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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쿠캣 외국기업 스타트업 기업분석 비즈니스모델 마케팅
    쿠캣 외국기업 스타트업 기업분석 비즈니스모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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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경제| 2022.07.16| 9페이지| 2,000원| 조회(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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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마켓컬리 비즈니스모델 및 기업분석 SWOT
    마켓컬리 비즈니스모델 및 기업분석 SWOT
    공급자 선별 중심 큐레이팅 : 마켓컬리1. 브랜드소개마켓컬리는 2015년에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샛별배송’이 그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샛별배송은 밤 11시까지 사이트에서 주문을 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창업자인 김슬아 대표의 일상속의 불편함에서 시작한 시스템이다. 마켓컬리라는 이름은 ‘식문화의’라는 뜻의 영단어 ‘culinar-컬리너리’에서 시작 되었다고 하며 처음에 정했던 이름은 ‘푸드 바스켓’, ‘올가플러스’ 였다고 한다.마켓컬리는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여 21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약 1,150만명을 넘었으며, 하루 최대 주문수는 16만 3천건, 매출액은 6년만에 약 120배가 성장하였다.-2. 비즈니스 모델 유형공급자 선별 중심 플랫폼이란, 소비자들의 기호와 취향에 적합한 제품들을 선별하여 공급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식품, 의류 등의 폭넓은 분야의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마켓컬리는 신선 제품을 포함한 식자재와 간편식 등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식자재 기반의 공급자 선별 큐레이팅 모델이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고 품질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이런 취향을 고려한 좋은 품질의 식자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소비자들은 마켓컬리를 통하여 기존 유통업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가령, 소비자들은 일반 시장에서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식자재를 마켓컬리 온라인으로 좀 더 저렴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3. 핵심제공가치마켓컬리가 제공하는 식재료들은 신선한 요리 원재료부터 즉석 가공 식품, 프리미엄 수입 가공 식품, 반찬 등과 같은 간편식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 유통업체들이 이미 여러 종류의 식재료들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켓컬리는 이들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질 높은 신선 제품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소비자들에게 이미 알려진 유명한 신선 제품 브랜드는 온라인에서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마켓컬리는 온라인 판매를 꺼리는 유명 식자재 브랜드를 설득하여 소비자가 시까지 주문한 제품들을 다음 날 새벽까지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장을 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다음 날 바로 필요한 식재료가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한 소비자들이 밤 늦은 시간에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 있는 서비스이다.-4. 수익공식식자재를 마켓컬리가 직접 구매하고 관리하는 ‘재판매 모델’이기 때문에 상품 매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즉 마켓컬리는 주문 수량만큼 생산자에게 상품을 요청하는 것이 아닌, 판매 예상 수량만큼 생산자에게 미리 물건을 매입하는 ‘직거래 매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수수료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이 수익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운영 효율화를 위하여 신선 제품은 한 품목당 최대 3개 이상의 생산자를 넘지 않도록 공급선을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5. 핵심자원마켓컬리의 차별화된 포인트는 먼저 특화된 상품이다. 특화된 상품을 큐레이션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해 마켓컬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쌓고 있다.둘째, 신선 제품의 샛별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물류 시스템 구비 또한 마켓컬리만의 핵심자원이다. 