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일본의 애니메이션은 흥행 면에서도 성공을 했지만, 상상력 넘치고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환상적인 비주얼로 어른들에게 더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을 볼 때 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영화 속 배경이 실제 존재하는 장소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그럼 모티브가 된 장소들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알아봅시다.◈ 애니메이션의 시작일본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 애니메이션을 쫓는 데서 출발했으며, 영화사 전속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이라는 형태만 제외되었을 뿐, 작품들이 미국에서 계속 수입되었기 때문에, 교육용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만 그 명맥을 이어갔다. 일본에 처음으로 공개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 공주’는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되어버린 마을에서 눈부신 컬러로 나타난 디즈니 만화는 문화적 충격이었으며, 그 이후 디즈니에 사로잡혔던 아이들이 성장하여 애니메이션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1956년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에 뛰어든 토에이 동화는 스스로 "동양의 디즈니"를 목표로 하여, 설립한 후 2년 만에 일본 최초의 장편인 "백사전"을 완성시켰고 그 이후로 디즈니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데츠카 오사무도 61년에 무시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우리가 아는 "철완 아톰"을 만들어 방영하였다.출발은 늦었지만 짧은 시간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일본 애니메이션은 60년대에 다수의 작품이 미국에 방영되면서 재패니메이션을 알리게 되었고, 제작 기술에는 뒤떨어지지만 강한 스토리 전개와 치밀한 묘사, 리미티드 기법에 의한 독특한 화면효과 등으로 세계의 소년, 소녀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다. 도에이 동화, 무시 프로덕션, 스튜디오 지브리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2000년대 이후에는 작품이 국제화·디지털화되는 추세가 뚜렷하다.우리가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실제 배경인 곳이 떤 곳은 가상의 공간일 수도 있겠지만 또 어떤 곳은 실제 배경이기 때문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미야자키 히야오가 만드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하나같이 모두 사랑을 받고 있다. 스토리전개가 탄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실제 장소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럼 이제 일본에서 인생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한다는 장소인 일본 애니메이션 실제 배경이 된 장소들을 소개해본다.1)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현재까지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 중 가장 큰 흥행에 성공했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2년, 애니메이션 최초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 곰 상을 수상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는 거대한 목조 온천이 등장한다. 그 배경이 되었다고 알려진 곳이 바로 약 15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에히메현의 도고 온천’이다. 에히메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도고온천은 1894년에 지어진 것이며 온천시설로는 유일하게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있으며 2009년에는 에서 두 개의 별을 받았다. 온천 이용료는 서비스의 질에 따라 400엔부터 1,500엔대까지 다양하며 또한 우리나라 목욕탕처럼 원하는 시간만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생각하면 오산이다. 요금에 따라 1시간~1시간 20분으로 시간이 정해져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를 느끼고 싶다면 도고온천에 한번 들려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목욕탕의 내부나 센과 목욕탕 종업원들과 함께 지내는 공동 숙소인 다다미방 등의 모티브는 다테모노엔에서 가져왔다. 관광객들 중 몇몇은 영화 속 장면처럼 다다미방에 큰 대자로 눕기도 하는데 다다미방 위 선반에는 유바바의 시종인 머리통 삼총사의 모티브가 되었음직한 인형이 얹혀 있는데, 이처럼 영화 속에 나오는 소품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대로 흥미로운 것 같다.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은 보전이 불가능한 문화적 가치가 높은 역사적 건조물을 이축해 복원, 보존, 전시함으로써 귀중한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계승시켜가기 위해 다테모노엔, 대중목욕탕, 선술집들을 통해 선민가의 정취를 즐길 수도 있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을 만날 수 있다.2)이웃집 토토로‘이웃집 토토로’의 무대로 마츠고 마을의 잡목림으로 나온 토토로의 숲은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에서 도쿄도 히가시무라야마시에 걸쳐있는 자그마한 언덕, 후치의 숲으로 알려져 있다. ‘토토로의 숲’ 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1996년 택지개발로 지정되자 미야자키 하야오와 시민단체는 숲 살리기에 나서 모금액으로 숲을 구입해 사유로 만들었다. 