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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6시27분 책 읽어주는 남자 -장-폴 디디에 로랑
    [독후감] 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 ? 장-폴 디디에로랑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를 읽었다. 사실 내가 원래 읽으려고 했던 책은 이 책이 아니라 다른 책이였지만 시작과는 다르게 이 책도 꽤 흥미진진한 책이 였다. 물론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을 소개하는 초반부는 살짝 지루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가 생기고 또 읽는 것에 속도가 붙었다.이 책의 주인공 기뇰은 프랑스 어로 부르면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가진 사람인 듯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주인공 기뇰은 최대한 사람들 눈에 안띄는 삶을 살아왔고 살고 있는 사람이다.그는 책을 파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직업을 매우 혐오한다. 왜냐하면 그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출판업계에서 일 한다고 하는 거짓말과 파쇄기에서 살아남은 책 조각들을 소중히 가져가는 것으로 보아서 그는 책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사람인 듯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조종하는 기계를 싫어 하는 시선이 책에 잘 나타나 있다.이런 것들을 보아 주인공 기뇰은 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가 일하는 공장에는 책에 관해 다른 감정을 가진 2부류의 사람이 존재 한다. 하나는 책을 싫어하는 부류이다. 기뇰의 회사 상사와 동료가 그 부류의 사람이다. 그 부류의 사람들은 책이 파쇄기 안에서 파쇄되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마치 책에 원한이 있듯이.. 그들은 책을 좋아하는 기뇰 앞에서 일부러 책을 더 잘근잘근 파괴하는 짓을 하며 그 것을 보기 거북해 하는 기뇰을 보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두 번째 부류는 책과 문학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다. 기뇰과 공장 경비원 이봉, 그리고 같은 공장동료였지만 공장 기계의 사고로 인해 다리를 잘린 주세페가 그 사람들이다.주세페는 책 파쇄기를 청소하다. 파쇄기가 작동하는 바람에 다리를 잃은 사람이다. 그 후로 주세페는 사고 당일 자신의 다리와 함께 파쇄된 한 권의 책을 찾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이며 그가 자신이 찾아다니던 책을 더 찾는 것에 한계를 느겼을 때 점점 삶에 의욕을 읽고 죽어 간다. 그 때 기뇰은 그 책의 작가 집에 연락해 사정을 애기하고 책 100권을 공짜로 얻게 된다. 그리고 기뇰은 주세폐가 삶의 의욕을 잃어 갈 때 마다 그 책을 한권씩 중고 책 판매상에게 전달해 주세페가 책을 찾는 희망을 다시 되살린다. 주세페는 파쇄된 그 책이 다시 돌아 왔듯이 또 다른 그 책을 구할 때 마다 자신의 다리가 다시 돌아온 듯한 기쁨을 느끼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책과 문학을 좋아하는 두 번째 사람은 공장 경비원 이봉이다. 그는 희곡과 12음절 정형시를 무척 좋아하며 항상 그 글을 낭독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대화를 12음절 정형시로 하며 처음그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적잖게 당혹시키는 재주가 있다. 어느 날 양로원에 책 낭독자로 초대 받은 기뇰의 권유로 양로원에 낭독을 하러 가게 되고 언재나 경비원 초소에서만 낭독을 하던 그는 기뇰로 인해 사람들 앞에서 낭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마지막으로 주인공 기뇰은 그냥 책을 파쇄하는 공장의 사원이다. 그에게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주세페와 이봉 그리고 키우는 금붕어 한 마리 뿐이였다. 그는 언재나 자신이 작동시키는 파쇄기에서 살아남은 책의 낱장들을 6시 27분에 출발하는 기차 안에서 보조의자에 앉아 낭독해 준다. 파쇄기에서 살아남은 낱장의 책들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알 수 없고 또 흐름도 끊기지만 그는 그렇게 살아남은 책들을 잠시나마 다시 되살려준다. 그는 그렇게 살아남은 책들을 잠시나마 다시 되살려준다. 그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낸다.초반의 기뇰에게서는 아무런 꿈, 희망, 목표 기쁨 같은 것이 보이지 않았다. 무언가에 집착하지도 않았고 단지 다만 그냥 목숨이 붙어 있으니 살아있는 사람같은 느낌의 사람이였다. 즉, 삶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는 느낌의 사람처럼 느겨졌다. (사실 그런 사람이였기 때문에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도와 주었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다, 자신이 평소에 늘 하던 일이 어쩌면 일생일대의 최고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그 이야기는 책의 후반후 이야기로 어느날 기뇰이 책을 낭독하기 위해 늘 앉던 의자에서 자주빛 USB를 하나 발견하게 된다. USB를 발견한 기뇰은 곧장 집으로가 그 USB에 들어있는 내용을 보게 된다.