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지적자본론을 읽고 ...마스다 무네아키'간단히 말씀드리면, 제 경우엔 자신을 기획 없이는 살 수 없는 입장에 놓습니다. 따라서 기획을 일의 일부로만 받아들이는 사람과는 절박감의 강도가 전혀 다르지요.' 라고 본인을 설명하는 마스다 무네아키. 그는 현재 일본 전국에 약 1,400여 곳 이상의 TSUTAYA매장을 운영하는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 주식 회사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이다. 매장을 만드는 곳 마다 지역의 특성을 가미한 운영과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통하여 모두 사양 사업으로 생각하는 서점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대단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다케오 시의 시립 도서관 운영을 맡게 되어, 인구 5 만의 작은 도시에 방문객 100만 명을 불러 모으는 기적을 보여준 인물이다. 그의 책은 기존의 사려 깊은 일반의 목차 들과는 달리 서장, 기, 승, 전, 결, 종장으로 나뉘어져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혹을 금치 못하게 한다. 소위 말해 '친절하지 않은 목차'가 매력적인 이 책은 군더더기 없는 목차만큼이나 내용이 간결하고 읽기 쉬어, 이틀 동안에 그의 서적을 다 읽을 수 있었다.서론에서는 마스다와 히와타시 시장이 나누는 대화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역시 특이한 구성이나, 말하고자 하는 바를 대화하듯 독자들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론에서 나누는 대화들은 기획을 잘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논한다. 먼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도 문제의식이 다르고 기획능력이 다른 것에 대한 질문에 마스다는 절박함이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기획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제일 중요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어 제안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 제안을 하는 것에 있어 개개인, 회사의 구성원이 지닌 절박함이 다르기에 결과물도 다르다는 것이다. 결국 그는 모든 기업은 기획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절박함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 개념은 그가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고객가치이다.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회사의 생산성은 떨어질 것이다. 또한 아무도 기획처럼 머리 아픈 일을 하려고 들지 않을 것이다. 자유로움. 모두들 자유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만 막상 일에 적용하면 다르다. 나도 모르게 나의 자유는 버리고 누군가에게 확인 받고 싶어하고, 관리 받고 싶어 한다. 책임지기에 버겁고, 겁이 나니 본인의 자유는 내팽개치고 속 편하게 관리 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현상을 경계하고, 본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기획 실현의 감동은 비할 바 없는 감동이라고 조언한다. 회사 내의 자유로움과 보고-연락-상담 체계를 깨트리는 직원들을 싫어했던 나에게는 충격이지만, 이 것이 수단이 목적으로 역전 되지 않는 방법이니 모두 참고 해야 할 것이다.기 : 디자이너만이 살아남는다.기에서 마스다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매우 명확하다. '따라서 기업은 모두 디자이너 집단이 되어야 한다. 그러지 못한 기업은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다.' 사실 유통업에서 오래 종사한 나에게 기업은 그저 이윤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 그 과정에서 이윤의 대상인 고객만족이 당연한 것으로만 생각했다. 기업이 하는 모든 것들이 창조여야 한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이었고, 심지어 매장 역시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공간 즉 수단으로만 생각했는데 그에게는 창조해 내야 하는 하나의 상품이었다. 우리가 사는 서드 스테이지에서는 기업의 모든 디자이너들의 노력인 기획의 산물, 디자인이 큰 역할을 한다. 반면 퍼스트 스테이지는 물건이 부족한 시대로, 고객에게 디자인 보다는 용도만 충족된다면 팔리는 시대였다. 예를 들자면 1960년대, 한국 전쟁 이후 물자가 부족한 시기일 것이다. 세컨 스테이지는 인프라가 정비되고 생산력이 신장되어 상품이 넘쳐나는, 즉 공급이 넘쳐나는 시기이다. 예를 들자면, 한국의 2000년대 초 인터넷 상거래가 활발해지며 여러 플랫폼들이 생겨나던 시기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지금 존재하는 서드 스테이지는 플랫폼이 넘쳐나며 따라서 비즈니스 세계에 몸을 둔 사람은 아웃사이더 의식을 가져야 한다. 업계 흐름의 외부에 존재하는 일반 고객의 입장에 서서 자신들이 하는 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비지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그 상품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품의 밖에서 그 상품을 사려고 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제안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마츠다는 철저하게 아웃사이더의 입장에서 책이 가진 아이디어를 원하는 고객에게 집중했다. 서점에서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잡지, 단행본, 문고본 등 유통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고, 출판사 별로 가나다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직원들에게도 정리하기 편한 것이었다. 하지만 항상 제품은 판매를 위한 것이지 진열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직원이 쉽게 일하게 만들기 위해 고객을 그 다음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마츠다는 음식과 요리, 인문과 문학, 디자인과 건축, 아트, 자동차 등 의 장르로 구분되어 있고 내용이 같다면 단행본이든 문고본이든 같이 진열 하는 방식이다. 그의 1,400여 곳의 서점 중 위치한 장소에 기반하여 컨셉을 달리한 서점도 고객지향적인 그의 마인드를 반영한다. 그가 작업을 한 도서관 역시 마찬가지이다. 도서관은 이용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지방 시립 도서관까지 방문을 하려는 고객을 위해서라면 10~18시까지이던 영업시간도 9~21시로 연장해야 했다. 또한 연간 34일의 휴관일을 완전히 없애 휴일을 즐기기 위해 도서관으로도 올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에서 기존에 사용했던 십진분류법을 버리고 현실 생활과 더욱 밀접한 22종 분류법을 채용해서 18만권의 도서를 바코드화 하고 분류했다. 엄청나게 번거로운 일로 공급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이다.그렇다면 마츠다의 서점에서 기획을 제안하는 사람은 그나 그의 마케팅팀일까? 아니다. 마츠다의 서점에서 고객에게 책의 가치를 제안하는 사람은 바로 접객 담당자 이다. '각 장르에있다. 