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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성균관대학교) [창의적 글쓰기] <광고분석/분석적 글쓰기> 어설픈 여성 해방과 여전한 아름다움에 대한 강요
    (성균관대학교) [창의적 글쓰기] <광고분석/분석적 글쓰기> 어설픈 여성 해방과 여전한 아름다움에 대한 강요
    어설픈 여성 해방과 여전한 아름다움에 대한 강요근대사회에 남녀평등의 법적기반이 마련되고 그 이후로 이것이 실제 사회적으로도 이루어져가면서 현대사회의 여성들은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경제적 능력을 갖추고 사회적 기회를 누리게 되었다. 여권신장의 역사와 함께 여성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실제로 소유하는 주인이 되었지만 그들의 신체만은 여전히 사회적 억압 하에 놓여있고 그 억압의 강도는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즉,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여성의 신체적 아름다움에 대한 강요가 심화된 배경에는 광고 산업이 작용했다. 한 저자에 따르면 “이상형이라는 것이 하늘에서 툭 떨어진 것이 아니라 사실은 어딘가에서 왔고 어떤 목적에 이바지한다. 그 목적은 대개는 금전적인 것, 즉 광고주의 이익 증대에 있었고, 광고비로 운영되는 대중매체가 그들 대신 이상형을 만들어냈다.” 이에 따라 대중매체가 강조하는 이상형은 하얗고 예쁘고 날씬하고 젊은 아이돌(idol)들과 배우들이다. 대중매체의 이러한 이상형의 설정은 보통 여성들이 그들을 선망하고 스스로를 그들과 비교하여 열등감을 가지게 한다. 그 결과로 여성들은 이러한 대중매체와 사회의 요구를 내면화하여 성형외과를 들락거리고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하고 피부미용에 많은 돈을 투자하며 스스로를 억압한다. 정신적으로도 이들은 자기혐오와 외모에 대한 집착, 노화에 대한 공포에 시달린다. 뿐만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들 또한 여성들을 이러한 잣대로 평가하고 그들이 아름다울 것을 강요하게 된다. 광고주와 광고회사는, 여성에 대해 엄격한 미의 기준을 규정하여 여성들이 외모에 집착하게 만드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가장 큰 이익을 얻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화장품 회사가 얻는 이익이 매우 클 것이다. 그런데 지금부터 살펴 볼 AHC사의 화장품 광고는 이와는 조금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다.광고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Timeless Beauty'라는 제목에 압축적으로 표현되며 가장 마지막에 회사 로고와 함께 등장하여 강아내기 위해 여러 요소에서 대비기법을 사용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비는 광고 전반부에 있는 같은 여성의 두 자아간의 대비이다. 광고는 한 여성의 서로 다른 자아를 표현함으로써 오히려 관객이 둘 사이의 차이에 주목하게 하여 대비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두 자아는 거의 모든 면에서 대비되는 데 그 구체적인 대비 요소는 외모, 표정과 행동, 위치로 요약된다. 첫 번째 자아는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 옅고 청순한 화장, 하늘거리는 분홍빛 드레스를 하고 있어 청순한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반면 두 번째 자아는 단정하게 붙어 있는 짧은 머리, 짙고 세련된 화장, 정장과 같이 단정한 검은 드레스를 하고 있어 세련된 중년의 여성의 이미지를 대변한다. 나아가 첫 번째 자아는 아련한 표정과 가녀린 몸동작, 두 번째 자아는 담담한 표정과 당당한 몸동작을 하고 있으며 첫 번째 자아와 두 번째 자아는 각각 상하에 위치함으로써 대비된다. 이러한 대비를 통해 표현된 두 자아는 독백조의 여성의 음성을 참고하면 ‘지난 시절의 아름다움’과 ‘시간이 쌓아준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과거의 젊은 자아와 현재의 중년의 자아 혹은 미적기준에 집착하는 자아와 나이에 부합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자아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이 광고는 시간적으로, 16초 이전과 이후로, 전반부와 후반부가 그 양상을 달리하여 대비되기도 한다. 전반부에서 중년의 여성 자아는 젊은 여성 자아의 손을 붙잡고 있는 반면 후반부에서 중년의 여성 자아는 젊은 여성 자아의 손을 놓아버린다. 이것은 더 이상 젊은 여성을 이상화하는 미적기준에 집착하지 않겠다는 표현이다. 그런데 이러한 중년 여성 자아의 태도의 대비 혹은 변화는 청각적 배경과 시각적 배경 각각의 시간에 따른 대비 혹은 변화에 의해 강조된다. 먼저 청각적 배경음악은 음향의 크기와 음성의 유무, 음색에 있어 전반부와 후반부에서 극명하게 달라진다. 첫 번째로 전반부의 음악은 잔잔한 느낌이며 음향의 크기가 작은 반면 후반부의 음악은 심하게 일렁이 관현악으로 이루어져 음성이 전혀 없는 반면 후반부의 음악은 음성이 있으며 그 음성도 보통의 음성이 아닌 애절하게 노래하는 목소리이다. 