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226페이지에서부터 239페이지에 걸쳐 9세트의 연습문제가 있다. 각각의 세트에서 ②번, ④번, ⑦번의 문장을 해석하고, 문법적인 문장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수정되어야 하는지 밝히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학생이 풀어야 할 연습문제는 총 27개가 됨)1-1. 주어-동사의 수일치②. The professors who supervises -> supervise more than five Ph.D. students is -> are paid extra.해석 : 5명이 넘는 박사 과정 학생을 감독하는 교수들은 여분의 수당을 받는다.이유 : The professors 은 복수 명사(교수들)이므로 동사는 복수형인 supervise와 are이 와야 한다.④. The globular clusters can be seen at very large distances, which mean -> means that they can provide us with clues as to how the galaxies were born.해석: 구상성단은 굉장히 먼 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는 구상성단이 우리에게 은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단서를 줄 수 있음을 뜻한다.이유 : which는 The globular clusters(복수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앞선 문장(The globular clusters ~ large distances)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계속적 용법에 해당한다.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which는 단수형으로 취급해서 뒤에 단수형 동사가 온다.⑦. A fifth of people understands -> understand that climate change is not a hoax.해석 : 5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기후 변화가 사기가 아님을 알고 있다.이유 : 수를 나타내기 위해 명사의 앞에 분수가 올 때, 해당 명사는 복수가 된다.따라서 복수형 동사 understand가 적절하다.1-2. 수와 관련한 명사의 형태②. John receivees -> advice over the years from his older brother.해석 : 존은 몇 년동안 그의 형에게서 많은 조언을 들었다.이유 : advice(조언)은 셀 수 없는 불가산명사다.④. I used $70,000 to purchase a house and a lot of furnitures -> furniture.해석 : 나는 집과 많은 가구를 사기 위해 7만 달러를 사용했다.이유 : furniture(가구)는 셀 수 없는 불가산명사다.⑦. You can observe the surface of the moon by a mean of -> by means of a telescope.해석 : 당신은 망원경을 사용해서 달의 표면을 관찰할 수 있다.이유 : ~를 사용하여(~를 통해)라는 뜻의 숙어는 by means of라는 고정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1-3. 상황에 맞는 동사의 형태②. Mina had -> has served as manager of this restaurant since twenty years ago.해석 : 미나는 20년 전부터 이 레스토랑의 매니저로 일해 왔다.이유 : 과거부터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재완료 시제는 have/has + p.p의 형태를 사용한다. 20년 전부터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had 를 has 로 고친다.④. This system seems to be -> have been ineffective a year ago.해석 : 이 시스템은 1년 전부터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이유 : 이 문장의 시제는 현재형이다. 즉, 현재의 시점으로 보았을 때 1년 전부터 작동하지 않았던 것 같다(=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된 상태)는 뜻이다. 따라서 seems to(인 것 같다) 다음의 be를 have been(현재완료)로 고친다.⑦. Autumn is generally considering -> considered the best time of the year to read books.해석 : 가을 읽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진다.이유 : 가을(autumn)은 “여기다, 간주하다”라는 뜻의 동사 consider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수동형(be+p.p)으로 be considered가 되는 것이 적절하다.2-1. 전치사②. They have some reasons about -> for not receiving treatment to -> for mental health problems.해석 : 그들에겐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치료를 받아들이길 거부하는 이유가 있다.이유 : ~에 대한 이유에 해당하는 숙어는 reasons for이며, ~에 대한 치료 역시 treatment for을 사용한다.④. My father got drunk above -> on the plane for->to Chicago.해석 : 우리 아버지는 시카고로 가는 비행기에서 술에 취하셨다.이유 : above(-위에)는 on(-위에)와 달리 사물끼리 접촉하지 않는다. 사람이 비행기에 탈 때는 on을 사용한다. “~로 향하는 비행기”라는 의미의 어구를 쓸 때에는, 도착지를 강조하는 to를 사용한다.⑦. Each box includes a booklet for -> of instructions with -> in English and French.