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개론 - 보고서]제목 : 스마트폰 적용 기술 조사- iphone SE2의 핵심 기술 및 특징과 고찰 --목차-서론p.3본론p.4-161. 하드웨어 - 특징 및 사용 기술1-1. CPU1-1-1. 스마트폰의 CPU1-2. 메모리1-3. 디스플레이1-3-1. 해상도1-3-2. 판넬1-3-3. 터치스크린2. 소프트웨어 ? 특징 및 사용 기술1-1. 시스템소프트웨어 _ 운영체제1-2. 응용소프트웨어3. 기타 특/장점결론p.16서론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35억대로 세계 인구의 44.9%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IT 선진국일수록 스마트폰 보급률은 80%를 상회한다. 한국만 하더라도 한국겔럽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률이 93%에 이른다고 한다. 어느덧 스마트폰은 단순한 모바일(mobile)의 개념을 넘어 개인용 휴대 PC 혹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렇듯 스마트폰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그 기능의 발전도 굉장한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네트워크의 발전 및 IT 기술의 발전 그리고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소비자 니즈, customer needs)은 서로 맞물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각종 기술 분야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스마트폰 기술을 완벽히 이해하기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유용하고 합리적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술의 이해는 필요하다. 본 보고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고효율 클러스터를 포함하고 있음을 표현하였다. 이후 A11 버전에서부터 인공신경망을 실행시키는 뉴럴 엔진이 포함되었음을 강조하기 위하여 Bionic을 붙이게 되었다. apple은 버전을 거듭할수록 CPU와 GPU의 효율성, 기능향상 그리고 배터리 효율성 증대에 집중하였다. 실제로 iphone SE2에 적용된 A13과 그 이전 버전인 A12이 비교를 하면 다음과 같다.Apple A13 BionicvsApple A12 Bionic6cores(코어)61.8GHzfrequency1.59GHz성능비교1334(100%)Geekbench 5, 64bit (Single-Core)1118(84%)3524(100%)Geekbench 5, 64bit (Multi-Core)2764(78%)732(100%)iGPU - FP32 Performance (Single-precision GFLOPS)488(67%)523650(100%)AnTuTu 8 benchmark425605(81%)[표2]기존 A12까지 최근 apple은 싱글 코어 CPU의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그에 비하여 A13 Bionic의 성능을 보면(Geekbench 5, 64bit (Single-Core)를 통해 비교 가능) 보다 향상된 성능임을 알 수 있다. 또한 iGPU - FP32 Performance (Single-precision GFLOPS)를 통해서 그래픽 처리를 하는 GPU의 성능역시 월등히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Apple A13 Bionic특징/스펙생산2019년 09월 10일설계 회사/주요 제조사Apple / TSMC공정7nm트렌지스터85억마이크로 아키텍쳐lightning, Thunder코어6(ARM big. LITTLE:2“big”Lightning + 4“little”Thunder이전모델apple A12[표3]위의 [표3]에 정리한 내용을 차례로 살펴보면, 7nm공정, 트렌지스터, 마이크로 아키텍처, 코어가 A13 bionic chip에 적용된 주된 기술인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기술들이 무엇인지icroarchitecture)는 CPU아키텍쳐 혹은 아키텍쳐 라고도 불린다. 이는 CPU(모바일에서 AP)와 관련된 디지털 신호 처리기의 전자 회로에 대한 설명을 세세하게 기술한 것을 말하며 쉽게 표현하자면, 프로세서를 개발하기 위한 밑바탕을 구축한 일종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마이크로아키텍처는 다음의 목표를 설정한다.① 제조 공정을 줄인다.(비용절감 등의 효과)② 트렌지스터의 개수를 늘린다.(성능 증대 효과)③ CPU 다이의 크기를 줄인다. (성능을 높이며 소비전력을 낮추는 효과)모바일에서 마이크로아키텍처는 어떤 코어가 설계, 디자인되어있는지를 표현하는데, iphone SE2의 경우에는 Lightning and Thunder 로 불리는 아키텍처를 갖는다.조금 더 세밀하게 살펴보면, iphone SE2 에 사용된 A13 Bionic은 애플이 설계한 64비트 ARMv8.4-A 6코어 CPU를 갖추고 있으며 Lightning으로 불리는 2개의 고성능 코어(듀얼코어)가 있고, Thunder라는 이름의 4개의 에너지 효율 코어(쿼드코어)가 있다. apple의 발표를 따르면, Lightning의 경우 전작인 A12에 비해 20% 성능향상 및 30%의 전력 소비효율이 향상되었으며, Thunder는 20% 성능향상 및 40%의 전력 소비효율 향상을 보인다고 한다.1-2. 메모리메모리(RAM)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보면 주기억장치에 해당한다. 스마폰의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띄우고 이를 프로세서로 전달하는 기능을 맡는다. 따라서 램의 용량이 클수록 용량이 큰 어플(app)을 원활하게 실행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동시 작업 등에도 유용하다. 