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류제출2015년부터 NCS기반으로 전형이 바뀌어서 자기소개서 항목이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에 관한 내용을 기술하는 항목이 나왔어요. 2016년인 올해에는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총 6가지 항목이 나왔고, 그 중 하나인 의사소통능력 부분은 의 형식으로 나왔어요.이 6가지 항목 뿐만 아니라 직무능력기술서라는 파일도 따로 제출하게 되어있는데, 이건 실습경험을 바탕으로 쓰면 되니 그다지 까다롭지는 않아요. 다만 2~3000자 분량이라 쓰기가 조금 귀찮죠 ㅎㅎ이렇게 서류제출부터가 까다롭고 기존의 성장배경이나 장점, 대외활동등을 물어봤던 자소서 내용과는 너무 달라 생소해서 어려웠지만, 자기소개서 내용은 사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항간에 도는 소문으로는 서류를 성적 50%컷으로 자른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맞는 것 같으니 학점관리 잘하길 바래요. 물론 다른 좋은 병원도 성적관리는 필수죠^^정확히 몇 명이 광주보훈병원에 지원한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1000명중에 절반정도가 서류에 합격한 것 같아요.2. 필기시험올 해 필기시험에 응시한 서류합격자들은 졸업예정자 + 경력직 + 경력단절여성 모두합쳐 480명정도 응시했어요. 필기시험은 남부대학교에서 이루어졌고, 아마 서류합격자 발표는 화요일인가 수요일쯤에 발표가 난 것 같은데 그 주 일요일에 필기시험을 봤어요. 너무 촉박하죠.필기시험 문항은 작년까지만해도 상식,한국사,간호지식으로 이루어져있던 시험이 상식을 제외하고 총 한국사20문제+간호지식80문제로 바뀌었어요. 보훈병원홈페이지를 찾아보면 3개년 기출문제집이 있으니 꼭!!!!!!!! 찾아서 풀어보고 가는게 좋아요. 은근히 거기서도 많이 나와요. 그리고 저는 사실 한국사를 무지무지 못하는데 보훈병원을 위해 공부했어요! 보훈병원 필기시험을 함께 본 친구들 중에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거나 한국사를 잘 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한국사를 하나도 몰라서 저는 EBS에서 제공하는 최태성선생님의 무료강의를 들었어요. 강의는 총 12강정도인데 수능 파이널 점검을 위같아요.(진짜 기출문제 푸는거 완전중요!!)3. 면접연습솔직히 저는 면접까지 갈거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일단 시험이 너무 어렵기도 했지만, 한국사도 3일밖에 공부를 못해서 제가 감히 될거란 상상을 못한거죠. 솔직히 떨어질줄 알고 엄마한테도 말안했어요. 면접보기 3일전에 엄마한테 말함 ㅋㅋㅋ저는 병원 한군데 붙는게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면접스터디를 구해서 총 4명이서 면접 스터디를 했어요. 해피캠퍼스나 널스스토리에서 파는 면접기출문제를 구입한 뒤 공유하고, 그 질문에 답을 달아와 함께 말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난해한 질문에 답을 달지 못한 문제는 다같이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면접날이 거의 임박했을 때는 2명씩 서로 면접관이 되어 실제 면접상황처럼 질문을 하고 대답했어요. 스터디인걸 알면서도 면접상황이라고 생각하니 연습때도 엄청 떨렸어요.4.면접당일신규간호사 기준으로 면접에 응시한 인원은 총 49명이었어요. 3~5배수의 인원이 면접을 본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10~16명이 뽑힌다는 말이에요. 진짜 가망성 없다고 생각했음ㅋㅋㅋ 저는 국가유공자 가산점 이런것도 하나도 못받아서 절대 안될거라고 생각했어요. 신규간호사는 총 8조였고, 아침에 모두 강당으로 모여서 4조까지는 면접 대기를 했고, 5~8조는 다른곳으로 이동해 인성검사를 먼저했어요. 저는 인성검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조금 걱정됬어요. 인성검사가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하다보면 부정적인 질문을 피하기위해 거짓말도 치게되는데, 이 때 신뢰도에 문제가 생기거든요 ㅠㅠ 그래서 진짜 일관성있게, 거짓말치지말고 하라고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특이하게도 보훈병원 인성검사는 조금 어려웠던게, 굉장히 IT관련 질문이나 기획? 이런걸 많이 물어봤어요, 예를들어 나는 기획보다 마케팅이좋다. 이런문항... 그리고 나는 컴퓨터 ~~~에 관심이 많다. 이런내용인데... 아... 관심없는데 관심있다고 해야하나 뭐지 이런 온갖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한시간 20분인가 30분 있었어요.. 그리생님이셨어요.처음에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준비한 자기소개를 해요. 그리고 질문을 하셨는데, 공통질문으로 감염관리에 대해 물으셨고, 장점도 물어보셨어요. 대답은 하고싶은 사람먼저 손을 들고 발표해요. 그리고 질문이 더 있었는데, 그냥 인성면접같아요. NCS라서 뭐가 특별한건 아닌 것 같고 아직 도입된지도 얼마안되서 그냥 인성면접처럼 준비하면 될것같아요. 토익도 950에 각종 자격증에, 어학연수경험까지 갖춘 스펙이 엄청 좋은분 계셨는데, 그분께서 개인질문을 엄청 받았어요. 근데 약간 부정정이었어요.. 간호사랑 무슨상관이냐 정말꿈이 간호사가 맞냐... 이런식... 간호사랑 관련있는쪽 자격증을 따서 어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보훈병원은 보수(?)적이니까 더더욱 그런 듯,, 그리고 경력직인데 신규로 지원하신분도 계셨는데, 경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분은 연구간호사?로 일하신분이었는데 계속 꼬리질문하셨답니다... 대답 잘 준비해가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엄청 떨렸지만!! 15분~20분정도에 걸쳐 면접이 끝나고 발표만을 기다렸어요,5. 발표언제 정확히 발표한지는 기억안나지만 2주안에 났던것같아요, 시간은 5시쯤 났어요 ..ㅎㅎ 홈페이지에 제 정보를 치는데 한켠으로 기대했지만 경쟁률도 최소 3, 최대 5:1 로 너무 높았고, 가산점도 없어서 당연히 떨어질거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확인했어요, 근데 화면에 신규간호사 최종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날아갈 것 같았어요!!! 많은 이들이 꿈꾸는 보훈병원에 합격했다니 !! 