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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보고서)낭만주의와 사실주의 작가&작품특성
    미국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의 주요 작가들 혹은 작품의 특성영어영문학과‘낭만주의’ 라는 용어는 영웅의 이야기를 다루었던 중세 문학을 지칭한 고대 프랑스어 로망스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800년대의 유럽 문학에서 대체로 낭만주의는 소설적이고 동화적이며 환상적인 것을 의미했습니다.미국 문학사에서 낭만주의가 주가를 올린 시기는 1800년부터 1865년까지입니다. 이 시기에 미국에서 순수문학의 형태가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미국의 낭만주의가 워즈워스와 코리지의 낭만주의 선언,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유럽의 모방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유럽의 낭만주의가 합리주의의 반동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상상력과 감수성을 중요시 한 것이 특징이라면 미국의 그것은 자연 발생적이며 현실도피적인 면이 적고 낙천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어느 쪽이든 소설이 인간 경험의 다양성을 그려내고자 시도했다는 것은 각 작품들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점이 동서양의 모든 문학사를 아우르는 공통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미국의 언어 예술가들이 낭만주의에 호의적이었던 이유는 감정과 독창성을 중시하는 낭만주의가 개인주의를 옹호하고 일반인의 가치도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 중 나다니엘 호손, 에드거 앨런 포, 허먼멜빌, 랠프 왈도 에머슨, 휘트먼 등은 수준 높은 낭만주의 문학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나다니엘 호손은 정치적, 사상적으로 지나칠 정도로 낙관적이었던 에머슨과는 다르게 인간 심연의 암흑의 힘을 탐색하고 그것을 문학화하려고 하였습니다. 다양한 심리적 죄의 양상과 갈등의 이면들을 그려낸 그의 단편 소설들과 로맨스는 미국낭만주의의 정점의 깊은 심연을 드러내었습니다. 그의 대표작 ‘주홍글씨’는 미국의 역사적 무의식의 이면을 파헤치고 있으며 개개인이 미국사회에서 겪는 도덕적, 정신적 갈등을 깊은 통찰력으로 드러낸 작품입니다.에드거 앨런 포는 단편소설, 추리소설, 평론 등 다방면에서 특출하고 독보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한 작가입니다. 포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미와 괴기, 공포에 대한 탐구는 다른 문학가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호손과 멜빌의 어두운 로맨스 문학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허먼멜빌은 호손과 함께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 중의 한명이지만 살아있을 때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공식적인 학교교육을 받지 못했던 멜빌은 젊은 시절 남태평양에서 겪은 모험을 문학적 소재로 삼았으며 실제 경험담을 적은 ‘타이피’로 당시 미국과 영국의 독자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독자가 그의 소설에서 기억하는 부분은 대부분 등장인물의 삶에서 생생하게 묘사된 현실감으로 이것은 스토리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믿게 만듭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그는 역사적, 철학적인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었으며 다양한 문학 주제와 양식, 형식 등을 과감하게 실험하면서 대중의 인기를 잃었습니다.초월주의작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랠프 왈도 에머슨은 다른 문인들과 함께 미국 초월주의라는 철학적 조류를 만들고 이끌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자연’은 개인주의의 범신론적 신비주의의 결함과 초월적인 문학화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월트 휘트먼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도시생활에 관심을 갖고 문학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는 성인이 되면서부터 맨해튼에서 문예주간지에 글을 기고하며 본격적인 문인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휘트먼은 주로 영혼과 육체에 대한 존중, 열린 정신과 정치적 자유의 향유를 촉구하였습니다. 정형을 타파하고 자유 형식을 지향하였으며 ‘풀잎’이라는 작품으로 그는 자유시의 새로운 전통을 수립하면서 미국 문학사에서 혁명적인 인물로 등장하였습니다.