스마트폰 메모리의 경우, 주로 램(RAM), 내장메모리(주메모리+프로그램 설치메모리, ROM), 외장메모리(SD카드)로 구분된다.1)램(RAM)-각종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상주되는 공간으로 컴퓨터에서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차지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용량은 물론 클수록 작업환경이 쾌적하다고 볼 수 있다. 방식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씩 차례로 살펴보도록 하자.1-3-1. 해상도기본적으로 해상도는 디스플레이 화면 내의 화소수를 표시한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720×480개의 화소로 구성되어 있으면 이를 SD(Standard Definition)급, 화면이 1280×720개의 화소로 구성되어 있으면 HD(HighDefinition)급, 화면이 1920 ×1080개의 화소로 구성되어 있으면 Full HD(Full High Definition)급으로 분류한다.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는 그래픽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HD급, Full HD급으로 화면 해상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Full HD급 등의 화면에 적합하도록 대각 4인치~6인치 정도로 디스플레이 화면 크기가증가하고 있다.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20~30cm 거리에서 사람의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이미지 화소의 한계는 300PPI(인치당 화소수, Pixels Per Inch)라고 한다. 그에 비교하여 iphone에 사용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망막 디스플레이, Retina Display)의 해상도는 326PPI이기 때문에 사람의 눈으로 보면 마치 화소가 없는 것처럼 높은 해상도를 보인다고 한다.해상도픽셀 수PPI(인치 당 픽셀 수)특징HD1280*720293ppi디스플레이 크기와 상관없이 1280*720 픽셀수 이면 HD분류Full HD1920*1080440ppiQHD (2K)2560*1440587ppiQHD는 Quad HD/HD해상도의 4배의 해상도UHD & 4KUHD : 3860*21604K : 4096*2160UHD : 884ppi4K : 926ppi[표4]1-3-2. 판넬액정 디스플레이는 판넬별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크게 LCD와 OLED로 구분한다. AMOLED, SUPER AMOLED, P-OLED는 OLED에서 파생된 것이다. iphone SE2sms LCD판넬을 이용하고 있으며, LCD와 OLED의 기술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1)LCD(Liquid Crystal Display)액정을 의 빛을 직접 발광하여 영상을 보여준다.따라서 백라이트는 필요치 않고, 그럼에 따라서 layer(층)를 덜 필요하기 때문에 얇게 만들 수 있다는 특장점이 존재한다. 실제로 0.1mm 두께의 제품이 시연된 적도 있으며, LG나 삼성에서는 OLED를 이용하여 보다 얇은 디스플레이 구축에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OLED의 경우, 명암 표현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검정색을 표현할 때, OLED는 검은부분의 픽셀의 빛을 꺼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검은색 표현이 훨씬 잘 표현된다.1-3-3. 터치스크린오늘날 터치스크린 없는 모바일 기기는 상상할 수조차 없을 정도이다. 터치스크린의 역사 및 기술 발전 과정 그리고 터치패널 방식을 조사하였다.1) 터치스크린의 역사 및 기술 발전 과정터치스크린은 1960~70년대 사이 기술개발 초입 상태였다. 1965년 영국, 존슨(E. A. Johnson)이 처음 정전용량식(capacitive) 터치스크린을 개발했다. 유리 표면에 코팅된 이산화인듐(ITO) 같은 도체에 손가락이 닿으면 그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이었다. 그의 방식은 단일지점 터치였고 압력을 인지하는 기능은 전혀 없었다. 정전용량식은 한동안 저항막 방식(resistive, 감압식)의 위세에 눌려 확산이 느렸지만, 훗날 개량에 개량을 거듭한 뒤 2010년대 이후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적용되면서 대세가 됐다. 결국 HCI(Human-Computer Interface)의 핵심 장치로 부상했다. 한동안 주 기술이었던 저항막 방식(resistive, 감압식)은 1969년 허스트(G. Samuel Hurst) 박사가 우연히 입자물리학 연구 중 발견한 방식으로, 스크린이 손가락의 압력을 감지해 X, Y 좌표를 전송하는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 저항막 방식은 정전용량식보다 훨씬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났기에 정전용량식보다 널리 이용되었다. 1970년대에는 스크린의 여러 지점에서 감지된 손가락의 위치를 인식하는 멀티터치(multi-touch.
