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CK의 분류와 치료Ⅰ. 쇼크(Shock)란?순환 장애로 인해 신체의 세포와 조직이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여 조직의 기능장애가 오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으로 진전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Ⅱ. 쇼크의 분류1) 저혈량성 쇼크(1) 출혈성 쇼크전혈을 다량 소실하여 전신 순환혈액량이 부족한 경우이다. 약 15~25%의 혈량 소실이 있을 때 정맥압의 감소, 말초 저항의 증가, 빈맥 등의 쇼크 증상을 보인다. 건강한 성인에 있어서 순환 혈액량 1/3 정도가 소실될 때 쇼크에 빠지고 45% 이상 소실되면 치명적이다. 체내에서 실혈에 대한 보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량의 실혈에도 쇼크가 일어난다.(2) 체액 손실로 인한 쇼크탈수성 쇼크는 구강 섭취가 저하되거나 상당히 많은 양의 체액이 유실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심한 발한과 수분이 알게 모르게 유실되는 경우, 지속적인 구토나 설사, 다량의 소변 배출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당뇨병성 쇼크의 경우 혈당의 증가 때문에 신장 세뇨관에서 수분의 재흡수가 되지 않아 올 수 있다.2) 심장성 쇼크심근의 기능이 충분하지 않거나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힌 것이 근본적인 원인다. 심장의 박출력이 약해지면 전신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여 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되고 대사산물의 배설도 어렵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심근경색증이다. 그 외에도 판막부전증, 심장 부정맥, 심장압전, 폐색전 등으로 올 수 있다. 심장성 쇼크는 쇼크 중에서 가장 치명적이다.3) 혈관성 쇼크(1) 아나필락틱 쇼크아나필락틱 쇼크는 항원-항체 반응의 결과로 나타나는 급성 과민성 쇼크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이 매개 물질과 접촉할 때 전신적인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켜 나타난다. 이 반응은 혈관벽, 심장세포, 기관지 상피조직에서 일어나며, 세포를 손상시켜 다량의 히스타민, 세로토닌, 브라디키닌 등이 유리되어 소동맥, 소정맥, 정맥 등이 확장되고 모세혈관 벽의 투과성도 크게 증가되어 쇼크 상태량성 쇼크에서는 조직 관류의 저하로 피부가 차고 끈끈하게 느껴지며 말초혈관수축으로 창백하게 보인다. 피부가 축축하다는 것은 혈액과 혈장이 급작스럽게 손실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심한 감염이나 신경반응이 동반되는 쇼크에서 흔하다. 출혈성 쇼크의 말기에는 심한 발한이 있고, 패혈 쇼크 초기에 피부는 건조하고 따뜻하며 충혈되고 얼굴이 붉어진다. 피부 청색증은 폐색전증이나 심부전 때, 또는 출혈성 쇼크의 후기에 혈류량이나 혈색소, 산소 농도 등이 저하되어 나타난다.(6) 의식변화쇼크의 초기에 환자는 불안하고 안절부절 못하며 갑작스러운 쇼크의 경우 뇌혈관으로의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해서 어지러움, 현기증 등이 나타나고 실신을 하거나 심하면 무의식 상태가 된다. 쇼크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면 초기에는 무기력함, 나른함, 혼미함이 나타나며 때로는 안정감을 잃고 비정상적으로 민감해진다. 보상기전이 실패할 때 무감각이 계속되고, 쇼크의 최후 단계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7) 신장기능 변화요 배설량은 적어도 0.5cc/kg/시간 이상이어야 한다.(정상 : 50~60cc/h) 요배설량이 20cc/h이하이면 세뇨관 괴사의 원인이 되므로 신기능 부전을 예방하기 위하여 곧 치료를 해야한다.2) 쇼크 분류별 증상(1) 저혈량성 쇼크초기에 순환량을 유지하기 위해 소듐과 수분이 재 흡수되어 소변의 삼투압과 비중이 증가한다. 그러나 쇼크가 진행되면서 신장의 소듐과 수분의 재흡수 능력이 저하되면서 소변 삼투압과 비중은 감소한다. 교감신경계의 자극으로 발한이 나타나고, 피부는 조직관류가 감소되어 차고 축축하며 창백해진다. 맥박과 호흡수가 증가하고 청색증이 나타난다.(2) 심장성 쇼크심근작용의 손상 또는 기계적 폐색으로 인해 심박출이 부적절하여 혈액이 역류를 일으킨다. 우심부전에 의한 쇼크의 경우 경정맥 정체와 중심 정맥압의 증가가 나타나고, 좌심부전에 의한 쇼크에서는 혈액이 폐순환으로 역류되면서 폐수종이 발생되어 청진시 폐에서 악설음이 들리고 폐모세혈관쐐기압이 증가하며, 2차적으로 저혈량성 고압 산소기를 사용한다.① 산소 투여고압산소투여란 대기압의 2~3배 고압하에서 100%의 산소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조직의 산소 농도를 정상 또는 그보다 높게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그러므로 이 고압산소기는 조직의 저산소증의 문제가 심각할 때 선택적으로 사용된다.② 체외막산화기중등도의 호흡부전 환자에게 일시적으로 점막의 산화를 시도하는 방법이다. 거의 익사상태이거나 폐의 좌상, 폐렴, 지방색전증의 경우 시도된다. 