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유학년제 선택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해당영역주당시수담당강사연극 반4강좌이름강좌소개자유로운 배우의연극 만들기연극을 창작하는 놀이와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더 나아가 자아실현과 함께 창의적인 표현을 키워주는 강좌입니다.성취기준성취수준연극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 내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소통을 통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상능동적인 역할 창조를 통한 연극작품 발표중연극에 대한 이해와 흥미 이끌어내기하단순한 놀이로써의 연극차시교 육 활 동 내 용 (상세하게 기록)학습자료1기1오리엔테이션 및 자기소개시청각 자료2연극 놀이를 통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이완 상태 및 표현력 있는 신체와 소리 만들기활동복3긴장되어 있는 오감을 깨워주고 창의적으로 상상하여 표현하는 훈련4연극 예술이 공동체의 작업임을 이해하고 파트너와 함께 하는 연극 놀이를 통하여 교감훈련과 적응5무대 발성의 이해(공명, 긴장,이완) 및 표현하기링클레이터 자유로운 음성 만들기61. 인물의 목적과 정신적 충동에 의한 움직임과 유연성 갖추기2. 배우의 움직임의 템포와 리듬 찾기 훈련7창의적 연기 훈련 (타블로), 에쮸드를 통한 즉흥 상황 극 만들기8짧고 명확한 대사 (광고, 나레이션, 운문 시 등) 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표현력 있는 말을 위한 강세두기 및 대사의 템포-리듬 분석하기제시 대사2기1모둠을 나누어 선정한 동화를 창의적으로 각색하고, 이를 역할을 나누어 발표하기2다 함께 읽은 대본을 근거로 작품, 인물, 대사 분석 하고 발표하기*청소년 희곡3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 (전체)프로로그램명(뮤지컬)강사명()월주활동 내용비고8월1오리엔테이션 및 뮤지컬에 대해 이해하기2- Musical story,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감상- 발성의 종류(Belting, Opera, Twang, Speach, Sob) 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뮤지컬 Vocal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하기3- 연극놀이를 통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이완 상태’ 만들기- 표현력 있는 신체 만들기9월4무대 예술은 공동체의 작업임을 이해하고연극 놀이의 교감 훈련을 통한 상대방의 교감과 적응5무대 발성과 발음에 대한 화술의 이해 및 표현하기6창의적 연기 훈련 (타블로)- 에쮸드를 통한 상황 연기- 대사를 통한 즉흥 연기71. Les miserable - One day more2. All shook up - Can't help falling in love악보를 익히고 분석하는 방법 알기합창108모둠을 정하여 파트(역할 나누기)인물에 맡는 정서 분석과 동선 만들기9짧고 명확한 대사 (광고, 나레이션, 연설문 등)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표현력 있는 말을 위한 강세 두기대사의 템포-리듬 분석하는 방법 훈련하기10- 극의 내용에 대한 이해- 연기적 화술에 대한 이해와 화술의 테크닉111- 창조한 역할을 통하여 대본 해석과 표현하기- 연기적 화술에 대한 이해와 화술의 테크닉21112- 뮤지컬 대본 읽은 것을 토대로 분석하여 역할 창조하기- 배역 정하기모둠 활동131. on my own . I dreamed a dream2. empty chair솔로 혹은 듀엣 악보를 익히고 분석하는 방법 알기개인 활동14- 뮤지컬 장면에 대한 해석과 표현- 앙상블을 통한 서로의 교감과 뮤지컬 넘버에 대한 이해15- 역할의 해석과 표현- 인물의 신체 움직임 표현하기1216- 장면 별로 연습 및 수정- 합창과 기본 안무- 배우의 감정의 깊이 훈련 및 동선 만들기