시간의 역할에는 문학사에 획을 긋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9세기에 들어와서는 현실 관찰에 의거한 문학이 한 주류를 형성하였습니다. ‘리얼리즘’이란 용어는 영문학자 이언 와트에 의하면 신고전주의 회화의 ‘시적이상’과 대립하는 램브란트의 ‘인간적 진실’을 의미하는 미학적 표현으로 1935년 처음 사용되었고, 1856년 뒤랑티(프랑스 소설가. 미술 비평가)가 편집한 문예지 ‘레알리즘’이 창간되면서 구체적으로 문학용어가 되었습니다. 이 용어는 기본적으로 이상주의의 반대개념으로 쓰입니다. 그러므로 자칫 소설의 규정적인 특징으로 조건 없이 갖다 붙이면 이전의 작가들이 비현실적인 것을 추구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보편적으로 리얼리즘은 개연성이 없는 것, 우연, 기이한 사건에 대한 거부를 의미합니다. 현실은 모든 지역적 개인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과학의 질서 정연한 세계로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대체로 낭만주의 시대를 포함한 그 이전의 경향은 인간이 일반적으로 필요로 하는 추상적인 이념에 초점이 맞추어져 우주의 신비를 추구하거나 이상을 추구하는 형태로 나타나지만 남북전쟁이 끝나면서부터 미국인들의 의식은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사고의 틀을 해체시켜야 했습니다. 혁명의 시대가 지나고 경쟁의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과거의 귀족문화가 보지 못했던 현실사회의 구조를 발견하게 되었고 생활 주체인 인간과 함께 그 환경을 문제 삼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새로운 과학 개념과 과학적 물질주의의 철학 등이 삶의 의미에 대한 이해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이것은 미국의 소설 형태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산업혁명과 도시와 부의 증가, 치열한 경쟁, 증가하는 이민자들, 그리고 사회 계층의 변화는 작가들에게 전달하고 해석해야할 새로운 재료들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게다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저임금과 기아에 허덕이는 빈곤층이 급증하였고 악덕 자본가들과 실업가들이 생겨났습니다. 문학가들이 이러한 사회적인 불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미국의 사실주의 문학은 당시에 유럽에서 일어나던 리얼리즘 운동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인문/어학| 2016.04.25| 3페이지| 3,000원| 조회(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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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산업론 (한미FTA,밀라노프로젝트,RIRM)
    REPORT1. 대구·경북 섬유·패션산업관련 정책동향1)밀라노 프로젝트?밀라노 프로젝트 의의대구섬유산업을 21세기 첨단·고부가 산업으로 탈바꿈시켜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자는 것으로, 대구를 이탈리아의 밀라노 같은 세계적인 패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정부와 대구시, 섬유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섬유산업 육성계획입니다. 김대중 정부의 첫 신산업정책인 “지역산업진흥사업”의 4대산업(대구 섬유산업, 부산 신발산업, 광주 광산업, 경남 기계산업) 중 하나로 출발했습니다. 정식 사업명칭은 '대구지역 섬유산업 육성방안'이며 '밀라노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섬유산업 중심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별명입니다.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섬유산업을 21세기의 첨단 고부가가치형 섬유산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세계적인 섬유·패션산업의 메카로 육성 발전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방향은 섬유의 각 공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고급화 또는 고기능화를 도모하기 위한 생산기술의 개발 지원입니다. 또 다운 스트림의 육성과 지원을 통하여 미들 스트림에 집중되어 있는 지역의 섬유산업구조를 개선함은 물론, 시장의 패션 트렌드가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의 조성입니다.?밀라노 프로젝트 과정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1997년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의 용역으로 만든 "대구·경북 섬유산업 구조 개선방안"을 모태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산업자원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섬유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님을 지적하고 투자와 노력을 하면 대구가 "동양의 밀라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1998년 3월 대구섬유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지원 방침이 나온 후 1999년 4월부터 시작되었는데, 2000년 3월 대통령의 유럽 순방 때 직접 밀라노를 방문하여 이탈리아 정부차원의 지원약속을 이끌어냈습니다. 