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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문화에 끼치는 오이디푸스 신화의 영향력
    현대문화에 끼치는 오이디푸스 신화의 영향력-오이디푸스 신화는 왜 현대에까지 주목 받는가-1. 들어가며-프로이트가 정의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2. 오이디푸스 신화의 콤플렉스화3.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4. 신화에 의해 설명되는 인간심리5. 나오며-신화와 현실의 상호작용1. 들어가며-프로이트가 정의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아버지와 아들간의 갈등 심리로 이해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는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가 정의한 개념이다. 이 심리용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중 테베의 왕 라이오스(Laios)와 이오카스테(Iocaste)의 아들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신탁에 의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테베의 왕이 되어 자신도 모르는 채로 어머니와 결혼하고 후에 이를 알게 되어 자신의 눈을 빼는 오이디푸스 신화를 기초이론으로 한 용어이다. 즉 3살에서 6살의 사내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에 대해서는 성욕을, 아버지에 대해서는 적개심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는 자신의 욕망이 들키면 거세당할지도 모르는 두려움과 함께 잠복기를 거치며 해소되고 청소년기에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다시 한 번 발생하였다가 완전히 사라진다. 이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극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 이성 관계나 조직 생활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거나, 히스테리나 불안감 등 각종 신경장애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영유아기에 형성되는 심리적 유대관계인 애착의 개념으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을 풀지 못하고 어머니와의 애착이 불안정한 아이는 이후의 발달에서 부정적인 감정표출이 강하고 또래와의 원만한 상호작용이 어려워 대인관계의 형성에 문제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사람의 성격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정상적이지 못한 관계에 대한 콤플렉스인 만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원만한 극복이 명칭을 달고 주목받게 된 오이디푸스 신화가 현대에서 어떤 식으로 해석되고 적용되어지는지 살펴보고 왜 현대에까지도 주목을 받는가에 대해 관심을 두고 생각해보기로 한다.2. 오이디푸스 신화의 콤플렉스화그리스 로마 신화 중 콤플렉스(Complex)라는 단어가 따라 붙게 된 이야기로는 크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Electra complex), 페드라 콤플렉스(Phaedra complex) 가 있다. 현대에 와서 해석되어 명사화 된 신화 이야기의 대부분은 카인 증후군(Cain syndrome), 아도니스 증후군(Adonis syndrome)등 증후군, 효과, -ism 등의 용어와 결합되어 상태, 속성을 나타내는 데에 그쳤지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엘렉트라 콤플렉스, 페드라 콤플렉스에는 콤플렉스라는 단어가 붙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이 세 가지 신화 콤플렉스의 공통점이 아들의 어머니에 대한, 딸의 아버지에 대한, 어머니의 아들에 대한 근친상간의 에로스(Eros)적 감정에 관련되어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콤플렉스는 합성어를 이룰 때에 ‘정상적이 아닌 정신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면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오이디푸스 신화가 사회에서 금기시 되는 근친상간이라는 주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콤플렉스라는 단어가 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근친상간이 허용되었던 한국의 고대 사회에서 오이디푸스 신화가 해석되었다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단어로 해석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단어는 사회적인 요소가 반영되어 콤플렉스로 규정지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어머니에 대한 소유욕과 그에 따른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이라는 자연스러운 욕망으로 등장한 것처럼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결 되어진다고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욕구의 절제는 근친상간을 금기요소로 만든 사회적인 억압에 의해 그러한 욕구가 정리되어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사회적인 의지에 의해 심리상태가 안정을 찾게 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또한 있는 심리적 현상이다. 