1. 드라마는 교훈적이어야 하는가?(이탈리아 르네상스, 신고전주의의 관점으로)1) 신고전주의자들이 제정한 규칙들은 아리스토텔레스보다 훨씬 엄격하였고 그 규칙들의 수도 더 많고 또 적용도 한층 엄밀했다. 비평가의 대부분은 ‘모든 연극은 도덕적인 교훈을 가르치는 기능을 담당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대부분 교훈을 중시하며 극작가들에게 무엇을 쓰면 되고 안 되는지를 지적했다. 작품 자체가 교훈을 가르치고 도덕심을 고양시키느냐를 중요시 여겼다. 하지만 또 다른 비평가들은 예술작품이 교훈적일 필요 없을 뿐 아니라, 교훈적이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예술은 삶을 정제하여 그 핵심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예술은 단지 우리가 스스로 볼 수 있게끔 유일한 거울을 제공해주는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역설한다. ‘예술에 지워진 의무가 교훈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며, 가르치는 것은 교육자나 성직자의 몫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드라마가 교훈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비평의 큰 쟁점 중의 하나였다.2) 주관적인 답: 신고전주의의 비평은 그 잣대가 굉장히 엄격하게 느껴진다. 다양한 예술로써의 드라마를 추구하기 보다는 ‘연극’에 ‘교훈’ ‘도덕심’ 을 중시하여 그 드라마에 제한을 뒀기에 영국의 다양한 희곡들에 비해 몇 작품 밖에 없었던 게 아닐지 라는 의구심마저 든다. ‘연극이 교훈적이어야 하는가?’ 이러한 신고전주의자들이 갖고 있던 쟁점은 그 역사로써 가치와 중요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과거 로마의 호라티우스나 훗날 연출가들에게도 끊임없이 거론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오늘날에 나는 연극이 교훈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을 반대했던 사람들처럼 그것이 꼭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도덕적인 교훈을 가르치는 기능으로써의 연극이라면 한 종류로써 볼 수 있지만, 으레 그렇듯 모든 연극이 다 그래야 한다는 점은 오류가 있는 듯하다. 호라티우스의 말에 동감하듯 연극에 교훈적인 요소가 가미된다면 더욱 좋은 것 일뿐, 꼭 연극에게 꼭 주어져야할 역할이 아닌 것이다.좋아하는 연극 중에 쇼팔로비치의 유랑극단이라는 희곡에서, 전쟁 중에 연극을 하는 쇼팔로비치의 극단을 보고 사람들은 “연극이 밥 먹여 주냐!”며 욕을 한다. 하지만 그 중 배우가 “연극이 밥을 먹여주진 않지만 왜 밥을 먹어야 하는지를 알려 주죠” 나는 우리가 연극을 봐야하는 이유가 이 대사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연극은 왜 전쟁 통에서도 살아가야하는지 이유를 알려주는 것과도 같다고 본다. 관극을 함으로 인해 관객은 자기만의 가치관을 갖는다. 연극은 삶의 거울이고 우리는 이 모습을 통해 자신을 조망하며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사유를 하게 되며 더 나아가 깨닫는 것이다.이런 나의 관점에서 그 맥락이 신고전주의자들과 비슷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들이 추구했던 ‘교훈’은 그로 인한 도덕심의 고양을 위한 ‘교훈’이었단 점에서는 그 의미가 서로 다른 것 같다. 결론적으로 신고전주의자들이 언급했던 도덕적인 드라마의 내용과, ‘교훈적’이라는 개념은 따로 분리해서 보아야할 것이라 생각된다.
1) 스페인의 르네상스가 갖는 특징은?르네상스 시대의 같은 유럽 국가인 영국과 이탈리아에서의 연극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영국 연극은 이탈리아 신고전주의와 거의 모든 점에서 정면으로 위배되는 특징을, 이탈리아의 연극은 그리스와 로마의 운명극을 부활시키려고 노력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같은 시기에 스페인의 연극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스페인의 황금시대의 연극 문화에 있어서 독특한 점은 바로 종교극과 세속 극이 오랫동안 나란히 성행했다는 사실이다. 스페인 극작가들은 종교극과 세속극 모두를 위해 창작을 했으며, 이 두 연극은 연기면으로 보나 제작면으로 보나 똑같이 전문적인 수준의 공연물이었다고 한다.스페인의 종교극은 15세기 말경에야 비로소 시작된다. 종교극이 뒤늦게 스페인에서 시작되자마자, 종교극은 스페인 연극 문화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으며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 쇠퇴하고 난 이후에도 한참동안 종교극은 스페인에 계속된다. 