산업자원부도 사업추진권한을 대구시로 이관하였으며, 대구시는 이를 위해 첨단 섬유도시건설 특별위원회와 섬유산업 발전전략 기획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운영 및 기술개발지원사업이 미흡했다는 지적(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용역결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연이은 2단계 사업(‘04~’08)에서도 R&D 참여확대 및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에 1,978억원을 투자했으나, ‘06년을 기준으로 ’98년에 비해 업체수는 2,145개사에서 1,848개사(△14%)로, 종업원수는 49,654명에서 28,599명(△42.4%)으로, 출하액은 1조9천억원에서 1조2천억원(△36.8%)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1999년부터 10여년간 87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도 당초사업기획이 부재한 상태에서 추진된데다 중국 인도 등의 후발개도국의 저가공세 등과 겹쳐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지 못한 셈입니다. 밀라노 프로젝트가 저조한 성과를 보인데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먼저 대구는 패션이 성장하기에 보수적인 도시입니다. 패션과 디자인은 곧 자유이며 파격적이고 진보적이어야 합니다. 유행이 곧 비즈니스모델입니다. 하지만 대구는 앞장서서진보하기보다는 뒤늦게 따라가고 있는 편입니다. 정부 지원 없이도 패션이 활성화되고 있는 부산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서울 동대문과 G밸리, 신사동 가로수길도 정부 도움 없이 우리나라의 패션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기관이기주의입니다. 밀라노프로젝트에는 한국패션센터, 염색기술연구소, 섬유산업 연합회, 섬유개발연구소 등 수많은 기관이 참여했는데 이들 기관이 충분히 협력해서 지원사업을 펼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로 예산을 더 따내기 위한 기관이기주의로 인해 협력이 전혀 이뤄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기관간 갈등과 비협조의 결과는 사업의 중복투자로 나타났습니다. 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주체의 역량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실무인력들중 대부분이 섬유산업 일선에 있었던 사람들이라기보다는 공무원이나 준공공기관 출신들로 과거와는 다른 혁신을 욕구하는 이 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았습니다. 때문2012년 동안 추진할 3단계 지역산업발전 로드맵을 완성했습니다. 지역진흥산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2단계가 2003년에서2007년에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전문가 그룹과 업계의견을 수렴, 3단계 진흥산업으로 섬유, 메카트로닉스, 전자정보기기, 생물산업 4개 전략산업과 5개 세부특화 분야, 12개 사업분야를 28일 선정했습니다.?RIRM추진방향시는 대기업 유치가 사실상 힘든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분야와 기술력 있는 업체를 집중 지원하고 발굴해 미래의 대구를 먹여 살릴 기반을 마련하는데 3단계 지역진흥산업의 초점을 두었습니다. 산업별 특화영역은 섬유산업의 경우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소재와 하이테크 산업용소재를 집중 육성키로 했습니다. 또 메카트로닉스 산업은 지능형 기계와 나노신소재, 전자정보기기는 모바일산업, 생물산업은 바이오 헬스케어 부문을 특화분야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산업자원부, 산업기술평가원(KIET)과의 조율 및 공청회 등을 거쳐 3월중에 최종안을 정부에 내고 오는 4월 특화분야별 세부사업계획을 작성·제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게다가 대구섬유산업의 산업용섬유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이들 품목개발에 우선 지원한다는 원칙도 포함돼 있습니다.?RIRM에 대한 평가사업을 기획하고 심의, 평가하는 대구전략산업 기획단도 지역섬유업계의 실태와 현황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환위기 이전으로 돌아가 보면 95년 중 반즈음은 ‘대구섬유산업 발전방안’이 처음으로 마련될 시기였습니다. 모 대학교수와 섬유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공공 연구기관 연구원이 안을 만드는 책임자로 선임됐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1차 밀라노 프로젝트 초안이었습니다. 