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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 축사(친구ver) 평가B괜찮아요
    사랑하는 내친구 00의 결혼식 축사안녕하세요. 저는 신부 노00양의 친구 송00이라고합니다.화창한 가을입니다. 아름다운 추수의 계절 가을… 여러해 거쳐 신뢰와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어 더욱 뜻깊고 아름다운 가을인 것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두 사람을 아끼는 마음으로 자리해주신 모든 하객분들을 대신해 신랑 신부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새로운 시작의 발걸음을 내딫는 신랑신부에게 이 편지를 전합니다.사랑하는 내친구 00야! 너무 예쁘다. 오늘 이날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그렇게 좋아하던 곱창도 꾹 참은 보람이 있네. 옆에 서있는 00오빠도 멋있어요. 여기오기 직전까지 두사람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해야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 결혼과 관련된 명언들을 전해줄까… 아님 두 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근데 결혼을 하지 않은 나에게 명언들은 별로 와닿지 않았고, 이자리를 계신 하객분들이라면 두 사람이 좋은 사람이란걸 알고 계실테니 굳이 내가 보태어 이야기할 필요가 없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나는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잊지 않았으면 하는 한가지만 이야기하고자 해.흔히 결혼은 닮은 사람들끼리 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끼리끼리 한다.’ 라고 하잖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왔어. 주변에 커플들을 보면 성격은 물론 외모까지 많이 닮아 보였거든. 두 사람의 외모는… 음… 안 닮았네…. 하지만 여느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성격은 매우 닮았을거라고 예상했었어.내가 얼마전에 결혼 선물로 두사람 모두 성격검사를 해줬잖아. 스스로는 물론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권했었어. 성격 검사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어. 예상과 다르게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더라고.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행동하며 신중하고 현실적인 00오빠와, 다른 사람과 친밀한 감정적 교류를 원하고 그 관계속에서 만족감을 얻는 인싸재질 00.그리고 궁금해졌어. 수백 수천가지 이유로 다투게 된다는 결혼준비 기간 어떻게 단 한번도 다투지 않았을까? 전혀 다른 성격의 두사람인데 말이야. 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동안 연애 이야기를 안주 삼아 나누곤했는데... 한번도 너는 오빠와의 다툼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더라고. 오히려 칭찬을 했었지. 나는 남자친구도 없는데 말이야..ㅎㅅㅎ궁금증에 대한 답은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 특성에서 찾을 수 있었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목표나 가치를 지닌 사람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곤하잖아. 다른건 틀린게 아닌데 말이야. 그런데 두 사람 모두 타인에게 관대하고 또 우호적인 성격이었어. 나와는 다른 행동, 의견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마음의 그릇을 둘다 가지고 있었던거야. 그래서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성격이 지금까지의 관계에서 문제가 되지 않았던거 같아.우연히 책에서 ‘가지고 있는 마음의 그릇 크기만큼만 사랑을 담을 수 있다.’는 문장을 읽은 적이 있어. 두 사람이 가진 마음의 그릇이 크고 넓었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서로에 대한 많은 사랑을 담을 수 있었고,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살아가면서 분명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다른 행동을 하는 일들이 있을거야. 한 몸이었던 내 엄마와도 가끔 부딪히곤하는데, 거의 삼십년을 다르게 살아온 내 아내, 내남편이라고 다르겠어? 상대방의 의견과 행동이 나와 일치하지 않을 때 ‘그래~ 당신은 나랑 다르구나! 또 다른 방법과 의견이 있구나!’ 하고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인정해줄 수 만 있다면, 지금까지의 연애가 그랬던 것 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거라고 확신해.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아갈 것을 여기계신 하객분들 앞에 약속할 수 있지?사랑하는 내 친구 00 그리고 00오빠!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모든 인생들을 축복해요!생각보다 이야기가 길어졌네 … 못다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전하도록하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께 한말씀만 올리고 축사를 마루리할게.아버님, 어머님. 오늘 이 결혼이 두 사람뿐 아니라 양가 부모님에게도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가 독립해서 떠난 집을 빈둥지라고 하죠.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 어느새 커 부모님의 품을 떠나 비록 집은 빈둥지가 되었지만, 그 빈공간을 아버님 어머님이 그동안 자녀 양육하시면서 포기하셨던 취미나 즐거운 일들로 새롭게 가득 채우시는 행복하고 설레는 제 2,3의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0와 00오빠의 새로운 시작 뿐 아니라 양가 부모님의 새로운 시작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독후감/창작| 2022.01.23| 2페이지| 2,000원| 조회(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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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가족상담-대학원과제-가족분석 보고서