해석 : 각 상자에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안내 책자가 포함되어 있다.이유 : 안내 책자를 의미하는 단어는 a booklet of 가 적절하다. “OO어로 된/쓰여진~” 이라는 뜻은 with 가 아니라 in으로 표현한다.2-2. 관사②. She had to save a money to pay her registration fee in installments and make a deposit on an apartment.해석 : 그녀는 분할 납부 등록금을 지불하고 아파트 잔금을 치르기 위해 돈을 아껴야 했다.이유 : money(돈)은 불가산명사고, make a deposit on~(~의 계약금을 치르다)라는 숙어로 사용한다.④. Jason is at and the -> a professor of the university at the same time.해석 : 제이슨은 그 대학의 총장이면서 동시에 교수다.이유 : the president(총장)은 대학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관사 the를 사용한다. 반대로 교수(professor)는 여럿이므로 a를 사용한다.⑦. They have a plan to spend all of the money they earned from their summer job.해석 : 그들은 여름동안 했던 일에서 번 모든 돈을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유 : plan(계획)은 가산명사고, make a plan(계획을 세우다)라고 자주 쓴다. money는 불가산명사로 앞에 정관사 the를 붙인다.3-1. 명사절②. What -> Whether/If we really needed a larger TV was not clear to me.해석 : 우리가 진짜로 더 커다란 TV가 필요한지 그 여부는 내게 분명하지 않았다.이유 : 해석상 “우리가 진짜로 더 커다란 TV가 필요한가 아닌가”라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What이 아니라 Whether/If(~인지 아닌지)가 붙는다.④. My wife was asked that -> if/whether she wanted a job.해석 : 내 아내는 그 일을 갖기를 원하는지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이유 : 해석상 “아내가 그 일을 원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Whether/If가 온다.⑦. He was troubled by what -> the fact a wrong decision was made by the owner of this company.해석 : 그 회사의 소유주가 잘못된 결정을 했다는 사실이 그를 곤경에 빠뜨렸다.이유 : 해석상 by the fact(~라는 사실때문에)라는 표현이 정확하다.3-2. 관계절②. Magnets stick to the door, that -> which showel.해석 : 자석이 문에 붙어있다. 이는 자석이 철임을 보여준다.이유 : 이 문장은 계속적 용법에 해당한다. 계속적 용법에서는 that이 나올 수 없고 which로 대체한다.④. The victim was John, that -> who graduated from this school last year.해석 : 피해자는 존이었고, 그는 작년에 이 학교를 졸업했다.이유 : 이 문장 역시 쉼표(,)로 문장이 이어지며 앞 문장에서 뒷 문장으로 자연스레 해석이 되는 계속적 용법 문장에 해당한다. 따라서 that을 사용할 수 없고 who로 대체한다.⑦. The professor taught his students the widely accepted principle, on which his thesis is based.해석 : 그 교수는 학생들에게 널리 인정되는 원리를 가르쳤고, 그의 논문도 그 원리에 기반한다.이유 : 문장에서 which에 해당하는 선행사는 the widely accepted principle이다. 종속절의 본래 문장에서 His thesis is based on the principle(그의 논문은 그 원리에 기반한다) 이 되므로 on은 which의 앞 또는 based의 뒤에 표현되어야 적절하다.3-3. 부사절②. While->During that time period, I wrote a book with my colleague.해석 : 그 기간동안, 나는 동료와 책 한 권을 썼다.이유 : ~동안이라는 뜻의 단어는 while/during이 있지만 while의 뒤에는 절이, during의 뒤에는 구가 나오는 차이점이 있다. that time period는 구이므로 during이 적합하다.④. No one can easily deny that the people in this country live very well due to oil money.해석 : 아무도 이 나라의 사람들이 오일머니 덕으로 잘 산다는 것을 쉽게 부인하지 못한다.이유 : due t용한다.
수습기자 자기소개서제가 OOOOO에 지원한 계기는 20XX년 12월 호를 보고 나서, 풍부한 기사들에 감탄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가 관심 있게 읽었던 기사는 “People Who Work for the World, World Vision”이라는 제목의 기사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국제 NGO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되어 1년 반 동안 국제 후원 단체인 Compassion에서 서신 번역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로 국제단체에 관심을 가지고 언젠가 지구촌 사람들을 위해 해외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라왔습니다. 그러던 중, 교내 현관에 있던 영자신문지를 보게 된 것입니다. 