그렇다면 남녀 불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나 엘렉트라 콤플렉스와 같은 금기적 욕망을 품었던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프로이트는 이러한 면에 중점을 두고 오이디푸스 신화가 현대에서도 계속 주목을 받는 것은 오이디푸스의 운명이 우리의 내면에 숨어 있는 욕망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사람은 어떠한 감독이나 작가가 인간의 본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소재로 책이나 영화를 만들고 우리가 그 작품을 관람했을 때에 왠지 모를 불쾌함을 느낀다. 이는 자신의 속내를 들킨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박찬욱 감독이 만든 영화들의 감상평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정곡을 찔렸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또한 우리의 본능을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자주 거론되면서 현대에까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소재로 한 문화 콘텐츠들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매체 속에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어떻게 해석되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3.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금기에 대한 욕망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석되어 이와 관련된 많은 문화 콘텐츠들을 낳고 있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학설을 논리적으로 체계화 한 라캉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관한 정신분석학적 담론은 크레모니니의 회화로 가시화 되었다. 크레모니니의 과 라는 두 작품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가장 확연히 연관되는 작품들이다. 에서 아이가 무엇인가를 응시하며 욕망으로 가득 찬 얼굴을 하고 있을 때에 그림 가장 위의 창문에 이를 내려다보는 아버지가 그려져 있다. 이는 욕망을 금하는 요소로써 아버지라는 인물을 등장시킨 것이며 욕망 속에서 대립한 부자지간의 갈등이라는 측면에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라는 작품에서는 벽에 그린 어린아이의 낙서를 통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소재를 다룬 것에 대해 살물에서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관련된 문화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 의 주인공 이카리 신지는 대인기피증을 갖고 있다. 이러한 신지의 성격화는 내적자아가 분열되어 있는 나이에 ‘엄마의 죽음과 아버지의 떠남’으로 인한 충격에 기인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설명되고 있다. 불행의 책임을 아버지에게 돌리며 자신의 자아를 가두고 아버지를 적대시하며 보여 지는 것이다. 라는 영화에서도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생각하며 우연히 어머니와 닮은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 비슷한 양상을 띠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극복기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아버지와 새어머니를 증오하지만 결국 자신도 새어머니와 성관계를 맺으며 오이디푸스적 욕구를 채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양면적 요소를 내포한다. 이 외에도 책 , 영화 , 연극 등 수많은 문화물들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다루고 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야기를 통한 미디어 믹스 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이러한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인간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부분들을 이야기함으로서 관객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그 문화 콘텐츠에 참여하게 만들고 흡수시키는 것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근친상간이라는 사회에서 금기시 되는 소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관객들의 관음증이라는 또 하나의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한 참여는 인간으로 하여금 한층 더 자극적인 느낌을 주고 작품에 흥미를 더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다.4. 