    가족분석 보고서과목명학과학번이름제출일자I. 서론1. 가족사정- 가계도- 동적가족화(KFD)- 가족생활 주기2. 가족문제II. 본론1. 다세대 정세체계 가족치료 이론적 접근적 접근2. 경험적 가족치료 이론적 접근3. 구조적 가족치료 이론적 접근4. 해결중심 가족치료 이론적 접근III. 결론IV. 참고문헌I. 서론가족상담이란, 개인상담을 통해 개인을 변화시키기보다, 가족을 하나의 체계로 보고 체계에 변화를 줌으로써 가족 구성원의 역기능적 문제를 치유하는 상담이다. 가족 전체의 역동 속에서 만들어진 구성원의 문제는 가족의 문제를 대변하고 있으므로 가족의 체계가 바뀌지 않는 한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가족상담의 이론적 배경이다. 보통 가족상담은 가족의 상호작용과 기능들에 정보를 얻기 위한 ‘가족사정(평가)’을 시작으로 문제 명료화, 목표 설정, 치료적 개입의 순서로 진행된다.본 보고서에서는 우리 가족에 대한 분석을 위와 같은 이론을 바탕으로 내부자의 관점에서 진행하고자 한다.1. 가족사정가족평가 방법은 크게 주관식 사정과 객관식 사정으로 분류된다. 주관식 사정에는 동적 가족화, 가계도, 가족 피겨, 가족 협동화가 있고, 객관식 사정으로는 맥매스터 모델, 서컴플렉스 모델, 비버어즈 모델이 있다.- 가계도가계도는 가족의 배경이 현재의 가족 문제를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좀 더 잘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여러 세대에 걸쳐서 나타나는 가족의 패턴을 알고, 가족사에서 나타나는 죽음, 질병, 성공 등이 지금 가족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확인할 수 있다. 가족상담에서 가족을 평가하는 데 있어 유용한 틀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아래는 은 우리 가족의 가계도로 맥골드릭과 거슨 등 보웬의 제자들에 의해 수정·보완된 방법을 활용하여 3세대까지 작성하였다. 가계도는 내가 먼저 작성하였으며, 이후 엄마·아빠에게 내가 작성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일부 수정하였다.- 본인 (28세)외동딸로 태어나 평범한 성장기를 보냈다. 대학 진학에서 취업까지 큰 어려운 과정 없이 성은 거의 없으며, 이조차도 엄마가 동행하거나 물건을 전달해달라고 시켰을 때만 방문한다.할머니의 관점으로 아빠는 가장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자식이고, 지금껏 장남의 역할을 해온 아들이기에 문제 발생 시 가장 먼저 연락을 취하나, 장남과 막내아들 그리고 이혼해서 혼자 사는 셋째 아들에 대한 애정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가계도 상에서 표현되지 않았지만, 원가족과의 관계는 소원하나, 외가 쪽 식구들과는 잘 지낸다. 특히 나이가 비슷한 막내 이모와 삼촌과 친형제·자매보다 가깝게 잘 지낸다.부부관계는 좋은 편이며 현재는 별다른 갈등 없이 지내고 있다. ‘혜린이 엄마·아빠’라는 호칭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여보’ ‘자기야’라는 애칭을 사용하며 외출 시 손을 잡고 다니는 등 스킨쉽도 많은 편이다. 유년 시절에는 종종 부모의 큰 갈등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신체적 폭행은 없었으나, 다소 폭력적인 상황은 연출되었었다. 그러나 초등학생 고학년 이후로는 그러한 모습을 본 적 없다. 현재는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항상 아빠가 가해자인지 엄마 눈치를 보고 먼저 사과한다. 엄마가 먼저 사과하는 모습은 본 적 없다.외동딸인 나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며, 내가 해달라고 하는 것은 무조건 해주는 흔히 칭하는 ‘딸 바보’이다. 아빠에게는 엄마보다 내가 먼저다. 가족들에게 매우 희생적이며, 장보기를 포함하여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매우 좋아하며 행복해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기축구회 회장을 맡아 주말이나 휴일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보다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 엄마와 갈등을 빚고 있다.- 엄마 (53세)엄마는 큰이모 출산 이후 7년 만에 찾아온 자식이라 할아버지의 애정이 각별했다. 막내가 “왜 아버지는 언니만 예뻐해? 나도 예뻐해 줘.”라고 할 만큼 엄마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할머니는 정이 많고 표현을 잘하시는 분으로, 자식들에 대한 애정도 크다. 특히 큰아들과 막내아들에게 각별한 정을 느끼고 있으며 유산 또한 두 아들에게만 상속했다. 막내딸의 경우 자다. 그림에 나타난 가족들 표정이 밝다, 인물들의 신체가 겹쳐져 있는데 이는 가족 간의 친밀감으로 해석 할 수 있다.우선 좌측에 내가 그린 그림을 살펴보면, 엄마는 정면이지만 나와 아빠는 측면으로 그려져 있다. 이는 임상에서 대상에 대한 양면적인 감정 즉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이 공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계도에서 나타난 것처럼 아빠와 관계에서 불편한 감정이 있어서 동적 가족화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엄마, 나, 아빠 순서로 인물을 그렸는데, 이는 가족 내에서 엄마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중심인물임을 시사한다. 그림에서 엄마의 위치가 그림의 중심부라는 점은 다시 한번 가장 내에서 엄마가 중심이라는 점을 강조한다.우측은 엄마가 그린 동적 가족화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나를 표현한 인물이 입고 있는 화려한 패턴의 옷이다. 또한, 엄마는 가족들 모두에게 목걸이를 걸었다. 하이힐까지 외모를 장식하는 것에 대해서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다. 눈에 띄는 눈과 속눈썹도 특징이다. 이는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엄마의 성향을 시사한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엄마는 외부의 평가와 신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다. 