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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그만 침공 사건과 집단 사고
    조직행위론-피그만 침공 사건과 집단사고경영학부201700000000질문 1. 집단사고의 증후군집단사고는 응집성이 강한 집단에서 동조에 대한 다수의 압력 때문에 소수의 의견이 무시되고, 그로 인해 대안에 대한 현실적 평가를 하지 못해 비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 현상이다. 집단 사고의 증후군으로는 대표적으로 집단의 폐쇄성, 만장일치에 대한 환상 등을 들 수 있다. 본고에서는 피그만 침공 사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집단 사고의 증후군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먼저, 집단의 폐쇄성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정부는 쿠바군을 오합지졸로 여겨 1300여 명의 전력만 투입해도 쿠바군을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늪지대인 집결 장소에 대한 정확한 지리적 특성 조사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쿠바군을 과소평가했다. 또, 일단 침공군이 진주하면 쿠바 민중이 거국적으로 봉기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이는 외집단(쿠바)에 대한 단순화와 고정관념이었고, 미국은 항복하게 되었다. 미국이 2506 여단에 투입된 예산은 1300만 달러였으며, 2506여단은 CIA에 의해 특별 훈련까지 받았기 때문에 미국은 침공 결정을 비판하거나 재고하기보다는 침공 계획이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며 결정을 합리화하는 방법을 택했다. 마지막으로, 케네디는 국익을 앞세워 뉴욕타임즈의 피그만 침공 사실 보도를 막았다. 이는 외부의 견해를 차단해 집단의 응집성을 높이고, 의사결정을 획일화한 데에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두 번째, 만장일치에 대한 환상을 찾아볼 수 있다. 케네디의 참모 대부분은 하버드대 출신이며, 케네디 역시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유식하고 유능한 사람이었다. 케네디의 참모 집단 자체가 엘리트 집단이며, 응집성이 높은 집단이었다. 그로 인해 케네디의 참모 누구도 위의 잘못된 견해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지 않고 침묵했다. 의문을 가지고 있어도 다수의 사람들이 전문성 있고 똑똑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검열하며 반대 의견을 자제한 것이다. 참모집단은 이러한 침묵을 참모집단 전체가 만장일치로 찬성한 것이라 여겼고, 그대로 침공 작전을 진행했다. 현실적 대안을 평가하기도 전에 계획을 그대로 실행해 실패를 낳은 것이다.이렇듯, 내집단의 능력을 과신해 외집단을 과소평가하고, 외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는 것은 의사결정을 비합리적으로 이끈다. 또한, 다수의 견해에 대한 동조 압력으로 소수의 견해를 무시하고, 직접적 압력뿐 아니라 집단 구성원 자신조차도 자신을 검열해 비판적 의견을 내지 않는 것, 만장일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현실적인 대안 평가를 무시하는 것은 비생산적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피그만 침공사건의 예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위의 사례와 같은 집단사고의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음 질문 2번의 논의를 통해 집단사고의 예방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질문 2. 집단사고의 예방책위 사례와 같은 집단 사고의 문제점은 의사결정의 독단성으로 인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의사결정의 독단성을 낮추고, 의견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먼저, 집단의 다양성을 높여야 한다. 집단 구성원들 간의 동질성이 높아지면 집단의 응집력이 강해지며, 집단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케네디의 참모집단은 대부분이 하버드대 출신이었으며, 좋은 집안 출신이었기에 집단 구성원간 동질성이 높았다. 만약, 성별, 학력, 전공, 인종, 출신 지역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면 다양한 투입변수들을 고려할 수 있었을 것이며, 시야가 넓어져 집단 사고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문화/인구 다양성이 높은 집단이 더 높은 집단 성과를 낸다는 연구가 있다. 집단 구성원의 다양성은 집단 사고 예방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두 번째, 주류 의견에 대한 견제 역할을 하는 조직을 구성한다. 이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다양한 의견들로부터 오류가 최소화되는 의견을 채택하거나, 제시된 의견의 단점을 지적하는 방법이 있다. 오류 최소화된 의견의 도출 방법으로는 견제 조직의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쟁점에 대한 의견을 받아 몇 가지로 추려낸 후 구성원들간 토론을 통해 의견의 문제점과 이점을 파악하고 최종적 대안을 도출해 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별개로, 의견이 나올 때마다 무조건 단점을 지적하는 견제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견제 방법을 통해 오류가 나타나는 것을 경계할 수 있고,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의사결정의 시각을 넖힐 수 있다.세 번째, 익명을 통해 서열이나 집단의 동조압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한다. 동조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기명 투표 등 익명 시스템을 통해 가장 좋은 최종 대안을 결정해야 한다. 또, 투표 과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안이 무엇인지, 투표 현황을 공개하지 않아야 한다. 애쉬효과에서 나타나듯 앞서 나타난 결정에 동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단사고는 반대 의견에 대한 집단의 압력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익명 시스템을 사용한다면 누가 반대 의견을 내는지 모르기에 동조압력을 덜 느낄 수 있고, 자기 검열을 줄일 수 있으며, 고로 집단사고를 줄일 수 있다.3. 느낀 점필자 자신도 학교에서 조별과제를 할 때 다수의 의견이 창의적이지 못하고, 바람직하지 못함을 알고 있음에도 학우들 간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 경우 항상 비생산적인 결과를 냈다. 이번 집단사고에 대한 학습을 통해 민주주의의 폐해라 볼 수 있는, 단순히 다수의 의견만을 선이라 생각하는 것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응집력이 강한 집단에서 다양한 의견을 모으며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학기 타 강의에서 조별 과제에서 조장을 맡게 되었는데, 집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조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이다.
