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하여(굿바이레닌)이 영화의 소감을 한마디로 정의 내린다면, 단순히 재미있다. 그렇다. 정말 단순히 보면 재미있는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란 걸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의 건강을 지키려는 주인공 알렉스의 복잡한 마음과 통일 후의 자본주의 사회, 추억거리가 된 동독 등 많은 것을 나타내주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통독과정에서 동독인들이 겪었던 기쁘거나 절망적인 심정을 한 가족에 빗대어 사실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그래서 독일 사람들이 이 영화에 열광한 것이 아닐까 싶다. 덧붙여, 나도 독일 사람들의 그런 열광적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분단국가인 우리도 후에 통일하고 난 뒤 통일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린 영화가 있다면 다들 관심 갖고 볼 것 같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인 동독과 자본주의인 서독이 통일하는 것을 보면서 난 ‘남한과 북한이 통일되면 어떨까?’ 라는 상상도 해보았고 ‘이런 모습일거야.’ 라고 예상도 해볼 수 있었다.이 영화의 배경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인 1989년의 동독이다. 1989년의 독일은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동독 사람들 1,000여명이 서독으로 넘어간 일. 동독 사람들의 통일 열망 시위. 그리고 마침내 11월 4일 베를린에서도 시위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 후 11월 9일 새벽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동독과 서독은 통일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1990년 9월에 합법적으로 통일을 하게 된다. 물론 이렇게 갑자기 통일이 된 건 아니다. 나는 고르바초프가 개방정책을 주장하면서부터 동독과 서독사이의 이념 대립이 점점 줄어들었던 것이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영화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배경지식이다. 사실, 나는 통독과정을 자세하게 모두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알고 있었던 것이 행운이었고 그로인해 영화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통일 후 동독사람들의 심정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영화 속에서 주인공 알렉스는 어머니의 건강을 위하여 통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독의 모습 속에서 어머니를 보살핀다. 이런 면에서 알렉스는 어머니의 진정한 義人(의인)이다. 나도 알렉스와 같이 의로운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의로운 행동을 해도 오히려 질타만 받게 되는 것이 요즘 세상인데 시작이나 할 수 있을까? 내가 알렉스를 보면서 본받은 점이 바로 이것이다. 주위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는 것. 여자 친구든 누나든 누가 뭐라 하건 어머니를 위한 일을 한다. 물론 살다 보면 주위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의로운 일에 대해서만큼은 알렉스의 그런 용기와 자신감을 본받고 싶다. 덧붙여, 좋은 일을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 세상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의인이 되어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각박한 세상에 대한 씁쓸한 생각도 해볼 수 있었다.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 속 명장면은 두 개인데 첫 번째로는 아들이 시위하는 모습을 본 어머니가 쓰러지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후에 일어날 모든 이야기의 원인이기도 하고 동독 간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동독 간부들도 지금 북한의 간부들처럼 통일을 원하지 않는 것과 간부들과 일반 시민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일수도 있지만 사회주의 동독도 지금의 사회주의 나라 북한과 별 다르지 않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어머니가 밖에 나가서 레닌 동상이 철거되는 모습을 보는 장면이다. 나도 충격 받은 장면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보이는 그대로 사회주의 이념의 붕괴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몇십 년간 사회주의 아래에서 살았지만 통일이 되니 하루아침에 몇십 년이 사라져 버린 것 같은 허무한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동독 사람들은 실제로 겪었으니 그 허무함이 얼마나 클까 싶었다. 그 장면을 어머니가 보게 함으로써 동독 사람들의 마음을 더 강조한 것 같다. 그래서 이 두 장면이 내 기억 속에 깊게 남는다.마지막으로 과연 어머니는 통일이 된 것을 모르고 돌아가셨을까. 내 생각은 ‘절대 아님’ 이다. 어머니는 통일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어머니가 통일 사실을 알기 원했던 알렉스의 여자 친구 라라는 마지막에 명백한 대사는 없었지만 어머니에게 사실을 알리려는 듯 했던 장면이 나온다. 더불어, 어머니는 레닌의 동상이 철거되는 모습과 코카콜라 광고판의 모습까지 직접 눈으로 보게 되는데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통일의 모습이다. 어머니는 거짓된 동독의 뉴스도 모르는 척하면서 보는데 이는 자신을 향한 아들의 깊은 마음을 알았던 어머니의 배려라고 난 생각한다. 언젠가는 들키게 되어있기 때문에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이 영화 속에서도 마지막에 비밀은 들켰지만 속아주는 어머니와 속일 수밖에 없는 아들을 보면서 서로를 위하는 모습에 ‘아름다운 비밀은 있구나.’ 라고 깨달았다.
