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치경제의 이해 레포트강의명:학 번:학 과:이 름:목차Ⅰ. 서론1. 현금 없는 사회의 선두주자 중국Ⅱ. 본론1. QR 코드란 무엇인가?2. 중국 QR 코드 사용 현황3. 중국은 어떻게 현금 없는 사회가 되었는가?Ⅲ. 결론1. 중국 QR 코드 시장 성장의 시사점서론1. 현금 없는 사회의 선두주자 중국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거래의 대부분은 동전과 지폐를 통해 이루어졌다. 하지만 온라인 결제 시스템과 스마트폰이 발전함에 따라서 모바일 결제라는 새로운 거래 형태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지금이야 물건을 살 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서 물건을 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많은 기술이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었다.모바일 시장의 규모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국가들 역시 새로운 형태의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 이 중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중국이다. 실제로 아시아 내 QR 코드 결제 비율의 70%는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며(2018년 1분기 기준, RFi 그룹 조사) 앞으로도 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화폐 경제적 측면에서 앞으로 더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QR 코드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중국에서는 실제로 QR 코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조사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중국의 모바일 결제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과 시사점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본론1. QR 코드란 무엇인가?QR 코드는 증강현실과 같은 3세대 기술 중 하나로 Quick Response Code(中文名: 二??)의 약자를 의미한다. 이는 특정 기하 도형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배열하여 만든 흑백 줄무늬의 2차원 코드를 말 하는 것으로, 기존의 바코드가 한 방향으로만 정보를 나타낼 수 있던 것에 비해 수직, 수평으로 정보를 담아낼 수 있도록 발전한 것이다. QR 코드는 바코드에 비해 수십배 이상의 정보를 담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적 정보(종이, 책 등)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시켜 사진, 문자,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QR 코드가 특히 더 주목받게 된 이유는 오류 발생률이 굉장히 적다는 장점 때문이다. 스캔 오류가 발생할 확률은 1000만 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전자 상거래로 사용되기에 적합했다. 또한 바코드처럼 종이나 플라스틱 같은 다양한 재질로 구현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했고, 훼손된 면적이 50%에 달해도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기에 마케팅 수단으로는 물론, 공기관이나 미술관, 교통수단, 예술 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되고 있다.2. 중국 QR 코드의 현황중국은 스마트폰의 기종과 관계없이 어플리케이션만 있으면 결제할 수 있는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켰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대표적인 기업이며 이들이 중국 QR 코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챗페이는 현재 약 9억 명 그리고 알리페이는 약 5억 명의 월 이용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애플의 전세계 애플 페이 사용자가 약 1억 3000만 명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이용률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QR코드 기반의 결제 방식은 현재 중국을 현금 없는 사회로 변모하게 했다. 예를 들어 길거리에서 음식을 파는 상인은 값비싼 카드리더기를 구매하는 대신 포장마차에 QR코드를 붙여놓는다. 손님은 음식을 주문 후 코드를 스캔하여 단 몇 초 만에 돈을 지불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의 거지들은 몸에 QR코드를 붙여 돈을 구걸하기도 한다. 중국 사람들은 오히려 현금을 사용하는 것을 이상하게 볼 정도로 QR코드 기반의 금전 거래에 익숙해졌다.이 외에도 QR 코드를 스캔하여 방문한 가게의 메뉴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광고 영상을 보거나 할인 정보 및 쿠폰 발급, 구매한 공연장이나 관광지 티켓에도 QR 코드를 활용하는 등 중국인들에게 QR 코드란 없어서는 안될 기술로 성장하게 되었다.실제 중국내 오프라인의 거래 대부분은 QR 코드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내 QR코드를 관리하는 중국 2차원 코드 등록 인증센터(CNRT)가 최근에 발표한 ‘중국 2차원 코드 산업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거래 규모 중 QR코드 결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2017년 기준 9천억 위안(한화 146조 4,660억 원)에 해당하는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3. 중국은 어떻게 현금 없는 사회가 되었는가?이렇게 중국 내의 QR 코드를 통한 모바일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데에는 명확한 몇 가지의 배경이 존재한다. 이 중 가장 문화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중국인들의 중국어 사용이다. 