종교극으로는 아우토스 사크라멘탈레스가 있는데 아우토는 단막극임을 뜻하고 사크라멘탈레서는 기독교의 성례를 뜻하는 말이다. 이 것은 중세의 도덕극과 신비극의 요소들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의 극으로 그 출처는 종교적인 것도 있었고 세속적인 것도 있었지만, 어느 쪽이든 교회의 지도를 받아야 공연 될 수 있었다고 한다.세속극의 전형적인 형태는 16세기 말결부터 그 모습을 갖추게 되는데 이를 ‘코메디아’라고 부른다. 같은 시기의 영국 극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코메디아는 형식상으로는 에피소드식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신고전주의의 규칙은 따르지 않았다. 즉 시간, 장소, 그리고 행동의 일치는 거의 무시되었으며 다만 시간의 일치만이 코메디아의 개별 막 안에서 지켜지는 경우가 있었다.극작품을 예로 들어 ‘양들의 샘물’은 에피소드식 극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배경으로 사용되는 장소도 그 범위가 매우 넓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에는 많은 수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러므로 형식상으로 보면 스페인의 황금시대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시대와 매우 흡사하다. 다만, 주로 사용되었던 주제만 다를 뿐이다. 즉, 사랑과 명예의 갈등, 흥미진지난 모험담, 멜로 드라마적인 번민, 그리고 구조 등의 주제들이 스페인 연극의 단골 메뉴였으며 이러한 주제들이 서로 혼합된 형태로 전개되어 진지한 극과 희극의 중간 형태로 된 것도 있었다.극작가를 예로 들면 오페 데 베가는 독특한 에피소드식 구성을 창안해냈으며, 그는 오로지 관객을 즐겁게 해주려는 한 가지 목적에 매진했다. 그는 ‘새 극작법’ 이라는 자신의 논저에서 이 점을 명확히 해주고 있으며, 자신의 에피소드식 문체에 대해서도 옹호론을 펴고 있다.황금시대 동안 스페인 사람들은 영국 엘리자베스 시대와 매우 흡사한 모습으로 드라마와 연극 문화를 발전시켰다. 하지만 스페인의 드라마는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 거장으로 꼽히는 로페 데 베가와 칼데론 데 라 바르카를 비롯한 그 동시대 극작가들은 스페인의 영웅 남녀를 다루었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스페인 황금시대 동안에는 종교극이 지속적으로 공연되었으며, 여성이 배우로 활약할 수 있었는데 독자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2)프랑스 르네상스 시기에 신고전주의가 미쳤던 영향과 그 결과는?프랑스는 신고전주의 법칙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웠던 다른 영국과 스페인에 비해 신고전주의 법칙에 가까이 맞닿아 있으며, 이를 엄격히 준수했음을 알 수 있다. 극작은 물론 비평, 극장 등 신고전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그로인한 결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자 한다.영국과 스페인이 최고의 번영과 안정적인 상태를 이루어 연극의 황금시대를 맞이할 때, 종교 전쟁으로 불안한 시기를 겪었던 프랑스는 비로써 17세기에 종교 분쟁을 종식시키고 안정기가 찾아왔다. 뒤늦은 르네상스를 맞이하게 된 프랑스는 이탈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이러한 경향은 이탈리아 메디치가의 일원이 프랑스의 왕족과 혼인을 맺게 되는 16세기부터 비롯된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 조정과 문화는 이탈리아의 강력한 영향력 하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당시 이탈리아의 연극은 신고전주의에 있어서 엄격했던 문화였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이 프랑스에 고스란히 옮겨간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프랑스 연극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실마리는 이탈리아 신고전주의 이론을 준수 하느냐 마느냐 사이의 갈등을 이해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신고전주의 이론이 승리하여, 극작술, 연극 집필법과 무대 제작 기술 및 디자인 기법 등 연극 무대의 모든 분야를 평정했다. 