제 2차 세계대전의 원인, 과정 그리고 결과2차 대전 발생 배경 및 원인제1차 세계대전 후 자본주의 세계는 전반적 위기단계에 돌입. 더욱이 자본주의 제국의 발전의 불균등이 두드러졌고, 1929∼33년의 세계공황은 이와 같은 불균등에 근거하는 국제대립을 가속화 시켰으며 열강의 블록화와 폐쇄경제적인 경향은, 자본주의국으로서 기초가 약한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에게 심각한 영향을?주게 되었고 독일에서는 국내정치의 혼란 가운데에서 1933년 베르사유 체제 타파를 외치던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고 같은 해 10월 제네바 군축회의 결과의 불만으로 국제연맹을 탈퇴하였으며, 1935년 3월에는 재군비를 선언, 1936년 3월 라인란트 비무장지대에 진주하여 로카르노 조약을 파기함과 아울러 베르사유 조약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어 독일이 재무장하는 길을 선택. 1937년 11월 오스트리아와 체코슬로바키아의 합병을 결의한 히틀러는 1938년 2월 일련의 인사이동으로 나치스 체제를 강화하고 같은 해 3월 오스트리아를 합병하였다. 이어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데텐 지방을 요구하여 전쟁의 위기를 조성하자, 영국 총리 체임벌린은 1938년 9월 뮌헨 회담에서 체코슬로바키아로 하여금 수데텐 지방을 할양케 하였다. 이리하여 독일은 동 ·중부 유럽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위를 확보하였으나, 한편 국제연맹 또는 집단안전보장 체제는?붕괴되어 독일이 폴랜드를 전격 전으로 탈환하여 2차대전의 서막을 알리게 되었음.2차 대전 전쟁 주요일지(과정)년 도일시내????????????????? 용년도일시내 용19399-1독일 폴랜드 침공19446-15사이판 전투?11-4미국중립선언?6-19필립핀 전투19405-10독일 서부전선 공격?7-28미군 파리진주?6-22프랑스 독일과 정전협정?8-25파리 해방19416-22독일 쏘련공격?10-20미군 필립핀 상륙?8-9미 영 대서양 헌장채택?12-16독일군 발지 전투?12-7일본 진주만 공습19451-28발지전투 종료?12-8미국 일본에 선전포고?2-4얄타회담?12-11독일 이태리 미국에 선전포고?2-19미군유황도 상륙?12-23일본필립핀공격?3-9미군 일본 본토 폭격?12-24일본 웨이크섬 공격?4-12루스벨트 서거19426-4미드웨이 전투?4-28이태리 발치산 무솔리니 저격19431-14카사블랑카 협상 (미영쏘)?4-30히틀러 자살?2-2스타린그란드 쏘련 승리?5-2베를린 함락?5-13북아프리카 연합국승리?5-8유럽전 종식 독일 항복?6-10연합국 시실리 상륙?7-17포츠담 선언?9-3연합국 이태리 상륙 이태리항복?8-6리틀보이 히로시마 원폭투하19442-20연합국 독일 공습?8-9펫맨 나가사키 원폭투하?6-4로마 함락?8-15일본항복?6-6노르만디 상륙작전?9-2미 전함 미조리함에서 일본항복조인전쟁 후유증 및 결과연합국: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캐나다 폴란드 중국 인도? 뉴질랜드 유고 이집트 브라질 남아프리카 그리스 노르웨이 온두라스 오스트리아 네델란드 벨기에 체코(20개국)
세계화란 무엇인가우리는 흔히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경향과 사건을 설명할 때 흔히들 세계화라는 용어를 쓴다. 그런가 하면 마치 세계화 그 자체가 본질적 설명으로 간주된다거나 또 자연계 운동처럼 논쟁이나 해석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 필연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경향도 없지 않다. 이 용어의 출처는 어디에도 없지만, 오늘날 그 존재는 세계 곳곳에 있다.하지만 세계화는 과연 무엇이며, 또 어디서 유래했을까? 놀랍게도 이 용어가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나왔는지 명확하게 알고 잇는 사람은 얼마 안 된다. 더욱이 세계화는 필연적이지도 않거니와 인간의 소망이나 선택과 무관하게 영속성을 지닌 자연계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더더욱 적다는 비판적인 견해도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1985년 T.레비트가 최근 2,30년 동안 국제경제 분야에서 일어난 대변화를 설명하면서 처음 세계화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한다.오늘날 세계화의 특징은 지난 세기와 마찬가지로 무역뿐만 아니라 민간자본의 이동에 의해 결정되고 규정된다. 게다가 단기적 투기성 자본의 역할 증대는 불안정성의 심화라는 또 하나의 특징을 낳고 있다. 