그 USB 안에는 누군가의 일기가 있었다. 그 일기를 읽어보던 기뇰은 그 일기의 여자에게 푹 빠져 70편에 달하는 일기를 밤을 새워 읽었다. 우선 알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은 어느 공중화장실 청소부라는 것이다. 또한 그녀가 알하는 곳은 쇼핑몰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일하는 곳에는 아침 10시마다 한 뚱뚱한 아저씨가 화장실을 쓰려고 오고 그 아저씨는 그녀가 깨끗하게 청소해 놓은 화장실을 매우 지저분하게 만들었다.그녀에게는 이모가 있으며 그녀는 이모의 어록들을 전부 외우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근처 미용실에 그녀와 친한 친구가 일하고 있고 그녀는 아침마다 친구와 아침을 먹는다. 어느날 그녀는 그녀 친구를 따라 스피드미팅에 나감 적이 있으며 안타깝게도 그 곳에서는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하지만 그녀의 친구는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28살이고 그녀의 화장실 앞에는 방명록이 있다. 그리고 그녀는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린다고 했으며 또 다른 한날은 그녀와 그녀 친구와 함께 그 뚱뚱하고 무례한 아저씨를 골탕먹였다.기뇰은 그녀의 일기를 읽으며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었다. 그리고 어느세에 그는 6시 27분에 출발하는 기차에서 파쇄기 속에서 생존한 책 낱장이 아니라 그녀의 일기를 읽게 되었다.일기를 발견하고 주세페와의 통화에서 그 일기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그 일기를 주세페에게도 준 적이 있다. 그랬더니 주세페가 어느날 기뇰을 불러 8개의 쇼핑몰을 보여주며 이 8개의 소핑몰 남자 화장실 중 하나에 그녀가 있다는 추론을 했다. 그래서 그는 그날부터 하나씩 쇼핑몰 공중화장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독후감/창작| 2017.07.22| 3페이지| 1,000원| 조회(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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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랑 구넬의 '어리석은 철학자'를 읽고
    ‘어리석은 철학자’를 읽고로랑 구넬의 소설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는 책을 읽고 같은 작가가 쓴 ‘어리석은 철학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 역시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와 같이 읽기 쉬운 소설 이였고, 또 그 안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뉴욕의 한 철학과 교수의 분로로 시작된다. 그가 분노하는 이유는 아마존의 원시인들이 자신의 아내를 죽였기 때문이다. 그의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그는 엄청난 절망에 빠진다. 그래서 그는 결국 그의 아내를 제물로 바친 원시인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아마존으로 가게 된다.아마존에 관한 속담으로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아마존의 열대 원시림에서는 결코 돌아오지 못한다.’ 뉴욕대학교 통장이 빅터를 설득하며 한 말이 였다. 하지만 빅터는 결국 아마존으로 떠났다. 빅터는 그곳으로 가기 위해 그의 아내의 시신을 가져온 사람들과 함께 원주민들을 찾아나선다. 그는 원주민들을 찾으로 가는 길에 안내자들이 왜 원주민들을 찾으러 가냐는 물음에 그는 그만 자신이 복수를 하러 간다고 말해 버렸다. 그래서 아차하고 있는 차에 그를 안내해 주는 사람들이 빅터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이전에 용병이였던 자신들이 빅터를 돕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빅터에게 큰 액수의 돈을 요구했다. 이 요구를 빅터는 받아들였고 안내자들의 우두머리인 그라쿠스를 통해 빅터는 복수를 하려 한다. 그들이 이루고 있던 정신세계를 무너뜨려 그들을 정망의 연속으로 빠뜨리려는 것이다.원주민들이 이루고 있는 삶은 그야말로 현재의 삶을 즐기고 서로서로 사랑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죽음 조차도 숭고하게 받아 들였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그들은 아주 안정적이였던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 원주민들의 삶을 무너뜨리기 위해 빅터는 그라쿠스를 통해 그들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 계획을 세웠다.우선 빅터는 그라쿠스를 통해 마을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심도록 하였다. 