MPLS (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MPLS와 IP Routing, MPLS VPN 그리고 SD-WAN까지-1. 서론인터넷은 이미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급이 되어있는 현대사회. 점차 초고속 인터넷, 안정화된 인터넷에 대한 갈망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이런 실정에 발맞춰 등장하게 된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다. 하지만 SK, KT, LGU+와 같은 회선사업자들이 MPLS망을 대규모로 도입하고 홍보 및 영업을 하는 것을 실생활에서나 뉴스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실제로 각 회선사업자들은 MPLS를 인터넷의 백본(Backbone)망에서 대량의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그리고 고속으로 트래픽을 처리하고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과연 기존의 데이터 통신망과 MPLS와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용어의 이해를 파악하고, 더 나아가 MPLS와 VPN의 관계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본 레포트를 작성하였다.2. 본론[IP Routing]2-1. 기존의 IP 프로토콜 라우팅(routing)기존의 IP backbone 네트워크는 약 1990년대까지는 코어와 엣지 모두 IP 라우터로 구성이 되어있는 구조였다. 이 때, 라우팅은 매 패킷마다 LPM(Layer 3 packet forwarding) 기능을 수행하였다. 이는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패킷의 next-hop을 색인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포워딩 방식이 네트워크의 속도를 저하하는 요소가 되었다. 즉, packet header를 이용한 기존의 IP Routing 방식은 패킷의 경로를 찾는 과정에서 필요 이상으로 길고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문제점이 있다.2-2.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란?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은 미리 결정된 고효율 경로를 설정하는 방법으로 고성능 2계층에서 전달이 가능하다. 좀 더 세밀하게 보면, L3계층의 IP Header를 보지 않고, 바로 L2계층에서 Label 만 보고 스위칭하는 방식이라 고속의 패킷전달과 트래픽 엔지니어링 그리고 VPN(Virtual Private Network)서비스 등의 제공이 가능하다.또한, 앞서 설명한 VPN(Virtual Private Network) 서비스 제공은, 공용 인터넷과 떨어져 작동하는 방식이라 안전한 보호, 안전한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또한 IP기반 네트워크에 타격을 주는 서비스 거부 공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MPLS는 통신서비스 사업자로 직접 구매해야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공용 인터넷을 통해 트래픽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든다. 파트너 제휴 등을 통해서 서비스 망을 구축하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MPLS망을 구축하고 있는 통신서비스 사업자가 드물었기 때문에 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2-3. MPLS 망 유입/유출 처리 순서1) 패킷은 입구 노드에서, FIB(Forwarding Information Base)에 따라 분류된다.;FIB : 일반 IP 패킷을 위한 포워딩 테이블2) 들어온 정보에 따라서 알맞은 라벨이 할당 된다.3) MPLS 망 내부의 MPLS 교환기에 의해, 패킷은 MPLS Header에 있는 label에 따라 포워딩이 된다.4) 각 MPLS 라우터에서, Header의 Label을 FIB 항목에서의 라벨로 교체한다. (라벨 교환)5) 출구 노드에서, 기존에 label이 제거되고, 패킷들은 보통의 IP 패킷처럼 포워딩 된다.2-4. IP Routing 과 MPLS 의 비교1) MPLS는 스위칭 하는 방식이 labels를 기반으로 하며, IP Routing은 지정된 IP경로를 기반으로 한다.2) MPLS는 라우팅에 고정된 경로인 LSP(Label Switched Path)가 있고, IP Routing의 경우 따로 정의된 경로가 없다.3) MPLS는 패킷의 전달이 label 개념으로 되기에hing/Routing 경로정해진 LSP를 따름IP주소에 따르나, 정해진 경로 없음기능 계층(Layer)2.5계층3계층관련용어LSP, LDP/TDP, VRF, LFIB, Push, Swap and Pop.Route Lookup, IP protocol트래픽 지연기존의 IP 라우팅 방식보다 낮은 지연MPLS보다 높은 지연성을 보임타겟 범위/ 사용처도메인 서비스 기업, 대규모 데이터 센터 등가정, 사무실, 소규모 데이터 센터 등.2-4. 사용 데이터 용어 정리.[MPLS Header]MPLS에 대해 조사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각종 데이터 용어를 정리하고 개념 정립을 선행하는 것이 좋다.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다.1) 레이블(Label) : MPLS망에서 흐름(flow) 분류 및 스위칭을 위해서 목적지의 정보, 서비스의 정보, 트래픽경로, VPN 구성을 위한 터널링 정보 등을 담고 있다.20비트의 크기로, 0~1,048,575 사이의 값을 갖고 통상 100,000~1,048,575사이의 값으로 라벨이 할당된다.2) 익스페리멘탈(Experimental) : Experimental은 CoS에서 3bits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블이 있는 패킷에 어떤 우선 순위를 적용할 것인지 설정하는 데 사용된다.3) 바텀 오브 스택(Bottom-of-Stack) : Bottom-of-Stack(S)은 label 스택에서 마지막 label을 의미하여, 관련되 label이 더 없다면 그 라우터가 출구가 된다.4) 타임 투 리브(Time-To-Live) : TTL은 IP Header의 TTL과 동일하다. 