집 앞에 마트를 갈 때도 화장하지 않은 얼굴로는 절대 나가지 않는다. ‘사람은 생긴 대로 논다.’와 같은 말을 종종 하는 것으로 보아 외모에 대한 고정관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림의 인물은 가운데 엄마, 나, 아빠를 순서로 그려졌다. 가장 먼저 가운데 본인을 그리고 우측과 좌측에 아빠와 나를 그려놓았다. 내가 그렸던 순서와 같다. 우리 집이 어떤 권력 구조를 가졌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피라미드가 있다면 가장 상단에는 엄마 그 아래에는 나와 아빠가 순서대로 있을 것이다.- 가족의 생활 주기개인이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각 발달 과정이 있고, 발달 과정에 맞는 책임과 과업이 있는 것처럼 가족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체계로 생활 주기를 가진다. 생활 주기는 각각의 단계에서 가족이 이루어야 할 책임과 과업을 제시하면서 가족 개입에 대한 방향을개인의 정서 기능에 영향을 준다고 보았기 때문에 가족관계의 규칙과 그를 통한 예측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보웬은 가족의 문제는 불안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았기 때문에 가족이 더 기능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자아 분화’가 잘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자아분화‘자아 분화’란 다세대 가족치료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자 치료목표로 대인관계에 관련된 개념이자, 문제 상황을 만났을 때 불안에 자동으로 반응하지 않고, 유연하고 현명하게 사고하고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나와 우리 가족의 분화 수준은 어떠할까? 자아 분화가 높은 사람은 사고와 감정이 균형을 이뤄 문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흥분하고 화내기보다 자제력과 객관성을 갖고 행동한다. 나는 쉽게 화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기질이 있다. 순간에 화를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나의 자아 분화 수준으로 부모님의 자아 분화 수준도 예측할 수 있다. 가족의 정서는 전수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아빠 모습을 떠올렸을 때, 자아 분화가 낮은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주차 문제로 싸우는 모습, 큰일이 아닌데 주변 사람들을 공격적으로 대하는 모습 등 문제 상황에서 유연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 대처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또한, 아빠와 아빠의 원가족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아빠의 자아 분화 수준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아빠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실질적인 가장으로 성장했다. 결혼도 이러한 가정을 벗어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부모가 아닌 자식이지만 부모의 역할을 하고, 희생하며 살았다. 특이한 점은 원가족에게 희생적인 삶을 살았던 아빠의 현재 가계도를 보며 형제들과 소원하다는 것이다. 관계의 단절과 융합은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 융합된 관계는 불안의 산물이라고도 한다. 불안하기 때문에 간섭하고 반대로 같이 있으면 나의 에너지가 상대에게 향하게 될까 봐 극단적으로 단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융합이든 단절이든 그 밑바탕에는 불안이 자리를 잡고 있다.내가 그린 가족세서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엄마가 마지막까지 펜을 놓지 못하고 그린 것이 ‘액세서리’이다. 가족 동적화에서 액세서리와 강조된 눈은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대한 민감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신호다. 실제로 엄마는 타인에 대한 시선이나 평가에 매우 예민하다. 특히 ‘외모’에서 그렇다.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야기할 때 외모 평가를 항상 하며, 집 앞에 마트도 다른 사람의 신선을 신경을 쓰는 탓에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을 하고 밖에 나가지 않는다. 매력적인 외모로 어렸을 때부터 외모 관련한 평가를 많이 받은 탓인지, 나와 아빠에게도 외모 관련한 평가를 한다. 이러한 엄마의 영향으로 나 또한 ‘사람은 생긴 대로 논다’. ‘예뻐야 한다.’ ‘날씬해야 한다.’ ‘여자는 평생 관리해야 한다.’라는 비합리적 신념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자존감을 낮아지게 했다. 나는 항상 예쁠 수도 날씬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꾸민 날은 자존감이 올라갔지만, 그렇지 않은 날은 위축되고 보기 싫었으며, 마른 체구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해 다이어트 병원에 다닌 적도 많았다. 낮은 자존감 탓에 엄마나 아빠가 나와 다른 의견을 말하면, 그럴 필요가 없는 사안에도 핏대를 세우며 싸웠고 엄마 아빠를 가르치고 무시할 때도 많았다. 그나마 ‘지적 능력’이 나의 자존감을 향상해주는 요소였기 때문이다.아빠가 식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그래서 집에 있으면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다. 아빠한테 짜증을 내는 이유 중 하나가 아빠가 음식을 많이 먹으면 괜히 보기 싫고, 밥 먹고 나서 군것질하는 것도 싫고, 내가 사 온 과자를 먹는 것도 싫고, 배 나온 모습이 보기 싫어서였다. 사실 화낼만한 수준의 일이 전혀 아니다. 아빠가 먹는 것이 나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는다. 나는 왜 이러한 모습에 불편감을 느꼈을까? 방어기제 중 ‘투사’라고 볼 수 있는데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이어트, 약을 먹는 내가 너무 한심한데 나 자신을 비난하는 것은 너무 아픈 일이라, 아빠에게 화내는 것으로 나에 대한 비난을 대신했 있다.
