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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구분 서평
    박찬흥 - 「시대구분으로서의 선사와 고대, 그리고 국가」 서평먼저 이 논문에서는 시대구분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시작하고 있다. 시대구분이란 오랜 시간동안 전개되어온 역사를 적절한 기준을 정해 시대를 구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는 역사현상을 올바르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꼭 필요하기 작업이라 생각된다.현재 우리나라는 역사 서술에 있어 ‘고대-중세-근세-근대-현대’로 구분하는 시대 구분법을 채택 후,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이라는 주제를 나눠 각 시기의 흐름을 설명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여기서 논자는 특히 ‘고대’라는 시기 앞에 등장하는 ‘선사시대’라는 시기의 설정이 과연 적합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선사시대란 역사시대 이전의 시기를 일컫는 말로, 이는 ‘문자의 사용 여부’라는 기준으로 구분되어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는 크게 구석기와 신석기를 선사시대로, 청동기를 역사시대의 시발점으로 설명해왔다.하지만 나는 이 구분법은 적합하지 않다는 이 논문의 필자 생각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는 “우리나라는 철기시대부터 문자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서술하고 있는데, ‘문자의 사용 여부’로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시대의 시발점을 청동기를 보는 것은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철기시대를 역사시대의 시발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또한 우리나라 현행 교과서에서는 청동기시대에 우리나라 최초 국가인 고조선이, 철기문화의 전파 이후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등과 같은 여러 국가들의 등장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교과서는 이러한 국가들이 형성되었던 이 시기들을 ‘고대’ 이전의 시기로 보고 있지 않다.그 이유는 이들은 고구려, 백제, 신라와 같이 중앙집권적인 국가로 발전하지 못하고 연맹왕국에 또는 그 이전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고대 국가’라는 범주에 포함시키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여, 옥저, 동예, 삼한 등의 여러 나라도 일종의 국가의 형태를 갖췄었고, 이를 반박할 명확한 근거가 설득력 있게 정의가 되어있는 것이 아니기에 ‘고대 국가’라는 범주에 포함함이 맞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9.04.07| 1페이지| 2,500원| 조회(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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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적 실체로서의 단군 서평
    「역사적 실체로서의 단군」 서평현재 학계에서는 단군을 둘러싸고 논쟁이 일고 있다고 한다. 바로 역사적 실체로서의 단군이라는 논제 때문이다. 먼저 ‘단군’의 실체에 대한 논란은 『삼국유사』에서 실린 단군신화에서 시작된다. 혹자들은 ‘신화’라고 표현했으니, 이미 단군에 관한 전승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판단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냐며, ‘단군신화’를 ‘단군사화’ 혹은 ‘단군실화’로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신화를 사실인가, 허구인가? 라는 이분법적인 판단 아래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신화는 확실히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의 의식과 집단적인 경험이 반영되기 때문에, 그 내용에서 당시의 시대상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그 신화가 그 시대에 형성되었는가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이러한 면에서 단군신화는 고조선의 산물인가, 후대에 어떤 필요로 의해 형성되어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발생한다.혹자들은 단군신화 내 불교나 도교적인 용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는 고조선 이후에 형성되었으며 특히 몽고에 항쟁하던 시기에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하지만 신화는 생성된 후 구전되어, 어느 시기에 문자로 정착된다. 그리고 이것이 그 시기의 용어나 표현 양식으로 기술되어지기 때문에, 표기된 단어만으로 후대적인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따라서 신화의 본질적인 내용과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그 속에 내재된 역사성을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한다.다음으로 과연 ‘단군’이라는 이름은 어느 자연인의 실제 이름인가, 칭호인가? 하는 논란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느 한 자연인의 이름이 아닌, 신라시대의 차차웅, 이사금 등과 같은 왕을 의미하는 칭호라고 생각된다.