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꾸뻬 씨의 행복 여행저자 프랑수아 를로르 / 오유란 옮김서론정신과 의사인 꾸뻬는 자신이 환자들을 치료는 해줄 수 있지만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없다는 생각에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우리는 모두 한 평생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살고 있다. 꾸뻬는 우리를 대표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행복의 비법을 터득하고 있다.여행 가운데에서 만난 노승은 꾸뻬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로 결정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파랑새는 바로 우리 손 안에 있다고 하는 것처럼 행복은 지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고 전한다.나도 한국을 벗어나 해외에서 약 5년 이라는 시간을 보내었다. 사우디라는 특수한 지역 (아직까지 한국인에게 여행 비자가 쉽게 발급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에서 개인적으로 이 곳의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하게 살까 되돌아 보았다.행복은 자신의 가정에서 나온다.사우디에는 술도 없고 돼지고기도 없다. 한국에서는 길거리에 밟힐 정도로 많은 호프집이나 노래방, 비디오방, 당구장도 없다. 여자들은 한 여름에 비키니를 입고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도 없고 겨울에는 눈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스키장도 없다. 그래도 사우디 사람들은 행복하게 잘 산다. 물론 한국에서 오래 살다가 사우디에 오면 놀거리가 없어서 심심해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들 나름대로의 틀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을 터득하고 있는 것 같다.그들은 삶의 중심이 가정에 있다. 가족끼리 식사를 하고 대화하는 문화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 국민 소득이 2만불 정도로 한국 보다 1만불 정도 낮지만 그들은 가정당 자녀를 2~3명씩 기본으로 낳는다. 외동 자녀를 둔 가정은 거의 보지를 못했다.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재미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 한국처럼 밀집해 있는 학원가도 없다. 아이들은 대부분 정규 교육을 마치고 자유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부모들은 사교육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내가 살았던 사우디 동부지역 알코바는 해변이 가까웠다. 주말이면 해변에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싸와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고 대가족이나 가족 모임도 자주 있었다. 땅덩이가 넓어서일 수도 있지만 해변이나 도시 곳곳에는 공용 놀이터가 많이 있어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자주 어울려 놀았다. 주말에 해변을 산책할 때면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이 저절로 느껴졌다. 행복은 평화로운 가정에서 나온다는 느낌을 받았다.행복은 마음의 평화이다.사우디나 아랍 사람들은 길가다 인사할 때 ‘살람’ 또는 ‘살라말리꿈’이라고 인사를 하는데, 살람이라는 뜻이 평화이다. 어디서 인사말이 유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일상의 평화를 중요시하고 대체로 사람들도 평화롭게 산다. 한국은 모르는 사람과 길에서 인사하는 일이 드물지만 사우디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나 식당, 커피숍, 주차장에서도 모르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한다. 서로에게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아닐까.사우디는 여름철이면 기온이 40~50도를 육박하는 뜨거운 여름이 찾아온다. 대부분 낮에는 야외 활동을 하지 않고 밤이 되면 사람들이 공원이나 놀이터에 나와서 시간을 보낸다. 또는 대형 쇼핑몰에 가서 식사도 하고 쇼핑을 하기도 한다. 술이 금지되어 있어서 한국처럼 길에서 술을 먹고 방황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도 보기가 힘들다. 한국에서는 술이 때로는 모임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해주는 촉매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사우디는 처음부터 술이 허용되지 않았던 곳이기 때문에 술이 없이 평생을 살아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데 문제가 없다.행복은 단순함에서 나온다.사우디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은 대체로 단순하다. 성인 남자들은 보통 평일에 일을 하고 주말이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부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학교를 가고 방과 후에는 자유 시간을 보낸다. 한국처럼 학원을 2~3군데씩 다니고 개인 과외까지 받는 일은 거의 없다. 부모들도 사교육비 걱정이 없으니 애들을 3명씩 낳아도 키우는 데 큰 문제가 없다.한국의 행복 지수가 낮은 이유 중의 하나는 살기가 너무 복잡한 것도 작용하는 것 같다. 학생 때는 초등학교 이전부터 학원 과외에 시달리고 중학생 이후에는 입시 경쟁으로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에 매달린다. 회사원은 어떠한가. 평일에 야근은 기본이고, 야근이 끝나서도 마음대로 집에 가지 못하고 가끔 상사에게 붙잡혀 술을 한잔 해야 한다. 주말이면 형식상 가야 하는 경조사는 또 얼마나 많은가. 결혼을 하면 양 가 부모님도 신경을 써야 하고 가까운 친척들도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동방예의지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사우디는 문화 생활을 할 것이 별로 없다. 올 해부터 영화관이 들어선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할리우드 최신작을 볼 수 있는 영화관은 없다. 국내 관광지도 매우 드물다. 그저 먹고 자고 일하는 데에 삶이 집중된다. 남자들끼리도 술 없이 커피숍에서 두세 시간 떠드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삶이 단순해서 재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산다.행복은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꾸뻬 씨도 행복의 첫번째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다. 세계 어디를 가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부터 버려야 할 것이다. 만약 사우디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한국이나 서양의 잘 사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행복은 남이 나보다 많이 가지고 있음을 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많이 가지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와 가족이 있고 하루 세끼 먹고 사는 걱정을 하지 않고 사는 것 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 남들 보다 비싼 외제차를 갖고 남들 보다 넓은 아파트나 주택에 살고 있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 단지 우월감을 느끼는 것이다.행복은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이다.국민 소득이 1만 달러도 되지 않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결이 무엇일까. 