정보와 디지털 사회를 겪으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사람들이 점점 아날로그 감성에 환호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좋아져서 모든 것을 숫자와 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사람들의 기억 저편에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모두 대체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물론 온라인 비지니스는 오프라인 비지니스가 감히 대적할 수 없는 매장의 넓이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장에서도 마츠다는 현실에서 고객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렇다고 현실 세계의 모든 상점이 사라지고 인터넷 상점에서만 상품을 구입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기획은 반드시 피부감각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무엇을 제공해야 고객 가치의 증대와 연결되는 지를 포착하려면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말로 고객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이 생각을 뒷받침 해주는 3가지 현실 공간의 장점을 그는 이야기한다. 첫 번째는 즉시성이다. 온라인으로 구매 시 바로 상품을 입수하지 못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상품을 만질 수 있다. 두 번째는 직접성이다. 거대한 쇼핑몰은 엄청난 양의 상품을 고객에게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압도당하고 그들의 시선을 끈다. 마츠다가 다케오 시립 도서관에서 직접성을 더욱 표현해낸 것이 있다. 리뉴얼 전 도서관은 대출 희망자가 대출을 희망하면 담당자가 서적을 꺼내어주는 폐가식 진열 방법으로 도서관의 반 정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를 완전 개가식으로 바꿈으로써 고객에게 막대한 장서를 마주하는 감동을, 피부감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편안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마음'이라는 관점이다.결 : 회사의 형태는 메세지다.결의 장에서 저자는 한 일화를 들려준다. 어느 날 엘레베이터에서 사원에게 인사를 받은 마츠다는 그 사원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고 강렬한 위화감을 갖는다. 그의 머릿속에는 회사의 스케일을 줄여야겠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는 회사의 자산이 가진 의미를 재무자산에서 지적자산으로 변화시키려 노력해왔다.하는 현실에서도 고객이 필요한 제안을 해내는 회사는 계속해서 살아 남는다. 이러한 지적자산의 전달에는 '휴먼 스케일'이 조직 운영이 필수이다. 일찍이 서장에서 이야기 했듯이, 마스다는 보고-연락-상담과 자유를 억압하는 분위기를 지양한다. 사원이 상사에게 지시 받는 것은 단기적인 해결책이고 한계가 있다. 고객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제 시간에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상사가 항상 쫓아다니면서 지시 내릴 수 없다. 마츠다의 회사에서는 모두가 병렬적인 사고, 클라우드적 기획으로 상사-부하끼리 바라보는 것이 아닌 고객을 한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것이 회사의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효율성의 개념에서는 저자의 말처럼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희생하고 포기했다. 저자의 말처럼 절대로 효율이 행복을 불러일으킬 수는 없다. '결국 휴먼 스케일의 진정한 의미는 이 약속과 감사라는 어디에서나 흔히 들을 수 있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두 가지 단어 안에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를 통해 저자가 얼마나 사원 간의 약속과 감사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영해 나가는 지를 알 수 있었다.종장 : 부산물이 행복감을 낳는다.그는 약30년 전에 회사를 창업하였고, 현재까지 그의 창업의도는 그 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사업을 하고 그로 인해 여러 부산물을 얻어 사업을 추진해 온 저자는 부산물 자체는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면 얻어낼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마츠다는 진정으로 행복해 보였다. 그의 사업에서 힘든 날도 있고 어려운 날도 있었겠지만 진심으로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주장할 때 꿋꿋이 해내었다. 그리고 부산물로 그는 1,400여 개의 매장과 약 5,000만 명의 자신의 가게를 사랑해주는 회원을 만들 수 있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다른 사람들도 자신만의 '1'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나 역시 남의 부산물에만 관심을 가지고 부러워할 뿐, 란다.
레버리지'타인의 레버리지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자들을 위한 책'롭 무어레버지리의 작가 롭 무어는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백만장자이자, 자기 자본은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다. 현재는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교육 회사인 Progressive Property를 포함한 일곱 채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역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은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다. '돈은 그렇게 버는 것이 아니다.' 라는 간단한 문구로 나의 마음을 사로 잡은 그는 억소리 나는 대단한 인물이다. 현재는 강의를 하기 위해 세계를 돌고 있는데, 본인의 이야기로 남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그야말로 인플루언서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요즘 가장 온 마음을 다해서 응원하고 있는 일이 있다. 사회의 비주류의 흐름을 주류로 끌어 올리려고 하는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응원한다. 한 나라를 넘어서 전 세계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을 바꾸고 싶어하는 그 바램이 대단한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그에게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현재 레버리지 트레이너를 전 세계적으로 양성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삶을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롭 무어의 가치관이 나의 생활방식을 뒤흔든 것처럼 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영향이 가기를 바란다.CHAPTER1.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 레버리지그렇다면 도대체 레버리지란 무엇인가? 저자가 말하는 레버리지란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당신의 목표와 비전에 따라 당신의 삶을 살아가는 태도이다. 레버리지는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라고 말한다. 이제껏 나는 레버리지의 의미를 그저 지렛대 정도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롭 무어가 말하는 레버리지는 일하는 방식, 삶의 방식에 대해도 손에 꼽히는 부자들의 삶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저자는 우리가 최소 노력의 법칙을 적용하고, 레버리지를 구축하길 권한다.저자는 성공에 대한 가장 큰 망상은 '열심히 일하라'라고 한다. 하지만 사회는 열심히 산 사람에게 반드시 달콤한 열매를 주지 않는다. 