세 번째로 전반부의 음악은 어두운 느낌의 단조라면 후반부의 음악은 밝아진 느낌의 장조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세 가지 요소의 청각적 배경과 함께 시각적 배경의 의미 또한 전반부와 후반부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비록 전반부와 후반부는 모두 같은 노을 배경 아래 놓여 있지만, 중년 여성이 젊음에 집착하는 시대가 저물고 나이에 맞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대가 온다는 내용과 연계하여 본다면, 전반부의 배경은 해질녘의 석양으로 볼 수 있고 후반부의 배경은 막 떠 오른 태양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청각적 단서와 시각적 단서의 시간에 따른 대비는 관객들이 중년 여성의 태도 변화를 긍정적인 것으로 느끼도록 유도한다.이러한 태도 변화의 결과로 젊은 여성 자아의 추락 장면과 중년 여성 자아의 부상 장면의 대비가 생성된다. 물론 중년 여성이 높은 위치에 서 있을 뿐, 물리적으로 부상하지는 않지만 첫째, 일관되게 전 광고에 걸쳐 진행되어 온 대비의 맥락과 추락의 이미지를 결합하고 둘째, 추락하는 장면 이후 바로 화면에 담은 중년 여성의 만족스러운 눈빛과 당당한 표정, 화장품을 위로 올리는 행동을 고려하고 셋째, 그 장면에서 카메라 시선이 아래쪽에서 중년 여성을 비춰 관객이 위로 올려다보는 느낌을 연출한 것을 통해 추론해 본다면 이 장면이 상승의 이미지를 암시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상승의 이미지는 과거의 미적 기준에 대한 집착을 떨쳐 버림으로써 중년 여성 자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음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이 광고는 이 때까지 보여주었던 웅장한 실외와 대비하여 실내를 연상시키는 단색의 배경을 사용함으로써 그 부분이 주제를 제시하는 결론 부분임을 드러낸다. 여기서의 단색 배경은 검은색인데 이는 어두운 느낌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화려한 색으로서 사용되어 중년 여성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부각한다. 또한 광고는 단색의 검은대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그 결론이 바로 이 글의 본론 가장 처음에 언급했던, 젊음 혹은 젊은 이미지에 집착하지 않는, ‘Timeless Beauty'인 것이다.여기서 이 광고는 젊고 청순한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서서 중년 여성들에게 그들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아름다움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BHC 화장품 회사가 획일화된 미적 기준에 집착하게 하는 사회적 고정관념을 이용하여 이익을 볼 수 있음에도 그 고정관념에 역행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그것에서 여성을 해방시킬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소비자가 이 화장품 회사의 광고를 이렇게 받아들였다면 아쉽게도 그 소비자는 보기 좋게 광고주에게 속아 넘어간 것이다. 아니 오히려 광고주가 좋은 의도에서 이 광고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것은 어설픈 여성 해방의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이 광고를 통해 도달한 결론은 ‘Timeless Beauty'이다. 'Timeless'가 여성을 해방시켜주는 듯하지만 결국은 ‘Beauty'를 주장하며 여성은 아름다워야 함을 또다시 주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이 광고의 본질을 조금만 생각해봐도 간파할 수 있는 사실이다. 이 광고는 근본적으로 화장품 회사에 의해 만들어진 광고이다. 화장품은 여성의 민낯을 꾸미고 가리기 위한 것이므로 본질적으로 화장품 회사는 제품을 팔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이상형을 설정하여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자 하는 욕망을 이끌어내야 할 숙명을 지니게 된다. 따라서 소비자는 이러한 내재적 및 사회적 맥락을 간파하여 이 광고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그렇다면 강압적인 미적기준으로부터의 여성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그 해답의 단서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서 찾을 수 있다. 