신화에 의해 설명되는 인간심리-영화 를 중심으로피그말리온 효과, 프로테우스 인간, 신 Pan과 관련된 공황(Panic)장애 등 우리의 일상은 신화에 의해 해석되고 신화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들을 쉽게 쓰는 모습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삶에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문화 영역에서 역시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많은 문화 콘텐츠들이 전개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화적인 측면으로 가장 많이 해석되 알게 된 오대수는 사죄의 의미로 혀를 자르고 이우진은 복수가 끝난 뒤 허망하게 자살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2004년에 Festival de Cannes에서 Grand Prix상을 받으며 크게 명성을 떨쳤다. 근친상간이라는 금기적 요소를 사용한 것이 대해 당시 사람들에 의해 많은 논란이 되었지만 후에 이 영화에 대한 많은 해석본이 나올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주목을 받았다. 근친상간이라는 설정이 오이디푸스 신화와 영화 의 가장 큰 유사성이긴 하지만 이 영화 속에서 박찬욱 감독은 비극적인 신화 이야기들을 담아내었다. 오이디푸스가 그의 아버지 라이오스의 죄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를 육체를 탐할 것’이라는 신탁을 받았듯이 오대수는 자신이 본 것을 다른 사람에게 무심코 말한 죄로 이우진이 건 복수의 최면에 걸리게 되었고 두 인물 모두 신탁과 최면이라는 비슷한 이유 때문에 근친상간의 죄를 저지르게 된다. 또 실제로 오대수가 아내를 살해하진 않았지만 오이디푸스가 아버지를 살해한 것처럼 오대수는 아내를 살해한 것처럼 보도된다. 혈육을 살해한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리고 오이디푸스가 테베의 저주를 풀기 위해 비밀을 알려고 노력하다가 그 원인이 자신인 것을 알게 되고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것처럼 오대수 역시 자신에게 이런 짓을 한 자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려고 복수를 감행하다가 자신의 죄를 알게 되고 또한 자신이 딸의 육체를 범했다는 죄책감에 혀를 자르는 역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오이디푸스 신화 외에도 나르키소스 신화를 다룬 이야기도 등장한다. 이우진의 누나 이수아는 동생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서 보고, 죽는 순간 까지 사진을 찍는 등 나르시시즘을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나르시시즘은 성적 욕구인 리비도가 타인이 아닌 자신을 향해 있는 것이다. 이는 외부로 향하는 마음의 문을 닫고 극단적인 자기애에만 집중하게 되는데 객관성을 결여한 채 자신의 주관에 갇히고 ‘자아 상실’과 ‘자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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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어학| 2017.04.07| 6페이지| 1,000원| 조회(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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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별간의 경쟁은 불가피한 것인가(니나 디세사 <유혹과 조종의 기술>을 읽고)
    성별간의 경쟁은 불가피한 것인가-니나 디세사 을 읽고-남성우월주의, 남성과 여성의 종속적 관계 등의 생각부터 남녀평등에 이르기까지 현재까지도 남녀 간의 분쟁 아닌 분쟁은 계속되어져 오고 있다. 한국은 유교적 사상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남성이 여성보다 존중받아야 하고 더 높은 지위에 있다는 생각이 흔한데 평등사회, 민주사회라고 인식되는 미국은 남녀 간에도 평등할까? 이 책을 읽기 전엔 아무래도 선진국 사회에서는 인식 개선이 많이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그 사회에는 차별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에세이 형식의 이 책의 배경은 미국이었고, 그 곳에도 역시 남성 우월적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러한 차별적 시선은 사회 계층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더 심하다는 것이 매우 신선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세련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평등한 시각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반대였다. 오히려 나와 같은 지위에 여성이 있다는 것에 괜한 자격지심을 느끼고 괄시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했다. 작은 회사의 광고 카피라이터에서부터 맥켄 에릭슨 뉴욕의 여성 CEO가 되기까지 니나 디세사는 ‘남자들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유혹’과 ‘조종’의 기술을 이용했다. 쉽게 말해서 당근과 채찍의 적절한 조화라고 할 수 있겠다. 니나가 여성이지만 너희들과 똑같다, 차별하지 말고 맞서라 식의 정면 돌파가 아닌 여성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그들이 남성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성향들을 잘 짚어서 유도해내는 측면 돌파식의 현명한 방법을 택했다고 생각한다.한국에서는 취업을 하는 것에서부터 성별간의 경쟁이 시작된다. 결혼이나 출산과 같은 피치 못할 환경을 접하게 될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미 사회에 진출해 있는 사람들 또한 남성이 대부분이고 이러한 패러다임은 연속되고 있다. 또 직장 내에서는 여직원은 남직원들의 뒷바라지 식의 잡무를 맡는다는 인식이 만연하다. 