사업 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원활한 공급망 확보를 위해 신선 물류업체 ‘데일리쿨’을 인수하여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를 확보하였다. 신선한 식자재를 최상의 보관 상태로 배달하고자 업계 최초로 식품 전용 냉장-냉동 창고를 구축하였으며 품목별로 각각 최적의 보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마지막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 시스템 역시 마켓컬리의 경쟁 우위를 높여준다. 독자적으로 구축한 수요 예측 시스템을 통하여 구매 및 재고 관리를 한 결과, 재고로 보유한 신선 식품이 유통 기한을 넘겨 폐기되는 경우는 전체 제품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6. 핵심 프로세스마켓컬리는 신규 고객 유치 마케팅보다는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유치하여 이들의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선 제품은 눈으로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 제품에 대경 포장재의 연구, 높은 고객만족 보장제도 마련이 있다.1. 샛별배송마켓컬리는 2015년 국내에서 최초로 새벽배송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밤 11시 이전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이전까지 상품이 배송된다. 신선식품, 냉동식품의 경우 바로 수령하지 않으면 그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고 이를 위해서 항상 집에 있을 때가 언제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고 자고 일어났을 때 바로 받을 수 있는 상품 ‘새벽배송’이 시작되게 되었다.2. 풀콜드체인시스템신선식품을 위해서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생산지-물류센터-소비자’로 이어지는 상품 경로를 저온으로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이다.3. 품질마켓컬리는 1주일에 한 번 상품위원회를 열어 1차 300~400개의 제품을 테스트하거나 먹어본다고 한다. 카테고리별 전문 MD가 70여개의 내부 기준에 맞춰서 검토하며 상품위원회에는 대표가 직접 참여한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보장된 품질은 마켓컬리의 강점 중 하나이다.4. 포장재질마켓컬리는 배송상자부터 테이프까지 모두 종이재질로 만드는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공략하며 CSR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배송받은 종이박스를 문 앞에 내어놓으면 마켓컬리가 다음 배송 시 이를 회수해 폐지 재활용 업체에 판매를 하고 있다. 더불어 이때 발생한 수익금은 트리플래닛이라는 기업에 전달되어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으로 연계된다.Weakness마켓컬리의 약점으로는 샛별 배송의 지역적 한계와 포장 및 마케팅 비용 높은 인건비가 있다.1. 샛별배송의 지역적 한계마켓컬리의 약점으로는 샛별 배송의 지역적 한계와 포장 및 마케팅 비용 높은 인건비가 있다. 마켓컬리의 트레이드마크 샛별배송은 그 지역이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한정되어있다 그 외 지역은 샛별배송 서비스가 제공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배송이 제한되며 섬 지역은 배송을 받을 수 없다.2. 포장 및 마케팅 비용마켓컬리의 장점이다 단점이 되는 부분이다. 신선상품을 배송하다보니 포장재 다.3. 인건비 문제사업에서 인건비는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며 새벽 배송이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인건비가 1.5배 가량 더 든다는 것은 큰 지출일 수밖에 없다. 일부 시각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독점적 사업자가 되어야 해결이 가능할 것이고 그때까지 적자를 버티는 것이 큰 관건이라고도 이야기한 다.Opportunity변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온라인 유통시장의 성장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변화가 마켓컬리에게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1. 라이프스타일의 변화한국의 가구 형태는 1인가구가 갈수록 증가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이에 맞춰서 마켓컬리는 소 분화된 음식(ex 무 1/8조각)등을 판매하며 주문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하는 장점을 가지고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자리 잡았다. 또한 가성비와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풍조가 확산되고 ‘소확행’을 추구하는 문화는 마켓컬리의 신선식품, 새벽배송에 맞아 떨어진다.2.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유통망의 확장2020년에 들어오면서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19였다. 이로 인해 비대면을 추구하고 자가격리를 시행하는 등 온라인 매장의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 2월에 마켓컬리의 매출이 전월 대비 25%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Threat1. 