    경영/경제| 2020.04.01| 4페이지| 2,000원| 조회(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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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지식49 개조식 레포트
    환율지식 49목차서론본론제 1장 환율이란 무엇인가?제 2장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제 3장 환율을 예측하는 방법제 4장 환율과 경제의 연관성제 5장 환율제도와 외환정책제 6장 환율변동에 대응하는 법결론참고문헌서론최근 뉴스를 보면 항상 ‘환율 상승’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환율에 대해 공부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환율 상승에 무슨 의미가 있기에 뉴스에서 그렇게 큰일이라도 난 것 마냥 다루는지 궁금할 것이다. 필자 또한 아직 경제학을 공부한 경험이 없어 본고를 쓰기 전까지는 기사를 읽을 때 환율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고, 경상수지는 또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듣기만 해도 너무 어렵고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수출기업의 CEO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환율과 통화정책에 관한 지식 습득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환율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환율지식 49’라는 책을 선정했는데,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환율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여러가지 예시가 주어져 있고, 쉬운 용어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환율의 의미와 환율 결정 요인, 환율의 예측법과 환율과 경제의 연관성, 환율제도, 외환 정책 그리고 환율 변동에 대한 대응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기로 한다.본론제 1장 환율이란 무엇인가?환율이란 한 나라 화폐의 상대적인 가치를 의미한다. 세계에는 여러 종류의 화폐가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화폐의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 한다. 1장에서는 환율의 의미와 환율의 표기법, 외환시장과 외화자금시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ㄱ. 환율 변동의 의미1) 환율 상승의 의미=원화가치 하락=원화평가절하=달러가치 상승달러의 부족, 원화 가치의 하락, 국력의 약세, 수입품 물가 상승, 소비자 물가 상승2) 환율 하락의 의미=원화가치 상승=원화평가절상=달러가치 하락달러의 과잉 보유, 자국 화폐 가치의 상승, 국력의 강세* 메뉴효과: 소비자 가격을 환율 변화에 맞추어 계속 수정하는 것이 많은 비용과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커를 경유하거나, 은행끼리 직접 거래도 가능.대고객시장: 일종의 소매시장으로, 은행과 고객(기업, 개인) 간 외화를 사고 파는 시장. 대고객 거래의 결과로 생긴 은행의 외환 포지션 변동을 은행간 시장에서 조정(외화 자산의 통제).외국환중개회사: 외환거래는 은행간 직거래가 가능하나, 은행이 외환을 직거래하면 자금 사정이 경쟁 회사에 유출되기 때문에 중개회사를 통해 거래.2) 외화자금시장: 외화를 빌려주는 시장. 외환시장과의 차이는 이자 발생.-세계경제가 악재일 때 모든 기업이 외화자금시장에서 대출 실패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구하려 하면 달러 환율 폭등할 수 있음.제 2장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ㄱ. 국제수지: 국제 거래에서 발생한 수지타산환율 상승: 국제수지 적자.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큼. 달러의 부족환율 하락: 국제수지 흑자. 수출이 수입보다 큼. 달러의 충분한 보유.경상수지: 경제적으로 항상 있는 일로 발생한 수지타산.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 파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지타산을 의미.자본/금융계정: 돈을 빌려주거나 빌린 거래, 주식 관련 돈이 오간 거래 기록-자본수지: 해외이만 관련 돈의 움직임-금융계정: 주식투자나 대출을 통한 돈의 움직임③ 오차 및 누락: 해외 거래 손익 기록시 발생한 오차와 누락ㄴ. 경상수지경상수지가 흑자인가 적자인가에 따라 대한민국의 경제의 불황/ 호황이 결정된다. 경상수지가 흑자라면 수출이 더 많은 것이기에 일자리도 더 늘어나고, 구매력이 상승해 경제가 호황이고 경상수지가 적자가 난다면 수출보다 사 온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소비 심리가 굳으며, 경기가 나빠진다.그림3) 경상수지와 환율1997년 환율 폭등을 보면 환율이 폭등하기 전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다.ㄷ. 경상수지의 한계: 장기적인 추세는 예측 가능하나, 하루하루의 환율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움. 2000, 2008년은 1997년처럼 대놓고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음.ㄹ. 투자와 환율1) 증권시장과 달러 유출입외국인의 우리나라 주식이나 채권의 거래를 위해 오가는 달러자국인이 해외주식 채권 의 물가와 한국의 소비자물가가 동일하다면 환율에도 변화 없음.2) 실질실효환율: 세계 각국(주요 무역 상대국)의 환율과 전체 소비자물가 수준 반영해 환율 측정. 