영원히 사라질 뻔 했던 숲이 ‘이웃집 토토로’에서 토토로가 사는 숲의 모델이 되어 모두에게 편안한 자연 휴식처가 되어있다. ‘이웃집 토토로’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감성과 상상력을 표현 한 이야기로 유의미성 있다. 동서로 약 11km, 남쪽으로 약 4km, 총면적 약 3,500ha로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멋진 녹음이 우거져 남관동지역 중 자연이 가장 많이 남은 곳이다.3)원령공주일본 애니메이션 하면 떠오르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의 하나인 ‘원령공주’는 인간, 전쟁, 자연을 주로 다루는 내용으로 배경이 된 것으로 일본 규슈 최남단 항구도시, 가고시마에서 고속페리를 타고 3시간 정도 가면 있는 야쿠시마라는 섬은 가고시마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섬이다. 수령 7,200년의 삼나무인 조몬스기등 고대의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어 1993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는데 섬 전체가 세계유산이 되었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멋진 곳으로 유명하다. 영화에서처럼 숲의 정령이 나타 날듯 한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한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시라카미 산지 역시 의 배경이 되었다. 표고 1,000m급의 산들이 늘어선 이곳 역시 야쿠시마에 뒤지지 않는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사람의 손을 거의 타지 않은 원시림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너도밤나무 숲이 있어 20여분 이상 산책할 수 있으며 1993년, 일본 최초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4)벼랑 위의 포뇨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간 소스케의 만남을 이야기하는 ‘벼랑 위의 포뇨’. 바로 이 바닷가 마을이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 인접한 ‘토모노우라’라는 곳이다. 지금은 도모항 주변의 시가지를 포함하는데 원래는 ‘도모에 있는 포구’라는 뜻으로 도모항을 중심으로 한 해역만을 가르쳤다. 푸른 바다 옆으로 들어선 아기자기한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시간이 멈춘 듯 고즈넉한 풍경과 오랜 세월 한결 같은 모습으로 여행객을 맞이하는 골목과 골목 사이 옛 거리가 그대로 남아있는 곳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 마을에 들러 약 6개월간 생활하면서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속 포뇨가 살던 집은 지금까지도 마을 언덕 한 구석에 남아있으며, 싱크로율 100%라 해도 무방할 만큼 소박한 매력을 간직한다. 또한 18세기 조선통신사가 도착한 항구가 바로 ‘토모노우라‘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라고 극찬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5)슬램덩크‘슬램덩크’의 혼이 깃들어 있는 곳인 가마쿠라. 농구인의, 농구인에, 농구인을 위한 만화, 슬램덩크는 일본에서만 1억 2천만부가 팔렸다. ‘왼손은 거들뿐’, ‘나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같이 주옥같은 명대사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1996년에 완결되었지만 20년이나 지난 지금도 애니메이션 덕후들이 찾는 역사적인 만화이다. 슬램덩크의 배경지인 이곳 가마쿠라도 여전히 옛 추억을 이야기하는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슬램덩크 주인공들의 유니폼과 농구공을 챙겨오고 한사람씩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따라 찍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가마쿠라는 일본 중세의 군사도시 정치도시로 유명한 곳으로 ‘가마쿠라 막부’로 12세기말부터 약 150년간 일본 정치의 중심을 이뤘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철길이 하나로 되어있어 전차가 기다렸다가 한 대씩 사이좋게 다닌다.6)시간을 달리는 소녀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타임리프(시간이동)라는 신기한 능력을 갖게 된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로 거의 대대분이 실제 배경을 모티브로 그려져 그 이야기의 흔적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소녀의 메인 장소이자 여 주인공 마코토와 남 주인공 코스케가 자전거 사고가 날 뻔 하는 장소이자 작품의 메인 배경이 되는 곳이다. 아래의 사진은 마코토와 코스게가 걸어가던 하교 길에 지나가던 세탁소인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영화에 나오는 장면이랑 비교해보면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2006년에 일본에서 개봉했는데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인 것이 정말 신기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4시가 되면 음악이 흘러나오지만 실제로는 나오지 않고 시계탑 위의 병정들도 볼수 없어 영화 설정인 것을 알 수 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숨겨진 의미가 많아서 배치되어 있는 요소들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어 모티브가 된 실제 배경과 비교하며 영화를 다시 곱씹어는 재미가 있다.