    사회과학| 2021.07.25| 14페이지| 2,500원| 조회(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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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 서적 독후감-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제목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저자Oliver Sacks저자소개‘의학계의 계관시인’‘의학계의 계관시인’으로 불리는 지은이 올리버색스는 193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고 미국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했다. 신경과 전문의를 거쳐 컬럼비아 대학교 신경정신과 임상교수로 일했다.올리버색스는 신경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만났던 여러 환자의 사연들을 책으로 펴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를 비롯해 10여 권이 있다.도서선정이유‘진단보다 진심으로 내담자 만나기’개인적으로 tv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이다. tvN에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유명한 역사 강사인 설민석 선생님이 진행하는 ‘책 읽어 주는 남자’를 좋아했다. 여러 패널들이 나와 매주 공통된 한 권의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여러 가지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도서들이 소개되어 나왔는데 16회에는 책이 소개되어 나왔다. 뇌과학자 문재일 교수님과 사회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도 패널로 소개되어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김경일 교수님은 방송에서 매 학기 말이면 수업교재로 를 수업교재로 사용한다고 했다. 책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지식적인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책의 저자인 올리버 색스가 환자를 대하는 태도 즉 중립적인 자세와 열린 마음을 배우기 바래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학생들이 뇌와 신경을 배우게 되면 자꾸 진단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하나의 증상을 보고 진단하기 이전에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두고 관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의사는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환자들이 가진 생물학적 문제를 임상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상담자는 상담실에서 내담자 즉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심리적 문제를 임상적 검사와 상담으로 진단하고 치료하있다.현재 나는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있고, 졸업 이후에는 상담센터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을 만나 나 자신을 도구로 하여 돕고 치료하는 역할을 꿈꾸고 있다. 수업 시간을 통해 지식을 배운다면, 이 책을 통해서는 상담가로서 마음가짐이나 자세를 배우고 싶었다. 알고 있는 심리학 지식을 통해 내담자들을 진단하고 내 진단에 내담자들을 끼워 맞추는 기계적인 상담사가 아닌, 진심으로 내담자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이나 장점을 활용 잘 발견할 수 있는 상담 분야의 올리버색스가 되고 싶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책을 과제 도서로 선정한 이유다.내용요약‘병리 상태가 곧 행복한 상태이며, 정상 상태가 곧 병리 상태일 수도 있는 세계’이 책은 지은이 올리버색스가 신경과 전문의로 재직하면서 만났던 정신과 환자들의 사연들을 기록한 ‘임상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책에는 올리버 색스가 만나왔던 환자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특별했던 환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시각 인식불능증, 조현병, 지적장애, 조증 등 다양한 신경. 정신질환 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등장한다.24편의 임상 기록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조병을 앓고 있는 미겔의 이야기다. (책에는 조병이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조병이나 조증이나 같은 말이다) 조증은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나 논리적 비약 등이 나타나는 정신 장애를 말한다. 미겔이라는 인물은 조증을 앓고 있어서 기분이 매우 고양되어있었다. 올리버색스가 단순한 평면 도형을 그린 후에 보이는 대로 따라 그리라고 하면 단숨에 입체적인 도형을 그려냈으며, 단순한 평면 도형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상상하여 생동적으로 그려냈다. 예를 들어 올리버 색스가 마름모꼴에 모형을 그리고 보이는 대로 그리라고 하면, 단순한 마름모 꼴이 아닌 연을 들고 날리는 남자를 그리는 것이다.그러나 이후 미겔이 올리버색스를 다시 찾아왔을 때는 이전의 미겔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전에 활기차고 고양된 기분과는 달리 차분하고 우의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단순 평면 도형을 그리며 무엇이 보이느냐고 질문했다. 미겔은 그때 이렇게 대답한다.“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전에는 정말 생생하게 보였는데.치료를 받고 나니 모든 게 죽은 듯이 보여요.”미겔은 오히려 조증을 앓고 있을 때가 더욱더 행복하고 모든 것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었다. 병을 치료한 이후는 이전보다 행복하지 않았다. 올리버 색스는 그런 미겔을 보며 이렇게 생각했다. 병리 상태가 곧 행복한 상태이며, 정상 상태가 곧 병리 상태일 수도 있다고….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편견 중 하나가 아마 ‘정신 장애를 앓고 있으면 불행하다. 열등하다’ 일 것이다. 그러나 미겔의 이야기를 비롯해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를 보면 그동안 가져왔던 편견들이 깨어지기 시작한다. 