중국인들이 중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왜 QR 코드의 확산에 기여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중국어를 입력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대부분의 영어 문화권이나 대한민국 같은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집단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데 있어 크게 불편함을 겪지 않으나, 표의문자를 사용하는 중국에서는 글자 하나를 입력하기 위해 병음을 써 넣고 원하는 글자를 찾거나 직접 한 글자씩 적어야 했다. 이러한 과정은 복잡하고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오타가 자주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 QR 코드는 스캔 하는 것만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전달 받기에 용이했고, 그들의 수요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생활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두 번째 요인은 ‘微信(wechat)’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언어의 불편함이라는 하나의 요인만으로는 QR 코드의 발전을 설명하기 어렵다. QR 코드를 사용하기 시작한 원인이 중국어의 모바일 사용 불편함이었다면, QR 코드 사용의 보편화엔 중국의 국민 모바일 메신저인 WeChat(微信) 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2011년 1월 시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인 WeChat은 출시된 지 2년 6개월 만에 2억 7천만 명이라는 사용자를 보유한 메신저로 자리 잡았고, 지금은 6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WeChat(微信)은 2012년 초부터 QR 코드를 활용하였는데, App 내에 스캔 기능을 넣어서 개개인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친구 추가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대한국정치의 이해와 미래학번 학과 이름목차Ⅰ. 서론Ⅱ. 본론1. 각 정부의 특징2. 진보정부의 비교: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3. 보수정부의 비교: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4. 진보정부와 보수정부의 비교Ⅲ. 결론1. 한국정치의 바람직한 방향Ⅰ. 서론현대 한국정치는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으며, 세계정세에 따른 대한민국 현대사의 전개 과정 속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정치적 특징들을 형성시켰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통령제에 의원 내각제의 요소가 섞인 형태를 근간으로 하는 정치 구조이며, 이러한 특수한 대통령제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복잡한 한국정치를 구분하고 알아가는 데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따라서 건국이후 최초의 여·야간 평화적 정권교체가 일어난 15대 선거 이후의 김대중 정부부터 현재가장 최근에 마무리된 박근혜 정부까지 각 정권의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책의 특징과 정부 간 차이점에 대해 비교해보고 앞으로 한국 정치가 어떤 식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지 생각해보고자 한다.Ⅱ. 본론1. 각 정부의 특징‘국민의 정부’를 표방한 김대중 정부는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야당 후보가 여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된 김대중 대통령의 정부는 한국 민주주의를 한 차원 제고시켰다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정부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보수 세력에 의해 한국 정치가 이끌어져 왔던 만큼 김대중 정부는 소수파 정부였을 수밖에 없었고, 지역적으로나 내부적으로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정치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그러한 여러 문제들 중 가장 시급한 것은 경제 위기의 극복이었고, 김대중 정부는 경제 개혁을 위한 정책들에 집중해야 했다. 당시 국제통화기금(IMF)은 구제 금융을 한국에게 제공하는 대신 한국 경제의 개선을 위한 여러 조건들을 제시했다. 이러한 조건들은 대부분 신자유주의에 기초한 정책으로 당연하게도 기존의 한국 노동시장에 큰 파급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많은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김대중 정부로서는 국제통화기금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김대중 정 협의체계가 출범되었기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공공부문에 있어서는 4가지 목표를 두고 개혁이 진행되었다. 첫째, ‘작지만 강한 정부’의 실현을 위해 전 공공부분의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상업성이 강한 11개 공기업의 민영화를 단행하였다. 둘째, ‘경쟁과 성과원리 도입’을 위해 개방형 직위제를 도입하고 성과상여금을 지급하였다. 셋째, ‘고객중심의 행정’을 위해 민원처리 상황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필요한 증명서류를 감축하는 등 민원인의 실질적인 편의를 증진시켰다. 넷째, 온라인입찰, 전자서류 대체,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의 구현을 시도했다.이러한 김대중 정부의 경제개혁 정책은 다방면으로 평가될 수 있다. 우선 국제금융위기에 대해 잘 대처하여 빠른 경기회복과 한국 산업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할 수 있던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 금융권의 신뢰와 같은 재정 건정성, 기업 건전성을 확보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전 부문에 대해 실시되었던 인력 감축 위주의 구조조정은 높은 실업률을 불러일으켰고 사회적 복지 정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던 만큼 실업률은 중산층의 붕괴로 바로 이어졌다. 