값이 낮을수록 가격경쟁력이 높아짐.제 3장 환율을 예측하는 방법이전에는 원화가 저평가되었을 경우에는 경상수지의 흑자가 발생하고, 원화가치가 절상하면 경상수지의 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그 관계가 불분명해 졌다. 그 이유는 환율과 경상수지가 서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화가치의 절상/절하뿐 아니라 경상수지 같은 다른 환율 결정 요인 또한 고려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경상수지의 영향이 크진 않다.그림3) 경상수지와 환율다음 그림을 보았을 때, 2015년 이후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해외 변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환율을 예측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미국의 실질금리 상승과 저신용등급 회사채의 가산금리 급등여부이다.환율 예측 요인달러가치의 변화: 달러 가치 상승/하락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결정됨.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 달러 강세가 나타남. 안전자산 선호투기 등급 회사채 가산금리 급등할 때 달러 강세미국의 실질금리의 상승미국의 무역수지, 미국-유럽간 금리차외환위기 재발 가능성-적어도 5년 내에는 외환위기의 재발 가능성이 아주 낮음.1) 한국이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했기 때문. 환율이 고정되어 있으면 경제 전반에 바로 영향을 미쳐 외환보유고 고갈로 경기 침체 경험할 수 있음.2) 경상수지 흑자 덕분에 외환 보유고 충분. 일시적 위시 발생해도 충분히 외화 보유고로 대응 가능.제 4장 환율과 경제의 연관성환율의 상승과 하락은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우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4장에서는 환율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물가, 수출입, 주가 등에 따라 분류해 보고자 한다.환율과 물가환율이 오르면 수입 물가가 오르고 소비자 물가가 오르게 됨.환율이 떨어지면 수입 물가가 하락하고 소비자 동산에 투자를 해 부동산/ 주식 가격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짐.제 5장 환율제도와 외환정책환율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환율제도와 외환정책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번 장에서는 고정/변동 환율 제도와 각종 외환 정책, 그리고 외환위기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고정환율제도: 정부에서 1달러=1000원이라 고정시키는 것. 환율이 조금씩 조정은 되지만 기본적인 단위는 절대 바뀌지 않음. 외환보유고를 통해 달러를 풀고 거두는 것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 초래.변동환율제도: 환율이 계속 변함. 세계 각국이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는 이유는 변동환율제도가 국제수지를 자동으로 조정해주기 때문. 정부가 일일이 간섭할 필요 없음.환율정책고환율정책: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증가하며, 수출로 벌어들인 돈으로 새로운 자본 창출 수단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고환율 정책 선호. 고용과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무의미함.저환율정책: 수입 물가의 하락으로 저렴하게 수입품 구매 가능. 수입 물가가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소득이 증가해 부채를 빠르게 갚고 소비 증가, 구매력 상승. 원자재와 기계 수입비용도 낮아져 비용 문제로 투자 망설이던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가능.외환시장개입구두개입: 정부 당국자가 구두로 환율 지적외환시장직접개입: 환율 상승/하락 시 외환 보유고를 풀거나 시중 달러 매입해 환율 진정시킴.외화자금시장개입: 달러를 대출. 외환스왑/ 통화스왑.외환규제: 달러가 외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느리게 함. 세금을 통한 규제.*토빈세: 환율 변동을 막기 위해 세금을 크게 부과해 단기 투기자금을 막음.외환보유고: 정부와 한국은행이 만약의 경우 대비해 보유한 달러 비상금. 달러+금적정외환보유고: 3개월 수입대금 + a외환보유고의 운영: 한국은행에 확보한 달러를 다른 곳에 투자. 단 언제든 사고팔 수 있고 안전한 곳에 투자해야 함. 외환보유고의 상당 부분을 미국 국채에 투자 중.외환위기외환위기의 원인: 외채. 외채 상환으로 투자가 줄고 소비가 줄면 경제 불황.1997 우 않다. 그렇다면 환율 변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이번 장에서는 환율 변동에 대응해 안전하게 투자하는 법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자산배분: 달러와 우리나라 주식처럼 서로 움직이는 방향이 반대인 자산에 투자환헤지: 환위험으로부터 달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각종 대책환율 별동으로 발생하는 각종 상황. 환차익/환차손매칭: 수출, 수입 날짜를 맞추어 환율변동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남래깅: 환율이 상승할 것 같으면 수출업체에서 수출 대금의 환전을 최대한 늦춤리딩: 환율이 상승할 것 같으면 수입업체에서 최대한 빠르게 환전해 수입대금 치룸.환변동보험: 환차익/환차손은 무조건 무역보험공사가 부담. 무역보험공사에서 가입 가능.선물환: 당장 이루어지는 거래(현물환)가 아닌 수 개월, 수 년 후의 외화 거래 계약.