남들과 비교하고 경쟁하며 살아가는 대신 가난하더라도 서로 돕고 어울리며 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선진국 중의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 왜 정신과 의사들이 넘쳐 나겠는가. 일본의 경우 방이나 집에서 나오지 않고 외롭게 혼자 게임을 하고 밥을 먹으며 지내는 족들도 많다고 한다. 혼자 놀고 즐기는 개인적인 문화에서는 행복감보다 고독이 먼저 찾아오기 쉬울 것이다.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공원에 나가보면 사우디는 10명 이상의 대가족들이 평화롭게 식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우디에서 일하는 필리핀 사람들도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여럿이서 정기적으로 함께 종종 식사를 한다. 그들의 공통점은 서로 경쟁하고 비교하는 것 보다는 함께 대화하고 어울리며 행복을 찾는 다는 데 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내가 가진 약함을 인정하고 내가 가진 장점은 남들과 나누도록 하자.행복은 충분한 휴식을 취할 때 느낄 수 있다.사우디에서 일을 해보면서 느낀 점은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국내이건 국외이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이다. 요즘 흔히 얘기하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경우는 드물고 대체로 워킹 70 라이프 30 정도로 사는 것 같다. 사우디 내의 일반 기업들은 주5일제를 지키고 있지만 사우디에 진출해 있는 한국 업체들은 보통 금요일에 쉬고 토요일에 반나절 일하는 주6일제를 실시한다.사우디 내 건설 현장의 경우 공사 진도가 늦추어질 경우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14시간 이상 일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일에 찌들어 살다 보니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고 싶어도 잠이 부족해서 하기가 힘들다. 반면 사업주나 PMC 업체 같은 경우에는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해진 시간에만 근무하고 개인 생활을 가지는 데도 더 높은 보수를 받는다.일반적으로 내가 본 사우디 사람들은 한국인과 비교하여 게으르다. 사우디 정부에서는 Saudization이라는 정책을 통해 사기업에서 최소 10~20% 이상의 사우디인을 고용하게 지침을 내린다. 만약 일정 비율 이상의 사우디인을 고용하지 않으면 삼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비자도 취득하기가 힘들다. 자국 기업에 자국민을 채용해 달라고 하는 일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쉽게 설명하면 삼국인들이 사우디인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도 더 부지런히 효율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사우디인들의 업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건설 현장에서 사우디 인이 벽돌을 나르거나 삽질을 하는 일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대체로 그들은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고유가 시절 국가가 많은 것을 책임지던 때에는 적게 일하고 많이 받는 것도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저유가로 사우디인들도 변화하는 추세이다.일을 조금하던 많이 하던 대체로 사우디 인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서두르는 법이 별로 없다. 한국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빨리빨리를 외치는 동안 이들은 천천히 여유를 즐기며 살아왔다. 비록 국민소득은 우리보다 낮지만 여유를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결론행복이 물질적인 것과 상관은 있겠지만 부유할수록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평화를 갖고 남들과 더불어 살 때 행복도 우리 가까이에 머물 것이다.때때로 가까운 사람들과의 여행이 우리 삶을 되돌아보며 행복을 느끼게 해줄 때도 있다. 매일 똑 같은 일상만 반복하다가 새로운 장소를 돌아보고 평상시와 다른 음식들을 맛보며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사우디에서 보낸 5년이라는 시간은 삶이 매우 단순해지는 경험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 없이 사람들로부터 시달림을 당해야 하는 한국과는 상황이 매우 달랐다. 그래서 한국에 있으면서 사우디에서 가족들과 생활하던 시간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단순하게 사는 삶을 실천해보려고 한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우선시하며 충분한 휴식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
독후감 – 인생 수업저자 법륜 스님서론개인적으로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 법륜 스님의 글들은 믿음이 가고 반복해서 보게 되는 힘이 있다. 특히나 인생 수업은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보약이 되어 주는 책이다. 인생 수업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은 책 가운데 베스트 5에 들어가는 책이고, 더구나 법륜 스님의 책 가운데서도 으뜸 중의 으뜸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 불안하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 속에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어지는 느낌이다.‘잘 물든 단풍은 봄 꽃보다 아름답다’는 표지의 글귀처럼 나도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싶다. 세상에는 나이가 들어서 뇌물이나 불륜, 성추행 등으로 얼룩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개인적으로 KBS 정도전이라는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본 적이 있다.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의 기틀을 세웠던 ‘정도전’이라는 인물은 조재현씨가 맡았는데,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도 빠지지 않고 몰입될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다. 주인공 조재현 씨의 연기력이 대단하고 실제 품성도 정도전 처럼 강직하리라 생각했다. 이후에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승승장구하던 그가 최근 성추행 사건에 휘말려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세상에 고민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까. 불안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은 학교라는 굴레를 벗어나 우리에게 선생님처럼 대해주는 분을 찾기가 어렵다. 그럴 때면 혼자 방황하기도 하고 멘토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현명한 사람들은 가까운 곳에서 또는 책 속에서 찾기도 한다. 오늘 인생 수업을 통해 자신 안의 내재된 멘토를 찾아보는 것을 어떨까.1장, 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오르고 돈이 많아야 성공을 했다고 부른다. 틀린 말은 아니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점점 돈 욕심이 생기게 되고 월급을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도 하게 된다. 그러나 성공한 인생이 꼭 행복한 인생은 아니다. 지금 자신의 삶을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한 인생이다. 결국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로 행복하다고 생각할 때 남들에게도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이다.