거대 경쟁기업의 등장마켓컬리의 최대 위협은 유통 대기업들의 시장진입이다. 마켓컬리가 대단하다고 주목 받는 것 중 하나는 유통 대기업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입지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초기에 밀고 갔던 장점인 새벽배송은 기존에 더 많은 유통망과 소비자를 확보한 유통업체가 모방할 가능성이 다분 했다. 실제로 마켓컬리 성공에 이어 쿠팡의 쿠팡프레시가 등장하고 이마트에서도 새벽배송을 시 작하였다.-8. STP분석-9. 문제점1. 물류 인프라 부족-마켓컬리가 가입자 확대를 위해 광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지만 정작 물류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벌어지는 상황.-늘어나는 이용자 수를 기존의 물류 인프라가 감당하지 못해 상품 품절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10. 제언마켓컬리의 영역에서 돋보이는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인만큼,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고객 접점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쿠팡과 이마트가 아무리 구조를 변화해 위협을 한다 하더라도, 혼을 담은 스토리텔링과 브랜드저널리즘은 모방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이야 말로 미래의 마케팅을 리드하는 중심일 수 있다.마지막으로 물류 인프라 확장에 더 큰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사업이 성장하는 단계에서 인지도 확보가 필요한 스타트업에 스타를 앞세운 매스 마케팅은 매력적인 전략이다. 그러나 확실한 수익구조와 인프라를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금을 광고 마케팅에 쏟아 부을 경우 되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참고문헌1. 유튜브 영상 : Hyper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HuTObh0fDY" https://www.youtube.com/watch?v=VHuTObh0fDY2. 네이버 포스트 : Hyperlink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827196&memberNo=4667860&vType=VERTICAL" 마켓컬리 살린 건 새벽배송 아닌 이것?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3. 인터넷 기사 : Hyperlink "https://zdnet.co.kr/view/?no=*************4" https://zdnet.co.kr/view/?no=*************4 Hyperlink "https://www.socialvalue.kr/news/view/1*************73" https://www.socialvalue.kr/news/view/1*************73 Hyperlink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03/03/2022030300061.html" https://biz.newdaily.co.kr/s 이야기
    경영/경제| 2022.07.16| 7페이지| 2,000원| 조회(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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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오픈테이블 스타트업 기업분석 비즈니스모델
    오픈테이블 스타트업 기업분석 비즈니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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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경제| 2022.07.16| 9페이지| 2,000원| 조회(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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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데일리카네기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감상문(대학과제)
    데일리카네기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감상문(대학과제)
    1. 선택 하게된 이유작년 이맘때쯤 학과교수님의 추천으로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라는 책을 읽고 그 책에 푹 빠져 그의 책에는 또 어떤 주제의 책들이 있는지 찾아봤던 적이 있다.마침 이번 수업을 통해 스피치 관련 도서를 찾던 중 아니나 다를까 그가 쓴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물론 과제 때문만이 아닌 그 전에도 스피치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새로운 책을 읽고 싶은 설렘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이 책이 많은 스피치 책들과는 차별성이 있다면, 많은 데일리 카네기의 사례들이 실려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무려 400페이지에 이른다.누구나 대중 앞에 홀로 서서 이야기,연설을 한다는 것은 ‘공포’라는 것이다. 한때는 ‘나만 그런가?’