패킷의 loop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MPLS router 종류]1) Label Switch Router(LSR) : MPLS가 동작하는 모든 라우터를 의미.2) Provider Edge Router(PE router) : 고객의 라우터(CE)와 직접 연결되는 MPLS 라우터를 의미.3) Provider Router(P Router) : 고객의 라우터와 직접 연 의미하며, MPLS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ISP 업체를 경유하더라도, 두 지점에서의 라우팅 정보만 유지하여 VPN효과를 얻는 기술을 일컫는다. ISP에서 제공하여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치 않으며 따라서 ISP에 서비스 신청만 하면 연결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라벨을 통한 독자적인 라우팅을 기반으로 한다. 그렇지만, 단점으로는 사설망을 구성하는 자체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의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만족할 수 없다는 논란이 있다.MPLS VPN은 어느 계층에서 VPN 패킷을 터널링 하는지에 따라서 두 가지 방식으로 구분이 된다. Layer 3 인 IP 계층에서 패킷을 구분하여 터널링 하는 ‘L3 MPLS VPN’과, Layer 2 계층에서 VPN패킷을 구분, 터널링하는 ‘L2 MPLS VPN’ 이 있다.기존 ATM VPN의 경우, ATM의 QoS, 망관리의 편리성, 보안기능 등 기술적 장점을 갖고, Non-IP 패킷을 전송할 수 있어서 음성, 데이터, 인터넷망 등 통합적인 유리함이 있다. 반면 MPLS VPN의 경우 하나의 물리적 회선에서 고객이 개별로 트래픽의 분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 보안이 보장된다. 또한 사용자 단말의 접속도 매우 쉽고 기존의 라우터 업그레이드나 교체가 필요 없이 일반적인 라우팅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동일한 ISP 네트워크 내부에서만 구현이 가능하고, 자체적인 암호화가 미약하다는 점이 있다.1) L3 MPLS VPN- 1990년대 후반부터 도입되어 주요 사업장에서 사용되었다. IETF RFC 2547에 기반을 두고 벨 케나다, KT 등 통신회사가 이 기술을 사용한다.- 기존의 IP주소와 결합한 방식을 이용. 가입자들을 구분하고 IP주소의 중복이 가능하게 하는 RD(Routing Distinguisher)를 사용한다.- 장점 : 암호화 기능이 미약하지만 확장성이 뛰어나고, VPN을 동적으로 생성하기 쉽다. 기존 인터넷 사용 고객을 목되는 경우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IETF의 Martini 초안을 통해서 표준화 진행 중에 있다.- 장점 : 기존의 ATM, Frame Relay 가입자들을 쉽게 수용할 수 있다. 또한 Non IP를 수용할 수 있다.- 단점 : L3 MPLS VPN 에 비한다면 확장성이 떨어진다. Multi-point VPN 사용자 수용할 경우에 L2 정보의 교환이 필요하다.L2 MPLS VPNL3 MPLS VPN방식네트워크 기반네트워크 기반가입자의 라우팅 정보불필요함가입자별 table 필요non IP수용 가능수용 불가능적용분야전용선 대체TCP/IP 대체(확장성 높음)장점기존 L2 VPN가입자 수용운용의 간편함non IP 수용 가능일반 네트워크/ 인터넷 사용자의 수용 용이단점많은 수의 LSP필요L2정보의 교환이 필요라우팅 엔트리 증가VPN간의 QoS 차별 불가능함특징PE라우터와 CE라우터는 서로 관계를 맺지 않고, 전달받은 프레임의 포인트 투 포인트 터널링만 할 뿐이다.PE라우터와 CE라우터는 서로 관계를 맺은 peer 상태로, 라우팅 테이블을 서로 주고받는다.2-6. MPLS VPN 서비스의 요구사항- 통신 보안성을 보장한다. 같은 VPN 사용 고객들은 안전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사설 주소 체계를 지원해야 한다.- Qos를 지원해야 한다.- 하나의 고객 사이트가 여러 VPN에 속할 수 있어야 한다.- CE와 PE를 연결하는 데이터링크의 경우, PPP, ATM 등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SD-WAN]2-7. SD-WAN의 등장‘Is MPLS Dead? : MPLS는 죽었는가?’ 지난 2013년 2월, 가트너(Gartner)는 이 질문을 던졌다. 이는 MPLS가 WAN 환경의 핵심 요소로서 계속 운용되겠지만, 대부분의 많은 기업에서 MPLS 네트워크와 공용 인터넷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환경의 도입을 서서히 진행할 것으로 예측한다는 의미였다.1) SD-WAN이란- SDN (Software Defined Network)에 기반하고 WAN 영역까지 확장한 개념이다타낸다.
사람 중심적(People centricity) IT 전략 기술‘사람 중심적’ 주제에 모인 전략 기술은 이용자 개개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기술 흐름을 보여준다.① 행동 인터넷 (Internet of Behaviors)행동 인터넷은 얼굴 인식, 위치 추적같이 현실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디지털 흔적을 추적하고, 거기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다. 센서 등을 통해 인간 행동을 추적, 분석하는 작업은 지금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거기에 개개인에 대한 피드백, 개인화된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행동 인터넷이다. 