쇼크의 다양한 치료방법 중에서 마지막 수단이다.(2) 순환기능 지지① 항 쇼크바지이 기구는 하지의 정맥귀환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항 쇼크바지는 초기 쇼크 치료에 유효하다. 환자의 몸을 똑바르게 하여 골반부부터 발목까지 나이론 등으로 감싸고 회음부만 노출한다. 몸을 감싼 부분을 펌프에 연결하여 환자의 혈압이 상승될 때까지 압력을 주면 말초 저항을 증가시키고 환자의 심박출량을 증가시켜서 평균 동맥압을 상승시킨다. 항 쇼크바지의 금기증은 뇌 손상, 흉부외상, 임산부, 심장성 쇼크, 울혈성 심부전 등이다.② 대동맥내 풍선펌프대동맥내 풍선펌프는 심장성 쇼크에서 사용하는 약물의 효과가 없을 때나 개심술 후 또는 심장성 호흡기 장애 시에 사용한다.③ 외부 역박동기이 기구는 정맥귀환을 증가시키고 이완압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이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을 때 대동맥내 풍선 펌프를 사용한다.(3) 체위쇼크 환자의 체위는 누운 자세에서 하지를 45° 정도 올리고 무릎을 곧게 뻗고 몸통을 수평되게 함으로써 흉부가 골반부보다 낮게, 머리는 가슴과 같은 수준이거나 다소 높게 한다. 이 체위의 이점은 사지로부터 혈류의 귀환을 돕고 뇌의 충혈을 막음으로써 심장으로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심박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체위하는 혈액손실이 중정도일 때에는 유효하지만 출혈이 심하면 하지의 혈류 보유량 자체가 저하되므로 별 의미가 없다. 쇼크 환자의 체위 관리에서는 욕창을 예방해야 한다.(4) 체온조절체온조절을 위해 열을 이용해서는 안된다. 열을 이용하면 쇼크 초기의 혈관수축을 축혈을 주입하여 교정해야 한다. 자가수혈은 흔히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이용된다.④ 수액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의 간호쇼크 치료에 수액요법은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이러한 수액 보충요법이 적절한가에 대하여 평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수액의 주입량이나 속도는 정확한지 또는 주입되는 수액이 효과가 있는지를 사정하고 환자를 관찰한다. 즉 혈액, 요량, 젖산농도, 중심정맥압이나 폐 동맥압을 측정한다. 환자의 상태가 전신적으로 호전되면 폐 동맥압이 심하게 상승되기 전에 수액요법을 중단한다.(6) 약물치료① 혈관수축제혈관수축제는 보상작용에 의한 혈관수축이 더 이상 혈압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에서 투여한다. 혈관수축제는 척추마취 후나 광범위한 혈관이완 상태에도 사용된다. 혈관 수축제는 말초혈관의 저항을 증가시켜 전신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고, 혈관이완제는 말초혈관 저항을 줄이며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이 2가지의 치료의 목적은 심맥관계에 있어서 상반적인 효과를 나타낸다.② 혈관이완제적절한 수액요법에도 불구하고 혈관수축이 심하고 장기화되면 혈관이완제를 투여한다. 혈관이완제는 쇼크로 인해 다량의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되어 말초혈관이 완전히 수축되었거나 이러한 혈관수축으로 혈액 공급이 어려울 때 사용된다.저혈량성 쇼크일 때는 신속하게 수액요법을 시행한 후 혈관이완제를 투여한다. 혈관 이완제를 투여할 때는 가능하면 혈압, 중심 정맥압, 동맥압 등을 측정한다. 만약 혈압이 갑자기 하강되면 곧 투약을 중지하고 수액요법을 증가시킨다.③ 항생제감염성 쇼크일 때는 항생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혈액검사나 특정 박테리아를 조사한 후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한다. 그람 음성세균에 의한 감염이 흔하므로 ampicillin, polymyxin, cephalothin을 투여한다.④ 헤파린심근경색증이 있을 때 작은 혈전들에 의하여 경색증이 생기는 경향이 있으므로 항응고제인 헤파린을 투여한다. 장기간 침상 안정 시나 파종혈관 내 응고에서도 응고요소를 제거하기 위하므로 아나필락시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제 에피네프린을 투여해야 한다.⑩ 진통제morphine sulfate는 사지에 혈액정체를 유발하여 불안을 완화시키므로 심장성 쇼크에 효과적이다. 모르핀은 혈관을 이완시켜서 심한 저혈압이나 쇼크를 유발한다. 마약제는 근육으로 주사해서는 안되고, 소량을 정맥제로 주사하면 효과가 있다. 소량을 정맥내로 서서히 주입하고 반드시 혈압을 측정한다.쇼크환자의 간호진단은 통증과 가스교환장애를 같이 고려해야 한다. 진통제를 투여하기 전 환자를 정확히 사정해야 한다.⑪ 심장관련 약물심근의 수축을 증진시키고 심장 기능을 효율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저혈량성 쇼크나 심장성 쇼크 등 심박출력이 저하되었을 때 심장지지를 위한 약물을 투여한다. Digoxin, Lidocaine, bretyllium, quinidine, procainamide, 아트로핀 등이 있다.(7) 신장기능 지지쇼크로 인하여 신장기능의 장애나 급성 신세뇨관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핍뇨는 이러한 상태를 반영하는 증상이다. 