요즘에는 많이 완화되긴 했지만 시사성을 띄는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여자가~’라는 문구로 남성우월주의를 내세우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 차별적 시선이 남아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왜, 성별간의 차별은 사라지지 않으며 또한 같은 위치에서 성별간의 경쟁은 더 심화되는가? 성별간의 경쟁은 불가피한 것인가? 인간과 인간으로서의 경쟁이 아닌 여자이고 남자이기 때문에 경쟁하는 다소 아이러니한 상황은 왜 계속 연출되어야 하는가하는 의문이 들었다.일단 결론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에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차별’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분명히 다른 신체 구조와 또 그로 인한 능력들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것인데 남자의 인식에서, 혹은 여자의 인식에서 자신과 다른 차이가 나와 같지 않기 때문에 이상하다, 잘못되었다는 차별로 이어지는 것이다. 많은 연구들에서 보여 진 것과 같이 남자와 여자는 뇌의 구조부터 외부적인 신체구조까지 많은 차이를 갖고 있고 그로 인해 심리적인 부분부터 업무 능력까지 다른 기능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성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가장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고 또 자신과 다른 성을 얼마나 잘 존중하고 잘 이끌어 나가느냐가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니나 디세사는 이러한 근본적 방법을 가장 잘 파악한 사람이었고 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잘 살렸으며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어쩔 수 없는 성향을 잘 조종했기 때문에 뛰어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사실 남성들이 내가 여성보다 못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은 다소 뒤떨어진 생각이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그 위치에 오르기 까지 열심히 노력한 것은 같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런 인식을 한 번에 바꿀 수 없다면, 즉 성별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것이라면 조금만 다르게 접근해서 남자들의 그 생각마저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더 뛰어난 여성성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차별이기 때문이든 차이 때문이든 성별간의 경쟁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이를 인정하고 평등한 관계가 되면 좋겠지만 남성 우월적 생각 또한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유혹’과 ‘조종’의 기술을 잘 활용해서 여성이 직접 평등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니나 디세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전에 읽었던 이라는 미국 대통령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의 책이 생각났다. ‘남성우월당’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보수적인 미국상원의원에서 힐러리가 당당히 살아남을 수 있었던 힘은 남자들 못지않은 능력을 발휘했고 그만큼의 일을 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방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힐러리가 ‘유혹과 조종의 기술’을 좀 더 잘 활용했다면 지금의 힐러리보다 더 좋은 결과를 안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17.04.07| 2페이지| 1,000원| 조회(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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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움직이는 ‘심리’ - Richard Wiseman의 <괴짜 심리학>을 읽고
    나를 움직이는 ‘심리’- Richard Wiseman의 을 읽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통 인터넷상에서 심리테스트를 접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심리’라는 단어는 그리 낯설지 않은 단어인 것 같다. 나는 다양한 종류의 간단한 심리테스트들을 해보면서 신기하게도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맞히는 심리테스트들은 도대체 무슨 원리일까 하는 궁금증을 늘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Richard Wiseman의 이라는 책을 읽고 심리 실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심리학이 더욱더 흥미로워 졌다.모든 학문이 그렇듯이 심리학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는 통속적인 것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발전한 것 같다. 