컴퓨터 및 정보기술혁명은 하루 이동량의 불안정성을 불러일으키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이동량을 조장했다. 19세기에는 이것이 불가능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늘날의 선진국 정부들이 19세기에는 자국의 국제무역정책을 관장했을 뿐 아니라 금융시장이 개방되어 있지도 않았다는 사실이다. 당시의 무역정책은 식민지 종주국 전략에서 주요한 부분이었으며, 1994년 브레턴우즈 기관들의 창립선언서에서도 국제통화기금(IMF)의 고위간부진과 핵심 이사진들이 현재 개정하려고 애쓰는 협약안, 즉 IMF가 자본개방을 통해 금융개방을 강요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세계화는 자본주의가 전지구적으로 재구조화되면서 강화되고 동시에 해체되는 양면적 성향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세계 체제를 기반으로 한 세계화는 국민 국가를 바탕으로 경제활동, 주권 행위 및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화의 단계를 넘어 이제 그것들을 국경선을 가로질러 기능적으로 완전 통합하고 있는 지구화의 문턱에 돌입하고 있다.
간첩, 첩보 그리고 국가 전복우리는 흔히 대규모 블록버스터 급 액션영화가 개봉했다고 하면 다들 기대하고 볼 것이다. 왜냐하면 대규모 블록버스터 급이라면 투자한 만큼 탄탄한 이야기가 영화 속에 녹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액션영화 중에서도 제일 인기가 많은 영화는 단연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007시리즈나 미션임파서블 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영화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첩보’를 주제로 탄탄한 이야기를 영화 속에서 다뤘다는 것이다. 이 영화들이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아마도 ‘첩보영화’라서 일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첩보영화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런데 ‘첩보’라는 것이 과연 영화 속에만 존재할까?대다수의 사람들은 ‘간첩’의 존재와 ‘첩보’라는 것이 현실에도 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간첩은 무엇이고 첩보는 무엇일까. 첩보는 한 국가나 단체의 비밀정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대립관계에 있는 국가나 단체에 보고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일컬어 간첩이라 부른다. 그냥 단순히 생각해보면 간첩이든 첩보든 뭐든 정말 우리와는 상관없는 영화 속의 일로만 보인다. 그런데 영화에서 나와 현실을 마주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실제로 일어나는 간첩, 첩보문제들은 어쩌면 우리 주위에서도 마주하게 될 지도 모른다. 대표적으로 ‘이석기 사건’이 있는데 국정원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에 속한 이석기를 고발한 사건이다. 국정원의 주장은 이석기가 지하혁명 조직(Revolutionary Organization, RO)이 대한민국 체제전복을 목적으로 합법/비합법, 폭력/비폭력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른바 '남한 사회주의 혁명'을 도모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석기 의원 등 피의자들은 경찰서, 지구대나 무기고, 통신, 유류시설 등 국가기간 시설 파괴를 모의하고 인명살상 방안을 협의한 혐의를 받았다. 또 이석기 의원이 제19대 총선에 당선된 직후인 2012년 5월 100여명이 참석한 모임에서 북한 주장에 동조하는 발언과 북한 혁명가요인 '적기가'를 부른 혐의도 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2010년부터 이석기 및 주변 인물들의 내란 예비음모, 국가보안법상 찬양이나 고무 혐의에 대한 내사를 벌여오다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석기 사건 외에도 부여침투 무장간첩 사건, 북한 직파 부부간첩 사건, 탈북자 암살기도 간첩 사건, 민족민주혁명당 간첩 사건, 일심회 간첩 사건, 지하당 ‘왕재산’ 간첩 사건 등이 있다. 