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배경 지를 찾아가 일본 여행을 색다르게 즐기는 것은 눈으로 직접 보고 그 지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마음으로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원작 소설을 읽어 보는 것은 작품의 진정한 묘미를 느끼는 방법 아닐까 싶다. 영화를 보고 소설 판을 구매하고 보는 사람들을 보면 똑같은 내용인데 왜 굳이 책으로 사서 볼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소설을 한번 읽어보면 그런 생각이 바뀌게 될 것이다. 소설 속의 한 문장 한 문장 읽을 때 영화관에서 봤던 장면들이 하나하나씩 떠올라 영화장면과 소설을 읽으면서 상상의 장면이 오버 랩 되며 여운을 이어가는 느낌으로 마치 소설 속에 내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또한, 영화에서 나오지 않은 약간 추가적인 장면들도 있어서 흥미롭고, 스크린으로 보여줄 수 없었던 묘사와 인물에 대한 설명들을 볼 수 있다.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의 감정이나 성격을 캐릭터의 표정, 말을 통해서만 알 수 있지만 소설에서는 감정을 세세하게 글로 표현하여, 스스로 상상하게 되어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이렇게 소설만의 재미가 있으니 책으로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그럼 애니메이션 영화 중 대표적인 원작 소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 Report「주거문화」* 목차1. 서론- ‘주거문화’주제 선정 이유와 주거의 의미2. 본론- 일본과 한국의 주거문화비교① 기후의 특성에 따른 주거문화② 전통가옥의 특징 비교③ 현대의 주거형태 비교3. 결론- 느낀 점1. 서론-주거생활을 주제로 정한 이유와 주거의 의미인간 삶의 기본요소로 의, 식, 주가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주’를 주제로 삼아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비교하려고 한다.주거문화는 한 가정을 담고 있는 그릇과 같다. 우리 생활과 관련이 깊고, 관련이 깊은 만큼 많은 역사와 문화, 생활방식을 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라온 공간이며 육아, 오락, 친교 등 많은 시간과 추억들이 묻어난 곳이라 주거와 관련이 없는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다.우리에게 ‘집’ 이란, 아침에 일어나서 일상생활을 보내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가방과 함께 쌓인 모든 짐들을 내려놓고 자유를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이자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 욕구를 해결해주는 곳이다. 또한, 사색이나 독서를 하면서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는 곳 등 문자 그대로의 의미 외에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주거문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인생이 담겨있는 공간으로서 ‘집’으로 모든 생활 문화들이 주거에 나타나서 전파되어지고 발전되어지므로 주거를 비교해보면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를 더 잘 비교해 볼 수 있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가깝지만 먼 나라인 일본이기에 생활 방식에 따라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방면으로 나타난 양국의 주거문화 대해서 조사하려고 한다.2. 본론①기후의 특징에 따른 주택형식의 특징-일본주거는 기후와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생성된다. 일본의 기후에 특징을 크게 나누어보면 고온다습한 기후와 지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의 주거의 특징습기가 높고 여름이 더워 개방적인 주택 구조가 특징으로 여름형 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이 많고 지붕이 높아서 추운 겨울엔 부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방과 방 사이에는 ‘후스마’라는 종이 문 미닫이가 있고 바깥쪽에는 ‘쇼지’라는 장지문이 있다. 장지문의 차이는 창살이 안쪽으로 있어서 밖에서 보면 창호지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문살을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혜라고 생각된다.* 지진에 대비한 주거의 특징지진에 대비한 주거로는 목조 가옥이 있다. 목조 가옥은 흔들리면서 지진을 잘 흡수하며 태풍에도 강하다. 집이 흔들리면 겁이 나지만, 흔들리기 때문에 벽돌집처럼 금이 나거나 무너져 내리는 일이 없다. 벽재로는 몰탈을 섞은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책꽂이나 장롱과 같은 가구는 벽에 고정시켜 지진으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하지만 목조 건축이 많은 대신 화재에는 취약성이 있다. 95년 고베 지진 때 6천여 명의 사망자를 낸 것도 목조 건물이 많아 화재로 인한 피해가 절반 이상이었다. 방음 또한 잘되지 않아 옆방이나 위아래 층은 물론 이웃집과의 소음에도 매우 조심하게 된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목조주택이 감소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한국한국 기후의 특징은 여름은 온대기후로 사계절이 뚜렷한 특징이 있다. 온난한 기후조건과 농경생활에 의한 정착 형을 기본으로 하며 남북으로 길게 발달한 지형으로 인한 강수량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주거지가 형성되었다.*위도에 따른 주거구조남부지방에는 더운 날씨를 극복하기 위해 바람이 잘 통하는 일자형 구조로 집을 지었다. 넓은 대청마루와 많은 쪽문이 특징인 반면에 북부지방에는 춥고 긴 겨울을 이기기 위해 안방, 사랑방, 대청이 한 가옥에 배치된 ‘ㅁ’자 폐쇄형 구조이다. 중부지방은 남부지방의 개방형과 북부지방의 폐쇄형의 중간 형태인 ‘ㄱ’자 구조로 더위와 추위에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이러한 기후와 자연환경의 특징을 가진 주거 형태는 어떤 방식으로 다르게, 혹은 비슷하게 나타나는지 알아보자.