신경질환이나 정신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특정 어느 기능에는 분명한 문제가 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환자들이 모두 불행하고, 비장애인과 비교했을 때 모든 면에서 열등하지는 않다. 오히려 장애로 인해 반대 기능이 더욱 발달했거나,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장애로 인해 불편함은 있지만, 그렇다고 항상 불행한 것은 아니다.‘정신장애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책에서 소개된 장애인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했던 것은 장애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반응이었다. 신체 질환과는 다르게 정신질환의 경우 의지력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대우를 매우 다르게 한다. 더구나 최근 살인을 저지른 흉악범들이 감형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너도나도 ‘심신미약’ 즉 정신질환을 주장해서, 정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사회에서 외면받고 오해받는 처지에 있을 수밖에 없다.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조차도 신체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은 약자라고 생각하고 동정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동정의 마음보다는 불편하고, 두려운 마음을 보이는 게 사실이다.올리버색스는 제1부-상실의 서문에서 정신 장지만 그것이 겉으로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녀는 시각장애인도 아니고 신체가 마비되지도 않았다. 겉으로 나타나는 장애는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종종 거짓말쟁이나 얼간이로 취급된다. 우리 사회에서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숨은 감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같은 취급을 받는다.’올리버 색스는 왜 친근한 소재가 아닌 낯설고 조금은 불편한 정신 장애라는 소재를 책의 소재로 선택했던 것일까? 자신의 임상적 지식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랬다면 학술지나, 논문에 저술하는 것이 더욱 목적에 맞았을 것이다. 그러나 대중들이 읽는 서적으로 발간한 것은 우리가 가진 정신 장애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감상·비평환자가 가진 자원의 집중하는 치료자’마틴은 비록 지능은 낮지만 바흐의 복잡한 기교를거의 완벽하게 이해하는 음악적 지성을 갖고 있었다.’환자의 증상이 아닌 장점을 잘 알고 있는 의사가 있을까? 있다. 올리버 색스가 그랬다. 그는 환자를 편견과 지식으로만 대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의사였다. 올리버 색스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자원이 무엇인지 관심을 두고 그것을 치료에 활용한다는 것이다.올리버 색스는 경력이 많은 유능한 신경의학과 전문의이다. 환자들이 얘기하는 증상만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기계적인 진단과 처방이 아마 이에 해당할 것이다. 아마 이 방법이 가장 합리적인 진료 방법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올리버 색스는 병리를 중심에 두고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을 고민하는 의사였다. 자꾸 기억이 지워지는 병으로 인해 삶의 연속성이 없는 환자가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했고, 지능이 낮은 환자들이 가진 특별한 재능을 찾아 그것을 치료 도구로 활용했으며, 환자들이 장애로 인해 불편하지만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환자의 삶에 집중한 의사였다. 같은 병이라도 동일한 치료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환자들마다 가지고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이론적 접근만을 고집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경험이나 전문적 지식이 부족하므로 자신이 잘 알고 있고, 친숙한 이론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내담자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많은 이론서에서 설명하고 있다.올리버 색스는 이야기했다. 어떤 틀에 그들(환자들)을 끼워 맞춘다든지 시험하려는 시도를 버려야 한다고. 환자를 만날 때 ,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선입견을 버리고 겉으로 드러나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대해야 한다. 즉 관찰해야 한다. 내담자(환자)가 이야기하는 한·두 가지 증상만으로 진단하고 처방하게 되면 이후 더 이상의 발견은 일어날 수 없다. 이미 선입견이 생기기 때문이다.유능한 상담자로 내담자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올리버 색스와 같이 환자가 가진 자원에 관심을 두고 집중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상담을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너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이제까지는 음악이 선생님 생활의 중심이었다면이제부터는 생활의 전부라고 지내시라고 말입니다.”첫 번째 사례집에서 올리버 색스가 내린 처방이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주인공인 시각인식 불능증에 걸린 P선생에게 내린 처방이다. P선생은 사물을 보고도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했지만, 음악과 함께라면 가능했다. 가능하다기보다 음악이 있고, 항상 있던 자리에 즉 예측 가능한 자리에 물건이 있으면 그것이 무엇인지 인지했다. 그러나 중간에 잡음이 끼거나, 원래 있어야할 위치에 물건이 없으면 그것이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했다. 신경질환이란 사실 현상을 설명하기도 기괴하고 어렵다. 올리버색스는 P선생에게 음악이 있으면 생활이 가능하니 앞으로는 음악이 생활의 전부라고 지내라고 하며 집으로 돌려보냈다.이 처방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게 무슨 말이지?’ 였다. 음악이 생활의 전부라고 지낸다는 것은 항상 음악을 켜놓으라는 것인가? 항상 음악을 부르고 있으라는 것인가? 앞으로도 음악을 가르치라는 것인가? 모든못했다.