저도 합격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우리 꼭 보훈병원에서 선후배로 봐요~~ 아 그리고 아직 오티를 안가서 최종 몇 명이 합격한지 모르겠어요. 3~5배수니 원칙적으로는 10~16명인데, 소문으로는 더 뽑았을거라는 말도있고,, 그래도 49명이 면접을 봤는데, 몇 명이 뽑혔던 이 안에 들었다는게 개인적으로 너무 자랑스러워요 ㅠㅠ 꼭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봐용~~1. [의사소통능력]동료 직원이 업무관련으로 고하고자 하는 목표를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본인의 역량과 결부시켜 설명하시기 바랍니다.(200자이내)지난 겨울, 베트남 현지의 롱안 세계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전쟁 참전 후 고엽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병원을 설립해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존경스러웠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간호사로서 국가유공자의 삶의질 향상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이곳에서 얻은 따듯한 온기로 보훈가족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인간적인 간호사가 되겠습니다.3. [대인관계능력]모든 고객에게 100% 만족을 주는 서비스란 있을 수 없으며 고객의 불만은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불만이 있는 고객도 귀한 고객입니다. 본인의 생각 하의 고객의 불만은 어떻게 해소하여야 하는지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200자이내)고객이 불만이 있다는 것은 곧 본원의 발전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직원들은 이미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점을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고객의 불만을 무시하지 않고 고객과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열린 자세로 토론하여 해결책을 강구한다면, 본원은 의료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상호신뢰를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4. [문제해결능력]만약 당신의 업무가 입원환자 간호담당자일 때, 업무 착오로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그 방법과 이유를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200자이내)모든 부서에는 각자가 맡은 업무가 있고, 분야에 따라 하는 일도 다르고 아는 범위도 다릅니다. 퇴원환자의 업무는 퇴원환자 간호담당자가 그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퇴원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할 것입니다.5. [수리능력]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과오 중에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것이 투약실수이며, 약물의 복용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 약 49%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투약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간호사의 용량 계산, 수리능력 향상 방안은 무엇인지 본인의 계산, 수리능력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내가 대우받고 싶은 대로 행동하자.” 입니다. 이는 아픈 환자를 성심성의껏 간호하고 고객의 입장에 서서 불만을 수용하고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입원환자교육]호흡기내과 병동에서 실습을 하며 입원환자를 받고 교육했습니다. 환자가 병동으로 오면 키와 체중을 재드리고 병실로 안내해드렸습니다. 환자의 몸에 맞는 크기의 환자복을 제공하고 환자분이 옷을 다 갈아입으시면 입원팔찌를 채워드렸습니다. 그 후 V/S을 측정했고 병동생활안내교육을 해드렸습니다. 하나 하나 읽어드리며 종이에 서명을 받았고, 이어서 낙상예방안내교육과 당뇨식이교육, 저염식이 동의서등을 작성했습니다. 입원환자 교육을 해보니 진짜 간호사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고,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환자에게 실습을 해보니 더욱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NICU]2016년 6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실습을 했습니다. 병실로 들어가기 전 깨끗하게 세탁된 가운을 입었고, 병실에서의 첫 절차는 손씻기였습니다.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아기들과 접촉하기 위해 내과적 무균술을 중시하며 손씻기 6단계를 철저히 지켜 손을 씻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회진 도는 것을 따라다니며 각 아기들이 가진 질병의 특징에 대해 설명듣고, 책을 찾아보며 많이 공부했습니다. 새로운 환아가 오면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 복부둘레 등을 재고, v/s측정, 그리고 손가락과 발가락등을 자세히 살피며 신체사정을 했습니다. 또한 얇은 핏줄에 IV라인을 잡는 것을 관찰했고, 점심시간에는 아기들 한명한명 분유를 먹였습니다. 구개열을 가진 환아가 있었는데, 흡입력이 떨어져 항상 분유먹기를 힘들어했고 금세 산소가 부족해져 숨을 헐떡거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빠른 조치로 흡인을 시행했고 아기는 곧 안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황달이 온 아기는 격리실에서 광선치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며 아기의 엉덩이에 묻은 대변과 소변을 깨끗이 닦아주었고, 선생님의 지시하에 카네스텐 연고를 도포했습니다.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