나 또한 겪었고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한 번쯤 이 냉정한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는 날을 겪게 된다. '만일 당신이 3~5년 마다 승진을 하고, 인플레이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인상되는 급여를 받기 위해 일주일에 60시간씩 일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좋아하는 것을 하는 만족을 미루고 있다면, 연봉이 3,000만원 인상되는 데 30년이 걸린다면, 당신은 스스로의 삶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구절은 내가 외면하고 있는 어두운 진실을 밝히고 있다.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오늘은 다시 돌아 올 수 있는가? 열심히 돈 벌기 바빠서 아이들의 크는 모습을 볼 시간이 없거나, 쉬는 날에도 육체적 피로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 과연 그것은 올바른 삶일까? 야근하며 오래 일해도 '수확체감의 법칙'에 따르면 어차피 한 사람이 생산해내는 한계생산량은 점점 줄어들게 되어 있다. 빈민구호단체인 옥스팜에 따르자면 전 세계 부의 반은 어차피 1프로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1프로의 사람들의 삶은 내가 위에서 설명한 99프로의 스스로를 기만하는 삶과는 거리가 멀 것이며, 그 1프로의 사람들은 레버리지 전략을 구사한다.과연 일과 삶에 균형이 있을까? 사람들은 보통 5일 출근하고 2일은 휴무를 보낸다. 이것은 적절한 균형인가? '당신은 잠자는 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놀고, 탐험하고, 창조하고, 나누고, 배우고, 사랑하는 시간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그것은 균형이 아니라 스스로 부여한 노에의 삶이다.(중략) 평일 근무와 주말 휴가는 사회가 규정한 것이다. 오전 여덟 시에 근무를 시작하고 오후 여섯 시에 끝내는 것은 기업이 규정한 거로 본인의 내면을 관찰하기 보다 남들이 가려고 하는 방향, 부모가 정해주는 방향을 쫓아가는데 정신 없이 달리기 바빴다. 저자는 우선 당신이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더 이상 생각나지 않을 때까지 적고 삶에서 바꾸고 싶은 것을 기준으로 순서를 재배열하기를 추천한다. 자신의 가치와 위배되는 일을 할 때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 결국 그 감정들이 본인의 영혼까지 갉아먹기 마련이기에, 우선은 자신의 일이 본인의 가치와 동일한 일을 찾아야 한다. 비전(V), 비전은 방향을 제시하고 리더십을 부여하고 부정적은 감정을 극복하게 해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원대해야 한다. 과연 나의 비전을 무엇일까? 나를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게 해주고, 세상에 나의 비전을 실현시켜야만 하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를 움직이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가치에 대한 심사숙고를 통하여 모두가 각 자 자신만의 원대한 비전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핵심 결과 영역(K), 이것은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초점을 맞춰야 하는 최고 가치 영역이다. 하지만 모두들 바쁜 일상으로 인해, 고된 업무로 인해 집중하지 못하는 부분 중에 하나다. 소득 창출 업무(I)는 핵심 결과 영역에 부합하고 기여하는 업무를 의미한다. 최소한의 노력을 통해 최대한의 효과를 내고 이 업무는 본인에게 가장 돈을 벌어줄 수 있는 일을 그렇지 않은 일과 구분해 주는 것이다. 핵심 성과 지표(K)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하고, 실수를 줄여 레베리지를 최적화 시키는 지표이다. 무엇을 할 때 핵심 성과 지표를 체크하지 않는 것은 그 일에 대한 검토 없이 잘한 부분은 그대로, 잘못된 부분 역시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우리는 충분히 잘 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매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저자는 밥을 먹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 비유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을 열심히 하면서 우리는 삶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CHAPER2. 새로운 을 어떻게 계발할지 끊임없는 독서와 연구를 통해 지식을 쌓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파트너십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들의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지식 관련 서적의 도움을 받거나, 전문 회의를 참석하거나, 전기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이라면, 파트너십은 멘토를 만드는 것에서 출발한다. 배움에 길을 잃었을 때,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사건을 겪게 될 때 멘토의 조언과 위로는 피와 살이 된다.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닌, 그 시간을 지배하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롭 무어는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방법을 제안한다. 1단계는 감정의 지배당하는 오용이다. 강렬한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부정적으로 반응할 뿐만 아니라 후회하고 이를 반복하는 단계이다. 우리가 흔하게 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2단계는 관리이다. 감정을 관리하기 위해 우선 자신이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일, 잘하지 않는 일을 타인에게 위임함으로써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해야 한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저자는 다이어리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 다이어리는 모든 기기에서도 일정에 대한 관리가 쉽도록 연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리하는 과정에서 필요 없는 일을 다시 정리할 수 있다. 3단계는 정복의 단계이다.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힘들게 하는 것을 미리 알고 있는 단계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롭 무어는 본인에게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하루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파악하고, 과제에 집중이 필요한 경우 본인이 유혹에 빠지기 쉬운 대상들이 있는 곳에서 본인을 분리하라고 조언한다. 하루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파악하라는 것의 의미는 누구에게나 에너지 사이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아침에 가장 생산적일 것이고, 어떤 사람은 새벽에 가장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사이클에 맞는 시간의 분배는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마지막으로 자신이래 걸린 다던지, 일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린 다던지 등 업무를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재한 경우가 있다. 일을 시작하기 전 미리 프리핑하거나 어느 곳을 가기 전에 사전 조사를 하고 가는 것은 일이 늘어질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한 당신의 팀원들 중에서도 잘하는 일과 어려워 하는 일을 나누어 잘 배분해주지 않으면 시간 낭비를 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일련의 행위들을 반복해서 해야만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CHAPER4.