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문화의 이해생명과학과20083531이기택이번시간에 ‘걸어서 세계 속으로‘ 라는 프로그램에서 몽골에 대해서 촬영한 영상 두 편을 감상하였다.첫 번째 편에서 가장먼저 보여준 곳은 올란바타르가 한눈에 보이는 자이산전쟁기념관 이었다. 이곳은 몽골의 여러 전쟁영웅과 무명용사를 기리는 곳이다. 이곳 전쟁기념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승리의 순간을 벽화로 만든 곳에서 벽화와 함께 울란바타르 시내를 함께 감상하는 곳 이었다. 그 절경은 도시와 풍경과 벽화가 어우러지는 장관이었다.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몽골은 드넓은 초원에 게르에서 생활하고, 말을 타며, 가축들을 기르는 나라인줄만 알았는데 점점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로 인구가 밀집되며 도심곳곳 울타리가 쳐지고, 높이 올라선 아파트가 들어서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다음으로 수많은 퍼즐들이 있는 국제지능박물관을 보았다. 처음에 수많은 퍼즐들을 보며 퍼즐이 몽골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생각했다.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은 몽골은 유목민족으로써 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짐의 부피를 최소화 해야만 했을것 이라고 생각했다. 영상에서처럼 게르나 게르안에 있는 가구 모두 분해, 조립이 가능한 것을 미루어 보아 이는 이동할 때 짐들의 부피를 최소화하기 위함이고, 이로인해 조립과 분해와 같은 방법들이 발달했으며 더불어 퍼즐도 발달했을 것 이다.다음으로 우리나라 사원당 같은 어원을 봤는데 돌을 쌓아 올린 어원은 안녕을 기도하기도 하고 넓디넓은 초원길에 이정표가 되기도 한다.다음으로 몽골 옛 수도였던 하루호린에 도착하였다. 세계의 절반을 호령하던 나라의 수도였던 하루호린은 징기즈칸 때부터 건설하였으나, 중심이 되었던 시간은 잠시, 쿠빌라이칸 시기에 수도를 북경으로 옮겼고, 현재는 사원하나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다음으로 몽골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살고 있는 가족들을 보았는데, 몽골은 손님접대가 지극하다는 것을 알았다.다음으로 본 홉스골 호수, 96개의 크고 작은 강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호수를 이루고 있는 홉스골은 속이 훤히 비칠 정도로 맑은 물과 호수를 둘러싼 울창한 소나무 숲의 경관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호수에 기대어 사는 이들 모두에게 홉스골은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라고 느껴졌다.두 번째 편은 첫 번째 편보다 4년 전에 촬영된 것이다.몽골은 한반도의 7배가 넘는 면적을 갖고 있는 큰 나라이지만, 인구는 약 2백6십만명 이며, 전 세계 중 인구밀도가 가장 희박한 나라중 하나이다.올란바타르의 중심이라 불리는 수흐바토르 광장을 중심으로 여러 주요 건물들이 위치해 있다.보면서 가장 크게 다가왔던 점은 한국 광고판을 그대로 붙이고 운행하는 우리나라 버스나, 한글이 써져있는 옷과 가방 등, 우리나라 물건들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여태까지 생각해왔던 몽골이란 나라가 내 생각보다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광장 중심에는 몽골의 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수흐바토르의 동상이 서있었다. 1921년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1922년 몽골인민군 총사령관이 된 수흐바토르는 서른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동상에서는 국방민족의 호탕한 기운이 느껴졌다.다음으로 역사박물관을 보았는데 놀라운 점은 우리나라 역사박물관에서 본 듯한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를 미루어보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그 옛날 몽골의 침략을 많이 받기도 했으나 그로인해 몽골과 우리나라 사이에 역사적, 문화적 교류가 많았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