이에 따른 사회 양극화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적은 중산층의 경제구조는 앞으로의 정부가 극복해야 될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게 되었다.김대중 정부의 또 다른 정책적 특징은 과거의 강력한 대북 억제 정책에서 협력을 지향한 정책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었다. 이러한 포용 정책은 햇볕정책으로 불리었으며 분단의 현실을 평화적으로 관리하고 북한이 스스로 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었다. 정책 유지에 있어서 비판을 받기도 하였지만 기조는 변하지 않고 유지되었으며 NGO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참여도 두드러졌다.김대중 정부의 포용정책은 남북한 관계에 눈에 띄는 변화를 불러 일으켰으며 대표적인 사례가 1998년 금강산 관광산업과 2000년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의 발표였다. 2000년 6월 평양 보수진영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쳤을 뿐만 아니라 국론의 변화마저 불러일으켰다.이러한 문제들은 대통령에 권력이 집중되었던 과거의 시스템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과거의 시스템에 대해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만 생각했기에 집권적 시스템의 효율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무시했던 것이다. 참여정부의 실패는 기존의 체제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았기에 발생한 문제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으며, 급격하게 체제를 변경하려고 했기에 일어난 문제이기도 하였다.노무현 정부는 ‘평화번영정책’을 대북정책의 기틀로 삼아 2007년에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10·4 공동선언을 이끌어 내었다. 하지만 남북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는 실질적인 측면에서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남북한의 합의만으로는 북한의 비핵화가 가능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한 남북 정상 간 합의 사항에 ‘북한 인권 논의 금지’, ‘서해 북방한계선 무력화’ 등 논란의 여지가 충분한 문제들이 포진해 있었으며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관한 논의가 언급되지 않아 많은 한계점을 보여주었다.참여정부에 대한 실망감과 일자리 및 경제발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으로 등장한 이명박 정부는 단순한 대통령의 교체가 아닌, ‘진보’진영에서 ‘보수’진영으로의 정권 교체를 의미하였다. 이는 당연하게도 국정운영에 있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었다. 가장 많은 변화가 예상되었던 분야는 경제와 외교, 안보였으며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강경정책으로 노선을 변경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일류국가’의 건설이라는 비전과 실질적인 정책성과 산출을 위한 ‘창조적 실용주의’를 국정운영의 원칙으로 제시하며 다음과 같은 5대 국정목표를 제시하였다.첫째, 국민을 섬기는 정부를 표방하여 정부예산의 절감, 공기업 민영화 및 효율화, 행정규제 혁신, 엄격한 법질서 확립 등이 세부 정책과제로 제시되었다. 둘째, 활기찬 시장경제를 제시하여 저성장을 극복하고자 하였고, 이른 위해 자유무역협정의 추명박 정부 내에서는 오히려 역진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이에 대한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고자 한다. 우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처음 광우병에 대한 우려로 시행된 시위는 이후 대운하 건설과 의료 민영화, 교육자율화, 공기업 민영화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에 대한 시위로 이어졌다. 시위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대결양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려는 기미가 보이자 정부는 강경 대응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국민들의 자발적 사회참여에 대한 정부의 공권력 대응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훼손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다른 사례는 용산참사와 언론통제가 있다. 용산참사는 도시 재개발에 따른 보상문제가 쟁점이 되었던 사건으로 점거농성을 벌이던 세입자와 전철연의 회원들이 경찰에 대한 진압에 맞서 대항한 사건이다. 화염병을 사용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하였고, 6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당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다.당시 철거에 대한 보상금이 다른 지역의 주택이나 상가를 임차하기에는 부족한 액수였으며 권리금과 인테리어 비용 등에 대한 고려는 되어있지 않은 금액이었다. 전체 세입자 중 86%정도가 떠나고 남은 100여명의 세입자들이 화염병과 쇠구슬을 통해 저항하는 과정에서 6명이 사망하였고 이는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화염병 등의 저항과정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궁극적으로 용산참사는 정부의 도시재개발 사업이 야기한 비극이었다.언론통제에 관한 논란은 정부 출범부터 일어났으며, 정부에 불리한 기사나 프로그램에 대한 압력, 낙하산 인사와 인사압력 등 이러한 시도들이 언론자유의 훼손과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어났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통제는 미디어 관련법안의 개정으로 절정을 이루었으며 이 법안의 핵심은 그간 금지되었던 이종 미디어 간의 교차소유 허용과 겸영이었다. 대기업과 신문사가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채널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법의 개정과 다양한 압박은 보수 지배적인 언론환경을 조성하지원사업을 제거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가져오기도 하였다.