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 후천적 부자의 탄생4장에서는 타인과 함께 일을 하는 레버리지를 설명한다.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처럼, 나의 로망 역시 감시 받는 상사 없이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의 삶이다. 롭 무어는 이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혼자 칵테일을 홀짝거리면서 노트북으로 일하는 삶을 홍보하는 광고는 나태하고 망상에 빠진 이상주의자들의 판타지이다. 그들은 일하지 않고,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세상을 기만한다.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을 거두거나, 사회에 공헌하거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결국은 사람이 답이다. 식상하지만 결론은 항상 이렇게 같다. 나태한 이상주의자가 되지 않으려면 결국 사람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중요함을 이해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리더로서 당신은 팀 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장단점을 파악한 최고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나쁜 방향으로 일이 틀어지지 않도록 견제해야 한다. 그렇다면 타인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하게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은 팀으로 일해야 한다. 그것은 바꿀 수 없는 사실이다. 먼저 팀원에게는 지시가 아닌 자율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저자는 만약 팀원에게 자율권을 준다면 스스로가 프로젝트에 자신을 참여시키고, 그 일부가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일에 빠져 인재를 방치하지 말고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생각하고, 그
나는 4시간만 일한다팀페리스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접하게 된 '나는 4시간만 일한다.'라는 책을 지식뿐만 아니라 내가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방향, 행동에 대한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게 한 책이다. 책의 서두는 스티브잡스의 유명한 2005년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의 연설문의 일부로 시작한다. '지난33년간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그래도 오늘 하려던 일을 하고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연달아 아니오!라는 대답이 며칠 계속 나올 때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때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정확하게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항상 출근 하기 전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니? 니가 정말 바랬던 삶이니? 이 길의 끝엔 너를 위한 무엇이 있니?'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요즘의 나에게 정답과 같은 책이다.이 책의 저자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개념의 단어를 선보인다. 뉴리치. 뉴리치는 은퇴 후로 삶을 집행 유예하는 걸 그만두고, 뉴리치만의 화폐인 시간과 기동성을 이용해 현시점에서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다. 부자, 돈 많은 사람들, 갑부, 졸부, 능력 있는 CEO 등등... 한국에서도 돈 많은 사람들을 가르키는 여러 단어들이 있지만, 새로운 부자를 칭하는 이 단어는 기존의 개념과는 상당히 다르다. 돈이 많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규정지어온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돈이 그냥 많다고 해서 뉴리치가 될 수 없다. 뉴리치에게 중요한 것은 시간이기 때문에 돈의 상대적 가치가 절대적 가치보다 중요하다. 즉, 얼마나 많이 버느냐? 라고 질문할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적은 시간을 일하고 많은 돈을 버느냐가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기존의 사람들은 연봉 1억이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돈을 많이 버는 부자 중 하나로 그 사람을 규정지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하루에 18시간씩 일을 하고 주말도 없이 근무를 한다면 팀페리엎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과 목표를 설명한다. E단계, Elimination의 첫 글자, E단계는 시간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제시한다. A단계, Automation의 첫 글자, A단계에서는 현금을 자동적으로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L단계, Liberation의 첫 글자, L단계에서는 상사와 사무실로부터 벗어나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과 미니은퇴를 소개한다.위에 잠시 설명했던 대로 팀페리스는 많은 부자들을 만나 보았다. 그 중 뉴리치가 아닌 부자들을 유예자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유예자는 자신을 위해 일하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며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사는 사람들이다. 또한 직원보다는 관리자가 되고 책임을 맡고 싶어하며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번다. 이제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부자의 개념이다. 뉴리치는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고 일을 위한 일이 되지 않게 하며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일만 한다. 나 또한 직장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였는데, 프리랜서 개념에는 부자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팀페리스의 개념에 따르면 나 또한 뉴리치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제껏 내가 원한 것이 그냥 단순한 부자의 삶은 아니었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가 있었다. 돈이 많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삶을 살아도 다시 예전처럼 일을 위한 일만 하면 사는 삶을 살 수 없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한 최소한의 일,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저자는 '규칙을 바꾸는 규칙'을 제시한다. 1. 은퇴는 최악의 인생 시나리오에 대한 보험이다. 즉, 더 이상 일할 수 없어 생계를 위해 저축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예방책이상으로 보면 안된 다는 말이다. '아, 은퇴할 때까지 이 일을 조금만 더 하는 거야. 은퇴 후에는 행복할 거야' 뭐 이런 예가 될 수 있겠다. 은퇴할 날만 기다리며 자신의 삶에서 가장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왕성한 에너지를 가진 시기를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2름'이라는 단어를 새로 정의하길 원한다. '게으름이란 당신의 인생을 환경이나 주변 사람들이 결정하게 내버려두는 생활방식을 감내하는 것, 혹은 창 밖의 구경꾼처럼 인생을 스쳐 지나가면서 재산이나 모은다는 의미라는 식으로 말이다.' 