라고 생각했는데 그간 읽었던 스피치 관련 책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누구나 대중 앞에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매우 두렵고 커다란 심리적 스트레스를 준다고 이야기 한다. 그것은 우리 뿐 아닌 유명연사들 일지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그 공포를 떨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나 당연한 말 같지만 “연습”밖에는 길이 없으며 자신의 성공한 모습을 그리며 최대한 많이 무대에 올라 극복하는 방법이다.스피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실한 준비와 진실성 그리고 청중에 대한 존중”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피치는 ‘일방통행’ 이 아닌 ‘쌍방통행’이기 때문이다.청중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경험과 많은 사례가 뒷 바탕이 되며 마음을 열고 공감을 불러일으켜야만 한다고 생각한다.2. 줄거리 및 내용분석이 책은 화술을 행하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구체적인 방법까지 그리고 강연이나 발표 무대에 서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총 5부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에 여러 작은 주제들로 담겨 있다. 첫 번째 1부에서는 효과적인 화술의 기본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효과적인 화술에 대한 기본적인 4가지 기술은 첫째로한다’,‘친구를 상대로 연습하라’이 세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1부에 3장은 효과적인 연설을 위한 빠르고 쉬운 길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1부는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2부는 연설, 연사 그리고 청중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3부는 준비된 이야기와 즉흥적인 이야기의 목적, 4부는 대화의 기술, 5부는 효과적인 화술에의 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꼈는데, 모든 내용이 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지만, 1부에 있는 효과적인 화술의 기본을 알지 못하고 다른 이야기들을 보고 행하려고 한다면, 잘 안될 것 같다. 1부에 있는 내용을 기초로 모든 과정을 이해하고 행하려 한다면 올바른 스피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만큼 1부에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부에서 보면, 같은 내용이 두 번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성공을 확신하라’이 내용이 두 번 나오게 되는데,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모든 일을 할 때 적용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두 번씩이나 같은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성공을 확신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성공을 확신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여러 번에 준비를 해야 하고 확실한 방법을 사용하여야만 성공을 확신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발표를 할 때 정말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이걸 정말로 해낼 수 있을 것인지, 내가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이 청중에게 잘 전달 되고 청중들이 정말 관심을 가질 수 있을지 정말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시간이 다가오고 발표를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횡설수설 하기도 하고, 갑자기 생각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하게 되기도 한다. 그렇게도 많은 연습을 하였는데도, 실수를 연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럴 때면 늘 이런 생각이 든다.‘발표수업이 없는 수업을 들었어야 하는데...’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대학교 3년을 보내게 되었고, 항상 발표를 할 때 자신감은 가지고 있지만, 정작 발표를 할 때 떨고, 내가 원했던 발표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사람에 입장에 서서 데일 카네기의 말을 듣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다 보니 단순 책이 아닌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데일 카네기를 만나고 있지는 않지만 가상으로나마 그를 만나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는 지금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 잘 알려 주었다. 마치 오랜 시절 만나온 친구처럼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고 내가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 칭찬해주는 듯 하였다.