 않겠는가...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자신의 죽음을 알고 남은 가족들에게 전할 이야기를 꿈으로 예약하는 사람들 부분이었다. 누군가 먼저 떠나보낸 이들이 꿈에서도 만날 수 없다고 속상해 하는데... 그들에게 전할 메시지는 벌써 오래전에 만들어져 있다. 그것을 전할 "때"를 진득하게 기다리고 선택하는 이가 따로 있다는 설정이 참 흥미로웠다."꿈에선 뭐든지 가능하지. 이 일을 하면서도 모르겠니?" 등장 인물들처럼 '꿈은 꿈일 뿐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현실이 될 수 없기에 꿈이라고 부른다고 하는 꿈.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꿈이란 건, 무의식의 발현이 아니라 현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꿈꾸고 미래를 위해 역동적인 활동을 하던 모습은 어느새 중년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 같다. 오늘 밤엔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꿈을 하나 구입해보면 어떨까? 한동안 잊고 있던 멋진 미래의 내 모습을 만나고 싶다.달라구트 꿈 백화점을 읽고, 꿈의 중요성과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다.
파친코 2 [독서감상문]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1이전에 파친코1을 신청해서 읽게 된 후 뒤 이야기가 적힌 파친코2를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물론 1권은 앉은 자리에서 거의 다 읽었고, 2편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무척 궁금했다. 요새는 OTT 시장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 시대이다. 이 디지털 시대를 통해 나는 자연스럽게 '파친코'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드라마를 알게 됨과 동시에 원작 도서가 있다는 말을 들었고, 나는 영상화로 제작된 매체보다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줄글형 도서가 너무 좋아 자연스럽게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 유튜브로 작가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작가 이민진 작가는 1989년부터 자이니치의 삶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한다. 나는 자이니치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 작가는 왜 자이니치라는 주제를 들고 책을 집필하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하였다. 그래서 나는 책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어떤 식으로 책이 전개가 될 지 기대하면서 홀린 듯이 읽게 되었다.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2(1) 핵심 주제1) 평생을 이방인으로서 살아야했던 재일 조선인들은 그 누구보다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존경받아야 할 대상이다.2) 모자수는 인생이 파친코 게임과 같다고 믿었다. 다이얼을 돌려서 조정할 수 있지만,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로 생긴 불확실성 또한 기대한다는 점에서 비슷했다.3)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파친코 게임이 그 시절 운명을 도박과 같던 삶과도 같기에 이를 은유하여 표현하고 있다.4) 시대가 주는 온갖 고난과 역경, 차별 속에서도 인간의 삶과 사랑은 계속된다.(2) 주요 내용2권보다는 1권이 더 몰입도가 좋았던 것 같다. 배경은 1910년부터 1989년까지... 모든 일의 계기가 되는 선자와 한수의 만남부터 시작이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식민통치를 당한 35년간과 해방 이후 현대까지 일본에 이주하여 터전을 잡았던 한국인들의 일본에서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그녀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은 삶을 위해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모든 경 하는 양진이와 남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선자가 어렸을 때 아빠마저 죽자 모녀는 힘겹게 하숙업으로 살아간다. 백이삭이라는 청년이 일본에 가기 전 머물겠다고 찾아온다. 일본에 부목사로 가는 길이었다. 당시 선자는 재일교포 사업가 고한수에게 속아 임신한 상태였다. 백이삭은 버림받은 선자를 아내로 맞이하고 오사카로 향한다. 형 요셉 집에서 살면서 선자는 노아와 모자수를 낳는다.노아는 고한수의 아이였다. 남편 이삭이 신사참배 문제로 투옥되고 고문을 이기지 못해 죽게 된다. 선자는 자신들을 위해 빌린 시아주버님의 사채를 갚기 위해 고한수에게 받았던 시계를 전당포에 판다. 파친코 대부였던 고한수가 그 사실을 알고 조용히 선자와 노아를 돕는다.하지만 선자에게는 백이삭만이 남편이었고, 고한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학을 다니던 노아도 자신을 돕는 고한수가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충격에 학교를 중퇴하고 숨어버린다.그러던 어느 날 친부 고한수가 자신의 소재를 알고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노아는 고한수가 도착하기 전날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그에게도 백이삭만이 자신의 아버지였던 것이다.