예를 들어 미 NBA에서는 2020년, 체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반지 오우라(Oura)링을 선수들이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기도 했다. 중국에선 사회생활을 하려면 건강 코드 앱을 반드시 깔아야 한다. 코로나19 감염 여부, 진료 기록,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녹색 QR 코드를 받지 못하면 대중교통 이용이나 공공장소 접근이 제한된다.이런 흐름은 더 널리 퍼질 수 있다. 보험 회사에서 스마트 워치를 이용해 개인 운동량이나 운전 습관을 측정, 보험료 산정에 반영하는 식이다. 가트너에선 2025년까지 세계 인구 절반이 IoB에 영향을 받으리라 추정한다. 다만 사회적, 윤리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기 쉬운 기술이라서, 기술적으로 가능해도 반드시 모두 쓸 거라 말할 수는 없다.② 통합 경험 (Total experience, TX)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통합 경험’이란 다중 경험(Multi experience)에 고객, 직원, 사용자 경험을 연결해 발전시킨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먼저 다중 경험은 AR&VR 기술, 스마트 스피커,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가 느끼는 경험, 사람이 기술을 공부할 필요 없이 기술이 사람을 이해하는 상황을 뜻한다. 통합 경험은 그런 다중 경험이 현실 사회에서 실제로 쓰이는 방법이다. 앞서 말한 행동 인터넷을 이용자 관점에서 풀어냈다고 봐도 된다.예를 들어 가전제품을 사기 위해 대리점을 방문할 경우, 앱에서 시간과 장소, 재고 여부를 파악하고, 대리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리 사항을 안내받으며, 대기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기본값으로 정착되는 상황에서, 고객이 물건/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소비/사용하는 과정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기업은 여러 채널에서 직원과 소비자가 겪는 경험을 통합 관리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③ 개인 정보보호 강화 컴퓨팅 (Privacy-enhancing computation)수많은 사물과 센서가 내가 남긴 디지털 흔적을 모아서 분석한다면, 이용자는 그 정보가 어떻게 분석 처리되어 사용될지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도 강화되는 추세다. 이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환경’, ‘중요 정보 보호를 위한 데이터 분산 처리 및 분석’, ‘분석 처리 이전에 데이터와 알고리즘 암호화’다. 앞으로 여러 기관 및 기업 간 데이터 공유가 활발해질 상황에서, 가트너는 절반 이상의 대기업이 개인 정보보호 강화 컴퓨팅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한다.위치 독립적(Location independence) IT 전략 기술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안전하게 어디서나 일하고, 쇼핑하고, 친구와 어울릴 수 있기를 바라게 됐다. 이제 기술은 이런 요구를 처리/지원해야 한다. 위치 독립은 사람 중심 기술을 실현하기 위한 인프라다.④ 분산형 클라우드 (Distributed cloud)클라우드 컴퓨팅은 10여 년 넘게 이어진 오래된 트렌드다. 올해도 여전히 등장했다. 분산형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버를 여러 지역에 소규모로 분산 배치하는 형태를 말한다. 서버는 고객사에 (또는 가까운 지역에) 설치하고, 운영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가 책임지는 형태다. 더 강력한 보안 옵션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비용도 낮출 수 있다. 얼마 전에 유튜브가 먹통이 됐던 것처럼, 중앙 서버나 일부 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생겨서 전체 서비스가 마비되는 상황도 벌어지지 않는다. 클라우드 서버와 개인 컴퓨터 간 파일 동기화도 더 빠르게 이뤄진다. 개인 정보를 보호해 통합 경험(TX)을 향상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에서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예측한다.⑤ 어디서나 운영 (Anywhere operations)코로나19 같은 상황이 다시 닥쳐도, 비즈니스가 멈춰서는 안된다. ‘어디서나 운영’ 기술은 고객과 직원, 비즈니스 파트너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원격으로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일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네트워크 기반 운영 모델이다. 인터넷 전용 은행이 좋은 사례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다. 원격 근무 지원은 이제 필수가 됐다. 나라 간 이동이 어렵게 되자 AR 스마트 글래스를 이용해 원격 협업을 한 사례도 생겼다. 슬랙(Slack)과 줌(Zoom) 같은 원격 협업 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뉴노멀로 떠올랐다. 지겹게 받아본 안전 안내 문자도 원격으로 상황을 알리고 협조를 부탁하는 ‘어디서나 운영’의 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꼭 필요한 기술인 탓일까? 가트너는 2023년 말까지 40% 정도 되는 기업이 온·오프라인이 혼합된 ‘어디서나 운영’ 모델을 적용할 거라고 본다.