자신보다 더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들과 비교하면 끝이 없다. 지구 상에 절반 이상은 월 100만원이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간다고 하지 않는가. 오히려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챙기고 보살피다 보면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가는지 깨닫지 않을까.부부 사이, 부모 자식 사이 등에서 우리는 상대방을 자기 기준에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그러나 자기가 옳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가 쉽다. 연인 사이에서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사랑하는 관계라면 오래 지속되기 힘들 것이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약간의 거리를 두고 상대방을 항상 존중해 주어야 하겠다.2장, 생로병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우리는 건강할 때는 건강을 모르고 죽음을 보지 않을 때는 죽음을 모르면서 산다. 누구나 나이가 들고 병이 들고 죽게 되지만 보통의 젊은 사람들은 평생 건강하게 늙지 않고 살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나이 들어서 고혈압, 심장병 등의 진단을 받으면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변화하고자 한다.생로병사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이 있을까? 그저 몸이 아프고 늙고 병드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방법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아직 죽음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사라진다고 해도 사계절은 바뀌고 꽃은 피어날 테니까. 다만 생로병사를 고민하는 것 보다는 세상에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것이 더 후회스러울 것이다. 더 많이 감사하고 베풀고 사랑하고 배우며 살아야지.수행이 무엇일까 묻는다면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수행을 하면 왜 자신이 웃고 화가 나고 슬퍼하고 괴로운지 내면을 더 들여다볼 것이다.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기 싫어하며 어떻게 살고 싶은지 답도 찾아낼 수 있겠다. 수행은 물질적인 것 보다는 정신적인 변화를 위해서 할 것이다.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알게 되면 행복해 지는 원리도 쉽게 알 것이다.지하철을 타고 회사를 갈 때 잠자리에면서 수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하루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는 어떠한 선택과 결정을 할 것인가.3장, 사흘 슬퍼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작년 10월에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물론 100세가 넘은 연세이시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막상 일이 닥치니 슬픔이 몰려왔다. 살아 계실 때 더 자주 찾아 뵙고 잘 해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미련도 남았다. 지금도 할머니를 생각하면 어렸을 적 따뜻하게 품어주셨던 기억이 종종 난다. 그래도 건강하게 계시다가 갑자기 돌아 가신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는 불교를 믿으셨지만 세상에 천당이 있으면 그 곳으로 가셨을 것이다.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슬프다. 그러나 그 슬픔을 너무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바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행복을 항상 빌어주는 게 당연한 것이니까. 나이가 들수록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면 슬픔과 공허함이 들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내 주변 사람들을 살피며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일찍 돌아가신 지인에 대한 예의가 될 것이다.4장, 아픈 인연의 매듭을 풀다나는 덕을 보기 위해 결혼을 했을까. 아니면 덕을 주기 위해 결혼을 했을까. 스님의 주례사를 읽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덕을 주고 받되 내가 더 조금 더 받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덕을 주려고만 한다면 싸움이 일어날 일도 없을 것이고 지구에도 온전한 평화가 찾아올지 모르겠다.부부 사이에서도 내가 더 양보하고 내가 더 잘해주어야지 라고 마음 먹으면 틀어질 일이 없다.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방이 따라와주길 바라다 보면 갈등이 생기고 다툼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무조건 양보만 하고 사는 것도 쉽지 않다. 때로는 타협도 필요하겠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상대방을 좀 더 배려한다면 오히려 나중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어린 아이 둘을 키워보니 퇴근 갖기가 정말 어렵다. 배고프면 우유를 타 주어야 하고 볼일을 보면 기저기도 갈아 주어야 하고 예방 접종을 맞으러 병원도 자주 드나들어야 한다. 또한 퇴근 하면 옆에 바싹 붙어서 안아달라고 하고 같이 놀아달라며 조금도 빈틈을 주지 않는다. 자식이 어릴 때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버리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함께 해 주는 것이 부모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그러나 점점 크면 클수록 아이들도 자기들 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할 것이다. 특히나 중학교 이후가 되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아지고 친구들과 교류할 일도 많아지기 때문에 부모와 점점 멀어질 것이다. 고등학교에 가면 대학 입시 때문에 혼자 공부해야 할 시간도 늘어나고 진로에 대해서도 스스로 고민도 해볼 것이다. 대학교에 가면 이제 부모님과 함께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다. 만약 부모가 붙잡고 싶다고 억지로 붙잡으면 아이들은 오히려 더 멀리 떠나려 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법륜 스님의 말씀처럼 자연의 흐름을 따라 어릴 때는 정성껏 돌봐주고 나이가 들면 스스로 세상을 헤쳐 나가도록 냉정하게 지켜봐 주자.5장, 인생 후반전,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는 법보통 정년퇴직 이후의 삶을 인생 후반전이라고 부른다. 55세~60세까지 직장생활을 했다면 나름 선방한 셈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50대 초반이나 40대에 은퇴하는 경우도 있다. 인생 후반전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돈이다. 돈이 없으면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없고 사고 싶은 것도 살 수 없다. 나이가 들어 손주들에게 장난감을 사주려고 할 때도 돈이 필요하다. 이렇듯 후반전의 삶을 안정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 기본적인 생활력은 갖추고 있어야 하겠다.두번째로 꼭 필요한 것은 실제 돈이 많지 않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자세이다. 은퇴 이후에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다면 먹고 사는 데에 생활비가 많이 들지 않을 수 있다. 