밀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대전제 하에서 개인의 자유는 철저하게 보장되어야 함을 역설함과 함께 세 번째 ‘개별성’장에서 “인간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만약 그들의 생활 방식에 상응하는, 그들의 본성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신적, 도덕적, 미적 수준까지 성장할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진정한 여성의 자유를 위해서는 현대사회는 그들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인정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획일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나야 할 뿐만 아니라 추함의 존재를 인정하고 나아가 아름다움과 추함을 구분하는 경계가 허물어져 다양성의 이름 하에서만 각 개별적 여성이 존재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4,500자)광고 원본: https://www.youtube.com/watch?v=Mdkd9ujb7wE질문 ① 이 광고는 무엇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중년의 여성을 위한) 파운데이션을 광고하여 판매하는 것- 회사의 이미지 제고질문 ② 광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택된 소재들은 무엇인가?(최대한 찾아 낼 것)두 여성, 머리, 화장, 드레스, 화장품, 웅장한 음악, 화장품 상표, 제목(“Timeless Beauty"), 독백조의 여성 음성(“지난 시절의 아름다움을 붙잡고 있는 건 아름답지 않다. 시간이 쌓아준 아름다움이 있기에...... 나는, 지금의 나를 사랑한다.”)질문 ③ 광고 사진에서 선택된 소재들의 특성은 무엇인가?(최대한 생각해 낼 것)각각은 광고의 목표를 어떤 방식으로 실현하는가?첫 번째 여성 - 1.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 옅고 청순한 화장, 하늘거리는 분홍빛 드레스, 아련하 표정, 가녀린 몸동작, 위에 위치, 청순한 젊은 여성의 느낌,2. 추락두 번째 여성 - 1. 단정하게 붙어 있는 짧은 머리, 짙고 세련된 화장, 정정과 같이 단정한 검은 드레스, 담담한 표정, 당당한 몸동작, 아래에 위치, 세련된 중년 여성의 느낌,2. 앞의 여성의 손을 붙잡고 있다가 광고 후반부에서 손을 놓아버린다. → 만족스러운 눈빛, 당당한 표정, 화장품을 위로 들어올리며 거울을 본다. (이 때 카메라의 시선-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본다.)웅장한 음악 - 소리가 작았다가 커진다 (조용하다-시끄럽다), 음성이 없었다가 생긴다(관현악
    독후감/창작| 2017.04.04| 5페이지| 2,000원| 조회(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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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성균관대학교) [창의적 글쓰기] <렌즈에세이/ 설명적 글쓰기> 건축과정으로 본 이기론과 사단칠정론
    (성균관대학교) [창의적 글쓰기] <렌즈에세이/ 설명적 글쓰기> 건축과정으로 본 이기론과 사단칠정론
    건축과정으로 본 ‘이기론(理氣論)’과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이단으로 취급받던 유교가 중국을 지배하는 질서의 근간이 된 배경에는 주자가 있다. 주자의 등장 이전에 있었던 경학과 훈고학은 경전의 자구 풀이에만 치중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해 통치이념으로 채택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주자가 성리학을 완성시키고 집대성함으로써 유교의 운명이 전환되었다. 즉, 주자의 성리학을 계기로 유학은 송나라 이후 명, 청 시대에 이르기까지 국가 통치이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러한 주자의 성리학 이론 체계의 핵심에 있는 것이 바로 ‘이기론(理氣論)’이다. 한편, 한국에서도 주자의 성리학이 조선시대의 통치이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주자의 ‘이기론(理氣論)’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주체적으로 해석하여 그들만의 독자적인 논의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이황과 이이의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논쟁이다. 그런데 주자의 ‘이기론(理氣論)’과 이황, 이이의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은 모두 형이상학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어 그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들을 구체적으로 경험가능한 대상과 대응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건축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이 두 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이기론(理氣論)’은 우주 만물의 구조를 이(理)와 기(氣)의 원리로 설명하는 이론이다. 여기서 이(理)는 만물 생성의 근원이자 모든 사물과 현상에 내재해 있는 보편적인 법칙이다. 반면, 기(氣)는 실질적으로 사물과 현상을 구성하는 요소로 형체가 있으며 운동, 변화한다. 주자는 모든 사물과 현상이 이러한 이(理)와 기(氣)의 결합으로 형성된다고 보았다. 건축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건축물 또한 설계과정과 시공과정의 결합으로 완성되는데 여기서 구체적으로 설계도는 이(理)에, 철근, 시멘트, 벽돌, 유리, 나무, 대리석과 같은 건축 재료는 기(氣)에 대응되며 이들을 바탕으로 건축의 원리를 설명하는 건축학은 ‘이기론(理氣論)’에 대응된다고 볼 수 있다. 