이 사건들은 모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간첩, 첩보문제에 대한 상황을 비교적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사건이라 볼 수 있다.그렇지만 간첩이라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만은 아니다. 강대국인 미국의 상황을 보자. 미 육군 연구소를 은퇴한 대령이 러시아를 위해 간첩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 있었다. 바로 ‘조지 트로피모프 사건’이다. 트로피모프는 독일 뉘른베르크의 미국 정보기관에서 근무할 당시 비밀정보를 빼내 옛 소련의 비밀경찰인 국가안보위원회(KGB)에 팔아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미 육군 합동심문센터(JIC)에서 지난 1969년부터 일하면서 미군의 정보수집 목표와 냉전시대 미 적국들의 군사력을 파악한 문서를 포함한 각종 군사정보를 훔쳐 KGB에 팔아 넘겼으며 이러한 활동을 소련이 무너진 후인 1994년까지 계속하였고 트로피모프는 간첩혐의로 기소된 최고위 미군 장교이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 일어난 간첩, 첩보문제는 많은데 그 중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말해보자면 버지니아 FBI 아카데미에서 요원들을 가르치던 교수가 러시아를 위해 간첩행위를 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여 27년형을 선고 받은 ‘얼 피츠 사건’, CIA요원으로 일하다 러시아를 위해 간첩행위를 하다 워싱턴 공항에서 체포된 ‘해롤드 제임스 니콜슨 사건’이 있다. 해롤드 제임스 니콜슨이 체포되었을 때 그의 가방에는 미국의 국가안보와 관련된 극비정보를 담고 있는 필름이 발견되었다. 위의 미국의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사건보다는 적게는 13년부터 많게는 19년 전에 일어난 사건들이다. 물론 오래전에 일어났고 우리와는 멀어 보이는 사건들이지만 간첩, 첩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자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들이라고 볼 수 있다.이러한 간접, 첩보문제들이 일어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인 만큼 안보가 가장 중요시되어야 한다. 그래서 간첩이나 첩보문제에 대해 우리나라의 해결법 및 예방책은 엄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우리나라에는 국가정보원이 있는데 이 들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사회혼란과 불안을 조장하는 간첩, 좌익사범을 검거, 사법처리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국가안전보장을 위해 보호가 필요한 국가기밀에 속하는 문서, 자재, 시설 및 지역에 대한 보안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한, 고위공무원(3급 이상)에 대한 신원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스파이 전쟁으로부터 국가를 보전하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의 안보와 국익을 침해하는 외국의 정보활동을 찾아내 대응하는 방첩활동을 하며 간첩 및 첩보문제를 예방한다. 또, 우리나라에는 국정원 말고도 국군기무사령부가 있는데 기무사령부에서는 간첩 및 좌익사범 검거, 대간첩 작전, 대테러 작전, 심리전 지원을 통해 외부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과 군을 보호하고 있으며 군을 대상으로 군사기밀에 대한 보안지원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군사기밀을 보호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일을 하고 있다.강대국인 만큼 간첩문제가 빈번한 미국에서는 국가 정보기관으로는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이 있는데 CIA는 첩보위성을 운용하는 기관, 도청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 등 10개가 넘는 전문정보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CIA는 미국 내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첩보활동이나 공작을 하지 못한다. 