외환스왑: 외국 돈의 맞바꾸기. 주로 1개월 이내 단기자금 융통에 사용됨.스왑레이트: 외환스왑에서 달러와 원화 교환 비율은 우리나라에 달러가 풍부한지를 알려주는 지표.스왑레이트의 의미: 스왑레이트가 줄어들면 우리나라에 달러가 없다는 의미통화스왑: 서로 필요한 통화를 대신 대출 받아 빌려줌. 이자는 각자 부담. 장기자금 융통.결론이 책이 시사하는 점은 환율이 우리의 경제와 직결된다는 점이다. 환율은 우리 경제에 밀착해 경제 전반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우리나라의 국력을 의미하는 무역이나 주식시장 등이 달러 가치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불황/호황이 엇갈린다는 사실에 환율이 무섭게 다가오기도 했다. 최근 경상수지 흑자가 감소하는 추세인데, 책의 내용을 미루어 보았을 때 장기적으로 환율이 계속 상승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게 만들었다. 또한, 1997 외환위기의 원인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 당시에 우리나라 경제가 폐쇄적이며, 학습효과가 없고 대처가 미미해 큰 위기를 겪었지만 대처가 능숙했더라면 외환위기를 잘 벗어났을지도 몰랐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들었다.서론에서 언급했듯 필자는 환율에 대해 무지했으나, ‘환율지식 49’를 통해 전반적인 환T2
    경영/경제| 2019.11.11| 12페이지| 2,500원| 조회(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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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조직론 하이얼 Rendanheyi 모델
    Rendanheyi(人單合一)경영조직론복잡한 비즈니스 구조를 가진 대기업에서는 관료제 조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관료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관료제가 어느 정도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나, 조직의 창의성과 위험 감수 의지를 없애며, 생산성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려면 관료제를 넘어선 새로운 조직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료제에 맞서 중국 가전제품 제조업체 하이얼은 새로운 형태의 조직을 제시한다. 바로 고객을 위한 가치와 직원들이 받는 가치를 결합시킨다는 의미의 런단허이- Rendanheyi(人單合一) 모델이다. 본고에서는 런단허이가 관료제와 다른 7가지 특징과, 런단허이의 근거를 알아보고자 한다.먼저, Rendanheyi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하이얼은 단일 회사에서 초소형기업(ME)으로 구조를 바꾸었다. 대기업들은 보통 몇 개의 지배적인 비즈니스로 구성되며, 전통적 방법으로 전략, 고객, 기술에 접근한다. 그러나, 환경이 바뀌면 획일적인 구조로는 대응하기 힘들다. 하이얼은 위험 분산을 위해 회사를 4000개가 넘는 초소형 기업으로 나누었다. 이 초소형 기업들은 본사의 지시로부터 자유롭게 회사를 운영하나, 타깃 설정, 내부 계약, 부서간의 상호 협조는 공유한다.두 번째로, 목표 증진이 아닌 주요 타겟에 집중했다. 대부분의 조직들은 과감한 생각과 행동을 거의 지원해주지 않는다. 사업이 난관을 만나야만 오래된 가정이 문제가 있는 걸 지각한다. 하지만 하이얼은 작년 실적을 시작점으로 잡지 않고, 목표를 외부에서 내부로 잡는다. 점유율이 3, 4위라면 주요 타겟은 점유율 1위가 되고, 점유율이 1위라면 핵심 타겟은 그것을 어떻게 더 강화할지가 되는 것이다. 이는 하이얼의 성과를 크게 높여 주었다.세 번째는 내부 독점에서 외부 계약을 활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직원들이 일하는 연구개발, 재무, 제조 팀 등은 내부 독점 구조이다. 이들은 시장의 힘을 느끼지수 있는 자유가 있다. 외부 공급자인 ME를 계속 교체할 수 있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ME의 서비스는 선택 받지 못하고 도태되어 사라지게 된다. 그로인해 평범한 수준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우수한 고객경험 창출을 위해 관련자들이 협업하게 되며, 유연성이 커진다.네 번째는 탑-다운 조정 방식이 아닌 자발적 협력 조정 방식이다. 스타트업에서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때 그때 모여 조정할 수 있지만 조직 구조가 복잡해지고 부서간 단절이 심해지면 조정이 어려워진다. 하이얼은 ME 전체를 플랫폼에 두고 비슷한 분야끼리 모아 놓는다. 플랫폼의 오너는 ME팀을 한 곳에 모아 IOT에 관한 전문성 개발 등의 협업 기회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플랫폼 오너에게 보고하지 않아도 되고, 플랫폼 오너도 직원이 따로 없다. ME들은 업무의 단독진행/협력을 선택할 수 있고, 중앙집권화 없이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다섯 번째는 경직된 바운더리에서 열린 혁신으로의 전환이다. 관료제 조직은 외부자와 내부자의 경계가 아주 뚜렷하다. 비밀 엄수가 중요하기에 외부 파트너를 중요 업무에 끌어들이기 싫어한다.이러한 닫힌 시스템의 문제는 적응력이 떨어지며, 즉 도태된다는 것이다. 하이얼은 이러한 문제점을 잘 인지하고 스스로를 기업이 아닌 더 큰 네트워크의 허브로 여긴다. 먼저, 하이얼의 제품이나 서비스는 모두 개방적으로 개발된다. 소셜 미디어에 개발중인 제품을 올려 잠재 고객에게 니즈나 선호를 조사하는 것이다. 