논밭에서 기른 쌀과 야채로 어느 정도의 자급자족이 가능하기 농촌에 있건 중요한 것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인생 전반전에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억지로 하기도 했다면, 후반전에는 보수가 적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찍기가 취미였다면 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인터넷에 올려 수입을 얻을 수도 있고 바둑이 취미였다면 학생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다. 20년에서 30년간 집을 사고 자녀 학비를 벌기 위해 땀흘려 일했다면 남은 시간은 숨죽여 왔던 ‘나’를 깨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결론,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봄에 돋아나는 새싹은 싱그럽다. 젊음이 있고 도전과 패기와 열정이 넘친다.여름은 뜨거운 태양처럼 강렬하다. 기차처럼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린다.가을은 단풍이 들고 낙엽이 떨어진다. 인생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아름답게 쌓여간다.겨울은 눈이 내리고 다시 봄을 준비한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단풍이 들기 시작할 무렵은 인생의 40~50대이다. 아름다운 인생이 되기 위해서 법륜 스님은 과식, 과음, 과로와 같은 지나침을 경계하였다. 30대 까지는 조금 무리해서 운동을 하고 야근을 해도 괜찮지만 40대부터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운동과 일을 해야 할 것이다. 20대 후반, 30대 초반부터 10년 이상 한가지 일만 꾸준히 해 왔다면 남들보다 잘 하는 한가지는 있을 것이다. 이제 그 일을 좀 더 다듬고 보완해서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시킬 때가 가을이 아닌가 싶다.행복은 노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가짐에서 온다고 했다. 밥을 먹고 숨을 쉬고 잠을 자는 것도 행복할 수 있고 성공 또는 실패하더라도 행복할 이유는 충분히 우리에게 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자. 한 때 걱정말아요 라는 이적의 노래가 굉장히 인기가 있었다. 우리 사회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걱정을 안고 살기에 걱정 말아요라는 노래가 그토록 힐링을 준 것일까. 이제 걱정은 그만하고 바로 지금 .
독후감 – 아주 작은 반복의 힘저자 로버트 마우어서론세상은 어려운 일로 가득하다. 매일 일기 쓰기, 매일 운동 하기, 취업 하기, 결혼 하기, 부자 되기 등 새해에 거창한 목표들을 세워 보지만 별로 달성한 것도 없이 다음 해에 똑같은 목표들을 세우게 된다. 뭐가 문제 였을까. 답은 간단하다. 목표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목표를 아주 쉽게 잡아보면 어떨까. 하루에 한 줄 일기 쓰기, 하루에 계단 10개씩 오르기, 아르바이트 도전하기, 소개팅 하기, 월 10만원씩 저축하기 등. 목표를 쉽게 달성했다는 생각이 들면 자신감과 성취감도 들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워볼 수도 있겠다.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작가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했다. 공지영 작가는 ‘즐거운 나의 집’이란 책에서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용기를 내기 어렵다면 정말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하자. 한 걸음이 반복되면 우리가 원하는 소중한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두려움을 이겨 내는 작은 것들의 힘취업 준비생이 원서를 100여곳에 내고 모두 서류탈락 했을 경우 취업은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서 공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100여 곳이나 지원을 했는데 아무도 나를 뽑아주지 않는 걸까’ 라며 자책도 할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면 취업은 불가능하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작은 방법은 실패 원인을 찾아 다시 도전하는 것이다.입사 원서 1개를 작성한 후에 100개를 복사해서 각 업체에 지원했다면 백전백패이다. 자신이 작성한 자소서와 이미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올린 자소서를 업체별로 비교해보자. 그리고 어떤 부분을 수정할지 찾아보고 다시 나만의 자소서를 작성해서 한 업체씩 다시 도전해 보자. 대기업에서 계속 실패했다면 중소기업으로 눈을 낮추어서 지원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대학교 같은 과에 좋아하는 후배가 생겼다고 치자. 김태희를 울릴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미모에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용기 내서 고백하면 그 후배가 하루 만에 받아줄까? 밥도 같이 먹고 대화도 많이 나누면서 천천히 서로 알아간 이후에 고백을 하는 게 성공 확률도 높을 것이다.두렵다고 포기하거나 한번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자. 작은 것들이 쌓이면 문제는 자연히 해결될 수 있다.상상이 현실이 되는 ‘작은 생각’의 힘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8개의 금매달을 획득했는데, 수영을 하지 않거나 잠자리에 누워서도 경기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마음 조각하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수영장 밖을 벗어나면 먹고 자고 다른 생각만 하는 선수들과 하루 24시간 수영 생각만 하는 선수의 결과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저자는 마음 조각하기가 두려움을 없애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올림픽을 위해서 4년이라는 긴 시간을 준비했는데, 실수를 하거나 갑자기 컨디션에 이상이 생겨서 실력 발휘를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4년 동안 마음 속으로 실제 경기에서 매번 자신 있게 1등으로 골인하는 모습을 상상했다면 두려움도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나도 학창시절에 줄넘기 쌩쌩이(두번 뛰기)를 잘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무리 팔에 힘을 주고 줄넘기를 해도 한번에 두 번이나 줄을 돌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밤낮으로 고민하다가 내가 쌩쌩이를 자연스럽게 하는 상상을 계속하니까 실제로도 쌩쌩이가 가능해졌다. 좋아하는 이성이 있을 때 자신이 자연스럽게 고백하고 상대방도 이를 받아주는 상상을 계속 한다면 이 또한 성공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내가 갖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상상부터 해보자. 자신이 그리는 꿈의 크기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물론 허황된 꿈이나 목표를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가령 중고등학교 시절에 대학생이 되어 유럽으로 배낭 여행을 가는 상상을 지속적으로 해보자. 대학생이 되면 실제 배낭 여행을 떠나기 위한 구체적을 계획을 세우고 자금 마련을 하기까지 문제들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지 모른다. 이미 오래 전부터 마음 속으로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작은 행동’의 힘작은 행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만화가가 꿈인 사람이라면 하루에 그림 하나씩 그리는 연습을 할 수도 있고, 작사가가 꿈인 사람은 한 줄의 가사만 연습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반복이다. 