한편,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솔로몬도 일본의 차별을 견디지 못하고 아버지 모자수의 파친코 사업을 물려받게 된다. 선자가 남편 이삭의 무덤을 찾아가 아들 노아의 사진을 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이 소설은 마무리된다.파친코2에서는 1의 주인공이었던 선자의 삶에서 그녀의 아들인 노아와 모자수의 인생을 그려내었다. 녹록치 않았던 삶이지만 희망차고 씩씩하게 살았던 그녀의 어머니와 그녀.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시대에서 오는 서러움과 아픔이 잘 그려진 파친코1에서처럼 그녀의 삶이 대를 이어가는 아들들의 이야기는 역시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하기 어려웠다.제목에서처럼 파친코는 그 시대에 조선인들을 대변하는 말이었던 것 같다. 아들 모자수는 학교를 다니면서 일본인들과 잦은 다툼이 있었고 그럼에도 따돌림받는 일본인 친구를 챙겨주는 인물이었다. 결국은 학교를 그만두고 파친코 게임장에서 일을 하된다. 그 과정에서 일본인 이름까지 갖고 살아가게 된다. 살아남기 위한 선택은 일본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 두 아들이 결국 선택한 길은 파친코에서 일을 해야된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 아팠다.이것이 그 당시 조선인이란 이유 하나가 살아남기에 힘든 조건이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결국 가장 큰 절정을 맞이한 것은 노아의 자살이었다. 일본인이 되어 살아야만 한다는 악조건을 이해할 수 있는 시대였어도 결국 자신의 뿌리는 조선인이라는 한계점을 뛰어넘을 수 없었다. 또한 조선사람이라는 것을 속인채 일본인처럼 살아가는 것에 부끄러움이 공존했던 것이다.일제의 통치 하에 조선인들은 계속해서 선택을 해야만 했다. 자신의 조국을 지키는 삶과 생활을 영위하게 위해 그에 맞게 적응하고 본인의 신념, 본인의 뿌리를 외면해야하는 삶 중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하는 선택이었다. 이유 없는 차별과 비난으로 매 순간 순간 살아가야했던 우리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희망이 찾아오지 않고 좌절해야 하는 삶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괴로웠을지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내고 이겨왔던 우리의 뿌리이자 선조들에게 다시 한 번 위로와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3어머니 선자와 큰 아버지 백 요셉 부부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공부하게 된 백 노아는 대학 입학을 위해 결국 야쿠자 보스인 친부 고 한수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조선인 유력자의 호의라고만 생각하고 고민 없이 혜택을 누리던 백 노아는 고 한수가 친부임을 알게 되자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잠적한다. 그 후 파친코 업소로 우연히 흘러 들어 정착하게 된다.그 곳에서 돈을 벌고, 결혼을 하고, 친부에게 진 검은 돈을 변제하고, 어머니 선자에게 생활비를 송금해 줄 정도로 안정된 삶을 영위한다. 고 한수가 친부로 다시 면전에 나타날 때까지 파친코 업소는 노아에게 피난처이자 보호막이 충분히 되고도 남는 역할을 해 준다. 결국 안타깝게도 자살로수도 아내의 죽음이라는 고난을 겪기도 하지만 어쨌든 파친코 사업을 통해서 일본 사회에 적응을 하고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모자수에게 파친코는 개인적 성공의 발판으로 기능하고 있음도 볼 수 있다. 형 노아처럼 익명성에서 파친코의 가치를 느끼지는 않지만 합법과 불법 사이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삶을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재일 조선인이 세상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또한 파친코임을 알 수 있다.영재였던 형 백 노아에게, 어쩌면 사회 부적응자로 생을 마감했을지도 모르는 백 모자수에게 파친코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파친코는 백 노아에게 상처 받은 영혼의 피난처였고, 백 모자수에게는 성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생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놓여 있는 파친코라는 직업의 현장에서 삶과 죽음이라는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고 있는 차별 받는 재일 조선인들의 현실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가 그의 소설 제목을 ‘파친코’라고 붙였다는 점은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4책 읽으면서 감정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답답하고 분노가 차오르는 장면이 몇몇 나왔다. 물론 일제 강점기와 그 이후 일본을 배경으로 설정했기에 한국인으로서 좋은 대접을 받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머리로는 이해했어도 가슴으로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우선 선자의 아들인 노아와 모자수는 일본인들에 대한 태도를 다르게 취한다. 노아는 자신이 무시당하는 이유를 무지에서 찾았기에 와세다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열심히 영문학을 공부한다. 