백화점식 나열된 사업에다 사업의 초점은 뚜렷하게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차별화, 기능성 의류용소재개발에 주력하면서 산업용섬유로의 전환은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집중과 선택의 원칙으로 지원과 사업성과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유망하고 비전있는 아이템에니다. 연구소와 단체는 산업용섬유와 관련한 세계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접목시키는 방안마련을 지금부터 서둘러야 할 시점입니다. 기술개발 인프라, 인력네트워크 구축도 마찬가지입니다. 협회, 섬개연, 염색연등 대구지역 대표적 단체, 연구기관들이 산업용섬유의 개괄적 정보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미약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지역산업용 섬유의 실태와 기반, 비전을 담은 내용의 조사보고서가 시급합니다. 전문화된 인력구성도 시급한 실정입니다. 기획단의 경우 대구섬유의 미래를 짊어질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내부에는 섬유를 제대로 아는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2. FTA와 섬유·패션산업1)한-미, 한-EU, 한-캐나다 FTA의 섬유 및 의류관련 분야 협상내용?한-미 FTA의 섬유 및 의류 관련분야 협상내용관세양허대미 수출품의 97%(품목수 기준), 61%(수입액 기준)의 관세 즉시 철폐원산지규정원사기준(YARN FORWARD) 원칙적 적용 : 대미 수출시 관세특혜를 받기 위해서는 원사의 생산부터 최종제품의 생산까지 전과정이 역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요구원사기준(YF) 예외인정 품목 : 린넨, 레이온, 리오셀, 재생단섬유, 여성재킷, 남성셔츠공급이 부족하다고 인정되는 투입재에 대하여 의류 및 직물 각 1억㎡ 물량(즉, 총 2억 SME으로 총 수출비중 10%에 상당함)의 TPL 확보, TPL 인정기간은 5년으로 하였으나 이 기간은 연장이 가능※ TPL(Tariff Preference Levels) : 일정기간 동안 일정물량에 대해 원사기준을 면제하는 제도섬유생산을 위한 투입재 공급 부족시 원산지 기준 개정을 위한 협의 절차를 마련 (일방 당사국의 요청이 있는 경우 60일내 개정 노력키로 합의한다)기타, 최소기준, 세트규정 등 특별 원산지 원칙을 도입세이프가드도입수입급증에 대비하여 품목별 관세철폐 후 10년간 발동 가능(WTO세이프가드 보단 완화된 발동요건이다)우회수출방지 세관협력원산지 검증 및 기업정보제공- 중국산 등의 우회수출 방지를 위해 수출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관세 폐지 시 우리나라는 주요 경쟁국인 일본, 캐나다, 대만, 중국, 멕시코산 등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생깁니다. 또한 이에 따라 국내 생산증대 및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한-미 FTA에 따른 국내 섬유 패션 산업체의 대응방안한미FTA로 인하여 양국간 교류가 증가하고, 특히 R&D 기술협력이 증가할 것입니다. 섬유산업도 전통적인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첨단산업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의 자본?기술의 지원으로 국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범용 의류용 소재기술은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반면, 신소재는 선진국과 4~7년 격차를 보입니다. 신섬유는 자동차, 전자, 건설 등 타 기간산업과 동반 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므로 향후 적극 육성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지리적 ‘거리’라는 장벽이 존재하며, 국내기업은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나 외국기업의 경우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 ‘언어’라는 장벽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여전히 한국을 모르는 미국기업이 많습니다. 미국 시장을 히스패닉 시장, 아메리칸 어패럴시장, 실버 시장 등으로 세분화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서야 할 것입니다.?한-EU FTA의 섬유 및 의류 관련분야 협상내용합성섬유 제조업에 시장접근에 대한 제한이나 내국민 대우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세탁 세척 그리고 먼지, 녹, 기름, 페인트 또는 그 밖의 막의 제거나 섬유의 다림질 또는 압착, 단순한 페인팅 및 광택 공정은 원산지 제품의 지위를 부여하기에 불충분한 작업 또는 가공으로 간주됩니다. 직물에 대한 규정은 천연섬유가 사용될 수있고, 다른 재료 중에서 화학재료가 또한 사용될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이는 두 가지가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나 나머지 하나, 또는 둘 다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부직포 재료로부터 만들어진 의류 물품의 경우, 오직 비원산지 사만의 사용이 이런 종류의 물품에 허용되는 경우, 부직포 옷감이 다.