급성 신장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치도뇨관을 삽입한 후 지속적으로 요량을 측정하며 만니톨과 같은 삼투성 이뇨제를 투여한다. 만약 신세뇨관 괴사가 있으면 신세뇨관의 상피조직이 재생되어 그 기능을 회복할 때까지 복막 투석이나 혈액 투석을 한다.(8) 위장 흡인쇼크의 초기에 내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제한되어 위조직으로의 확산이 부적절하고, 위 운동 저하로 위 내용물이 정체되므로 구토 위험이 있으며, 구토 시 위 내용물이 폐로 흡인될 위험이 있다. 이를 방지하고 또한 진단 목적으로 가끔 위장 흡인이 필요하므로 이중 강이 있는 비위관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위 산도를 조사하고 산도가 높으면 위의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기 위하여 흔히 제산제를 투여한다. 만약 식도정맥류가 있으면 3중강으로 된 Sengstaken-Blakemore관을 사용하여 식도의 하부와 위의 상부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2) 쇼크의 유형별 치료(1) 저혈량성 쇼크 : 체액손실 조절(수혈, 수액 하다.
아로마 식물 소개하기?파촐리(Patchouli) Pogostemon patchouli히피의 오일이라고 부른다. 적은 양은 안정을 주지만 많은 양은 강장을 하는 오일이기도하다.주구성요소patchouli alcohol주작용정맥 강장, 림프 강장, 항염, 수렴정신작용안정과 회복노트Base원산지말레이시아, 인도, 중국추출부위잎추출방법수증기아로마강한 흙 내음(earthy), 이국적인 향(서양에서 보았을 때), 달콤하고 풀향기의 신비로운 오리엔탈 향풍부, 따스하고 흙냄새 나는 신비로운 향은 최음작용과 깊은 관련이 있다. 쟈스민과 어울려 사랑의 감성을 높이는 블렌딩 용으로 사용된다. 집안에서는 방취용으로 사용한다. 정신과 육체를 잘 연결시켜주어, 정신적으로 혼란이 생길 시 정신적인 강장에 도움을 준다. 특히, 근심, 불안, 우울증에 효과가 있으며 자율신경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 각성과 이완을 동시에 주는 오일이기도 하다. 강한 수렴작용으로 살을 뺀 후 진저(생강)와 혼합하여 피부 탄력을 주는 용으로 사용된다. 세포재생 작용으로 상처치유, 재생용으로 사용되고, 진균 작용으로 알레르기, 피부염 문제 같은 아토피에 사용되며, 갈라진 피부와 깊은 주름에 좋다. 정맥강장과 이뇨작용으로 수분 이상정체와 셀룰라이트에 사용된다. 유양돌기에 아침, 저녁으로 한 두 방울을 발라 식욕 억제 효과를 통해 살을 빼는 오일로 통하기도 한다.※주의할 점 : 다량사용 시 정신이 멍해질 수 있고, 자극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멜리사(Melissa) Melissa officinalis멜리사 허브는 Lemon balm 또는 honey bee라고도 부른다. 허니 비라는 의미는 벌이 생산하는 냄새 호르몬인 ‘페로몬’과 흡사하여 벌을 유인하기 위해 유럽에서는 한해 식물로 경작 되었다. 양봉을 할 때 벌떼로부터 여왕벌을 떼어 놓을 때 미리 멜리사의 즙을 바르고 작업을 한다. 레몬밤은 그 어원이 그리스신화에서 제우스를 양육한 반신반인의 신인 ‘멜리사’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멜리사라고도 한다.주구성요소terpene aldehydes(neral, geranial)주작용항바이러스(독감, 천연두, 유행성 이하선염)정신작용무드상승과 진정노트Middle원산지지중해연안추출부위잎, 꽃추출방법수증기아로마향긋한 레몬 향, 따뜻하고 진한 내음멜리사는 불안감, 우울증, 신경성 두통 등에 효과가 있고,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생리통이 심한 여성에게 좋은 효과가 있다. 혈압강하와 빈혈 치료에도 사용되고, 멜리사의 발한작용이 감기 등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항히스타민 작용으로 알레르기나 습진에도 효과적이다. 목 따가움이나 목 쉼도 해소 할 수 있고 장내에 가스가 차서 배가 부른 ‘고창’에도 효과적이다. 멜리사 속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타닌이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또한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고, 피부세정에 효과가 높아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염증과 종기치료, 건성피부에도 좋다.※주의할 점: 흡입하면 졸음이 오므로 일과가 끝난 후 짧은 시간 동안 사용, 임신 초기 5개월은 피하는 것이 좋다.?머틀(Myrtle) Myrtus Communis주구성요소a-b피넨, 리모넨, 1.8-시네올, myrtenyl acetate(35.9%)주작용항카타르(가래제거), 살균방부, 수렴, 박테리아제거, 거담유사종Corsican pepper노트Middle원산지북부아프리카에서 지중해지역까지, 레몬 머틀은 호주의 퀸스랜드에서 자람.추출부위잎, 가지추출방법수증기 추출법아로마맑고 신선한 캄퍼성과 달콤한 약초로 유칼립투스 내음과 비슷함.작은 나무에 큰 숲을 이루는 나무로, 가지는 가늘다. 갈색을 띤 빨강색의 껍질이 있고, 작고 날카로운 바늘 같은 잎, 작은 베리(berry)가진 꽃을 가진다. 잎과 꽃은 매우 향기롭다.고대 이집트인은 머틀의 약리적인 효과를 알았다. 열병과 전염성 방지를 위해 와인에 머틀 잎을 타서 마셨다. 