    독후감/창작| 2021.07.25| 5페이지| 2,000원| 조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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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분열증(조현병)을 소재로 한 영화나 소설의 등장 인물 중 1명을 선택항 이 사람의 구체적인 증 상(가지 이상)을 상세하게 설명하시오.
    영화 속에 정신장애 사례 분석(영화 ‘Reign over me’ 주인공 ‘찰리 파인먼’을 중심으로)과목명학과학번이름제출일자| 영화 ‘Reign over me’ 소개‘Reign over me’를 직역하면 ‘나를 다스리다.’라는 뜻이다. 다스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oxford 사전 정의 따르면 ‘다스리다.’ 라는 뜻은 질서를 바로잡고, 인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태로 만든다는 것이다.영화를 보기 전 무엇이 나를 질서정연한 상태로 바로잡고, 인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태로 바로잡는다는 것일지 궁금했다.‘Reign over me’는 2007년에 제작된 영화로 비교적 한국에서 잘 알려진 배우 ‘Adam sandler’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속 주인공의 이름은 ‘찰리 파인먼’이다. 이 영화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찰리 파인먼’의 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앨런 존슨’에 시각에서 찰리 파인먼의 이야기가 서술된다. 주인공인 찰리 파인먼은 전직 치과의사로 소위 엘리트로 분류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9.11 테러 사건으로 아내와 세 자녀를 모두 잃고 그의 삶은 무너졌다. 9.11 테러 당시 아내와 세 딸은 테러범이 타고 있던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이었다. 끔찍한 9.11 테러 사건 이후 찰리는 직업을 잃은 것은 물론 주변 지인들까지 모두 피하며 사람들까지 모두 잃었다. 특히 자신에 가족에 대해서 알고 있는 모든 사람을 철저하게 피하며 도움을 주러 다가온 이들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도망가기 일쑤였다. 이런 찰리를 우연히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앨런 존슨이 발견했고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게 된다. 친구인 ‘앨런 존슨’과 정신과 의사인 ‘멜라닌’ 그리고 마음의 상처가 있는 ‘도나’와의 만남으로 서서히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에 관해서 이야기하게 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결말을 암시하며 영화가 막을 내린다. 결론은 약물도 강제적인 입원 치료도 아닌 ‘사랑’만이 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에 결론다. (실제 영화에서 영구의 록밴드 The who의 ‘Love reign O’er me’ 음악이 삽입되었다.)| 영화 속 등장인물의 정신장애 진단 및 분석- 주인공의 부적응적 행동(1) : 괴이한 사고와 언어 · 의심이나 편집증 적인 행동찰리 파인먼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 ‘앤런 존슨’을 알아보지 못한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아는 척하는 친구가 불편하고 왠지 불안해 보인다. 친구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있었던 추억을 이야기하지만,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 의사로 일하냐는 친구에게 질문에 엉뚱한 답변을 하며 횡설수설한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술이나 하자는 친구의 말에 별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야 한다.’라며 그 상황을 피하려고 한다. 설득 끝에 커피를 마시고 주인공인 찰리 파인먼의 집에 가게 된다. 찰리 파인먼의 집은 전혀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심지어 일반 가정집에 있을 법하지 않은 KFC 매장 앞에 설치된 흰머리 할아버지 (창업주) 모형까지 가지고 있었다.찰리 파인먼의 가장 큰 특징은 질문에 맞지 않은 답을 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는 것이다. ‘주방 리모델링해?’라는 질문에 ‘완다와 거상’이라는 게임 이름을 이야기하는 등 이상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에는 크게 화를 내며 ‘누가 보냈어?’ 라며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크게 분노한다. 화를 내는 정도가 아니라 주변의 사물을 던지며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보인다.- 주인공의 부적응적 행동(2) : 관계 회피와 일시적인 정신증적 증상(환각, 환청)찰리가 주기적으로 유일하게 만나는 사람은 ‘앨런 존슨’이다. 그 이유는 그가 자신의 가족과 그 사건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는 철저하게 피하고 심지어 모르는 척까지 한다. 아내의 부모님 즉 장인 장모가 찾아와도 도망간다. 영화 중간에 찰리가 자살하기 위해 총과 총알을 찾는 과정에서 가족들의 환영을 보게 된다.치료하게 하려는 장인·장모에게 찰리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아내와 자녀들을 사진보다 더 선명하게 보고 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도 아내와 자녀들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보이며, 그것이 자신을 미치게 한다고 하였다.- 주인공의 부적응적 행동(3) : 과도한 사회불안친구인 앨런 존슨의 설득으로 맬라니가 운영하는 ‘정신의학과’를 방문하고 상담을 받게 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는다. 고통스럽고 기억하기도 힘든 그 사건(9.11 테러)을 꺼내기 힘들어하고,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헤드폰을 쓰고 그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볼륨을 크게 높여 버린다. 몇 번의 방문이 아무런 소득 없이 지나갔고, 담당 의사였던 맬라니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찰리에게 한 마디를 남긴다. ‘나아지기 위해서 내가 아니라도 하기 싫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이 입만 아픈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간 찰리는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과 억압하고 회피하려 했던 그 이야기를 앨런 존슨에게 꺼낸다. 