⑥ 사이버 보안 메시 (Cybersecurity mesh)독립 환경과 분산 컴퓨팅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분산화된 보안 아키텍처를 말한다. 분산형 클라우드나 어디서나 운영 모델을 채택하기 위해 필수적인 보안 방법이다. 다르게 말하면 사람이 언제 어디에 있건 상관없이,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보안 방법이다. 원격 근무자의 PC처럼, 현재 많은 자산은 기존 보안 경계 바깥에 존재한다. 접속 기기도 다양하고, 타사 앱과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접속하게 된다. 사이버 보안 메시는 사물이나 사람의 정체성을 기준으로 보안을 구성하며, 모듈화된 대응으로 이런 접속을 빠르게 관리/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유연하면서도 촘촘한 사이버 보안 환경을 만들 수 있다. 2025년까지 사이버 보안 메시는 절반이 넘는 접속 요청을 처리할 예정이다.회복 탄력성(Resilient delivery) IT 전략 기술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세계는 끝없이 변한다. 경기 침체 직격탄을 맞기도 하고, 감염병이 대유행하거나 전쟁이 터지기도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업은 적응하며 버티기 위해 노력한다.⑦ 지능형 컴포저블 비즈니스 (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IT 용어로 컴포저블(Composable)이란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필요에 따라 가용 자원을 다시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컴포저블 비즈니스는 이 단어를 빌려와 상황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성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자고 한다. 기존에 효율성을 중심으로 구축된 정적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감염병과 같은 외부 충격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기업은 디지털 혁신과 좋은 사업 결과를 얻기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빠른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지능형 컴포저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사용하면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 정보가 가진 의미를 파악하고 자기만의 통찰력을 더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⑧ AI 엔지니어링 (AI engineering)데이터에 기반해 빠르게 의사 결정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선 데이터를 잘 다루는 능력을 넘어서, 쉽게 데이터를 사업이나 의사 결정, 제품 생산에 쓸 수 있는 도구가 있어야 한다. 그 도구가 바로 AI다. 하지만 가트너의 주장에 따르면 AI 프로젝트의 53%만이 상용화되며, 많은 리더는 AI 프로젝트를 실제 사업 모델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AI 엔지니어링은 AI 프로젝트를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관리하는 방법이다.
원자력당신은 원자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물음에 대한 상당수의 답은 '원자력 발전', '방사선', '핵폭탄' 등 일 것이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원자력은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그 하나는 우리에게 막강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선한 얼굴이고 나머지 하나는 인간 종 전체를 파멸로 이끌 수 있는 무시무시한 얼굴이다. 과연 우리는 원자력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옳은 것일까에 대해서 장석만 선생님의 두 번째 강의가 이뤄졌다. 강의 도중 소개 되었던 "severe days"라는 동영상을 집에서 보았는데, 체르노빌의 원전 누출 사고는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심각했다. 멀쩡하던 헬리콥터가 순식간에 분리될 정도의 보이지 않는 물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존재였다. 장석만 선생님께서도 현재까지 2053회에 걸친 크고 작은 핵실험이 있었으며, 현재는 핵실험은 금지가 되었지만, 보기 좋게 포장한 원자력 발전소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상황에서는 핵실험보다 +α 즉, 원자력 발전소가 품고 있는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강의에서는 Ex-stasis(지금의 상태에서 벗어나기)를 말씀하시면서 그 대상은 바로 종교, 예술, 교육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원전 문제 해결을 위해서 현실에 순응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지금의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경제와 이익관계가 얽힌 지금의 상황에서 아무리 Ex-stasis만 외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보다 더 경제적인 측면에서 원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이 Ex-stasis와 걸맞은지 평가하여 적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우선적으로 원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왜 원자력 발전을 그토록 추진하는 것인가를 봐야 할 것이다. 