테오파라스트스는 치유방법에 사용하였고, 그리스인들은 와인에 머틀액을 타서 위으 강장과 폐, 방광감염의 방지에 사용하였다. 19세기에는 기관지 감염과 비뇨생식기, 설사 등에 사용되었다. 살균방부와 항박테리아와 비뇨생식기의 폐의 감염을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주로 만성적인 폐 문제, 어린이의 감기와 가슴 답답함에 사용된다. 수렴작용으로 치질에 사용된다.(사이프로스와 헤이젤 오일을 같이 사용한다.) 또한, 주로 유분제거를 위해 얼굴 토너, 전염되기 쉬운 피부, 여드름의 전염 방지, 데오드란트 용으로도 사용된다.?사이프러스(Cypress) Cupressus sempervirens주구성요소pinene, terpinolene, borneol, cedrol, limonene주작용정맥문제, 림프, 항생정신작용Stimulating, Strengthening노트Middle원산지프랑스, 독일, 모로코 등추출부위신선한 잎이나 작은 가지, 콘(Cone)추출방법수증기아로마나무, 약간 자극적인 향, 맑고 상쾌함. 솔잎 향사이프러스의 가지 잎사귀에서 증류하는 사이프러스 에센셜 오일은 호흡기를 깨끗하게 하고 목을 가글하기 위해 사용된다. 뻣뻣하고 강직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국소적인 혈류를 개선하기 위해 피부에 바르기도 한다. 사이프러스와 자몽 혼합오일은 다리와 골반부위를 아름답게 해주기 위해서 스파치료용으로 사용된다.대표적인 혈액순환 강장 오일로 주니퍼베리, 진저, 타임과 어울려 동상이나 근육통증, 관절염 등에 사용한다. 수렴작용으로 치질, 정맥류, 지혈에 사용된다. 몸이나 발에 지나치게 땀이 날 때, 생리통 시 복부 마사지 용, 셀룰라이트, 항경련 작용으로 기관지 문제나 특히 천식, 마른기침에 기관지의 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수렴작용으로 지성피부, 손상된 피부, 타박상(멍든 데), 수분 부족한 피부, 주료 남성용으로 애프터 셰이빙로션이나 남자 향수에 사용된다.
신경근 질환 - 헌팅턴 병의 원인 및 증상과 물리치료신경계 질환이란 넓은 뜻으로는 신경계 및 근육을 침범하는 질환 전부를 말하는 것인데 좁은 뜻으로는 운동신경질환이나 근육질환 등의 근육 위축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만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인 헌팅턴 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헌팅턴 병이란?헌팅턴병이란 유전성 뇌질환의 하나로 대개 35세에서 44세 사이에서 시작되어 서서히 진행하는 이상 운동증 (무도증, 보행 이상, 발음 장애, 음식물 삼키기 어려움), 성격변화와 치매를 보이는 질환이다. 최근까지 '헌팅턴 무도증' 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특징적인 증상이 환자가 조절할 수 없는 이상한 운동증상으로 마치 춤을 추는 듯 (무도증)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헌팅턴병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병을 제일 처음 기술한 의사인 헌팅턴의 이름에서 붙여졌다.▶헌팅턴병의 원인과 증상이 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유전자변이 때문이다. 염색체 4p16.3에 위치하는 헌팅턴 유전자에는 CAG 세 개의 염기가 반복되어 나타나는 서열이 존재하는데, 헌팅턴병은 이 반복서열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 발생한다. 정상인에게서는 CAG 반복 횟수가 평균 19회 정도이지만 헌팅턴병 환자에게서는 40회 이상 나타나며, 반복 횟수는 헌팅턴병이 발병하는 나이와 반비례한다. 이와 같이 유전자 이상이 확인된 환자의 자식들에게는 50%의 확률로 상염색체 우성 유전된다. 세대가 거듭될수록, 특히 부계 유전 시 대물림악화(anticipation)에 의하여 CAG 반복 횟수가 증가되면서 발병연령이 낮아지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동일한 이상 증상이 산발성(명확히 밝혀지지 않은)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또한 헌팅턴 병은 무도증, 정신증상 및 치매가 3대 증상이다. 모계 유전인 경우 좀 더 늦게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병의 초기 단계에서는 무도증이 비교적 신체의 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전신으로 퍼진다. 그 외에 초기증상으로는 초조, 성급함, 무감동, 불안, 탈억제, 이상유쾌감, 망상, 환각, 눈 움직임 이상, 우울증이 나타나고, 중기에는 근긴장 이상증, 이상 운동증, 중심 잡기 및 걷기 이상, 무도증, 섬세한 손 움직임 이상, 서동증, 움직임 조절 이상, 반응 속도 저하, 전신적 위약감, 체중 감소, 구음 장애, 완고함이 나타나며 말기에는 강직, 서동, 무도증 악화, 체중감사, 보행 불가, 발음 불가, 연하곤란, 독립생활 불가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진단에서 사망까지는 15~20년이 걸리며 주로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한다. 정신 증상은 발병 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우울증(30~50%)으로 인한 자살 가능성도 높다. 