즉, 열심히 보다는 생산적인 것에 초첨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4.적당한 타이밍이란 없다. 저자의 말에 크게 동의한 부분이다. 언젠가를 기다리다가 인생은 끝이 나 버릴지도 모른다.스티브잡스처럼 몇 일간의 거울 속 자신에게 물었을 때 '아니요!'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그 때가 바로 행동할 적기라는 뜻이다. 저자는 말한다. '언젠가라는 말은 당신이 꿈만 꾸다가 생을 마감하게 할 병이다. 찬반양론 리스트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 또한 나쁘기는 마찬가지이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단 중간에 방향을 수정하도록!' 5. 허락이 아닌 용서를 구하라.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저지르기 전에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 가족들 혹은 배우자의 반대에 부딪힐까 걱정하고 실시하지 못한다. 나도 퇴사를 결심하고 제일 먼저 고민상담을 한 것은 남편이었다. 오랜 시간을 출근 시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신체적 고통은 감정을 제일 먼저 깎아 먹듯이 제일 많은 스트레스를 푼 대상이 남편이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이해해주고 오케이 해준 남편이 고맙다. 저자 역시 이야기한다. 일단은 질러라. 일이 일어난 후에는 받아 들일 수 있는 것도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6.강점을 강조하되 약점을 고치지도 마라. 저자는 약점을 고치기 보다는 가장 잘하는 것을 더 잘 활용하는 것은 권한다. 사실 못하는 것을 잘하게 하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잘하는 것을 잘하게 하는 것은 본인도 기쁘게 할 수 있고 훨씬 빠른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이다. 7.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저자는 지나친 것을 돈에 관점을 두지 않고 시간에 두고 있다. 한가한 시간을 과도하게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 시간을 적모호한 걱정거리로부터 빠져나오게 된 것이다. 가끔 나도 생각한다. 현재 돈을 못 벌고 있고, 가족도 어려운 상황인데 가장 최악의 상황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생활비가 없어 카드 값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겠다. 그러면 이제껏 거절했던 일을 다시 시작하면 되고, 정상적인 직장인의 일이 부담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방법도 있겠다.결국 거꾸로 어려운 상황의 최악을 생각하니 마음이 안정화되면서 무엇을 해야 할 지 플랜B를 만들 수 있다는 셈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낙관주의로 가장된 두려움이다. '당신은 1년 전보다, 한달 전보다, 일주일 전보다 더 잘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의 사정도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는다.' 사실을 가장 무서운 질문이기도 하다. 너무나도 정확한 답을 한번에 내놓기 때문이다. 때론 아픈 답이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그로부터 정답을 찾기도 한다. 포기하게 할 힘도 갖게 한다. 저자는 답이 부정적이라면 이제 지금이 바로 그 낭비를 줄일 시간이라고 조언한다.'단순함이 답이다.' 라는 Elimination의 단계에서는 항상 누구나가 들어온 파레토의 법칙에 대해서 나온다. 최근 마케팅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도 굉장히 친숙한 법칙이다. '80퍼센트의 결과는 20퍼센트의 원인으로부터 나온다.' 팀 패리스는 1.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한다.(80대 20의 법칙) 2.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시간을 줄여라.(파킨슨의 법칙) 을 적용할 것은 권한다. 사실 일반 직장인으로서는 위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일하기는 어렵다. 이제 일을 정리하고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 있는 나에게는 효율적인 삶을 위해 꽤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일의 노예가 되지 않고 가장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으니까, 어쨌든 나에게도 돈이 들어오는 최고의 경로는 20%에 그치기 때문에 그 20%에 집중하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로 놀라운 개념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없애라는 것이다. 시간을 낭비하는 수 많은 SNS토밍하라.'이다. 제품의 주요 장점은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이 지불하는 제품 비용은 50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여야 한다. 생산 기간이 3주에서 4주 이상 걸려서는 안 된다. 온라인 FAQ로 설명이 충분해야 한다. 이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제품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해야 한다. 조건에 맞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다. 3단계는 '사전에 제품을 마이크로 테스트하라.'이다. 짧은 구글 애드워즈 캠페인을 통해서 테스트 과정을 가지는 것이다. 테스트해보고 결과에 대해 투자를 하던지 포기를 하면 된다. 하루 4시간만 일하기 위해 팀 페리스가 제안하는 사업 구조를 간략하게 보여주는 그림은 이해에 도움이 되니 꼭 참고를 하는 것이 좋겠다.마지막 해방을 의미하는 Liberation에서는 여러가지 사례들이 나온다. 또한 어떤 과정으로 회사원이 하루에4시간만 일할 수 있을지 제안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번 사례는 한국 사회에서는 적용하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누가 상사에게 집에서 일할 때 근무 효율이 올라가니 원격 근무를 해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팀 페리스는 만약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직장을 버리라고 한다. '남은 인생을 맞지 않는 직장에 주저앉아 보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고를 당할 만큼 운이 좋지 않기 때문에 평범한 일들을 견뎌 내면서 30~40년 동안 정신적으로 서서히 죽어 간다.' 해고 당하는 것이 운이 좋다는 표현을 한 부분이 참 저자의 캐릭터를 반영한 것 같아 통쾌한 느낌이 들었다. 해고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퇴직에 대한 첫 번째 오해는 '퇴직은 영원하다.'리는 것이다. 나중에 당신이 원하는 직장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새로운 회사를 창업할 수도 있다. 두 번째, '나는 청구 대금을 지불할 수 없을 것이다.'이다. 이것이 나의 가장 큰 걱정이었다.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 잠시 동안은 저축에 의존해 살아가는 게 어렵지 않을 것이고 채무 재조정을 받거나 차 대신각한다.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를 읽고……오기와라 히로시 지음.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에서는 다양한 관계에서의 갈등, 사랑, 오해, 그리움 등의 감정들을 여섯가지의 이야기에서 담고 있다. 내가 독후감을 작성할 부분은 총 3가지 부분이다. 