    예체능| 2015.06.24| 10페이지| 3,000원| 조회(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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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캐주얼시장의 현황조사
    목차1. 캐주얼시장 환경 및 규모2. 캐주얼시장의 특징3. 캐주얼 시장관련 국내의 전시회, 박람회 현황4. 캐주얼 브랜드 현황5. 캐주얼 시장에 대한 소비자 조사6. 캐주얼 시장의 동향과 향후전망1. 캐주얼시장 환경 및 규모1) 캐주얼시장을 포함한 전체 어패럴시장 환경? 2008년 국내 의류시장은 전년대비 2.1% 증가에 그침내수 경기 영향이 지배적인 국내 의류시장은 최근 수년 동안 지속되어 온 민간소비 침체의 영향으로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하였습니다. 특히 의류업종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보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이 상대적으로 더 크기 때문에 불황에 따른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주로 프리미엄제품보다는 시장 비중이 큰 중?저가의 제품들의 가격 인하 및 수요 부진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 전체 시장 성장세가 급격하게 위축됩니다. 실제 2002년 이후 국내 의류시장은 낮은 민간소비 증가율 및 소비자기대 지수, 주요 유통채널의 부진 등 전반적인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이후 경기 회복과 더불어 구매력이 회복되면서 시장 성장 및 실적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의류시장 규모 및 관련업체의 매출 실적이 지난 2004년 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여 2006년에 고점을 형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비심리 회복이 불완전한 가운데, 2007년부터 나타난 글로벌 금융불안 여파가 2008년 실물경기로 확산되었고, 국내외 경기 불안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고용불안에 따른 소비 자제 심리의 확산, 가계부채 증가와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로 급격한 소비심리위축이 불가피하여 의류시장의 침체 폭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2008년 국내 의류시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소비여력 감소 등의 부정적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었는데, 최종소비지출은 전년대비 1.3%로 최근 3년 평균인 4.5%를 크게 하회하였으며, 의류소비지출 역시 11.4%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결국 2008년 국내 의류시장은 약 소득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 위축이 불가피해지면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냉각되었고, 북경 올림픽 이후 스포츠 열기가 다소 식으면서 스포츠의류 소비가 둔화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스포츠웨어의 판매가 크게 확대되면서 2000년 전체 의류 중 9.6%에 불과하였던 스포츠웨어의 판매 비중이 2008년 13.8%로 확대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실제 2008년에도 전년대비 4.2% 성장하여 최근 수년 동안의 두 자리 수 성장세에 비해서 크게 둔화되었으나 타 복종에 비해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스포츠웨어의 고급화로 인한 가격 상승 효과, 고정 고객과 마니아 고객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장을 차지하고 있어 경기 영향에 덜 민감한 점, 중저가 브랜드의 선전 등도 양호한 성장세에 일조하였습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로 유통 채널별 성장세 차별화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의 판매 확대도 전체 시장의 성장세 둔화를 초래하였습니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의류 소비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는데, 2008년에도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즉, 의류 유통채널별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고급의류 및 명품의류, 수입 의류의 판매 비중이 큰 백화점 채널은 신규 백화점 수 증가와 함께 국내 관광객의 큰 폭 증가에 힘입어 전반적인 의류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성장세 둔화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저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의류 소비 자체가 위축되면서 백화점 채널을 통한 시장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하였고, 전체 의류시장의 성장 둔화를 제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불경기가 겹치면서 백화 점의 겨울 주력 상품인 코트, 모피 등 겨울철 고가 옷의 매출이 크게 떨어진 것도 백화점 채널의 판매 비중 위축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중저가의 의류 비중이 큰 할인점 및 온라인쇼핑몰 등의 판매채널은 경기 불황 속들의 구매력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랜드별 차이를 보이기는 했으나 다수 브랜드들은 여성고객 매출 비중이 올 들어 7~8%p 가량 감소했습니다. 