극작술 분야에서는, 신고전주의에서의 시간, 장소, 그리고 행동의 일치를 엄격히 지켜야 하고, 비극과 희극을 뒤섞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코러스, 독백, 기계신의 출현 등과 같은 장치의 사용도 엄격히 금했다.극작가를 예로 들어 피에르 코르네이유는 ‘르 시드’ 같은 진지한 극을 썼다. 이 극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프랑스 아카데미의 증오에 찬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 ‘르 시드’가 신고전주의 법칙을 어겼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는데 그 작품이 시간의 일치는 준수하였으나 행위들이 24시간 내에 수행되기에는 너무 방대하여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지한 극의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귀결시킴으로써 극의 장르를 뒤섞는 것처럼 비쳤다. 프랑스 아카데미는 신고전주의 이상을 고수하는 방향에 보다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때부터 그의 모든 작품들은 시간과 장소, 행위의 3일치 법칙은 물론 박진성, 핍진성을 포함하는 다른 신고전주의 규율들을 준수 했다.
1. 탈식민주의 [Post colonialism]탈식민주의는 대단히 포괄적인 개념이어서 광범위한 분야를 포함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제국주의 시대 이후, 독립을 한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제국주의의 잔재를 탐색해서 그것들의 정체를 드러내고 극복하자는 문예사조이다. 그래서 탈식민주의는 현재를 또 다른 형태의 식민지적 상황으로 파악하고, 제국주의적인 억압구조로부터의 해방의 추구, 제국이 부여한 정체성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정체성`1의 수립, 그리고 더 나아가 불가시적인 문화적, 경제적 제국주의에 대한 경계를 제안한다. 즉 식민주의가 주로 지리적 식민지 그 자체에 주된 관심이 있다면, 탈식민주의는 문화적 또는 정신적 식민지 상황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하여 억압과 착취를 낳는 지배 이데올로기를 해체 혹은 전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식민화를 지지하는 인종차별의 부당성을 알리고 지배 권력의 횡포에 제동을 걸어 종주국과 식민국 사이에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한다.2. 김문환 ?들어가기ㄱ) 무엇에 대한 탈식민화인가?신식민적 현실 속에서 정신을 탈식민화 한다.ㄴ) 어느 시기를 말하는가?대체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몇 년에 걸쳐 일어났다. 일반적으로 식민주의 이후의 시기를 가리키나, 대체로 16세기 이후, 특별히 19세기 유럽열강의 식민제국들 전체의 상호중복적인 발전과 20세기 후반의 해체를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탈식민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하는 ‘언제’의 문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여기에 대한 적절한 답은 “우리는 탈식민적인 신-식민화된 세계 안에 산다.”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ㄷ) 어디로 부터 탈식민주의인가?1878년경 서구 열강들은 지구 표면의 67프로를 차지했고, 1914년경에는 그 비율이 더 높아져 지구의 총 85프로를 식민지, 보호령, 속국, 자치령, 연방으로 차지했다. 오늘날에는 특히 미국이 과거 식민지적 기획의 중심에 존재했던 제국의 일부 지역이 오늘날 전 세계에서 의사-식민주의적 정당화 될 수 있다.호미 바바 Homi Bhabha (1949~)1) 양가성식민지배자는 피식민지인 앞에서 지배욕망과 더불어 두려움을 느낀다. 백인의 불안감, 불안에 대한 편집증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불안은 백인의 정체성이 분열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이를 근거로 바바는 백인의 정체성이 안정되고 견고하다는 파농의 견해를 부정한다.2) 흉내 내기바바는 식민지인의 흉내내기가 저항 혹은 전복의 가능성을 지닌다고 본다, 파농은 백인을 모방하려는 흑인의 심리를 하얀 가면을 쓰고 자신의 정체성을 정당화하려는 행위로 간주한다. 