그래서 그라쿠스는 정글 타임이라는 시간을 마련해 그들에게 매일매일 위험한 일, 문제점 등을 말해주며 그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심어 넣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세상을 느끼고 판단할 여지를 주지 않고 필요 이상으로 세상을 두렵게 느끼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의 유대를 끊기 위해 말라카라는 그들이 함께 자는 큰 집에서 못 자게 하기 위해 감기를 퍼트리고 항생제를 이용해 치유해 주었다. 그 과정에서 그라쿠스는 원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게 되고 사람들은 그라쿠스의 말에 따라 집을 따로 지어 살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고 그 대가로 맛있는 과일을 주게 함으로써 원주민들 사이의 관계를 더욱더 단절 시켰으며 아이들은 일의 포상이 주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그들이 하는 일의 의미 같은 것에 관심을 잃게 되었다. 또 여러 경기들을 만들어 서로간의 비교를 하게 만들었고 그를 통해 상대적인 열등감 같은 것이 생겨 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을의 나무를 베고 울타리를 세우면서 자연으로 그들을 단절 시켜 자연속의 나, 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그들의 의식을 무너뜨렸다.이 모든 것은 빅터가 해석한 그들을 토대로 어느 정도의 방법을 주면 그라쿠스가 행동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빅터는 원주민들을 보려고 하지 않았고 그저 그라쿠스가 가져온 정보만으로 그들의 세계를 파괴했다. 그리고 빅터는 자신의 공간에서 철학자들을 곱씹으며 점점 더 절망에 빠진다. 복수는 이루어 지고 있지만 빅터는 점점 더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한다.빅터의 말을 들으며 원주민들의 세상을 움직이는 그라쿠스는 점점 사람들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맛을 알아가고 사람들을 점점 더 비교하게 만듦으로써 그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는 잔인한 영화를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점점 그 영화를 따라하게끔 만들었고 유행이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의 가치를 물질에 투영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말에 따라 행동하면서 불행해 지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라쿠스는 스스로의 권력에 심취하게 되었다.샤먼의 후계자인 엘리안타는 자신의 종족이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불행해 지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종족의 유대감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그라쿠스의 계략으로 계획이 물거품이 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의 신뢰감도 잃어버리고 자신 스스로도 자신감도 없어진다. 그러나 이전에 이방인 천막에서 잠시 보았던 빅터라는 이방인이 이 불행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임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고 그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는 빅터가 자신의 종족을 불행하게 만든 진짜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엘리안타는 복수로 인해 육체의 고통까지 느끼는 빅터를 용서한다.엘리안타를 만난 빅터는 엘리안타가 만들어준 약을 먹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괴롭혀 왔던 고통이 사라졌고 빅터는 그의 아내를 죽인 범인이 원주민이 아니라 그라쿠스 일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죄책감에 휩싸인다.그라쿠스를 제외한 그의 나머지 일행은 이 삶에 지겨움을 느끼고 그라쿠스를 배신하더라도 다시 밖으로 나가려 한다. 이를 직감한 그라쿠스는 그들을 완전한 절망으로 이끄는 방법을 빅터에게 가르쳐 달라고 했고 빅터는 원주민들을 절망에 빠트리지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여지를 주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는 그라쿠스에게 그들에게 주고 하게 했던 모든 것을 그만두게 하가고 했다. 그렇게 하면 원주민들은 정말로 큰 절망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라쿠스는 그의 말대로 그들에게 하라고 한 것을 금지시키고 또 그들에게 주었던 신기한 것들을 금지했다. 그러더니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분노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폭동을 일으켰다. 이방인들의 숙소를 불태우고 말라카를 쓰러트렸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그 모든 것을 금지한 그라쿠스와 그를 도왔던 다른 세명의 이방인들도 활로 쏴 죽였다.