모자수는 이와 반대로 대학에 들어가지 않고 일본인들의 무시와 혐오를 폭력으로 대응한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뛰어난 지능을 가지더라도, 아무리 돈을 많이 벌더라도 그들에게 향하는 시선은 나아지지 않는다. 일본인들이 자신보다 열등하다고 여기는 존재를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땠을까? 여성으로서의 삶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서, 어머니로서 헌신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남편이 죽고 아들이 사라지더라도 끝까지 생을 유지하려고 했다. 맨 마지막에 이삭의 무덤에 사진이 담긴 열쇠고리을 묻고 경희를 보러 집으로 돌아가는 선자의 모습에서는 결국 그녀가 차별에 순응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개인적으로 현대사회 속에서 차별받는 외국인 노동자나 혹은 해외에서 차별받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미지를 그려내게 만드는 책이 파친코라고 생각한다. 또한, 제목의 의미가 "당대 한국 사람들이 무시당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파친코 사업장을 운영하는 게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이 소설은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이민자의 아픔과 설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역사가 우리를 망쳤지만 그래도 우리는 살아간다. 순자가 삶에서 흘리는 눈물은 모든 재일교포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인으로서 삶도 어렵고 일본인으로서 삶도 어려운 정말 정체성의 혼란 속의 일본에서 이국 생활이다. 순자의 악착같은 생활력과 곧은 정신, 그리고 자식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이 소설 전반에 흐른다. 노아는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하였던 이상주의자이다. 자기 정체성을 알자마자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모자수는 현실에 충실하였다. 모자수 아들 솔로몬은 미국 유학파이지만 재일 외국인 신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현실을 피하지 않고 일본에서 당당히 그 현실을 안고 산다. 어떤 선택을 하든 최소한 스스로를 포기하는 삶보다는 나을 것 같다. 가족이 말할 것이다. “너라도 공부시켰더니 하는 짓이라고는…” 노아에게는 살아가는 가족이 있다. 그 가족들은 못 배웠지만 이국에서 자기 정체성을 따지지 않고 현실을 안고 꿋꿋이 살아가고 있다. 삶은 그런 것이다.우리의 삶은 선택하면서 사는 것일까? 아니면 선택을 받으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21세기 현대인한테 물어보면 당연히 전자의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우리 사.
파친코 1 [독서감상문]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1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으로 넘어가 자리를 잡은 재일 교표들의 이야기이다. 특이한 점은 미국에서 먼저 발간된 후 한국으로 "역수입"된 작품이라는 점이다. "파친코"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지만, 역수입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워 "파친코"를 선택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이나 만주를 바탕으로 한 소설, 영화 등은 많이 접하였지만, 일본으로 바탕으로 일본으로 넘어간 평범한 재일 교표들을 다뤘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파친코는 2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일단은 1권부터 읽어보기로 결정하였다. 1권의 주된 내용은 주인공인 "선자"가 일본으로 넘어가여 정착하는 과정을 담아내었다.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2 (1) 핵심 주제 1)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에서 재일 조선인들의 삶의 애환과 괴로움을 감동있는 이야기로 표현하고 있다. 2)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한 인간의 끈질긴 생존 의지와 정체성의 투쟁을 서술하고 있다. 3) 사회적 억압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것이 가치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4)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가 서술한 매혹적인 역사 소설로 20세기 초 일본에 사는 한국 가족의 네 세대에 걸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정체성, 인내, 차별, 이민 경험의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5) 조선의 아픈 역사 속에서 해외로 이주한 교포들의 애환을 그리면서도 그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살아가는 애틋한 가족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2) 주요 내용 양진은 가난 때문에 훈과 결혼하게 되었다. 훈과 양진 사이에는 세 아이가 있었는데 모두 질병으로 잃게 된다. 