의심하지 않고 ‘원래 그런 것’으로 치부하기보다 그 뿌리를 찾아내려는 노력이 심리학의 힘이었던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일상에서 질문을 많이 던진다고 하는데,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들에 대해 별로 특별한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해서 답을 얻으려고 생각하지 않는 나로서는 괴짜심리학이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심리’라는 단어는 ‘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실험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작용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었다. 책에는 수많은 독특한 심리실험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실험이 거짓말과 속임수의 심리학 섹션에 있는 ‘자신의 기억을 조작하기’라는 실험이었다. 그 실험은 연구자들이 암시를 통해 실험 참가자들을 착각하게 하는 것이었다. 분명 눈으로 확인하고도 연구자들이 주는 암시에 의해 엉뚱한 것을 기억하게 하는 실험에 조금은 위험하다 싶은 충격을 받았다.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실제로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을 기억하게 하는 실험도 시도 되었었는데 사진의 합성 정도의 간단한 방법을 통해서도 사람들은 착각을 하게 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원래 있지도 않은 기억을 마치 경험한 것처럼 자세하게 설명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 실험의 결과들을 보면서 우리의 기억이 얼마나 조작되기 쉬운 지 깨달았다. ‘연구자’라는 권위의 힘에 이끌려 상상력으로 기억을 만들어내는 원리이다. 타인이 나를 속이는 것이라기보다 사실은 내가 내 자신을 속일 수도 있다는 부분을 발견해서 놀라웠다. 이것은 요즘 일어나는 범죄자들의 심리에도 큰 연관성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전문적인 사기범들에 의해 이 방법이 사용된다고 한다. 사람의 심리가 생각을 움직인다는 것이 위험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는 것이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 중에도 무언가 사실이 아니지만 내가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기억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아이러니한 느낌이 들었다. 좋지 못한 일이던 좋은 일이던지 대부분의 상황을 기억하는 나는 종종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억력이 좋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기억이 100% 사실에 의거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으니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는 사람들의 말에도 합당한 근거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이 실험 결과는 대중매체나 다수의 의견에 쉽게 휩쓸리는 사람들의 군중심리와도 연관이 있을 것 같다. 우리는 대중매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라는 이야기들을 종종 듣곤 한다. 이것은 대중매체 속의 정치가나 사회자 등 권위 있는 사람들의 힘에 자신도 모르게 압력을 받아서 동의하고 내 생각도 조장해 나가는 것인 것 같다.또한 매우 흥미로웠던 점은 괴짜 심리학의 실험들은 대부분 다수의 표본을 위해서 대중매체를 이용한 실험을 한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사실과 거짓말을 잘 가려내는 지 알기위해 가장 신임이 있는 사회자와 함께 영국 BBC방송을 통해 실험한 것, 세상에서 가장 웃긴 농담을 찾기 위해 인터넷 상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의견들을 모았던 것 등 수많은 실험 사례들이 있다. 자신이 피실험자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통제집단과 함께 이루어진 실험이기에 더욱더 흥미를 끌었다. 그 중 영화 상영 중에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3000분의 1초 간격으로 ‘콜라를 먹어라’, ‘팝콘을 사라’ 는 문구를 실은 프레임을 내보내서 콜라와 팝콘의 매출을 약 50%가량 상승하게 했다는 것이 진실인지 가려내는 실험이었다. 나도 그러한 마케팅 방법을 사용했다는 소문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었고 사실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방법은 매출을 상승하게 한 요인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영화 상영보다 많은 TV상영을 통해 재 실험을 했을 때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이 드러났다. 즉, 표본 수의 차이에 의해서 그 실험결과가 가짜인 것이 드러난 것이다. 내가 알고 있었던 사실이 거짓임이 판명 난 것도 신선했지만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대중매체를 통해서 실험이 이루어진다니 사실이 더 신선했다. 지금도 내가 인지하지 못한 채 대중매체를 통해 심리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독후감/창작| 2017.04.07| 2페이지| 1,000원| 조회(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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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 여성은 어떤 방을 만들어야 하는가 - 버지니아울프 <자기만의 방>을 읽고