가족들의 이야기와 그 사건 당시 이야기를 처음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눈물을 흘린다.- 주인공의 부적응적 행동(4) :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지나친 자유분방함찰리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화가 나면 상황과 장소에 상관없이 고함을 치고,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파손하는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고, 같이 놀고 싶다는 이유로 10시가 넘은 시각에 가정이 있는 친구 집을 찾아간다. 예고도 없이 친구 집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친구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식사 시간에 식탁에 앉지 않고 조리대에 앉아 혼자 헤드셋을 끼고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음식을 먹는다. 심지어 앨런 존슨이 아버지가 방금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애도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너와 함께 있고 싶다.’라며 중국 음식을 먹으러 가자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앨런 존슨이 화를 내며 집중심적이고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상인다.- 정신장애 진단 및 원인 : PTSD와 조현병책에서는 ‘분열형 성격장애’에 대한 예시로 본 영화를 추천했는데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성격장애는 아동·청소년기에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며 늦어도 성인 초기에 발병한다. 주인공인 찰리 파인먼의 나이는 나오지 않지만 9.11 테러라는 충격적인 외상사건 이전에는 치과의사로 일하며 단란한 가정도 꾸리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등 정신장애 증상이 보이지 않았다. 앨런 존슨도 그와 함께 생활했던 대학 시절을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학 시절에도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른 나이에 발병했다는 증거가 없다. 따라서 찰리를 성격장애로 진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발병시기나 발병 이전에 생활을 봤을 때 정신장애로 분류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영화에서는 찰리의 증상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진단하였다. PTSD란 외상 사건을 겪은 이후 외상 사건과 관련된 자극을 접하게 되면 강렬한 심리적 고통이나 생리적 반응을 나타내거나, 외상 경험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 자극이나 단서(사람, 사진, 대화, 상황) 자체를 회피하려고 노력하는 등 다양한 심리적 부적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위에 설명한 찰리의 부적응적 행동을 봤을 때 PTSD로 진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진다.그러나 단순 PTSD 뿐만은 아니다. PTSD의 경우 다른 정신장애와 공병율이 상당히 높은 장애로 알려져 있다. 대개는 주요 우울장애, 범불안 장애가 함께 나타난다. 하지만 찰리의 경우는 환각, 망상, ‘누군가 자신을 해하려 한다.’는 편집증적인 사고, 혼란스러운 언어, 감소 된 정서 표현 등 조현병으로 진단되는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PTSD와 조현병이 함께 진단되는 것이 적합다고 생각한다. 아직 조현병에 대한 원인 연구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최근 연구 결과로는 조현병이 생물학적 요인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여러 가지 이론들이 요인을 인정하지만, 유전적 취약성을 가졌다 하더라고 충격적인 외상을 겪지 않는 한 조현병이 발병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이다. 9.11 테러 사건의 피해 가족은 찰리뿐만 아니다. 장인·장모 또한 사랑하는 딸과 손녀 셋을 잃었다. 누구의 슬픔이 더 큰지 경중을 비교할 수 없다. 확실한 건 장인·장모에게도 9.11 테러사건은 고통스럽고 충격적인 사건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의 삶은 현저하게 달랐다. 장인·장모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적응적인 삶을 살아가는 반면 찰리는 삶을 송두리째 잃었다. 직업을 잃고 정신을 잃었다. PTSD 뿐 아니라 망각과 환각을 동반하는 조현병까지 생겼다. 찰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현병에 대해 취약한 유전적 소인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충격적인 9.11 사건을 경험하기 이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뿐....| 치료계획정신과 의사인 멜라니는 찰리의 치료를 위해 1년 정도 병원에 강제 입원시켜 증상을 지켜보자는 다른 의사의 의견에 반박하며 그런 식으로 찰리를 치료할 수 없다고 막아섰다. 우리가(의사, 주변 인물들) 원하는 속도가 아닌 찰리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며, 입원 치료를 반대했다. 나 또한 이 의견에 동의하는 바이다. 찰리의 정신장애 발병 원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데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회로부터 철수시키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약물치료와 상담 치료를 병행하면 굳이 입원하지 않고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찰리 파인먼이 나의 내담자라고 한다면 우선 약물 치료를 권할 것이다. 망상과 환각 증상은 상담이 아닌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내담자가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개인 상담보다는 자조모임 등 집단 상담을 권할 것이다. 영화 속에서도 찰리 파인먼은 입원 치료가 아니라 대학 동창인 앤런 존슨을 만나고 그동안 회피해왔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면서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도이다.