원자력을 친환경, 깨끗한 에너지 등으로 비유한다는 것은 원자력 발전의 광고를 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다량의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석탄, 석유)와 비교하면 원자력은 핵의 분열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훨씬 깨끗하다고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를 생산, 가공, 처리하는 과정을 통틀어 본다면 원자력은 화석연료만큼이나 부가적 발생물이 많이 생성되고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투자하는 에너지의 양도 막강해 비경제적이다. 따라서 진정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얻고자 한다면, 인공적인 것이 아닌 자연적인 것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해야 한다. 아직은 실험단계이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에너지로는 태양에너지, 태양열에너지, 파력에너지, 지열에너지 등이 있다. 물론 순환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넘치고 흐를 만큼의 에너지 생산은 어렵기 마련이다. 하지만, 점점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는 와중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형태가 지속되도록 장려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피를 흘려보내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순환이 가능하고 청정한 대체 에너지 개발 및 향상을 위한 투자를 더욱 높이도록 해야 한다.다음으로 원자력은 우려할 만큼의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차세대 에너지로서 손상이 없다고 하는 것에 대해 고찰을 해보자. 아마 원자력 발전을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언급하는 위험성의 척도는 사고 발생의 빈도일 것이다. 각종 사고에 의한 방사능 유출의 발생 빈도는 손으로 꼽을 정도일 것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한 번의 사고만으로도 수백 년의 후유증이 뒤따르기 때문에 원자력 사고의 위험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끔찍한지 거대 지렁이, 귀가 없는 토끼 등 각종 생물체의 돌연변이 사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에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원자력 발전소 자체의 문제가 아닌 다른 자연적 문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는(이번 일본의 사고의 경우처럼) 건설에 있어 제한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핵 실험 금지 조약을 맺은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해서 보다 철저한 규제와 법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영화 Wall Street, 금융 자본주의에 대해 말하다.영화 월스트리트(Wall Street. 1987)는 꽤나 오래된 영화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부여하는 영화이다. 영화가 개봉된 당시 미국의 경제 상황은 현재 2012년과는 사뭇 다르게 굉장히 부흥한 시기였으며, 월가는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자 세계 경제를 이끄는 곳이라는 평판을 듣던 시기였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그 속의 모습을 비추고 있고 금융자본주의에 대해서 시사하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버드 폭스’는 ‘한 방’을 꿈꾸며 언젠가는 거대한 재벌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 거물급 투자자를 만나서 그야말로 줄타기를 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버드는 아버지 칼 폭스로부터 블루스타 항공사의 내부 정보를 듣고, 금융계의 큰손인 고든 게코를 찾아간다. 버드와 게코의 만남으로부터 영화의 본질적인 시사 내용이 드러나게 된다. 바로 “금융 자본주의”의 폐해이다. 고든 게코는 사람, 사랑, 정 등은 믿지 않는다. 그저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일 뿐이다. 게코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정보를 캐내고 자신의 거대 자본을 기반으로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상상 이상의 돈을 손에 거머쥔다. 버드도 이런 게코를 보며 자신도 제 2의 게코가 되는 것을 꿈꾸고, 게코를 따라 다니며 그의 삶과 닮아간다. 하지만 자신의 부친이 평생을 다니던 블루스타를 게코가 자신의 돈벌이로 이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영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게코는 “나는 아무 것도 창조하지 않아. 