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 Flamenco Flamenco 영화 속 조명의 감상과 비평조명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들 눈에 보이는 사물의 느낌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같은 피사체를 찍어도 화면에서 나타나는 커다란 차이점은 조명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영화 속의 조명은 인물들의 특징 뿐 아니라 극의 분위기, 인물 간의 갈등까지도 나타낼 수 있다. 본인은 이번 계기로 영화 속 조명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관점에서 보려 했다.가장 먼저 본 영화는 ‘Chicago’ 이다. 영화 는 란제리에 가까운 의상, 파격적인 안무와 재즈 넘버가 섞인 블랙코미디로 좋은 평가를 얻은 작품이다.본인은 먼저 영화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우선 전체적으로 작품 속 가장 눈에 많이 보이고 효과적이라고 생각된 조명이 있다.바로 무대 뒤에서 비춰주는 ‘후광’과 각 인물들을 비춰주는 ‘스포트라이트’이다. 거의 대부분의 인물들이 등장할 때 후광조명이 비춰지며 등장을 한다. 후광은 배우의 실루엣만을 보여주고 배우를 무대 앞으로 돌출되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창조할 수 있고 공간의 강조 효과가 생긴다. 또한 이 작품 안에서는 환상적이며 신비한 느낌을 주고 공간이 실제보다 더욱 깊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후광과 같은 빛의 방향 뿐 아니라 빛의 색으로도 많은 효과가 나타난다.영화 전반에 많이 쓰인 푸른 계열의 조명은 개방감과 활기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반대로 고독하고 가련한 심리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스포트라이트 조명의 사용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극의 전개 중 한 배우에게 집중해야 하는 장면에서 배우에게 집중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춤을 추는 장면이 많은데 그러한 장면에 스포트라이트를 이용함으로써 배우의 동작을 더 강조시키고 집중 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