저자는 작은 행동을 반복하면 뇌가 두려움에 반응할 수 없게 해 새롭고 지속적인 습관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다. 작은 행동이라도 무엇이든지 반복하면 언젠가 대업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오리라. 개인적으로 나는 작가가 되기 위해 책을 읽고 독후감 쓰는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 처음부터 200~300 페이지의 책을 쓰자고 마음 먹었을 때는 번번이 실패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3~4페이지의 독후감은 마음 먹으면 내가 언제든지 쓸 수 있었기 때문에 1,000편을 달성할 때까지 반복해서 쓸 예정이다. 예전에는 책을 한 번 읽으면 그걸로 끝이었는데, 요즘은 독후감을 쓰기 위해 중요한 부분은 다시 읽기도 하고, 글로 어떻게 남길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 하듯이 책도 독후감을 쓰게 되니 재활용을 하는 기분이 든다. 독후감 쓰기를 반복하면 글 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나중에는 내가 원하는 책도 여러 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재산을 모을 때도 ‘작은 행동’은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최근 절약과 저축을 꾸준히 실천해온 방송인 김생민의 자산이 40억대에 이른다는 기사가 나왔다. 강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포함해 집이 두 채이고 저축액이 10억이나 되는 것이다. 유명한 가수나 탤런트는 아니었지만 검소한 태도로 근검 절약한 결과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룬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꾸준하게 기르는 것이 필요하겠다.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은 해결’의 힘‘삶이 힘겨워져 어떻게 제어할 수도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거나 감정적인 고통을 겪고 있을 때는 큰 재앙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문제들을 찾으려고 해야 한다. 작은 문제를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더 큰 절망에 빠질 수가 있다.’ 저자는 작은 문제부터 풀어가는 스몰스텝 전략을 강조했다.문득 창민, 이현의 옴므라는 남자 듀오가 부른 ‘밥만 잘 먹더라’는 가사가 생각이 났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살다 보면 자신이 상상도 못한 태풍이나 쓰나미 같은 재앙이 몰려올 수 있다. 가까운 지인이 세상을 떠나거나 회사에서 갑자기 퇴직 통보를 받았을 때,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지자고 했을 때, 몇 십 년 모은 재산을 한 순간 날렸을 때 등이 있다.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럴 때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는 문제를 직시하고 숨 쉬고 살아갈 생각부터 하는 것이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잠이 오면 잠을 자고 아주 기본적인 일들을 행동한 이후에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아주 조금씩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감정이 크게 다쳤을 경우 스스로 이를 위로해주고 쓰다듬어 주는 것이 필요하겠다. 눈물이 난다면 눈물을 흘리고 내가 지금 슬퍼하는구나 라고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헤어진 연인을 다시 찾아가 애원하다가 다시 차이느니 회사에 가서 일에 집중 하는게 치료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자신감을 북돋는 ‘작은 보상’의 힘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간중간의 작은 보상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작은 보상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준다.이제 조금씩 말을 알아듣기 시작한 첫째에게 칭찬스티커 보상을 실시해 보았다. 평소 방 정리도 안하고 밥도 잘 안 먹고 군것질을 좋아하던 첫째에게 엄마 아빠 말을 잘 들으면 칭찬 스티커 한 개씩을 붙여주어 30개가 다 모이면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준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라는 식으로 반응했다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치우고 정리정돈을 잘 하면 스티커를 붙여주고 밥도 맛있게 다 먹으면 스티커를 붙여주자 점점 스티커 붙이기에 재미가 들려 부모 말을 잘 듣기 시작한 것이다.중간, 기말고사와 같은 정기 시험이나 단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후 작게나마 보상을 해 주는 것은 어떨까. 패밀리 레스토랑을 좋아하는 중고생이라면 부모가 시험이 끝날 때마다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기로 약속할 경우 자식들로부터 더 좋은 시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프로젝트가 잘 끝나면 멋진 옷이나 신발을 사기로 자신에게 약속할 경우 일에도 더 집중할 수가 있다. 자식이 남자 초등학생이라면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맞을 경우 게임기를 사준다고 약속 할 때 아이들의 이글거리는 눈동자를 볼 수 있으리라.결론생활의 달인이 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처음부터 그 일을 전문적으로 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빗방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 작은 일들의 반복이 위대한 성공의 씨앗이 된 것이다. 10만개의 영어 단어를 하루 아침에 외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1개 2개씩 반복적으로 외우고 사용하다 보면 천천히 늘어나며, 어느 순간에는 하루에 10개 이상의 단어도 외워진다. 상급자 레벨에서 스키를 빠르게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도 처음에 초급자 시절 넘어지기를 반복하다가 중급자를 거쳐서 완성 단계에 이른 실력자 들이다.처음 회사에 입사하여 영문 계약서를 요약하는 숙제를 맡았다. 비록 영문과를 나왔지만 전문 계약서에는 낯선 용어들이 많아서 한 페이지를 읽는 데에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 전체 계약서를 다 보고 요약하는 데에는 한 달이 넘게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계약서 요약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다 보니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금방 파악하게 되고 요약하는 시간도 점점 짧아져서 나중에는 2~3일이면 요약이 가능했던 기억이 난다.지금 성공하고 싶은가? 지금 내가 하는 일을 반복하면 된다. 물론 남들보다 더 잘하려고 하는 기본적인 노력은 필요할 것이다. 아주 작은 행동의 반복은 나이테처럼 켜켜이 쌓여 남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무기로 변해 있을 것이다.