이(理)가 그렇듯, 설계도는 모든 건물 생성의 근원이 되며 설계의 법칙은 모든 건물에 보편적으로 내재해 있다. 한편 각 건축 재료들은 기(氣)가 그러하듯 건물을 구성하는 요소가 되고 구체적인 형태와 재료적 특성을 가지며 그들의 모양과 위치 또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변형되고 이동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이(理)와 기(氣)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그 둘 사이의 개념적 관계를 필연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 건축 원리가 담긴 설계도가 물리적인 재료인 건축 재료에 앞서 존재하여 그를 주재하듯, 이(理)도 우주의 원리로서 물리적인 현상인 기(氣)보다 앞서 위치하여 그를 지배한다. 나아가 주자의 성리학에 따르면, 이(理)와 기(氣)는 서로 분리되지 않는 ‘이기불상리(理氣不相離)’의 관계에 있으면서 동시에 서로 섞이지도 않는 ‘이기불상잡(理氣不相雜)’의 관계에 있다. 이는 마치 설계도만으로 혹은 건축 재료만으로는 건축물을 지을 수 없어 설계도와 건축 재료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는 동시에 설계도와 건축 재료는 각각 원리와 구성요소로서 추상과 구체, 형이상과 형이하의 각각의 세계에 속해 서로 같은 세계에 함께 섞여 존재할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과 같다.지배불상리(不相離), 불상잡(不相離)이(理)설계도기(氣)건축재료이(理)설계도기(氣)건축재료사단(四端)건축물의 완벽한 부분칠정(七情)건축물의 완벽/불량한 부분이황과 이이는 같은 성리학자로서 기본적으로 ‘이기불상리(理氣不相離)’와 ‘이기불상잡(理氣不相雜)’을 모두 인정하지만 어느 측면을 더 강조하는가에 따라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과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이라는 서로 다른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을 제시하여 대립한다. 각각의 주장을 살펴보기에 앞서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면, 사단(四端)은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을 가리키며 인간의 선천적으로 도덕적인 마음을 뜻한다. 한편, 칠정(七情)은 기쁨, 노여움, 슬픔, 두려움, 사랑, 미움, 욕망에 이르는 인간의 자연적인 감정을 의미한다.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은 이(理)와 기(氣)가 발현된 인간 마음의 작용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건축분야에 적용하면 이들은 설계도와 건축 재료를 바탕으로 완성된 건축물의 상태에 대응된다. 이황은 ‘이기론(理氣論)’의 ‘이기불상잡(理氣不相雜)’의 속성에 주목하여 이(理)를 절대적으로 선한 것으로, 기(氣)는 이와 달리 선과 악이 함께 섞여 있는 것으로 해석하여 둘의 지위를 구별하였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선한 이(理)는 악할 가능성이 있는 기(氣)보다 우위에 있으며 전자는 후자를 다스릴 뿐 그에 구속되지 않는다. 이를 건축분야에 비유해보면 설계도는 한 치의 오류도 없이 절대적으로 완벽한 것인 반면 건축 재료는 온전한 것과 하자가 있는 것이 섞여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완벽한 설계도는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건축 재료들보다 우위에 있으며 설계도는 건축 재료들을 관리하고 통제할 뿐 그에 구속을 받지 않는다. 이황은 ‘이기론(理氣論)’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이(理)와 기(氣)가 둘 다 발하여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을 형성한다는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을 주장하였다. 건축분야에서 생각해보면 설계도와 건축 재료가 모두 건축물의 상태에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때 그는 사단(四端)은 선한 것으로 정해져 있는 반면 칠정(七情)은 선과 악이 혼재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사단(四端)은 이(理)가 발하여 생기는 것으로, 칠정(七情)은 기(氣)가 발하여 생기는 것으로 보았다. 완성된 건축물에도 완벽한 부분과 불량한 부분이 함께 있기 마련이다. 이때 이(理)에 대응되는, 애초에 완벽했던 설계도가 건축물에 반영되면 건축물의 완벽한 부분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된다. 한편 기(氣)에 대응되는, 온전한 것과 하자가 있는 것이 섞여 있는 건축 재료가 건축물에 반영되면, 온전한 건축 재료는 건축물의 완벽한 부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하자가 있는 건축 재료는 건축물의 불량한 부분이 나타나는 데 원인이 된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건축 재료는 완벽한 상태와 불량한 상태가 혼재하는 형태로 완성된 건축물에 반영되게 되는 것이다.