    독후감/창작| 2017.07.08| 3페이지| 1,000원| 조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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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신은 언제나 익명으로 여행한다. 로랑 구넬
    ‘신은 언제나 익명으로 여행한다’를 읽고로랑 구엘의 장편 소설 ‘신은 언제나 익명으로 여행한다’는 책을 읽었다. 이 소설은 심리 치유 소설로 소설 속 주인공이 절망에 빠져 있다가 그것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한 젊은 남자가 에펠탑 끝 쥘 베른이라는 레스토랑의 쪽문을 지나면 나오는 자살하기 좋은 곳으로 지목되는 곳에서 자살를 시도 하려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 된다. 주인공은 자살을 하려던 순간 듀브레유라는 한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살하려던 그 순간 그의 설득에 자살하려는 것을 그만 두고 그를 따라 그가 내리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으로 변해 간다. 처음에 앨런에게 듀브레유는 빵집에서 주문을 계속 변경하면서 주문 하라고 하다 결국 사지말고 나오라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반대 하라고 하기도 하면서 그의 거절하기를 거북해 하는 그의 성격을 점점 변화 시켜 준다. 앨런은 그렇게 자신이 평소는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을 듀브레유의 명령에 따라 하게 되면서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자신의 의견을 자신있게 피력하지 못하는 성격을 바꾸게 되고 또 그렇게 노력해도 끊을 수 없었던 듀브레유의 도움으로 끊게된다.하지만 앨런은 듀브레유의 자신에 대한 영향력을 점점 두려워하게 되고 점점 자신감을 찾아 가면서 이상하리만치 이끌려 다니던 듀브레듀에 대한 저항감이 생기게 된다. 그러던 찰나 듀브레유는 앨런에게 제시한 말도 안되는 미션, 즉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회장이 되라는 말을 한다. 24살의 신입사원이던 앨런이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회장이 되면 앨런을 놓아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앨런은 자신이 사랑하던 오드리가 듀브레유의 집에서 울며 뛰처 나오던 것을 보고 앨런은 그의 과제를 거절할 것이 아니라 수행해서 그의 영향력에서 벗어 날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성공해 낸다.그런데듀브레유는 어떻게 앨런이 자살 하려던 곳에 있었을까?왜 그는 관계 없는 자신을 도우려고 했을까?그 의문이 이 소설의 중간 중간에 나타나며 앨런이 듀브레유에게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개기를 조금씩 제공해 준다.먼저 그의 이름은 가명이였다. 그는 듀브레유가 아니라 이고르 듀브로프스키였다. 그는 과거 정신과 의사였고 자신의 환자를 자살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또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라캉은 그를 치료의 위험성을 강조했다.무엇보다도 자신이 자살하려고 했던 그 레스토랑 안쪽 포인트를 추천했던 논문의 저자가 이고르 듀브로프스키였고 그의 노트 속에 자신과 이고르가 처음 만난 날짜는 자신이 자살했던 날짜가 아니라 그 이전에 있었던 날이 였다.이런 것을 봤을 때 듀브레유라는 가명을 쓰던 이고르라는 전직 정신과 의사는 자신을 자살 지점으로 몰고 갔고 또 이를 통해 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가 앨런을 안좋은 방향으로 몰고 가진 않았지만 위의 사실들 만으로도 충분히 그는 위험한 사람인 것이다.그리고 듀브레유가 왜 아무 관계도 없는 앨런을 도우려고 했을 까? 라는 물음에서 위의 문제점을 전부 해결한다.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의 이유였다. 이건 뭐지? 하는 이유였다. 듀브레듀, 즉 이고르 듀브로브스키는 앨런의 친아버지 였던 것이다. 그는 그의 어머니와 해어지면서 앨런의 존재는 알았지만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지는 모르며 지냈다. 그러나 자신의 집에서 일하던 사람이 출산을 하게 되고 그의 딸을 어쩔 수 없이 얼마간 보살펴주게 되면서 갑자기 자신의 피붙이가 생각이 났고 그를 15년 동안 찾아 다니고 있었는 데 아무런 이유 없이 자신의 어머니의 고향인 프랑스로 앨런이 오게 되면서 이고르는 자신의 아들을 찾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과의 관계를 두려워 하고 있을 때 사진의 대녀이자 자신이 보살펴주며 키운 오드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오드리는 앨런과 사랑에 빠졌다.......정말 어이없는 연결 고리라고 생각했다. 세상에 이런 우연이. 헐.......하지만 이 어이없는 연결 고리가 이 책의 제목인 ‘신은 언제나 익명으로 여행한다.’라는 제목을 가지게 된 이유인 듯 했다. 이 모든 유연은 인간의 몫이 아닌 신의 몫인 것이라는 것이다.처음 이 책의 제목을 모았을 때 이 책이 상당히 심오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안의 내용을 읽어 보았을 때 그 내용은 가벼웠다, 아니 쉬웠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해하기 위해 여러번 읽어 보거나 할 필요도 없이 술술 읽혔다. 또 마지막에 책속 인물들의 관계가 밝혀 질 때와 신입사원인 주인공이 회장이 되었을 때는 삼류 소설에나 나올 법한 결말에 매우 허탈했다.하지만 책을 다 읽고 ‘신은 언제나 익명으로 여행한다’는 이 내용과 뜬금 없는 제목을 보았을 때 이런 구성이 단순히 구성된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에서 나온 여러 문장과 이야기 중에 인상 깊었던 이야기 들이 있었다.첫 번째는 듀브레듀가 앨런에게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해 줄 때 나온 이야기 이다.“2차 세계대전 중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에 관해 많은 연구들이 나왔지, 그 가운데 생존자들 거의 모두에게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준 논문이 있었다네. 그건 모두가 생각속에서 자유로운자들이었다는 거야. 예를 들면 매일 하루치 양식으로 작은 빵조각 하나만 배급받았을 때도 그들은 이렇게 생각했다는 거야. 그들은 우스꽝스럽게 보일 수 도 있는 이런 선택 덕분에 자신이 자유로운 존재라는 생각을 지켜낼 수 있었어. 그 생각이 그들을 살아남도록 도와준 것 같다는 거야”