독후감 –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저자 설민석서론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설민석의 역사 강의를 보았다. 평상시 징비록이나 정도전 이외에 역사관련 프로그램은 잘 보지 않았는데, 각 시대와 인물을 재조명하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쏙 빠져들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설민석은 역사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상식을 뒤틀어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강사라 생각한다.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27명의 조선 왕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조선 왕이라고 하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 정도를 떠올릴 것이다. 조금 더 발전하면 태종, 연산군, 광해군, 고종 등이 연상되는데 왕들의 업적이나 주요 사실들을 설명해 보라고 하면 말문이 딱 막힌다. 난 정말 역사에 대해서는 바보인가보다.금번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읽으면서 다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왕이라고 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자라고 할 수 있지만 왕도 감정과 약점을 가진 한 인간이다. 왕의 리더쉽에 따라 국가의 분위기가 좌우되기도 한다. 그들의 잘난 점은 배우고 비판해야 할 점은 과감하게 도려냄으로써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리더로써의 자질을 키워보자.제 4대 세종, 위대한 호랑이세종이 충년대군인 시절에 방대한 양의 독서를 하는데, 특이한 점은 책 한 권을 100번 이상 반복해서 보았다고 한다. 심지어 1,000번을 넘게 읽은 책도 있다고 하니 대단한 독서광이자 책벌레가 아닐 수 없다. 역시 위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책을 가까이 한다는 점이다. 조선시대에서 세종이 가장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독서에서 기인하지 않았을까. 나도 어린 애들을 돌봐야 한다거나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자주 읽지 못했는데, 먼 미래를 위해서라도 책꽂이에 잠자고 읽는 책들을 깨워서 자주 펼쳐 보아야 하겠다.저자는 세종이 역사에 높이 평가 받는 이유를 백성들을 사랑하는 애민(愛民) 정신 때문이라고 하였다. 세종은 풍년과 흉년을 달리하는 차등적인 공법(貢法) 제도를 실시하여 농민들이 세금을 공평하게 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신분제 사회에서 여자 노비에게 100일의 출산 휴가를 부여한 것도 인정이 넘치는 행위이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은 훈민정음 창제에서 완성된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이 지배층의 특권이었으나 백성들도 글을 깨우쳐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준 것이다.국가의 대통령이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도 바로 애민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치를 하면 국민들도 믿고 따라줄 것이다. 대통령이 자신의 사리 사욕만 채우거나 권력에 대한 욕심만 키운다면 불행한 국가가 될 것이다. 바로 가까이에 있는 북한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산주의 체제 유지를 위해 무기 개발에 집중하고 세계 경제와의 교류에 문을 닫으면서 죄 없는 국민들은 점점 더 힘들게 살고 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세종대왕의 십분의 일만 있었어도 북한은 이미 변화하지 않았을까.제 9대 성종, 모범생 호랑이성종이 제2의 세종대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경국대전을 만들고 정치제도의 기틀을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도 끊임없는 공부와 독서였다. 성종은 유능한 신하들과 함께 공부하는 경연에 참석한 횟수가 25년 동안 9229회라고 한다. 왕이 된 이후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공부를 했으니 모범생 호랑이라고 충분히 불릴 만도 하겠다. 경국대전은 사회의 전반적인 법을 두루 다루면서 자녀균분 상속법이나 사유권 보호 등 조선만의 독자 적인 법을 완성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했다. 국가 제도를 법에 의해 실시하는 법치 제도의 근간을 이룬 현명한 왕이라고 하겠다.그러나 모범생 호랑이의 인생도 밝고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영웅 호걸이라고 했던가. 성종은 3명의 왕비와 9명의 후궁이 있었는데 여자 문제로 결국 어려움을 겪게 된다. 첫번째 왕비인 공혜왕후 한씨는 일찍 죽게 되어 후궁이었던 윤씨가 두 번째 왕비가 되었다. 그런데 윤씨의 질투심이 너무나 강해서 왕이 후궁의 침소에 들르는 것조차 참지 못하고 분노한다. 왕이 총애하는 후궁들을 죽이려고 독까지 가져 다니고 성종 얼굴을 할퀴는 사건까지 생기니 성종이 얼마나 가슴앓이를 했겠는가. 남자, 여자 모두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제 14대 선조, 도망간 고양이임금이라고 모두 똑똑하고 어질고 훌륭한 성품을 가진 것은 아니다. 물론 선조를 무능한 왕이라고 부르는 것은 환경적인 영향도 있었다. 100년 동안 전쟁을 벌이며 군사력을 키워온 일본과는 다르게 조선은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속되다 보니 전쟁 준비도 전혀 되어 있지 못하였다. 덕분에 위대한 이순신 장군이 더욱 빛날 수 있었지만. 왜군이 한양을 향해 진격해 오자 선조는 백성들을 버리고 궁궐을 벗어나 개성, 평양, 의주로 피신해 간다. 임금은 백성의 어버이라고 했는데, 자식을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도망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은 어떠할까. 요즘 말로 백성들은 멘붕이 왔을 것이다.분노한 백성들에 의해 불타버린 경복궁처럼 임진왜란으로 쓰러져가는 조선의 운명 속에서 500년의 역사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해전에서 23전 23승의 승리를 이끈 이순신 장군 때문이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바다에 나가 죽을 때까지 싸웠던 이순신과 목숨 보전을 위해 피난하기에 급급했던 선조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가족이나 사회를 위해 나는 어떠한 인물이 되어야 할까. 적어도 가족들의 생계는 끝까지 책임지는 가장이 되어야 하겠고, 사회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고 떳떳한 인물로 남고 싶다.제 15대 광해군, 억울한 호랑이광해군은 세종과 성종 만큼이나 백성들을 사랑하는 훌륭한 성품을 지닌 왕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를 가두고 동생을 죽이는 잔인한 행동과 인조반정으로 유배되어 쓸쓸한 최후를 맞게 된다. 배후에는 광해군을 지지하는 대북파와 인조를 지지한 서인과의 싸움이 있었으니 붕당정치의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겠다. 그래도 광해군을 통해서 배울점은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첫째로 광해군은 세금 개혁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 대신 쌀을 세금으로 내게 하는 대동법을 실시한다. 특산물의 경우 이동 과정에서 부패나 변질되기가 쉽고 고정적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금으로 내기에는 문제가 많이 있었다. 대동법 시행 이후로는 땅을 가진 사람만 세금을 내면 되기 때문에 토지를 많이 소유한 지주들은 거부했지만 가난한 농민들은 크게 환영하였다. 세종대왕도 소수의 특권층보다 다수의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펼쳤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광해군을 칭찬했을 것이다.둘째로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실리적인 중립 외교를 택했다. 명나라는 임진왜란 시 조선에 원군을 파견한 지원국이었지만 관리들의 부패로 이미 국운이 쇠한 상황이었다. 반면 후금은 북방의 여진족이 힘을 키워 세운 국가로 이미 중국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만약 우리가 명나라와 후금과의 전쟁에서 끝까지 명나라를 지원했다면 이후에 임진왜란과 같은 큰 전쟁이 다시 발생하였을 지도 모른다.2018년 국제 정세는 G2인 미국과 중국이 주도를 하고 있다.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사드 설치 문제를 거론하며 한국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미국은 군사적으로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친미성향을 보이고 있으나 트럼프의 보호주의 정책으로 통상 마찰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강대국과의 사이에서 우리는 광해군이 보여준 실리적인 외교 정책을 보여주어야 하겠다.