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학과 전문직나의 윤리관현대 사회 사람들의 윤리관은 많이 변질되었다고 느끼고 있다. 그 사람들 가운데서 간호사라는 직업적 위치에서 한결같고 순수한 윤리관을 지켜가며 굳은 가치관을 가지며 살아야 함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지켜야 하고 지키지 아니하면 안 되는 것이야 말로 이 윤리이다. ‘나는 얼마나 지키며 살아갈 수 있나’, ‘나는 간호사로서 얼마나 옳은 길을 선택하고 있나’가 항상 딜레마로 찾아올 것임을 알기에 더욱 더 마음으로 굳세져야 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연쇄 살인이나 아동 성범죄 또 여성성범죄, 그 외의 사고나 사기 같은 경미한 범죄들도 많아지고 또한 그 정도도 점점 심각해지거나 잔인한 수법의 범죄들을 간혹 접할 때 마다 만약 내가 보호하고 지켜야할 환자가 만약 이런 사람의 도리를 져버린 잔인한 사람이라면, ‘난 이 환자를 보호하고 지켜야 할까?’ 라는 물음을 종종 던지곤 한다. 나이팅게일이 그러했듯 ‘적군이라도 간호의 의무를 다 하여야 할까?’, ‘순수한 간호를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이 존재 할까?’등의 물음에 나는 쉽게 답할 수 없었다.항상 수업을 진행하며 간호는 환자에게 있어서 건강한 삶을 되찾아주는 사람으로서 차별 없는 간호와 진정성 있는 간호를 제공해야 한다고 배워왔다. 물론 현재로선 나도 전인적으로 간호를 시행해야 하고 대상에 있어서 개인감정이나 차별성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옳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다. 여기까지의 이론적 관점으로 보자면 이것이 옳은 행동이며 올바른 간호의 길이다. 하지만 예를 들어 상처를 입은 도주 중인 연쇄살인범이 상처를 입고 쓰러져 나에게 간호를 받아야 할 상황이 온다면, 온정적 손길은 쉽사리 나가지 않을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목숨을 해하며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을 불러들이는 사람을 내가 온전히 치료받아야할 환자로 인정하고 치료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연 사람답게 살 권리가 있는 사람일까?’라는 물음은 항상 내 머릿속을 맴돌 것이고 마지않아 하는 치료에도 온힘을 쏟지 않을 것 같아서 이다. 앞서 들었던 연쇄살인범 환자, 내가 치료하여 완치가 되었다면 후에 건강한 신체로 다시 사람을 죽이는 행동을 하게 되었다면 ‘내가 한 행동은 옳은 행동 일까?’, ‘살인범이 죽인 무구한 사람들의 죽음에 나의 책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이 문제는 아주 희귀한 사례이지만 이번 윤리학을 하며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올해 2014년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도 선장과 직원들이 올바른 윤리의식, 도덕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많은 희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더욱 안타까운 사건이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의식도 많이 바뀌었을 것이라 예상한다. 내가 그러하듯이. 나는 그 사건으로 다른 이를 도와주는 윤리의식에 많은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80년대의 뒤숭숭한 납치사건과 장기매매 사건들로 인하여 길가는 사람들의 물음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요청을 매몰차게 거절하거나 무시하기 십상이었지만, 지금은 도움을 드리려 노력하는 편으로 바뀌게 되었다. 현재도 무시무시한 사건이 많은 세상이지만 이 세상 안에서도 윤리는 언제나 존재하고 나의 행동을 보고 또 다른 사람들의 동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더욱 열심히 도와드리려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나의 행동이 바뀐다면 간호에 임하는 평소 자세도 윤리에 따른 옳은 판단이 나오지 않을까.
컴퓨터 활용 과제‘상대방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잃고 독후감 쓰기’조 내보러 저자의 ‘FBI 행동심리학’처음 이 책을 골라잡았을 때 ‘내용이 너무 무겁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평소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막상 첫 페이지를 읽어보니 쉽게 읽혀질 것 같아 과감히 집어든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조 내보러’가 FBI로 25년 근무하며 쌓은 범인의 행동패턴 이라던지 평소 생활하며 관찰할 수 있는 사람들의 비언어적 행동들이 나열 되어있다. 사람의 심리에 대해선 고학년 때 정신간호를 통하여 배울 것 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먼저 접하는 것도 좋은 기회겠다 싶었다.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의 얼굴의 움직임, 팔, 다리의 움직임, 눈의 움직임 등 여러 신체부위의 이상행동들로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책을 잃으면 여러 예시와 본인이 겪었던 범죄자의 행동패턴이 잘 저술되어 있는데. 거짓말을 일삼듯이 하는 범죄자의 경우에도 본인이 제어하지 못하는 변연계의 반응으로 거짓인지 진실인지 판단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땀을 흘리거나, 1초도 안 되는 사이에 눈살을 찌푸리거나, 손을 숨기는 행위.. 이 모든 행위가 이 사람이 어떠한 주제나 증거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상대방이 느낄 수 있도록 나오는 변연계의 심리반응이라고 한다.책에서 나온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범죄자를 체포 하고 사건을 검증할 당시 조력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잡힌 범죄자를 심문할 때의 일이다. 주변인물의 사진이나 이름을 가지고 질문을 했을 때 들키지 말아야할 사람의 이름이나 사진이 나오면 ‘동공이 축소’되고 손을 숨기는 등의 불안 행위가 겉으로 들어났다. 