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포레스트’는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 ‘리틀포레스트’를 원작으로 하며, 2014년 2월 일본에서 개봉하였다. 이 영화는 ‘이치코’라는 소녀가 도심에서 고향 ‘코모리’로 내려와 자급자족생활을 하며 계절과 음식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는 다양한 일본사회와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먼저, 영화 ‘리틀포레스트’에는 다양한 일본의 식문화가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밥그릇과 국그릇을 들고 식사하고, 국물은 입을 대고 마시며 건더기를 젓가락으로 건져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식사예절은 우리나라와 완전히 반대된다. 한국에서는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들고 먹는 것을 예절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며 보통 그릇을 바닥에 두고 밥 또는 국을 먹을 때에는 입을 대지 않고 숟가락을 사용한다. 일본은 과거에 쌀이 귀하여 잡곡을 많이 먹어 바닥에 두고 먹게 되면 많이 흘리게 되었고, 그릇을 도자기 또는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그릇의 무게가 가벼워 들고 먹기 수월하여 이러한 문화가 발달하였다고 한다. 반면 한국은 과거에 보온성이 좋은 놋쇠그릇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일본처럼 그릇을 들고 먹는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고 바닥에 내려놓고 숟가락 또는 젓가락을 사용하여 음식을 먹는 문화가 발달하였다. 각 나라의 식습관이 하나의 규범이 되면서 식사예절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인접한 국가이고 과거부터 많은 영향을 주고받아 상당히 흡사한 문화가 나타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각 국가의 환경이나 상황으로 완전히 반대되는 식사문화가 발달한 것이 흥미로웠다. 한국에서는 그릇을 들고 먹거나 입을 대는 것을 상스럽다고 표현하고 일본에서는 바닥에 그릇을 두고 먹는 것은 짐승이나 하는 행동이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가끔 두 국가는 이러한 반대되는 식사예절을 가지고 서로 비난하고 헐뜯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각 국가의 독특한 환경과 사회적 상황에 따라 발생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식사예절은 국가마다 서로 다를 수 있으며, 서로가 다르다고 하여 잘못된 것이 아니므로 비난하여서는 안된다. 또한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식문화를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일즙삼채 문화이다. 일즙삼채란 국 하나에 반찬 3개로 간소하게 먹는 식문화를 말한다. 흰 쌀밥, 미소시루, 생선을 기본으로 반찬의 가짓수는 3개로 간소하게 먹는다. 또한 개인별로 각각 다른 그릇을 사용하여 먹는다. 한국에서는 반찬의 가짓수를 많이 두고 먹으며, 개인별로 반찬그릇을 사용하지 않고 나누어 먹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통해서 일본인의 검소함과 개인주의적인 것을 선호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많은 가짓수의 반찬을 두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소식하는 검소한 모습과 개인 접시를 사용하여 위생적으로 식사하는 모습은 좋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너무 많은 가짓수의 반찬을 한 번의 식사에 사용하여 낭비가 심하기 때문이다. 또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 한 그릇 음식문화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전염성 질병의 전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런 점들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이와 같이 일본은 한국과는 반대되는 식사예절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한국과 매우 유사한 식문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 속에는 다양한 일본의 전통 음식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한국의 전통 음식과 매우 유사하거나 같은 음식들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아마자케, 호시가키, 핫토가 있다. 먼저 아마자케란 일본식 감주를 말하는데, 멥쌀 또는 찹쌀을 죽 상태로 끓이고 쌀로 만든 누룩을 넣어 전분을 당화 시켜 만든다. 한국에서도 아마자케와 매우 유사한 전통음료 식혜를 먹는데, 식혜는 멥쌀 또는 찹쌀을 엿기름물로 삭힌 다음 설탕을 넣고 끓여 차갑게 먹는다. 다음으로 호시가키는 우리나라의 곶감과 같다. 미야기현에서 태풍 피해가 있었던 농가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의 곶감과 같이 감의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매달아 건조시켜 만든다. 한국식 곶감과 차이가 있다면 호시가키는 건조하기 전에 곰팡이 방지를 위해 끓는 물에 넣고 담가 두었다가 꺼낸 뒤에 끈에 묶어서 건조하며 한국 곶감에 비해 단맛이 덜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핫토는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같다. 숙성시킨 밀가루 반죽을 국에 손으로 떼어 넣어 먹는 음식이다. 이처럼 일본의 전통 음식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과 매우 유사한 것들이 보인다.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감상하면서 많은 음식들이 한국의 음식과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지거나 같은 음식을 전통적으로 먹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다. 