제 22대 정조, 완벽한 호랑이정조도 성군으로 불리는 세종, 성종과 마찬가지로 취미가 책 읽기였다. 특히나 논어, 대학, 중용과 같은 동양 철학 서적을 좋아했고, 정적이었던 노론 세력들의 암살 위협 때문이기도 했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항상 책을 읽을 정도였다. 역시 책 속에는 우리가 원하는 진리와 이치에 대한 답이 있다. 또한 정조는 조선 시대 왕 중에서 글쓰기를 가장 많이 했다고 알려져 있다. 글을 많이 읽고 쓰는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위대해 질 수 있으리라. 그러나 결심한 만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는 어려우니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되지는 못한다.성종하면 경국대전이 생각 나듯이 정조하면 탕평책이 생각 난다. 노론 세력은 과거 성종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그러나 정조는 왕이 되어서 측근인 남인세력뿐만 아니라 노론세력도 가까이 기용하며 균형 정치를 실시한다. 또한 왕립 도서관인 규장각을 설치하여 당파와 관계없이 실력 있는 학자들이라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조는 실력만 있다면 양반이 아니라 평민이나 첩의 자식들까지도 관직에 오르게 하였는데 대표적인 예가 발명가 정약용이다. 눈에 보이는 관직이나 계급이 아니라 사람의 진면목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어쩌면 정조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안목이 길러졌을지 모른다.결론후대에 존경 받는 임금을 요약해 보면 결국 백성을 가장 사랑한 임금이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비록 태종이 과거에 급제할 정도로 IQ도 높고 똑똑할지언정 세종이나 정조와 비교하여 덕이 많은 임금으로 평가 받지는 못하고 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은 결국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 이념인 홍익인간과도 뜻이 연결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을 마음에 담고 실천한다면 좀 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개인적으로 조선 시대의 성군들을 따라 독서와 글쓰기를 반복적으로 실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서 책을 남길 수 있지 않은가. 물론 작곡가나 작사가는 노래를 남길 수 있고 유명한 예술가는 그림이나 조각품을 남길 수도 있겠다. 그러나 평범한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것은 글이 아닐까. 글은 사람을 움직이고 사람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
독후감 – 가장 빨리 부자되는법알렉스 베커 지금 / 오지연 옮김서론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사고 싶은 차와 집을 사고 해외 여행을 다니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까지 자본주의 시대에 돈은 만능 열쇠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부자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10억의 자산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할 경우에 우리는 10억을 모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가. 대학을 졸업하여 입사해서 월평균 400만원을 번다고 할 경우 절반을 저축할 경우에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은 2,400만원이다. 10년이면 2억 4천만원이 되고 20년이면 4억 8천만원, 30년이면 7억 2천만원이다. 30세에 직장 일을 시작하여 월급의 절반씩 꼬박꼬박 모을 경우 60세가 되어서야 7억 2천만원이 되는 것이다.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재테크를 잘 해서 돈을 불릴 경우에 10억 이상의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살다 보면 직장이 갑자기 부도가 나서 그만두어야 할 때도 생긴다. 애들이 둘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비와 부양비도 만만치 않다. 본인이나 가족들이 갑자기 아플 경우에는 입원비나 병원비도 크게 나갈 수 있다. 월급의 절반은 무조건 저축해야 한다는 결심을 굳건히 하더라도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또한 서울에서 살 경우 집 값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10억을 벌더라도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 우리는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남아있지 못하다.‘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이라는 책은 마약처럼 유혹적이고 사람을 끌리게 하는 힘이 있었다. 세상에 어느 누가 빨리 부자가 되고 싶지 않겠는가. 지금 부자가 아니라면 누구든 책을 사고 싶지 아니할까. 저자는 단숨에 부가 늘어나는 쾌감을 즐기라고 하였다. 60대가 되어서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방망이를 짧게 쥐고 20대부터 일찍 목표를 세우고 휘두르라고 하였다. 아직은 과연 내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나도 내가 변화한다면 조금은 길에 빨리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갖고 책장을 펼치었다.부자는 천천히 벌 생각이 없다.우리나라에서 20대에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을 꼽으라고 한다면 스케이트 천재 김연아 선수,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과 같이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을 쉽게 떠올리게 된다. 자신의 재능을 잘 살려서 일찍부터 성공한 이들이다. 단순히 공부만 열심히 했다면 좋은 대학 나와서 대기업에 취직해서 남들 하는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을텐데 이들은 다른 진로를 택했다. 분명 타인과 비교하여 크게 특출 나지 않은 우리도 부자가 될 기회는 있지 않을까?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월급의 몇 프로 이상을 저축하는 일 보다는 파이를 키우거나 파이를 새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월급의 30%, 50%, 70% 등 단계적으로 저축을 늘려나갈 수도 있겠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원하는 소비를 할 수 있는 여유는 줄어든다. 부업을 하거나 자신만의 사업을 통해 수입을 크게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 부자의 첫번째 마인드는 60대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30대, 40대 이전에 최대한 빨리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경제적인 여유를 갖는 것이다.부자는 돈과 시간을 분리한다.하루에 20시간을 공부한다고 서울대나 하바드를 가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일하는 시간과 소득이 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주변에 수십억 이상의 자산가들은 평일에도 골프를 치거나 해외여행을 다니는 일도 많이 볼 수 있다. 대형 건물이나 빌딩 몇 채만 있으면 한달 임대료가 몇 백에서 수 천만원은 될 텐데, 건물 관리만 하면 되지 일반 직장인처럼 야근해가며 일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또한 식당이나 사업을 하는 경우 혼자서 모든 일을 감당한다면 사업 확장에는 한계가 있다. 