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기에 단순한 책이 이렇게 나에게 다가온 것이 아닌가 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발표가 되었든, 연설이 되었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할 기회가 자주 찾아 온다. 그 기회에서 나의 생각에 대해서 분명하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게 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게 한다면 그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언젠가 글을 써보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쓴 글을 읽고 공감하고, 주변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새롭고 더 많은 것을 느끼길 바라기 때문에 책을 쓰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 글을 쓰는 것도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알리기에 좋은 방법이지만, 직접 말로 한다면 더 공감할 수 있고, 더 집중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보다 더 좋은 매체가 말인데, 그 말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그 많은 노력을 좀더 쉽게, 그리고 더 편안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언젠가 좋은 자리에서 연설을 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내가 하고 싶던 이야기를 더 좋은 방법으로 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계기가 된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타일이 앞에 나서기를 꺼려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린 학생들부터 이 책을 통하여서 남들 앞에 서는 법부터 말하는 법까지 일찍 깨우쳐서 더 훌륭한 연설가들이 나왔으면 좋겠다.'최선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이p43,45)'똑바로 서서 청중을 정면으로 쳐다보면서 마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돈이라도 빌려준 것과 같은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라.' (p50)'인간미가 넘치는 자료의 풍부한 원천은 자신의 환경과 체험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생각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말하기를 주저할 필요는 없다. (p85)'유능한 연사란 청중에게 영상이 떠오르게 만드는 사람이다. 흐릿하고 흔해빠진, 맥 없는 표현을 하는 사람은 청중을 졸리게 만들 뿐이다.' (p91)'화제로 삼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에 관해서 좀더 배우라는 것이다. 어떤 것에 관해서든지 알면 알수록 한층 더 진지해지고 정열적으로 된다.' (p106)'청중은 그의 연설이 등사기로 밀어낸 단순한 복사본이 아니라 바로 그들을 위해서 새로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자기 자신에 관한 것을 이야기할 때 청중은 연사의 말을 결코 한마디도 빼놓지 않고 주목하게 마련이다.' (p112)"여러분은 지금까지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총명한 청중입니다." 이런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 아첨은 오히려 청중의 반감을 사게 된다. (p116)'진정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을 청중에게 정확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람들은 명백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만을 할 것이다. ......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자, 이제부터 이름을 기억하는 능력을 익힙시다'라고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너무나 개념적이어서 실행이 곤란하다. 그 대신 이렇게 말하라. '이 다음에 누구를 만날 때는 그때부터 5분 이내에 그 사람 이름을 5회 이상 되풀이해서 외워보십시오'' (p148~150)'수많은 연사들이 연설에 실패하는 것은 그들이 제한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지, 마치 세계 신기록을 세우려는 듯 서두르기 때문이다. ...... 만약 그렇게 했다가는 누구도 당신의 말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애매모호하여 공연히 혼란만 일으키고 수박 겉핥기식이 되고 말 것이다.허비하지 말고 충실히 공부만 한다면 최종 결과는 되어가는 대로 맡겨버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그렇게 하고 있으면 활짝 개인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자기가 선택한 분야에 있어서 세대를 같이 하는 사람들보다 유능한 한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기대해도 좋다.' (p287)카네기 시리즈라면 왠지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의심 없이 덥썩 구입했던 책이다. 