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토익 학습법(문제점과 방안)내가 생각하기에 토익은 기본적으로 어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휘를 쓰면서 외우는 방식을 택했었는데 이러한 방법은 금방 잊어버리고 나중에 토익문제를 풀 때 적용이 안 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토익어휘는 하나의 단어에 여러 가지 뜻이 있기 때문에 소리를 내어가며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외우는 방법이 훨씬 기억에도 오래남아서 이러한 방안으로 단어외우기에 전념 하고 있다.이번학기에 LC는 수업을 들으면서 학점도 따고 토익LC성적도 올리는 계획으로 미디어영어를 수강하게 되었는데 매주 어휘테스트를 하는 방식이 가장 좋았고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또한 LC는 많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그래서 나는 핸드폰에 토익mp3파일을 넣고 시간이 날 때마다 들었다. 하지만 많이 듣는 것뿐이지 의미가 와 닿지 않았던 적이 많았다. 문장을 많이 듣는 것 또한 중요하겠지만 하나의 문장을 듣더라도 써보면서 듣는 것이 그 문장을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의미가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았다.LC는 순간적으로 지나간 내용들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우리말과 어순이 반대방향인 어구들이 충분히 숙달될 수 있도록 연습을 해 두는 것이 꼭 필요함을 느꼈다. 무엇보다 토익은 연습과 꾸준한 노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RC는 어휘와 문법의 싸움이라고 생각 한다. 그래서 나는 LC와 마찬가지로 어휘를 꾸준히 외우고 문법은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에서 문법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공부했는데 틀린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오답노트 작성을 이 해결책으로 모색했다. 오답노트를 작성함으로써 문제의 유형별 분석을 통해 나의 약점을 보완한다는 것이 오답노트의 큰 장점인 것 같다. 오답노트에 유형별로 틀리거나 이해가 되지 않은 문제를 정리한 다음 그것들을 모아서 나의 약한 부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하고 시험 전에 따로 그것들을 정리하여줌으로서 확실하게 나의 약점을 보완 할 수 있을 것 같다.그리고 내게 있어서 가장 취약한 부분 part 7, 항상 시간에 쫓겨 거의 찍다시피 하고 나온 기억이 있다. 이 부분은 시간을 재서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문제를 풀고 나올 것 같다. part 7 뿐만 아니라 part 5, 6 또한 시간을 재서 푸는 연습을 해야 그 뒤 part 7을 풀 수 있기 때문에 RC는 시간을 재서 푸는 연습을 해야겠다.LC와 RC를 포괄하여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내용을 알고 있어도 막상 적용을 못하여 낭패 보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 이다.
스키의 기원과 발달사인류 최초의 스키로 추정되는 것은 기원전 삼천 년 경 동물의 뼈로 만들어진 눈 신 모양의 것으로서, 스웨덴의 듀가르덴(Djugarden)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이것은 눈이 많이 내리는 산악지방에서 살던 조상들의 보행, 사냥, 운반 등 교통수단으로 고안된 것이라 여겨진다.고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추운 나라에 사는 사람은 설원의 교통이나 수렵할 때 생활의 도구로 스키를 사용하였다. 노르웨이의 신화 속에서는 스키를 타고 수렵하는 "울"이라는 남자 신과 순백색 옷을 입고 빛나는 얼음 헬멧을 쓴 "스카디"라는 여신 등이 나온다. 또 북부 노르웨이에서는 스키어의 모습을 새긴 석기가 발견되었다.스키의 어원은 '얇은 판자'라는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Ski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가진 학설은 없지만 고대 북부지방에서 사용된 눈 위에서 신는 신발의 뜻으로 사용된 노르웨이 말과 영어의 skid, skip, skiff, 및 skat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위의 단어들은 모두 '미끄러지는 동작'과 관계가 있다.근대스키의 역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추운 지방 사람들의 사냥과 이동, 운반, 수단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었고 BC 3000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발견된 스키로 보아 스키는 기원전에 북유럽 지방과 아시아 산악지방에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생활양식의 변화와 함께 스키는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때 1860년 노르웨이 왕실이 스키대회 승자에게 상을 주고 나서부터 생활 용구로서의 스키는 스포츠로서 시작되었고, 드디어 국가적 스포츠가 된 스키는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활발해 졌다.1888∼1889년에 노르웨이 극지 탐험가로 유명한 프르쵸프 난센이 스키로 그린랜드 횡단에 성공하여 그 기행문에 "스키는 모든 스포츠의 왕자다"라는 명문은 사람들이 스키에 관심을 갖게 하였다. 