기존에 익히 알려진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을 떠올려보면 한국의 전통 음식들과는 매우 상이하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영화를 통해서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음식들과 매우 흡사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한국, 중국, 일본은 서로 매우 인접해 있는 위치적인 이유와 전쟁으로 많은 문화적 교류가 일어나 비슷한 문화들이 발달한 것 같다.한편, ‘리틀포레스트’는 주인공 이치코가 계절과 음식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모습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힐링 영화, 일명 치유계 영화로 불린다. 이 영화는 일본의 힐링 문화 ‘이야시’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야시’(癒し)란 힐링, 치료하다, 치유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것들을 말한다. 이 이야시 문화는 1980년대 이후 버블경제가 붕괴된 때 갑작스러운 경제적, 사회적 불안으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러한 이야시 문화가 생겨났다고 한다. 이후로 이야시는 치료하다 라는 뜻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는 의미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이야시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심신을 회복해줄 수 있는 각종 서비스, 문화생활, 상품, 음악, 관광 심지어는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의 연예인들도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도 힐링 문화가 유행하고 있어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한국판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도 이야시 문화와 같은 힐링 문화가 아직까지도 상당히 유행하고 있다. 과거의 여행 트렌드는 여행지에 방문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것이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 한국인들의 여행 트렌드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편안하게 쉬고 심신에 평온을 찾는 것이 대세여서 ‘호캉스’나 템플스테이가 인기이다. ‘호캉스’란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호텔에서 쉬면서 즐기는 휴가를 말한다. 또한 지금도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ASMR도 한국의 이야시 문화라고 볼 수 있다. ASMR은 자율감각 쾌락반응으로 뇌를 자극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를 말한다. 이러한 이야시 문화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의 경쟁사회에서 꼭 필요한 훌륭한 문화라고 생각한다. 거창하지 않아도 상품이나 음악 등 작은 것이라도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시간을 주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일본의 이야시 문화가 한국에서도 일본처럼 좀 더 크게 인기를 끌어 바쁜 삶 속에서 잠깐이라도 사람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마지막으로,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 마지막 장면에 이치코가 도시로 떠났다가 다시 고향 ‘코모리’로 돌아와 마을 축제에서 ‘가구라’라는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한다. ‘가구라’는 일본의 3대 전통 예능 중 하나이며, 일본의 토착신앙인 신도의 행사로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연주하는 무악이다. 벼의 수확이 끝나는 11월부터 2월까지 각 지방에서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을 모시고 함께 춤추며 노래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 제사는 쇠약해진 인간의 생명력을 신장시키고 사람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얻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가구라’는 일본의 중요한 종교 행사로 자리잡아 오랜 전통과 함께 현대까지도 전승되어 그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일본은 국가와 국민들이 오래전부터 이어온 전통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계승하고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전통의 계승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일본의 전통 문화들을 세계적으로 알리려는 노력도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하고 있다. 한국에도 일본보다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전통 예능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의 소중한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도가 낮아 점점 역사속에서 사라지고 잊혀지고 있다. 우리도 일본처럼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계승하고 지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서는 이런 전통 문화들을 다른 나라에도 알려 우리나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두산백과, “아마자케”, Hyperlink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85260&cid=40942&categoryId=32138"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85260&cid=40942&categoryId=32138시사상식사전, “ASMR”, Hyperlink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484373&cid=43667&categoryId=43667"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484373&cid=43667&categoryId=43667지식백과, “가구라” Hyperlink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25583&cid=56785&categoryId=56785"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25583&cid=56785&categoryId=56785