고객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펴 제품을 재설계하거나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하이얼은 엄청난 수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해결사 네트워크를 만들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개선 방안 등을 찾고 개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외부와의 경계선을 없애고 오픈 파트너십 에코시스템이나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인재를 채용했다.여섯 번째는 하이얼의 혁신 혐오증이 아닌 기업가정신이다. 관료제는 본질적으로 보수적이기 때문에 관료제를 채택하고 있는 대기업들은 신생기업에하이얼은 조직 전체를 스타트업 공장으로 전환했다. 하이얼에서는 세 가지 방법으로 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먼저, 내부 기업가가 온라인에 아이디어를 올려 비즈니스 계획을 도울 다른 사람들을 모집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플랫폼의 리더가 내부자들과 외부자들을 초대해 공백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 제안을 한다. 마지막으로, 기업가들이 매달 실시되는 로드 쇼에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이다. 이는 각 지역의 혁신가들을 플랫폼 리더와 하이얼의 투자, 혁신 플랫폼 멤버들에게 연결해 준다. 하이얼은 혁신이 결국에는 숫자 게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많은 스타트업을 세우고 그들의 꿈을 쫓을 수 있는 가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수십억 달러를 벌 기회를 잡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마지막으로, 직원이 아닌 기업 주인의 사고방식이다. 스타트업 기업의 직원들은 자신들이 기업의 주인이라 생각한다. 이들은 보통 벤처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큰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자산을 내놓는 위험을 감수하기도 한다. 780개의 미국 회사들을 연구한 결과, 이익 공유나 자율성 자체는 이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두 요소 중 한가지만 주어지거나 하나도 주어지지 않으면 이직률이 두 배로 올라간다. 직원에게 주어지는 이익은 그대로인데 권한만 커지면 부담만 느끼게 되고, 권한은 그대로인데 이익이 늘어난다고 해도 직원들은 주인 의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이얼은 직원의 세 가지 권리를 공식적으로 보장한다.전략: 기회를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외부 파트너십을 맺을 권리인사: 채용, 개인의 역할 분배, 업무 관계를 정할 권리분배: 급여, 보너스를 분배할 권리권리에는 책임이 따르고, 목표를 세분화해 누가 일을 하고 안 하는지도 추려낸다. 보상은 비즈니스 성과와 연동된다. 스타트업 특성상 기본급은 낮으나 다음의 세 가지 조건에 따라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기본: 매출과 성장률이 기본 목표를 넘으면 초과분에 비례하는 보너스를 받는다.가치 조정 메커니즘 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데, 팀이 다음 분기에 VAM을 달성하면 투자금의 100%가 배당된다.연간 VAM 목표: 팀이 4번 연속 VAM을 달성하면 이익 공유 자격이 주어지며 리더는 계속 바뀔 수 있다.이러한 권한 위임과 파격적인 보상의 결합으로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주인 의식을 느낄 수 있고, 이는 하이얼의 업계 최고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냈다.지난 한 학기간 경영조직론을 통해 조직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였다. 기업 조직은 주주, 고객, 종업원들을 위해 가치 창출을 해야 하며,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환경 변화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어떻게 설계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하이얼의 Rendanheyi 모델의 근거이다.런단허이 모델은 ‘네트워크 조직’이라 볼 수 있다. 현대 기업에서는 위험과 비용의 분담을 위해 전략적 공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들은 업무적인 상호 의존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내부화하거나 자본적으로 강하게 연결되지 않고 서로 독립성을 유지하며 개별기업의 형태를 취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 전문성 등의 자원을 서로 활용하기 위해 수직적, 수평적 신뢰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 하이얼의 런단허이 사례를 바탕으로 하이얼의 조직 구조가 네트워크 조직 구조라는 것의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먼저, 하이얼의 조직은 유연성이 높으며, 분위기가 개방적이다. 조직이 커지면, 관료제화로 인해 기업의 혁신 능력이 떨어지고, 조직이 실패하게 된다. 선례에 대한 저항을 위해 런단허이 모델에서는 기업을 초소형 기업으로 세분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따라서 문제가 생겼을 때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었으며, 획일화된 규범의 지배를 피해 혁신할 수 있었다. 또한, 하이얼의 기업들은 공식적, 관료적이거나 서로를 의심하는 관료제, 시장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호혜적이다. 