②한국과 일본의 전통가옥 특징먼저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에 중심을 둔 주거 공간이다. 따라서 집의 구조에서부터 만드는 재료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와 흙, 돌 등을 활용하였고, 골격은 주로 나무를 사용하였고, 지붕은 나무를 사용하였고 그 위에 풀을 덮거나 흙으로 구운 기와를 사용하였다. 벽체와 바닥은 흙과 돌을 혼합하여 사용하였고, 방바닥은 진흙으로 발라 그 위에 종이를 발라 사용하였다. 창문에는 역시 천연 나무로 만든 한지를 발랐다. 바닥에는 한지를 깐 뒤 콩기름 등을 발라 윤기 있게 하였고 이는 방수의 역할도 했다.우리나라 고유의 난방법으로 온돌은 열의 전도를 이용한 것인데, 아궁이에 장작을 때면 그 불기운이 방바닥 밑에 깔린 넓적한 돌(구들장)에 화기를 도입시켜, 온도가 높아진 돌이 방출하는 열로 난방 하는 것으로 취사와 난방을 겸하고 있다. 열의 효율이 좋고 연료나 시설이 경제적이며, 고장이 별로 없을 뿐 아니라 구조체에 빈번한 손질이 필요하지 않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일본의 전통가옥은 한국이 볏짚을 이는 것과 달리 보릿대를 인다. 때문에 한국은 지붕이 낮고 일본은 지붕의 경사가 심하고 두텁다. 일본의 가옥 구조는 내열형이다. 마치 세포가 분열하듯 속에서 방이 두 개가 세 개로 되며, 밖의 벽이 두껍고 속의 방과 방 사이는 벽이 없거나 있어도 약한 것이다. 따라서 일본은 방과 방을 벽이 아니라 여닫이로 된 문으로 칸을 막는 것이다. 두 칸의 방(와시츠)이 후스마라는 문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용도에 따라 방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일본의 다다미는 일본 주거문화생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우리와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다미의 어원이 일본어인 다다무(접다, 겹치다)에서 비롯된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다다미는 깔개를 접었던 것에서 기원한다. 다다미는 둘레에 선을 두르는 단[緣]을 붙여 만들며 일본에서는 첩(疊)이라 쓰며, 포개어 겹친다는 뜻이다. 일본이 다다미 문화가 된 것은 우선 다다미가 습기나 냉기 조절에 아주 뛰어나기 때문이다. 다다미는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면 습기를 빨아들이고 겨울철에는 방바닥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여름에는 돗자리, 겨울에는 카페트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일본과 한국의 주거도 현대에 와서는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서구와의 교류가 점차 활발해 지면서 각국 모두 그들의 문화를 조금씩 도입해 나가기 시작해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비슷해져 가게 되었다. 인구증가에 따른 주택부족 현상이나 도심의 인구 밀집 등으로 서구형 아파트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③현대의 주거형태 비교한국일본1개 이상의 방과 부엌 및 출입구를 갖추고 있다. 대문과 정원이 이루어져있고 일본과는 다르게 건물은 인접한 다른 건물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건축되어야한다.* 다가구 단독주택은 3층 이하의 건물로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건축된 주택으로, 여러 개의 호실로 나누어져있지만 건물 소유주는 1명이다.현대식 일본의 단독주택은 전통 민가와는 다르게 작다고 토끼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담하지만 개성 있는 주택으로 독립한 가옥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의 주택은 굉장히 아담하다. 한눈으로 봐도 오밀조밀한 느낌으로 ‘토끼장’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층, 한층 면적은 좁지만 대부분 2,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주차공간도 함께 가지고 있다.1)단독주택: 주택 안에 한 세대만 거주할 수 있는 구조로 된 3층 이하의 주택을 의미한다.한국일본①아파트공동주택의 5층 이상의 주택을 아파트라 한다. 시멘트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고유의 온돌 문화를 접목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며 국토가 좁은 한국에서 과거의 단독주택 대신 주된 주거형태로 자리 잡았다.* 주상복합 아파트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이 복합되어 있는 건물로 1~4층은 상업 공간, 5층 이상은 주거공간으로 이루어진 아파트이다. 편의 시설과 문화공간이 아파트 내에 있어서 생활하는데 편리하지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②다세대주택바닥면적 합계가 660m²이하이며 4개의 층 이하인 주택이다. 건물로만 봐서는 다가구주택과 혼동되지만, 다세대주택은 흔히 ‘빌라’라고도 불리며 등기로 구분되어 있다.아파트 구조와 비슷하며 저렴하고 수월한 유지보수와 부담이 적은 관리비로 선호도가 높다.①아파트우리나라와는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파트는 목조건축 또는 조립식 건축으로 원룸형태의 2층의 공동주택이다. 맨션보다 아파트의 임대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주로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많이 살고 있다.②맨션3층 이상의 중·고층의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어진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비슷한 개념의 공동주택이다.최근 도심의 재개발과 더불어 새로 지어지는 초고층의 타워맨션은 우리나라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비슷하다. 거실, 부엌, 화장실, 목욕탕의 구조로 한국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