이것이 난센이 근대 스키의 정신적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이유이다. 1890∼1896년 오스트리아인 마샬 즈다르스키(Mathiar Zdarsky)는 알프스의 급경사를 활주하는 기술을 연구했으며, 당시 2.4m나 되었던 노르웨이 스키길이를 1.8m로 줄이고 금속제로 된 바인딩을 고안하였다. 또한 그는 한 개의 스틱을 사용, 경사면에서의 제동 기술을 개발하였는데 이 기술은 오늘날 폴 사용법의 기초가 되었다.가장 오래된 스키 경기는 1892년 노르웨이 오슬로 부근에서 열린 홀멘콜렌(Holmenkollen)대회이며 활강 경기로는 1911년 오스트리아 칸다하 경기이다. 13세기경부터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북유럽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왔다. 1942년에는 제1회 동계올림픽 대회가 프랑스의 샤모니에서 열리면서 더욱 발전되어 갔고 이 대회를 계기로 그 해 2월 2일 국제스키연맹(F.I.S)이 창설되었다. 오늘날의 스키는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로 대중의 레저 스포츠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장비의 종류와 명칭1. 플레이트초심자는 스키 판이 길면 길수록 사고의 위험이 높으며 짧을수록 안정성이 높다. 상급정도 수준의 스키어라면 자신의 신장보다 20cm정도 짧은 스키판을 택하며 기술 수준에 맞게 선택한다. 보통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1) Top : Top은 플레이트의 가장 앞부분으로 턴을 할 때 휘어지면서 스키어의 운동을 리드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2) Center : 스키에서 폭이 가장 좁은 부분으로 부츠가 놓이는 부분이다. 스키어의 체중을 받치고 스키에 걸리는 여러 가지 힘을 조절하기 위해 활처럼 휘어지는 밴드가 있다.3) Tail : 플레이트의 제일 뒷부분으로 스키어가 타고 있지 않을 때 눈바닥에 닿는 부분은 톱과 테일 두 군데밖에 없다. 마모되지 않도록 앞 끝이 약간 위를 향하고 있다.2. 바인딩바인딩은 부츠와 스키를 연결시키는 장치로 스키를 신체의 일부처럼 조작하기 위한 이른바 인대의 역할을 한다. 아무리 좋은 부츠를 신어도 바인딩의 강도가 완전하지 않으면 스키는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움직여 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안전성이 높고 신고 벗기 쉬우며 구조가 복잡하지 않은 것이 좋다. 현재는 대부분이 안전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바인딩의 유형도 원터치식의 것과 스텝인 (밟아 넣기)식의 것이 보급되어 있다. 일반스키어를 위한 바인딩이란 발가락 끝부분과 뒤꿈치 부분에 무리한 힘을 가해 졌을 때 벗겨지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좋다.안전 기능의 확보를 위해 바인딩은 정확한 조절이 필요하며, 이 조절기구에는 약,중,강 또는 1,2,3 등의 숫자가 색별로 표시되어 있는데 기종에 따른 조절법은 약간씩 다르다. 따라서 그 기구의 기능과 강도의 조절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세이프 안전방식의 바인딩에는 루프 또는 벨트나 스키 브레이크(스토퍼)를 장착한다. 그리고 이것은 스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는데 필수적인 기구이다. 바인딩의 설치 위치는 스키 조작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에는 스키에 대체로 그 위치와 속성이 명시되어져 있다.3. 부츠가벼운 활강을 위해 가장 신경써야하는 장비중 하나이다. 버클이 많을수록 미세조정이 쉬워지며 가격도 비싸진다, 너무 무겁지 않고 자신의 사이즈에 잘 맞는 장비로 선택 한다.4. 폴폴은 턴을 할 때 보조역할을 하며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알맞은 길이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초급 스키어들은 폴을 쥘 때 팔꿈치부터 손끝이 자연스럽게 수평이 되는 길이가 좋다.폴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게 맞는 길이가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야 한다. 상급 스키어로 입문하면서는 폴 길이는 짧아지지만 초급 스키어들은 자신의 기준에 비해 폴 길이가 너무 짧으면 그 기능이 제대로 활용될 수 없고 몸의 균형이 무너져 활주를 방해 할 수도 있다.