이 말로부터 유추할 수 있겠지만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는 이 6가지의 이야기 중 하나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여섯가지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 소설집이다. 딸 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는 부모의 마음(성인식), 유년시절 지나친 엄마의 억압에서 분노만이 가득한 딸과 이제는 그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치매걸린 엄마의 이야기(언젠가 왔던 길), 자신의 결혼식에 앞서 아버지를 찾아온 아들의 이야기(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이 3가지 이야기이다.저자인 오기와라 히로시는 나오키 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확실한 디테일에 힘입은 안정감, 그것이 독서의 기쁨으로 이어진다.”라는 기리노 나쓰오의 감상도 있다. 우선은 전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듯, 혹은 글쓴이가 말을 해주는 것처럼 글의 내용이 읽혀진다. 그 이유 중 하나도 분명 디테일의 차이일 것이다. 특히 언젠가 왔던길에서는 엄마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찬 딸의 차가운 마음이 1인칭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추억 속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표현해내어 이중적인 감정이 들기도 했다.사랑을 갈구하는 가족고등학교의 입학을 갓 앞둔 외동딸 스즈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부부는 받아 들이지 못한채로 살아가고 있었다. 모든 일에는 항상 후회가 깊기 마련이다. 특히나 누군가의 죽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역시 그렇지 않을까? 왜 이말을 했을까? 왜 이렇게 이야기 하지 못했을까? 왜 그런 행동을 해야만 했을까? 등등...... 인생은 수많은 후회와 회한으로 이루어져있다. 아빠는 수없이 스스로에게 묻는다. 왜 그때 빨리가라고 했을까? 조심하라고 말하지 못했을까? 몇초만 일찍, 몇초만 늦게 보냈더라면 지금도 자신의 옆에 스즈네가 남아있을 것만 같다.부부는 스즈네의 죽음 후에도 꽤 오랜 시간을 작은 것 하나 하나살아도 사는게 아닌 것... 가족을 잃는다는 것은 그런 것. 감히 상상해 볼 수도 없다. 누군가가 생각나서 어디를 갈 수가 없을 것이다. 누군가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한 숟가락 뜰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가 입은 모습이 자꾸만 생각나서 티비도 잡지도 볼 수가 없다. 어느 겨울 저녁, 그렇게 부부는 이미 죽고 없는 딸 아이의 성인식에 입을 기모노 카탈로그에 다시 한번 무너졌다.딸 아이를 놓아주기에는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부부에게 남아 있었다. 1월 마지막 함께 한 스키장 여행 비디오를 아내가 잠이 든 새벽 몰래 보려던 남편은 또 다른 비디오를 들고 내려온 아내와 마주친다. 장례를 치르고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결국 추억이라는 것은 그렇게 사라지기 어려운 존재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부는 운동도하고 취미를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고 술도 마시며 스즈네가 없는 삶을 살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새벽녘 딸 아이의 추억에 부부는 마주치고 만 것이다. 마음 놓고 그리움에 목놓아 울다가 부부는 새로운 생각을 해낸다. 스즈네에게 온 카탈로그로 부터 얻은 아이디어, 성인식에 참여하는 것이다.물론 쉬운일은 아니다. 부부는 소화하기 힘든 염색과 성인식에 입을 옷을 골라야했다. 하지만 왠지 그 것을 준비하면서 부부 모두 행복해했던 것 같다. 초대장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행사임을 모르고 당황했지만, 우연히도 스즈네의 친구 이쿠미를 만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부부를 둘러싸고 많은 수근거림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성인식을 기념하는 행사에 누가봐도 억지로 멋을 부린 중년부부가 참석한다면 이상한 게 당연하다. 하지만 부부는 스즈네를 생각하며 울고 웃으며 행복했다. 아이를 잃은 부부가 딸 아이의 성인식에 참가한다는 단순한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 무엇보다 사랑했던 하지만 이제는 없는 존재를 꼭꼭 싸매어 잊으려고만 노력하는 것이 모두를 위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을 사람하는 많은 사람들과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사랑하는 이를 추억하는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엄마에게 서운한 마음만 남아있는 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교코는 지금 엄마를 찾아가 보지 않으면 후회할 거라는 동생 미쓰루의 말에 16년만에 엄마를 찾아가게 된다. ‘당연히 잘 살고 계시겠지, 나를 보면 또 얼마나 불만족해 하실까?’ 온통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교코는 그렇게 치매가 온 엄마를 마주한다.엄마는 교코에게 원하지 않는 꿈을 강요했다. 자신의 미술적인 실패가 본인의 부족이 아니라 가난으로 인해 고등학교 전까지 미술을 접할 수 없었음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의 착각. 그렇기에 일찍부터 딸들에게 강요했던 미술공부. 반면 미술에는 큰 흥미가 없었던 교코는 항상 엄마로부터 그녀의 그림이, 그녀 스스로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설교 들어야 했다. 보란 듯이 엄마가 틀렸다는 것을 위해 자신의 삶을 해치는 삶, 그런 삶을 료코는 살고 있었다. 그리고 망쳐진 삶에서 ‘당신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난 잘못된 걸 알면서 이렇게 살았던 거야. 그래서 당신을 더욱 용서할 수 없어.’ 라고 말하고 있었다.16년만에 만난 엄마는 예전과는 달랐다. 멍한 표정, 허술한 옷차림, 말투, 행동 하나 하나가 보여주고 있다. 꼼꼼한 엄마가 에어컨 리모콘 건전지를 넣지 않거나, 눈감고도 타마시던 홍차가 곰팡이가 생길 정도로 관리하지 않는 것…… 그렇다. 엄마는 모두 잊어버렸던 것이다. 교코가 잊을 수 없어, 너무나 괴로워 가족들로부터 도망쳐버렸던 모든 어두운 기억을 잊어버린 것이다.가족들을 이런 저런 색깔로 표현하며 이름을 힘겹게 기억해내는 엄마. 료코의 기억 속 엄마는 항상 고슴도치 마냥 주변을 날카롭게 털을 세우고 경계하기 바쁜 사람이었지만, 병에 들고 나서야 어리광도 부리고 타인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었다. 료코는 엄마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 딸은 엄마 없이도 가게를 차렸고, 엄마는 무슨 천박한 일이냐고 하겠지만 스스로 최선을 다해 반듯하게 생활하여 얻은 가게라고. 하지만 엄마에게 한 말은 절대 자기의 입에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 엄격하고 불쌍하게 자란… 그래서 료코가 버리고 온 본인의 유년시절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료코가 다시 엄마를 찾아갈 것이란 걸, 그 아이를 찾아 보듬어 줄 것이라는 걸 나는 확신한다. 사람들은 흔히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기도 한다. 평생을 저주하고 미워했지만 단 한 순간에 그 평생의 미움을 용서하기도 할 수 있음을 안다면 왠지 더욱 현명하게 살 수 있을 것만같다. 료코가 어리석다고 이야기 하는 것 역시 아니다. 용서는 마음에 방 한칸 내어주는 것이라고 했던가? 절대 쉬운 일이 아닐테니까… 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고 저주하는 것도 나의 영혼이 상처받는 것인만큼 다양하게 생각해봄이 필요하다.바다가 보이는 이발소흰 셔츠를 입은 청년은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에 들어간다. 내부에 주인은 머리를 하는 내내 붙임성있게 계속해서 말을 붙인다. 