그 외에도 강박증, 자기조절력결핍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정상인의 경우에는 대뇌와 소뇌 무게의 비가 8:9인 데 비해 이 질환자는 5:7로 대뇌가 위축되어 있다. 주로 대뇌피질의 3번째 층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신경원이 소실되며, 신경교증이 일어난다. 뇌의 신경세포가 퇴화되면서 정신병 증세와 함께 몸에 경련이 나타나고 정상적으로 걷고 말하고 생각하지 못하며 인지 및 정서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배뇨장애나 발기부전, 손발의 다한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헌팅턴병의 검사와 진단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통해 임상적 진단을 내린 후 유전자 검사 및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시행하여 진단할 수 있다.뇌 촬영은 헌팅턴병의 임상적인 진단에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환자의 뇌 영상검사 시 뇌 자기공명영상(뇌 MRI)상에서 미상핵(caudate nucleus)의 위축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기저핵(basal ganglia)의 대사 저하가 관찰된다.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 및 가족력을 면밀하게 조사하게 되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지가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에 환자 및 가족들은 의사에게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다. 의심되는 경우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게 된다. 유전자 검사는 혈액채취 만으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헌팅턴 병의 치료와 예후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는 초기에 진단하기가 어려운 헌팅턴병은 치료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법이 아직은 없다. 단지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하는 발성치료(언어치료), 물리치료 등의 대증요법(對症療法, Symptomatic treatment)을 시행할 뿐이다.이와 더불어, 이상운동 등의 증상이나 부작용과 합병증을 조절하고 완화시키기 위해서 항우울제(Tricyclic antidepressant, 삼환계 항우울제), 중추신경억제제(Benzodiazepine계 약물) 등의 약물의 투여와 같은 지지요법(Supportive therapy)으로 감정과 불필요한 움직임을 조절하는 조치를 취한다. 그러나 환자가 더 이상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 요양원에서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정의란 무엇인가 - 2강 최대행복원칙 : 공리주의 (마이클 샌델)을 읽고.이 책의 2강은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를 이용하여 여러 사례들에 이 최대 행복의 원칙을 적용하고 반박하는 입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영국의 선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네 명의 선원들은 구명보트를 타고 표류하고 있었는데 식량이 다 떨어지자 그 중 가장 나약하고 병에 걸린 파커라는 선원을 죽여 그를 먹으며 연명했다. 그들은 영국으로 돌아가자마자 재판을 받았고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 어차피 곧 죽을 1명을 희생해서 3명을 살렸다고 주장하는 것이다.그리고 벤담의 공리주의와 제안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거지를 구빈원한 곳에 몰아넣기와 그에 대한 반박으로 고문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와 담배 회사인 필립 모리스의 예, 포드 핀토의 사례를 들어 우리에게 의문을 심어준다. 또,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에 좀 더 인간적인 원칙으로 다듬어 그것을 살리려 한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에 대한 내용도 있다. 밀은 벤담과는 달리 쾌락에도 고급 쾌락과 저급 쾌락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그것들을 공리만으로 구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밀은 벤담과 같이 쾌락과 고통이 전부라고 생각하면서도 더 가치 있는 쾌락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다.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에 따르면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 쾌락이 고통을 넘어서도록 하여 전반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 즉 옳은 행위는 공리를 극대화하는 모든 행위라는 것이다.