프랑스 문화와 예술프랑스는 육각형모양(hexagone)의 국토이고 유럽 중심부에 위치하여 유럽의 관문으로 통하였다. 그 때문에 프랑스는 다양한 인종이 분포하는 나라였고, 프랑스 역사는 타인을 인정하는 관용(톨레랑스)의 전통을 탄생시키고 문화 상대주의를 형성하게 하였다. 그러나 문화정체성을 수호하려는 의지 또한 강한 나라였기 때문에, 외국어를 불어로 바꿔 부르려는 노력같이 문화정체성을 수호하려는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먼저, 갈로-로마시대는 철기시대 초기 기원전 1000년경으로 용맹스럽고 우수한 철제무기를 사용했던 캘트족이 정착하여 부족 사회를 형성하였다. 그것이 바로 프랑스의 전신인 골족이다. 골루아(gaulois)는 캘트족이 동경하는 ‘수탉’에서 파생된 이름이며 로마인들은 이들의 땅을 갈리아(Gallia)라고 불렀다. 그리고 골지역은 4세기 이상 로마 제국의 일부였으며 골족이 로마화되면서 탄생한 것이 바로 갈로-로마문명이다. 250년경에는 골지역에 기독교가 들어와 380년 국교로 선포되었고, 395년 로마가 동서로 분열되면서 결국 476년 서로마 제국은 멸망하게 된다.중세 프랑스 초기는 5~10세기이며, 기독교 문화가 지배하는 봉건사회였다. 갈로-로마문화는 게르만족 침략으로 인해 멸망하게 되었고 프랑크족이 골지역의 강자가 되었다. 프랑크족의 족장 클로비스는 일 드 프랑스에 정착하였으며, 496년 로마 카톨릭으로 개종하고 프랑크 왕국(메르빙거 왕조)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8세기에 마르텔이 참탈하였고 그의 아들인 빼뺑(Pépin,피핀)이 왕좌에 올라 카롤링거 왕조를 세우는데, 빼뺑의 아들은 ‘프랑스의 광개토대왕’ 샤를마뉴(Charlemagne)이다. 샤를마뉴가 죽고 유럽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로 분화되게 된다.중세 프랑스 중기는 11~13세기이며,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던 시기이다. 성지 탈환을 위해 1096년부터 8회에 걸쳐 십자군 원정을 갔으나 이는 실패에 그쳤다. 또 이 시기는 ‘로베르 드 소르본’이 대학을 탄생시킨 시기이기도 하다.중세 프랑스 말기는 14문제가 되었고 영국과 백년전쟁이 일어난 시기이다. 백년전쟁은 1337~1453년까지 116년간 일어난 전쟁으로, 1337년 프랑스 왕위 계승권 분쟁으로 인해 발발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에 나타난 이가 바로 쟌다르크(Jeanne d’Arc) 이다. 그녀는 로렌지방의 양치기소녀였는데 1428년 16살 때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말하며 프랑스 군부대를 지휘하였고 큰 업적을 세운 인물이다. 그러나 쟌다르크는 왕으로 추대했던 자를 왕위에 올렸지만 배신을 당하고 영국군에 의해 마녀로 몰려 화형을 당하게 된다.근대 프랑스는 문예부흥, 질서와 균형 그리고 빛의 세기이다. 근대 프랑스는 르네상스 시대(1515 ~1610년)로 르네상스는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종교 개혁도 활발하였는데, 1517년 루터는 초대 교회의 순수함을 되찾자는 종교개혁을 하였다. 1536년에는 칼뱅이 ‘성서의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제안으로 종교개혁을 했다. 1598년에 부르봉왕가의 시조 앙리 4세가 선교도에게 예배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는 낭트칙령을 공포하였다. 그러나 루이14세가 낭트칙령을 폐지하고 ‘짐은 곧 국가다’라는 절대왕정을 확립하였다. 이에 대해 1789~179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 그의 절대왕정 구체제를 무너트리게 된다.현대 프랑스는 공포정치를 실시하던 로베스 피에르가 죽고 혼란스러운 때에 나폴레옹이 쿠데타를 일으켰고 1769~1821년은 나폴레옹의 시대였다. 1804년에 간행된 은 법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능력에 따른 출세를 강조한다. 또 이 시대에는 부르주아지라는 부르주아 계층이 프랑스 사회에 주요 계층이 되었다. 그러다 1871년 3월~5월, 파리시민과 노동자들이 저항하여 승리를 거두고 정부를 구성하게 된 파리 코뮌이 일어나게 된다. 한편, 1894년에 드레퓌스 장교가 모함을 받은 드레퓌스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그는 유태인이었는데, 유태인 혐오분위기 속에서 진실, 정의, 인권을 옹호하던 드레퓌스가 반드레퓌스파에 의해 억울하게 모함을 받게 된 사건이다. 프랑스의 독립성 유지를 위해 레지스탕스 저항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1958~1968년, 연합군과 함께 싸운 드골장군에 의해 제 5공화국이 출범되었다. 드골은 민족주의자였으며 프랑스의 식민지에 대하여 민족자결정책을 실현하고 대외정책에 있어서 자주외교를 지향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라는 구호를 펼쳤던 68혁명이 파리근교 낭테르 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드골의 공화국은 막을 내리게 된다. 소르본느 대학에서도 시작되었는데, 경찰과 대립하고 노동자까지 가세하여 전국적으로 대규모 운동이 되어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전개되었다.프랑스는 다양한 인종이 분포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프랑스인들은 ‘톨레랑스’의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다. ‘톨레랑스’(TOLERANCE)는 라틴어 ‘tolerare’(참다, 견디다)에서 유래된 말로, ‘함께 살아가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막을 수 없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드리는 것’으로 정의되는 자유, 평등 사상에 기반을 둔 공동체 속 공존의 원리이다. 직접적인 출현 배경은 1572년 기독교 구교와 신교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한 생바르텔레미 대학살이다. 서구 사회에서 인종, 문화, 종교의 차이로 격렬한 갈등을 겪고 많은 피를 흘린 결과 형성된 가치가 바로 톨레랑스인 것이다. 톨레랑스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폐해를 없애려는 노력을 하게하고 차이를 인정하게 하여 사회통합을 돕고 사상의 자유 보장과 새 주장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게 하는 이점을 갖는다.톨레랑스(아량, 관용)의 기본 원리는 먼저 인간의 불안전함에 대한 인정이다. 