    의/약학| 2021.07.25| 5페이지| 2,500원| 조회(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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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동 구매의 4가지 유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평가A+최고예요
    충동 구매의 4가지 유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충동 구매간단하게 말해서 사전에 계획이 없던 구매를 말한다. 점포 방문 전까지만 해도 구매 의도거 전혀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구매 행동이다. 구매 행동의 결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제품을 구매해야한다는 강한 느낌만으로, 불쾌한 무드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소비를 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구매 행동은 관여 수준을 포함한 의사 결정을 수반하며 상표에 대한 충성도와 다양성 추구, 관성 등 복합적인 요소에 따라 결정되나 이와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서 구매 의도나 관여도가 없었음에도 순간적으로 즉각적인 구매를 하게 되는 충동구매가 이루어지기도 한다.현대 사회에서 충동구매는 아주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소득의 증가와 신용카드의 발전, 소비 지향주의적인 문화의 향연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충동 구매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소비자가 가지는 내적 특성은 소비자의 쇼핑 가치(경제성, 편의성, 정보성, 오락성), 제품 관여도,기업 신뢰도, 쾌록 혹은 심미를 지향하는 개인적 가치의 중요도 규범적 판단, 소비자의 혁신 성향 등으로 살펴볼 수 있다. 즉 제품 구매에 있어 제품 자체에 대한 효율적인 편익보다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재미를 얻고자 할 때 소비자들은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턴(Stern)은 충동구매를 다음 4가지로 나눈다.| 충동 구매의 4가지 유형1.순수 충동구매 (pure impulse buying)정상적인 구매 패턴에서 벗어난 구매 행동으로, 새상품 구매 또는 기피성 구매를 한다. 개인이 구매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제품임에도 신기함이나 새로움 등에 흥미를 느끼고 순수한 구매 충동을 느낌으로써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구매 패턴을 벗어나 탈출적으로 구매를 하는 형태를 말한다. 신기함을 추구하거나 절제력이 부족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추구하는 경향이 높거나 구매 그 자체를 즐기는 소비자의 내적 특성이 충동구매에 특히 더 영향을 미치게 된다.2.상기적 충동구매 (reminder impulse buying)상점에서 자극을 받는 것으로 구매자가 구매할 필요가 있는 상품을 기억해 두었다가 구매하는 것이다. 사전 구매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상점 내에 진열된 제품을 보는 순간 필요성이 상기되어, 그 제품을 구매하는 행동이다.3. 암시적 충동구매 (suggestion impulse buying)특정 제품에 관해 사전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구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구매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상점 내의 촉진 활동(광고)에 노출되는 순간 그 제품의 유용성을 발견하고 사전계획 없이 구매하는 행동을 말한다. 사전에 구매 의사가 없었음에도 상품을 처음으로 보고 구매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암시적 충동구매를 순수충동구매와 회상 충동구매와 혼동하기도 하지만, 암시적 충동 구매는 이와는 구분되는 개념이다.제품에 대하여 사전 정보나 지식은 없으나, 필요성을 느껴 구매하게 되는 것으로 감정적인 구매가 아니라 합리적이고 기능적으로 이루어지는 구매라는 측면에서 순수 충동구매와 구분되며, 제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었다는 점에서 회상 충동구매와도 구분된다.제안 충동구매에서는 제품에 대한 자기 암시적인 필요성이 주된 구매원인이 된다.4. 계획적 충동구매 (planned impulse buying)계획된 충동구매는 부분적으로 사전에 계획된 구매이나 특정한 제품을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로 행해진다. 가격 할인이나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게에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상점에서 세일 상품 등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으로서 가격 할인 프로모션 등에 영향 받아 이루어진다. 이러한 경우 마케팅 자극 요인이 특히 충동구매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계획 충동구매를 하는 소비자 중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더 빈번한 경향을 보였다.여성에게 충동구매가 더 많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가설로는 진화론적 가설이 있는데, 과거 채집이 여성들의 주된 역할이었기 때문에, 구매 영역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에 역할이 돋보인 다는 것이다.실제 구매 현실에서는 계획 충동구매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회상 충동구매, 제안 충동구매, 순수 충동구매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충동구매를 하더라도 계획, 상기 충동구매를 한 구매자들은 만족하는 경향이 더 컸으며 제안, 순수 충동구매를 한 소비자들은 만족감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충동구매 과정에는 이처럼 내·외적인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상품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이 강력하게 발생하고, 구매하겠다는 심리적인 충동이 매우 강렬하여 저항하기 어려우며 구매 시점에서 긴장감 등의 즐거움, 흥분 감정이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따라서 효용을 극대화하는 합리적인 구매 행위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지며 구매 당시에 부정적인 결과까지 생각하지 못함으로써 구매 후 후회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비계획적인 지출을 했다는 느낌이나 제품의 품질 및 기능 저하 등 부정적인 정서는 긍정적인 정서에 비해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제품이 효용성이 있거나 특히 고가품을 큰 가격 할인 폭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을 경우는 긍정적인 정서를 높일 수 있다.
    경영/경제| 2020.03.21| 3페이지| 2,000원| 조회(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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