책을 읽자마자 나오는 영국 선원들의 이야기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지만 살아남은 선원 3명의 주장도 이해는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같이 배를 탔던 선원을 그저 자신들보다 나약하다는 이유로 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희생시킨 것을 정당화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공리주의에 따르면 옳은 선택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다수를 위해 소수의 의견은 묵살시켜 버리는 것 같아 공감을 할 순 없었다. 파커는 부양 다른 선원들처럼 부양가족이 없어 그가 죽는다고 슬퍼할 사람들이 없다는 내용에 대한 반박이 더 공감이 되었다. 첫 번째는 파커를 죽여서 얻은 이익이 희생보다 더 컸는가에 대한 물음이고, 둘째는 그 이익이 희생보다 비용이 더 크다 하더라도 그런 행위가 용납될 수 없다는 정서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두 번째의 반복내용처럼 그런 행위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그 희생으로 인해 얻는 이익보다 사회적으로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그리고 벤담의 구빈원 제안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지나 노숙자들을 보고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강렬히 느낀다면 좋은 제안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자유가 있는데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보고 불쾌함을 느껴 공리가 줄어든다고 해도 그들이 법에 어긋나는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이상 그들에게 그렇게까지 할 권리와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 공리주의가 도덕 윤리적인 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이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러한 다수의 공리만을 생각하고 개인의 권리는 존중하지 않는 점을 보곤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지만테러 용의자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한 고문에 대한 내용에서는 공리주의에 들어맞다고 생각했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해서는 당연히 그렇게라도 해서 입을 열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극악무도한 사람 한 명보단 무고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그저 용의자일 뿐 확실한 테러리스트도 아니고, 고문이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는 것도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헷갈리게 되었다. 당연한 것은 없고, 그 상황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크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공리주의에 가장 많은 반감이 들었던 내용은 담배 회사인 필립 모리스와 포드 핀토의 사례였다. 아무리 회사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이익을 많이 내기 위해 일해야 하는 것이 사업이라고 해도 사람들의 목숨과 안전을 상대로 이익을 따지고 있는 것이 너무나 불쾌했다. 이것은 공리주의 원칙이 잘못 적용 된 예이지만 이 원칙에 의해 정당화하고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했던 것이니, 반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공리주의가 의사 결정에 방향이나 길을 제시해줄 수 있는 것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한다. 그리고 존 스튜어트 밀의 고급 쾌락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했던 것이 사람들이 같은 쾌락을 느끼더라도 좀 더 올바른, 가치 있는 쾌락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엇이 더 올바르고 가치 있는 쾌락인지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밀의 공리주의도 쉽게 받아들여지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완득이’ 감상문영화 ‘완득이’는 소설에 원작을 둔 작품이다. 소설과 영화는 약간의 등장인물 설정의 차이만 있을 뿐 내용은 거의 다른 부분이 없다.반항기 가득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던 완득이는 어머니 없이 아버지와 삼촌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걸림돌같은 존재가 있었는데 바로 그의 담임선생 동주이다. 