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정 및 생활환경‘사람은 배려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줄 알아야 한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 부모님을 보면서 사람을 대하는 법과 최선을 다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처음 학생이 됐을 때부터,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저만의 인간관계와 매사에 최선을 다하여 적어도 후회하지 말자라는 가치관을 형성했습니다. 이렇게 형성된 자아를 바탕으로 어느 조직이든지 잘 스며들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이렇듯, 공직에 속하여도 배려와 존중을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맡은 바 임무를 착실히 수행하며 끊임없이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내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2.성장과정(학교생활,동아리,학생회,봉사활동 등)지금과 같은 가치관을 형성하고 확립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학생 시절 약 4년간 아동, 노인복지시설에서 한 봉사 활동이었습니다. 여기서 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누군가를 돕는 것이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와서도 그때 느낀 것들을 잊고 싶지 않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다녔습니다. 그중 하나로 학생회 중 체육부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학생회 인원들과 체육대회를 기획하였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중재하며 성공적으로 체육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에서 리더십과 책임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작은 조직 안에서도 협업을 위한 팀워크가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3.자아표현(성격,국가관,안보관,좌우명,가치관 등)저는 어떤 일을 할 때는 상황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해 여러 계획을 세웁니다. 단계적, 계획적으로 처리하는 행정업무 특성상 이런 성격은 어떤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능률적으로 수행해 내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공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군은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국가 안보를 수행합니다. 이에 따라 군무원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국가를 보조해야 합니다. 저 또한 우리 군의 현역들을 지원하는 군무원이 되어 투철한 안보 의식을 가지고 국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유충렬전 분석 - 줄거리, 모티프, 세계관, 문체, 향유층을 중심으로1. 줄거리대명국 개국공신의 손자인 유심이라는 신하는 늦도록 자식이 없어 한탄하던 중 장 부인의 말을 듣고 남악산에 올라가 정성스럽게 빌어 아들을 낳고, 유충렬이라 이름 지었다. 정한담과 최일귀라는 신하가 있었는데, 이들의 천자 도모 계획을 유심, 강희주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여 이들을 모함하여 유배 보내고, 영웅이 있다는 옥관도사의 말에 유심 집을 불태운다. 장 부인이 꿈을 꾸어 충렬과 도망쳤지만, 한담이 보낸 수적 마룡에게 충렬은 물에 빠지고 장 부인은 마룡이 아내를 삼기 위해 데려간다. 장 부인은 마룡의 집에 있던 옥함을 들고 몰래 도망쳐 고난을 겪지만 남해 용왕의 도움으로 이인학 집에서 세월을 보낸다. 물에 빠진 충렬은 남경 장사들에게 구해져 유랑하다 아버지가 죽은 줄 알고 자기도 죽으려하지만 강희주가 도와 집으로 데려오고, 부인 소씨에게 말해 딸 강 낭자와 결혼시킨다. 강희주는 유심의 억울한 유배에 대해 상소를 올리지만 오히려 정한담의 모함으로 유배가게 되고 충렬은 강 낭자와 이별해 다시 유랑하다 백용사에 이르러 노승을 만나 기이한 술법을 배운다. 금부도사가 부인 소씨와 강 낭자를 잡아가지만 장한 덕에 탈출해 청수에 이르지만 소 부인이 청수에 빠져 죽는다. 강 낭자도 죽으려 했으나 지나가던 관비가 말려 따라가게 된다. 한편 한담과 일귀는 남흉노와 북적이 함께 쳐들어오자 항복한 뒤, 선봉장과 중군장이 되어 반대로 쳐들어와 천자는 도망가게 되지만 황후, 태후, 태자가 사로잡혀 구원병을 요청해 다시 싸우지만 패한다. 적군에게 천자가 항복하려 나오고 있었는데, 이때 백용사에서 노승에게 용궁의 조화가 들어있는 옥함과 말을 얻은 충렬이 적장 정문걸을 베고 천자를 구한 뒤 도원수가 되어 최일귀 등을 죽인다. 그리고 황후, 태후를 구하고 한담과도 술법을 쓰며 싸워 잡는다. 한담이 사로 잡혔을 때 호왕이 황후, 태후, 태자를 끌고 가지만 충렬이 구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유심도 구한다. 