    우리 시대 여성은 어떤 방을 만들어야 하는가.약 100여년의 차이가 나는 1920년대와 2010년대, 버지니아 울프가 살았던 그 시대와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사회적인 모습에서의 차이가 크다. 남성 중심의 사회였던 당시의 여성들의 삶의 조건은 매우 열악했다. 교육 환경에서 배제되었고 가사노동에 시달리며 자기만의 삶을 꾸려나가기란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오늘날 여성들의 삶은 알파걸의 시대라 할 만큼 많이 변화되었다. 여성들도 자신의 노력 하에 남성 못지않은 경제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고 자신만의 공간을 원한다고 하는 것이 어쩌면 이상하게 들릴 만큼 대부분의 여성이 개인의 공간도 확보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를 살아가는 내가 원하는 ‘자기만의 방’은 버지니아 울프가 원한 ‘자기만의 방’, 즉 돈이나 개인 공간이 아니다. 남성의 전유물 이라고 여겨져 왔던 것들을 시도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나의 ‘자기만의 방’이다. 어떻게 보면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과 비교되는 부분일 수도 있고 폭넓게 해석한다면 버지니아 울프의 생각과 공감되는 부분일 수도 있다. 비교의 관점으로 본다면 물질적인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공감의 측면으로 본다면 남성에게 종속된 여성에서 벗어나고자한 페미니스트 버지니아 울프의 모습을 들 수 있겠다.요즘은 앞서 말했듯이 알파걸의 시대이기 때문에 양성성을 띈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가장 크게 이슈가 됐던 알파걸의 예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있다. 비록 당선이 되진 않았지만 그녀가 사회에 끼친 영향, 충격 등은 매우 크다. 제42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의 아내였으며 변호사였고 민주당 상원의원 이었고 세계 강대국인 미국 대선에 당당히 오른 힐러리. 미국 상원은 ‘남성전용클럽’이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남성들이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그 속에서 우뚝 선 힐러리는 미래의 알파걸들의 우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힐러리도 처음에는 기성체제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나약한 여성일 뿐이었다. 힐러리가 알파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게 될 수 있던 데에는 아버지의 힘이 컸다. ‘남자를 지배할 수 있는 여자’로 키우려했지만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는 오류를 범했던 아버지의 억압 아래서 힐러리는 이대로 살다간 나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먼 웰즐리 여자 대학교로 진학해 아버지의 품에서 벗어나기를 시도했다. 동부 명문 웰즐리 여대에서 전교 회장을 지내기도 한 힐러리는 리더십을 인정받는 여성이었다. 남성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정치 영역에 과감히 뛰어들었고 여성이라는 성별을 핸디캡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녀는 딸 첼시 클린턴을 임신했을 때에도 비행기를 타고 변호사 업무를 처리하러 갔으며 책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남다른 독서량과 토론 클럽 등은 남성상원의원들이 그녀를 무시할 수 없을 만한 리더십과 힘을 실어주었다. 그녀를 알파걸로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은 자신감과 비상을 시도한 그녀의 사고방식 이었던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04.07| 1페이지| 1,0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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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 평가A+최고예요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 목차 -Ⅰ. 서론Ⅱ. 본론1. 여성 고용차별의 유형과 실태 (성별에 따른 노동 조건의 격차)1) 임금 차별2) 성별 직종 분리3) 모집·채용에서의 차별4) 교육·배치·승진에서의 차별5) 정년·퇴직·해고에서의 차별2. 여성 고용차별의 원인1) 비교우위론2) 통계적 차별이론3) 페미니즘이론3. 여성 고용 차별의 해결1) 정부의 노력2) 기업의 노력3) 개인적 노력Ⅲ. 결론[참고문헌]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Ⅰ. 서론1960년대 이후 여성 근로자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및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신발, 의류 등의 경공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던 시대에 여성 근로자는 수출산업의 핵심인력으로 공헌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여성 노동은 남성 노동의 부수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이농현상이 두드러지고 실업률이 3%를 넘던 198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는 인력과잉 상태였고, 따라서 여성 인력의 활용이나 양성에 관한 인식이나 정책도 뚜렷하지 않았다. 