넷째, 안전과 통합의 사회는 4대 악 등 범죄와 재해·재남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와 세대간·지역간·이념간 갈등이 없는 대통합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이었다. 즉 총제적 재난관리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였으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재난안전관리본부의 부실함이 드러났으며 사드 사태와 비교하여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다섯째,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은 확고한 국방태세를 확립하고 우방국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통일로 가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여기에 신뢰외교를 통해 책임 있는 모범국가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즉, 국민행복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반도의 시대를 개막하고 지구촌의 행복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국가로 발전하겠다는 소명을 담은 것이었다.박근혜가 보수진영의 지도자로서 대중적 이미지를 갖게 된 계기는 2004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로 높은 지명도와 탄탄한 보수 지지층을 바탕으로 이명박 정부와 대립하며 한나라당 내 비주류진영을 이끌었다. 정치인 박근혜의 최대 정치적 자산은 박정희였다. 박근혜의 박정희에 대한 집착은 독단과 불통, 폐쇠적 비선조직에 의존한 통치 스타일로 이어졌고, 그는 아버지 박정희에 대한 부정적인 역사인식을 바로잡으려는 시도를 하는 등 그의 정치적 자산을 훼손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는 국정원의 18대 대선개입 의혹과 함께 시작됬다. 국정원이 댓글부대를 운용하며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고, 경찰은 이러한 국정원의 대선개입 정황을 인지하였으나 이를 축소 및 은폐했다는 의혹이다.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사건은 정부의 정통성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으로 곧바로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했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기로 여야간 합의가 있었다.그러나 국정조사특위는 외압, 청문회의 새누리당 위원 전원의 불참 등 결.
유럽의 오일허브, 벨기에 ‘안트베르펜’학번 학부 이름목차Ⅰ. 서론: 국가 및 산업 소개Ⅱ. 본론: 안트베르펜 오일허브의 성공 요인1. 안트베르펜 항의 역사와 현황2. 산업입지론 측면의 오일허브 성공요인: 수송적환지3. 산업입지론 측면의 오일허브 성공요인: 클러스터 형성4. 안트베르펜 오일허브의 경제적 효과5. 안트베르펜 오일허브의 위험요소Ⅲ. 결론: 안트베르펜 산업의 시사점과 전망1.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한 시사점2. 안트베르펜의 산업의 전망* 참고문헌Ⅰ. 서론: 국가 및 산업 소개한국인들에게 벨기에라는 나라에 대해 질문한다면 와플이나 관광, 북유럽에 위치한 국가라는 것 정도 말고는 별다른 이미지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벨기에는 경상도보다 좁은 국토면적, 서울보다 적은 인구, 부족한 천연 자원 등 국가성장에 불리한 요건을 다수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낸 나라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주목받고 있는 나라이다.영국에 이어 유럽에서 가장 먼저 산업혁명을 겪은 벨기에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경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들 중 하나로, 유럽 내 여러 국가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지리적 위치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과 상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현재 벨기에는 유럽연합(EU) 내에서도 교역의 비중이 높은 국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북부 플랑드르 (Flandre) 지방과 수도인 브뤼셀(Brussels) 인근을 중심으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특히 북부 플랑드르 지방에서 이루어지는 산업은 벨기에 산업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주요한 산업으로 분류되었던 석탄, 철강, 섬유 등의 산업에서 벗어나 석유화학, 기계, 식품가공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들을 새로운 주요 산업군으로 삼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산업은 다른 산업이 성장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급격히 변화하는 세계 산업 사회에서 석유화학 산업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을 시사하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현재 벨기에 북부의 안트베르펜 항구는 유럽 살펴보기 위해서는 후버의 이론을 참고해야 한다. 이는 베버의 입지론이 공업 입지론의 가장 바탕이 되는 이론이긴 하나 너무 정태적이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파생된 이론 중 후버의 공업입지론은 기존의 최소 운송비 이론에 대해 교통수단 별 세분화를 적용하여 보완했고, 원료입지형, 시장입지형 입지에 더해 적환지의 개념을 제안하였다.후버는 베버의 공업 입지론에서 더 발전한 최소 운송비 지점을 제안하였다. 그는 수송비에 대한 개념을 세분화하여 물건을 운송할 때 드는 운송비와 운송수단이 변경되는 지점인 터미널에서 발생하는 종착지 비용으로 구분하였다. 장거리 운송에서는 운송수단의 변경이 흔한 일이며, 운송 루트의 중간에 산업이 입지할 경우 종착지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러한 입지가 좋은 입지가 아니라고 설명하였다.