자기 의견이 완전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 밖에, 양심의 자유를 옹호하며 극단을 거부하는 태도, 폭력을 거부하는 이성적인 토론과 설득, 사상의 다양성 존중이 있다. 톨레랑스는 힘의 평등관계를 전제로 하며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가능하게 하는 초석이 바로 톨레랑스 철학인 것이다. 또한 톨레랑스 정신은 한 사회의 정신적 성숙도와 다양성을 인정하는 지적 능력을 나타낸다.한편, 프랑스는 연대의식이 투철원간의 상호 책임감으로 사회적 위기 속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한다. 프랑스식 연대는 프랑스 혁명을 통해 나온 자유, 평등, 박애 중 박애의 현대적 개념이며 형제애와 같은 의식이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벨기에 이탈리아 노동자들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이탈리아에서 문화 인재가 들어오고 정치 망명자 유입되는 등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프랑스는 인종의 용광로가 되었다. 그 상황 속에서도 프랑스는 여러 문화요소들을 흡수하고 공화국의 단일성을 지켜왔다. 프랑스는 이민자들을 흡수시키기 위해 이민자 2세에 대한 동화교육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다문화주의원칙, 통합 원칙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도시민감지역, 이슬람 문제, 소외지역 게토화, 공격적 회귀 등 다양한 이민사회의 그늘이 드러나게 되는 문제가 등장하기도 하였다.프랑스의 문화정책은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조르주 뒤비는 프랑스를 위대한 문화의 나라로 만든 것은 강력한 군주국가 덕분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중앙집권적인 프랑스는 국가가 국가 경제력의 원천인 문예학술을 옹호하고 보호 감독한다. 이러한 프랑스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이는 프랑수아 1세이다. 그는 1530년 왕립 학술원을 세웠으며 1539년 빌레르 코트레 칙령을 선포하고 고문서 보관소를 설립한 인물이다. 또 리슐리외 추기경은 ‘아카데미 프랑세즈’를 설립했는데 1634년 설립되어 1635년 법인으로 인정받고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그 밖에도 프랑스의 문화정책을 발전시킨 인물은 문화의 경제화를 실현한 프랑스 문화정책의 아버지 콜베르, 최고의 문화후원자 루이14세가 있다. 루이 14세는 1680년 최초의 근대 국립극장 ‘코메디 프랑세즈’를 설립했고 1666년 왕립 과학아카데미, 1671년 왕립 건축 아카데미를 창설했으며 그 밖에도 예술학교, 언어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외에도 국가는 나폴레옹의 전리품이 가득한 루브르 박물관을 설립하거나 문화과학예술담당부서를 설치하여 문화와 예술 정치를 실현하기도 하였다.한편, 미테랑 집권기의 문화정책은 “문화는 특권적 소비자들의 시장에 한정있다. 이 때는 미테랑 정부의 문화부 장관 자크 랑이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현대미술센터가 증가하고 국립극장이 활성화 되었다. 또한 1969년에는 문화부에 문화사업지역담당국 DRAC를 증설하였고 교육기관들을 만들었으며 사회당 정부는 만화, 패션, 대중음악 등을 문화부의 지원을 받게 하여 고급 문화의 경계를 없애었다. 그래서 1982년 음악축제 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하였다.앙드레 말로는 1959~1969년 각 지방에 ‘문화의 집’을 건립하였고 오늘날에는 국민 무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또 그는 말로법을 제정하였는데, 많은 관중을 확보하는 것이 창조정신을 촉진한다는 생각 하에서 만들었다고 한다.프랑스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프랑스의 문화적 포용력을 보여주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였다. 정부는 프랑스 외교를 더욱 체계화하고 문화관계 총괄사무국을 신설하였다. 또한 문화는 프랑스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4개의 인공위성을 띄워서 100개국에 불어방송을 송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프랑스는 미국문화의 패권주의 확산을 막으려 하는 등 참된 의미의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프랑스는 국어의 사랑 또한 특별한 나라이다. 프랑스어는 강력한 중앙집권제를 가능하게 하고 프랑스 국민들을 결집시켜 하나의 문화 공동체로 존재하게 하였다. 프랑스어는 4세기 골족의 언어로 갈로-로망어 혹은 로망어를 형성하였다. 프랑스는 이런 프랑스어를 수호하기 위해, 1635년 리슐리외 추기경이 일명 프랑스 학림원, 아카데미 프랑세즈를 설립하였다. 이 기관은 표준이 될 만한 문학적 취향을 유지시키고 문학용어를 확립하였고 아카데미 사전을 발행하기도 하였다. 또, 이민자들에게 프랑스어 교육을 하기도 하였는데 국가는 이민자들이 프랑스인처럼 불어를 사용하고 동일한 가치관을 가지면 평등한 대우를 하였다. 이민자들은 프랑스어를 의무적으로 배워야 했고 자녀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특수반에서 집중적으로 불어를 배웠다. 또 프랑스어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는데, 1994년에 투봉법이라는 프랑다.
- 호주제 폐지 -호주제란 호주를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출생, 혼인, 사망 등을 기록하는 호적 제도를 말한다. 여기서 호주는 민법상의 가(家)의 장으로서 가족을 대표하는 자를 뜻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남성중심으로 호주가 승계되는 부계혈통주의의 제도였다. 이 제도는 민법 개정에 따라 2008년 1월 1일 폐지되었으며, 현재는 가족관계등록법이 시행되고 있다.'2001헌가9' 사건 판결문의 결정요지를 통해 호주제의 헌법불합치 선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해당 사건은 혼인을 하였다가 이혼하고 각 일가를 창립한 신청인들이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의 친권행사자, 양육자인데도 불구하고 그들 자녀의 호적은 아버지인 전 배우자가 호주인 가(家)에서 자신의 가(家)에 입적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여 법원에 불복신청을 하였던 사건이다. 이에 법원은 민법 제778조, 제781조 제1항, 제826조 제3항을 심판의 대상으로 삼아 호주제에 대해 심리, 판단하여 조항들의 위헌여부를 결정하였다.