이 범인의 조력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했고, 그 범인은 아직도 그 조력자를 어떻게 찾아냈는지 알지를 못한다고 저술하였다. 사람들은 들키지 않아야할 주제나 심리가 눈앞에 펼쳐질 때 그것을 눈에 담지 않으려는 동공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데 그 때 벌어지는 행동이 ‘동공의 수축’이다. 우리의 동공은 햇빛을 조절하는 조리게의 역할도 하지만 우리의 뇌가 ‘받아들이기 싫은’ 어떠한 행동이나 진실 혹은 거짓들을 거부할 때 눈살을 찌푸리거나, 감거나, 동공을 축소시킨다. 보고 싶지 않은 사고 장면을 목격하거나, 상대방이 알면 안 되는 사실이 폭로되거나 할 때 에도 같은 반응이 일어난다고 한다.책에 저술되어있는 행동들은 보통 우리가 자주하거나 정말 무의식적으로 많이 하는 보통의 행동 패턴이다. 하지만 하나하나 모두 이유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상대방과 대화 할 때 에도 이러한 행동들을 보며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람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떠나고 싶어 하는지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제공해준 책이다. 보통은 못보고 지나칠만한 일을 캐치하여 상대방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 학교생활, 나아가 사회생활까지 큰 트러블 없이 무난하게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한 가지 더 적자면 신기했던 부분이 ‘발’에 대한 부분이었다. 나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함께 있는 것 이 편안한지를 확인하고 체크하는데 서툴렀었다. 불편함을 느끼는 무의식적 행동은 많았지만, 그 중에서 내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발’ 이어서 좀 더 자세하게 읽었던 것 같다. 불편함을 느끼는 상대는 말은 나와 반대방향 혹은 바깥방향을 향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마주보며 대화하더라도 말을 한쪽 방향은 바깥을 향하고 있다면 나에게 빨리 이 자리를 피하고 싶다는 의미이고 같은 의미로 발의 방향을 바꾸지 않고 허리부분만 돌려 나에게 인사한다면 함께 있는 것을 꺼려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한다. 동일한 의미로 ‘팔’의 행동은 더 관찰하기 쉬웠는데, 반가운 사람을 만나 인사할 때는 팔을 활짝 펴서 포옹을 하지만,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대방을 만났을 때는 거짓으로 미소 짓고 팔을 벌리지만 팔꿈치를 몸 쪽으로 당기고 활짝 벌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 부분은 자신의 딸이 오래된 친구를 만나 인사하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상대방이 팔을 활짝 벌리고 포옹을 하려하자 자신의 딸은 팔꿈치를 안에 붙인 상태에서 포옹을 했다고 한다. 후에 딸에게 물어보니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는 않는 듯 보였다고한다.
간호윤리학과 전문직나의 전문직관나는 간호사라는 직업에 지원한 동기가 고정된 수입과 미래 성 때문이었다. 간호사라는 직업에 많은 것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직업만을 보고 판단하였었고 ‘면허만 따면 다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1학기 간호학과 2학기엔 윤리학에 대해 배우며 미래에 대한 목표가 어느 정도 정해진 상태이다. 내가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최대한 목표한데로 이루려고 한다.그저 전문직에 대한 나의 관점은 연봉이나 PAY 정도로 구분 짖는 정도였지만, 전문직관을 배우며 매우 상위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일반 간호사들은 수행할 수 없는 정도의 전문적인 일들을 하는 사람이란 것을 알고 매우 매력적인 직업이라 느꼈다. 내가 어떠한 것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전문직이 바뀌겠지만 가능하다면, 정맥간호사나 수술실간호사, 노인전문간호사 정도가 나의 희망사항이다. 또 종류는 다르지만 더 공부를 하여 조산사면허를 또 따고 싶다는 것이 나의 목표이자 희망사항이다. 후에 실습을 나가거나 트레이닝을 시작하면 각 분야에서 나에게 잘 맞는 부분을 찾아 내 전공으로 갈고 닦아 후에 꼭 전문간호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전문직은 내가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는 기술과 지식수준, 그리고 그에 맞는 윤리관이 갖춰져야 가능하다고 배웠다. 기술과 지식은 내가 노력한 만큼 쌓이고 닦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내가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되겠지만 윤리관은 어떻게 새워야 할지 도무지 길을 찾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우리가 여태 잘 배운 윤리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환자를 위하여 온전히 대상자의 건강을 관리해 주고 주변의 환경요인, 다른 사람의 의견 등을 반영하지 않고, 휘둘리지 않으며 환자를 위해 행동할 것, 환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는 것, 등등 더욱 더 책임이 늘고 책무가 늘지만 환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난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간혹 간호사의 입장에서 환자를 간호할 때 환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제한적인 이거나 간섭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 때 마다 간호사들이 딜레마를 많이 겪는다고 들었다. 그렇게 때문에 나는 더욱 더 환자에게 밀착되어 간호를 시행할 수 있는 전문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것이 내 목표의 이유가 되었다. 나의 기술력과 지식을 환자에게 온전히 쏟고 싶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