그리고 태어난 선자는 훈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커 나간다. 선자가 13세 때 훈이 결핵으로 사망한다. 힘겨운 생활이었지만 매 끼니 먹을 수 있을 만큼은 되기에 다행으로 생각한다. 선자는 엄마 대신 부산 시장에 장 보러 나갔다가 한수를 만났다. 선자가 장을 모두들 고국을 그리워했지만 막상 조선인들은 살기 위해 일본으로 들어왔다. 결국 오사카에서 다시 집을 짓고 삶을 시작하는 가족들. 이들의 삶은 이렇게 지속되고 있었다. 이 책은 1910년부터 1989년까지의 우리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2권에 걸쳐 '선자'라는 인물의 이야기와 그의 자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부산 영도에서 숙박업을 하던 선자는 조선인이지만 일본 야큐자의 사위인 고한수와의 사이에서 노아를 가지게 된다. 한수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선자는 고한수를 떠나 백이삭과 결혼 후 오사카로 가게 된다. 노아 아래로 백이삭과의 사이에서 모자수도 낳으며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나했으나, 백이삭은 신사참배의 문제로 잡혀가 모진 고문으로 죽게 되고, 고한수의 도움으로 노아는 와세대대학에 진학하였으나, 자신의 출생을 알게 된 노아는 떠나고, 결국 자살해버린다. 공부에 뜻이 없던 모자수는 고로 사장아래에서 일을 배워 이후 파칭코 사업으로 백만장자가 되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미국에서의 엘리트 생활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파친코 사업을 배우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이 책에서 일제 식민지를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여러 모습 중 지금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모습을 봤다. 지금까지 내가 머리속에서 생각한 모습은, 조선에서 일본에게 각종 수탈을 당하고, 강제 징용을 당하며, 위안부로 끌려가는 모습만 생각했었는데, 일본에서 살아가는 조상들은 어떤 모습이었을지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강제 징용 등으로 끌려간게 아니라 자의로 일본으로 간 사람들은 오히려 조선에서보다 나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한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조선인도, 일본인도 아닌 채로 평생 이방인처럼 살아가야 했던 이민자들일 뿐이었다.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삶이 싫어 최선을 다해 공부했으나 결국 자살한 노아, 파친코 사업으로 큰 돈을 번 모자수의 삶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작가는 재미 동포로서 이방인이던 자신들의 이야기를 이 소설의 주인공에 빗대어 역사적 슬픔을 들려말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밝았던 솔로몬이 해임당하고 좌절한 모습이, 의욕을 잃고 파친코 사업을 물려받겠다고 결심한 사실이 굉장히 슬프게 다가왔다. 결국 평범하게 살고자 했지만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파친코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차별당하는 이야기를 보며 이 소설의 제목의 의미와 함께 그 시대와 현재 살고 있는 재일 교포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우리의 옛 역사와 선조들의 고생을 보면서 역사의식을 올리고 우리가 공직에서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역사에서 강인한 생존력을 가지고 살아간 선조들의 삶을 바라보며 우리도 역사가 주는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도 선조들의 질긴 생존력을 따라잡아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을 얻어야겠다는 이유 때문에 동료들에게 이 소설을 추천해 주고 싶다.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것에 불만을 가지지 않고,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좋은 기회였다.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4 이 책의 인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단했는데, 이 책은 출간되자 마자 외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수출되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애플 TV에서는 드라마까지 제작되었다. 왜 이 책 『파친코』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사랑을 받은 것일까. 이 책은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가 30년에 걸쳐 집필한 대하 소설이며, 이 책은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 2017년에 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영어로 출간된 원서를 번역을 통해 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독자들은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작가의 30년의 집필 기간과 출판사의 번역의 시간을 거쳐 새 옷을 입고 비로소 오랜 시간 후에 나는 작품 속 인물인 '선자'를 만날 수 있었다. 