이이는 이황이 이(理)와 기(氣)가 모두 발한다고 단언하고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을 분리하여 서로 독립적인 개념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비판하였다. 먼저 이이는 “이치는 무위이고 기운은 유위이기 때문에 호발설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하였다. 또 그는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에 대해서도, 이는 맹자가 자신의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용어를 구분한 것일 뿐이지 실제로는 사단(四端) 또한 ‘감정’이라는 점에서 칠정(七情)에 포함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이는 이황의 ‘이기론(理氣論)’이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이이는 ‘이기론(理氣論)’의 ‘이기불상리(理氣不相離)’의 속성에 오히려 주목하였다. 우선 그는 이(理)는 기(氣)가 아니면 발할 수 없고 기(氣)는 이(理)가 아니면 발할 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를 건축분야에 적용해보면 설계도만 있고 건축 재료가 없으면 건축물을 실현시킬 수 없고 건축 재료만 있고 설계도가 없으면 건축물이 실현될 수 없는 것이다. 이어서 이이는 이(理)와 기(氣)가 이렇게 함께하면서도 기(氣)만이 변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氣)에 이(理)가 담겨 있으므로 기(氣)의 상태에 따라서만 선과 악이 드러나는 모습이 달라지고 이(理)는 이것을 따른다고 보았다. 즉, 설계도와 건축 재료는 건축물을 만드는데 함께 필요하면서도 실제로 모양이 변화하거나 위치가 변화할 수 있는 것은 건축 재료뿐이다. 이러한 건축 재료에 이미 정해진 설계도의 설계법칙을 담아 건축물을 완성하므로 건축 재료의 온전하거나 하자가 있는 상태에 따라서만 건축물의 양호와 불량의 상태가 달라지고 설계도는 이러한 운명을 따를 뿐인 것이다. 이이는 ‘이기론(理氣論)’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기(氣)가 발하고 이(理)가 이에 올라타서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을 형성한다는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을 주장하였다. 건축분야에서 생각해보면 건축 재료만이 건축물의 양호하거나 불량한 상태를 결정하며 설계도는 이에 편승하여 건축물의 상태에 작용할 뿐인 것이다. 이때 그는 칠정(七情) 자체가 선하거나 악한 모든 감정을 가리키고 칠정(七情) 가운데서 선한 것만을 추려놓은 것이 사단(四端)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이러한 칠정(七情)은 이(理)와 기(氣)가 함께 발현된 것, 더 정확히 말하면 기(氣)가 발하고 이(理)가 이에 올라타서 생성된 것이라고 보았다. 이를 건축분야에 비유해보면, 칠정(七情)은 완성된 건축물의 모든 부분에 대응되고 그 중에서 특별히 완벽한 부분이 사단(四端)에 대응되는 것이다. 또한 칠정(七情)에 해당하는 완성된 전체 건축물의 양호하거나 불량한 상태는 이(理)에 해당하는 설계도와 기(氣)에 해당하는 건축 재료가 함께 작용하여 나타난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각 건축 재료들이 건축물의 상태를 결정하고 설계도는 그들의 조합방식으로서만 이러한 과정에 담기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건축가가 고대 비잔틴 양식으로 건축물을 만든다고 가정해보자. 그는 이에 따라 지붕은 벽돌을 사용한 돔 설계 양식으로, 창문은 유리를 사용한 모자이크 설계 양식으로 건축물을 지을 것을 계획할 것이다. 이에 따라 완성된 비잔틴 양식의 건축물은 벽돌과 유리라는 건축 재료와 돔 양식과 모자이크 양식이라는 설계 법칙이 함께 작용하여 나타난 것이다. 이때 예를 들어 지붕은 특별히 완벽하게 만들어졌으나 창문은 하자가 있었다면 이러한 각 부분의 양호, 불량의 상태는 깨지지 않은 온전한 벽돌과 잘못 가공된 유리라는 건축 재료의 상태가 작용하여 나타난 것이다. 한편, 돔 양식과 모자이크 양식이라는 설계법칙은 건축 재료가 건축물의 상태에 작용할 때 간접적으로 담기기만 할 뿐 직접적으로 건축물 각 부분의 양호, 불량 상태를 결정하지는
    독후감/창작| 2017.04.04| 4페이지| 2,000원| 조회(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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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성균관대학교) [창의적글쓰기] <사물에 빗대어 자기소개하기> 구름의 여인, 김OO
    (성균관대학교) [창의적글쓰기] <사물에 빗대어 자기소개하기> 구름의 여인, 김OO