    독후감/창작| 2017.06.17| 3페이지| 1,000원| 조회(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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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사 30주년 애니메이션 전시회 감상문
    픽사 30주년 애니메이션 전시회 감상문, 보고서전시회의 구성은 간단했다. 각 실은 픽사에서 제작한 애니매이션으로 분류 되어 있었고 시작은 그 애니메이션의 간단한 줄거리가 있고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 극 중 인상깊은 부분을 그린 그림들, 그리고 전시회 중간에 있는 볼거리들(돌아가는 인형,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회 였다.그래서 처음 전시회에 들어가 첫 번째 애니메이션의 장을 보았을 때, 난 그 다음 장을 별로 기대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시의 구성이 매우 단순 했다고 생각했고 알고 있는 이야기는 알고 있어서 흥미 없을 것 같았고 모르는 이야기는 몰라서 흥미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전시에는 단순히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본다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하지만 생각 보다는 그 전시에서 생각을 한 것은 많은 듯하다. 내가 예전에 보았던 애니메이션의 추억면에서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주는 의미를 느끼게 되었다.먼저,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그 과정은 생각보다 정밀했다.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흰 종이에 생각한 인물을 바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바탕에 격자를 긋고 또 그 위에 비율을 맞춰 가며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면서 자연스러운 선으로 존재하던 많은 생물들이 좀 더 과장된 기하학적인 선으로 구성되었다. 자연에서는 부드러운 선으로 구성되어 있던 선이 격자바탕에서는 둥근 선으로 표현 되었고 자연스럽게 꺽인 부분은 캐릭터의 특징에 따란 더 둥근 선으로 표현 되거나 날카로운 선으로 표현 되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 똑같이 보이는 개체들에 성격을 불어넣었다.그리고 자연스러운 개체에 원, 사각형, 세모 등의 기하학적인 도형을 입힘으로써 사람들에게 좀 더 인식되기 쉬운 캐릭터가 되었다.두 번째는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 ‘왜 정해져 있는 스토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일까?’ 였다.실제 전시회에서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그리고 장면을 그린다. 콜라주를 이용하기도 하고 수체화를 이용하거나 파스텔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그리는 사람이 즐겨 사용하는 것에 따라 형식이 많은 것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인트레더블의 아빠의 모습을 콜라주로 표현한 것과 파스텔로 그린 것을 보고을 한 것을 보고 단순히 그 장면들을 다른 형식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그림을 다른 형식으로 봄으로써 그 대상의 느낌을 조금 더 확실하게 각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단순히 애니매이션에서 완성된 캐릭터의 성격을 보지만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그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이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같은 것을 다른 형식, 즉 낮설게 보여 줌으로써 그 인물의 특징을 명확하게 각인 되도록 돕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세 번째는 다양한 형식으로 그려진 애니메이션 속 장면들 때문이다. 특히 파스텔로 뿌였게 표현된 장면들 때문에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스토리 속의 장면들을 손으로 그려 보는 것일 까? 사람들이 보는 것은 그 스토리 일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벅스 라이프’에 나오는 개미가 커다란 까마귀에게 잡아먹힐 듯 도망가는 장면을 보았다. 그리고 큰 스토리를 연결 시키는 것은 애니매이션 속 하나 하나의 정지된 장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생각을 할 때 그것이 동작으로 이어지며 생각에 남지만 사실은 그 장면은 하나의 인상적인 그림들의 이 자연스럽게 연결 되면서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 되는 것이었다. 또한 극장에서 사람들이 극장에서 떠난 후 사람들의 머리 속에 남는 것은 전체적인 줄거리와 그 스토리를 구성하는 명장면 인 것이다. 사람들은 어렇게 2가지를 머릿속에 남기고 애니매이션을 잘 보았다. 라고 하는것이다. 물론 스토리면에서만 사람들에게 교훈을 남겨 주고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연령대를 생각해 볼 때 인상깊은 장면을 남김으로써 스토리를 좀 더 쉽게 기억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좀 더 흥행에 유리하지 않았나 생각하다. 그런 면에서 하나의 장면을 좀 더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었을 것이다. 또 그 장면을 정확하게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만 듯이 필요 한 것이었니 않아나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7.05.28| 2페이지| 1,000원| 조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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