그리고 내가 읽은 다른 카네기 시리즈들이 그렇듯이, 이 책 또한 매우 일반적이고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책의 반을 할애해서 사람들에게 주입시키는 전제조건은 "말 할 자격을 갖추라" 라는 것이다.말할 자격이 무엇인가 알아보니 자신이 말할 주제에 대해서 100% 이해하고 그 것이 일체화되어 있으면, 다른 어떤 스킬을 더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쉽게 몰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전제조건이 안 갖춰진 상태에서는 무엇을 말해도 피상적으로 들릴 뿐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머지 반에는 이 외의 다른 알찬 내용이 쓰여져 있다. 역시나 대부분이 뻔한 이야기이다. 유치원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설명해라, 처음에는 사례 등을 들어가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게 해라, 통계를 어렵지 않게 적절히 사용해라 등등. 주로 프리젠테이션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연설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뻔한 이야기라지만 사실 이 것만 다 습득해도 엄청 말을 잘 한다는 소리 들을 것이다. 다른 스킬이란 것이 필요가 있을까? 제목에 같이 붙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것은 뒤에 아주 조금 (그것도 대부분 1분 스피치라든가 갑자기 무언가를 설명해야 할 때 등 1대 다수의 경우가 많지만) 실려있다. 어차피 스피치라는 것도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떠드는 것에 가깝지만 그래도 나름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세상 살다 보면 발표할 일도 많고, 저런 기술이 의외로 필요할 때가 다.
    독후감/창작| 2017.07.16| 12페이지| 2,000원| 조회(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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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부산 돼지국밥)
    이왕이면, 둘이서한동안은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집에 가지 않기로, 인호는 결심했다. 효정과 마주칠 게 뻔하니 말이다. 헤어지고 나서 맞닥뜨리는 장소가 돼지국밥집인 건 좀 별로니까. 이별이라는 것도 어쨌거나 관계의 한 종류일 텐데, 돼지국밥 한 숟갈을 입에 퍼 넣고 있는 옛 연인의 모습을 보고 싶지도, 보여주고 싶지도 않았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식욕이 그 모든 명제들을 앞서기 시작했다.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온 날, 아무 생각 없이 국밥집에서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싶어졌다. 일부러 다른 국밥집을 가보기도 했는데, 역시, 달랐다. 이미 혀가 무엇이 맛있는 가에 대해 나름의 기준을 정한 터라 다른 국밥은 갖다 줘도 시큰둥해했다. 무엇보다 행복하지가 않는 거다. 도톰한 돼지고기, 고소한 향내가 나는 국물, 그리고 식당 이모들의 선량한 분위기가 뒤엉켜서 문득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게 되는 그 알 수 없는 뭉클한 만족감을 다른 곳에선 당최 느낄 수가 없었다.“선배, 아니 오빠는 좋아하는 음식이 없는 거야?”사귀고 일주일 쯤 지나서 인호가 효정에게 들었던 말이다.학교 축제가 끝나고 나서 술기운이 좀 올랐던가. 물방울무늬가 촘촘히 박힌 남색 셔츠에 하얀색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교정 곳곳에 꽃망울 터지듯 싱그러운 웃음소리를 내는 효정에게 인호는 마음을 두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교정은 어두웠고, 어쩐지 그 둘만 있었고, 학교 호수에는 주황색 가로등 불빛이 아른거리는데, 생기 가득한 눈으로 봄의 밤공기를 마시고 있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인호는 차마 고백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나 이제 니 선배 아니라고. 오빠라고. 언제부터 좋아한 건진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좋다고. 지나고 나니 대체 무슨 말을 한 건지 알 수 없던 그였지만, 어쨌든 그렇게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이 되었다.막상 연인 사이가 되고 나니 서로 맞춰나가야 할 것이, 알아나가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 중 하나는 식성. 효정은 모든 음식에 눈을 반짝이는 타입 이었고 인호는 뭘 먹어도 시큰둥한 타입 이었는데, 학교 근처 파스타 집에서 고무 먹듯 아무런 감흥 없이 면발을 섭취하고 있는 그를 보며 그녀가 물었다. 좋아하는 음식이 없냐고.“돼지국밥, 쌍둥이 돼지국밥.”효정은 인호가 너무나도 단호히 대답하는 걸 보고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뭐가 그렇게 좋은데?”인호는 대연동으로 처음 이사 온 날을 떠올렸다. 마산이나, 부산이나, 같은 '산'이지, 뭐. 부모님께는 콧방귀 뀌어가며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말한 인호였지만 막상 부산에 도착하니, 그리고 무엇보다 방안에 혼자 있자니 부산이 엄청 거대한 곳처럼 느껴졌다. 역시 지하철이 있는 곳은 다른 걸까, 생각이 여기까지 다다랐을 때 인호는 지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어 일단 나가기로 했다. 