박치기이 영화는 1960년대의 교토를 배경으로 재일한국인에 대한 차별과 무시, 핍박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일본 고등학생들과 조선고교 학생들의 끊이지 않는 갈등을 통해 그러한 현실들을 보여주고 있다.* 등장인물 간의 갈등 관계가장 핵심적인 갈등관계는 히가시고 학생들과 조선고 학생들의 첨예한 대립 구도이다. 이 두 학교의 대립은 고등학교 학생들 간의 단순한 기싸움과는 차원이 다른데,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그들의 팽팽한 대결이 영화의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 우선 두 학교는 구성 멤버에서부터 대비된다. 히가사고 학생들은 순수 일본인들이지만 조선고 학생들은 재일교포들로 이루어 져있다. 이 두 학교 학생들 간의 갈등을 단순한 기싸움이라고 단점 지을 수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영화 초반에 일본 학생들이 조선 학생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동을 하는 것도 만족적 우월감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한 보복으로 조선학교 학생들이 큰 패싸움을 일으킨 것도 민족의 자존심을 훼손한 데에 대한 강한 저항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영화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대립은 점점 더 심화되어 결국 한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극단적 사태로까지 치닫게 된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렇듯 ‘강한 민족의식의 대립’이 결코 이념이나 사상 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영화에서 이들이 그토록 지독하게 싸우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무척 단순하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기 싫어서’ 즉 속된말로 하자면 ‘꼴 보기 싫어서’이다. 그들의 싸움 이외의 장면에서는 역사의식과 이념에 대한 각 측의 구체적 입장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들이 싸울 때 서로에게 하는 말이라곤 ‘쪽발이 새끼가!’ ‘오이김치가!’ 라는 단순한 욕설이 전부이다. 그저 서로를 폄하하고 짓밟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즉 머리는 죽어있고 가슴만 요동치는 감정싸움에 불과한 것이다.그런데 어쩌면 이렇게 감정적인 싸움이야 말로 이성적인 논쟁보다 더 길고 진한 갈등일 수도 있다. 이념이나 사상적인 대립의 타당한 근거를 들어가며 이성적으로 싸우기 때문에 일시적이고 분명하다. 그러나 감정적인 대립은 싸움의 원인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역사적으로 지속되어 온 감정 대립은 후대가 선대의 ‘악습’을 본능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그 뿌리가 점점 깊어지는 것이다. 박치기에 나오는 차이니치와 일본 학생들도 선배들이 해왔던 싸움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일 것이다.이러한 극한의 대립 상황에서 주인공 코스케는 조선학생 리경자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는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식 이름으로 불리고 임진강을 한국어로 외우는 등 경자에 대한 열렬하고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코스케의 이런 마음에 대해 경자는 선뜻 호의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 “우리가 만약 결혼을 하면 당신은 나와 함께 조선으로 갈 수 있나요?”라고 소심한 의구심을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도 점차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코스케의 마음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코스케가 임진강 물을 헤치며 경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단순히 남녀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의미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차이니치의 관계도 이들처럼 화합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듯하다.* 안성의 패싸움이 갖는 의미이 영화의 시대배경인 1968년은 저항의 해였다. 전 세계적으로 혁명의 기운이 넘쳤으며, 일본도 그 조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전공 투로 대변되는 일본의 학생운동이 그 정점에 달했을 때이고, 이러한 분위기는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져있었던 것 같다. 물론 는 1968년의 학생운동을 다루고 있는 영화가 아니다. 다만 1968년이라는 상징적 시공간을 통해 기존의 기득권에 대한 저항으로 당시의 해방적 기운을 영화에 부여하고자 했다. 어느 시대에나 있을 법한 고등학생의 집단 패싸움과 저항을, 재일조선인이라는 위치와 68년이라는 시기를 통해 해방의 수단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코스케와 경자의 사랑안성의 끊임없는 반항과 싸움이 당시 재일조선인 사회가 가지고 있는 분노와 좌절을 표현한다면 일본인 학생 코스케와 경자의 사랑이야기는 일본인 사회와 재일조선인 사회의 화해에 대한 ‘이상향’을 보여준다. 코스케는 지극히 평범한 일본인이다.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자에게 다가가기위해 ‘임진강’이라는 노래를 배우고 부르게 되지만, 그 과정을 통해 당시 재일조선인 사회의 어두운 측면을 깨닫게 된다. 즉 감독은 코스케라는 인물을 통해 지극히 평범하고, 지극히 일반적인 양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이라면, 재일 조선인들이 겪는 차별과 역사적인 고통을 이해할 것이라는 희망을 담고 있는 것이다.