먼저, 호주제에서 기본적으로 여성의 경우 혼인하면 부(夫)가에 입적하게 되고(민법 제826조 제3항), 자녀는 부가 외국인인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하면서 아버지의 성과 본을 따른다(민법 제781조 제1항). 또한 호주승계 시, 1순위자는 피승계인의 직계비속남성이며 여성은 그 후순위이다. 이로 볼 때, 호주제는 단순히 집안의 대표자를 정하고 그 기준으로 호적을 편제하는 제도는 아니며 성역할의 고정관념에 기초한 차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사회 분화에 따라 모녀로 구성된 가족, 재혼부부와 그들의 전배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로 구성된 가족 등 가족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법률은 현실적 가족생활에 맞는 법률적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장애를 초래한다. 우리 헌법에서는 혼인 시 남녀는 동일한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적 혼인질서를 기초로 하여 우리 사회 전래의 가부장적인 혼인질서를 용납하고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헌법은 국가의 최고규범으로서 가족제도가 역사적, 사회적 산물일지라도 헌법의 우위에 있을 수 없으며, 가족법이 헌법의 이념 실현에 장애를 초래한다면 그러한 가족법은 수정되는 것이 마땅하다. 따라서 남녀차별성을 띄고 있는 호주제는 단순히 전통, 전통문화라는 이유만으로 정당화될 수 없으며 존치 이유를 찾기 어려워 헌법불합치 선고를 받았다.한편, 이에 대해 반대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호주제는 고대 이래 조선 중기까지 이어온 전통을 이어받아 부계혈통주의의 존립을 위한 극히 기본적인 요소만을 담고 있는 우리 고유의 관습일 뿐이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부로 재단하고 부정하여 해체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호주제가 신분관계를 일방적으로 형성하는 측면이 있지만, 이는 가족제도의 법제화 과정에서 생긴 부득이한 것이고 이에 대한 완화제도가 있으며, 성차별적 위헌성이 있는 개별규정은 효력 상실 또는 입법적 개선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호주제 자체를 폐지하는 것은 옳은 결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별개의견으로는 부가입적원칙이 자체로는 위헌이 아니지만, 민법 제 781조 제1항 본문 후단의 경우에는 위헌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 원칙의 예외가 너무 한정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으며 자녀의 의사를 불합리하게 제한하고 모(母)를 실질적으로 차별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호주제에 대한 나의 입장은 상당히 부정적이며, 법원의 판결은 정당했다고 생각한다. 호주제가 고대 이래부터 조선 중기까지 이어온 전통적인 가족제도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시대에 맞지 않는 잘못된 전통을 우리의 전통문화라는 이유만으로 계승해야한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헌법은 국가의 최고규범이며, 평등의 이념을 담고 있어 성별로 인한 차별을 용인하지 않고 있다. 호주제가 아무리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한 산물일지라도 성차별적인 요소로 헌법의 이념을 저해하고 현실적 가족형태를 구성하는데 문제를 야기한다면 이러한 가족법은 헌법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으며 폐지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호주제는 남계혈통 중심으로 호주승계순위를 정하고, 혼인 시 신분관계를 형성하며, 자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부(夫)의 가(家)를 따라야하는 등 성차별적이고 성역할의 고정관념에 기초한 조항들을 담고 있는 제도이고 전통이었다. 또한 우리 사회는 분화하며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형성되었는데, 호주제는 이러한 분화된 사회의 가족생활에 맞는 법률적 가족관계형성에 장애를 초래하였다. 따라서 전통이라는 이름에 얽매이지 않고, 헌법의 이념을 저해하고 변화된 시대와 현실에 맞지 않는 호주제를 폐지하고 가(家) 중심이 아닌 개인을 기준으로 가족관계를 나타내는 가족관계등록법을 시행한 법원의 판단은 옳았다고 본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전략1주차-1강.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의 상관을 위한 기초문화란? (Raymond Williams)지적, 정신적, 그리고 미학적 발전의 일반과정한 민족, 한 시대, 한 집단, 혹은 인류 전반의 특수한 삶의 방식지적, 특히 예술적 행위의 작품들이나 실천들선택이 아닌 중첩과 누적의 관점에서 파악01. 문화의 정의① 문화란?: 의미(가치)를 만들어 내는 의미화의 실천과정이며 실천의 장(場)? 의미화의 실천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대화적으로 생산: 향유의 전제? 삶의 총체적 양식모든 문화는 향유자들의 참여를 전제로 한다. 참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나름의 체험을 가지게 될 때 문화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그리고 그 체험 과정을 통해서 즐거움을 생산한다. 이때 즐거움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웃음을 주는 즐거움이 아니라 가치를 생산해서 그 가치를 지속, 유지하는 과정을 통해서 느끼는 내면적인 즐거움을 포괄하는 개념이다.② 대중문화의 생산적 측면(존 피스크)?기호학적 생산성팬들이 자기 방식대로 미디어 텍스트를 읽음?언술행위의 생산성대면상황이나 구두문화에서 발화, 공유되어 공공적 형태를 취함팬덤의 즐거움은 가담하고 싶은 대화공동체에 의해 결정됨?텍스트적 생산성기존의 텍스트를 변형하거나 새로운 독창적 텍스트를 만들어 냄*팬덤[Fandom] Fanastic(열광적인) + dom(지역, 나라)특정 인물이나 분야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즉 팬의 복수형 또는 그러한 문화현상모든 콘텐츠가 이 세 단계를 거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호학적 생산성에서 텍스트적 생산성까지 갈 수 있도록 어떻게 활성화할 것이냐 어떤 전략을 쓸 것이냐는 콘텐츠를 기획하는사람들, 스토리텔링을 기획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아주 당면과제이자 필수과제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02. 