명망 있는 NGO기구 중 하나인 World Vision에서 근무하는 졸업생 선배님의 기사를 보며, 훌륭한 일에 손을 보탠다는 자부심에 공감하기도 하고 그분이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존경스러운 졸업생 선배와 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기사를 발간하는 일을 하는 단체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특히 한글이 아니라 영어로 기사를 낸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3월에 한 번씩 발행이 된다는 OOOOO 지의 지난 호 기사들도 읽어 보며, 기자가 되어 직접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또한, 저는 본교에 입학한 후 중동 학회인 ‘A’ 의 학회원으로 지난 3주 동안 활동하면서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중동 학회는 한국에서는 심히 왜곡되어 있고 소외되는 이슬람 문화권과 아랍의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포스팅하며 일반인들에게도 올바른 아랍 상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며 대학생으로서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많은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달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에 대중 매체, 즉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새삼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제가 OOOOO에 입사하게 된다면 전 세계적인 이슈들, 정치적인 문제들과 약자의 권리를 심도 있게 공부하여 기사로 다루어서 학우들이 무관심으로 지나칠 수 있는 일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비록 제 영어 실력은 평범한 신입생 수준인 R3 정도이지만, 평소 펜팔 친구와 채팅을, 원어민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영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를 즐겨왔다고 생각합니다. 본 영자신문사에서는 수습기자들에게 영어 작문과 독해 등을 따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실하게 노력해서 단기간에 작문 실력을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단지 신문사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TIME 지나 The Korea Herald와 같은 신문을 공부하여 영어 작문 실력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행정학개론 서평과제시장 만능주의에 대한 경계-『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을 읽고Ⅰ. 서론(들어가며)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할까? 단순히 생각해 보자면 물질적인 것은 돈으로 살 수 있다. 시계, 자전거, 인형 같은 것은 모두 값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연에서 온 것은 어떨까? 식물, 동물 같은 생물은 물론이고 정수된 물, 석유와 석탄 등의 자원들도 거래의 대상이 된다. 햇빛과 공기, 바닷물, 평범한 흙 등은 값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너무 흔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굳이 사지 않는 것’이다.그렇다면 추상적인 것은 어떨까? 시간, 행복, 사랑, 우정, 명예,,,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는 교환이 가능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시간과 명예는 돈을 지불해서 얻어낼 수 있는 가치이다. 시간은 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명예는 많은 재산을 소유한다거나, 기부해서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것이 명예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사랑, 행복, 우정은 살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글쓴이는 이러한 인간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설명하고 싶었던 것일까?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저자인 마이클 샌델은 이 책에서 분명 거래가 이루어질 수는 있으나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기한 일이다. 내가 아는 마이클 샌델이라는 학자는 분명 경제학자였다. 그리고 경제학자는 삶의 모든 방식과 이 세상의 모든 일을 경제적으로 설명해 내려는 사람이 아닌가? 그런 그가 ‘거래하면 안 된다’라고 하다니, 이 책에 대해 무엇보다도 관심이 갔던 이유가 그것이었다.이제부터 이 책이 설명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나의 책에 대한 감상과 의문점을 써보려고 한다.Ⅱ. 요약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거의 없다. 이러한 경향은 점점 강해져서, 예전엔 전혀 생각조차 되지 않았던 것들도 사고파는 대상이 되고 있다. 시장의 범위가 유례없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인 마이클 샌델은 이 같은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첫 번째 장인 ‘새치기’에서는 줄 서기가 금전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우선 탑승권도 렉서스 차로, 진료 예약권 거래, 전담 의사 제도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돈을 내고 합법적인 새치기를 할 수 있게끔 하고,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기꺼이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고객만을 한정해서 받는 것이다.