동주는 선생님이라기엔 입도 거칠고 상당히 불량해보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이해심도 많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동주는 완득이의 가정사를 알고 특히 관심을 더 주는 것 같았지만 완득이 보기에 동주는 그저 사사건건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존재로만 보이고 그런 그의 관심이 완득이는 귀찮고 싫기만 하다. 그래서 항상 티격태격 하지만 나중엔 그의 도움으로 어머니도 만나게 되고 완득이는 점점 성장하게 된다.완득이의 어머니는 필리핀인으로 불법체류자이다. 동주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런 그로 인해 완득이는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 완득이는 어머니의 존재를 몰랐지만 사실은 그와 멀지 않은 곳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완득이는 처음엔 외국인인 어머니를 어색해하지만 마음을 점점 열어간다. 그리고 같은반 친구와 사랑도 하고 새로운 목표도 갖게 되며 성장해나간다.영화보다 소설을 먼저 접했었는데 처음에는 그저 재미있고 웃기는 내용인줄 알았다. 그런데 읽어보니 다문화 가정과 불우한 가정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인식을 무겁지 않게 사실적으로 그려낸 내용이었다. 소설을 읽었을 땐 다문화 가정보다는 완득이의 성장과정이나 재미위주로 읽었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영화를 보면서는 다문화 가정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점점 사람들이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인식이 좋지 않다는 것이 나쁘게 바라본다는 것이 아니라 편견을 가지고 판단하고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나 또한 다문화 가정이라고 하면 보통 동남아 여자들과 우리나라 남자들이 국제결혼을 해서 낳은 아이들과 살아가는 모습만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들을 나도 모르게 무시하거나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직 우리 사회에 많이 있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안타깝다. 그래서 완득이가 어머니의 낡은 신발을 보고 새 신발을 사러 같이 갔을 때에 자신의 엄마라고 말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나라면 아무렇지 않게 대답할 수 있었을까?’, ‘부끄럽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나는 처음부터 내 어머니가 필리핀사람이라는 것을 부정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완득이는 자신의 어머니를 인정하고 마음도 여는 것을 보니 내가 많이 부끄러웠다. 여러모로 완득이는 나를 부끄럽게 한 영화이다. 또 이 영화에서 완득이의 아버지와 친척은 아니지만 정말 가족 같은 민구 삼촌은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가 있음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몸이 건강하고 장애가 없어도 그렇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복지나 혜택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지 않은 점은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생각났다. 소외된 계층과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같은 설정들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저 때나 지금이나 소외된 이웃들은 여전히 있고, 그들을 위한 정책이나 혜택이 별로 없는 점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 씁쓸하다. 그래서 실제로 동주같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동주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소외된 이웃들과 같은 빈곤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고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도 주고 있었다. 그의 정신과 행동력이 정말 부러웠다. 나도 그처럼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은 한참 부족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도 조금씩 바꾸고 그들과 다름을 인정한다면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영화 ‘완득이’는 그냥 웃긴 영화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고 깨달음을 주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