고조선의 건국연대에 대해서는 북한 학계는 전자상자성공명법에 의한 연대측정법, 핵분열흔적법 등을 사용해 단군릉 내 인골, 대동강 유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연구했고, 이는 단군과 부인을 위한 능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북한 학계가 적용한 연대측정 방법은 보고 내용이 매우 간략하며, 이들이 사용한 연대측정 방법에는 정확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한다.또한 학계에서는 이를 추정하기 위해 중국 고대 사서에서 나타난 고조선의 기록을 연구한다. 하지만 중국 고대 사서는 어디까지나 중국을 위한 사서이기에 내용도 짧고 빈약하며, 이것만으로 고조선의 구체적인 등장 시기를 규정할 수 없다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마지막으로 고조선의 강역에 대한 문제이다. 강역을 파악하기 전 고조선의 중심지 문제는 먼저 논급해야 할 사항이다. 중심지에 대해 여러 학설이 존재하지만, 초기 요하 지역에 있다가, 기원전 3세기 한반도 평양으로 옮겼다는 이동설이 다수의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고조선의 구체적인 등장 시기와 강역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북한이나 만주 등에서 발견되는 여러 유물에 대한 과학적인 방법의 고고학적 발굴과, 우리의 사료와 주변국의 사료의 면밀한 비교를 절충해 추론하고, 계속적이고 집중적인 조사 발굴과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인문/어학| 2019.04.07| 2페이지| 2,500원| 조회(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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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삼국시대인가 서평
    「왜 삼국시대인가?」 서평‘삼국시대’란 사전적 의미로는 고구려, 백제, 신라 이 세 나라가 정립했던 한국사의 한 시기를 의미하며, 우리는 이를 ‘고대’를 아우르는 말로 흔히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사학계에서는 이 ‘삼국시대’라는 용어 때문에 뜨거운 논쟁을 펼치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의 고대사 = 삼국시대’는 것은 그 역사적 실체와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리고 실제 당시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이 세 나라만 존재한 것이 아니라 가야, 부여, 삼한, 옥저, (동)예 등 여러 나라가 성립되어 발전하고 있었다. 그래서 학자들 간 고대시기를 ‘삼국시대’ 대신 ‘가야’의 비중을 들어 ‘사국시대’나, ‘부여’를 포함한 ‘오국시대’, 그리고 더 나아가 ‘열국시대’라고 불러야 함이 옳다는 견해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봤을 때, ‘왜 삼국시대 인가?’라는 물음은 뜬금없는 것이며 아니며, 이에 대한 탐색은 충분히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먼저 삼국의 시·공간에 대해 살펴봐야 할 것이다. 먼저 ‘삼국시대’는 기원전 1세기 중반부터 7세기 중엽까지 시기를 뜻한다. 그리고 여기서 ‘삼국’이란 전술한 바와 같이 고구려, 백제, 신라를 의미한다. 하지만 당시에는 분명 가야, 부여, 옥저 등 삼국 이외의 정치체들이 삼국과 병존하고 있었다. 따라서 ‘삼국시대’는 엄격히 말하자면 562년 고령의 대가야가 신라에 멸망한 이후를 의미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그렇다면 ‘삼국시대’ 또는 ‘삼국’이란 용어는 어떠한 인식하에 탄생했을까? 논문에서는 이를 7세기 기나긴 분열을 종식하고 등장한 수·당 제국이 들어서면서, 이들의 공세적 동방정책에 삼국은 대 중국 집합체의 속성을 강요받았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더불어 당시 신속히 동북아 단위의 세계 질서 속에서 유의미한 실체로 부상한 왜 왕권 또한 고구려, 백제, 신라를 ‘삼국’이라는 통합 단위체로 만드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서술한다.7세기 삼국 전쟁의 주역중 하나이자 결과적으로 승리해 새로운 독자적인 천하관에 눈뜬 신라 지식인들의 역사 인식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그들은 이러한 일련의 경험들을 신라의 확장으로서의 삼국, 중·일에 구분되는 ‘우리’로서의 삼한으로 성립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삼국 또는 삼한의 범위란 한반도 중부 이맘 지역에 한정되므로, 여기에 고구려가 포섭될 수는 없다. 즉, 앞서 전술했듯 당시의 ‘역사적 실재’는 ‘일통의 명분’에 의해 희생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7세기 이후 일통의 주역인 신라인들이 전대 역사를 어떻게 체계화했는지를 헤아릴 수 있는 자료가 없지만, 고려시기 편찬된 , , , 등의 자료 명칭과 내용을 통해 고려 역시 ‘일통삼한’의 주역임을 자부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다시 삼국과 병존했던 가야, 삼한, 부여, 발해 등의 나라는 삼국의 역사 전개 속에 끼어든 종속적 존재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조선시대로 넘어가도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19.04.07| 2페이지| 2,500원| 조회(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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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조선, 부여, 고구려 계승연구