따라서 후버의 최적입지는 물품을 운송하는데 이용되는 교통수단의 수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는 교통수단이 1개일 경우 시장 혹은 원료산지에 위치해야 하며, 교통수단이 2개인 경우 수송적환지인 이적지점에 위치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안트베르펜의 상황에 적용해 본다면, 왜 안트베르펜 오일허브가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즉, 안트베르펜 항은 석유화학산업이 입지하기에 좋은 ‘수송 적환지’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오일 허브를 구성하는데 있어 이러한 적환지로서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원료산지로부터 해로를 통해 원유를 수입하고, 다시 항구에서 육로로 정제된 석유 제품을 시장에 판매하는 정유산업의 과정에서 다양한 수송수단이 사용되기 때문이며, 기업들이 종착지 비용과 운송비를 줄이기 위해 선택한 하나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자료. 안트베르펜-로테르담항-암스테르담항)지도에서 볼 수 있듯 안트베르펜은 스켈트 강을 옆에 두고 내륙과 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은 해로와의 접근성과 내륙시장과의 접근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었다. 일반 항만이 바다와 직접적으지론 측면에서 이렇게 관련 기업들이 모이는 것은 중요한 입지조건으로 작용한다. 관련산업들이 모임으로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기에 용이한 전방연계효과와 원재료를 공급받기에 용이한 후방연계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화경제 즉, 서로 다른 업종들이 모임으로써 하부구조 개발에 필요한 비용들이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는 산업들 간의 연계가 강할수록 극대화되며, 2차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에 충분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실제적으로 벨기에의 화학산업은 벨기에 전체 수출의 31.8%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1인당 화학제품의 매출액이 세계 1위(2013년 기준)를 달성할 정도로 전 세계에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안트베르펜의 석유화학 클러스터에는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 화학기업인 솔베이(Solvay) 외에도 Air Liquide, BASF, Total, ExxonMobil 등 많은 외국계 기업들이 이곳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업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벨기에의 석유화학 클러스터가 이렇게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크게 운송 인프라의 다양성, 숙련된 노동자, 기존 산업에서 축적된 노하우, 벨기에 정부의 지원과 노력이라는 4가지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운송 인프라다. 전통적으로 항만으로 성장해온 안트베르펜은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들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이들을 연결하는 철도와 도로는 물건 판매를 용이하게 하여 기업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조건으로 작용했다.내륙에 위치한 항만이라는 조건에 여러 국가를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수송 파이프라는 인프라가 더해지자 안트베르펜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모두 눈독들이는 곳이 되었다. 많은 양의 물류가 이동하는 항만의 특성상 석유화학 이외의 산업체들이 이전부터 많이 입지해 있었고, 다른 산업이 발달할수록 수요가 높아지는 석유화학 산업의 특성과 산업 원료어난 접근성을 가진다는 장점은 운송비를 절감함으로써 경제적 지대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얻게 하였다.또 다른 경제효과는 안트베르펜 항과 주변에 조성된 오일허브에서 파급되는 고용이다. 벨기에 중앙은행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보면 클러스터의 파급효과가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 13년도 기준으로 항만에서 발생한 직접고용 인원은 615,000명, 간접 고용은 882,000명에 달한다. 간접 고용이 직접 고용에 비해 약 1.4배 정도 효과가 더 크며, 이를 모두 더한 1,497,000명의 인원은 벨기에 전체 노동인구의 3.7% 이상을 차지할 만큼 규모다 크다. 특히 석유화학 기업의 고용은 148,000명으로 항만 전체 고용의 24.1%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줘 그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이외에도 안트베르 항에서 발생하는 직, 간접적인 부가가치는 2013년 기준 약 190억 유로로 이는 한화로 24조 4,277억 3,000만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는 벨기에 총 부가가치의 5.4%에 해당하는 수치로, 벨기에 전체 항구의 약 59%를 차지한다. 부가가치에 있어서 석유화학의 부문은 43.1%로 안트베르펜 항만의 주요 수입이 석유화학 클러스터에서 창출됨을 보여줌과 동시에 성공적인 클러스터의 경제적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석유화학 클러스터는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발생시키는 주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만 내의 최대 투자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프랑스 에너지 Total을 예로 들 수 있는데, 2013년 봄 항내 원유정제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시행했으며, 그 외에도 미국 석유기업인 ExxxonMobil도 2014년 여름에 정제시설의 건설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Air Liquide, BASF 등 많은 석유 화학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는 만큼 그들 역시 다양한 투자 프로세스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안트베르펜 오일허브의 위험요소벨기에의 높은 개방성은 산업적 측면에서의 큰 무의 장점을 활용하여 