어떤 스타일의 머리가 어울릴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스타일이 좋을지부터 시작해서 본인이 어떻게 이발소 가업을 물려받게 되었는지, 어떤 이유로 유명하게 되었는지 등등 이발 내내 말을 붙이는 것 역시 마치 서비스인 양 말이다.흥미로웠다. 이발사의 과거에 대해, 항상 누군가의 삶을 듣는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이발사는 그렇게 본인의 과거를 낯선 손님에게 풀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청년의 이발 과정이 섬세한 언어로 표현되고 있어 마치 글을 읽음과 동시에 머리속에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되었다. 풀리지 않던 바깥일과 가정에도 찾아볼 수 없었던 평화, 두번째 결혼, 살인 때문에 이혼하게 된 상황 등 사실 평범한 사람이 처음만난 사람에게 이야기하기에는 턱없이 어두운 주제가 아닌가?사람을 실수였든 뭐든 죽였던 이발사는 다시는 이발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본인이 할 수 있는 이발밖에 없다는 것을 복역 후 자원봉사를 하면서 그는 깨달았다고 한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섬기면서 혹은 그 사람을 위해 봉사 하면서 자신의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람은 자신을자신이 좋아하는 바다 근처, 사람이 없는 곳이면 어디든 좋았던 이발사는 이 곳 바다가 보이는 곳에 이발소를 시작했다. 사실 이발사라는 직업은 원치 않아도 거울로 본인의 모습을 손님에게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직업이고 그런 모습이 이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살인자라고 손가락질 받을까봐… 그래서 이발사는 거울로 바다를 더 볼 수 있도록 이 곳에, 이 위치에 미용실을, 거울을 설치한 것이다.어떻게 이런 일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책에서도 이발사는 말한다. ‘이런 얘기까지 한 사람은 손님이 처음입니다 손님에게는 얘기 해두고 싶어서, 이제 살 날이 많지 않으니까요.’ 고민하던 찰라… 이 손님은 이발사의 아들이었다. 두번 째 이혼에서 살인자의 자식이라는 소리를 듣게 할 수 없어 헤어진 여자의 아들. 아들이 아버지의 이발소를 이렇게 찾아오게 된 이유는 결혼 소식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나지막히 이발사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받으려하지 않는 이발삯을 간신히 지불하고 돌아나오는 아들에게 이발사는 ‘저, 얼굴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앞머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었는지 신경이 쓰여서.’라고 말한다. 결국 이 글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방문과 결혼을 앞두고 본 적 없는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하러 온 아들의 이야기였다. 사실은 주저리 주저리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이발사의 삶이 흥미로웠던 것이었는데, 마지막 한 페이지가 심장을 쿵 떨어뜨리는 것만 같았다. 가족이라는 것은 그런 것. 결국은 인생의 중대한 일을 앞두고는 가족의 그림자를 찾게되는 것. 원망도 하고 싶었을 것이고, 이유도 묻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조용히 이발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들은 아마 본인의 마음을 고쳐 먹었던 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했을 것이다.가슴 따뜻해지는 혹은 슬퍼서 뭉클해지는 여러 단편 소설로 묶여진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를 내 주변에도 현재 추운 겨울인만큼 외로워하거나 힘들어하는 이가 있다면 권하고 싶다. 물론 가족의 내용으로 그런다면 이다.
디지털 노마드-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제목을 보자마자 했던 말은 '말도 안되. 거짓말' 사실인지 거짓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오래된 직장생활에서 회의를 겪어온 나는 YOLO 라이프에 대한 동경이 있다. 그냥 어느 누군가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마냥 나는 여느 직장인들과 1도 다름 없는 삶을 살아왔다. 일어나서 밤낮없이 일하고 퇴근하고 다음날 일하러 가기 위해 준비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냥 모두가 하니까, 그게 맞는 길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무작정 살아왔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MAYBE!' 라는 가능성을 보게 해준 책이다.저자는 'CHAPTER1. 당신의 직장 생활이 위험하다.'에서 경고하고 있다. SKY를 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학생들, 학부모가 대신해서 정해주는 아이들의 장래희망, 지옥철에 한 부분이 되어 고달프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직장인들, 잦은 야근의 노예가 되는 직장인의 삶. 하나같이 내가 경험해 온 것이다. 그 와중에 나는 이 레퍼토리를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열과 성을 다해서 해왔다. 이유는? 내 행복의 여부와는 상관 없이 열심히 하면 남들보다는 조금은 더 나을 것이라는 기대. 하지만 모두들 그렇게 열심히 살다 보니 이제는 저자 말대로 한 직업만으로는 말 그대로 먹고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 버렸다. 120살까지 살 수 있다는데 이제는 직장에서 쫓겨나는 나이는 50살 그럼 나머지 70년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한단 말인가. 70년 동안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직업을 4~5개는 가져야 한다는 것이 이제는 공공연한 미래이다. 그뿐인가? 기계들은 또 얼마나 똑똑해지는지 한 엔지니어의 말에 따르면 발전된 기계덕분에 조만간 미국은 경제대공황 시절보다도 더 많은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한다. 그럼 우리나라도 똑같을 것이다. 심하면 심했지. 그렇다면, 저자는 질문을 던진다. '새로운 일을 준비할 마음의 자세는 준비 되었는가? 현재 직장인들은 대부분 본인이 하는 일을 내려놓고 다른 일을 시작하는 걸 두려워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버티려 한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냄비에서 내가 지금 삶아지는 건지 온탕에서 물장구치는지 모르고 죽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현재 지겨운 일에서 벗어나 휴식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마치 꿀 같은 위로를 건네는 저자. '한 번쯤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에게 긴 휴가를 주자. 노는 순간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니...' 물론 이런 달콤한 말에 정말 백수 생활을 오래오래 해버리면 문제가 되겠지만, 난 오랜만에 찾은 여유를 나름 평소에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뜻 깊게 보내고 있다.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고, 기억 나진 않지만 아주 오래 전 유투브를 통해 본 스티븐 잡스의 연설이 생각난다. 'CONNECTING DOTS' 과거에 도강한 서체 강의를 통해 메킨토시를 개발한 이야기이다. 사실 본인이 이런 시간을 통해서 하고 있는 일, 혹은 들은 일, 공부했던 것, 관심 가졌던 것, 배워본 것 등등.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점이고 나중에 이 것이 선으로 부드럽게 연결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행복한 일을 찾으라고 이야기한다. 