미 헌법이 해외국가, 미국 이외의 땅,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활동을 한다고 규정해 놨기 때문이다. 반면 FBI는 미국 내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기관이다.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강력범죄는 물론 사회질서와 국가안보와 관련된 각종 사건들을 수사하거나 정보를 수집한다. FBI의 활동범위는 최근 들어 미국 내와 연관되었다는 전제 아래 해외국가로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 가장 중요한 무대는 미국 내다. 위로는 대통령은 물론 정치인들, 과학자들 심지어 CIA요원은 물론 각종 정보기관 요원들 그리고 군대 내의 군 간부 등까지도 대상이다. 미국은 이렇게 전문적으로 역할분담을 하여 간첩이나 첩보에 관해 조사하며 문제 예방을 한다.
마크 롤랜즈의 ‘철학자와 늑대’를 읽고그토록 인간은 행복을 좇았지만 과연 인간은 행복한가.인간이라는 이름하에, 우리는 다른 동물들을 항상 낮게 본다. 우리 인간은 만물의 위에 있다는 의식이 잠재해 있다. 동물들을 동정하거나, 이용 할 생각만 하는 게 인간이다. 그러나 인간은 동물들을 지배할 정당화될 당위성이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려준다. 저자 롤랜즈는 인간의 지능은 인간이 동물을 지배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정당화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되어 주지 못한다고 말한다. 사실 인간이 다른 종을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진화 과정 때문이다. 진화는 우리가 의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우리는 어쩌다 보니 매일을 진화의 마지막 상태에 놓여 있는 채로 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루어진 진화의 형태를 가지고 다른 종을 하등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내 생각엔 모두가 동등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것은 하등하고 어떤 것은 우월하고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쓸모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동물을 낮게 생각하는 건 단순히 인간의 ‘지능’을 가지고 동물을 이용하려하는 이기심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닐까.이 책은 또한 ‘인간의 행복’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는데, 세상에 길들여진 채 참 모습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일깨워주고 있다. 지금까지 엄청난 행복의 비결을 알려 주는 책들이 만들어졌지만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 브레닌은 산책길에 SUV 차량에 치이거나 전기 감전을 당하는 사고를 겪었어도, 롤랜즈와 함께하는 매일의 산책 시간이 다가오면 껑충껑충 뛰며 기뻐한다. 마치 오늘 처음 바깥 세상의 공기를 맛보는 것처럼. 그리고 이것이, 인간과는 다른 결정적인 면이다. 만약 우리가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면, 인간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조금쯤 주저할 것이다. 그리고 아주 조심스럽게 행동할 것이다. 스스로의 트라우마에 갇혀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의 사고를 걱정할 것이다.인간과는 달리 늑대는 감정을 좇지 않는다. 실체를 쫓는다. 여기서 말하는 늑대가 쫓는 실체는 ‘토끼’인데, 늑대는 먹이를 쫓아 30km를 달릴 수 있는 지구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 롤랜즈는 브레닌이 토끼의 움직임을 따라 15분까지 숨죽인 채 기다리는 모습을 본 일이 있다. 온몸을 경직시켜 다음 순간을 위해 참고 견디는 일, 그것은 분명 재미있거나 즐거운 감정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브레닌은 토끼를 잡건, 못 잡건, 사냥 시간이 끝나면 눈을 반짝이며 환희에 젖었다. 저자는 그로부터 즐거움과 불편함이 하나 될 때 비로소 행복이 완성된다는 야성의 철학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