남성 고객 역시 대형 SPA 및 아웃도어나 스포츠 군으로 이동하면서 캐주얼 업계를 더욱 위축시켰다. 반면 신흥 세력의 등장도 주목됐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은 진 캐주얼 시장에는 셀렉숍 ‘셀러콘’과 컨템포러리 진캐주얼 ‘플랙진’이 젊은층들의 높은 지지를 등에 업고 주요 백화점에 입점, 뛰어난 실적까지 발휘하며 글로벌 브랜드들을 위협했습니다. 지난해 말 주요 백화점에 대거 입점한 ‘팬콧’은 올해 이지 시장에서 정상 반열에 안착했습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침체로 리딩 브랜드들은 리뉴얼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리얼컴퍼니는 내년 ‘애스크’를 스트리트캐주얼로 재포지셔닝하고, ‘도크’를 ‘울트라레이스’로 교체한다. 또 연승어패럴은 ‘클라이드엔’을 스타일리시 캐주얼로 리뉴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모처럼 신규 사업의 움직임도 활발했습니다. 지엔코는 올 하반기 여성복 ‘라우드무트’와 액세서리 편집숍 ‘페놈’을, 더휴컴퍼니는 올초 토털 편집숍 ‘엑스마켓’을 런칭했습니다. 지엔지코리아는 ‘지프’와 ‘홀하우스’, ‘존화이트’에 이어 내년 런칭 예정인 신규 캐주얼 ‘시에로’를 공개했으며, 더베이직하우스도 ‘베이직하우스’의 업그레이드 버전 ‘커먼앤유니크’와 여성복 ‘쥬시쥬디’, 캐주얼 ‘로그’ 등을 런칭 준비 중에 있습니다.(출처:http://www.appnews.co.kr/2011/inews.php?query=view&table=internet_news&uid=48899)3) 전체 어패럴시장 내 캐주얼 시장의 규모?국내 주요 캐주얼 업체들의 시장 규모국내 주요 캐주얼 업체들의 시장 규모는 94개 브랜드, 4조 4800억원. 이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정상권 브랜드 베이직하우스, 지오다노, TBJ, 마루, NII, 클라이드등의 6곳의 정상권 브랜드 외형은 1조원 대에 이르렀습니다. 이지캐주얼은 중하위권 에게 온-오프로 동시 착장이 가능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트랜디 영 캐주얼은 확고한 캐릭터를 제안하여 단품간 믹스 앤 매치 코디네이션을 강화하고 패션리더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트랜디 영 캐주얼 시장은 한정된 타겟층과 캐주얼 브랜드의 라인 확장의 경우 브랜드 가치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각 브랜드에 맞는 차별화와 볼륨화를 동시에 실현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타운캐주얼은 연령대가 높은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어덜트 캐주얼입니다. 하지만 타운캐주얼 브랜드들이 최근 숍인숍으로 전개하는 여성라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 브랜드를 찾는 고객의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이들을 타겟으로 한 여성상품을 확대하여 매출과 신규고객 창출을 모두 잡겠다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트래디셔널캐주얼은 영국의 전통복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정장풍 캐주얼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유행의 변화를 크게 받지 않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남성 전문 캐주얼을 말합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전통적인 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의 스타일을 나타내는 캐주얼은 아메리칸 트래디셔널 또는 캠퍼스 캐주얼이라고도 합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어덜트한 이미지를 벗고 클래식한 감성을 반영하면서 트랜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확대한 캐주얼을 보여주고 여성복 라인도 추가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하지만 클래식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며 높은 품질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고객의 연령이나 가격이 이지 캐주얼에 비래 높고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됩니다. 정장캐주얼은 캐릭터 시장의 고객이탈로 인해 브랜드간의 빈익빈 부익부를 심화시키고 백화점 위주의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브랜드로 인해 전체적으로 약세여서 정장 중심에서 캐주얼 혹은 액세서리 라인 확대등으로 브랜드 토탈화 작업을 진행중인 업체들이 많습니다. 스포츠 캐주얼은 일상복으로도 착용되므로 스프초 전용 의류인 액티브 스포츠웨어와는 구별됩니다. 스포츠 캐주얼은 10대와 20전 품목을 구비하고 원스톱 쇼핑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쇼핑환경 및 고품격의 매장이미지를 장점으로 하는 유통 업태입니다. 하지만 매출의 극대화를 지향해야 하는 필연적인 약점을 가진 유통 채널입니다.②복합 쇼핑몰특정 기업이 주체가 되어 전체 시설을 계획하고 개발하는 소매업태의 하나로 판매시설 및 기타 서비스 시설이 한곳에 모인 형태입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지고 있고 뛰어난 접근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상품구매와 엔터테인먼트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감성, 교육, 레저, 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으로서의 쇼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쇼핑몰입니다.