콘텐츠의 정의① 콘텐츠1.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원작? 미디어로 표출, 권리관계를 주장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원작콘텐츠는 그것이 문자형태로 되어있든, 영상형태로 되어있든, 혹라? 사례와 경험담 활용? 생동감 있는 언어 구사? 비주얼 이미지의 활용? 간결+체험+오감 자극신뢰성: ? 아는 만큼만, 체험한 만큼만? 원칙의 일관성? 신용+예측가능성+친밀감감성: ? 관람자의 이해 자극? 정체성 자극? 준거집단의 선행 사례? 논리는 감성을 넘어서지 못한다스토리: ? 당신의 이야기? 스토리의 열정? 역전과 반전? Sourcing ? Mining ? Concepting ? Messaging - Storytelling리바이스의 스토리텔링 전략(스토리텔링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로고)보편적인 교통수단이였던 말( 보편성, 상식성)말이 끌어도 안찢어진다! -> 굉장히 튼튼하구나? Scenario Thinking 으로서의 스토리텔링? 체험의 최적화를 위한 공간 스토리텔링‘에버랜드‘사용자 예측을 통해서 공간과 동선의 배치의 대표적인 예2주차-1강. 스토리텔링의 향유와 One Source Multi Use① 향유, 참여적 수행의 의미향유란?→ 향유란 문화수용행위에서 텍스트를 능동적으로 참여적인 수행 과정을 통해 텍스트를 주체적으로 즐기는 것→ 향유자 스스로 즐기기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텍스트에 어떤 형식으로 개입.참여적 수행을 통해 텍스트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즐기는 과정.(* 텍스트 개입이란? 전화걸기, 편지보내기, 이메일 보내기, 게시판에 글 남기기, 문자보내기, 설치 미술에서의 직접적 참여,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감상쓰기 등)향유자의 역할?1) 텍스트에 참여하여 텍스트를 확장시킴2) 텍스트를 과정의 유희로 질적 전환3) 상호작용성을 활용하여 즐거움 극대화4) 생산자의 우월적 지휘 붕괴⇒ 체험의 과정을 적극적인 생산의 일환으로 유도② 향유의 전제? 의미는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하는 것이라는 의미화 과정에 대한 신뢰- 자체를 만들어서 덧붙이는 것.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 (향유의 시작)? 텍스트는 완결된 의미의 보존소가 아니라 자유로운 체험의 장? 텍스트는 체험화 과정을 통해 의미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장③ 향유의 정체향유란?텍스트는 완결된 것이 체험성 전면화? 창작과 향유의 경계 붕괴비즈니스 환경의 탈영역화: ? 비즈니스 목적의 전면화에 따른 영역 붕괴? 영역 간의 관례적 룰의 붕괴③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정체참여와 체험을 통한 즐거움의 창출이 콘텐츠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등장.이에 따라 향유자중심, 집단지성중심, 과정중심, 체험중심의 생산성에 주목하게 되었다.그런 모든 것들이 미디어 컨버젼스라는 새로운 스토리텔링 전략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개방적 조형적, 유목적으로 매혹적인 새로운 세계를 지속적으로 매혹적인 새로운 세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내는 스토리텔링 전략? 매혹적인 새로운 세계를 만끽하기 위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체험을 통해 향유자들은 다양한 미디어별로 스토리월드를 단편화, 재구하고 그 과정에서 격렬하게 의견을 나누고 때로는 생산함으로써 향유를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것④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정의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란?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세계적으로 보편화 시킨 사람? 헨리 젠킨스? 급진적 상호텍스트성(Radical Textuality): 단일 매체 안에서 다수의 텍스트가 존재하거나 혹은 텍스트 구조 간 상호 텍스트성ex. 동일한 텍스트 안에서 캐릭터에 따라서 상호연관된 여러 가지 서사가 존재할 때? 멀티양식성( Multimodality ): 다양한 매체들이 가지고 있는 변별적인 어포던스(Affordance)를 의미독립적인 매체들이 각각 지니고 있는 변별적인 재현 양태ex. 동일한 서사라도 그것을 구현하는 매체에 따라 상이한 어포던스를 나타냄⇒ 그 결과 각기 다른 독립적인 매체를 통해서 구현되는 서사는 차별적이고 상이한 고 유의 양식성을 갖게 됨.급진적 상호텍스트성, 멀티양식성 ⇒ 동시에 통합적 구현=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향유의 지속, 강화, 확산을 위해 복수의 미디어, 장르, 생산주체를 가로질러 스토리월드를 확장적으로 구축해나가는 스토리텔링 전략 혹은 그러한 세계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구성독립적이고, 상호 의존적인 이율배반의 스토리텔링향유 기의 의미 발생빨강: 노랑이나 초록이 아니다.노랑: 빨강이나 초록이 아니다.초록: 빨강이나 노랑이 아니다.=> 즉, 각각의 색깔이 독립된 계열체를 이루고 독립된 계열체가 신호등이라는 통합체를 이룸(교안)?체계는 계열체, 구조는 통합체의결과?의미는 사물에 내재 하는 것이 아니라 맥락(Context)에 따라 발생?맥락(Context)은 계열체(체계)와 통합체(구조)로 이루어짐?구조는 구현목적에 따라 변별적인 전략을 마련해야함1) 의미는, 사물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맥락(context)에 따라 발생- 빨간 색 자체가 정지라는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빨강에 노랑이나 초록과 다른 변별된 의미가 부여되어있었기 때문에 금지로 약속된 것.2) 구조 안의 대립을 통해 의미 발생 (나/너, 님/남)- 나라는 의미는 너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 변별적 자질(점 하나) 때문에 구별되는 것3) 그러한 맥락(context)은 계열체(체계)와 통합체(구조)로 이루어짐② 통합체와 계열체계열체 (= System시스템 = 체계)- 동일한 위치에 올 수 있는 것들 (나는, 너는, 우리는, 유진이는..)- 동일한 기능을 할 수 있으나, 동시에 올 수는 없는 것들- 유사성의 원칙에 의해 결합되어 있음!- 유사성을 지닌 다양한 것들 중에서 선택 하는 것. !- 계열체에서 적절한 것을 사용하여 조함 -> 결합의 원리에 의해 결합!통합체 = 가로로 이어진 것. 그 계열체가 결합된 것.나는 + 밥을 + 먹는다. → 결합의 축 : 구조 인접성의 원리에서 결합이 된다.(결합의 원리)너는 + 빵을 + 토한다.