동성애1. 동성애란동성애란 동성의 상대에게 성적인 그리고 감정적인 매력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동성애자는 이러한 감정을 받아들여 스스로 정체화한 사람을 뜻한다. 대개 여성동성애자는 레즈비언(lesbian)으로, 남성동성애자는 게이(gay)로 지칭되며, 흔히 트랜스젠더(transgender)와 혼동되기도 한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육체적 성과 정신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이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동성애자와 구별된다.2. 동성애의 원인동성애의 원인을 밝히려는 연구 및 주장이 있어왔는데, 동성애가 호르몬의 부조화나 성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등 생물학적 요인에 기인한다는 이론도 있고, 프로이트는 동성애를 성심리의 발달과정에서 일어난 갈등의 결과로 보기도 하였다. 사회 문화적 요인으로 헤브리즘 문화에서는 동성애에 대해 터부시하지 않지만, 기독교 문화에서는 생식과 관련이 없는 동성애 문화에 대해 금기시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의 영향은 오늘날 동성애를 이상 성행동으로 간주하게 된 중요 원인이 되고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성정체감이나 성적 지향의 결정은 성장하면서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생물학적 요인에서는 성호르몬은 성적 지향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실제 성 행동에서 성호르몬에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심리학 연구 결과 이성애자의 경우는 성호르몬을 투여하면 이성에 대한 성적인 행동이 증가하지만, 남성 동성애자의 경우 성호르몬을 투여하면 동성애에 대한 성적인 행동이 증가한다. 따라서 성적 지향성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라고 설명한다. 이 밖에도 학습이론 등이 있으나, 정설은 없으며, 동성애 인권 운동가들은 이렇듯 동성애의 원인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동성애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고 비판하였다.4. 게이 축제, 게이 퍼레이드게이, 더 나아가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인정해달라고, 또는 다른 목적으로 벌이는 퍼레이드 행사를 게이 퍼레이드라고 하는데 게이 퍼레이드는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이상을 묶어 LGBT라 함.)등 성적소수자들이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자신들의 문화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그 기원은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6월 28일 LGBT들이 경찰의 뉴욕 그린위치빌리지 소재 게이바가 입주해 있는 스톤월 인 소탕작전에 항의하는 소요를 일으킨 것이 게이 권리운동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그해 11월 2월에는 크레익 로드웰과 그의 파트너인 린다 로드, 엘렌 브로디 등이 뉴욕시에서 첫 번째 게이퍼레이드 개최를 공식 제안하기에 이른다.게이퍼레이드가 캐나다에 상륙한 것은 그 뒤 10년이 지난 1979년 몬트리올에서이다. 당시 200여 명이 모여 1696년 뉴욕시의 스톤월 소요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며 그 후 토론토, 벤쿠버, 빅토리아 등 다른 대도시로 빠르게 확산됐다.게이 축제에서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뜻인게이의 상징“무지개빛”옷을 입은 동성애자.게이 퍼레이드라 해도 빅토리아의 퍼레이드는 노출이나 섹슈얼한 분위기는 전혀 없고 친근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다. 그래서 누구나 이질감 없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아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다. 빅토리아에서는 매년 7월 초 Pride Week 일주일간 다양한 게이 축제가 열리며 게이 퍼레이드(공식 이름은 Pride Parade)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올해는 90팀이 퍼레이드에 참가,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게이, 레즈비언 같은 성적 소수자들에게 캐나다는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힌다. 다른 곳에 비해 편견이나 차별이 적을 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열어 당당히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퀘벡 주에서는 이미 1999년부터 동성 배우자에게도 이성 배우자에게 허용되는 온갖 혜택이 주어졌고, 캐나다는 2005년 네델란드, 벨기에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현재는 모두 11개 국가가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다.이러한 문화현상의 저변에는 캐나다인들의 다양성에 대한 인정이라는 태도가 깔려 있다. 