③전문점&편집매장전문점은 취급하는 상품이 한정되어 있으나 해당 상품 계열 내에서 매우 다양한 상품을 취급합니다. 편집매장은 비슷한 콘셉트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모아놓은 전문점입니다. 즉 하나의 매장에서 다수의 브랜드를 매장의 콘셉트에 맞게 사입,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또한 한 공간에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 시켜 줄 수 있습니다.④가두점가두 상권은 중요한 고객의 유동인구 정도에 따른 상권 및 입지의 선정이 매우 중요하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⑤할인점할인점은 다양한 상품, 한정된 서비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매 업태로 상품라인의 깊이는 보통 낮은 편이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기능성 위주의 캐주얼과, 이너웨어, 아동복 위주로 패션상품을 전개하며, 할인점 소비자들이 원하는 저렴한 가격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PB상품개발을 통한 패션아이템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와 가격을 둘 다 중시하는 실용적 소비자를 타깃으로 백화점 입점 브랜드 이월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⑥TV홈쇼핑소비자들에게 패션정보, 코디와 재미를 제공하는 한마디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쇼퍼테인먼트의 개념의 방송을 접목하고 있습니다.⑦온라인 쇼핑몰소비자가 여러 개의 상품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매 할 수 있고14
    예체능| 2015.06.24| 23페이지| 4,000원| 조회(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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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제일차대전과 헤밍웨이 (The World War Ⲓ and Ernest Hemingway )
    The World War and Ernest Hemingway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캔사스시티에서 리포터로 일하다 1918년 미 적십자사의 앰뷸런스 운전수로 자원하여 유럽전선에 참전하였습니다. 이태리 전선에서 적의 박격포사격에 부상을 입고 밀라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그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아그네스 본 쿠로스키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전쟁과 사랑의 경험이 소설 ‘무기여 잘있거라’의 중심소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헤밍웨이가 전쟁을 묘사하는 방법은 동시대의 작가들과 달랐습니다. 1920년대 당시의 파리에는 많은 미국 작가들이 있었습니다. 헤밍웨이는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과 같은 미국 작가들. 제임스 조이스 등 과 같은 유명한 작가들과 친분을 쌓기도 했습니다. 헤밍웨이는 특파원 신분으로 유럽 각지를 다니며 취재활동과 전쟁보도를 하였으며 자신의 경험을 반영해 소설 속에서 전쟁을 객관적으로 묘사하였습니다. 그의 간결하고 독특한 ‘헤밍웨이 문체’가 그의 기자 생활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랑이라는 주제와 객관적인 전쟁의 묘사가 혼합되어 소설은 더욱 사실적이고 진실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소설 ‘무기여 잘있거라’의 첫 시작은 이태리 전선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프레드릭 헨리에 대해서 어떠한 배경 설명조차 나오지 않고 그의 간결하고 무덤덤한 말투로 계절이 변하는 것과 함께 전쟁 상황을 묘사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체들이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독자들에게 생생하고 사실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헤밍웨이는 미국의 보수적인 시골 마을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음악선생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한 작가 지망생이었습니다. 운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태생적으로 천진한 낭만주의자였다고 합니다. 제 1 차 세계대전은 감상적 낭만주의자인 헤밍웨이를 실존적 숙명론자로 바꾸는 큰 계기가 됩니다. 적십자단의 자원봉사 운전 장교로 이태리 전선에 투입될 때까지만 해도 헤밍웨이는 전쟁의 낭만을 꿈꾸었습니다. 심한 부상을 입고 후송되었을 때, 그는 전쟁은 낭만이 아니라 부조리 신에 지배되는 실존임을 깨닫습니다. 전쟁터에서 입은 상처는 그에게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때문에 헤밍웨이는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치유가 불가능한 깊은 상흔을 지니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의 작품 속에서 프레드릭 헨리 또한 전쟁 참여동기가 모험의 추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쟁의 공포와 비극적인 죽음을 겪고 나서 자신의 무지를 깨달으며 생의 의미를 터득합니다. 