종착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지리적 이점에 더해 수송 파이프라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다른 측면에서는 클러스터의 집적이익’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는 산업이 모이며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고,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형성되기 위해 물류 이동의 용이성, 숙련된 노동력, 기업의 노하우, 정부의 지원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안트베르펜의 경우 전통적으로 항만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이었기에 충분한 물류운송 인프라를 가지고 있었고, 화학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나라였기에 숙련된 고급 노동자를 구하는 것도 용이하였다. 게다가 성장한 기업들의 노하우가 신생 기업들에게 전달되었고, 법인세 인하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더해져 성공하게 되었다.지금까지 우리는 산업입지론의 이론을 안트베르펜 오일허브와 이에 입지한 석유화학 클러스터에 직접 적용해 봄을 통해서 지리적 요소가 산업의 발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안트베르펜은 클러스터로 성장하기 위한 성공요소를 두루 갖춘 곳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성공한 산업 클러스터가 굉장히 많은 고용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안트베르펜의 석유화학 클러스터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2. 안트베르펜의 산업의 전망현재 안트베르펜은 과도한 개방성으로 인한 사회적 위협과 정책의 불안정성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바로 내수시장의 확대라고 할 수 있다. 유럽에 위치한 많은 국가는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라는 동일한 종교를 공유하고 있기에 문화적 혼란 역시 적다. 따라서 유럽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정책적인 일관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높은 개방성으로 발생하는 안트베르펜의 사회적 혼란을 해결하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안트베르펜의 석유화학 산업이 유럽 내수 시장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철도다.
슬럼, 도시를 뒤덮다학부 :학번 :이름 :감상문을 쓰기 위해 도서 리스트를 확인하던 중 ‘슬럼’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슬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나는 지저분한 거리와 가난한 사람들,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불안한 도시의 모습이 먼저 생각났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슬럼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니, ‘도시의 빈민굴’, ‘사회적 병리현상’ 등의 부정적인 의미도 가득 서술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러한 슬럼이 도시를 뒤덮는다면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현재 한국의 20대들에게 있어서 ‘슬럼’이란 단어는 모르지는 않아도 크게 와 닿는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불과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소위 ‘달동네’ 라고 불리는 곳이 많았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곳들은 남아있다. 책에서는 다양한 해외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퍼져가는 슬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기본적인 공공서비스인 전기나 수도 등의 공급도 열악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마땅치 않아서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는 그들의 모습은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모여주고 있다.이러한 모습은 슬럼의 다양한 모습 중 하나일 뿐이다. 슬럼은 판자촌의 모습일 수도 있고, 때론 재개발이 필요한 쇠락한 도심의 모습일 수도 있고, 쓰레기로 뒤덮인 거리의 모습으로도 나타난다. 주거와 생활 모두 보장받을 수 없는 그러한 지역이 바로 슬럼인 것이다. 이러한 슬럼에 한국 도시 인구 중 37%나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2003년 UN보고서 기준) 현재의 청년들이 알게 된다면, 그들에게는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책에서는 이러한 슬럼은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권인으로는 도시화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단순한 도시화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발전이 동반되지 않은 도시화가 슬럼 형성에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3세계의 낙후된 국가들이 시장 개방을 시작하면서 값싼 수입 농산물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는 농민들의 일자리를 점점 잠식해갔다. 결국 농민들은 생존을 위해서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올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은 판자집을 짓거나 낙후된 건물에 입주 하는 등 슬럼을 형성하게 되었다.이렇게 형성된 슬럼은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속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많은 위험을 마주하게 된다. 그들은 도시에 속하지만 끊임없이 도시로부터 배척당하게 되는데, 공권력과 충돌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재개발 등의 도시 정책에서 슬럼은 없어져야 할 대상일 뿐이다. 