캐나다라는 나라 자체가 애초 다민족국가로 출발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인정하는 풍토가 조성되었던 것이다.토론토, 몬트리올 같은 캐나다의 대도시에는 동성애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면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주지역이 따로 있다. 이외에도 게이가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 대형 게이 서점, 신문, 모임 등이 활성화되어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캐나다의 동성애 문화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은 매년 개최되는 게이 축제들이다.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등 대도시에서는 매년 게이 축제가 열린다. 게이를 비롯한 동성애자들이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하지만, 결코 그들만의 축제는 아니다. 동성애자 이성애자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이며,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많게는 수백만 명의 구경꾼들이 함께 하기도 한다. 이들이 게이 축제를 찾는 이유는 진정한 자유와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 게이가 아니라 누구라도 소수이기 때문에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잠시나마 경험하려는 마음일 것이다. 2006년 현재 26회를 맞는 프라이드 토론토, 몬트리올의 다이버시테 축제 등이 특히 유명하다.
노동의배신 서평문이 책의 표지는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워킹 푸어 생존기이다. 바버라는 워킹 푸어를 체험하기 위해서 돈을 얼마 가지지 않고 최저 임금 수준으로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지를 체험했고, 뼈가 빠지게 일하면 결국에는 복이 온다는 노동 신화에 의문을 제기한다. 책상 앞에 앉아 조사 결과와 수치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모텔 청소부와 저렴한 식당 웨이트리스와 마트 종업원 등 몸으로 뛰어들어 얻은 결과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다.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빈곤층)란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해서 일해도 기본적인 생활비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계층을 말한다. 지난 30여 년 동안 승자 독식 체제가 강화되면서 비정규직과 생계형 영세사업자들이 대량으로 양산되면서 워킹 푸어의 문제는 더욱 강화되었다. 이 책이 놀라운 것은 미국의 경제가 너무 좋아서 불황이라는 단어는 경제에서 다시 볼 수 없었을 것 같았던 10년 전에 워킹 푸어 이야기를 했다는 점이다.미국에서는 15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며, 미국 대학에서 필독서로 지정된 책이라고 한다. 이 책 한권을 쓰기 위해서 몇 개월간이나 워킹 푸어를 경험했다는 그녀는 왜 삶의 빈곤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는지에 대해서 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유인즉 그렇다. 돈이 없을 경우 더 비싼 요금을 지불한 모텔에 살아야 하며, 돈이 없을 경우 약값도 많이 든다. 주차요금도 마찬가지이다. ‘노동의 배신’이라는 한국어판 제목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점점 더 가난해지는, 노동에 배신당하는 워킹 푸어의 역설적인 현실을 의미한다. 원제인 ‘Nickel and Dimed'역시 ‘야금야금 빼앗기다’, ‘매우 적은 돈을 쓰다’라는 두 가지 뜻으로, 푼돈조차 아껴 쓸 수밖에 없으며 가난하기에 오히려 돈이 더 드는 워킹 푸어의 생활을 보여주는 말이다. 이 사회는 마치 가지지 못한 자에게 모든 것을 거둬들이는 곳과 같다는 게 책의 스토리이다.저자는 3가지 직업의 체험을 한다. 첫 번째는 웨이트리스로 식당에 취업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방을 구하고 구직을 하고 이 모든 과정이 저자가 지금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포기한 채 진행되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절약을 해서 방을 구해야했고 식사를 해야 했다. 첫 번째 도전이라 저자는 절약하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당 7달러를 받으며 생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첫 번째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일하는 내내 관리자들에게 감시를 받아야 했으며 가난한 사람들만 아는 절약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난하기 때문에 추가로 드는 비용이 수두룩했다. 아파트를 구할 때 지불해야 하는 집세와 보증금이 없으니 일주일 단위로 방을 빌리면서 엄청난 방세를 내야한다. 