➀ 연구의 필요성 및 의의외상으로 인한 흉부 손상 환자는 전체 외상 환자의 10%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타 손상에 비해 중증 도가 높아 전체 외상으로 인한 사망의 25% 정도를 차지한다. 흉부외상 환자의 7-40% 정도에서 늑골 골절이 동반되는데, 늑골골절의 사망률은 11~17%로 보고되고 있고, 노인의 사망률과 이환율은 청장년 층에 비해 2배 정도 높다(2014, 오수빈 외 5인). 대부분의 환자는 보존적 치료를 하며, 그중 51.5%는 흉관 삽관술을 시행하고 평균 5.2±6.2일 동안 흉관 삽관을 한다. 입원 기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늑골 골절 수, 흉관삽관 기간, 폐질환 동반이었고,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폐좌상, ISS(Injury Severity Score)가 예후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인이다. 과거 30년간의 지속적인 연구로 다발성 늑골 골절 환자 에서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줄이고, 사망을 예방하는데 좋은 성과를 보였다. 세 가지 중요한 치료 방법 으로는 1) 조기운동 2) 적절한 통증 치료 3) 세심한 호흡기계 보조가 있다(2010, 김한용ㆍ김영명). <중 략>위의 표에서 2004년에서 2008년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골절상병 추이를 살펴보면 늑골골절을 포 함한 S22의 진료인원 수는 증가추세였고, 2020년 골절 세부 상병별 환자수 10순위를 분석한 결과,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 70만 1,918명,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33만 7,239명, ‘발목을 제외한 발의 골절’ 32만 2,064명 순으로 많았다. 늑골골절은 주로 넘어짐, 운동 중 부상, 사고와 같은 외상이 원인이 된다. 늑골이 골절되면 숨을 쉴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되어 얕게 호흡하게 된다. 또한 기관지의 분비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해 기흉, 혈흉, 무기폐, 폐렴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 특히 늑골골절의 개수가 많을수록, 양측일수록, 골절편 의 전위 정도가 클수록 외상성 혈흉 발생 가능성이 높았으며, 외상성 혈흉은 초기에는 보이지 않지만 방사선 소견상 더 심한 경우가 있어 손상 진행 가능성을 예측하고 주의 깊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