개강을 며칠 앞둔 어느 날 밤, 조그만 원룸들이 빽빽이 들어선 길은 좁고 어두웠고, 밤 고양이 한마리가 꼬리를 세운 채 불안한 걸음걸이로 걷고 있었다.10분쯤 걸었을까, 대연사거리 쪽 넓은 도로가 나타났고 주황색 전조등을 밝힌 차들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었다. 배가 고파서였는지, 아니면 국밥 냄새가 배를 툭툭 건드려서였는지는 몰라도 인호는 '쌍둥이 돼지국밥' 앞에 멈춰 섰다. 살이 통통한 돼지 두 마리가 나란히 서서 말똥말똥한 눈으로 사람들을 보고 있는 그 간판 앞에. 열한시가 다된 시간인데도 가게에는 제법 손님이 많았다. 환한 형광등 불빛 아래서 사람들은 살가운 얼굴로 국밥을 떠먹고 있었고, 인호는 우두커니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그 때 무엇보다 인호의 마음을 움직였던 건 일하는 이모들의 표정이었다. 빨간 티셔츠에 까만 앞치마를 나란히 입은 이모들의 얼굴에는 건강한 노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특유의 활기가 배어있었는데 인호는 무엇에 홀리기라도 한 듯, 국밥집에 들어가 앉았다.“학생, 못 보던 얼굴인데? 여행 왔나?”눈이 서글서글하고 얼굴이 둥근 이모 한 명이 익숙한 손놀림으로 물수건을, 보리차가 담긴 물병을, 스테인리스 컵을 테이블에 착착 두며 물었다.“아니요, 살라고 왔어요.”인호는 웃으며 말했다. 자기도 모르게 한 그 대답이 마음에 들었다. 인호는 가만히 앉아 가게를 둘러보았다. 어쩐지 이곳과 어울려 보이는 핑크색 의자, 돼지고기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잔뜩 적혀있는 글귀, 손 때 묻은 벽지, 그리고 부엌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인호는 슬쩍 푸근한 기분이 들었지만, 마냥 감정에 몸을 맡기기엔 알 수 없는 자존심 같은 것이 아직 인호의 마음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돼지국밥이 나왔다. 뽀얀 국물을 휘휘 저어보니 살집 많은 돼지고기 사이로 고소한 냄새가 올라왔다. 끝내 참지 못하고 숟가락을 푹 찔러 넣어 돼지고기 몇 점과 국물을 입안에 넣었다. 뽀얀 국물이 입안으로 달큰하게 들어왔고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은 분명한 돼지고기는 입 안 가득 포만감을 안겨주었다. 어쩌면 조금 외롭고 많이 불안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미각이 아무 방비 태세 없이 툭, 하고 열렸던 건. 인호에게는 그 순간 음식과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인호는 맛있다는 감각 하나 때문에, 완벽한 충족감을 느끼는 자신을 신기해하면서, 반찬들에도 손을 대어보았다. 간장에 몸을 담근 양파는 입안에 들어와 아삭하게 씹히면서도 끝까지 달콤한 맛을 잃지 않았다. 겉절인 부추에는 팽팽한 날이 서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고, 알싸하지만 못나게 맵지는 않은 마늘은 국 한 그릇을 비우는 내내 훌륭한 조력자가 되었다. 그리고 마늘 옆에 놓인 풋고추 두 개에는 싱그러운 유머 같은 것이 느껴져서 인호는 그것도 좋았다.얼마 먹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그릇의 바닥이 보였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인호에게, 아까 전의 이모가 물었다.“더 묵을래?”그렇게 인호는 쌍둥이 돼지국밥집의 단골이 되었다.“묵으러 갈래?”그렇게 효정 또한 쌍둥이 돼지국밥의 단골이 되었다.7년을 사귀었고, 700 그릇쯤의 돼지국밥을 먹었다. 장학금을 탄 날에는 수육을 시켜먹으며 기분을 냈고, 입맛이 없다 싶으면 내장국밥으로 변화도 주어가며. 그러는 사이 인호는 군대를 다녀왔고, 효정은 휴학계를 내며 인호와 졸업년도를 맞추려고 했다. 학사모를 쓰고서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은 여전히 인호 책상 위에 놓여있었다. 그리워서는 아니지. 인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가끔 멍하니 효정의 얼굴을 보곤 했다. 갈색 눈동자. 앙증맞은 코. 동그란 얼굴. 도톰한 입술. 하얀 피부. 그리고 목소리. 사진에서는 목소리까진 보이지 않았다.7년을 사귀고 헤어진 지 두 달쯤 지난 금요일 저녁. 이상하게도 일이 빨리 마쳤다. 인호는 신을 내며 원룸으로 향했지만 당연히도 딱히 할 일이 없었다. 멍하니 누워있던 인호는 문득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돼지국밥을 먹고 싶었던 거다. 그 어떤 가게의 것도 아닌 쌍둥이 돼지국밥집 것으로! 효정이는 효정이다. 먹을 건 먹어야겠다. 마주칠 리가 없다. 걔도 회사에 취직한 뒤로 바쁘니깐, 대연동까지 와서 굳이 국밥을 먹을까. 자기 집 근처에서 사 먹겠지. 물론 그런 곳이 맛이 있을 리가 없다. 전국, 아니 세계적으로 오죽 인기가 많으면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일렬로 줄을 서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문밖에다 붙여 놓았을까. 그래, 이건 대연동 주민으로서의 권리다. 주민세도 내는 사람이 헤어진 옛 연인 만날까 두려워 단골집도 못 간다는 게 말이 되나.화가 난 인호는 씩씩거리며 10분 걸어갈 거리를 6분쯤으로 앞당겨서 당당히 국밥집으로 들어섰고, 눈이 서글서글하고 얼굴이 동그란 이모가 오랜만이라며 인호를 반겼고, 자연스럽게 효정의 앞자리에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물수건을, 보리차가 담긴 물병을, 스테인리스 컵을 테이블에 착착 두며 물었다. 당황해 하는 인호를 보며 이모는 코를 찡긋거리며 말했다.
    인문/어학| 2017.07.16| 4페이지| 1,000원| 조회(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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