특히 도시에서 국제적인 행사라도 벌어지게 된다면 그러한 경향은 더욱 크게 나타난다.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도시 생활에서도 슬럼가 주민의 삶은 고되다고 할 수 있다.운이 좋아서 도시에서 쫓겨나지 않는다고 해도 슬럼에서의 삶은 여전히 많은 문제를 가진다. 우선 치안이 좋지 않아서 범죄에 취약한데, 여성의 경우에는 성범죄에도 쉽게 노출된다. 또한 대부분의 슬럼가는 위생 환경이 좋지 않아서 질병에 걸리기 쉽고, 수도 등의 기반 시설이 부족하여 문명의 혜택을 충분히 받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슬럼의 대부분이 나무 등의 가소성이 높은 자재로 지어져 있고, 밀집도가 높아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등의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슬럼 문제의 해결은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을까? 실제적으로 여러 국가에서는 슬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용 건물을 신축하는 등의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였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고, 일각에서는 그러한 사회보장 프로그램의 축소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정부가 슬럼에 대해 이해를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그러한 빈민들의 생활양식을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히 저렴한 주거 공간만 늘리려고 했다. 하지만 실제 슬럼가의 주민들은 교통비도 부담되기 때문에 일자리와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에게 있어서 집은 단순한 주거의 공간이 아니라 일터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다.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주거공급 정책은 빈민들에게 현실적인 방안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이러한 정책은 교통비나 일자리의 영향을 덜 받는 중산층에게 혜택이 돌아갔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실제적으로 슬럼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도 성공적인 정책이었다고 홍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러한 점에서 근시안적인 정책은 오히려 빈민들과 도시민들의 간극을 심화 시키거나 사회문제를 일으키는데 일조하는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될 수 있다.슬럼은 어쩌면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모여서 나타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슬럼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가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 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최근 현 정부에서는 다주택자의 주택 소유를 제한하고, 무주택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중이다. 이렇게 단순한 주택의 공급이 아닌, 실질적인 문제의 원인을 방지하고자 하는 정책이 우리나라의 슬럼 문제 해결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청준의 와 영화 을 보고학번 학과 이름1.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인물, 플롯, 배경, 시점 등에 초점을 맞추어서)굉장히 화려한 수상내역을 가지고 있는 ‘밀양’이라는 영화는 이청준 작가의 ‘벌레 이야기’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이다. 때문에 영화는 소설과 비슷한 흐름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영화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나 배경, 시점 등 여러 부분에서 원작과는 두드러지는 차이를 보이며 전체적인 플롯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우선 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원작 소설인 ‘벌레 이야기’에서는 남편에 입장에서 서술된다. 남편은 소설 속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아내를 지켜본다. 모든 이야기는 남편의 입장에서 서술되는데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된다. 소설 속 시점은 이렇게 1인칭 관찰자 시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야기 속의 화자인 남편의 감정도 굉장히 건조하게 쓰여져 실질적 주인공인 아내의 행동과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한다. 남편은 아내의 감정과 생각을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므로 그로 인해 우리가 끊임없이 아내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고민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영화에서는 이러한 시점이 다르게 나타난다. 영화에서는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전개된다. 촬영을 기반으로 하는 장르이기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3인칭 관찰자 시점을 사용했다고도 생각되며, 영화에서는 남편이라는 사람을 제거하고 시나리오가 쓰여졌기에 그러한 시점을 사용했다고도 생각된다. 밀양에서는 이러한 시점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클로즈업 등의 기법을 사용해 관객이 영화의 부분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바라보며 이를 통해 소설과는 다른 방법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영화 ‘밀양’은 시점 외의 내용과 인물들의 배경에 있어서도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가장 큰 내용은 소설의 화자였던 남편이 없어진 것이다. 소설 속의 남편은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며 이야기를 서술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으로 나온다. 