반면 바바는 흉내내기 속에서 저항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 파악한다. 요컨대 바바는 흉내내기를 통해 지배자의 권위를 위협하고 견고한 믿음을 뒤흔들 수 있다고 본다.? 탈식민주의와 교차점들ㄱ)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서구에서 근대 혹은 모던(modern) 시대라고 하면 18세기 계몽주의로부터 시작된 이성중심주의 시대를 일컫는다. 종교나 외적인 힘보다 인간의 이성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던 계몽사상은 합리적 사고를 중시했으나 지나친 객관성의 주장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도전받기 시작하였다.ㄴ) 탈식민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교차점1) 연극성의 강조, 또는 대본으로부터의 해방2) 순간적인 우연성의 우위3) 장소의 자율성4) 결과보다는 과정으로서의 작품개념5) 풍부성의 강조6) 정치적 함의→ 포스트모던 연극들이 상당한 비서구적 공연들로부터 촉발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탈신민적 연극들에서도 이러한 특징들이 발견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지만 탈식민주의적 담론들의 정치적 함의에 대한 강조를 감안한다면 탈식민주의와 다른 비판담론들을 동일시하는 작업 방식은 비판의 여지가 있다. 즉 탈식민적 텍스트들에서는 민족주의적 요소와 민중주의적 요소가 함축되어있기 때문이다.? 탈식민주의 연극의 실제탈식민지적 텍스트는 제국주의의 문화적 정치적 권위를 지속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고자 하는 정치적 목표를 담고 있다. 또한 탈식민주의 텍스트는 공연을 의도경우 세 가지 유형화가 가능해 진다.- 정전 고쳐 읽기제국주의 통치기간 동안 여러 세대에 걸쳐 식민지 백성들의 공식교육은 유럽 중심의 관심사 및 규범들에 의해 제한되었다, 제국주의의 해체와 함께 식민지 국가들에서 교육체계를 변화 시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적 정전의 헤게모니는 많은 탈식민 사회들에서 여전히 뚜렷이 드러난다, 커리큘럼의 선택이나 유럽 텍스트들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할당하는 점뿐만 아니라 보통 그 작품들의 이데올로기적 성향에 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그러한 텍스트들을 가르치는 방식을 통해서 드러난다. 이러한 식민지 교육의 무비판적 수용을 넘어서기 위해 식민지 작가/예술가들은 유럽의 정전을 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정전이 가지고 있는 권위를 박탈하고 지역적 관련성을 부여 하고, 정전적 극본의 기본 가정들을 까발리거나 와해시킨다. 그러나 정전을 고쳐 읽는 것이 단순한 대체의 전략이 아니다. 대항-담론은 정전적 텍스트 안에서 행사된 의미들과 권위의 해체를 추구하면서, 암묵적으로 사회적 조건형성에 개입하기를 추구한다.- 문화 전통 되살리기유럽의 연극과 공연관습들이 토착민의 전통과 무관하게 이식되면서 토착민의 문화전통을 ‘원시적이다’라거나 ‘단순하다’거나 하는 식으로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한 저항으로 문화전통 되살리기의 양상의 상연이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상연들은 역사의 보존을 도와주는 기억의 도구일 뿐 아니라, 의사소통의 특수체계를 통해, 그리고 침략이전의 지역관습과 관련된 특수한 가치를 통해 문화적 차별성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전통적인 공연 요소들이 현대적 연극으로 구체화 될 때, 연극 전반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이렇게 수용된 드라마 형식을 지역의 경험에 맞춰 개작하는 방식은 ‘시장경제에 대항하는 민간전승의 문화적 게릴라 저항’의 한 형식이 된다. 이러한 연극적 관습은 전통적인 상연을 토대로 하려 정치적으로 부여된 동기부여와 연결된 채 문화적인 공격을 행하고, 의식의지 백성은 고유한 역사가 없었다고 오도해온 신념을 논박하기 위해 연극들에서 영광스러운 과거의 측면을 다시 상연하는 것이다.3. 이영미 ? 