    「고조선, 부여, 고구려의 역사적 계승관계 연구」 서평이 논문은 한국 고대사의 성립과 전개과정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고조선-부여-고구려’의 역사계승관계를 살펴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고조선-부여’, ‘고구려-부여’, ‘고조선-고구려’로 나누어 각 국가 간 어떤 계승관계가 있는지 설명한다.먼저 ‘고조선-부여’는 부여가 고조선보다 늦게 국가로 성립되었지만, 부여와 고조선이 직접적으로 어떠한 관계를 가졌고, 고조선에 대한 부여의 계승의식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는 고고학적 자료나 사료는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그러나 『한서』, 『사기』 등과 같은 중국 사료와 고고학적 자료를 살펴봤을 때, 두 국가는 당시 일정한 외교관계를 유지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한다.다음으로 ‘고조선-고구려’의 관계를 살펴보면, 고조선 멸망 뒤 설치된 한의 현도군 아래에 고구려현이 존재했음을 통해 고구려는 고조선 지배하에 있던 정치세력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그 근거로 연개소문의 장남을 ‘요동조선인’으로 불렀다는 점, 고자의 묘명에 그를 조선인으로 불렀다는 점 그리고 보장왕을 조선왕으로 책봉했다는 당나라의 사료가 남아있는 점을 들고 있다.하지만 저자는 여기서 ‘조선’이란 고조선이라는 국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평양성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이기에 고구려의 고조선 계승의식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각저총과 장천 1호분에 그려진 고구려 고분벽화가 단군신화 소재와 연결이 되었을 수는 있겠으나, 이것만으로 단순히 고구려가 고조선에 대한 계승의식을 지녔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마지막으로 ‘고구려-부여’의 계승 관계의 근거로, 먼저 고구려 건국신화인 주몽신화에서 주몽이 북부여 또는 동부여에서 출자했음을 들고 있다. 이후 광개토대왕과 문자명왕이 동부여와 북부여를 완전히 복속시키면서, 고구려는 범 부여족의 대표가 되었다고 한다.그 결과 부여의 건국자 동명이 주몽과 동일시되어 ‘광개토왕비문’의 추모왕이 주몽왕으로, ‘삼국사기’에서는 동명성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살펴봤을 때, 고구려 왕실은 스스로가 고조선이 아닌 부여를 계승하고 있다는 인식을 강하고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하지만 나는 고구려의 고조선에 대한 계승의식을 있다고 보지 않는 저자의 생각의 동의하지 않는다. 먼저 고구려가 부여만을 계승했다면 초기 고구려 지역에서는 부여의 전통 묘제인 토광묘를 사용하는 것이 순리였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주몽세력이 정착한 초기 고구려 지역에서는 선주 토착 세력의 적석묘가 중심 묘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는 고구려 시조의 부여 출계와 전통 묘제의 사용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구려와 고조선 출자 간 문화적 계승성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초기 고구려 당시 단군을 시조로 인식하던 비류부는 졸본 지역에서 강력한 정치력을 바탕으로 그들의 전통을 계승했다. 실제 『삼국지』에 기록에서 살펴볼 수 있듯, 그들은 별도의 종묘를 세우고 독자적인 제사를 지냈다는 것과 ‘고추가’의 칭호로 불렸던 세력이었다는 것을 통해 이들은 초기 고구려에서 왕마저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강력한 세력이었음을 알 수 있다.그래서 초기 고구려 왕실은 비류부와의 연대를 위해 국중대회 기간에 조사신에 대한 제사 의식을 거행했다. 이때 제사지낸 조상신은 단군을 시조로 인식하던 비류부의 시조모였다. 이는 당시 초기 고구려 왕실의 어쩔 수 없었던 정치적 선택이었겠지만, 이를 통해 고구려의 고조선 계승의식의 편린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인문/어학| 2019.04.07| 3페이지| 2,5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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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사 독서 에세이 과제
    Ⅰ. 서론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국이라는 한 문명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자유’ 와 ‘평등’이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 문명은 역사 발전 과정 속에서 언제쯤 진정한 평등과 자 유가 보장되는 사회가 형성되었을까? 란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대답과 여러 근 거들을 본론을 살펴보면서 찾아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자유와 평등의 관점에서의 미국 문명의 특성을 정의해보고자 한다.Ⅱ. 본론 (1) 미국은 진정한 평등이 보장된 나라인가?먼저 ‘미국은 발전 과정 속에서 진정한 평등이 보장되는 나라였는가?’란 질문을 던져보며, 살펴보도록 하겠다. 결론적으로 의문에 답을 내리자면, ‘아니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근거를 특히 미국의 시민권을 정의해왔던 과정 속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역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에 정치적 충성심과 함께 혈통이 미국 시민이 될 자격을 규정하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8.08.16| 4페이지| 2,500원| 조회(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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