하이얼은 제품 개발을 공개적으로 하고,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내부자와 외부자의 도움을 받는다. 채용에 있어서도 외부와의 경계선을 없앴다. 실제로 하이얼 참여자의 몰입도가 아주 높다. 일반적인 관료제 조직 같은 경우에는 의사결정 권한이 중앙화 되어 있어 참여자의 몰입도가 낮다. 즉, 종업원들이 본인들은 그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기에 기업의 주인 의식이 낮은 것이다. 하이얼의 런단허이 모델은 종업원들이 자신들을 기업의 주인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각 ME들은 인사, 전략, 보너스 배분 등에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며, 성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통해 기업과 종업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종업원들에게 책임감을 공유하고, 의사결정, 조직 목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종업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였고, 낮은 이직률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마지막으로, 종업원들이 조직 목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보유한다. 일반적인 조직에서는 작년, 이전 분기의 성장률, 매출 자료를 가지고 목표를 설정한다면, 하이얼의 런단허이에서는 핵심 타겟을 정한다. 내부 성과에 관한 목표 달성이 아닌, 외부로부터 내부의 목표를 통해 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한다. 가치 조정 매커니즘(VAM)을 통해 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급 지급, 종업원들의 자산 직접 투자와 그의 따른 높은 배당 등으로 종업원들의 성취 욕구를 더욱 향상시킨다.관료제가 대기업의 효율성을 어느정도 높여주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오래된 이론이다. 현대 사회에서 모든 기업에 적용하기에는 관료제적 조직 구조는 혁신에 한계가 있다. 하이얼의 Rendanheyi 모델은 관료제 조직에서 벗어난 획기적인 조직 구조로, 저품질 제품을 생산하던 부진한 국영기업이던 하이얼을 10년만에 세계적인 가전 제품 메이커로 만들었다. 대기업도 탈관료제를 실시하면서 회사의 성장률을 높이고, 혁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이얼이라는 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사례 학습을 통해 하이얼이 혁신적 조직 구조를 적용한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관료제 조직과 네트워크 조직의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오늘날과 같은었다.
    경영/경제| 2019.06.16| 5페이지| 1,000원| 조회(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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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Aunt Jennifer 에이드리언리치 분석 A+
    Aunt Jennifer 에이드리언리치 분석 A+
    Aunt Jennifer's tigers에이드리언 리치의 시 'Aunt Jennifer's tigers'는 결혼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싶어 하는 여성이 작품 속 호랑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그려낸 시이다. 먼저, Jennifer는 결혼으로 인해 시련을 겪는 존재이다. ‘The massive weight of Uncle's wedding band Sits heavily upon Aunt Jennifer's hand’라는 구절을 통해 결혼이 Jennifer를 무겁게 짓누르는 ‘ordeals’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로, Jennifer의 작품 속 호랑이들은 Jennifer가 원하는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창조한 ‘tigers’는 바늘조차 잡기 힘든 약한 자신의 모습과는 반대되는 모습으로 사람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자유로우며, 기사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걸어 다닌다. 마지막으로, Jennifer가 아닌 화자가 대신 이야기를 진행함으로써 호랑이가 Jennifer의 욕망을 투영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When Aunt is dead, her terrified hands will lie Still ringed with ordeals she was mastered by. The tigers in the panel that she made Will go on prancing, proud and unafraid.’ 화자는 Jennifer가 죽어서도 결혼에 억압되어 있을 것이라는 걸 표현하지만, 호랑이는 뛰놀고 자유로울 것이라는 걸 말하고 있다. 제 3자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현실적으로 Jennifer가 억압에서 벗어날 순 없지만 그녀가 소망하는 모습인 ‘tigers’는 자유롭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처럼 'Aunt jennifer's tigers'는 결혼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은 여성의 소망을 작품 속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드러낸 시이다.