    구름의 여인, 김xx이번 해에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 중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있다. 연음표기를 하여 범상치 않은 이 제목은 그 외에도 흥미로운 점이 있다. 그것은 달을 직접 그리지 않고 주변에 그린 구름만으로 마치 달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홍운탁월(烘雲拓月)’의 동양화 기법을 언어화한 것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구름은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인공인 달을 빛내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런 구름의 특성은 한시에서도 잘 나타난다. 한시의 주된 제재는 버드나무, 대나무, 소나무 등의 여러 종류의 나무들과 꽃, 해, 달 등이다. 이들은 임금에 대한 그리움과 절개, 자연의 아름다움, 인생의 무상함과 같은 한시의 주제를 드러내는 데 주인공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많이 등장하는 것이 구름과 안개인데 이들은 존재감이 크지는 않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한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나는 ‘홍운탁월’ 기법을 활용한 위 드라마의 구름과 한시에서 부속적 제재로 자주 선택하는 구름에서 나와의 접점을 발견한다. 남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나 주인공이 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치 있고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묵묵히 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점이 나와 닮았다. 단적인 예로 학교에서 조별 발표 과제가 있을 때 나는 현란한 말솜씨로 청중을 휘어잡지는 못하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핵심을 짚어 청중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앞에 나서기보다 내 자리에서 힘껏 발표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가공하여 제공한다. 나아가 나는 오히려 다른 사람을 빛내는 데 조력자 역할을 하며 보람을 느낀다. 이러한 나의 특성 때문에 나는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지도 모른다. 나는 ‘동행’이라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의 지식을 나누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나의 도움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빛을 내고 한층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며 보람을 느낀다. 그렇다면 예술과 문학에서 다루는 구름이 아닌 과학적 사물로서의 구름은 나와 어떤 유서점이 있을까?구름은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거대한 물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그마한 수증기들과 얼음 결정체들이 한 방울 한 방울 모여 있는 것이다. 구름은 이러한 한 시점에서의 공간적 특징뿐만 아니라 전시간적으로도 같은 특징을 보인다. 구름은 지구상의 모든 물이 순환하는 거대한 시스템의 바탕 위에 이루어진다. 그러나 구름을 형성하기 위해 지면의 물이 증발하여 응결하는 각 과정의 노력들은 너무나 작은 움직임이어서 눈에 띠지 않는다. 구름은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수증기들 및 얼음결정체들과 작은 움직임이 모여 형성된다. 나도 조그만 성과들을 차곡차곡 쌓아나가 거대한 성과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 오빠가 내게 진지하게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본인이 알바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같은데 지금 보니 자신의 통장은 거의 비어 있고 내 통장은 꽉 차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돈을 많이 쓴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내가 좋은 알바 자리를 찾았거나 다른 데 투자하지 않은 이상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을 수 없다고 하였다. 나는 단호하게 내가 조금씩 벌은 돈을 차곡차곡 모은 것뿐 이라고 얘기해주었다. 그러고 나서 오빠에게 일주일에 각자 2.000원씩 함께 모아보자고 제안을 했었다. 2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는 지금 공동통장에 40만 원 넘게 모았다. 일주일에 한 번, 4.000원씩만 모은 것을 생각하면 이는 실로 엄청난 양인 것이다. 나는 경제적인 측면 외에 학업적인 측면에서도 이와 같은 특징을 지닌다. 나는 한 번에 많은 것을 배우지는 못하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배운 것을 복습하여 다른 친구들 못지않게 그 수업에 대한 거대한 지식을 형성해 간다.앞의 두 가지 특성 외에 구름이 나와 비슷한 점은 또 없는가? 몇 가지 더 있다. 구름은 대기환경의 영향을 받아 이에 따라 다양한 고도와 형태의 구름이 형성된다. 구름은 상승기류가 강할 때 수직으로 발달한다. 이런 구름을 적운형 구름이라고 한다. 반대로 상승기류가 약할 때는 구름이 수평으로 발달한다. 이런 구름을 층운형 구름이라 한다. 