마당극한국 전통연희의 공동체적 성격을 계승하여 무대와 관객의 적극적이고 집단적 소통과 시공간의 놀이적이고 유연한 운용을 핵심적 특징으로 하는 한국 현대에 성립된 연극 양식으로 마당극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극복하고 민주적이며 자주적이고 평등한 통일된 나라를 지향하는 운동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탈식민주의와 마당극의 관계우리 현대 연극사에서 유일한 자생적 연극양식인 마당극이 탈 식민주의적 사유 혹은 탈 식민주의적 담론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한다.ㄱ) ‘식민주의 극복’을 중요한 특성으로 지닌 마당극 양식자체에 대한 분석ㄴ) 마당극을 탈식민주의라는 담론 안에서 다루고자 하는 사고방식에 대한 분석마당극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재미와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여태까지 우리가 학습을 통해 지니게 된 기준, 서양 근대예술과 그를 전범으로 쓰여진 작품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예술론들을 일단 접고, 현실 속에서 체험하고 있는 재미와 특성을 깨닫는 태도를 필요로 한다.? 마당극의 식민주의 극복의 양상ㄱ) 식민지와 신-식민지적 상황에 대한 반성과 비판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극복하고 민주적이며 자주적이고 평등한 통일된 나라를 지향하는 운동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정치적 성격이나 대사회적 발언이 강한 연극임1) 가장 대표적인 현상은 강대국의 경제적인 지배에 중점을 둔 형상화했다.당대 현실에서 소재를 구한 마당극 작품에서 독립 이후 신-식민지적 상황을 적극적으로 다룰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제국주의를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문제이며 그 핵심부분에 경제문제가 있다고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치적 독립 이후에도 여전히 한국은 강대국의 경제적 지배를 받고 있으며, 그것이 기층민중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다.2) 당시 금기시된 소재, 주제를 적극적으로 형상화 했다.해방 이문화나 생활문화의 식민주의적 성격을드러냄으로써 이에 대한 반성을 유도하고 있다.ㄴ) 서구 근대극의 원리에서 벗어난 독자적 극 원리1) 서구 근대가 만들어 놓은 장르 구분에 의한 연극 공연의 분과적 독자성을 반영한다.2) 서구 근대극의 핵심인 환영주의를 깨고 연희자와 관중의 직접소통을 중심으로 한 놀이성이 강조된다. 마당극은 연희자와 관중들 모두에게 사면에 앉은 관중의 얼굴이 다 보이도록 배려되어 극적 환영이 잘 형성되지 않는 대신 관중과 연희자의 놀이적 소통이 강화된다. 이런 성격은 역할 바꾸기 놀이를 기본적 원리로 삼고 있으며, 놀이적인 일인다역의 방법도 자주 쓰이고 또한 소품이나 의상조차도 이렇게 놀이적으로 배치되며 수시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3) 서구 근대극의 합리성 인과성으로 짜여진 구조, 근대적 시공간 개념에 근거한 고정된 무대지형도와는 다른 시공간 원리를 지니고 있다. 극적 일루젼이 상대적으로 강한 서양식 원형무대와 달리 마당극은 힘의 근원이 무대에만 있지 않고 집단적이고 자발적인관중과 나누어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간 역학이 고정적이지 않고 역동적이고 가변적이다.ㄷ) 중심의 권위로부터 탈피한 활동방식마당극의 본토, 중심은 한국이며 나 자신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식인들의 마당극이 절대적 권위를 지니고 있지 않다. 마당극은 전국 각 지방에서 각기 자신의 색깔로 발전했다.광주 마당극: 농촌 문제와 광주 항쟁을 다루어내는 구체성. 봉산 탈춤이나 양주별산대, 서도 굿의 표현법이 적음. 노동자 소재의 작품 역시 매우 적음제주 마당극: 외지인들에 의해 짓밟힌 자신들의 역사와 현실을 다룸.부산 마당극: 중장년 남성 중심의 중공업 대공장의 거칠고 담대한 질감을 발현대전 마당극: 우금치는 농촌적인 소박함을 바탕에 지닌 화려한 형상화로 현재 전국 최고? 마당극과 탈식민주의의 불편한 접점마당극은 서구 근대를 중심에 둔 위계성을 의식적으로 거부하고 극복하여 그러한 자각을 내용과 극 원리, 활동 방식으로 구현한 연극이다. 그런 점에서 마당극은 충분히 탈식민주의적인 특성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