의료보험에 들 형편이 안 되니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없고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약도 구할 수 없으니 결국에는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두 번째는 메이즈라는 청소 위탁업소에서 취업을해 청소부로 취직을 하게 되고 거기에서 일어나는 경험들을 늘어놓고 있다. 중요한 부분하나만 소개하자면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해도 집주인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단지 청소가 잘되었는지 감시 하는 일뿐 그들의 관심에 우리는 없다.세 번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월마트에 들어가서 상품 진열하는 일을 한다. 여기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도저히 생활이 안 되는 월급을 받으면서 이들은 더 나은 직장을 찾지 않는다. 또한 노동조합을 결성해 임금투쟁조차 하지 않는다. 단순 노동이라는 이유가 낮은 임금에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겠지만 저자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일 먼저 깨달은 것은 세상에 아무리 보잘것없는 직업이라도 `아무 기술이 필요 없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식당에서 컴퓨터에 주문을 입력하는 것부터 등에 지고 일하는 진공청소기 사용법에 이르기 까지 대부분 새로운 용어이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야한다. 저자가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업무는 없었고 저자에게 "어머 정말 빨리 적응하시네요." 나 "금방 일을 시작했다고 누가 믿겠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딸린 가족이 없는 홀몸에다가, 건강하고 , 차까지 있는 바버라 같은 사람이 땀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해도 먹고 살기가 아주 힘겨울 정도로 빠듯하다면 뭐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 된 것이다. 경제학자가 아니더라도 임금은 너무 낮고 집세는 너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그럼 이제 부터 이런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저자는 작은 것도 절약하고 생활했고 술을 마시지도 않았다. 유행을 쫒는 옷을 사 입지도 않았고, 가난한 사람들이 항상 돈에 쪼들리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기타 어떤 사치나 낭비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생활이 어려웠다는 것은 물가에 비해 이 직업군의 임금이 너무 낮았다는 것이다.그럼 임금 상승은 왜 일어나지 않을까? 임금이 오르지 않는 명백한 이유는 고용주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임금상승을 막기 때문이다. 임금을 상승 시키는 대신 여러 가지 교통보조금이나 자사 상품구입 시 할인혜택처럼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한번 오른 임금은 결코 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자동차 제조업자들은 고객에게 현금 리베이트를 안겨 줄지언정 자동차 가격을 내리지는 않는다. 고객이 현금 리베이트를 받으면 마치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 수 있고, 아무런 설명 없이도 언제든 리베이트를 주는 판매 전략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노동의 배신’에는 그 같은 고군분투를 통해, 살아 보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는 워킹 푸어의 총체적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구직 과정에서부터 감정과 존엄성을 말살하는 노동 환경, 영양은커녕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조차 섭취하지 못하는 식생활, 부자들이 집값을 올려놓은 탓에 싸구려 모텔과 트레일러 주택을 전전하며 점점 더 외곽으로 쫓겨나는 주거 실태, 가난하기에 돈이 더 많이 들고 그래서 더 일해야 하고 빚을 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쳇바퀴까지 저임금 노동자들을 옥죄는 생활의 굴레를 저자 특유의 위트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파헤친다.‘노동의 배신‘에서의 저임금노동자들은 폭등한 주택 임대비용 때문에 일을 쉴 수 없거나, 또 의료보험이 없어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거나,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일을 쉴 수 없는 등 너무나도 가슴 아픈 사연들이 눈에 띄었는데, 2003년 경제위기 이후 엄청난 실업난으로 고학력의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한국으로 와서 영어 선생님이 되려한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시장논리로 제일 먼저 미국 경제 시스템을 모방했던 우리나라의 한 국민으로서 ’진정한 선진국‘이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