    인문/어학| 2018.12.23| 1페이지| 1,000원| 조회(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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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코카콜라 마케팅 사례분석
    코카콜라 마케팅 사례분석
    서론‘자본주의’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미국의 기업 ‘코카콜라’. 탄산이 들어간 검은 설탕물이 연 354억 달러, 우리 돈 38조 이상의 매출(2017년 기준)을 내고, 고가격의 자동차, 전자기기를 만드는 다른 대기업들을 제치고 브랜드자산가치 3위 이상을 유지한다. 심지어 이제는 오지 한 가운데를 제외한 문명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코카콜라를 구할 수 있다. 산업화 이후 미국에서는 안락하고 풍요로운 생활방식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식 생활방식, 즉 끊임없는 욕망을 충족시키는 소비를 권장하는데, 코카콜라는 이러한 사람들의 소비 욕구와 심리를 잘 파고들어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실현할 수 있게 하고 이제는 전세계로 그것을 확장하고 있다. 도대체 필수품도 아닌 탄산음료가 소비자의 어떤 구매 심리를 자극해 이렇게 대량으로 팔릴까. 그 속에는 코카콜라의 뛰어난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다. 필자는 본고를 통해 코카콜라의 마케팅 사례와 그에 따른 비평을 다루고자 한다.본론코카콜라의 마케팅 사례를 4P에 따라 세분화해 보고자 한다.첫 번째, 제품(Product) 전략의 예로는 코카콜라의 품목다양성, 디자인을 들 수 있다. 코카콜라는 우리나라에서만 해도 콜라, 비타민 워터 등 20가지가 넘는 제품군을 다루고 있다. 이는 ‘이 중에 고객 취향이 하나는 있겠지’ 하는 의도의 시장세분화 및 타겟팅으로, 제품을 엄청나게 세분화해 주류 제품과 비주류 제품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춘 것이라 볼 수 있다. 소수의 고객의 니즈까지도 충족시키려는 마케터의 자세는 매우 좋다. 하지만 기업의 이익 면에서는 문제점이 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의 ‘킨 사이다’ 같은 경우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인데, 한국에서는 ‘칠성 사이다’가 부동의 매출 1위이며 국내 사이다 시장 점유율의 70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경우 킨 사이다 같은 음료들은 큰 수입원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재고비용도 많이 들며, 새로운 음료를 자꾸 개발할 시에 장비 변동비 등에서 큰 낭비를 불러온다. 일단 이런 품목 다양화는 상당한 투자와 노력이 들어가고 비용과 효율성의 측면에서 실수하면 만회가 어렵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데, 코카콜라는 현지화 전략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지난 몇 년간 환타 젤리소다와 같이 하나 둘 가게에서 찾아볼 수 없게된 코카콜라 제품들을 숱하게 봐왔는데, 코카콜라는 이런 제품으로 모험을 하기 보다는 현재 있는 제품을 개발, 혁신해야 할 필요가 있다.디자인 면에서 코카콜라는 나무랄 데 없다. 유연한 곡선을 강조한 콜라 병 모양은 매출을 엄청나게 증가시켰고, 그들의 컬러마케팅은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젊음과 열정을 나타내는 붉은 색이 아니라면 고객들은 코카콜라의 맛이 변질되었다고 느끼거나 코카콜라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코카콜라는 그들의 광고로 산타=빨강색이라는 이미지를 전세계에 전파시켰다. 유사 사례로는 한국의 기업 ‘마리몬드’가 있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알리고 후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파스텔 톤의 꽃무늬가 있는 가방이나 옷, 액세서리 등을 팔고 있다. 마리몬드는 SNS 등을 통해 마리몬드와 백합, 무궁화 등을 엮어서 홍보하는 마케팅을 했고, 제품 시리즈도 꽃 이름에 따라 내고 있다. 그 결과로 이제 많은 10~20대 여성들은 파스텔 톤의 꽃무늬가 있는 가방을 든 것만 봐도 마리몬드를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코카콜라의 가격(Price)전략에 대한 설명을 위해 잠시 코카콜라의 과거에 대해 알아보자면, 대공황 기간에도 코카콜라는 5센트로 70년 동안이나 고정된 싼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동일한 품질을 제공했다. 그 덕에 소비자들은 코카콜라를 마시는 5센트는 아끼지 않았다. 더욱 나아가 코카콜라는 2차 세계대전에 군인들에게 코카콜라를 아주 싼 값으로 공급하면서 군인들의 주요 설탕 공급책으로 자리잡았고, 그들을 통한 마케팅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 이것이 대표적인 코카콜라의 성공 방식이었다. 그런데, 올해의 코카콜라는 저가격 고품질 전략을 벗어나려는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는 올 2월 1일 코카콜라 가격을 일부 인상했다. 250ml캔 5.1%, 1.5리터 페트병 4.5%의 수치이다. 하지만 최근 3년 간 재무제표에 나타난 매출원가와 매출액, 영업 이익 등에 따르면, 최근 코카콜라 측이 콜라 가격을 인상한 것은 매우 설득력이 떨어진다. 매출액 대비 원재료비 비중은 지난 3년 동안 2.8%p 감소했고, 매출원가율 또한 2.5%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2년동안 각각 2%, 9%대로 늘어났다. 반면 코카콜라는 광고비는 매년 확대하고 있는데, 코카콜라 측에서 원가부담이 커졌다면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차라리 가격을 유지하되, 소비자를 통한 구전마케팅을 이용해 광고비를 줄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코카콜라의 촉진(Promotion) 전략은 유명하다. 특히 그의 슬로건이나, 오프라인 이벤트 홍보, 광고 등에서 더욱 유명하다. 