1차 세계대전은 헤밍웨이에게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주었고,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인 죽음과 고통을 통하여 역사와 문명을 움직이는 악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하였습니다. 이는 전쟁이 더 이상 낭만적이지도 않다는 것을 깨달은 헨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임무를 다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도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소설 ‘무기여 잘있거라’의 주인공 프레드릭 헨리는 유럽에서의 전쟁에 대해 방관자적 태도를 가지고 있었던 1917년의 미국의 젊은이들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전상 치료를 위해 밀라노 병원으로 떠나기 전에 그를 찾아온 동료 리날디와의 대화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헨리에게 유럽에서의 전쟁과 미국의 참전은 사실 그의 관심 밖이었습니다. 그의 전쟁관은 현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추상적이었습니다. 전쟁에 대한 그들의 대화 속에서 장난이나 농담을 주고받기도 하고 태연하게 커피를 마시는 행동을 보입니다. 헨리가 고리지아로 되돌아가고 타글리아멘토강의 다리 위에서 탈영할 때까지는 순순히 전쟁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후퇴작전에 참가하면서 전쟁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을 보여 주기 전에 헤밍웨이는 먼저 프레드릭이 포격전에서 부상당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참호에서 프레드릭과 그의 동료들이 치즈를 먹고 있을 때 오스트리아군의 박격포탄이 떨어져 파시니가 죽고 헨리는 다리에 중상을 입습니다. 헨리는 종교가 없지만 기도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고통을 겪습니다. 후방으로 후송되는 도중에도 과다출혈로 죽어가는 병사를 목격합니다. 그가 침대에 누워 있을 때 동료인 리날디가 방문하여 훈장을 받게 해주려고 어떤 영웅적인 행동을 했는지 상세리 설명해 달라고 하자 프레드릭 헨리는 자신이 훈장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행동을 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단지 자신은 치즈를 먹고 있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헨리는 건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지만 건축과 관련된 삶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언급은 전혀 없고 그의 태도를 통해서 그가 방향성이 없는 인물임은 확실히 드러납니다. 전쟁의 어느 쪽이 이기든지 자신이 전쟁에 어떠한 목표를 갖고 참전했는지 뚜렷히 소설속에서는 말해주고 있지 않습니다.하지만 캐서린을 만나면서 방향성이 없는 헨리에게 방향이 생겼습니다. 캐서린을 향한 초기의 헨리는 전쟁에 대한 방관자적 태도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가 캐서린과 관계를 가지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밤마다 갈보집에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소설 속에서 초기의 헨리의 사랑은 육체적이었습니다. 캐서린이 헨리에게 보여 주는 사랑은 진지하였지만 헨리는 자극적은 쾌락만을 추구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선으로 돌아가기 전날 밤 밀라노 병원에서 헨리는 몇 번이고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캐서린은 여전히 자신이 창녀같다고 느끼게 됩니다. 전쟁에 참가했던 프레드릭 헨리의 열렬한 감정은 이제 사랑에 대한 정열로 바뀌게 됩니다. 깊은 좌절과 환멸 속에서도 사랑은 그가 붙잡고 견지해야 할 유일한 기준이 되기 시작합니다. 캐서린이 병원에서 죽어갈 때 종교가 없는 헨리는 그녀가 죽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결국 캐서린이 죽으면서 그의 사랑도 실패하며 끝납니다. 자신의 방향을 찾아 사랑에 헌신하는 헨리는 사산된 아기를 출산하다가 죽는 캐서린의 비극으로 모든 것이 허무함으로 바뀌게 됩니다. 파시니를 죽인 전쟁은 두려울 것이 없던 용감한 캐서린도 죽이는 허무의 세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헤밍웨이의 전쟁에서 나오는 유일한 길은 죽음뿐인 것 같습니다. 파시니, 아이모, 머리가 흰 중령 모두가 죽음으로 전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프레드릭 헨리처럼 살아서 전쟁을 피하게 된 사람도 궁극적으로는 죽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소설 ‘무기여 잘있거라’의 마지막에서 헨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별을 고하고 빗속에서 호텔로 걸어 돌아올 때 그의 모습은 사악한 우주 속에 남겨진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헤밍웨이는 전쟁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인간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위대하다고 한 사랑조차도 넘을 수 없다는 것 같습니다.
    인문/어학| 2015.06.24| 3페이지| 1,000원| 조회(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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