소유할 뿐이지.”라고 한다. 즉, 금융 자본주의에서 거대 자본을 쥔 일명 재벌들은 자신의 돈을 돌려가면서 계속 부풀리기를 한다. 그 돈은 물건을 사고팔며 꾸준히 생산, 소비를 하는 일반적인 시장 경제에 비해서 굉장히 이질감이 든다. 과연 이런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또, 거대 자본의 투자 방식을 과연 나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거대 자본의 투자 자체는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내가 그렇게 보는 이유 및 이런 금융 자본주의 문제의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거대 자본을 지닌 사람들의 기업을 향한 투자는 굉장히 바람직하다. 하지만, 그것이 기업을 살리는 길이 아닌 기업을 죽이는 길이라면 과연 정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 물론 우리는 정당한 법의 규율 내의 틈을 파고들어 자신의 이익을 취하겠다고 하는 그들에게 불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정상적인 투자의 형태와는 다르고 사회 전반적인 악순환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그런 투자 행위는 당연히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경제, 금융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지만 재벌들의 횡포가 심하다는 것은 글자를 읽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 알 것이다. 동네 소규모 슈퍼마켓은 물론, 문구점 역시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기업의 소유물이 돼버린 지 오래이다. 중산층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게 된 것이다. 지금도 간혹 나오는 것처럼 대기업의 소규모 상업 활동은 정부 차원에서 억제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차원으로 또 확고한 법률을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거대 자본의 횡포 앞에서 번듯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중산층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산층이 빈약하면 거대 자본의 약한 바람에도 쉽사리 무너질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기틀을 단단히 마련해 주는 것 역시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월스트리트에서 나온 것을 비한다면 게코가 블루스타를 삼키고 단물만 빼먹고 버리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노동자 조합은 또 다른 거대 자본을 가진 사람에게 매달린다. 물론 영화에서 그 다른 재벌은 노동자의 입장을 고려하고, 게코에 악감정이 있는 사람이라 블루스타를 구해내는 역할을 하지만, 만약에 그 재벌 역시 게코와 같은 생각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처럼 중산층 자체가 어디 기댈 곳 하나 없고, 자신의 힘만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중산층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마지막으로 정부 차원의 규제, 법률 제정 등이 제정되는 것보다 중요한 사람들의 인식이고 금융자본주의의 맹점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객관적 판단이 필요하다. 요즘 사람들 대다수는 한탕주의에 빠져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영화 주인공인 버드도 그랬었다. 그저 돈에 사람이 좌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지금 당장에 보이는 돈 몇 푼보다 사람이 우선이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다. 이 말 뜻을 잘 새겨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는 인간(타인)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혼자서만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며 그렇기에 사회가 형성된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된 것이고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제공하고 수요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 즉 애덤 스미스가 말한 것처럼 일명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순리대로 이루어져 가는 것이 바로 이상적인 경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끝없는 인간의 욕심과 한탕주의에 의해서 지금과 같은 금융 자본주의의 폐해가 온 것이고 최근에 들어서 반(反)월가 시위가 일어난 것이다. 이대로 간다면 결국 0.1% 혹은 그보다 적은 수의 재벌이 99%이상의 부를 가질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파산하기에 이를 것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규제가 필요하지만 우리가 공동체라는 사실을 먼저 깨닫는 것이 경제 사회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