그러나 1980년대 말 급속한 경제성장의 결과로 인력난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여성 유휴인력의 활용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이때의 여성인력활용이란 인력부족 현상을 겪는 제조업이나 일부 서비스업에 종사할 저숙련?저생산성?저임금 인력의 충원과 양성이 주를 이루었고, 고숙련?고생산성?고임금 직업분야에서 여성의 취업기회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서 여성 인력을 양성?활용하려는 노력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1990년대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의 하나는 직업의 성별 분리 구조이다. 남성은 고생산성?고임금?고용안정의 직업계층 상층부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은 저생산성?저임금?고용불안의 하층부에 머물러 있다.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의 여성 가장 취업자, 임시?일용직 근로자 등의 상당수는 기업규모의 영세성이나 또는 기업의 탈법적 행위로 인해 법?제도에서 규정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식이 경쟁력 정안하는 경영진측의 편견아래에 동일한 종류의 노동에 대해 남성보다 훨씬 더 적은 임금을 받아왔다.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를 거치며 남녀 간의 임금격차가 서서히 감소하기는 했으나 현재 여성은 남성임금의 65.1%밖에 받지 못하고 있다.[그림 1] 성별 임금 차이자료 출처 : 고용노동부[그림 2] 정액급여 남녀 격차 추이(남성임금=100)자료 : 노동부(각 년도),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보고서또한 한국의 남녀 임금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OECD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남녀 임금격차는 39%를 차지해 통계가 있는 28일 회원국 중 1위로 꼽혔다. 남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한 이번 통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39% 정도 임금을 덜 받는다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남녀 임금격차는 OECD 28개국 평균(15%)의 2.6배로, 2위 일본(29%)과도 무려 10%p 차이가 난다. 한국 남녀 임금격차는 10년 전인 2000년에도 40%로 OECD회원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0년간 격차는 1%p 줄어드는 데 그쳤다.한국 여성의 임금이 남성보다 현저히 낮은 원인으로는 출산·육아 부담에 따른 경력단절이 꼽힌다. 육아 후 다시 취업을 해도 지위가 낮고 고용 안정성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 직장에 오랫동안 근무하더라도 단순 사무직이나 비정규직이 많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여성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 등을 제외한 순수 임금근로자는 73.6%였는데 이 가운데 상용직이 37.0%, 임시직이 28.7%, 일용직이 7.9%로 조사됐다.2) 성별 직종 분리성별 직종 분리란 뚜렷한 이유 없이 관행적으로 남성의 일과 여성의 일이 구분되어지는 것을 뜻한다. 수평적 분리와 수직적 분리로 나뉜다.(1) 수평적 분리수평적 분리란 여성과 남성이 다른 영역의 일에 집중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섬유, 의복 산업에 여성이 집중되는 반면 자동차 산업에는 남성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2) 수직적 분리수직적 분리란 동일한 직업 내에서 다른 직가 많다. 근로기간을 정하지 않은 안정된 ‘상용형’ 단시간 근로형태는 찾기 힘들다.(2)(단기근로)계약직 근로자1년 미만 근로계약의 편법적 갱신이 지속되는 형태로 고용이 이루어지는 단기근로계약직의 증가는 IMF구제금융 신청과 그에 따른 구조조정 이후 가장 급속히 증가하고, 또 크게 부각된 비정규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유형이 중요한 이유는 정규직과 동일한 내용이거나 동일한 가치의 노동을 행함에도 불구하고, 균등처우의 원칙에 어긋나는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비정규직의 비율이 여성이 남성보다 월등히 높은 현 상태에서 비정규직과 정규직 사이의 불평등은 곧바로 성에 따른 불평등으로 연결된다.(3)파견근로자우리나라 파견사업의 가장 큰 문제는 파견 사업이 전문적 기술이나 지식을 사용하는 분야에서, 또 정규직의 간헐적, 임시적 대체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기능, 저임금 직종에 집중된 채 지속적인 고용대체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청소용역직에 종사하는 여성비정규직의 사례들이 대표적인 경우들이다.4) 교육·배치·승진에서의 차별남녀고용평등법과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 모두 승진이나 교육훈련과 관련된 남녀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산업조직에서 이들 조항들은 쉽게 무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임금이나 근로조건에 관련된 차별보다도 더 심한 차별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이 직장 내 권위소유 여부와 관련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1) 승진에서의 차별분석에 따르면 “현재의 직장에서 계속 일할 경우 승진할 기회가 있느냐”는 질문에 82.8%의 남성이 그렇다고 대답한 반면 50.2%의 여성만이 그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하였다. “현재 직장에 들어온 이후 상위직급으로 승진한 적이 있었냐”는 물음에는 과반수에 가까운(47.7%)남성이 있다고 대답한 반면 단 14.5%여성만이 그런 경험이 있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3]남녀별 승진기회 여부 및 승진 경험의 차이(2) 성별 감독권 여부승진이 안 될수록 다른 근로자에 대한 감독권을 요가 있다.