두 번째는 ‘인센티브’이다. 어떤 바람직한 가치나 행동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거나,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학생에게 책을 읽거나 성적을 올리면 장학금을 지급하고, 건강을 위해 금연을 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탄소를 배출할 권리, 이누이트의 바다코끼리 사냥권 거래 같은 경우는 할당량을 정해 놓고 그 안에서 권리를 사고팔기도 한다.우리는 심하게는 모든 장소, 사람의 신체, 그 어떤 가치까지도 상업화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렇듯 모든 것이 매매되는 사회는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이든 가격을 매길 수 있다면 도덕, 윤리, 규범 등이 훼손된다. 대신 시장 논리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줄 서기는 최소한의 평등 정신을 무너뜨렸고 인센티브가 지급되면서 시민의식은 설자리를 잃었다. 내재적이고 가치 있는 동기는 금전에 의해서 밀려나기 마련이다.따라서 우리는 어디까지 돈으로 살 수 있는지 구분하는 기준이 필요하다. 첫 번째 모두가 어느 정도 평등한 상태에서 매매할 수 있는가? 두 번째, 매매해도 보편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가? 이 두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하는 것이다. 첫 번째 공정성에 대한 의문은 가난한 사람과 돈 많은 사람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거래’가 부당함을 주장한다. 또한 (가치의) 부패에 대한 의문은 상업주의가 우리의 삶을 타락시키는 것을 경계하자는 것이다.저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존 경제학의 개념(최대 효율, 최대 행복)보다 인간적인 가치를 지키는 거래의 중요성을 말하며 현대인들의 무심함을 질타한다.Ⅲ.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읽는 내내 머리를 끄덕이면서도 내내 불편했던 것이 있다. 저자는 현 세태를 비판하며 도덕적인 이상을 포함하는 가치를 주장한다. 그러나 이상적이기 때문에 현실과는 괴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저자가 예를 들었던 마약 중독자의 피임 판매, 장기 매매, 매춘은 분명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도 거래가 썩 바람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책에 나왔던 대로 사회적 소외 계층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인간의 신체와 기본 권리를 판매 대상으로 올려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한다고 한들 막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나? 그들은 금전이 필요하고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이 가진 최대의 가치를 그와 교환하려고 들 것이다. 정부와 사회가 이런 상황을 해결해 주지 못하고, 어떤 안전장치도 없이 빚과 돈에 떠밀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학자들이 말하는 불공정성에 대한 얘기는 그저 탁상공론이 아닌가?최근 헌법재판소에 들어갔던 성매매 특별법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이 법에 반대하는 이들은 성매매 금지가 매춘의 음성화만 야기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내가 뉴스에서 느낀 바로는 적어도 장기와 성에 대해서는 항상 수요가 있으며 시장의 근절이 어렵다는 것이다. 성 시장은 가장 오래된 직업이 매춘부라고 할 정도로 역사가 길며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존재한다고 할 정도이다. 이렇게 되면 단순하게 매춘을 금지해야 한다, 매혈은 안 된다, 장기 매매도 안 된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적인 얘기로 보인다. 차라리 시장을 만들되 정부가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 4년제 대학을 자퇴한 이후 2020년에 편입을 진지하게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편입에 유리하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독학 학위제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왜 독학 학위제냐? 영어영문학과로 편입하고 싶었거든요. 보통 학점은행제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경영학으로 많이 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저는 경영학을 잘 알지도 못했고, 기왕 학위를 취득하는 김에 남들이 하지 않는 영문학을 공부하면 편입 전형에서 평가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게 아닐까 했던 것이죠. 처음에 학점은행제에 진입했을 때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용어도 생소하고, 영어영문학은 정보도 부족했습니다. 소위 플래너, 라고 하는 분들에게 상담을 받을까 고민도 했지만, 인생이 걸린 일인데 남의 말만 믿고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여 잘못된 부분이 생겨 학위 취득에 실패한다고 해도 누가 책임져주지는 않을 것이잖아요? 결국, 내가 정보를 알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