우리는 + 국을 + 삼킨다.유진은 + 떡을 + 만든다. ↓ 선택의 축 : 체계 (선택의 원리)- 결합, 인접성(접촉성), 통합체, 환유의 원리- 인접성 : 인과관계, 공간의 근접성, 논리적 연관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 선택, 유사성, 계열체, 은유의 원리- 은유= 선택의 축의 단어를 결합의 축으로 옮기면 발생- 주름치마 + 블라우스 + 자켓 → 결합(syntagm), 접촉성, 통합체- 미니스커문체의 코드 내에 존재하지만 각기 특징적인 서사, 캐릭터 유형, 역사를 지님? 장르와 문체 코드를 통해서 구성되면서도 특수하게 개별 텍스트마다 발현되는 코드상호 텍스트적 코드:? 하나의 텍스트가 다른 텍스트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코드: 새로운 맥락 하에서 재생산이데올로기적 코드:? 그 사회의 지배 이데올로기 재생산: 사회적 쟁점으로부터는 거리⑮ 재현의 의미재현이란?의미를 생산해내는 주요 실천 중 하나? 문화는 한 사회 혹은 집단 구성원들 간의 의미 생산과 교환에 연관재현의 방식, 재현의 내용, 재현의 언어, 재현 가능한 소통 체계 ⇒ 문화 연구‘재현하다’의 세 가지 의미1)대표하다 ex. 국기2)대표해서 발언하거나 행동하다3)다시 보여주다(Re-present) ex. 전기, 역사, 사진, 회화⇒ 중첩, 융합된 형태로 사용‘재현의 층위’에 대한 고려“말한 것은 말하지 않은 것을 동시에 보여준다”? 재현은 표적적 층위와 이면적 층위,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의 총체적 합? 언어와 재현기호들의 자의적인 체계? 언어는 자의성과 규범성의 특성을 지님? 규범의 전제가 되는 사회문화적 맥락이 중요언어는 자연적으로 주어진 것처럼 경험되지만 실제로는 언어 그 자체에 의해 구성되는 변별화의 체계를 통해 작동(벨시)? 언어를 통한 세계 인식: 연속체를 분절적으로 인식? “생각이란 사물에 대한 재현물을 구성하고, 이러한 재현물을 작동시키는 힘일 뿐. 그것은 본질적으로 상징적” (벤베니스트)? 의미 의사 소통1) 문화적 코드? 동일한 문화의 구성원들이 세계를 이해, 판단, 향유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문화적 규약, 상징, 소통 체계? 문화적 코드를 기반으로 소통 ⇒ 생각과 감정은 그 자체가 재현의 체계들2) 언어는 재현을 통해 작동? 인간은 생각, 감정, 정보소통을 위해 재현 체계(언어) 사용* 음성, 문자, 몸짓, 표정, 선, 색, 패션 등 광의로서의 언어“재현의 맥락을 형성하는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3) 의미는 의미생산 실천을 통해 생산? 기호들은 코드에 따라 조합되어 특수
9주차 ? 스토리텔링 전환 전략1. 전환의 정체와 구조① 전환의 정체전환이란?각기 다른 ‘장르별 변별성’을 확보하고 있는 독립적인 장르 간의 상호 전이 과정장르별 변별성: 장르의 구현 목적, 기호 체계, 구현 매체, 구현 기술, 주요 향유층, 수익 구조 등이 통합체적 상관망을 통해 확보한 차별성장르별 변별성의 요소1) 장르의 구현 목적: 전환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2) 기호체계: 각기 다른 구현 방식과 리터러시 구조에 의해 고유한 미학적 원리를 보유함에 따라 장르별 변별성을 드러내는 핵심 요소3) 구현 매체: 인터페이스와 구현의 최적화 방식, 비용 지불 여부, 규모에 따른 향유자와 접근 용이성을 결정4) 구현 기술: 텍스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며 텍스트 외적인 제한 강화5) 주요 향유층: 향유 방식, 향유의 지속 여부, 경제적 능력 등에 따라 향유 패턴과 중심 창구 결정, 수익구조도 달라짐전환과 관련된 논의1) 원작의 가치와 권위에 대한 훼손 문제2) 두 장르 간의 상이한 기호 체계의 전환 가능성 여부3) 전환의 미학적 가치의 문제⇒ 전환은 단지 미학적인 재창작의 동기로만 시도되는 것이 아님구현 매체나 기술의 발전, 사회문화적인 요구, 수익을 극대화하고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적인 동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현재적 의미의 전환원천콘텐츠의 선별 기준, 원천콘텐츠와 거점콘텐츠의 장르별 변별적 특성, 전환의 전개 순서 및 범위, 기대효과, 상이한 기호체계 및 향유 요소들의 전이과정, 전환 단계별 전략, 중심 타깃의 기대 ⇒ 세분화, 구체화된 연구 필요② 원천콘텐츠와 거점콘텐츠원천콘텐츠:? 적은 비용으로 대중성 검증 가능한 콘텐츠? 인지도를 이미 확보한 원작? 영화, 캐릭터 등에 대한 파생상품개발 가능성이 높은 소재거점콘텐츠:? Media position: Mass Media = 타깃 확대(영화, TV)? 원천콘텐츠 + 타깃 확대 ( 동기식/비동기식)? 사업주체: 윈도우 확장을 위한 상품개발 및 대규모 자본 투입?전환(Adaptation)? 할됨- 행위의 지속적인 흐름 속에서 한 부분을 ‘포착’하거나 ‘고정’시키기 위해 칸을 이용함ㄴ 작가는 이처럼 행동을 분할시켜서 칸에 집어넣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꾼의 솜씨를 발휘하는 것③ 원천콘텐츠로서 만화의 가치1. 만화는 경제적, 시간적인 측면에서 가장 저렴하게 대중성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콘텐츠1) 접근의 수월성2) 향유의 친숙성3) 저렴한 제작비4) 완성본의 길이와 완성도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움2. 현실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표현이나 수준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용이함: ‘ 상상력의 극대화 ’1) ‘만화 같다’라는 표현을 의미2) ‘만화니까’라는 표현이 허용하는 상대적 자유3) 하위 문화적 속성이 지닌 변화와 창조의 생산력 극대화 가능. 실제 하위문화라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3. 글과 그림의 이코노 텍스트인 까닭에 거점 콘텐츠로 변환이 용이함1) 서사적 상상력이 그림으로 형상화: 영상화의 용이성. 프랭크밀러의 만화, 2) 서사적 거점으로 활용도가 높음④ 정의에서 출발하는 만화 스토리텔링만화의 정의병렬된 이미지들의 연속성으로 구성된 연속예술 ?윌 아이스너수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미학적 반응을 일으키기 위하여, 의도된 순서로 병렬된 그림 기타 형상들 ? 스콧 맥클루드현상의 단순화/과장을 특징으로 하는 시각 커뮤니케이션 - 랜달 해리슨그림으로 이야기 되는 것, ‘형상화된 이야기’ ? 프랑시스 라카생? 병렬된 이미지들의 연속성? 연속예술? 의도된 순서? 현상의 왜곡(단순화/과장)? 형상화된 이야기?만화 스토리텔링의 고려 요소? 이미지의 구조? 플롯? 서사? 왜곡의 양상과 이유? 형상화의 대상과 방식⑤ 만화콘텐츠 저작권 비즈니스의 수익구조1차 윈도우2차 윈도우3차 윈도우수익모델? 만화출판시장 매출? 온라인 만화서비스 이용료? 해외 판권 수출 인세? 2차적 저작물 제작 판권료? 머천다이징 로열티가치요소? 재미, 감동 등 만화적 요소? 만화적 요소와 원작 가치? 