이후 유심이 한담을 처형해 백성들과 원한을 씻는다. 충렬은 모친, 강 승상, 낭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번국으로 향하는데, 가달왕이 마철, 마응, 마학과 대적하자 베어버리고 옥관도사를 사로잡는다. 또한 그곳에 유배 된 강 승상과 조 낭자를 구하고 회수에서 모친의 제사를 올리는데, 이인학 집에 머물던 모친과 이처사가 이 소식을 듣고 만나게 되고, 영릉에서 강 낭자와도 극적으로 만난다. 다 같이 돌아오는 길에 소 부인이 죽었던 곳에서 제사를 지낸다. 천자, 태후, 유심이 기쁘게 맞이하며 옥관도사를 처형한 뒤 천자는 각자 임무와 벼슬을 내려 태평하였다.2. 작품에서 드러나는 모티프'퇴신 강희주의 상소를 보오니 대역부도라. ~ 역률로 다스리어 능지처참 하옵고 일변 저의 삼족을 멸하여지이다. ~ 한담이 나졸을 재촉하여 ~강희주를 결박하여 잡아갈 제‘, '전생에 명이 ~ 낭자와 백년언약을 맺었더니 ~ 이런 변이 있으니 어찌 아니 망극하리오. 충렬의 아버지 유심과 강 낭자의 아버지 강희주는 정치적으로 가깝다. 이 두 사람 때문에 간신 한담의 계획이 실패한다. 그래서 정한담의 핍박을 받아 충렬과 강 낭자가 혼인을 해도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고, 다시 만나기까지 여러 난관과 한담과의 갈등이 생긴다. 이는 혼사장애 모티프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적진중이 요란할 제, 적진을 살펴보니 무수한 군졸이며 진중에 모든 복병 둘러싸서 ~ 번갯불 일어나는 곳에 뇌성벽력이 진동하니 군사 장수 넋을 잃고’‘군졸, 복병’ 등 위 구절을 제외하고도 전쟁 단어나 장면이 나오기에 군담모티프이다.’나는 청룡을 차지한 선관(仙官)이더니 익성이 무도한 고로 상제께 아뢰되 ~ 백옥루 잔치 시에 익성과 대전한 후로 상제 전에 득죄하여 인간에 내치심에 ~ 남악산 신령들이 부인 댁으로 지시하기로 왔사오니 부인은 애휼하옵소서. ~ 부인 일장춘몽 황홀하다.’, '소녀는 천상 선녀옵더니 ~ 자미원 장성이 남경 유심의 집에 환생하였으니~‘적강화소란 주인공이 천상에서 죄를 지어 인간세상으로 내려온 설정한 화소이다. 천상에서 이미 결정된 채로 내려오기 때문에 천상에서의 적과 지상에서도 계속 싸우게 된다. 첫 번째 구절을 통해 ‘선관’이 또 다른 ‘익성‘과 백옥루 잔치에 싸우게 되어 적강했고, 일장춘몽 이후에 아기를 낳으므로 태몽임을 알 수 있다. ‘자미원 장성~ 유심의 집에 환생’ 부분은 앞서 태몽을 통해 ‘선관’이 충렬로 환생했음을 알 수 있다. 이때 충렬은 천상에서 적이었던 존재와 지상에서도 싸우게 되는데, 그 상대는 충렬에게 난관을 주는 정한담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적강화소는 예언을 실현하는 수단이기에 예언 모티프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서해 광덕산 백용사'라 뚜렷이 붙혔거늘 산문으로 들어가니 일원 대승이 나오거늘’, ‘노승과 한 가지로 병서도 잠심하고 불경도 학논하니라. ~ 기이한 술법을 가르치고’, ‘소승이 ~ 장자에게 맡기고 왔으니 그 말을 얻은 후에 ~ 천자의 목숨이 경각에 있사오니 급히 가서 구원하라.'이인 모티프란 주인공의 운명 성취를 돕는 도사나 도승이 나와 주인공에게 도술, 병법 등을 가르치거나 위기 순간에 구해주거나 앞날을 예언하고 지시하는 것이다. 충렬은 백용사 노승에게 술법 등을 가르침 받고 말을 얻어 운명을 성취할 수 있게 도움 받는다. 그리고 한담은 옥관도사의 도움을 받는 등 이인들의 대립도 나타난다. 이렇게 이인 모티프가 나타난다.3. 세계관앞에서 적강화소를 설명했는데, 이것이 나타나 지상계와 천상계라는 두 개의 공간이 공존하는 이원적 세계관이다. 이 세계관이 유교, 불교, 도교 등 어떤 성격을 지녔는지 보려한다. 유교사상은 초월적 세계를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사상이 아니며 현생에서 지켜야 할 규범과 예절들을 주로 나타낸다. 그래서 불교와 도교의 초월 세계를 끌어들이지만 규범의 정당성을 강화하거나 권선징악의 서사구조를 가진다. ‘옥황상제, 백용사’ 등과 같이 불교와 도교의 세계관이 있지만 국가를 위해 싸우고 천자를 구하는 등 전체적인 주제 자체가 유교적 덕목인 충과 효를 강조하고, 충신 유심, 강희주, 충렬을 선으로, 간신 정한담을 악으로 두어 권선징악의 서사구조를 가져 유교가치를 높인다. 즉 유교적 세계관이 나타난다. 하지만 유교사상은 현생에서 지켜야 할 규범들만 나타내 사후세계, 비현실적인 세계에 대한 인간의 생각 등에 대해서는 답을 내리지 못해 불교, 도교의 세계관을 끌어들여 한계를 보완한다. ‘서해 광덕산 백용사'라 뚜렷이 붙혔거늘 ~ 노승과 한 가지로 병서도 잠심하고 불경도 학논하니라. ~ 기이한 술법을 가르치고‘에서 충렬은 백용사라는 절에 들어가 노승에게 술법을 배운 뒤 국가를 위해 싸워 천자를 구하고, ‘일원선녀 ~ 원수에게 ~ 과실 두개를 주며 왈 ~ 과실 한 개 먹고 천기를 살펴보니 태자의 장성이 떨어질듯 하고 자미성이 칼 끝에 달렸거늘’에서도 충렬이 ‘선녀’가 준 과실을 먹고 힘이 생겨 적을 소탕하고 황후, 태자, 태후를 구해 유교 규범을 실현한다. 이때 ‘선녀’는 도교적 성격이며 '나는 청룡을 차지한 선관(仙官)이더니 ~ 상제 전에 득죄하여‘에서 ’선관, 상제, 청룡‘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불교, 도교적 세계관을 끌어들여 궁극적으로 유교 규범을 강화시키고 한계를 보완한다. 따라서 유충렬전엔 유교, 불교, 도교적 성격의 이원적 세계관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