코카콜라는 1800년대부터 코카콜라만의 독자적인 슬로건을 제시해 왔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짧은 문구를. 예를 들면 2016년에 사용된 ‘Taste the feeling’. 짧은 문구로 코카콜라 본연의 맛을 느껴 보라는 의도를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새해 마다 ‘Share a coke’(코카콜라로 마음을 전하자)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코카 콜라에 ‘사랑해’, ’최고야’ 등의 문구를 넣은 라벨을 부착함으로써, 사람들이 이를 신기하게 여겨 SNS에 업데이트하면서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였고, 10~20대에게 열정과 젊음이라는 이미지를 호소할 수 있었다. 또 코카콜라는 스타, 스포츠 선수들에게 코카콜라 제품인 파워에이드를 공급한다거나, 올림픽 기간 등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시기에 세계 각지에 코카콜라를 홍보하는 기념관이나 이벤트 부스를 만드는 방법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코카콜라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전에 홍대에 생긴 초대형 코카콜라 기념관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본 적 있는데, 깔끔한 인테리어나 젊음, 열정이 생각나는 소품 배치를 보고 탄산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왠지 그들이 열광하는 것의 일원이 되어야 할 것 같아 코카콜라를 산 적이 있었다. 그런 것에서 코카콜라가 구매촉진을 잘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TV에서는 코카콜라의 광고에 북극곰을 넣음으로써 코카콜라가 북극곰의 멸종 방지를 위해 큰 노력을 하고, 북극곰에게 친숙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기업이 CSR을 잘 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도 했다. 코카콜라의 촉진 전략은 항상 고객의 머릿속에 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골라서 포지셔닝 한다.마지막으로 유통(Place) 전략이다. 하루에 코카콜라가 10억 잔씩 팔린다. 이처럼 엄청한 판매량에도 코카콜라 본사와 세계 지사의 인원은 모두 5만명이 채 안된다. 그럼 이렇게 많은 양의 콜라를 어떤 식으로 공급할까? 답은 ‘보틀링’ 시스템이다. 보틀링 회사는 코카콜라 본사로부터 원액을 받아 제품으로 만들어 유통시키는 회사로, 대부분 해당국의 현지인들이 소유하고 있다. 무거운 원액과 병을 한번에 나르면서 유통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원액만 본사에서 공급받는다. 용액을 병에 넣는 작업을 하는 현지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공급사슬을 구축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코카콜라는 두산유리(병)와 두산제관(캔)이 담당하는데, 이들은 코카콜라 덕택에 규모가 크게 확장될 수 있었다. 물론 사회적으로 다른 지역의 기업을 발전시켜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은 CSR 측면에서 매우 좋은 일이지만 만약 필자가 코카콜라의 경영진이었다면 지역마다 코카콜라 자체적으로 보틀링 업체를 세울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한 지역에서 코카콜라 제조비법이 유출될 일 없이 원액과 보틀을 동시에 생산해 수송 비용도 줄일 수 있다.결론코카콜라는 이미 마케팅으로 유명한 기업인 만큼 마케팅 전략에서 배울 점이 많다. 특히 촉진 전략에서 코카콜라의 광고, 홍보, 공중관계 방식을 찾아보며 일반인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독창적인 방법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디자인 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필자의 생각에는 코카콜라가 비용을 더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본론에서 논의한 내용에 따라 제품군을 더 이상 확장하기 보다는 유지, 발전시키는 방향을 택해 매출 상위권 제품에 비해 잘 팔리지도 않는 제품의 재고 비용, 장비 변동 비용 등을 줄여야 한다. 또한, 제조 원가는 점점 줄고 있는 추세인데 제품 가격을 뜬금없이 4.5 퍼센트나 인상하기 보다는 ‘저가격 고품질’ 전략을 유지하고 광고비를 줄여 고객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유통 측면에서 현지 보틀링 업체와 계약해서 이익을 나누기 보다는 온전히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보았을 때, 현지에 자체 보틀링/원액 공장을 세워 원액 운송비용이나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다.마케팅으로 유명한 코카콜라에 대해 알아보며 코카콜라 마케터들의 천재적인 발상을 엿볼 수 있었고, 컬러 마케팅 같이 소비자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포지셔닝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게 남았다. 코카콜라는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탕수수 공급이 필수적인데, 사탕수수 농장에서는 불법 노동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얼마 전, 코카콜라가 미국 정부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유통망에 있을 수 있는 불법노동을 관리, 감독한다는 기사를 접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 기술과, 기술에 따른 성과를 알아보기로 했다.
    경영/경제| 2018.12.23| 4페이지| 2,000원| 조회(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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