영화에서는 이러한 남편의 죽음에 이어 아이까지 잃어버리게 된 상황을 통해 아내의 비극을 강화하며, 이러한 비극의 강화는 작품의 주제의식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낳는다.영화에서는 소설에 비해 주제의식을 더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 느껴졌는데, 이러한 주제 부각의 일환으로 배경의 변경이 일어났다. 소설에서의 아내가 약국의 주인이자 동네의 원 거주민, 아이를 잃은 주부였다면 영화에서의 아내는 동네 피아노 학원의 원장, 고향을 찾아온 외지인, 남편에 이어 아이까지 잃은 미망인이다. 소설에 비해 더욱 더 주인공인 아내가 겪는 비극을 강화하며, 아내가 교회와 싸우고 교회 장로의 역겨움을 들춰내는 장면, 손목을 긋는 장면 등을 추가함으로써 독자는 더욱 더 불편함을 느끼며 주제를 고민할 것이다.또한 소설에서는 아이가 납치당했던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서술되어 있지 않은데, 영화에서는 아내가 좋은 땅이 있으면 소개해달라는 대사가 추가되어 돈을 목적으로 아이가 납치되었구나 하는 암시를 준다. 그리고 이렇게 관객이 주제에 접근하기 어렵게 하는, 소설에서는 독자가 주제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게 한다고 할 수 있는 모든 장치들을 걷어냄으로 영화는 관객들이 주제에 대해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2. 소설과 영화의 주제는?소설과 영화가 말하는 주제는 각각 다르지만 두 작품 모두 종교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소설에서는 ‘우리는 종교적인 용서를 이해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를 표현하고자 했다면, 영화는 소설의 주제를 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함께한다’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생각한다. 두 작품 모두 한 가족이 망가져가는 모습과 반대로 평화로워 보이는 범인의 모습을 대비함으로써 기독교의 보편적인 믿음, 죄를 지은자를 하나님이 용서한다는 믿음에 대해 의심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가 아직 범죄자를 용서하지 않았는데, 범인은 혼자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종교에서 말하는 용서가 무엇인지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든다.3. 가장 인상적인 장면두 작품 모두를 감상하면서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글이 더 인상깊었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에 아내가 라디오를 통해서 범인의 사형이 집행된다는 사실을 접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아내는 범인을 만나고 돌아온 뒤 자신의 종교적인 믿음에 대해 고민하며 신을 원망한다. 그러다 결국 라디오를 통해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도 구원받기 바란다는 말을 듣고 아내는 결국 자살해버린다. 이러한 장면을 통해 종교의 용서가 굉장히 모순적이라는 주제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한다.4. 느낀 점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사람마다 정말 많은 해석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혹자는 이 작품들을 통해 기독교에서 말하는 용서는 부질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래도 신앙을 택해야 한다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사람이 신의 뜻을 어떻게 이해 할 수 있겠냐고 각각의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이다.처음에 영화를 볼 때에는 영화도 소설처럼 ‘우리는 종교적인 용서를 이해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를 던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의 제목인 ‘밀양’은 지역이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密陽. 즉 은밀한 태양을 의미한다. 실제로 영어 제목은 Secret Sunshine 이며 영화 곳곳의 장소마다 햇빛이 내려 쬐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나 있다고 표현하려 했다. 하지만 이러한 영화의 시도는 실패였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단지 햇빛을 통해 그러한 주제를 알아차릴 수 있을까? 누가 어머니의 고통과 좌절을 외면하고 그 앞에서 기독교적인 사랑만을 외칠 수 있을까?그래서 비극을 강조한 영화 ‘밀양’보다 오히려 주변인의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본 소설 ‘벌레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들었다. 우리의 주변에서 소설과 같은 이야기가 일어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범죄자를 용서해야 한다고 할 수 있을까. 소설 ‘벌레 이야기’에서는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종교적인 이해와 용서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을 던진다. 과연 종교적인 용서가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말이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이러한 질문이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영화와 소설 두 작품 모두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가 아직 범죄자를 용서하지 않았는데, 범인은 혼자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범인은 구원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 진정한 용서를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 피해자는 내버려두고 본인은 구원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많은 불쾌감과 함께 종교에서 말하는 용서가 무엇인지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