한국은 오로지 돈을 보고 취업을 한다고 하는데 그는 곧 '시발 비용'으로 사라진다. 단지 돈만을 바라보고 선택한 직업의 결과로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하위의 행복지수에 머물고 있다. 또한 저자는 메슬로의 욕구 5단계의 이론을 덧붙이며 설명을 이어간다. 사람은 하위단계의 욕구가 만족하면 상위단계로 이동한다고 한다.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에 해당하는 의식주 부분이 해결된다면 사람은 사회적으로 누군가에게 존중을 받고 싶어하며 나중에는 내 만족이 중요한 자아실현이라는 단계로 이어진다는 이론이다. 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먹고 살 걱정이 끝나면 결국은 자기가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는 것. 하지만 모두다 알겠지만 내가 행복한 삶=직장이라는 이 공식이 철저하게 틀리다는 것이 문제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몇명은 직장에서 임원이 되고 싶다거나, 직장이 너무 좋거나 등 특이 케이스가 있겠지만 그런 케이스 제외하고는 공식이 성립되지가 않는다. 나도 한 때는 일하는 것이 즐거웠고 그 곳에서 보람을 찾았지만 다년의 직장생활과 여러 사건들로 인해 저 특이 케이스에서 나올 수 있었다.그렇다면 직장 없이 정말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CHAPTER2. 직장 없이 돈 버는 사람들 '에서는 그런 케이스를 설명해준다. 1인 마케터로서 직장인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흔히 말하는 억대연봉자들을 이야기한다. 우선은 이 전에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나마 잘 다니던 직장도 때려 쳐야 하는데 솔직히 모두가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호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비싼 시급을 받을 수 있는 호텔에 무작정 찾아가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을 팔았던 일, 앨리스 스프링스 시장에서 싸이 양말을 팔았던 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중국인과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일 등 모두가 나의 눈에는 대단한 열정으로 보이지만 저자는 살아남기 위해 했던 행동이고, 노력이 결과를 도출한 셈이다. 하지만 저자가 호주로 출발하기 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간다는데 가족들은 당연히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정작 저자는 직장에 다닐 때 누릴 수 없었던 산책에 독서에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는 시간, 경험해보지 못한 호텔 분야의 경험으로 추후 본인의 일에도 도움이 됬다고 설명한다. '나 자신을 스스로 고용하지 않으면 평생을 끌려 다니며 누군가에 의해 자신의 연봉과 가치가 매겨지게 된다. 끌려 다니는 인생이 아닌 스스로 일을 찾아 미래를 만드는 인생을 살자.' 많이 공감한 부분이다. 저자가 인용은 레버리지라는 책에서도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것, 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 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많은 시간을 얻는 것,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는 자본주의 속 숨겨진 공식이다. 직장에 오래 버티며 많은 시간을 일한다고 해서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돈을 벌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한다. 나 또한 내 스스로를 어떻게 마케팅하여 내가 좋아하며 즐기는 일을 하면서 수익창출을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CHAPTER3. 정년, 해고, 상사없이 일하기'에서 저자는 스티븐 잡스의 명언을 인용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사실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시간이 없다. 쉬기 바쁘니까. 하지만 본인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뻔뻔한 특유의 도전 정신을 의미하는 '후츠파'정신으로 몰아 붙여서 평생 새로운 일을 찾을 용기가 필요하다. 현대 그룹의 창업주 정주영 회장도 난관을 겪을 떄 마다 '한번 해보기나 했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한국에서 유명한 박진영도 자신의 곡을 팔기 이해 윌 스미스의 사무실에 여러번 가서 홍보했다고 한다. 정년, 해고, 상사 없이 일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을 후츠파의 정신으로 밀어 붙이고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분야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저자는 3D 컴퓨터가 상용화 되어있지 않을 때부터 기사를 읽고 단순한 호기심으로 회사까지 방문하여 이야기를 들었다.그리고 취업이 안되어 힘들어하는 후배를 그 분야로 소개시켜주어 취업으로 연결해주었다. 이렇듯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확인하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정보를 쏙쏙 뽑아내는 능력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 또한 저자는 명문대학 강의를 안방에서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배울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블로그, 강의를 하고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 등 주의를 조금만 둘러보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곳은 많다.마지막으로 'CHAPTER4. 두 번째 월급통장 만들기'에서는 이러한 모든 정보들 속에서 플러스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저자가 설명해주고 있다. 이 내용은 직접 읽어보고 실행해보기를 추천한다. 내가 기억에 남는 부분은 플러스 흐름과 마이너스 흐름에 관한 것이다. 플러스 흐름은 긍정적인 말과 상황을 항상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이루어진다. 반면에 마이너스 흐름은 짜증. 화. 포기. 우울 등이고, 실제로 기분과 행동을 변경시키기 때문에 현실에서 더욱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으로 자기를 끌어내린다고 한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또는 평소의 생활에서도 마이너스 흐름이기 때문에게 반성을 많이 했다. 플러스 흐름을 하기 위해서 나 스스로부터 많이 긍정적으로 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노마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하는 용기를 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제휴마케팅이나 돈의 언어는 상당히 어렵고 내가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찾고 새로운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블로그나 여러 SNS 등을 통하여 꾸준히 기록해 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취미가 수익이 되었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라며...... 디지털 노마드가 행복을 찾아나서는 나의 여정의 많은 DOT 중 큰 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언젠가 모든 선이 멋지게 그려질 때 디지털 노마드를 다시 한번 꺼내보고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이너스 흐름에서 플러스 흐름으로 가는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