사장이 직접 요리하고 서빙하고 계산까지 한다면 하루에 몇 명의 손님이나 감당할 수 있을까. 직원이나 아르바이트 생을 고용해서 일을 나누어서 한다면 규모를 키워 소득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가게 주인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한다고 주변 상점보다 더 잘나간보기는 힘들다. 편의점 운영을 가정할 경우 투자 수익금을 잘 따져서 편의점 수와 아르바이트 생을 늘릴 경우 오히려 소득이 크게 늘어나는 기회도 생길 수 있다.직장에서 일을 할 때도 하루 8시간 맡은 일만 바라보고 끝내는 것 보다는 최소 30분씩은 주변을 돌아보며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수입을 늘릴 수 있지 고민해 보아야 하겠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한정되어 있다. 단순 반복적인 일과 업무로 시간을 계속해서 보낸다면 우리에게 부자가 될 기회는 다가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부자는 목표를 계획한다글쓴이는 부자가 되기 위해 먼저 큰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세분화한 후에 이를 달성할 방법을 계획하라고 하였다. 평생 인생 목표가 1억 모으기라면, 연봉 5천만원의 직장인이 돈을 모으는 데에 큰 관심을 갖지 않을 수도 있다. 1년에 천 만원씩 정기 적금만 가입해도 10년이면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 목표가 100억이라면 어떨까. 너무 높아서 포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20~30세까지 1억 모으기, 30~40세까지 10억, 40세~50세 30억, 50~60세 100억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세운다면 어떨까. 1억과 100억의 차이는 마인드부터 크게 차이 날 것이다.단순하게 갖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자. 애국심이 강해서 국산차를 애용하는 것도 나무라지는 않겠다. 그러나 벤츠나 포르쉐 같은 차를 욕심 낸다고 죄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집도 형편에 맞게 서울의 변두리에 얻겠다고 하지 말고 강남의 고급 주상복합이나 유명 브랜드 아파트를 떠올려 보자. 강남은 교육 환경도 우수하고 의료, 문화생활 인프라도 최적으로 갖추어진 한국 최고의 거주지이다. 충분히 주부들이나 일반 서민들이 욕심 부릴 만도 하다.중요한 것은 실행 계획이다. 연봉 5천만원 직장인이 단순하게 월급만 보아서는 이루기 어려운 꿈이라는 것을 직시하고 차별화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신이 잘하는 특기가 있다면, 이를 살려서 퇴근 이후나 주말에 부업을 실시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나쓰기를 부업으로 삼기로 마음 먹었다. 글쓰기를 잘하면 나중에 책도 낼 수 있고 강연도 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을 것이다. 수입도 처음에는 미미하겠지만 명성이 생길수록 상승 기울기가 커질 것이다.부자는 돈 버는 행동만 한다예전에 TV에서 보기로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가족들과 산으로 바다로 놀러만 가지 않고 지방에 땅을 보러 다닌다고 들었다. 개발이 덜 된 곳은 어디인지 앞으로 유망한 곳은 어디인지 지방의 공인중개소를 들러서 집값을 확인하고 시골 이장님을 찾아 뵈어 인사도 드린다고 하였다. 해외 여행을 다닐 때에도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나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적합한 곳이 어디인지 알아본다고 하였다. 최근 베트남이나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이 유망하다고 하지 않는가.전문 블로거들은 해외 여행을 다닐 때마다 틈틈이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해서 개인 블로그에 올린다. 인기 많은 블로거들은 여행사와 계약을 맺고 무료로 티켓과 숙소를 제공 받아 여행을 다니며 감상평을 올리기도 한다. 나중에 감상평이 모이면 또 책으로 내기도 한다. 여행도 무료로 하면서 체험도 쌓고 나중에 책도 내서 인세까지 받으니 일석 삼조 이상이 아닌가. 유명한 블로거들은 TV에 나오기도 하니 출연료도 생길 수 있겠다.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 쓰는 데가 아니라 돈 버는 행동에 집중해야 하는 게 맞다. 지출을 틀어 막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어떻게 하면 수입을 정당한 방법으로 극대화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보자. 고민을 많이 해서 흰머리가 더 생길지언정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티켓이 업그레이드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부자는 사람 상대를 잘한다부자들의 인상은 대체로 밝고 온화하며 표정에는 여유가 있다. 그리고 젠틀하다. 시간에 쫓기며 무리하게 출입문을 뛰어 들어가기 보다는 뒷사람을 배려하며 문을 잡아 주기도 한다. 대화에는 웃음이 끊이지를 않는다. 또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대체로 잘 베푸는 편이다. 누가 이런 부자를 싫어 하겠는가.혼자자가 될 수는 없다. 다양한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맺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때에 사업도 잘 될 수 있다. 직장에서도 빨리 임원이 되는 사람은 능력도 출중해야 하지만 직장 동료 및 선후배와의 관계도 좋아야 가능하다. 결국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도 혼자 행복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사람 상대의 기본은 역지사지 정신일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대화한다면 오해와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일도 줄어들겠다. 가까운 친구와 가족부터 이러한 배려를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나도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부자가 되고 싶다.결론글쓴이가 책을 여러 권 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흔히 얘기하는 필력은 약해 보였다. 책이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독자들과 처음에 포옹을 강하게 했다가 점점 느슨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단기간에 목표를 세워서 이를 달성한 것은 높이 치켜 줄만한 일이다. 공군에서 청소를 담당 하다가 제대 후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20대에 급 부자가 된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난 개인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와 끊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회사원은 마음 먹으면 처음이 어렵지 누구나 될 수 있다. 그러나 부업을 하거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는 것은 용기가 중요하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계획한 일을 실행하는 끊기도 빼놓을 수 없다. 독서와 글쓰기를 반복하여 책을 내기로 마음 먹었다면 최소 1,000권의 책은 읽고 독후감을 써 보아야 작가로써의 기본기가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분야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배움에 대한 용기와 끊기가 다시 요구된다.여러분도 마음을 먹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마음을 얕게 먹어서는 안되고 주변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강하게 먹어야 한다. 한번 뿐인 인생이다. 맛있는 것을 먹고 나누고 원하는 차와 집을 사고 해외여행도 마음대로 다니는 경제적인 여유를 누려보자. 바로 지금부터 다이어리를 꺼내 들고 계획을 자.