[그림 5]남녀별 훈련경험여부상의 차이5) 정년·퇴직·해고에서의 차별여성은 또한 정년,퇴직에 있어서도 차별을 받는다. 일부 대기업과 공기업을 제외하면 경기가 안 좋을 때 제일 먼저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것이 여성이다. 또한 혼전,임신,출산 등의 이유로 여성을 해고하는 일이 다반사며 동일직종에서 남녀간 정년을 달리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2. 여성 고용차별의 원인 (여성노동시장 이론)1) 비교우위론성별비교우위론(인적자본이론)에 의해 가정에서부터 성적역할분담이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비교우위를 따진다면 여성보다 남성이 육체노동에 비교우위가 있어서 남편은 취업하여 돈을 벌고 여자는 집에서 가사노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론이다.여성의 경우 직장 중도 사직률이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업은 자본투자 기대수익률이 높은 남성을 우선채용하고 거기서 여성에 대한 임금차별과 성별직종분리(저임금직종에 여성채용)가 나타난다고 이 이론은 보고 있다. 여성의 육체적 이유에 따라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고 아이를 양육면서 직장에서 일을 하기 보다는 가정에서 가사노동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얘기다. 같은 능력을 가진 남자와 여자를 고용했을 때 임신과 출산 때문에 일을 그만두게 될 가능성이 높은 여자에 대해 인적자본투자의 기대수익률이 남자보다 낮아지게 된다. 그 결과 여성에 대한 인적자본투자는 상대적으로 적고 이는 여성의 낮은 임금, 즉 성별 임금격차를 초래하는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이론이다.2) 통계적 차별이론통계적 차별이론은 기업이 근로자의 생산성이나 이직 가능성에 대해 불완전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불완전 정보로 인해 기업은 성(또는 인종)과 같이 쉽게 관찰되는 근로자의 특성에 의거하여 임금, 채용, 승진, 보직, 훈련 등의 결정을 내리게 되며, 이러한 결정은 생산성이 성(또는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는 과거의 통계적 관찰을 근거로 한다. 여성의 생산성이 남성보다 낮다는 믿음은 여성의 채용, 승진, 임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궁극적으로 여평등법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며, 평등이념에 따라 고용에 있어 남녀의 평등한 기회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채용,임금,교육,배치 및 승진, 정년,퇴직 및 해고, 직업훈련 등에서 남녀차별을 금지하고 육아휴직제 및 직장보육시설의 설치, 모든 여성근로자에게 90일의 출산휴가를 보장하는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남녀차별금지법은 사회 전반적인 차원에서 모든 여성과 남성의 차별을 금지하고 남녀평등이념에 따라 고용,교육,재화,시설,용역 등의 제공 및 이용, 법과 정책 및 집행에 있어서 남녀차별을 금지하고 이로 인한 피해자의 권익을 구제함으로써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두 번째로 정부는 공공부문 여성고용할당제를 실시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법적, 정치적 수단으로서 여성참여의 몫이 일정한 비율에 이를 때까지 여성이 일정한 요건 아래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조치, 즉 채용과 승진시 일정량의 인원을 법률 및 정부규제에 의해 여성에게 배분하는 제도이다.[그림5]한국의 공공부문 고위직 여성 고용비율 실태또한 국회의원 등 비례대표에 여성 30% 할당제 도입하여 정당법에 국회의원 및 시도의회의원 비례대표후보의 30% 이상을 여성에게 할당하도록 명시하였으며, 여성 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추진하여 여성 연구원의 비율을 2001년 6.9%에서 2010년 20%까지 높이고, 국공립 대학 여교수의 채용목표비율을 2001년 현재 4년제 국공립대학 여교수 비율 8.8%에서 2010년까지 20%로 확대시키는 정책을 내놓았다.더불어 정부는 여성 친화적 조세제도의 도입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소득세제도는 부부독립과세로 부부의 독립적인 소득신고와 세금납부라는 점에서 주부의 취업욕구를 저하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주부의 경제활동에 따라 발생하는 보육비, 가사비 등은 거의 인정하지 않는다. 대부분 주부 취업은 생계형 취업으로 저임금, 저숙련 직종에 종사하기 때문에 이들의 소득이 낮아 면세
    경영/경제| 2017.04.07| 11페이지| 1,500원| 조회(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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