이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새털구름, 털쌘구름, 털층구름, 높쌘구름, 높층구름, 비층구름, 층쌘구름, 층구름, 쎈구름, 쎈비구름 등의 구름들이 형성된다. 나 또한 주변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것에 따라 나의 말과 행동, 모습이 많이 변화한다. 밝고 수다스러운 친구 앞에서는 한 없이 밝아지고 어둡고 조용한 친구 앞에서는 나도 차분해진다. 한편, 열정적인 친구 옆에서는 의욕이 샘솟지만 소극적인 친구 옆에서는 무기력해진다. 그래서 한 사람씩 사귀었던 친구들이 서로 만나면 나에 대한 각자의 평가가 달라 모두 어리둥절해하기도 한다.구름이 이동하는 특성도 나와 비슷한 면이 있다. 구름은 언뜻 보면 멈춰 있는 듯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흘러가고 있다. 다시 말하면, 구름은 기압차로 발생하는 바람에 따라 끊임없이 이동한다. 이러한 구름과 같이 나도 쉴 새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공부를 하더라도 한 곳에 붙어서 하기보다는 이 자리 저 자리 돌아가며 해야만 집중이 잘 된다. 또 볼일이 있어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반드시 그 주변을 탐색하고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나는 구석구석 여행을 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거창한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름이 천천히 흘러가듯 버스를 타고 동네 구석구석, 기차를 타고 지방 구석구석 여유롭게 여행 다닌다. 봄에는 대구에 끝없이 펼쳐진 복숭아 꽃밭에 앉아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여름에는 숨을 헐떡이며 서울 시내 곳곳을 터덜터덜 걷기도 하고, 가을에는 뒷산에 단풍구경을 가기도 하고, 겨울에는 긴 방학을 이용하여 전국 곳곳을 여행 다닌다.
    독후감/창작| 2017.04.04| 2페이지| 2,000원| 조회(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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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영어쓰기] Cause & Effect Essay, "Racism in Korea"
    [영어쓰기] Cause & Effect Essay, "Racism in Korea"
    As Korea continues to gain global recognition, Korean racism has started to receive attention from the international society. There are several causes for racism in Korea. One of the main causes lies in its ethnic and cultural homogeneity. The Korean Peninsula is geographically isolated; therefore, it never had much opportunity to be exposed to foreign cultures other than China and Japan. Moreover, the Korean version of Confucianism, which looked down on commerce, caused lack of trade with foreign countries.
    인문/어학| 2017.01.18| 3페이지| 1,500원| 조회(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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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영어쓰기] Persuasive Essay "One is Enough! (Korean government should pursue one car per family policy)"
    [영어쓰기] Persuasive Essay "One is Enough! (Korean government should pursue one car per family policy)"
    Owning two or more vehicles per family is becoming the norm in South Korea. Only two out of five driving households in the country possesses a single car, while 41% have two cars, and 19% have three or more cars (South Korea). This ever-increasing car population is distorting the Korean society by causing it to solely evolve around cars rather than men and nature; for instance, vastly more land is devoted to parking spaces, roads, highways, overpasses, and car factories than to living space for humans or natural habitats for wildlife.
    인문/어학| 2017.01.18| 5페이지| 2,000원| 조회(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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