선자의 삶을 통해 나는 격동의 세월 을 강인한 생명력으로 그 시대를 살다간 사람들의 모습들을 그릴 수 있었다. 1940년살게 된다. 하지만 오사카에서조차도 여전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은 계속되었다. 더군다나 고향을 떠나 일본에서 살아가는 디아스포라의 삶이기에 그 고통과 힘겨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래도 선자는 꿋꿋하게 이삭의 형님인 요셉네 집에서 기거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며 억척스럽게 살아간다. 처녀 때는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결혼 후에는 자식들을 위해 온갖 힘든 일을 해야 했다. 그 모진 세월의 이야기가 어머니인 양진에서 선자로 이어지며 계속된다. 이 책은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이며 내가 읽은 『파친코 1』권에서는 주로 선자를 중심으로 하여 그녀의 삶이 펼쳐진다. ‘파친코’라는 제목이 암시하듯이, 인생 또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파친코와 같은 도박과 같을지 모른다. 또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생계 수단인 파친코 사업을 벌이며 타향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재일 조선인들의 삶을 의미하기도 한다. 과연 그들의 사업이 잘 될지, 어떤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지, 인생의 롤렛은 어디로 향할지 너무나 궁금해진다. 1권에서는 주로 선자의 삶을 중심으로 해서 타향에서 살아가는 재일 조선인들의 힘겹고 고통스러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생각해보면 일제강점기가 아주 먼 옛날은 아닌데, 지금의 시대와 너무 다른 상황이라서 거의 몇백년은 지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난한 집의 딸로 태어나 돈을 받고 훈이와 결혼하고, 일생을 고생만 하며 살아온 양진은 오히려 그러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는 태도가 오히려 더 비극적인 느낌을 받았다. 선자는 그나마 훈과 양진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것 같았지만, 그래도 그녀의 인생 역시 한국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러하듯 평탄하지 않게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살아내고자 하는 강인한 삶의 의지 같은 게 느껴지기도 했다. 누군가는 이제는 나라라는 게 큰 의미가 없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설을 읽을 때마다 국가가 국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배경과 그 과정에서 직면하는 현실에 초점을 맞춘다. 선자는 가난한 어촌에서 태어나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자라지만, 젊은 시절 한 남자와의 관계로 인해 예기치 않은 상황에 처한다. 이후 그녀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단한 선택을 하며, 일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 소설은 단순히 선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넘어, 당시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겪었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차별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선자와 가족은 일본 사회에서 "이방인"으로 낙인찍히고, 끊임없이 소외와 억압에 직면한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기 위해 끈질기게 살아간다.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라는 책의 첫 문장이 비극적인 시대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잘 표현한 문장이다. 가난한 집의 막내딸 양진은 돈을 받고 언청이에 절름발이인 훈이와 결혼하게 된다. 따뜻한 시어머니와 다정한 남편 훈이가 있어 양진은 하숙집을 운영하면서도 불평 없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낸다. 몇 명의 자식들을 잃었지만 넷째딸 선자는 튼튼하게 잘 자란다. 남편 훈이 결핵으로 죽게 되는데 양진과 선자는 하숙집 일을 묵묵히 해나가며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다 선자가 17살이 되고, 생선 중매상인 한수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수는 일본에 아내와 아이가 셋이 있는 유부남이었는데 선자는 그 사실을 모른 채 한수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그제서야 한수가 유부남인 것을 알게 된 선자는 큰 충격을 받고 한 수를 다시 보지 않겠다고 한다. 그 때 하숙집을 찾아온 목사 백이삭이 결핵에 걸려 아팠을 때 양진과 선자가 간호하여 그를 살려주게 되고, 그 감사함으로 백이삭은 임신한 선자를 자신의 아내로 맞게 된다. 그리고 백목사와 함께 선자는 오사카로 떠난다. 선자는 백이삭과 그의 형인 백요셉, 그리고 그의 아내인 경희와 한 집에서 살게 된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조선인은 이방인이자 식민지인으로 냉대와 무시를 노골적으로 받으며 살았다. 선자의 첫째 아들 노아가 6살이 될 무렵, 백이삭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