문화 상징적 가치와 표상유통? 출판 유통 채널? 방송 등 미디어 채널? 온, 오프라인 도소매 려오기 때문에 제한없음)2) 연재 분량과 형식이 자유로움 (형식 bgm활용, 사진그대로 사용 등)3) 종 스크롤 바를 사용함- 다양한 영상 기법의 사용이 가능함- 호흡 조절이 가능함- 가로 폭의 제한이 있음4) 상호작용성의 활성화- 즉각적인 피드백을 활성화 할 수 있음- 댓글 달기를 통한 참여의 활성화5) 온라인을 통한 무료배포라는 장점이 있음 (콘텐츠는 무료가 아님. 결국 광고도 나오고)6) 창작 주기의 제한(업데이트 날짜)7) 멀티미디어의 적극 활용- 소리, 애니메이션을 활용 가능- 영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효과의 적극 활용 (좀 더 자유로운 표현방식!)④ < 낢이 사는 이야기 > 스토리텔링 전략? 일회성 강한 독립된 소재- 한 화마다 각각 다른 소재, 일회성 웃음 (시트콤 보듯): 일상을 잊고 가볍게 한 번 웃게 하는 매력이 있음- 연재물이지만 앞 화의 구속을 받지 않는 구조임 (1회 1회가 독립됨)? 일기 형식- 자신과 주변의 행동을 희화화하여 일기 형식으로 연재함- 가족을 단위로 함 : 조석의 와 유사? 구조의 전략적 단순화- 자신의 경험담을 단순한 구조로 희화시킴- 네티즌 사이에서 여자 조석이라고 불림(조석과 구조가 유사)? 테마에 적합한 가벼운 그림체- 가벼운 그림체와 손글씨의 친근함? 캐릭터 중심의 서사 전개⑤ 조석 < 마음의 소리 > 스토리텔링 전략? 단행본 개그만화와 유사함- 엉뚱한 행동을 하는 엉뚱한 캐릭터와 가족들- 일상적 소재와 엉뚱한 캐릭터의 결합? 아마추어리즘의 전면화- 전략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그림- 텍스트 완성도가 편차가 큼? 자기반영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함- 향유자 반응에 따른 자신의 변화를 드러내기- 자기반영성은 높으나 그 자체가 메타성을 확보하지는 못함? 능동적인 피드백을 유도, 향유의 활성화를 지향- 전략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게 그림을 그림- 이야기의 편차로 인한 좋지 않은 반응을 다시 만화로 표현- > 유저들이 만화에 적극적인 리액션을 하도록 유도? 동일한 포맷의 식상함⑥ 웹툰 스토리텔링 전략웹툰은 생성적 장르: 웹툰의다양한 시도의 생산성? 연악한 자본의 한계를 리미티드 방식, 뱅크시스템, 연동시스템의 활성화 등으로 극복 시도 ⇒ 핸디캡을 특성화함3. 장르의 특화 전략? 틈새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 보더리스의 생산적 결과4. 애니메이션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서려는 시도? 오타쿠 집단의 안정적 소비와 잠재적 생산 역량 강화? 코스프레, 관련 자료집 및 비평서 출간 등 향유의 적극화 및 집단화 유도? One Source Multi Use를 작품 안에 내재화 함⑤ 리미티드 미학리미티드 방식: 풀애니메이션이 1초에 24장의 그림을 쓰는 반면, 리미티드 방식은 1초에 1~12장의 그림을 사용하여 제작비와 제작기간을 줄이는 방식을 의미? 풀애니메이션은 형태를 변형하지만, 리미티드 방식은 시간을 변형? 일곱 번째 그림까지 같은 것을 사용하다가 나중에 힘을 모아 공을 뿌리게 함 : 거칠지만 빠른 동작의 생산에 적합 / 빠른 동작을 요구하는 스펙터클에 적합/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정지동작에 많이 활용됨⑥ Borderless(보더리스)의 의미와 활용1. 보더리스(Borderless)는 탈 경계화의 의미2. 타 장르간 인적 교류로서 데즈카 오사무에 의해 시도3. 일본 애니메이션이 질적으로 우수한 서사를 양적으로 풍족하게 확보할 수 있었던 토대- 궁핍한 추리작가들의 협회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흡수하게 됨- 추리작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적용되어 서사의 양적, 질적 수준이 높아짐4. 전문 시나리오 작가 발굴을 위해 일본 SF작가클럽에 가입하여 유능한 전은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함5. 서사능력의 부재 혹은 빈곤을 지적 받는 우리의 경우에도 반드시 시도해야 할 방안⑦ 집단캐릭터의 의미와 활용, ◆ 향유자의 취향을 소구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취향의 대상을 제공함- “지정된 시간 내에 지정된 스토리로 반복적인 캐릭터가 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형태가 형성되어 있다면, 그 시간 내에 다양한 캐릭터를 앵글에 노출시켜, 상품의 구매력으로 연계시키자” (한창완)- 로봇 메카닉물, 순정스포츠 일은 자기 존재 증명⑩ < 이웃집 토토로 >의 스토리텔링 전략1) 서사 전개: 극적 갈등과 성장담의 누락2) 투명한 액션의 강화: 섬세한 움직임의 재현3) 투명한 액션의 강화: 움직임의 속도 조절4) 투명한 액션의 강화: 새로운 움직임의 창조5) 액션과 음악의 유기적 결합6) 미장센과 음악의 탄력적 통합: 다양한 z축의 활용7) 미장센과 음악의 탄력적 통합: 시점의 두 층위와 프레임8) 미장센과 음악의 탄력적 통합: 아이리스의 활용, 낯선 세계로의 진입9) 기억 혹은 기원으로서의 풍경 소환? 풍경: - 향수자가 세계를 해석하고, 이해하고 구성하는 일종의 제도적 세계상-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변동을 통하여 지각되고 감지되는 역사의 구성물? 에서 그려지는 풍경은 기억이며, 동시에 현재의 기원이 된 세계이고, 동시에 돌아갈 수 없는 세계의 풍경? 쿠사가베 가족을 중심으로 개인사적인 기억을 말하고 있는 듯하지만, 감독은 극사실주의적 묘사의 서사의 이완을 통하여 1950년대 일본의 풍경에 비중- 투명한 액션의 강화, 미장센과 음악의 탄력적 통합을 통해 복합감각을 극대화함으로써 새로운 체험의 장을 형성하지만, 또 다른 목적은 기원과 기억으로서의 풍경을 소환하기 위한 것- 소환된 풍격은 소환시점의 역사적 구성물이며 인식결과로서 텍스트에서는 표현되지 않은 현실을 표현하는 메타포10) ‘꿈이었지만 꿈이 아닌 세계;를 소환: 바람의 메타포로 수렴11) 서사가 아닌 미장센을 통해 현실의 이면까지 아우르고 있음12) 투명한 액션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감각의 성취 극대화13)공통의 기억 속 풍경을 소환함으로써 다층위의 의미망을 구축14) 작품 속의 다양한 미덕들은 애니메이션 고유의 미학적 토대에서 출발일본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 반복적으로 보는 것!무엇을 즐겨야 할지 인식하고 보는 것!13주차 ? 1.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체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세 관점1. 문화 제국주의적인 경제적 관점- 세계시장을 목표로 함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함 (제작비 등이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